절의 역사란 다소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놓아 제대로 된 내용으로 설명한 것을 보기가 쉽지 않다. 전등사가 오래된 절이기는 하지만 안내서에 기록된 것을 다 옳다고 할 수는 없다. 그 렇다고 절의 본질이나 역사적인 역할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특히 이 절의 이름에서 의미하는 심오한 뜻으로 빛이 전해진 절로 인정하는데 인색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50년 만에 다시 찾은 절이라고 하니 나도 가슴이 설레일 정도다. 당시의 사진과 같이 변함없이 걸려있는 주련의 내용이 참으로 좋다. " 佛身普編十方中(불신보편시방중)" 풀어보면, 부처님의 나투(드러나다)심이 온 세상에 두루 퍼짐일세 정도로 해석하는데, 50년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는 것이 세상사요 인간사니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날이 풀리면 가 봐야할 곳이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보았어요~
새해복많이받으시고요.
저의 삼랑성도 구경 한번 오시구요~^^
절의 역사란 다소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해 놓아 제대로 된 내용으로 설명한 것을 보기가 쉽지 않다.
전등사가 오래된 절이기는 하지만 안내서에 기록된 것을 다 옳다고 할 수는 없다. 그
렇다고 절의 본질이나 역사적인 역할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특히 이 절의 이름에서 의미하는 심오한 뜻으로 빛이 전해진 절로 인정하는데 인색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50년 만에 다시 찾은 절이라고 하니 나도 가슴이 설레일 정도다.
당시의 사진과 같이 변함없이 걸려있는 주련의 내용이 참으로 좋다.
" 佛身普編十方中(불신보편시방중)" 풀어보면, 부처님의 나투(드러나다)심이 온 세상에 두루 퍼짐일세
정도로 해석하는데, 50년이 지난 뒤에도 변함없는 것이 세상사요 인간사니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날이 풀리면 가 봐야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