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부른다기 보다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듯 자신의 숨결을 뽑아내는 듯 하다. 이 노래에 공감한다는 것은 같은 류의 외로움에 사무쳐 봤을 이유리라. 피어나는 거 못지 않게 시들어간다는 것도 아름답고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수도 없이 불렀을 이 노래를 소중히 담는 입술과 짓는 표정에서 이 노래가 이 가수를 만나지 못했다면 얼마나 사람들에게 손해인 건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노래도 너무 좋고 선율도 너무 좋은데요... 저 무대 위에 있는 저 구조물이 불안한건 저만 느끼는건가요 ㅠㅠ 직업병이어서 모르겠지만, 혹시나 기계 오작동이나 불의의 사고가 나게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두 분을 그 자리에서 잃게되는건데 그런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제주에 있는 가족과 꼭 함께 하고 싶어요
제가 조동익씨와 장필순의음악을 젊은 시절부터 음악을 참~ 좋아합니다.
제주에 음악의 발길을 딛음과 함께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심에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주에 딸이 있어 다음에는 꼭 함께 공간과 소리와 시절을 느끼고 싶습니다.
노래를 부른다기 보다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듯 자신의 숨결을 뽑아내는 듯 하다.
이 노래에 공감한다는 것은 같은 류의 외로움에 사무쳐 봤을 이유리라.
피어나는 거 못지 않게 시들어간다는 것도 아름답고 기쁨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수도 없이 불렀을 이 노래를 소중히 담는 입술과 짓는 표정에서
이 노래가 이 가수를 만나지 못했다면 얼마나 사람들에게 손해인 건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조동진 노래 듣는듯~~~
감상평이 너무도 멋지셔요~~🫶
오래 오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그런 당신의 노래를 계속 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좋을때도 힘들때도 이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용기를 냅니다. 고맙습니다.
너무도 지친 상태로 퇴근했지만, 식사 후 좋아하는 필순 누님과 춘호 형님의
진짜 '노래'를 듣고 힐링 & 치유 가 됐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누님 & 형님!
명곡중의 명곡이다~
장필순 시를 읆듯이 노래를 읽는다.
장필순씨 노래를 듣고있으면
유재하씨가 생각나네요.ㅜㅜ
가슴한구석이 먹먹해네요.
장필순의 말하듯 하는 부드러운 노래와 어떤 오케스트라 반주보다 꽉찬 함춘호의 기타선율이 압권입니다
이래서 레전드 구나 귀한 목소리내요
시에 가까운 노래.
어릴때 오장박의 노래도
즐겨들었는데 세월이...
깊어가는 가을에 정말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동아기획사단의 빨간 카세트 테이프 노래들 명반들이 많았죠 그립네요 그때 그감성들이
i love it, this song makes me feel so much in peace.
트로트 보다 이런 노래가 훨씬 좋아.
좋아요!!
표현이 안됨. 짱. 수백번 들어도.
미치겠네..하..
노래도 너무 좋고 선율도 너무 좋은데요...
저 무대 위에 있는 저 구조물이 불안한건 저만 느끼는건가요 ㅠㅠ 직업병이어서 모르겠지만, 혹시나 기계 오작동이나 불의의 사고가 나게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 두 분을 그 자리에서 잃게되는건데 그런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푸른하늘 장필순은 세트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