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남편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예요. 클래식기타, 포크기타를 잘 연주했던, 그...........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들으며 그리움에 오늘도 눈물 흘렸답니다. 삶과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은 날은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그리움으로 잊지 못하는 내 님..... 매일 순간, 순간 떠오르며, 추억으로 살아난답니다. 오늘도 내 마음에 찾아와준 여보...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해요.
자칭 타칭 아시아의 기타리스트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기준을 누가 정한건지 몰라도.....화려한 속주나 일렉 사운드가 아닌 정말 악기 본연의 소리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한 사람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받쳐주는 기타리스트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단 한명 있다면 그 사람은 함춘호- 아시아의 기타리스트 그딴 수식어 없어도 우리 마음 속 보석 같은 분
아뇨.,. 정통 포크를 지향하는 조동진 조동익 장필순등 순수 뮤지션들은, 그 흔히 말하는 박진영의 공기반, 소리반을 싫어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개성없는 일률적인 발성만을 하는 비슷한 대중 아이돌을 양산하고 있으니깐요. 박진영은 예술인이 아니라 기업인입니다. 공기반 소리반을 해야 큰실패를 안하고 연예기획사가 손해를 덜보기 때문 아닐까요?
네. 김한겸이 발전하면 그 끝에 윤도현이 위치하고 있는 게 너무 확정적이라... 자신만의 길을 다시 찾아야 할 겁니다. 그렇게 더 큰 음악인이 되는 길에 놓여있겠죠. 장필순의 이 음색은... ㅎㅎㅎㅎ 그냥 좋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올라온 거 함 들어보세요. 전 그 버전이 더 좋습니다.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30년 전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나의 모습이 애잔하게 떠오릅니다. 노래가 마칠때 쯤 집에 도착하고 조용히 둘어가 잠을 청하면서 다시 들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멋진 날이 되길 기대하는 자신도 기억납니다. 이제는 그 힘든 추억도 아련한 마음 한구석으로 보낼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주체하지 못한 , 뭐 그리 서러움이 많은지 이 새벽 당신의 목소리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아카이브K-ON 콘서트' 실황 (장필순)
ua-cam.com/video/N-N3EfOhPGU/v-deo.html
사랑해
저 듣고 있습니다~
저두요
고맙습니다
저요
2024년에 듣는사람?🌝🌝👋
저요
✋️
😊
저요
저요저요❤
23년도에도 계속 듣고있습니다 장필순님의 목소리는 정말 힐링 그 자체입니다 울컥하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 선하다
저는 가끔씩와서 듣습니다..
마음속에 그리움이 찰때ㅡ기타 연주 소리와ㅡ필순씨 고운소리에 위로를 받곤 한답니다❤ 근사합니다.
👍
2024년에도❤
😊😊😊😊😊ล😊😊
2024년 01월 01일 지금 들어도 진정 명곡 대단하다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명곡에 명가수다 진짜 대단하다
넘 좋아요...중저음 갈아않는 초저음... 가수들이 함부로 리메이크할수없는 음색...오직 나만이 느낄수있는음색...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4년도 계속 찾아듣게 만드는 노래네요~
'외로움'이란 단어를 노래로 나타낸다면 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노래를 들으면 머릿속에 바람이 부는, 노을이 지는 저녁, 집 앞 골목길이 생각납니다.
예전 여자 친구도ㅠㅠ
동감합니다.그리고 귀하가 시인이십니다.
기타 연주 미친거 아님? ㄷㄷㄷㄷㄷ
함춘호 정도면 진짜 미친기타죠
대한민국 NO.1 이신데요…당연히
미친거맞음
미쳤다 진짜
에릭 클랩튼 싸다구 왕복 가능한 실력이시지...
가수의 목소리가 나올때는 살짝 걸치듯이 목소리가 없을 때는 살짝 치고 나오는 기타음이 기가 막히다. 함춘호의 기타 역시 명품이다.
이런게 진짜 노래지.. 어떤 고음도 가창력도 뚫을 수 없는 감정의 전달력..
종편들 트로트 부활 역겨웠는데 트로트보다 진짜 50대 감성에 맞는 이 노래로 힐링 됩니다.
트로트 소음
ㅇㅈ 난20댄데 이런 노래면 언제든 듣는다 트로트는 진짜 쓰레기 장르임
@@captain_LOVERS 젊은놈이 벌써부터 극단적인 생각만 하네. 그런 논리면 힙합은 맨날 돈자랑, 명품자랑 하며 군대도 안간놈들이 사회비판하는 약쟁이들 장르고, 발라드는 사랑타령하며 즙이나 짜는 감정호소인들 노래냐? 트로트가 잘못이 아니라 과하게 트로트만 미는 방송사가 문제지 ㅉㅉ
좃선일보 트로트프로 최악이죠.
트롯도 나름 들을만 하지만 힐링이 필요 할땐 꼭 찾게 되는 곡입니다😊
90년대 대학 다니면서 이런 노래들로 가사를 곱씹으며 버스타고 길을 걷고 때로는 눈물도 흘렸던 나의 20대를 그리워합니다~ 참 좋은 시절이었네요~~
목소리에서 서걱서걱 단풍잎 소리가 나네요 목소리로 계절을 표현할 수 있는다는게 놀라워요
와우~ 표현이~♡♡♡
서걱서걱👍
저는 스산한 바람소리가 들려요^^ 휭~~~휘이잉~~
와~~ 이런표현력... 부럽습니다^^
서걱서걱 단풍잎소리
정말 적절한 표현이네요
님의 감성에도 감동입니다~~^^
23년에도 잘듣고있어요ㆍ마음이 안정되는 노래입니다.
아 나 이거 백번도 넘게 듣고 있는데
와... 대박이네. 지금도 이감성으로 노래하다니 누나 ㅠ
저도 2023년입니다.
23/05/23
23/6/10
23/7/13
그리운 남편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예요. 클래식기타, 포크기타를 잘 연주했던, 그...........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들으며 그리움에 오늘도 눈물 흘렸답니다. 삶과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은 날은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그리움으로 잊지 못하는 내 님..... 매일 순간, 순간 떠오르며, 추억으로 살아난답니다. 오늘도 내 마음에 찾아와준 여보...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해요.
당신의 남은 삶을 진지하게 응원합니다.
당신은 이세상 훌륭하게 사셨던 먼진분 ......
24년에 듣는 사람 한명 더 추가요🖐
함춘호샘 기타소리에...장필순님 멋진 노래에....잠시 평온함에 귀기울여 감상해봅니다.
❤
가수가 뭐하는 직업인지 보여주는 영상. 가락과 말로 사람들의 영혼과 감성을 치유하는 고귀한 일. 장필순 존경합니다.
야간 근무 끝나고 혼자 집으로 귀가하면서 듣던 새벽녁의 이노래.. 세상은 모두 고요하고 나혼자 먹고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에 쓸쓸함과 헛헛한 그때의 기분이 ....
그럼에도 나는 꿋꿋히 오늘을 살아가고있구나...
당신을 시인으로 인정합니다.
그림이 그려집니다.
충격적인 퍼포먼스다.
장필순의 깊이있고 심플한 목소리의 노래솜씨와 함춘호의 명기타 반주. 최고의 협연이다.
2024년에서 오신분들 ?
뉴공에서 흘러서 여기까지... 어쿠스틱과 모두의 영혼이 살아있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숨쉴수있는 세상이길 바라며...
저요
넵
2024 04 20
내사랑내곁에 때문애 알게 되었는데
어렸을땐 좋은줄 몰랐다.저 노래 저 목소리가...오랜 세월이 흐르고 지금 이노래를 들으니 마음 한켠이 서글프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제 마음을 대신 글로 표현하섰습니다
제나이가 벌써 60대...
세월이 어디서 비켜서 달아났는지
울컥합니다...
@@바보선언 이노래나올때는 30대셨겠네요..건강잘챙기시고 만수무강하세요.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이 였습니다. 다만 우리가 모르고 있을 뿐이지요
저도 그때는 몰랐네요 ...
그립다~~~ 눈물난다
나이가 궁금합니다... 아마 저랑 비슷 ^^
목소리속에 아지랑이도 노을도 구름도 물결도 다 있네요 이런 목소리를 듣는다는게 축복입니다 오래오래 들려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와우~표현이...♡♡♡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아요 ^^
싯귀 같네요ᆢ
가끔씩 우리모두ᆢ그 느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ᆢ
새해에는 아스라한. 아지랑이의
간지러운ㅁ축복. 가득하십시요ㆍ
Kuy님 댓글에 아지라랑이도 노을도 구름도 물결을 느낄 수 있네요,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행복하세요.
국문과 출신이신가요 아우 아름다운 글
2025년에 듣는 사람~❤
Me❤
2025
제주에서 1년살기할때, 장필순님이 제주 김창열미술관에서 가을이 깊은날 노래하신적 있어요. 이 방송에서 부른 이 노래는 문득문득 듣고 싶어 찾아와요
이분은 갈수록 이노래를 간결하게 부르려하네요.
이렇게 부르는건 생각보다 훨신 어려워요.
맑은 콩나물국 맛내는것처럼...
이보다 더 적절한 비유가 있을까 싶네요.
백번 공감합니다
맑은 콩나물국. 공감해요
와.....님 시인??
맑은 콩나물 국.....
한번에 무슨 느낌인지 확~ 크아
맑은콩나물국을 좋아하던 사람이 보고싶어집니다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다
담생에 만나면 꼭 널 선택할게😭
미원 넣으면 됨
이 노래는 장필순 아니고는 다른 어떤 갬성 넘치는 가수들이 불러도 아련히 저려오는 이 맛을 못낼 것 같습니다.
최근에 윤도현님이 부른 버전 들어보세요. 정말 다른데.. 감동은 쎄~~ 하게 오네요
@@ttong1660 윤도현 정도 되는 관록? 이 있어야 노래가 맛이 좀 사는거 같아요
@@hash1157 맞아요.. ㅎㅎ 진짜 노래가 너무너무 좋은듯 ㅋㅋ 저도 그이후로 노래방에서 이노래 많이 부르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제유튭에도..ㅋㅋ 올리긴 했네요 ㅋㅋ
나중에 꼭.. 장필순님 공연 보러가야할듯 ㅋ
장필순 가수님 너무~~좋아요ㆍ
곱고 우아하게 늙어가시는 모습 보기 좋아오ㆍ헤어스타일ㆍ화장ㆍ옷 다 베리굿 입니다ㆍ아름답습니다ㆍ^^
@@ttong1660 1
너무나도 우울한 날이였습니다.....
내 존재가 너무도 싫어지는 날.....
머리속에 한단어가 미친듯이 생각나는 날.....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여 년 전 내옆에서 7080 시절 음악을 듣던 초딩 아들이 내게 한 말.
" 옛날 노래?"
" 응! 내 중고등학교 때 노래! "
" 아빠! 가사가 시를 들려 주는 거 같이 들려 좋네"
다른 가수들의 커버곡을 들어도 결국은 장필순으로 회귀하게 되는 전설의 곡...장필순님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그 특유의 감성이 있더라구요ㅠ
일만하고 살다가 나에게 돌아올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준 전설의 🎶
새가수 박다은 커버곡 들어보세요.
맛이 다릅니다.
맞아요~^^
윤도현 버전 강추!
@@jordanknight6711 ㄴㄴ그래도안됨
말할 수 없이 멋지다. 허스키한 목소리. 간결한 기타선율. 늦가을 비에 젖은 낙엽, 타닥타닥 장작소리, 서서이 더해지는 온기처럼 스며든다
양념범벅 자극적인 음식으로 부대끼다가 올만에 담백한 죽 한그릇에
그냥 속이 편해진것 같은 느낌
크~~표현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딱 그 느낌 받았습니다.
굿~~~~^^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아 왜 눈물날것 같지...
공감이요
쓸데없이 예능인들이 중간에 방해안하고, 노래만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네요
진심 동감합니다
보통 1절 끝나고 간주 부분에 "나비가 꽃에 날아와 앉듯 포근한 음성..." 이딴 미사여구 자막 넣어놓는데
예능인 개무시하네
2024년 4월에 듣고 있어요.❤❤❤
2023년에 듣는 사람 손! ✋️
저음..목소리 너무 편안하고 감미로워 노랫소리에 스며들게 되네요.
함춘호의 기타연주에는 사랑과 그리움이 묻어나온다. 기타가 이렇게 아름다운 악기였던가... 언어가 채울수 없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기타가 말해주네 👍👍👍
저도 함춘호님의 기타연주로 더 노래가사가 짙게 와닿은거 같습니다. 가수가 부르기도 전에 이미 그 감정에 빠진듯이
함춘호님 기타 너무 좋죠
공감합니다.
심지어 거기다 엄청 비싼 기타거든요..ㅎㅎ
인정 & 공감 ㅎ
2024년 12월에 들어요😊
나의 한 시절이 또 그렇게 갔구나
기타 물 흐르듯이 치시네.. 진짜 쥑인다
24년 12월 27일 나라가 어수선 노래에서 위안을 받습니다..감사합니다
전성기 젊은시절보다 더 그윽하고 우려낸 목소리입니다...
진짜 힐링되는 목소리,, 한타임이였습니다..
최고입니다.
장필순씨 본인을 포함하여 많은 버전으로 이 노래를 들어 봤지만, 이 버전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어서 자동 반복 재생하게 됩니다. ^^
인정합니다
목소리와 기타 소리 뿐인 노래인데... 다른 악기가 끼어들 이유가 없네요...
지금 목소리가 너무 좋군요.
확실히 노래잘부르는 가수들은 라이브로 부르는게 느낌이 다르더군요
2024년 듣는 사람 손
60을 바라보는나이
갑자기 목이 메이고 눈이 뜨거워집니다...
함춘호님 기타 최고네요...
저두요~
감동입니다!~~
이 감정의 깊이를.. 연말에 듣기가 너무 좋네요
연주 노래 모두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네요.
아름다워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 아름다운 곡들을 많이 들을 수 있는 프로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억지 리액션, 같은 장면 계속 돌려서 보여주는 편집 같은 게 없어서 너무 좋아요
2024년에도 듣는1인~~
태평양 건너 캘리포니아에서 24년 4월에 듣고있습니다❤
한국 대중 가요 역사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고 오래 오래 불려질 명곡
장필순님 고맙습니다
오늘 아카이브k 제일 좋았어요. 감동...
저두요...음악으로 위로 받았네요. 참 많이...
제 어릴적 그 시절 소중히 즐겨듣던 음악을 다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과연 함춘호
2024년에 듣는다~~
저두요
지금도...
2022.07.10 새벽 4시 35분에 듣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가사가 하나하나 찐입니다
2022.07.29 새벽 2시 54분에 듣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가사가 하나하나 찐+찐입니다
22년9월18일 9시18분
저의 생일이네요 🥹
남은아 보고싶어. 이 노랠 좋아하는 너가 혹시나 내 흔적을 볼까 글 남겨놓아. 노래 가사처럼 다시 돌아올 수 없는걸 알지만 가끔씩... 아니 너무너무 보고싶다.
최근 몇년, 아니 살면서 들은 라이브중에 몇손가락안에 들어가는듯
세상에 이런 목소리가 존재하는구나
보컬도 미쳤고 기타도 미쳤다
무려 함춘호님
고음 꽥꽥 질러대는 게 노래 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입증해 주시는 필순 누님, 사랑해요.
와.. 8~90년대 보석같은
감성의 노래 주역들이 다 모여있네
이걸 왜 이제봤지 미쳤다 ㅜㅜ❤
초딩 때 라디오에 장필순님 나오셨는데, 친한 사람이 죽어서 너무 그립다고 펑펑 우셨는데, 그게 김광석님. . 어린 마음에 들었던 그 때 라디오의 기억이 평생 안 잊혀집니다.
자칭 타칭 아시아의 기타리스트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기준을 누가 정한건지 몰라도.....화려한 속주나 일렉 사운드가 아닌 정말 악기 본연의 소리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한 사람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받쳐주는 기타리스트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단 한명 있다면 그 사람은 함춘호- 아시아의 기타리스트 그딴 수식어 없어도 우리 마음 속 보석 같은 분
멋있어~~~
상업적이지 않은 음악이 와 닿지.
장필순님 얼굴의 주름만큼
제 얼굴에도 주름이 세월로 그려졌네요
아니 마음 아프게 함춘호 선생님은 왜케 살빠지신거에요 ㅠㅠ
다들 건강하세요
제 과거이자 제 추억들이십니다
함선생님 직접뵈면 그많은 세월이 이분만 건너뛴것 같았으며 참 젊어보였습니다ㆍ
춘호형 가발이 정말 감쪽 같아요^^
@@이경민PD 가발이라고용?
원래 음원보다 이게 더 좋군요. 가수도 기타리스트도 그 때보다 인생의 깊이와 성숙함이 느껴져요.
많이 늙으신건 사실이지만..... 그때의 그 소울은 똑같습니다.... 몇세대이고 되물려줄 유산입니다.... 좋은 곡... 좋은 목소리...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함춘호님 기타는 정말 너무 좋아요. 장필순님 목소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마술사같은 선율로 이곡에 푹빠지게 하네요.👍💜
This lady? Hrrrr
A Great sing song writer from
80s in Korea.
한 편의 시를 듣는 듯한
너무나 아름다운 곡
장필순님의 목소리는 늦가을 저녁의 부는 바람같은 느낌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명곡입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
무작정 기차가 타고 싶어 무궁화기차를 타고 부산으로 가는 길, 이 노래를 듣고싶어 들어요. 늘 늘 들어도 마음이 저며오는 ..
포카혼타스가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나이든 모습 같다.
장필순가수의 목소리는 인생의 고달픔을 다독여주는것 같다.
유기견들의 참상을 알리려고 애쓰는 그녀의 착한 마음도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마음이 먹먹해진다.
장필순히 노래도 좋지만 함춘호씨 가타 너무 멋집니다
오우...
나즈막히 부르는데도
내 몸엔 소름이 쫙쫙~~~
대단한 음악인들.
함춘호, 장필순
그리운 친구를 생각하며 부르는 노래...
그친구가 김광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더 아파던 기억이 납니다. 여전히 감정이 퍽차오르네요.
작사가님은 외할머니 생각하면 글을 썼다고 페북에 올렸답니다. 장필순은 김광석을 생각하며 불렀을수도 있겠습니다.
김광석님하고 안치환님하고
친했잖아요
노잦산가 ? 새벽인가 , 활동도 같이 했고
함춘호 선생님의 기타에 장필순 님의 목소리... 세상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게 너무 너무 많아요~~~ 감사합니다.
동아기획 편은 40대~50대들이 크게 감동을 받았을듯
제 다락방 카세트 테잎에 다 들어있던 곡들입니다.
정말 뭉클하고 가슴 따듯한 시간이었습니다.ㅠㅠ
그 곱던 장필순 누님이 어느세 저리 늙으셨는지 눈시울이...ㅠㅠ
올해 57세가 돼셨더군요.
그만큼 저도 나이가 들엇구나....
청춘일때부터 눈을 감을때까지.. 곁에있어줄 노래들이죠... 티비에 스피커달아논 나를 오늘 칭찬했다는..
@@cocoaholic-2768 잘했어요
맞습니다 아직도 앞으로도 감동은 계속될겁니다
본방 보고 한동안 못헤어나왓었어요~
장필순도 장필순이지만 함춘호는 정말 대단한 기타 플레이어구나. 놀라운 연주다.@.@
아.. 나는 67년생..이노래를 많이 들었는데..지금도 사람들이 좋아하네.. 명곡은 시대를 구분 안해..
왜 눈물이 날까ᆢ 울 이유가 없음에도ᆢ
돈이 되지 않고 누가 알아 주지 않아도 묵묵히 이 자리를 지켜 주셨던 분들이 계셨으니 지금의 k-pop이 있는 거겠죠. 반갑습니다.
저는 이 노래 오늘 처음 알았어요.
함춘호 기타 연주 정말 아름다워요.
장필순의 노래를 이렇게 잘 살리는 기타라니.
기타 소리에 이끌려 무한반복 중이에요.
이것이 바로 jyp가 늘 강조하던, 말하듯 노래하는 것인가? 정말 좋네요. 함춘호님의 기타 연주도 너무 좋고... 늦가을의 낭만을 찐하게 느낄수 있는 좋은 노래입니다.
아뇨.,.
정통 포크를 지향하는 조동진 조동익 장필순등 순수 뮤지션들은, 그 흔히 말하는 박진영의 공기반, 소리반을 싫어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개성없는 일률적인 발성만을 하는 비슷한 대중 아이돌을 양산하고 있으니깐요.
박진영은 예술인이 아니라 기업인입니다.
공기반 소리반을 해야 큰실패를 안하고 연예기획사가 손해를 덜보기 때문 아닐까요?
저는 어느 정도 동감을 해요. 힘을 빼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즉 자기의 목소리를 최대한 드러날 수 있게 불러야 잘 부른다라고 이해했어요.
정작 박진영은 노래 개뿔도 못함
2022년에 듣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지
멈츌 수가 없네요
지금도, 남가주에서 듣는걸요
그럼요..좋은노래는 나이불문 평생듣게되요..
저요 저요~
음악이란 무엇일까 가수란 무엇인가?
단내나는 초등학생 음악들 가운데, 자본의 조회수 핏빛평가속에, 트롯트가 전부인줄아는 서민의 음악들속에 맑은 콩나물국처럼 술을 깨게하는 음악의 마력이 살아있는 음악이라니
이런~ 눈물이 날라하네
K-POP의 저력이 여기에 있었네#
아~ 목소리와 기타 소리가 이리 아름답게 어우러질 수 있나요~✨
이렇게 독보적인 보이스 앞에선 3옥타브니 4옥타브니 다 의미없다 느껴짐... 노래는 음역이니 기교니 그런것보다는 결국, 목소리가 가진 힘이 라는것.
슈퍼밴드2 에서 김한겸이 팀을 이뤄 이곡을
불러낼 땐 이 감성을 전혀 상상을 못했었네요..
한겸의 젊은 감성과 풋풋한 그리움으로도 참 만족스러웠는데..
장필순님의 이 음성은… 보물이다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네. 김한겸이 발전하면 그 끝에 윤도현이 위치하고 있는 게 너무 확정적이라... 자신만의 길을 다시 찾아야 할 겁니다. 그렇게 더 큰 음악인이 되는 길에 놓여있겠죠.
장필순의 이 음색은... ㅎㅎㅎㅎ 그냥 좋다는 말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네이버 온스테이지에 올라온 거 함 들어보세요. 전 그 버전이 더 좋습니다.
음색은 진짜 어떻게 해볼수가 없구나...이렇게 타고나는것
장필순가수님 예전에 목소리 제대로 안 나오실때 대한민국 가요계가 큰별하나 잃을수도 있겠다 생각했었는데 잘 버텨주고 이겨내 주셔서 이렇게 좋은 음악 또 들을 수 있네요... 건강하셔서 계속 노래해 주세요 💕💕💕
소오름,,,, 진짜 기타 미쳤다,,,, 보컬은 말해뭐해.... 크~~~~
통키타와 절제된 목소리 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그런 음악회가 그리웠는데.
짧지만 이런 거. 너무 좋고 반갑다.
함춘호님 기타치시면서 엄청엄청 행복해하신다.
장필순님 라이브를 캠퍼스에서 들었던 시간이 이미 30년이 넘어갔네요.
사람은 익어가나봅니다.
장필순님 노래와 함춘호님의 연주
음색이 옥을 꿰듯 아름답습니다.
젊은 날의 그 시절 보다도
더욱 .......
목소리가 깊은 산골속의 샘물 같아요..
정년퇴직을 며칠앞두고..가슴저미게 듣습니다
장필순 목소리 함춘호 음률. 존경합니다
장필순...이분은 사실 자기 노래보다 코러스 장인이다...그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30년 전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나의 모습이 애잔하게 떠오릅니다. 노래가 마칠때 쯤 집에 도착하고 조용히 둘어가 잠을 청하면서 다시 들으며, 내일은 오늘보다 멋진 날이 되길 기대하는 자신도 기억납니다.
이제는 그 힘든 추억도 아련한 마음 한구석으로 보낼 수 있는 나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주체하지 못한 , 뭐 그리 서러움이 많은지 이 새벽 당신의 목소리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장필순님의 진심어린 감성의 소리와 함춘호님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저절로 마음이 울린다.
음악이란 것이 마음의 소리라는 생각이 든다.
두분의 아름다운 소리 고맙습니다.
각종 오디션, 트롯경연으로 피곤한 귀가...이렇게 힐링이 될 수 있다요. 문화재급 입니다. 누님!!!!!!
어떤 기교도 없고 터지는 고음도 없는데... 왜 이렇게 좋죠???
저 깊은 곳으로부터 감동이 밀려오네요..
눈물 나려 해요....
50번 넘게 듣고 있습니다. 예전엔 유일하게 음반이라는 채널만으로만 접할 수 있던 언더그라운드 예술인들. 디지털 기술덕에 이런 호사로움을 안방에서 누릴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블루투스 헤드셋 모두 땡큐입니다.
독보적인 목소리에요. 어릴 때 여러번 들어봐서 알고 있는 유일한 장필순님 곡인데 특유의 목소리랑 기타 소리에 마음이 넘 편안해지네요.
봄에 들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을이나 초겨울 듣기 좋은 느낌입니다
초가을이나 한겨울 아닌가요?
가수와 거장의 차이죠. 오로지 한 분야에 평생 온몸을 던져 전설을 이뤄온 사람만이 낼 수 있는 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타 3대 리스트 어쩌구 저쩌구...함춘호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