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 들을때 마다 열아홉의 나이에 떠난 친구가 생각납니다. 친구야 니가 떠난지도 벌써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구나.. 나는 나이가 들어 그때 우리 선생님과 같은 나이가 되었는데 너는 여전히 열아홉살때 그대로구나. 나중에 다시 봤을때 나이든거 몰라볼까 그게 걱정된다. 참 밝은 친구였는데..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전학온 내게 누구보다 먼저 다가와 준거 또 내 친구로 있어준거 지금도 진심으로 고마워....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니 생각에 무슨글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 내 부족한 글솜씨가 너에게 폐가 되지 않나 하는 걱정도 들어... 누구보다 착하고 좋았던 너를 21년의 시간이 흘러 니가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며 추억해본다... 사랑한다 친구야.. 거기선 꼭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래..
숨 넘어갈 듯...뭔가 불안하면서도 투박하게 라이브로 부르는 최호섭의 원곡 라이브가 그래서 더 애절하고 호소력있게 들립니다. 이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합니다. 그 숱한 기교로 넘치는 커버곡들은 절대로 이 감성을 흉내낼수 없지요...최호섭은 이 곡 하나로 김광석의 아재 감성을 집어 삼킵니다. 스산하고 고독한 가을밤 추억에 잠길때 들으면 이 곡은 그야말로 인생과 사랑 모든것을 들려줍니다. 한국 가요 사상 최고의 곡 중 하나
당시 1년 전에 나왔던 유재하씨의 유작이 된 음반도 사실 밴드 세션 뮤지션이자 작곡가였던분이라 가수로서의 성량 등은 지금 사람들 입장에서 별로로 보일지라도 그 당시에 들었던 느낌을 리메이크 하시는 분들은 전혀 못살리는게 당시에 가졌던 감정이 생기지 않아서인 듯 합니다... 특히 담백하게 감정을 실은 곡을 리메이크 하는 가수가 애드리브까지 섞어서 R&B마냥 늘어지게 부를 땐 잘 불러도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
정말 좋은 노래이고 어릴 적 좋아 했던 노래죠. 형제가 작사,작곡 해준 최명섭님은 샤프의 연극이 끝난후 노래를 작사,작곡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대우에서 만든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 요요가 있어서 라디오,테이프를 매일 들었었죠. 인기가요 테잎을 사서 듣던 그 시절.... 그립네요 ^^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부러워 할 필요 없어. 90년대까지만 해도 인신매매와 유괴는 그냥 일상이었고 경찰 신고해도 신경도 쓰지 않았고, 걍 그냥 개판이었어. 김기덕의 나쁜남자가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었음. 오늘 걸어가는 21살 여대생이 내일 아침 청량리에 전시되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였음.. 뭔 야구장에서 주먹 싸움이 일상이지 않나 아조 걍 그냥 개판 시대였음. 2003년에 노무현이가 미아리 쳤을 때만 해도 애들 감금시켜놓고 일시켰음 ㅋㅋㅋㅋㅋ 부러워하지마 헬이었으까. 한국은 실질적으로 노무현때 되어서야 그나마 겨우겨우 사람 사는 곳으로 된것임.
아니 그건 너가 나이 들어서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0대 애들은 가사 다 들려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누구나 20대 시절의 그 모든 것이 다 좋게 느껴지거든. 왜?? 그때가 가장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절이니까 아주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거란다. 2002년생들도 지금 2024년 가요가 가장 좋았다고 2049년에 말하고 다닐거여 ㅋㅋㅋㅋㅋㅋ 2049년 가요는 뭐가 뭔지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고 말이야 ㅋㅋㅋㅋ
노래방 가면 다른 방3군데서 동시에 들려오는 노래 ! 1.인생무상 ,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처방약 2.노래 부르면 신기하게 지나간 남자들(여자들) 얼굴이 떠오르는 마법 같은 노래 3.리메이크곡 많아도 원곡이 최고인 노래 4.위 가요톱텐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노래
가사.. 정말 가슴이 저리다.. 세월이 가면.. 그토록 사랑했던 있었다는 걸.. 상대방도.. 나도.. 잊게 되더라는... 그저 돌이켜보아야 겨우 생각나는 정도더라.. 정말 당시에는 죽을만큼 힘들고 그랬었는데... 정작 세월지나니 무덤덤을 지나.. 무의식이 되더라... 그대로 그때의 그 뜨거웠던 우리가 있었음에 한편으론 애잔하더라.. 내가.. 그리고 그대가 그렇게 사랑을 하긴 했었구나 하고...
1988년 겨울 군복무중에 이노래를 듣고 한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멍하게 있다가 까닭모를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가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거의 4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콧날이 시큰해질때가 있습니다. 이노래는 정말 명곡이라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세월이가면 나에게 들려주던 영원히 떠난 남편이 생각나서 오늘 들어 봅니다
힘내세요
힘내시고 남편분 몫까지 행복하세요.
여생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힘 내시고~~ 모든 행운과 행복이 님께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행복해집시다..❤
이 노래 들을때 마다 열아홉의 나이에 떠난 친구가 생각납니다. 친구야 니가 떠난지도 벌써 2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구나.. 나는 나이가 들어 그때 우리 선생님과 같은 나이가 되었는데 너는 여전히 열아홉살때 그대로구나. 나중에 다시 봤을때 나이든거 몰라볼까 그게 걱정된다. 참 밝은 친구였는데..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전학온 내게 누구보다 먼저 다가와 준거 또 내 친구로 있어준거 지금도 진심으로 고마워....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니 생각에 무슨글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네.. 내 부족한 글솜씨가 너에게 폐가 되지 않나 하는 걱정도 들어...
누구보다 착하고 좋았던 너를 21년의 시간이 흘러 니가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며 추억해본다...
사랑한다 친구야.. 거기선 꼭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래..
안녕하세요. 친구님은 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거예요. 글쓴이님을 그리워하면서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오늘은 친구님을 생각하며 웃어주세요. 슬픔은 잠시 안녕!
멋진친구를두신 멋진친구입니다.
진짜 찐친
@@푸돌이-f7t
감사합니다
이노래는 많은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좋아요~ 가슴뭉클하게 들리는 명곡 맞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불렀지만 역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이 제일 좋음.
원곡의 감성이 중요하니까요~ ^^
특훈이형이 더조은듯
😭😭😭😭😭😭😭😭😭😭😭😭😭😭😭😭😭😭😭😭😭😭😭😭😭😭❤❤❤❤❤❤❤❤❤❤❤❤❤
역시 원조😂
@@89년생가양사는김상윤아무리 가왕 조용필이라도 천상의 소리 조수미라도 최호섭 원곡자 보다는 감동이 훨씬 덜 합니다 노래의 주인 😊
나의 사촌 형님분들 중에 둘째분이 저 분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명섭 형님의 멋진 가사, 귀섭 형님의 귀에 감기는 작곡 멜로디, 호섭형님의 호소력짙은 노래!
명곡중에 베스트이지요!
부럽네요^^
우와~~
명섭 선생님 작사작곡 “연극이 끝난 후” 듣고 왔는데 근황이 궁금하네요ㅎㅎ
최호섭 가수 너무 좋아하는데 근황이 궁금해요
우리나라 가요사에 100대 명곡에 들어가도 될 만큼 명곡이다 이노래는 불호가 없을 듯 요즘아이들한테 들려줘도 좋다고 할 듯하다
공감...
표절 없이도 당시엔 명곡이 많았던 것 같아요.
조하문 내 아픔아시는 당신께도 참 좋죠.
자다가 꿈결에 라디오 에서 나오면 눈물 ㅜ주루룩 ㅜ
노래좋습니당 ㅀㅎㅎㅎㅎㅎㅎㅎㅎㅎ
노래 너무 좋습니다..
음주 뺑소니 차량에 치여 돌아가신 제 삼촌이 마지막으로 불렀던 노래입니다.
여행 중 다퉜었는데 며칠 있다가 사과하려고 전화했더니 전화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돌아가신 그 날의 그 시간이더라구요.
10년이 더 지난 지금도 전 사과를 하지 못했습니다.
울 엄마가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인사도 못하고 하늘나라로 가서 엄마도 답답하고 그립고 막 그렇치? 거기선 그만 아프고 그리고 건강하고 아들은 울 엄말 가슴속에 꼭 박아 간직하고 있어. 그립기만 한다 엄마.
하늘에서 어머니께서 같이 듣고 있을거에요 🙏
@@Super_Sonny7 ㅋㅋㅋㅋㅋㅋㅋ죽으면 끝임. 무슨 하늘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3morbid 너도 그럴꺼야 ㅋㅋㅋㅋㅋㅋ 태어나는건 순서가 있지만 죽는건 순서가 없어 ㅋㅋㅋㅋ 죽으면 끝이니깐 있을때 착하게 살아 ㅋㅋㅋㅋ
@@3morbid 남 앞에서도 이렇게 비아냥댈수 있기를 바래본다 벌레야 ㅋㅋㅋㅋ
@@MeanKoreaNZGamer 이 미련아 태어나는 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란다 이 돌덩이야. 홍삼캔디 냄새 주변에 그만 풍기고 살라고 이 영감탱이야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 줘요..
백배 오백배 공감 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저와함께 즐겨불렀던 노래 .. 아버지가 너무 보고싶다..
아버지 몫까지 힘차게 살아가요!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올꺼예요ᆞ힘내세요ᆞ토닥토닥ㅜㅜ
가끔 홀로 외로울때 기운이 필요할 때. 탁트인 데서 맘껏 불러봐요 아버님이 웃으며 반겨주실겁니다 파이팅!!!
명복을 빕니다..
진짜 세월이 지나도 명곡이다..ㅠㅠ
오직 이 곡 한 곡만 남긴 가수. 아 참 로바트 태권브이도 있구나 ㅋㅋㅋㅋ
숨 넘어갈 듯...뭔가 불안하면서도 투박하게 라이브로 부르는 최호섭의 원곡 라이브가 그래서 더 애절하고 호소력있게 들립니다. 이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합니다. 그 숱한 기교로 넘치는 커버곡들은 절대로 이 감성을 흉내낼수 없지요...최호섭은 이 곡 하나로 김광석의 아재 감성을 집어 삼킵니다. 스산하고 고독한 가을밤 추억에 잠길때 들으면 이 곡은 그야말로 인생과 사랑 모든것을 들려줍니다. 한국 가요 사상 최고의 곡 중 하나
즐
최호섭 노래만큼 님 감상평도 너무 좋네요ㅎㅎ
그 어떤 리바이벌 곡도 원곡의 감성을 따라갈수 없는듯 합니다. 허스키하고 기교없는 목소리가 이곡의 매력...
이 때 이미 성대결절이 왔다고 합니다.
아재요
원히트 원더지만 왼만한 유행 히트곡들 싸그리 씹어먹는 명곡
최명섭 작사, 최귀섭 작곡, 최호섭 노래 이렇게 멋진 형제가 있나
크 ,, 공감합니다
태권V도 이 형제들이 만들고, 노래를 불렀죠~^^;
와뿌꾸
최명섭은 명곡 "연극이 끝나고 난뒤"작사작곡 대학가요제 은상
@@yummyenglish6901 태권V는 형제들 아버지신 최창권씨가 만든거 아닌가요?
88년 첫휴가 복귀하는 버스안에서 듣던 노래.
복귀해서 다시 지옥생활 괴로울때 듣던 그노래.
눈물이 주루룩 났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30개월 쫒뺑이 까느라 수고많았습니다. ㅋㅋㅋㅋ
정말좋네요^^
저두 저시절로 돌아갔음좋게네요ㅜㅜ
88이면 고교시절 으흑
비슷하게는 부를 수 있어도 이 느낌과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최호섭님 뿐일듯.
+숲튽훈
@@alpha-oe5gi 이분나이많음.
당시 1년 전에 나왔던 유재하씨의 유작이 된 음반도 사실 밴드 세션 뮤지션이자 작곡가였던분이라 가수로서의 성량 등은 지금 사람들 입장에서 별로로 보일지라도 그 당시에 들었던 느낌을 리메이크 하시는 분들은 전혀 못살리는게 당시에 가졌던 감정이 생기지 않아서인 듯 합니다... 특히 담백하게 감정을 실은 곡을 리메이크 하는 가수가 애드리브까지 섞어서 R&B마냥 늘어지게 부를 땐 잘 불러도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
@@kephas7772 ㅇㅇ ㅇ
ㅂ
진짜 명곡은 명곡이다!!! 👍👍👍
여러 후배가수들이 부르고 리메이크도 했지만 최호섭이 부른 원곡과 감성이 최고죠!나의 애창곡!한국 가요사 100대 명곡에 들어갈 곡!^^
정말 좋은 노래이고 어릴 적 좋아 했던 노래죠. 형제가 작사,작곡 해준 최명섭님은 샤프의 연극이 끝난후 노래를 작사,작곡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대우에서 만든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 요요가 있어서 라디오,테이프를 매일 들었었죠. 인기가요 테잎을 사서 듣던 그 시절.... 그립네요 ^^
인생도 가고 사랑도 가고, 젊음도 가고.. 전부 가는것 뿐이로다.
앞집 꼬맹이가 노총각 삼촌 놀려대며 소절 바꿔 부르던 노래. '. . . 서로가 원한다 해도 결혼할 순 없어요 . . .' ^^
언제 들어도 참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도 어둠의 잼민이는 존재했었구나..
낭만이라는 것이 있던 시절이 였죠.. 그립다 그때가...
1988년 고3, 너무나 그리운 시절~ 섭섭이 3형제 최호섭, 변집섭, 양홍섭
어린 시절 88서울올림픽...그 때 문득 들었던 호섭이 형님의 세월이 가면...너무 감사합니다.
뉴공듣고 원곡 다시 듣고 싶어온 1인 입니다.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은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이노래들으면 슬퍼진다.내가 힘들때였거든.아버님 돌아가시고 아프신어머니와 단둘이 남겨졌기에.난 저때 16살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뭔 이노래에는 죽은 사람들이 이리 많지 ㅋㅋㅋㅋㅋ
@@3morbid그때의 향수를 느끼고 싶어서 오신분들이 많은거죠
3형제가 한국가요사에 길이 길이 남을 명곡을 남기셨네요.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버지가 유명하지 아버지가..
아버지가 서울대 작곡과출신 고 최 창권씨 군가 최후의5분 전선을간다 용사의 다짐등등 어마무시한 분 입니다
진짜 명곡이야 ....❤️
콘서트 축하드립니다 🎉
태권브이 듣고 왔어요😊
정말 세상좋아졌다 이런영상을 방안에서 폰하나만으로 볼수있다니~ 70-80 노래들을 듣고자라온 세대들이 부러울따름이다 ㅠㅠ
응수 형님 진짜 광산 김씨 맞으시고 가끔 진관사까지 런닝하세요? 저도 수자 돌림이라 형이라 호칭하고 여쭤봅니다.
Skshshhs
부러워 할 필요 없어. 90년대까지만 해도 인신매매와 유괴는 그냥 일상이었고 경찰 신고해도 신경도 쓰지 않았고, 걍 그냥 개판이었어.
김기덕의 나쁜남자가 픽션이 아니라 논픽션이었음.
오늘 걸어가는 21살 여대생이 내일 아침 청량리에 전시되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시대였음..
뭔 야구장에서 주먹 싸움이 일상이지 않나 아조 걍 그냥 개판 시대였음.
2003년에 노무현이가 미아리 쳤을 때만 해도 애들 감금시켜놓고 일시켰음 ㅋㅋㅋㅋㅋ 부러워하지마 헬이었으까.
한국은 실질적으로 노무현때 되어서야 그나마 겨우겨우 사람 사는 곳으로 된것임.
뉴스공장보고 왔어요~
와 저시절 음향시스템에 라이브로 때려박으시는데 튀는부분이 거의없네 와👍👍
이 노래 많이 좋아했지만 오늘에야 이노래 가사를 이해하네요 50이 다 되어서야
세월이가면 가슴이터질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지만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은 잊지말자..
겸공보고왔어요~~~♡
왜이리 눈물이 날까
세월이 가면 잊혀질줄 알았는데 내 기억 속에선 니가 잊혀지지가 않네 잘살고 있는거지? 내 첫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영원히 내 머릿속 내 가슴속에 남아있네 니가 어디서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살길 빌어줄께 사랑해:)
8사단 출신 지금도 자랑하냐?? ㅋㅋㅋㅋㅋㅋㅋ 뭔 그리 힘든 부대도 아닌데 사실 ㅋㅋ
미안한데 여자는 금방 잊어. 남자는 못잊어도 ㅋㅋㅋㅋㅋㅋㅋㅋ
80년대 후반 발라드 느낌 너무 좋다.
노래는 정말 대단한듯 추억을 너무 쉽게 소환하네요 간만에 뭉클했습니다. 저때로 돌아만 갈수 있다면.... 진심 갈수만 있다면....
가사도 예술 보컬도 예술....
예전 음악들은 가사가 참 예뻐요.
정말 시에 운율을 얹은 느낌이에요.
나이가 드니 요즘 가요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가사가 없으면 들리지도 않고 들려도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ㅠ.ㅠ
공감
요즘 노래는 병든 개구리 이앓는 소리라 뭐가뭔지 ㅎㅎ
공감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서정적인 노래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아니 그건 너가 나이 들어서 그런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20대 애들은 가사 다 들려 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누구나 20대 시절의 그 모든 것이 다 좋게 느껴지거든.
왜?? 그때가 가장 육체적, 정신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절이니까 아주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거란다.
2002년생들도 지금 2024년 가요가 가장 좋았다고 2049년에 말하고 다닐거여 ㅋㅋㅋㅋㅋㅋ 2049년 가요는 뭐가 뭔지 하나도 들리지 않는다고 말이야 ㅋㅋㅋㅋ
요즘 노래도 시적인 노래가 많습니다. 다만 워낙 장르가 다양해져서 일부러 찾아 들어야 하는 수밖에 없죠.
명곡은 언제나 그 자리에...
뉴스공장 타고 왔어요 ^^
저두요.
이태원 친구네 방에서 함께 티비로 봤던 방송~~*^^*
그립다.
벌써 35년이란 세월이 흘러 나도 50대 중반이 되었구나~
그 친구는 잘 지내나?
보고싶다.
그 친구는 너 잊었을건데 ㅋㅋㅋㅋㅋㅋ
@@3morbid 이 분 돌아가면서 빈정거리고 다니시네. 이러다 신고 계속 맞으면 구글 계정 자체가 취소됩니다.
이 노래는 10년이 흐르고 또 10년이 흐르고 그래서 36년이 지났는데도 내입에서 계속 맴돈다
정말 세월이 무수히 지났네요~~
명곡입니다~~
그 해 변진섭 1집 홀로 된다는 것 발표, 데뷔
인생최애곡입다 회이팅
최호섭을 능가하는 이 곡의 커버곡은 아직 못봤다 ~
가수 본연의 가창력으로 라이브로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시대
왜 이 때 노래들은 전주만 들어도 전율이 오지
어쩜저와 그리 같은 생각이드셨는지😁😁😁😁
그 시절의 낭만과 감성이, 그의 음색을 통해 형상화되서 우리에게 다가온다
이루지못한 사랑이 생기면 항상 듣게 되네요ㅠ
저두요.
최호섭님 스타트 부분이 너무 좋습니다. 특유의 목소리가 나오기 전의 그.
노래방 가면 다른 방3군데서 동시에 들려오는 노래 !
1.인생무상 ,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처방약
2.노래 부르면 신기하게 지나간 남자들(여자들) 얼굴이 떠오르는 마법 같은 노래
3.리메이크곡 많아도 원곡이 최고인 노래
4.위 가요톱텐 장면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 노래
즐겨부르던. 그시절 아렫하네요 7학년이 넘은지그도. 그감정그대로네요 명곡
다른 가수들꺼를 다 들어봐도 원곡의 힘은 못 따라온다. 들으면 들을수록 원곡이 짱이네.
최호섭. 로보트태권브이 주제가도 좋았어요🎉
세월이가면서 하나둘 두고온 기억들이 추억이란 이름으로 퇴색되어 매일같이 떠오르죠. 그 아쉬움을 잘 담은 이 노래마저도 이젠 추억이 되었네요.
뉴공보고 왔어요😍
풋풋한 대학생시절 통기타치며 친구들과 부르던 최고의 애창곡 최호섭 세월이가면..
다시듣고있으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최호섭님
항상 건강하세요
이 노래와 영상을 영원히 볼 수 있다는것이 행복합니다.
다른 버전들은 최호섭님의 특유의 가볍지만 한탄하는 듯한 느낌을 못 준다
이때가 살기도 좋았고 주옥같은 곡들이 넘쳐났는데ㅠㅠ
One of the best. Nothing beats the old days..
진짜 명곡이다.
그시절 20대로 돌아가보싶다 안해본게 넘나 많았는데
가사.. 정말 가슴이 저리다..
세월이 가면.. 그토록 사랑했던 있었다는 걸.. 상대방도.. 나도.. 잊게 되더라는...
그저 돌이켜보아야 겨우 생각나는 정도더라..
정말 당시에는 죽을만큼 힘들고 그랬었는데...
정작 세월지나니 무덤덤을 지나.. 무의식이 되더라...
그대로 그때의 그 뜨거웠던 우리가 있었음에 한편으론 애잔하더라..
내가.. 그리고 그대가 그렇게 사랑을 하긴 했었구나 하고...
최호섭 세월이 가면 명곡 노래 좋아합니다 윤정 학창시절 사연 노레 힘들시절 추억납니다
이 노래는 무더운 여름 지나고 광복절 지난 후 더위 살짝 주춤해지는 이맘때즈음 생각나는 노래.
명섭이가 글을 쓰고 귀섭이고 곡을 쓰고 호섭이가 부르고
대단한 3형제 !!
저당시의 라이브들 볼땐 기분이묘하다.
내가 태어나기도 15년전의 라이브를 본다니...
스페셜토킹 고등학생인가보네용
내가 고3때 듣던 노래인데 시간이지나도그때 감성 그대로네 우앙~
핸드폰도 인터넷도 없었던 그때 그 시절
소통이라고는 이웃집 동네
형동생들하고뿐 과 티비 라디오뿐
그렇기에 세상을 알수없지만
그만큼 그에따른 감성이 있었다
수백 수천 수만번을 들어도 질리지가않는다
"허탈한 표정"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허스키하며 거친듯하면서 깊이가 있고 아련하네. 진짜 잘 어울린다. 역시 원곡이 최고.
한곡 갑이지만, 무수히 많은 가수들이 따라 불렀음에도, 원곡의 발톱만큼도 못따라갈 수준의 퍼포먼스
태권브이노래포함하면 두곡
그땐 몰랐는데 참 복스럽게 생기셨네요
그립네요 진짜 저때 저시절 저감성 ㅠㅠ
진짜 7080 노래들이 명곡 ㅜㅜ
그시절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었는지~시대를 앞서간 준선님은 천재세요!
군 생활할때 정말 많이 듣던곡 이네요.
노래 너무 잘한다.. 완전 감동 저 시대에 저렇게 깔끔한 가창력 저건 타고 난것임
지금도 타고난거다
@@루하-d6n 맞지
내 1번 애창곡!!!!!
88년도 할머니방에서 듣던 노래죠.
노래자체는 심금을 울리는데
최호섭씨 이곡 이후로 활동전무
곡자체가 너무좋아서 가수역량 안봤는데 지금들은니 원곡이 아쉬울뿐
너무좋아하는노래입니다 언제들어도 명곡이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월에 찌든 내 인생에 순수했던 시절을 회상하게 되는 노래 가끔 그 시절이 그리워질때 찾아옵니다..
그리운 그대 생각에 한번 더 듣습니다. 외로움이 사무칠때 그대도 나와같을지 궁급하네요 ~
역시 명곡 입니다
첫사랑 만날때 이노래가넘좋아불러줬었는데 ..30년이지나도 이노래는 잊혀지지가........
참 좋은시절이었는데..
1988년 당시 겨울 거리에 나가면 모든 음반가게에서 틀었던 노래. 그 당시에는 거리가 음악감상실. 내리는 눈과 노래(후렴구 세월이 가면~~)가 절묘하게 조화되면서 더 쓸쓸함을 느끼게 했던 기억이.
그다음해에도 1989년에도 이노래가 겨울거리를 울려던 것으로 아직도 기억.. 89년 서울의 겨울 엄첨 눈이 많이 왔어요.. 그리고.... 이별...... 지금생각해보니.. 참 세월이... 이노래를 들어면 그때겨울이 눈이 늘 생각이 납니다.
나이먹고 들으니 가사 예술이네.. '세월이 지나 그때 그 뜨거웠던 사랑은 잊혀져도 그때 그 사랑과 시간 만큼은 추억속에 남아 있다'라는..
어릴 때 가요톱10에 매주 나올 때마다 이상하게도 매번 몰입해서 듣게 되고 감동 받았던 곡.
1988년 겨울 군복무중에 이노래를 듣고 한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멍하게 있다가 까닭모를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가면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거의 40년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콧날이 시큰해질때가 있습니다. 이노래는 정말 명곡이라 말을 안할수가 없네요.
누가 부른곡인줄도 모르고..,
클라이막스 부분만 갑자기 떠올라
찾아들어왔습니다.
40중반.
노래가사가 공감되어지는 나이가 된것같아요.
이 노래를 따라부르면
난 왜 항상 눈물이 나냐....
한두번도 아니고 도대체 왜...
ㅠㅠ
늟어서 그런듯
@@MV-AGUSTA-F4RR 감동받은검.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아련한 옛 추억이 생생히 떠 오르네~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ᆢ ㅎ
이 버전 코러스가 진짜 사람을 미치게함
이퀄라이져가 장착돼어 있는 목소리..... 그 시절 노래처럼 아련했습니다~
나도 겸공보고 왔어요.
돌아가고픈 그 시절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