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ef5vr7uq8z 이 말이 얼마나 지랄인지 수험생이면 다 알듯ㅋㅋ 요즘에 사교육 못받을만큼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된다고 불평등 ㅇㅈㄹ. 대성패스 1년 내낸 19만원이고 이것도 환급해주는데, 도대체 여기서 더 얼마나 공평해져야함? 뭐 그냥 지방애들 강제로 50프로 뽑아야 공정한거임? 진짜 이해가 안되네
나이 먹은 양반들은 입시없었대냐? 학력고사든 수능 두번 치뤘든 본고사 추가에 논술 추가였든 다들 입시지옥은 헤쳐나온 양반들이지.. 그리고 니네는 능력이 딸려서 잘 이해 못하겠지만 입시준비하는 입장은 유연해야돼. 97년 98학년도 수능 난이도는.. 씨발 역대급 불수능이었고 역대 불수능에 항상 꼽히는 94~98학년도의 마지막, 불수능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 수능이 아니라, 98학년도 수능 난이도를 위해 94~97학년도 수능이 존재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역대급 최고난이도 불수능이었는데, 98년 이맘때, 6월즈음, 정부에서 99학년도 수능 난이도는 하향 조정될 거라고 발표를 해버려. 그때도 지금처럼 그런 중요한 발표를 왜 이제서야, 수능이 5개월여 남은 이시점에 하느냐고 난리가 났었지. 근데, 생각해보면 이맘때 발표할 수 밖에 없는게, 이맘때부터 수능 문제 출제를 시작하거든. 전년도 수능시험 분석이 끝나고 올해 수능시험에 대한 여러가지 토론이 끝난 시점이 딱 이맘때라고. 그래서 이맘때 발표하는거야. 찬성이냐 반대냐 앞에 변경사항을 이맘때 발표하는게 타당하냐 아니냐가 먼저고 그건 타당하다고. 그렇지않으면 전년도와 전전년도 수능의 문제점을 올해도 답습하고 그게 변경점을 발표한 후 수험생들이 겪을 혼란 보다 더 큰 피해가 될 것이라 판단되면 당연히 변경을 해야지. 수험생 니네들은 아직 그런 사항을 속속들이 알 수 있을 능력이 딸리잖아. 공부하기도 바쁜 애들한테 어른들 사정까지 알리고 이해하도록 해야할까? 니네들이 국가의 미래인데 니네들이 피똥 쌀 일을 으른들이 고의로 만들겠냐고.. 그러니까 일단은 그냥 따라와. 그때 왜그랬는지는 수능 끝나고 찬찬히 알아봐도 되잖아? 니네 수험생들한테 급한 건 공부고 변경점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거지 왜 바꾸냐 따질 때가 아닌거지. 하나 더, 애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게 지금 어른들이 할 일이지, 이 채널 채널주처럼 따지는 건 수능 끝나고 해도 돼. 이걸 지금 따지고들면 가뜩이나 정신 혼란한 애들 신경이 이쪽으로 쏠리면서 정작 중요한 공부는 못해서 수능 망치는 상황이 생긴다고. 그럼 그것도 결국 그때 변경점 발표해서 혼란시킨 정부탓이라고 하겠지. 자기들이 왜 바꾸느냐 따져대느라 혼란 가중시킨 것 까지 정부책임으로 떠밀어버리는 거. 한마디로 책임없는 유희를 즐기고 있는 거지. 당장 급한 수험생들이야 수능 조지거나 말거나 자기들 조회수나 빨면 그만인거. 그러니까 수능에 대해서 정부에서 변경점이 발표되면 거기 대응해서 유연하게 대처나 잘 하시고 뭔가 따져묻고싶으면 수능이 끝난 다음에 문제 삼으세요. 발등에 떨어진 불똥 부터 털어내야지 왜 불똥이 떨어졌나 따질 때가 아닌거지.
수험생들을 골탕 먹이는건 융합형 독서 지문이 아니라 대입 제도, 출제 기조의 예측 불가능성이라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 여태까지 수능을 보고 달려왔고 이제 150일 남은 시점에서 왜 이런 상황을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수험장에 앉아본 적도 없는 관계자들의 말 한마디로 전 수험생들이 불안에 떠는 이 상황이 너무 화가 나네요ㅠㅠ
수능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이야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지 보기 위한 말하자면 정형적 형태의 지능 시험인데 이걸 변별력이라는 이유로 지능 시험이 아니라 학원에서 훈련을 통한 시험으로 만드니까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거지. 왜 명문대의 가치가 떨어지는 지 생각을 해봐. 가장 좋은 지능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명문대에 단순히 훈련을 잘 받고 순종적인 아이들이 입학을 하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거지. 누가누가 학원 많이 가냐 시험으로 가니까 정부에서 보면 ㅆㅂ 이거 시험으로 좋은 애를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애들 시간 낭비 ㅈㄴ 시키고 국가 경쟁력에 ㅈㄴ 손해네 생각하는거지. 수험생이 서울대를 가던 지잡대를 가던 상관없어 그건 국가의 미래에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 중요한 건 교육과정에서 사교육의 의미를 없애겠다는거고 수능을 그 본질적 의미인 정형적 형태의 지능테스트로 돌리겠다는거야. 그래서 애들이 학원에서 시간 낭비 돈 낭비 안 하고도 대학에 갈 수 있게 하겠다는거지. 니가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지능자체가 낮으면 극복 할 수 없게 만드는거야. 옛날에는 지능이 조금 낮아도 노력을 통해서 고등한 일을 할 수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지능이 낮으면 고등한 일에 접근조차 할 수 없어. 왜 사교육 광풍은 한국의 입시를 모조리 의대로 몰아가겠냐. 한국에서는 의사가 현재 있는 수 많은 고등 한 일 중에 가장 단순 하기 때문이야. 심지어 너가 화를 낼 필요가 없어. 지난 정권도 지지난 정권도 모조리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단지 모두 실패 한거고 이제 윤석열이 한 번 도전해 보는거지.
@@AF-qk8ty그니깐 지금은 2023년인데 왜 자꾸 과거로 돌아갈려고 하냐구욬ㅋㅋㅋㅋ 그리고 사교육 때문에 의대광풍이라는것도 개소리인게 사교육때문이 아니라 공학계열에 대한 투자가 적고 의대에 비해 메리트도 없으며 의사자격증을 따면 정년까지 어느정도 보장이되어서 안정성 때문에 의대랑 공무원이 인기가 높아진거였지 사교육때문이 아니라고요 지금 세대는 누구보다도 안정성을 추구하니깐 회사 들어가면 실적 없으면 짤린다는 압박감에 있는 세대니깐 더더욱더 정년이 잘 보장되는 직업에 쏠리는거지 가득이나 취업시장도 좁아져 있는데 제발 잘 모르면서 단편적인 것만 보고 선동질 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태까지 공교육에서 나왔다니깐 자꾸 헛소리네 그냥 님 지지하는 정당이 욕 먹으니깐 싫죠?
지금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줌 1. 윤카가 저 YTN의 나온 과학 비스무리한 킬러문항에 대해 보고를 받음.과학문제인줄알고봤는데 씨발 국어 문제였음. 2. 너무 어려워서 현직국어교사들한테 풀어보라고했는데 전원 다틀림. 3. 윤카가 작년말에 킬러문항 내지말라고 교육부에 지시함. 4. 근데 올해 4월 5월 수능에 또 킬러문항이 많이나옴. 5. 윤카가 빡쳐서 교육부 대입 정책국장한테 직접 구체적으로 지시함. (6월모의고사에서 킬러문항 반으로 줄이고, 9월모의고사에서 반에 또 반으로 줄이고. 11월수능에 내지마라) 6. 근데 6월모의고사에 또 킬러문항이 전과 똑같은비율로많이나옴. 7. 윤카가 빡쳐서 정책국장 바로 경질해버리면서 지금 이슈가 터짐. 8. 근데 알고보니까 연 300억 400억 이상 버는 1타강사들이 킬링캠프같은걸함 (한달에 500만원정도 한다고함.) 9. 초고액 과외같은 킬링캠프에서만 찝어주는 킬러문항을 교육부쪽에 커넥션이있어서 카르텔을 형성하고있다는 제보를 받음. 10. 하지만 의심정황만 있지 직접적인 증거가없어서 윤카가 킬러문항 문제 내지마 라는 미끼를 던짐. 11. 하지만 수백억씩 버는 1타강사들에게 돈을받고 움직이는 교육부쪽에선 문제를 안낼수가없었음. 12. 내지말라고하는데도 계속 내는거보면 분명히 커넥션이 있는게 너무나 확실해졌음. 13. 근데 또 알고보니 그 정책국장놈은 유은혜교육부장관의 비서실장출신이였음. 문재인이 알박기 인사해놓고 나간거임. 팩트요약: 킬러문항을 이용해서 고액과외를 받는애들만 풀수있는 문제를 교육부커넥션을 통해서 특정소수만 풀수있게해주는 카르텔을 윤카가 잡아낸거임.
수험생일수록 이런 문제에 예민해지고 바쁜 처지라 불안에 떠는 것 외엔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미누형처럼 영향력 있고 수험생 편에 서서 이렇게 목소리 내주는 사람이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이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힘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 저도 입시판을 빨리 떠나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지금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줌 1. 윤카가 저 YTN의 나온 과학 비스무리한 킬러문항에 대해 보고를 받음.과학문제인줄알고봤는데 씨발 국어 문제였음. 2. 너무 어려워서 현직국어교사들한테 풀어보라고했는데 전원 다틀림. 3. 윤카가 작년말에 킬러문항 내지말라고 교육부에 지시함. 4. 근데 올해 4월 5월 수능에 또 킬러문항이 많이나옴. 5. 윤카가 빡쳐서 교육부 대입 정책국장한테 직접 구체적으로 지시함. (6월모의고사에서 킬러문항 반으로 줄이고, 9월모의고사에서 반에 또 반으로 줄이고. 11월수능에 내지마라) 6. 근데 6월모의고사에 또 킬러문항이 전과 똑같은비율로많이나옴. 7. 윤카가 빡쳐서 정책국장 바로 경질해버리면서 지금 이슈가 터짐. 8. 근데 알고보니까 연 300억 400억 이상 버는 1타강사들이 킬링캠프같은걸함 (한달에 500만원정도 한다고함.) 9. 초고액 과외같은 킬링캠프에서만 찝어주는 킬러문항을 교육부쪽에 커넥션이있어서 카르텔을 형성하고있다는 제보를 받음. 10. 하지만 의심정황만 있지 직접적인 증거가없어서 윤카가 킬러문항 문제 내지마 라는 미끼를 던짐. 11. 하지만 수백억씩 버는 1타강사들에게 돈을받고 움직이는 교육부쪽에선 문제를 안낼수가없었음. 12. 내지말라고하는데도 계속 내는거보면 분명히 커넥션이 있는게 너무나 확실해졌음. 13. 근데 또 알고보니 그 정책국장놈은 유은혜교육부장관의 비서실장출신이였음. 문재인이 알박기 인사해놓고 나간거임. 팩트요약: 킬러문항을 이용해서 고액과외를 받는애들만 풀수있는 문제를 교육부커넥션을 통해서 특정소수만 풀수있게해주는 카르텔을 윤카가 잡아낸거임.
많이들 간과하는게 있는것 같아서 적어봄. 다들 공평함과 변별력 얘기랑 사교육 얘기만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대학 학습을 위한 역량을 평가대상으로 삼는거임. 비문학 분야의 낯선 지문을 읽고 정보처리를 하는 능력은, 단순히 이해와 기본지식의 암기를 목적으로하는 고등 이하의 교과서나 학습자료같이 친절하지 않고 오직 정보누적과 기록성 지식의 형태를 띄는 논문의 낯선 부분을 빠르게 종합적으로 처리하는것에 큰 도움을 줌. 단순히 변별력과 공평함을 갖추려면 저글링 많이하기, 흙에서 삽질 오래하기 등등 다른 평가도 존재하는데 굳이 공부로 평가히는 이유가 뭐겠음. 비문학을 없앤 국어시험은 공평함과 사교육 배재를 떠나서 이런 저글링이나 삽질하기처럼 아무 의미없는 암기노가다 평가에 불과함. 시험명이 왜 고등학습평가시험이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인지 생각좀 해보시길.
오히려 이런면에서 사교육이 배경지식으로 커버할수 없는 과하게 대학내용스러운 지문은 배경지식으로 승부볼수 있는 여지를 줄이고 순전히 학생의 독해력으로 승부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강화해주고 앞으로 대학에 가서 읽을지도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펑가해 볼 수도 있게 해주고, 감지덕지 아닌가?
비판의 핵심이 '왜 5개월 남았는데 개지랄임?'이 아니라 '독서영역은 공교육의 범위는 넘은적이 없고 평가목적을 잘실현하고있음' 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를 말하고 다니면 '공교육을 넘어서는 출제를 안하는건 당연한게 아님? 대통령이 맞는말했네'따위의 말들이 계속 나올수 밖에 없고 오히려 그쪽 입장을 강화해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수정)이런게 뭔 의미가 있냐 ㅋㅋ 비판도 그새 가 들을 의지가 있을때나 의미있지 ㅋㅋ
차라리 생명 유전퍼즐문제나 작수 지구 20번처럼 교과서 개념이랑 동떨어진 괴랄한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저런 얘기를 꺼냈으면 수험생들도 동감하는 분위기일텐데 1컷 90후반으로 나온 6모 물국어에 그중에서도 정답률 70프로짜리 개쉬운 촉매 지문 갖고 배경지식이니 뭐니하니까 수험생 입장에서 대통령이 수능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면서 그냥 아무말대잔치한 거라고 밖에 안 느껴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6모 국어 가지고도 이 난리인데 22수능 국어 시험지 보면 혼절하실듯ㅋㅋ
예전 학력고사 세대라 수능 이해 못하는 아저씨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줌 수능는 “사고력”을 따지는 시험임 그중에서도 국어 독서 부분, 즉 흔히 말하는 비문학는 “독해력“을 따지는 시험임 따라서 지문의 주제는 상관없음 생소하고 처음보는 주제여도 잘 읽을 줄 아는 ”독해”가 중요함 그래서 “독서”영역인거야 ㅇㅋ?
진짜 올해가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재수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지성 방책으로 수능 조저놓는거 보고 억울해서 눈물까지 나올뻔 했습니다 현 교육계의 상황이 어떤지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제발 현 수험생들이 내고있는 비판적 목소리를 좀 듣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치동 사는 고2임 난 집안사정으로 대치동 온 케이스고, 부모님도 내 공부는 별로 관심 없으심. 학원도 현재 내신 국어 하나만 다니고. 개인적으로 내신이 더 사교육 조장한다고 생각함. 내신은 말 그대로 외우는 공부임.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학교 선생님 기준에서 공부해야하고 당장 옆 학교랑 똑같은 교과서 쓰는데 고전시가에 대한 해석이 옆 학교랑 다른 답으로 나옴. 심지어 같은 학년에 수업 들어오는 3명의 쌤이 수업 때 다른 의견으로 가르쳐서 수업 직전에 추가 설명 하는 경우도 있음. 난 국어 내신은 전교 8-90등 수준이고, 모고 전교 석차로 보면 전교 7-13등 내외임. 작년에 학원 못 다녀서 기출도, 문제도 많이 풀 수 없어서 내신 조졌고 대신 모고는 그냥 내 독해력으로 학원 하나 안 다니고 그 전교등수 나옴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내신 조진 건 학원 안 다녀서가 맞는 것 같음. 내신 지문 하나에 기본 150-200문제 풀고, 학교 기출, 대치동 기출, 관련 수특 지문, 부교재 다 하는 애들 어케 이김 중2까지 지방 살았어서 옛날 친구들한테 시험지 구해서 보니까 확실히 쉽긴 쉽더라. 그 친구들은 대부분 수시 준비함. 결론적으로 대통령 병신 짓 했다는 거임. 수능 비문학이 수특 지문에서 다 나온다? 사교육 강사들 수특 변형 문제 수백개씩 만들 거임
@@user-kc4uy5ek6c비문학 사교육으로 안되는거 모르는 놈들은 뭐냐? 비문학 사교육으로 올릴 수 있는건 최대가 중위권임 그것도 머리는 되는데 방법을 몰랐거나 하는 특이한 케이스들이지 그 외에는 자기 머리+a로 하는게 비문학이지 오히려 고전문학 같은게 정리 노트 뽑아주는 학원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과목 아닌가?
작년에 수능을 보고 올해 전자공학과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배워보지 않은 내용들이 있는 전공책,교양 책을 볼때 , 공학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을때 수능 독서가 연상됐습니다. 수능때 단련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그 정보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독해방법으로 대학에 와서도 글을 독해하고있습니다 독서가 진짜 어디서 중요한지 파악하고 기준을 제대로 삼아 수능을 분석했으면 좋겠네요 자기들 입맛대로 수능을 분석하는 게 아니라요
특히 수학이 그랬죠 과거에는 나형같은경우 어려운 킬러 21 30 제외하고 전부 시중 문제집이랑 비슷하게 냄 그래서 학원에서 기출 겁나 돌려서개념을 이해안하고 그 문제 풀이 외우는 방식으로 애들이 학습할 수밖에 없었음 그런데 22개정된 이후 4점을 늘리고 기출 냄새안나게 신유형으로 바꿈 그래서 지금 수학 4점보면 기출 느낌 전혀 안남 개념을 암기가 아닌 이해해야지만 풀 수 있는 문제들임 거기다가 정부에서 말하는 국어도 말도 안되는 말임 에초에 국어는 처음보는 지문을 읽고 독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임 자꾸 교과서에서 내라고 하는데 그럼 내신시험이랑 다를께 없음 걍 교과서 지문 외우면 되는건뎈ㅋㅋ 그리고 6모는 ebs연계도 많이 됨
미3누 의견에 10000% 공감합니다!! 정치적 입장 딱히 없는 사람인데, 대통령의 수능 직접 개입으로 인한 입시의 불안정성, 그것이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임을 대통령실 측근들이 제발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대입 사교육의 핵심은 누가봐도 수학입니다. 대치동 말고 일반적인 동네단과학원 보시면 수학학원이 대부분이니까요. 국어영역의 독서 가지고 사교육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겠다 하면 메인은 미3누님께서 지적해주신 초중학교 사교육을 잡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이른 하교 이후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서 사실상의 보육 목적으로 사교육을 하고 있는 이 현실을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을 겁니다.
재작년에 수능을 본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논란이 된 22학년도 수능에서 현역으로 국어 백분위 98이 나왔고, 작년에 사촌동생을 과외해서 5등급을 2등급까지 올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제가 이해한 수능국어의 의의와 그에따른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간략히 정리한 글입니다. 마지막에 요약을 해두었으니 시간이 없다면 그것만 읽으셔도 됩니다. 수능국어는 다른 과목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 시험입니다. 다른 어떤 과목도 공부를 안하고 1등급이 나올 수 없지만, 국어만큼은 가능합니다. 그것은 수능국어가 특정 내용의 암기나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능국어는 낯선 지문을 만나도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묻는 시험입니다. 이러한 능력이 이미 갖추어진 학생이라면 추가적인 공부 없이도 고득점이 가능한 구조로 시험이 출제됩니다. 단순히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강의를 듣는등의 사교육으로는 이러한 능력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겁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퀄리티가 높은 지문을 곱씹으며 읽고, 스스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교재는 EBS수능특강과 EBS수능완성, 그리고 평가원기출이죠. 수특과 수완은 공교육 안에 포함되는 교재고, 평가원기출도 교육청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국어에서 사교육은 내용을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지, 소화시켜주는 역할이 아닙니다. 모든 수험생은 국어가 사교육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국어시험은 수능에서 가장 공명정대한 시험입니다. 그러면 현 정부는 왜 국어를 걸고 넘어지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국어가 그렇게 완벽한 시험이면 왜 정부에서 굳이 수능까지 150일 남은 시점에 국어를 건드리는가? 그 답은 대통령의 교육과정과 수능에 대한 얄팍한 이해에 있습니다. 어떠한 주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때 오히려 더 자신감 있게 말하는걸 더닝크루거 효과라고 하지요. 지금의 사태가 딱 그렇습니다. 2015 교육과정 도입 이후의 인재상은 창의융합형 인재입니다. 4차산업혁명 이후에 인간의 역할을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라 규정한 교육부는, 이전의 기계적인 암기시험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중점으로 두고 수능과 교육과정을 개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에 과목융합형 지문이 나오는 것이고, 학생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벌써 몇 년 째 시행되어온 수능국어의 퀄리티는 날이갈수록 높아져 이제는 예술적인 경지까지 닿아있습니다. 하지만 윤대통령은 이런 교육과정과 수능국어에 담긴 의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수능에 과목융합형 지문이나 비문학 지문이 나오는것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는 수능국어에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쏟아내 여론을 선동하던 기자들이랑 다를바 없으며, 결국 국어시험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중학교 3학년 말에 처음 풀어본 모의고사부터 졸업한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어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대통령이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다면 고집좀 그만 부리고 교육과정좀 그만 건드리십쇼. 1. 수능국어는 원래 처음보는 지문을 어떻게 풀어내는가를 보는 시험이다 2. 수능과 모의고사는 모두 2015개혁 교육과정에 맞추어 출제됐고, 퀄리티는 완벽에 가깝다 3. 이걸 걸고 넘어지는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다
다른 과목은 제외하고 수능 국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대학에 올라오면 생각보다 글을 읽어야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전공책은 물론이고 교양 교재 안의 글에 있는 정보를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하는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허나 수학능력시험에서 독서 영역을 빼야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 대학을 배움의 터가 아닌 그저 취업의 한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수학능력 시험이 대입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수능 영어도 대학에서 꼭 필요한 능력에 대한 테스트라고 생각해요. 대학 와서 영어로 수업하고, 영어 논문이 수업자료, 개인/조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데, 어느 대학 교수가 영어 논문 읽고 요점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나요... 고교 교과서에 없는 외국 학술지, 논문을 발췌해서 수능 문제를 내는 이유도 독해력과 이론 적용능력을 보기 위해서죠. 그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대학와서 학교 수업 못 따라옵니다. 국어국문과 같은 이례적 케이스만 제외하고는 외국 논문과 학술지 무조건적으로 읽게 될테니까요.
수능 치른지 10년이 넘어가지만...그 당시 언어 영역 문제들 중 가장 사랑했던게 비문학이였습니다. 비문학은 그냥 깔끔하잖아요. 깔끔하게, 순수한 언어능력 그 자체를 시험하는 느낌이라 기분 좋았거든요. 그냥 빠르게 읽는게 가능한지,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지, 내용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지. 딱 그게 전부잖아요. 그래서 난생처음보는 모르는 내용, 최신 과학지식, 평생 알 일도 없는 각종 정보들....그런게 와다다 쓰여있어도 겁나지 않았어요. 그저 읽고, 알아내고, 답하면 그만이였으니까. 그리고 그게 언어능력의 핵심 아닐까요.
학원 원장인데.. 저 사람들은 내신 시험 대비를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고 하는 말이겠죠? 내신 시험처럼 범위가 정해져버리면 지문을 암기하고 변형문제를 수없이 풀어서 누가누가 잘 암기했나 시합이 펼쳐집니다 ㅋㅋ..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고통스러워요 참 쓸데없는 짓같거든요 수능은 그래도 아이들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 학습에 있어 훨씬 고등차원이라 생각하는데.. 수능도 공교육에서 배운 것만 낸다.. 그러면 사교육이 줄겠습니까 ?ㅋㅋㅋ.. 정말 신기한 발상들입니다..
현직 교사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발표는 현장의 교사, 사교육계, 고3 학생들, 학부모 모두에게 혼란만 가져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 어떻게 변하는거냐고 엄청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다른 학교도 비슷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능이 변화한다고해도 시기가 너무 잘못됐습니다. 학생들 1학기 성적 입력하는 시점에 나이스도 4세대로 2800억이나 주고 교체했지만 먹통에 다른 학교 문항정보표가 나오는것 등등 올해 문제가 많네요
현역 고3인데 비문학 없애거나 난이도 낮추는것보다 우선 올 100퍼 정시만을 위한 반을 만들거나 아니면 줌 수업이나 가정학습 같은것부터 만들고 말 하던가 학교에서 쌤들 정시생인거 알면서도 지들 수업 안듣고 딴 공부 하거나 자면 지들한테 꼴 받아서 어떻게든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학교에서 공부를 하라는거냐 이런거부터 고치고 말 하던가 해라 재수생들에 비해 현역들이 공부를 많이 못해서 재수생 비율이 올라가는거고 그로 인해 수능이 더 힘든건데 생각부터가 글렀네
아 진짜 좋아요 100개 때려박고싶다.. 댓 너무 잘 쓰심. 정파 선언하고 수업시간에 몰래 단어 외우다가 걸려서 교무실 불려가고.. 날 범죄자미친놈 취급하던데ㅋㅋ 심지어 그 과목 수특펴놓고 단어 외운 난 교무실 개깨짐 행이고 폰하고 쳐자는 애들은 주의 잠깐 주고 끝… 걍 ㅋㅋ 수업시간에 딴 거 한 나도 그렇지만 자거나 폰하는 것들도 똑같이 혼내던가…
수능 국어 시험에서 비문학(독서) 지문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국어 교육과 시험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비문학 지문은 학생들이 문학 작품 외에도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문학 지문이 제외된다면, 국어 시험은 주로 문학 작품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는 문학에 대한 이해력과 해석력을 높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학생들이 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문학 지문의 중요성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와 이해력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문학 작품 이외에도 뉴스 기사, 과학 논문, 역사적인 문서 등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문학 지문이 없다면, 학생들은 이러한 현실 세계의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문학(독서) 지문이 사라진다면 국어 교육과 시험 방식은 문학에만 초점을 맞춘 형태로 변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전반적인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수능 기사 관련 댓글들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선동성 기사에 무비판적으로 수용만 하고 반대 관점은 무시하고, 학생들이 혼란스러운 건 “어찌됐든 입시판은 언젠가는 바뀔 거였다”, “어쩔 수 없다,견뎌여 한다”는 투로 말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입시를 준비하는 한 학생으로서 지금 수험생 여러분이 얼마나 혼란스러우신지 공감됩니다. 제가 감히 말하자면 이 입시판은 빨리 뜨는 게 답인 듯합니다. 9평, 수능이 얼마나 바뀌고 달라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럼에도 이 혼란스러움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지 않을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여러분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과정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당신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daejoong007현역 고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을 안 가는 분위기요? 고3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뭘 좀 알아야 알바짓을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ejoong007수험생들 대학 가냐 못 가냐에 12년을 걸고 달렸음 님이 댓글 싸지르고 다니는 이 순간에도 님한테는 당연하게 주어진 일상들 포기해가면서 죽어라고 돈이며 건강이며 영혼까지 갈아넣고 있는 고삼들 널렸는데 그 희생 결실인 대학이랑 직결된 문제에 수능 보지도 않는 인간이 개지랄발광염병을깝싸고앉았네 듣는 고삼 좆같게 진짜 수능도 5개월 남았는데 건드리지 마라 좀
고 3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6월 모의고사에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대통령이 이 방송 보셨으면 좋겠네요. 자기의 소신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에 더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미누님께 우리 아이가 항상 힘을 얻고 있습니다. 더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근데 교과과정외의 문제가 나온적이있긴해요? 애초에 지금까지 나온문제들 전부 고교과정으로 풀수있었던거아니였나요 비문학도 주제가 넘 어려워서 그렇지 그거 추론이랑 사고로 풀수있지않나요 완전 암기형 시험에 범위의외의것들을 내버리면 그건 문제가될건데 수능은 추론 사고력평가하는 시험이라....
굥교육으로 배운 독해력, 이해력으로 처음 보는 지문을 풀어 나갈 수 있는지 확인하는게 수능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아마 ...이 구수한 돌머리라 응용문제를 싫어하시는 건 아닐지... 가뜩이나 요즘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는 세대가 많아지는데 이러면 뭐 변별력도 없어지고 배우는 것도 없고... 대체 뭘 하려고 이러는 걸까요. 저는 이번 발표가 큰 일을 덮으려고 연예계 사건사고를 터뜨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능으로 관심을 돌리려는게 빤히ㅋㅋㅋ
과학지문을 과학시험으로 보고 철학지문을 철학시험으로 보니 독서 파트가 교육과정 밖 내용이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네요 글 읽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가에 대한 평가가 독서파트고 공교육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ebs 수능특강에서도 [글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배경지식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교육과정 안인건 변함없지않나?
1년 전에 수능을 친 대학교 1학년인데요 내가 반수 준비를 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니 울컥하게 되네요 그래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만 교육부에 민원을 넣을 예정이고요, 대학교 에타나 인스타 등을 사용해 이러한 정책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리러 갑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입정책 예측 불가능.. 이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솔직히 현역 고3인데 6모 연계율 생각 안 했고, 수능특강 역시 다 안 풀어보고 시험 봤는데도(물론 제가 잘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독서 영역 촉매 지문 문제들은 그냥 쉽게 풀었습니다. 도대체 촉매 지문 1문단에서 문제되는 게 뭐죠..? 독서 지문들 EBS 수능특강 연계율이 100%인데 어떻게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는지.. 이번 6모를 기준으로 이런 말들이 오갔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수능이 150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요..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 미미미누님 이렇게나마 소신발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응원합니다
진짜 뉴스기사에서 뭐 현우진 사교육 카르텔? ㅋㅋㅋㅋ 와 걍 ㅆㅂ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니 한숨만 나옴. 현역 고3 반응은 안살핌? 그냥 4-6따리 어르신들이 그냥 무조건 빼액!! 사교육 철폐!! 이러는거보면 그냥 어른으로서 존중하고싶지 않아짐. 애초에 지방권 학생들 살려주는게 현우진이고 인강 사교육임 ㅋㅋ 진짜 그냥 수능 150일 앞두고 수험생들 다 좆되라고 아주 난리를 쳐주네 ㅋㅋ 감사해요~
재수생으로서 이번 시험에 진짜 인생 다 걸었는데 정치싸움에 휘말린것 같아서 진심 기분 개같음 그분들께는 내 인생따위 보이지도 않으시겠지ㅎㅎ 우선 6월 모고 국어 정말 쉬웠고 오히려 변별력이 없어서 욕먹었는데 갑자기 어렵게 내서 감사들어간다는 발언..부터가 존나 골 때렸음..근데 그걸 수험생을 위한 판단인것처럼 포장해서 이야기하고 수능 겪어보지도 않은 기성세대들은 무작정 찬양하고 있음ㅋㅋ수험생들을 골탕먹이는건 어려운 문제들이 아님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하다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정도니까..이렇게 갑자기 깜짝발표를 해버리시면서 수능의 기조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주시는게 훨씬 더 멘탈에 안좋다는걸 윤석열과 그의 측근들, 그리고 무지성 찬양자들은 모르시겠죠? 아직 내가 너무 어리고 지금 할 수 있는건 공부밖에 없어서 이런 부조리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정말 화가 난다..걍 빨리 대국민 사과나 했으면 수험생들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하다고..지금 고3,n수생들 앞에 가면 진짜 돌 맞을거임ㅋㅋ
정말 발언만 봐도 윤석열이 얼마나 현 교육상황과 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걸 알 수 있는거같아요. 국어영역 독서를 언어영역 비문학이라고 한건 둘째치고, 독서야말로 사교육과 정말 거리가 먼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순수하게 독해력만 가지고 승부보는 과목을 왜 없애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킬러문항을 없애고 독서를 없애면 준킬러문제가 확 늘어나고 같은 공통과목인 문학만 디지게 어려워질텐데, 겨우 그딴걸로 이전만큼의 변별력을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수능 기본 체제와 독서라는 과목은 이미 충분히 공정한 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그걸 굳이 수능 5달정도 남은 이 시기에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던 걸까요.. 월요일 아침엔 그래도 평가원장이 사퇴하는 상황까진 안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무슨 이득이 있다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해서 여러사람한테 혼란주는지 모르겠어요. 재수.. 지금까지 수능 공부 정말 많이 하셨을텐데.. 상황이 너무 마음아 프네요..
결국 평가원장은 사퇴하고, 아직 수능 출제자들은 입소조차 안된 상황인데, 수능 5달쯤 남은 시기에 정말 중요한 6, 9월 모의평가중 하나가 거의 종이쪼가리가 된 이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이번 24수능을 대체 무슨 수로 예측하고 공부법을 바꿀 수 있겠어요.. 수능 5달 남기고 이번 수능이 기존 수능과 완전히 달라질지도 모른다는게 공론화 됐으니 말이에요. 이런 중요한 사안을 비밀리에 진행하다가 이런식으로 들통난 것도 그렇고.. 현우진 말대로 수험생들만 불쌍한 상황이죠. 정치놀음으로 날벼락이 떨어졌으니..
@@옐망구-f예 그러시겠죠~지금 단체로 뒤집어진 수험생들은 다 남탓하고 근성없는 사람들입니다~기숙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다가 2박 3일 휴가나오니까 윤석열이 이딴 발표한거 어제서야 알고 휴가 기간 동안 유튜브 봤다고 지랄하는 댓글들 때문에 안그래도 잡친 기분 정말 더러워졌네요!!앞으로도 힘든 사람들 뭐좀 하소연 하려는 글에다가 꾸준히 윤석열 옹호하는 삶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진짜 제발 김민우를 교육부장관으로
누구보다 검증된 살아있는 수능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만한 인재 없다
그러면 검찰 조사 받을듯 ㅋㅋㅋㅋ
장관까진 아니더라도 뭐 청년자문위원 이런거 쌉가능 아님?
재미삼아 하는거지 뭐 그리 진지해요..
수능을 모르는거라고 할수밖에 없는게, 수능 비문학을 비롯해서 국어 시험 퀄리티 자체는 예술 수준에 가까움
ㄹㅇ 비타민k같은지문 짜여져있는거보면 완벽함
정말 아름답죠, 국어를 정말 사랑한다는 게 느껴지는 문항들
비문학이 수능 문제 중에서 거의 가장 깔끔한 수준임. 외우는 것도 없이 순수 능력 그 자체를 평가하니 너무 좋은데 왜 이걸 없애려고 할까
@@user-ef5vr7uq8z 이 말이 얼마나 지랄인지 수험생이면 다 알듯ㅋㅋ 요즘에 사교육 못받을만큼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된다고 불평등 ㅇㅈㄹ. 대성패스 1년 내낸 19만원이고 이것도 환급해주는데, 도대체 여기서 더 얼마나 공평해져야함? 뭐 그냥 지방애들 강제로 50프로 뽑아야 공정한거임? 진짜 이해가 안되네
ㅈㄹ
와 댓글에 유튜버 욕하는 댓글들 하나같이 글에서 나이가 보이네. 피해보는건 학생들인데 왜 입시도 모르는 사람들이 찬성하고있담
나이 쳐먹고 노망났으면 빨리 뒤져주는게 아랫 세대한테 도움됨
지령 떨어졌나보지 ㅎㅎ
나이 먹은 양반들은 입시없었대냐?
학력고사든 수능 두번 치뤘든 본고사 추가에 논술 추가였든
다들 입시지옥은 헤쳐나온 양반들이지..
그리고
니네는 능력이 딸려서 잘 이해 못하겠지만
입시준비하는 입장은 유연해야돼.
97년 98학년도 수능 난이도는..
씨발 역대급 불수능이었고 역대 불수능에 항상 꼽히는 94~98학년도의 마지막, 불수능의 마지막 불꽃을 태운 수능이 아니라,
98학년도 수능 난이도를 위해 94~97학년도 수능이 존재했다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역대급 최고난이도 불수능이었는데,
98년 이맘때, 6월즈음,
정부에서 99학년도 수능 난이도는 하향 조정될 거라고 발표를 해버려.
그때도 지금처럼
그런 중요한 발표를 왜 이제서야, 수능이 5개월여 남은 이시점에 하느냐고 난리가 났었지.
근데,
생각해보면
이맘때 발표할 수 밖에 없는게,
이맘때부터 수능 문제 출제를 시작하거든.
전년도 수능시험 분석이 끝나고 올해 수능시험에 대한 여러가지 토론이 끝난 시점이
딱 이맘때라고.
그래서 이맘때 발표하는거야.
찬성이냐 반대냐 앞에
변경사항을 이맘때 발표하는게 타당하냐 아니냐가 먼저고
그건 타당하다고.
그렇지않으면
전년도와 전전년도 수능의 문제점을 올해도 답습하고
그게 변경점을 발표한 후 수험생들이 겪을 혼란 보다 더 큰 피해가 될 것이라 판단되면
당연히 변경을 해야지.
수험생 니네들은 아직 그런 사항을 속속들이 알 수 있을 능력이 딸리잖아.
공부하기도 바쁜 애들한테 어른들 사정까지 알리고 이해하도록 해야할까?
니네들이 국가의 미래인데
니네들이 피똥 쌀 일을 으른들이 고의로 만들겠냐고..
그러니까 일단은 그냥 따라와.
그때 왜그랬는지는 수능 끝나고 찬찬히 알아봐도 되잖아?
니네 수험생들한테 급한 건 공부고
변경점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하는 거지
왜 바꾸냐 따질 때가 아닌거지.
하나 더,
애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게 지금 어른들이 할 일이지,
이 채널 채널주처럼 따지는 건 수능 끝나고 해도 돼.
이걸 지금 따지고들면 가뜩이나 정신 혼란한 애들 신경이 이쪽으로 쏠리면서
정작 중요한 공부는 못해서 수능 망치는 상황이 생긴다고.
그럼 그것도 결국 그때 변경점 발표해서 혼란시킨 정부탓이라고 하겠지.
자기들이 왜 바꾸느냐 따져대느라 혼란 가중시킨 것 까지 정부책임으로 떠밀어버리는 거.
한마디로
책임없는 유희를 즐기고 있는 거지.
당장 급한 수험생들이야 수능 조지거나 말거나 자기들 조회수나 빨면 그만인거.
그러니까
수능에 대해서
정부에서 변경점이 발표되면
거기 대응해서 유연하게 대처나 잘 하시고
뭔가 따져묻고싶으면 수능이 끝난 다음에 문제 삼으세요.
발등에 떨어진 불똥 부터 털어내야지 왜 불똥이 떨어졌나 따질 때가 아닌거지.
@@rhb8102개소리를 이렇게 씨부리냐 ㅋㅋㅋㅋㅋ
수능 문제를 지금 바꾸면 애들 인생이 달라지냐? 뭔 개소리야 도대체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잘 굴러가는걸 왜 바꾸는건데
뭐? 혼란을 가장한 책임없는 유희? 지랄 ㅋㅋ 한문제에 목숨 거는 상위권들이 민감하지 하위권이 저런거 신경은 쓸것 같냐?
수능 끝나고 문제삼으면 뭐가 바뀜?
과거에도 중간에 수능 방침이 바뀐 사례가 있다고 그게 옳은 일인거임?
이미 수능친 지 오래인 일반인이지만 너무 맞는 말입니다 이런 기사들 나오면 수험생들만 불안할 것 같아요 미누님 목소리 더 많이 내주세요~ 응원합니다!
학생들에게 공감해주시는 몇 안되는 분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학생들 맘 알아줘서
솔직히 이정도로 몸집 키운 유튜버가 우리편 들어주고 소신있게 말하는거 쉽지 않은데 진짜 대단하고 너무 고맙다 미3누 100만까지 가자~
@@성이름-n9r4x 대통령이 헛소리를 하고 있으니까 그렇지 편을 들고싶어도 들 수가 없는 얘기만 지껄이잖아
@@성이름-n9r4x 음 애초에 정책 대상자가 전부 학생인데 여기서 틀딱새끼들이 지랄하는게 더 웃기지 않음?
수험 유투버가 수험생들 입장을 대변해주는 건 당연한 거지..
@@yedamgomisi문정부가 아니라서 공산당처럼 막 죽이진 않는다 ㅋㅋ
여기 댓글들 다 보면 이번 영상에 헐레벌떡 들어온 윤지지자들임 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 추하다 추해
미누님 진짜 말하기 조심스러운 소재라 피할 수도 있는데 솔직하게 말해주고 언급해주고 학생들 입장도 종합적으로 알아보고 말해줘서 올해 수능 보는 입장에서 너무 고맙습니다…
@@user-kc4uy5ek6c 비문학은 수능 분야 중 사교육이랑 가장 상관이 없는 부분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뇌지컬 싸움이라 강사가 뭐 해준다고 크게 영향있는게 아니에요
@@user-kc4uy5ek6c 지이랄 ㅋㅋ 너같은 새끼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산으로 가는거임ㅋ 모르면 걍 닥쳐라.
상황이 연금개혁이랑 같네 결국 수능이 변화는 돼야했음 05는 불쌍하지
@@user-kc4uy5ek6c뭔소리야 이건 또… 정형화된 분석된 문학만 풀게 시키면 독해력은 언제 늘어요?
@@user-kc4uy5ek6c
비문학은 모든 과목, 모든 분야 중에서 가장 사교육 도움이 필요 없는 분야였음
수능 보지도 않고 실제 현장에 있어본 적도 없는 분들이 수능 150일 전에 깜짝 발표를 ㄷㄷ 대단 👍👍
심지어 작년까지 과고 예고의 존재도 몰랐던 사람이 갑자기 수능의 전문가가 되어 지적질ㄷㄷㄷ
@@졍졍-h1s와 진짜요? 이건 좀 충격...
@@OvO-l3e 과고 예술고 드립에 여러분들 시대에는 구인구직 앱으로 직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도 했음 ㅇㅇ 걍 멍청함
제가 봤을 때는 행정부가 교육계, 수험생 입장에 대해서 경청을 잘 안하는 것 같네요 이해찬 세대 논란 터졌던 김대중 정부 말기의 재림이네요
@@졍졍-h1s 제가 봤을 때는 행정부가 교육계, 수험생 입장에 대해서 경청을 잘 안하는 것 같네요 이해찬 세대 논란 터졌던 김대중 정부 말기의 재림이네요
진짜 학력고사 아재들 어질어질하네 ㅋㅋ 미누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이번 건이 살짝 정치랑 연루되어 있어서 발언하기 애매했을텐데 수험생 입장 그대로 발언해줬다.
현재 재수생입니다. 요번 사건을 보면서 느낀점은 대체 왜 수능이 학생들의 의견이 아닌 수능을 쳐본적도없는 기성세대에 의해서 바껴져야하는지… 제발 어른들이 자신들의 목표,욕심에 학생들을 이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언론플레이라고 밖에 못하겠음
수능을 보는 학생들과 전문가인 선생님들은
아무 논란을 제기하지않는데 왜 기성세대 정치인들이 뭘 원하기에 그렇게 학생들을 괴롭히는지 안타깝기만함..
@@해피-i2z국어강사들은 ebs에 맞춰서 문제 내는걸 제일 극혐함..
대한민국 정치인은 학생, 특히 십대 청소년을 절대 국민으로 보지 않음 그냥 이념 선동에 이용되는 장기말로 봄
김대중 정부 때 특기 하나로 시험 없이 대학 가는 정책 하겠다고 이것저것 없애고 막 바꿨는데 학력저하 현상만 벌어지고 수능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죠
@@해피-i2z 김대중 정부 때 특기 하나로 시험 없이 대학 가는 정책 하겠다고 이것저것 없애고 막 바꿨는데 학력저하 현상만 벌어지고 수능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죠
수험생들을 골탕 먹이는건 융합형 독서 지문이 아니라 대입 제도, 출제 기조의 예측 불가능성이라는 말 진짜 공감합니다.. 여태까지 수능을 보고 달려왔고 이제 150일 남은 시점에서 왜 이런 상황을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수험장에 앉아본 적도 없는 관계자들의 말 한마디로 전 수험생들이 불안에 떠는 이 상황이 너무 화가 나네요ㅠㅠ
수능은 대학 수학능력시험이야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지 보기 위한 말하자면 정형적 형태의 지능 시험인데 이걸 변별력이라는 이유로 지능 시험이 아니라 학원에서 훈련을 통한 시험으로 만드니까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거지. 왜 명문대의 가치가 떨어지는 지 생각을 해봐.
가장 좋은 지능을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명문대에 단순히 훈련을 잘 받고 순종적인 아이들이 입학을 하니까 마음에 들지 않는거지. 누가누가 학원 많이 가냐 시험으로 가니까 정부에서 보면 ㅆㅂ 이거 시험으로 좋은 애를 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애들 시간 낭비 ㅈㄴ 시키고 국가 경쟁력에 ㅈㄴ 손해네 생각하는거지.
수험생이 서울대를 가던 지잡대를 가던 상관없어 그건 국가의 미래에도 아무런 상관이 없어 중요한 건 교육과정에서 사교육의 의미를 없애겠다는거고 수능을 그 본질적 의미인 정형적 형태의 지능테스트로 돌리겠다는거야. 그래서 애들이 학원에서 시간 낭비 돈 낭비 안 하고도 대학에 갈 수 있게 하겠다는거지.
니가 아무리 학원을 다녀도 지능자체가 낮으면 극복 할 수 없게 만드는거야. 옛날에는 지능이 조금 낮아도 노력을 통해서 고등한 일을 할 수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지능이 낮으면 고등한 일에 접근조차 할 수 없어. 왜 사교육 광풍은 한국의 입시를 모조리 의대로 몰아가겠냐. 한국에서는 의사가 현재 있는 수 많은 고등 한 일 중에 가장 단순 하기 때문이야.
심지어 너가 화를 낼 필요가 없어. 지난 정권도 지지난 정권도 모조리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어. 단지 모두 실패 한거고 이제 윤석열이 한 번 도전해 보는거지.
@@AF-qk8ty 그걸 어떤 방법으로 실현시키는지가 의문이네요
@@AF-qk8ty그니깐 지금은 2023년인데 왜 자꾸 과거로 돌아갈려고 하냐구욬ㅋㅋㅋㅋ 그리고 사교육 때문에 의대광풍이라는것도 개소리인게 사교육때문이 아니라 공학계열에 대한 투자가 적고 의대에 비해 메리트도 없으며 의사자격증을 따면 정년까지 어느정도 보장이되어서 안정성 때문에 의대랑 공무원이 인기가 높아진거였지 사교육때문이 아니라고요 지금 세대는 누구보다도 안정성을 추구하니깐 회사 들어가면 실적 없으면 짤린다는 압박감에 있는 세대니깐 더더욱더 정년이 잘 보장되는 직업에 쏠리는거지 가득이나 취업시장도 좁아져 있는데 제발 잘 모르면서 단편적인 것만 보고 선동질 하지 마세요 그리고 여태까지 공교육에서 나왔다니깐 자꾸 헛소리네 그냥 님 지지하는 정당이 욕 먹으니깐 싫죠?
지금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줌
1. 윤카가 저 YTN의 나온 과학 비스무리한 킬러문항에 대해 보고를 받음.과학문제인줄알고봤는데 씨발 국어 문제였음.
2. 너무 어려워서 현직국어교사들한테 풀어보라고했는데 전원 다틀림.
3. 윤카가 작년말에 킬러문항 내지말라고 교육부에 지시함.
4. 근데 올해 4월 5월 수능에 또 킬러문항이 많이나옴.
5. 윤카가 빡쳐서 교육부 대입 정책국장한테 직접 구체적으로 지시함. (6월모의고사에서 킬러문항 반으로 줄이고, 9월모의고사에서 반에 또 반으로 줄이고. 11월수능에 내지마라)
6. 근데 6월모의고사에 또 킬러문항이 전과 똑같은비율로많이나옴.
7. 윤카가 빡쳐서 정책국장 바로 경질해버리면서 지금 이슈가 터짐.
8. 근데 알고보니까 연 300억 400억 이상 버는 1타강사들이 킬링캠프같은걸함 (한달에 500만원정도 한다고함.)
9. 초고액 과외같은 킬링캠프에서만 찝어주는 킬러문항을 교육부쪽에 커넥션이있어서 카르텔을 형성하고있다는 제보를 받음.
10. 하지만 의심정황만 있지 직접적인 증거가없어서 윤카가 킬러문항 문제 내지마 라는 미끼를 던짐.
11. 하지만 수백억씩 버는 1타강사들에게 돈을받고 움직이는 교육부쪽에선 문제를 안낼수가없었음.
12. 내지말라고하는데도 계속 내는거보면 분명히 커넥션이 있는게 너무나 확실해졌음.
13. 근데 또 알고보니 그 정책국장놈은 유은혜교육부장관의 비서실장출신이였음. 문재인이 알박기 인사해놓고 나간거임.
팩트요약: 킬러문항을 이용해서 고액과외를 받는애들만 풀수있는 문제를 교육부커넥션을 통해서 특정소수만 풀수있게해주는 카르텔을 윤카가 잡아낸거임.
@@장안철-p5f병떨지마라 ㅋㅋㅋㅋ 작년 수능 국어든 올해 6모든 컷만 봐도 난이도 조절 실패했다할정도로 쉬웟는데 뭔 킬러타령? ㅋㅋㅋㅋㅋ 한개 틀리면 화작 1컷 97에 딱 걸리는데 킬러때메 어려웠다고? ㅋㅋㅋㅋㅋㅋ
네이버 뉴스보면 댓글 1,2위가 50대,60대에요ㅋㅋㅋㅋㅋㅋ수험생한테 관심 ㅈ도없어요ㅋㅋ정치싸움돼버림
우리 위대하신 대통령님.,,, 말씀이면,,,, 뭐든지 다 옳은 말씀이구먼,,,!@!!
어린놈의자슥들이,,,뭘 안다고,,,에잉,,,,공부나해라,,,,!!@!! 😂😂
와..정말 수험생들의 마음을 논리적으로 잘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네요😢
조심스러운 부분인데 학생들을 위해
가감없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험생일수록 이런 문제에 예민해지고 바쁜 처지라 불안에 떠는 것 외엔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미누형처럼 영향력 있고 수험생 편에 서서 이렇게 목소리 내주는 사람이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이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힘 써주시길 기대합니다 !! 저도 입시판을 빨리 떠나서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user-kc4uy5ek6c 뭔 겨드랑이에서 파마늘 나오는 소리임
@@user-kc4uy5ek6c뭔 소리임? 비문학이 사교육이 왜 필요하노 옛날에 진짜로 '독서' 좀 많이 했으면 잘 할 수 있는 게 ㄹㅇ 비문학, 즉 독선데 ㅋㅋ
비문학이 진짜 공정하지 독해력으로 승부보는거고 지문에 배경지식 필요없고 다 나와있는거 잘읽으면 다 맞을수있음 (21수능 1등급입니다)
@@user-kc4uy5ek6c복붙쳐하지마라 ㅉㅉ
@@user-kc4uy5ek6c님 공부 못하죠 저 인강 학원 안 듣고 실모도 한 달에 한두 번 풀까 말깐데 고 1 부터 지금 고 3 까지 어지간하면 1 못 봐도 2 는 뜹니다 걍 능력 차이임
11:36 와… 여기에서 육성으로 감탄나왔어요 그들의 논리를 그대로 따르면서 화살은 그들에게 향하네요 요즘 기사보고 너무 답답했는데 수험생 입장에서 시원하게 목소리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짚어줌
1. 윤카가 저 YTN의 나온 과학 비스무리한 킬러문항에 대해 보고를 받음.과학문제인줄알고봤는데 씨발 국어 문제였음.
2. 너무 어려워서 현직국어교사들한테 풀어보라고했는데 전원 다틀림.
3. 윤카가 작년말에 킬러문항 내지말라고 교육부에 지시함.
4. 근데 올해 4월 5월 수능에 또 킬러문항이 많이나옴.
5. 윤카가 빡쳐서 교육부 대입 정책국장한테 직접 구체적으로 지시함. (6월모의고사에서 킬러문항 반으로 줄이고, 9월모의고사에서 반에 또 반으로 줄이고. 11월수능에 내지마라)
6. 근데 6월모의고사에 또 킬러문항이 전과 똑같은비율로많이나옴.
7. 윤카가 빡쳐서 정책국장 바로 경질해버리면서 지금 이슈가 터짐.
8. 근데 알고보니까 연 300억 400억 이상 버는 1타강사들이 킬링캠프같은걸함 (한달에 500만원정도 한다고함.)
9. 초고액 과외같은 킬링캠프에서만 찝어주는 킬러문항을 교육부쪽에 커넥션이있어서 카르텔을 형성하고있다는 제보를 받음.
10. 하지만 의심정황만 있지 직접적인 증거가없어서 윤카가 킬러문항 문제 내지마 라는 미끼를 던짐.
11. 하지만 수백억씩 버는 1타강사들에게 돈을받고 움직이는 교육부쪽에선 문제를 안낼수가없었음.
12. 내지말라고하는데도 계속 내는거보면 분명히 커넥션이 있는게 너무나 확실해졌음.
13. 근데 또 알고보니 그 정책국장놈은 유은혜교육부장관의 비서실장출신이였음. 문재인이 알박기 인사해놓고 나간거임.
팩트요약: 킬러문항을 이용해서 고액과외를 받는애들만 풀수있는 문제를 교육부커넥션을 통해서 특정소수만 풀수있게해주는 카르텔을 윤카가 잡아낸거임.
@@user-ed4kp9zq8o 킬링캠프가 캠프인 줄 아는 틀딱 ㅋㅋㅋㅋㅋㅋㅋ
@@장안철-p5f 컨셉인지 진심인지
@@장안철-p5f 댓gptㅋㅋㅋㅋㅋㅋ 소설 잘 읽고갑니다 개웃기네 ㅋㅋㅋ
@@장안철-p5f 지랄하고 자빠졌네
많이들 간과하는게 있는것 같아서 적어봄. 다들 공평함과 변별력 얘기랑 사교육 얘기만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대학 학습을 위한 역량을 평가대상으로 삼는거임. 비문학 분야의 낯선 지문을 읽고 정보처리를 하는 능력은, 단순히 이해와 기본지식의 암기를 목적으로하는 고등 이하의 교과서나 학습자료같이 친절하지 않고 오직 정보누적과 기록성 지식의 형태를 띄는 논문의 낯선 부분을 빠르게 종합적으로 처리하는것에 큰 도움을 줌. 단순히 변별력과 공평함을 갖추려면 저글링 많이하기, 흙에서 삽질 오래하기 등등 다른 평가도 존재하는데 굳이 공부로 평가히는 이유가 뭐겠음. 비문학을 없앤 국어시험은 공평함과 사교육 배재를 떠나서 이런 저글링이나 삽질하기처럼 아무 의미없는 암기노가다 평가에 불과함. 시험명이 왜 고등학습평가시험이 아니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인지 생각좀 해보시길.
오히려 이런면에서 사교육이 배경지식으로 커버할수 없는 과하게 대학내용스러운 지문은 배경지식으로 승부볼수 있는 여지를 줄이고 순전히 학생의 독해력으로 승부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강화해주고 앞으로 대학에 가서 읽을지도 모르는 내용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객관적으로 펑가해 볼 수도 있게 해주고, 감지덕지 아닌가?
이거지
그니까. 언론에서 이 얘기를 왜 안 다뤄주나 몰라.
역시 제대로 하나하나 비판하는 것보다
"수능 5개월 남은 시점에?" 라고 기사제목 쓰는 게 훨씬 비판 논리도 단순하고 1차원적인 국민들한테 전달하기도 쉬우니까 그랬겠지.
맞아요ㅠ 기사들이 어그로 끌고 조회수 높이려고 5개월 남은 시점에?? 이러는데 진짜 핵심은 얼마 남았는지가 아닌데 말이죠ㅠㅠㅠ
비문학이 지금 수능판에서 가장 본질에 가까운 영역이라 생각함. 암기나 유형도 없이 즉각적인 판단력, 이해력만으로 승부를 보는 게 비문학이라.. 이걸 없앤다는 건 수능을 잘못 알고 있는거지
뉘집 아들인지,
정말 속시원히 얘기해줬네요.
고마워요.
수험생 학부모에요.
제발 교육부 관계자가 미미미누 얘기를
좀 들었으면 좋겠네요...
애초에 수능을 쉽게 내면 일어질 불상사를 생각을 못 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당 ㅋㅋㅋㅋ 근데 늘 그랬듯 대충 동태 살피다가 여론 안 좋으면 또 언제 그런 말 했냐는 식으로 다른 사람 탓하고 묻어갈게 뻔해서 더 신기 ...
이미 다른 사람 탓 해버림 ㅋㅋㅋㅋㅋ
이미 논란일자 몰라 시전했는걸?
이미 시작함 그거
이미 교육부장관 탓하는 중ㅋㅋ
애초에 교육부장관이라는 놈도 수능없애야 한다는 개소리 하는 인간이라 갈아치우긴 해야하는데 본인이 책임 절대 안 지는게 걍 후려치고 싶음
수능 전 과목 통틀어 가장 예술적이게 출제하는 게 국어라고 생각하는데? 말 하나하나에 의미가 다 있는 비문학 지문 풀 때 교수 님들 대단하단 생각이 듦 아무것도 모르는 게 나불거려서 교수님들 뒷목 잡고 있으실 듯
ㅇㅈ 강사들도 극찬하는게 평가원 국어지문들인데…
ㄹㅇ. 구조독해 떠보면 탁탁 들어맞고 연결되는게 너무 아름다움..
비판의 핵심이 '왜 5개월 남았는데 개지랄임?'이 아니라 '독서영역은 공교육의 범위는 넘은적이 없고 평가목적을 잘실현하고있음' 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를 말하고 다니면 '공교육을 넘어서는 출제를 안하는건 당연한게 아님? 대통령이 맞는말했네'따위의 말들이 계속 나올수 밖에 없고 오히려 그쪽 입장을 강화해버릴수 있다고 봅니다.
(수정)이런게 뭔 의미가 있냐 ㅋㅋ 비판도 그새 가 들을 의지가 있을때나 의미있지 ㅋㅋ
이 댓글이 맞는 듯. 다들 비판점이 왜 5개월 남기고 초치냐? 로 가고 있고 인강 강사들도 다 그 말 하다 보니까 오히려 윤석열이 맞는거 아니냐 하고 있음(특히 인강 강사 관련 기사 보면 '사교육계가 반발하니까 오히려 잘 하고 있는거다' 라는 댓글이 많음.
수험생들이 싫어하는 수험생을 위한 정책 ㅋㅋ
“아이들을 골탕먹이고 있다” (지들이 골탕먹임)
이미 넘어갔는데ㅋㅋㅋ
과학 하나도 안배운 문과가 킬러 과학분야 비문학 맞추는게 쉽겠음 과학 열심히 한 이과가 그걸 맞추는게 쉽겠음
'국어'라는 과목에서 가르쳐주는 범위를 넘은 난이도의 과학지문은 진짜 배제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러면 이과는 윤리,철학 배워서 비문학 푸나요?
나는 이제 알겠더라 2030 세대가 왜 노인세대 싫어하는지… 말이 안통해. 심지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도 떼를 씀…
나도 그래도 예전에 나라를 이끈 사람들인데 왜이리 싫어하지 했는데 내가 고등학생이니 알겠다.. 이 사람들 말이 안통한다 그냥 지 말이 무조건 옳은 줄 안다..
미미미누 진짜 호감이네 이슈에 대해서 문제 부풀리면서 호들갑 떨지도 않고 기분 나쁠정도로 비꼬면서 조리돌림하지도 않는데 말도 조리있게 잘 전달하면서 내용까지 너무 알차고 유익함; 억지 실드 안치는 태도마저도 너무 호감임 ㅇㅇ
젼교죻 힘 실어주려고 왼쪽애들이 수시확대 했던것부터 돌려야 함 ㅇㅇ
수시 = 현대판 음서제
공정하게 정시로만 해야함
@@김솔져-u6f뭔?? 수시에 들어가는 내신은 안 공정함? 생기부 쓸 기회도 본인이 선택하는거고 학교에서도 모두에게 참여 기회 공평하게 주는데 그건 안 공정함?? 그냥 내신 개망해서 배아픈 사람 1이네
@@김솔져-u6f이주호는 합니다(정시폐지를)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C0A26A4A1C005F7E054B49691C1987F 국민청원입니다
@@Jmsae 수시에 내신만 들어가는줄 알겠네 누가보면 ㅋㅋ 암 그라제잉 수시제도까면 다 수시로 대학못가서 배아픈 사람의 질투랑께요~
예측불가능성이 가장 고통을 준다는 말에 공감
@user-ig8rd5di3e 도대체 뭘하면 이재명이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할 수 없네 그래서 넌 뇌가 하반신에 달린 놈을 뽑음?
@user-ig8rd5di3e여기서 이재명이 왜 나와요. 제발 논점 흐리지 마세요.
병 특: 지가 좋아하는 사람 비판받으면 헐레벌떡 다른 예시 들고옴
@user-ig8rd5di3e그래서 어쩌라고 우리가 지금 이재명 당선되서 실시간으로 교육정책 말아먹는 세계선에 살고 있나? 아닌 건 아닌거지 언제까지 1년도 더된 선거 결과 들먹이면서 정신승리할건데 그게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는데ㅋㅋㅋ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소설을 싸든 똥을싸든 지금 대통령은 윤석열인데? 쓸데없는 말을 쉴드치려고 길게도 말하네
차라리 생명 유전퍼즐문제나 작수 지구 20번처럼 교과서 개념이랑 동떨어진 괴랄한 문제들을 언급하면서 저런 얘기를 꺼냈으면 수험생들도 동감하는 분위기일텐데 1컷 90후반으로 나온 6모 물국어에 그중에서도 정답률 70프로짜리 개쉬운 촉매 지문 갖고 배경지식이니 뭐니하니까 수험생 입장에서 대통령이 수능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지면서 그냥 아무말대잔치한 거라고 밖에 안 느껴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6모 국어 가지고도 이 난리인데 22수능 국어 시험지 보면 혼절하실듯ㅋㅋ
브레턴우즈 차량주변영상 보면 기절할 듯ㅋㅋ
영상 보기전에 댓글 단건데 내가 하고자한 말 다 언급해주네ㄷㄷ진짜 수험생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네 갓미누
물리도 심함
6모 생명 유전퍼즐문제 그냥 존나 쉬웠습니다
ㄹㅇ 과탐으로 문제걸었으면 여론 정반대였을듯 ㅋㅋㅋ
진짜 독학재수하다가 학원간 이유가 공부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입시 정보가 매년 바뀌고 그걸 이해하기 위해 시간 쓰는게 힘들어서인 만큼 진짜...숨이 막히네요.
예전 학력고사 세대라 수능 이해 못하는 아저씨들을 위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줌
수능는 “사고력”을 따지는 시험임
그중에서도 국어 독서 부분, 즉 흔히 말하는 비문학는 “독해력“을 따지는 시험임
따라서 지문의 주제는 상관없음 생소하고 처음보는 주제여도 잘 읽을 줄 아는 ”독해”가 중요함 그래서 “독서”영역인거야 ㅇㅋ?
틀딱들 이런댓글엔 답댓 안다는거 보면 화딱지남… 하,,,
문학 어려워지게 내면 진짜 애매해서 수능 끝나고 복수정답 가능성있는데…
인질범도 없는데 수험생 인질로 만들어서 무차별 난사하는중ㅋㅋㅋㅋㅋ
사고력? ㅋ
사고력 그렇게 잘 따진 요즘 젊은 애들이 윤석열같은 그런 놈에게 분노 안하고 선택적 분노하냐? 사고력 같은 소리하고 있네
@@hck917윤석열한테 존나 분노중인데요.
현직 국어 학원 강사인데 발언 하나하나가 교육에 대한 무관심이 너무 느껴져서 분통 터졌습니다...
누구의 발언이요?
정부쪽 말씀하시는 것 같네욤
@@언론의자유 넌 국어 몇등급이니..
사교육 과열 방지를 위해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는’ 수능 킬러 문항은 폐지하지만 자사고 특목고는 현행 유지 ㅋㅋㅋㅋㅋㅋ
동감
ㄹㅇㅋㅋ 사교육시장이 커지는 큰이유중하나가 학교마다 교육수준이 달라서인데
내정자가 있다는거지요~
사학재벌 사학재단 출신들 국개의원이 국짐당에 많거든요.^^ 그들 밥줄은 유지시켜줘야하니깐~~
자사고 특목고는 킬러푸는 학교가 아닌뎅 ㅎ
지금 이런일이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보면 됨.
정말 대한민국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죠.
손바닥에 왕짜 그리고 나온고 보고도 찍어준것 보면.....
@@user-lillliiililiiliiil외교는 뭐가 문젠데 ㅅㅂ ㅋㅋㅋㅋㅋ 그럼 중국한테 형님형님 하리?
저런 사람을 국민 절반이 넘게 뽑았다는거부터 이해가 안됐는데 ㅋㅋ 다 업보임 ㅋㅋㅋㅋ
@@user-lillliiililiiliiil 외교는 찢때문에 ㅈ된거긴해ㅋㅋㅋ
진짜 올해가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고 재수하고 있는 입장에서 저렇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지성 방책으로 수능 조저놓는거 보고 억울해서 눈물까지 나올뻔 했습니다
현 교육계의 상황이 어떤지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제발 현 수험생들이 내고있는 비판적 목소리를 좀 듣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게 현재 수험생들의 마음이지요
또또 좌파들 선동하는거보소 개패버리고싶네
솔직히 윤이 말한게 현역입장 임
수능만 공부한 재수생이 유리 하니까
결국엔 돈없으면 재수도 못하고 학원도 못다녀서 애초에 공정성이 어긋남
@@user-th4gi7tk7e 지랄하지마ㅋㅋ어느 현역이 독서 다 빼란 저런 미친 말을 공감해줌? 정치에 뇌가 절어서 판단이 제대로 안 서는건지 알면서도 억지로 쉴드치는건지…
@@user-th4gi7tk7e
결과적으로 현역한테 유리한 발언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윤이 그걸 의도하고 한 발언은 아님
애초에 사교육 견제하는 건 보수진영의 방향성하고도 정반대고, 윤이 사교육 지양하고 현역들 격려하고 싶었으면 퍽이나 시대인재 원장 결혼식에 화환 보냈겠다
대치동 사는 고2임
난 집안사정으로 대치동 온 케이스고, 부모님도 내 공부는 별로 관심 없으심. 학원도 현재 내신 국어 하나만 다니고.
개인적으로 내신이 더 사교육 조장한다고 생각함.
내신은 말 그대로 외우는 공부임.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학교 선생님 기준에서 공부해야하고 당장 옆 학교랑 똑같은 교과서 쓰는데 고전시가에 대한 해석이 옆 학교랑 다른 답으로 나옴. 심지어 같은 학년에 수업 들어오는 3명의 쌤이 수업 때 다른 의견으로 가르쳐서 수업 직전에 추가 설명 하는 경우도 있음.
난 국어 내신은 전교 8-90등 수준이고, 모고 전교 석차로 보면 전교 7-13등 내외임.
작년에 학원 못 다녀서 기출도, 문제도 많이 풀 수 없어서 내신 조졌고
대신 모고는 그냥 내 독해력으로 학원 하나 안 다니고 그 전교등수 나옴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내신 조진 건 학원 안 다녀서가 맞는 것 같음.
내신 지문 하나에 기본 150-200문제 풀고, 학교 기출, 대치동 기출, 관련 수특 지문, 부교재 다 하는 애들 어케 이김
중2까지 지방 살았어서 옛날 친구들한테 시험지 구해서 보니까 확실히 쉽긴 쉽더라. 그 친구들은 대부분 수시 준비함.
결론적으로 대통령 병신 짓 했다는 거임.
수능 비문학이 수특 지문에서 다 나온다? 사교육 강사들 수특 변형 문제 수백개씩 만들 거임
내신 10일 남았는데 나 뭐하냐...
공감ㅋㅋㅋ수능이 바뀌면 거기에 따라 사교육도 바뀌겠죠
대통령이 얼마나 학생을 생각 안하는지 알 수 있다
나도 국어 고정 1인데 내신은 2도 받아봄
솔직히 학교 근처에 그 학교 애들만 모아서 따로 내신반 만든게 언제인데 정시가 적폐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아 진짜 박수 손으로도 모자라서 발로도 쳤어요. 연장차고 총대맨 미미미누님의 용기, 그리고 그 언변술로 논리 정연하게 가려운 곳을 딱 긁어주는 센스! 진짜 고맙습니다.
연장을 차버리네 ㄷㄷ 개무섭다
@@user-kc4uy5ek6c 그렇게 따지면 고전시가 달달 외우고 기출 계속돌리는 문학이 더 사교육 영향 많이받음
차라리 다 처음보는 지문 보고 학생 자체의 독해력을 보는 비문학이 더 사교육 영향 덜받고 공정하다고 보는데
@@user-kc4uy5ek6c님 9등급임?
@@user-kc4uy5ek6c비문학 사교육으로 안되는거 모르는 놈들은 뭐냐? 비문학 사교육으로 올릴 수 있는건 최대가 중위권임 그것도 머리는 되는데 방법을 몰랐거나 하는 특이한 케이스들이지 그 외에는 자기 머리+a로 하는게 비문학이지 오히려 고전문학 같은게 정리 노트 뽑아주는 학원의 영향이 클 수 밖에 없는 과목 아닌가?
@@user-kc4uy5ek6c 댓글 알바세요?? 아니 대댓마다 복붙하고 다니네ㅋㅋㅋ
작년에 수능을 보고 올해 전자공학과에 진학한 학생입니다. 배워보지 않은 내용들이 있는 전공책,교양 책을 볼때 , 공학에 관한 신문기사를 읽을때 수능 독서가 연상됐습니다. 수능때 단련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그 정보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독해방법으로 대학에 와서도 글을 독해하고있습니다
독서가 진짜 어디서 중요한지 파악하고 기준을 제대로 삼아 수능을 분석했으면 좋겠네요 자기들 입맛대로 수능을 분석하는 게 아니라요
인강 사교육업계랑 평가원과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이권 카르텔이 아니라 오히려 평가원이 인강강사들 조지는 방향으로 출제해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수학이 그랬죠 과거에는 나형같은경우 어려운 킬러 21 30 제외하고 전부 시중 문제집이랑 비슷하게 냄 그래서 학원에서 기출 겁나 돌려서개념을 이해안하고 그 문제 풀이 외우는 방식으로 애들이 학습할 수밖에 없었음 그런데 22개정된 이후 4점을 늘리고 기출 냄새안나게 신유형으로 바꿈 그래서 지금 수학 4점보면 기출 느낌 전혀 안남 개념을 암기가 아닌 이해해야지만 풀 수 있는 문제들임 거기다가 정부에서 말하는 국어도 말도 안되는 말임 에초에 국어는 처음보는 지문을 읽고 독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임 자꾸 교과서에서 내라고 하는데 그럼 내신시험이랑 다를께 없음 걍 교과서 지문 외우면 되는건뎈ㅋㅋ 그리고 6모는 ebs연계도 많이 됨
ㄹㅇ ㅋㅋㅋㅋㅋ맨날 교육과정 바꾸고 시험 유형 바꾸고 익숙할만하면 바꿨는데 ㅋㅋㅋㅋㅋ
로피탈같은건 이젠 쓸모가없음 ㅋㅋ
@@kim.sh31099ㅇㅈ
@@pjanic-cv3ibㅈ
대학 가게되면 수능 독서 파트보다 훨씬 길고 복잡한 논문들 많이 읽게 되는데 지문이 길다고 없앤다는게 말이 되는건가...?
미3누 의견에 10000% 공감합니다!! 정치적 입장 딱히 없는 사람인데, 대통령의 수능 직접 개입으로 인한 입시의 불안정성, 그것이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요인임을 대통령실 측근들이 제발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대입 사교육의 핵심은 누가봐도 수학입니다. 대치동 말고 일반적인 동네단과학원 보시면 수학학원이 대부분이니까요. 국어영역의 독서 가지고 사교육이 엄청나게 증가한다?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사교육비를 줄인다는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겠다 하면 메인은 미3누님께서 지적해주신 초중학교 사교육을 잡아야 합니다. 결국에는 이른 하교 이후 아이들을 봐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서 사실상의 보육 목적으로 사교육을 하고 있는 이 현실을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을 겁니다.
특히 특목, 전사고, 과학고 영재고 입시요! 이건 그냥 사교육 비용의 문제가 아닌 아동학대 수준에 이르고 있는 현실인데 그 학교들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갑자기 오히려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는 수능이 사교육 주범?! 참나!
국어영역만 바뀌는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늦었죠. 이미 고인물 썩은물 만드는 구성으로 계속 찍어내다가 갑분싸되는거죠.
@안감독 정치적 입장이 없는것도 하나의 입장임. 양비론까지는 아니나 회색지대에서 지켜 보겠다는 거임
@@prion9744 그건 분단국가에서 취할 스탠스가 아님. 중립을 지키는건 좋으나 소신은 있어야 함
@user-fh9kw3hq7w완전 공감
올해 수능 수석 만점 둘다 시대인재에서 나와서 입꾹닫 하고있는 현 대통령이면 개추 ㅋㅋ
미미미누는 클래스가 있는 유튜버구나. 용감하다.
수능이 쉬워지면 학생들이 좋아할줄 알았나본데 2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나락가는 시험을 대체 누가 좋아합니까 표점도 나락가고 원서쓸때도 눈치싸움 존나하고ㅜ학생들이 원하는건 걍 가만히 있는거임 제발 뭘 바꾸려고 시도하지마 제발
@@snowsummer1429 쉬운 수능은 내가 공부한 만큼의 실력이 나오지 않고 중위권 하위권은 오히려 노력 안했는데도 성적이 잘나옴 이게 ㄹㅇ 불공정이라면 불공정이지
@@snowsummer1429 ㅋㅋㅋㅋㅋㅋ 너 쉬운 수능에서 문제 안틀리나 보자
@@snowsummer1429 수능 같이 압박감 심한 시험에서 실수 아예 안하기 힘들죠...^^
@@snowsummer1429 나락가는건 둘째치고 변별력도 개똥되는데 먼소리임ㅜㅡㅜ...
국수에는 지금껏 전례가 없던거같긴한데 사탐에서 특히 동아시아사였나? (찾아보니 세계사임!) 만점이 하도많아서 특정등급이 사라졌엇음.. 그때 백분위도 다 조져지고.,지금 국어가 그꼴 날까봐 너무 두려운거임 실수를 안해서 100점을 맞았다하더라도 백분위 개 조져지는거... 결국 대학마다 반영비가 다르더라도 표점 백분위로 원서 넣는데... ㅜㅜ
@@snowsummer1429 본2면 이미 4년도 더 된 시험이요 아재. 그냥 가서 시험공부나 하셔요. 이제 수능판 기웃대지 좀 말고.
현역 고3입니다
주변 정시파이터 친구들 다 난리났습니다ㅋㅋ...
진짜 너무 한 거 아닌가 싶네요 6모 끝난지 한달도 안됐고 수능까지 150일 남짓인데...
수능은 표점이 있는 상대 평가인만큼 쉬워진다고 무조건 이득이 있는 게 아닌데 말입니다😂
정시파이터가 아니라 정시호소인이겠지 국어 물이면 수학 100맞고 대학가면 되는데 뭔 문제냐
@@돼지-h2i 100이 2등급이면? ㅋ ㅋ
@@linus8015 수학 100맞아서 대학가도 메디컬 가능한데? 국어 2등급이 뭐가문제임
이런일로 호들갑떠는 애들이 무슨 정시파이터임 ㅋㅋ 정시파이터는 묵묵히 자기 공부를 할뿐이다
@@돼지-h2i ㅋㅋ 원래 공부 잘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열심히함.
못하는 것들이 더 시끄러움
재작년에 수능을 본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역대급으로 어려웠다고 논란이 된 22학년도 수능에서 현역으로 국어 백분위 98이 나왔고, 작년에 사촌동생을 과외해서 5등급을 2등급까지 올려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 글은 그런 제가 이해한 수능국어의 의의와 그에따른 해당 정책의 문제점을 간략히 정리한 글입니다.
마지막에 요약을 해두었으니 시간이 없다면 그것만 읽으셔도 됩니다.
수능국어는 다른 과목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 시험입니다. 다른 어떤 과목도 공부를 안하고 1등급이 나올 수 없지만, 국어만큼은 가능합니다.
그것은 수능국어가 특정 내용의 암기나 배경지식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능국어는 낯선 지문을 만나도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묻는 시험입니다. 이러한 능력이 이미 갖추어진 학생이라면 추가적인 공부 없이도 고득점이 가능한 구조로 시험이 출제됩니다. 단순히 과외를 받거나 학원을 다니거나 강의를 듣는등의 사교육으로는 이러한 능력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이 들겁니다.
답은 간단합니다.
퀄리티가 높은 지문을 곱씹으며 읽고, 스스로 답을 도출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연습하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교재는 EBS수능특강과 EBS수능완성, 그리고 평가원기출이죠.
수특과 수완은 공교육 안에 포함되는 교재고, 평가원기출도 교육청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국어에서 사교육은 내용을 소화하기 편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이지, 소화시켜주는 역할이 아닙니다.
모든 수험생은 국어가 사교육이 미치는 영향이 가장 적은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해서, 국어시험은 수능에서 가장 공명정대한 시험입니다.
그러면 현 정부는 왜 국어를 걸고 넘어지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듭니다.
국어가 그렇게 완벽한 시험이면 왜 정부에서 굳이 수능까지 150일 남은 시점에 국어를 건드리는가?
그 답은 대통령의 교육과정과 수능에 대한 얄팍한 이해에 있습니다.
어떠한 주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때 오히려 더 자신감 있게 말하는걸 더닝크루거 효과라고 하지요.
지금의 사태가 딱 그렇습니다.
2015 교육과정 도입 이후의 인재상은 창의융합형 인재입니다. 4차산업혁명 이후에 인간의 역할을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이라 규정한 교육부는, 이전의 기계적인 암기시험에서 벗어나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중점으로 두고 수능과 교육과정을 개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어에 과목융합형 지문이 나오는 것이고, 학생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벌써 몇 년 째 시행되어온 수능국어의 퀄리티는 날이갈수록 높아져 이제는 예술적인 경지까지 닿아있습니다.
하지만 윤대통령은 이런 교육과정과 수능국어에 담긴 의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로, 수능에 과목융합형 지문이나 비문학 지문이 나오는것을 문제삼고 있습니다.
이는 수능국어에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기사를 쏟아내 여론을 선동하던 기자들이랑 다를바 없으며, 결국 국어시험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중학교 3학년 말에 처음 풀어본 모의고사부터 졸업한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어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살아온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대통령이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한다면 고집좀 그만 부리고 교육과정좀 그만 건드리십쇼.
1. 수능국어는 원래 처음보는 지문을 어떻게 풀어내는가를 보는 시험이다
2. 수능과 모의고사는 모두 2015개혁 교육과정에 맞추어 출제됐고, 퀄리티는 완벽에 가깝다
3. 이걸 걸고 넘어지는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다
교육 현장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간섭하기에는 쫌 ㅎㅎ 미누햄 맞말 추천~
중중중휘다
캬 갓중휘
다른 과목은 제외하고 수능 국어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대학에 올라오면 생각보다 글을 읽어야 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전공책은 물론이고 교양 교재 안의 글에 있는 정보를 자신의 방식대로 정리하는 기술이 꼭 필요합니다. 허나 수학능력시험에서 독서 영역을 빼야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 대학을 배움의 터가 아닌 그저 취업의 한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이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수학능력 시험이 대입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대학의 역할따위 알리가요. 그냥 본인이 국어 왜 배워야하는지 모르겠다는데. 자기가 모르겠는건 다 없애.. 이런 느낌.
윤석열 국어 교육 철학 영상 보고 오세요 국어 교육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이 ㅈㄹ함ㅋ ㅆㅂ 그 말 지껄이면서도 ㅈㄴ 더듬어서 ㅆㅂ 바로 죽빵 갈기고 강냉이 털고 싶음
윤대통령의 눈에는 대학은 이미 취업기관입니다. 지금 윤대통령이 하는 말과 행동은 오로지 총선용입니다.
교육 커뮤니티에서 정치적인 말을 하는 게 좀 그렇지만 그거 아니면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어요...
같은 맥락으로 수능 영어도 대학에서 꼭 필요한 능력에 대한 테스트라고 생각해요. 대학 와서 영어로 수업하고, 영어 논문이 수업자료, 개인/조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데, 어느 대학 교수가 영어 논문 읽고 요점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하나하나 가르쳐주나요... 고교 교과서에 없는 외국 학술지, 논문을 발췌해서 수능 문제를 내는 이유도 독해력과 이론 적용능력을 보기 위해서죠. 그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은 대학와서 학교 수업 못 따라옵니다.
국어국문과 같은 이례적 케이스만 제외하고는 외국 논문과 학술지 무조건적으로 읽게 될테니까요.
@@mala_kal영어도 고교 교과서에있는 지문만 출제를 하여야 함니다
비문학이 수능의 꽃이라 생각하는데 ..
어려운 지문들 읽으면 감탄이 나옴
국어가 등급이 제일 안 나오긴하지만..
인정 수능 사고력의 꽃은 국어 비문학과 수학 킬러문제
수능의 꽃이자 재수생의 무덤
@@user-te2bm9ef8t왜 웃기냐 더 빡치는 거 아님?? 사고력 증진 테스트에서 교과서 내 지문 내는 내신 시험마냥 바뀌면 ㅈㄴ 빡치지
너 수능 본 적은 있냐????
@@user-te2bm9ef8t멍청하면 이래서 무서운거임
@@user-te2bm9ef8t이번 6모 화작 1컷 97, 여기서 더 쉬워지면 100점 수두룩빽빽하게 나오고 2등급 블랭크 뜨고 실수 한 번에 대학이 달라지고 표점 떡락하는데 이게 좋다고? ㅂㅅ
일반고 고2학부모인데요...솔직히 우리애는 수능시험 문제보다 퀄리티 떨어지면서 짧은시간에 틀리기를 유도하는 국영수탐구 내신시험 잘 보려고 학원보냈는데...달달 외어서 지협한 내용 익혀서 성적내는 내신 시험에 비하면 수능시험은 훨 퀄리티 있고 공정한건데...대통령이 감 떨어지는 소리하는 듯...
역대 평가원장 사퇴이유
2대 김성동 :정부 내부의 대책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사퇴
3대 이종승: 04년 수능 복수정답 사태로 사퇴
4~5대 정강정: 08년 수능 복수정답 사태로 사퇴
8대 김성훈: 15년 수능 복수정답 사태로 사퇴
9대 김영수: 17년 수능 물리Ⅱ와 한국사 출제 오류로 사퇴
11대 강태중: 22년 수능 생명과학II 출제 오류로 사퇴
12대 이규민: 6월 모평에 비문학 나왔다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진다며 사퇴
역대급 레전드 ㄷㄷ
ㅋㅋㅋ 곧 수능 문제 출제자들 폭탄돌리기 시작할 예정
수능 문제가 어려웠다 = 압수수색 구속
수능 문제가 쉬웠다 = 압수수색 구속
ㅋㅋㅋㅋㅋㅋ'비문학이 나와서' ㅋㅋㅋㅋ
비문학이 나와서 사퇴 ㅋㅋㅋㅋㅋㅋ
ㅋㄱㄱㄱㄱㄱ
와전 좀 ㅋㅋㅋ
이게 얼마나 큰 용기인지는 아는 사람만 아실듯. 교육 얘기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본인 의지에 대한 반기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거든요.
수험생 여러분들은 나중에 투표 꼭 잘하시길 빕니다. 아무래도 어떤 쪽 당 정치인 자식들이 공부를 너무 못한 나머지 수능을 개혁한다는 의도로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변별력을 없애서 다들 똑같아지게 하려는거죠. 큰일이네요 정말
응 그래도 더듬어는 안찍어
문제는 민주당이 원조고 윤석열이 감염된거라는거...
@@user-yg97f5hfvh그래도 민주당은 정책 만들기전에 공청회라도 한다. 이거야 말로 수요없는 공급. 지가 무슨 왕인 줄 알아.
여기서 정치적인 의도?는 왜?
@@트리오-z9s이건 안꺼내면 다음 유권자들이 대가리 깨짐... 아마 생각있으면 다들 이 생각 하고있을거임
수능 치른지 10년이 넘어가지만...그 당시 언어 영역 문제들 중 가장 사랑했던게 비문학이였습니다.
비문학은 그냥 깔끔하잖아요. 깔끔하게, 순수한 언어능력 그 자체를 시험하는 느낌이라 기분 좋았거든요.
그냥 빠르게 읽는게 가능한지,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지, 내용에서 핵심적인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지.
딱 그게 전부잖아요.
그래서 난생처음보는 모르는 내용, 최신 과학지식, 평생 알 일도 없는 각종 정보들....그런게 와다다 쓰여있어도 겁나지 않았어요.
그저 읽고, 알아내고, 답하면 그만이였으니까.
그리고 그게 언어능력의 핵심 아닐까요.
맞아요.저는 시가 더 어려웠어요.너무 주관적인데 그걸 딱 하나만 답이라고하지요.
문해력이라 하지요.
깔끔하죠 재미로도 미학적으로도
새로운 지식이나 교양이 생기는 기분이라 더 좋았는데 말이죠... 아니 국어 비문학은 독해력을 길렀나 보는 건데; 당연히 처음 보는 지문이 나와야만??;;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C0A26A4A1C005F7E054B49691C1987F 국민청원입니다
원했던 반응 : 수능특강 그대로 출제하겠다 👉🏻 물수능 👉🏻 수능 쉬워짐 👉🏻 다들 수능 잘 봄(진심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음) 👉🏻 다들 대학 잘 감 👉🏻 와 대통령님 덕분에 좋은 대학 갔어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현실 반응 : 씨발련아
ㅋㅋㅋㅋㅋㅋㅋㅋ
@@호랄랄ㅋㅋㅋㅋ 자기딴에는 뭐하려고 한거 같긴한데 ㅋㅋ
요약 천재 ㅋㅋㅋㅋ 진짜 단세포 논리죠😂
@@호랄랄 ㄹㅇㅋㅋ 읽고 뭔소린가 했음 ㅋㅋㅋㅋㅋ
진짜 윤메바는 이 생각 하고 왔을듯
학원 원장인데.. 저 사람들은 내신 시험 대비를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고 하는 말이겠죠? 내신 시험처럼 범위가 정해져버리면 지문을 암기하고 변형문제를 수없이 풀어서 누가누가 잘 암기했나 시합이 펼쳐집니다 ㅋㅋ.. 가르치는 입장에서도 고통스러워요 참 쓸데없는 짓같거든요 수능은 그래도 아이들의 사고력을 바탕으로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 학습에 있어 훨씬 고등차원이라 생각하는데.. 수능도 공교육에서 배운 것만 낸다.. 그러면 사교육이 줄겠습니까 ?ㅋㅋㅋ.. 정말 신기한 발상들입니다..
그 어떤 언론보다 낫습니다.
팩트체크와 합리적인 비판에 박수드립니다. 👏👏👏👏👏
진짜 분노를 참을 수가 없네요.😡🤬
현직 교사입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러한 발표는 현장의 교사, 사교육계, 고3 학생들, 학부모 모두에게 혼란만 가져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 어떻게 변하는거냐고 엄청 불안에 떨고있습니다 다른 학교도 비슷할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수능이 변화한다고해도 시기가 너무 잘못됐습니다. 학생들 1학기 성적 입력하는 시점에 나이스도 4세대로 2800억이나 주고 교체했지만 먹통에 다른 학교 문항정보표가 나오는것 등등 올해 문제가 많네요
제발 이 영상 교육부랑 평가원이랑 대통령실, 국회, 뉴스에 다 틀어줬으면
윤석열이 들을거같아요?ㅋㅋㅋㅋ
현역 고3인데 비문학 없애거나 난이도 낮추는것보다 우선 올 100퍼 정시만을 위한 반을 만들거나 아니면 줌 수업이나 가정학습 같은것부터 만들고 말 하던가 학교에서 쌤들 정시생인거 알면서도 지들 수업 안듣고 딴 공부 하거나 자면 지들한테 꼴 받아서 어떻게든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학교에서 공부를 하라는거냐 이런거부터 고치고 말 하던가 해라 재수생들에 비해 현역들이 공부를 많이 못해서 재수생 비율이 올라가는거고 그로 인해 수능이 더 힘든건데 생각부터가 글렀네
아 진짜 좋아요 100개 때려박고싶다.. 댓 너무 잘 쓰심. 정파 선언하고 수업시간에 몰래 단어 외우다가 걸려서 교무실 불려가고.. 날 범죄자미친놈 취급하던데ㅋㅋ 심지어 그 과목 수특펴놓고 단어 외운 난 교무실 개깨짐 행이고 폰하고 쳐자는 애들은 주의 잠깐 주고 끝… 걍 ㅋㅋ 수업시간에 딴 거 한 나도 그렇지만 자거나 폰하는 것들도 똑같이 혼내던가…
33살 직장인인데 진심으로 학생들 위하는게 느껴져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영향력 더 커지셔서 학생들편 많이들어주세요!
수능 국어 시험에서 비문학(독서) 지문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국어 교육과 시험 방식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비문학 지문은 학생들이 문학 작품 외에도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문학 지문이 제외된다면, 국어 시험은 주로 문학 작품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이는 문학에 대한 이해력과 해석력을 높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학생들이 현실 세계에서 다양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비문학 지문의 중요성은 학생들이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와 이해력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현실 세계에서는 문학 작품 이외에도 뉴스 기사, 과학 논문, 역사적인 문서 등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비문학 지문이 없다면, 학생들은 이러한 현실 세계의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문학(독서) 지문이 사라진다면 국어 교육과 시험 방식은 문학에만 초점을 맞춘 형태로 변할 수 있지만, 학생들의 전반적인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비문학은 교과 과정보다 따지면 평상시에 얼마나 책을 많이 읽고 책을 이해하냐와 관련있는 분야입니다. 윤의 주장과 동치가 정치 모르는 사람은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지말란겁니다. 사회주의 사상 기반이죠. 중국이 매체 관리하는 것처럼요.
현장의 분위기를 모르는 대통령 한마디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왔다갔다한다니 너무 속상하네요. 아이들편에서 목소리 내주는 미미미누님 멋집니다😊 응원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멋진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문학의 본질은 완전히 처음보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읽고 구성해 글을 이해하는것이고 이게 전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시험의 특징인데 교육에는 관심없고 자기들 정치질하느라 죽어나가는 대한민국 학생이 불쌍하다
@@daejoong007그게 암기지 뭐냐 읽어본 정보면 읽고 추론해서 푸는게 아니잖아 제발 너네 본고사 틀딱세대랑은 다르다니까
학생들 이제 수능보고나면 투표권 생기는 성인이 될텐데 투표 잘해라.. 이렇게 경험 없고 생각나는대로 입밖으로 내는 국가 수장은 처음봄.. 수능 화이팅입니다
걍 나라 망했으면 ㅋㅋ 전쟁나서 싹다 갈아엎거나 중국 일본에 흡수되면 좋겠음 이민이라도 가게
@@임모탈미쳤냐. 흡수되어도 미국도 아니고 일본이나 중국이래. 몇십년 퇴보하자는거임.
@@slee8601 그니까 차라리 아예망해서 딴나라갔으면좋겠다고 ㅋㅋ
@@임모탈일본은 그나마 괜찮은데 중국은 개씹에바임 ㅋㅋㅋㅋㅋ
수능 기사 관련 댓글들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선동성 기사에 무비판적으로 수용만 하고 반대 관점은 무시하고, 학생들이 혼란스러운 건 “어찌됐든 입시판은 언젠가는 바뀔 거였다”, “어쩔 수 없다,견뎌여 한다”는 투로 말하는 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입시를 준비하는 한 학생으로서 지금 수험생 여러분이 얼마나 혼란스러우신지 공감됩니다. 제가 감히 말하자면 이 입시판은 빨리 뜨는 게 답인 듯합니다. 9평, 수능이 얼마나 바뀌고 달라질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럼에도 이 혼란스러움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지 않을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여러분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은 과정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혼란스러움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당신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기운냅시다 화이팅
유튜버 김민우씨는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다.
갑자기 자살하거나 급병에 걸리지 않습니다.
진짜 미미미누님의 용기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오히려 큰채널이기에 더 큰 부담이셨을텐데 현재 수험생으로써 너무나도 감사한 영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기사 나온 '킬러문항 출제 배제' 와 '평가원장 사임' 건도 다뤄주셨으면 해요.. 진짜 중요한 내용이라... 그리고 수험생 커뮤니티인 오르비에서는 현재 국회청원도 내놨고 수능 개혁안 반대 집회도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8학군 애들이나 수성구 수도권 상위권 애들은 당연히 싫어하겠지 ㅋㅋㅋ 지네 부모가 이때까지 학원비로 쓴돈이 얼마인데 지네들이 돋보일 수 없으니 ㅋㅋ 근데 지방이나 일반고 다니는 학생들은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임 ㅔ
@@NameMy-pr5ut?? 지방이나 일반고 학생들의 단비라고요? 시험 쉽게 나오면 최저 맞추기 쉽지 않냐고 생각해서 댓글 다신 것 같은데 오히려 쉬운 시험이 더 힘들어요
@@자연은토마토 국어 영어 사탐으로 최저만 맞추면돼서 쉬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였네요
@@jy8582 죄송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NameMy-pr5ut 이 새낀 뭐라는거지
오늘 아침에 택시탔는데 저 뉴스가 나옴.. 걍 닥치고 가만히 있었는데 택시기사가 고3이냐고 묻더니 5개월이나 남았는데 뭐가 문제냐, 쉬워지니까 좋은거 아니냐, 하던대로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면 되지않냐, 괜히 불평 불만 늘어놓고 걱정하면 시험 망한다 이럼...
수능은 고3인 내가 보는데 왜 택시기사가 나한테 난리인지...
걔들은 교과서 위주가 진짜 교과서만 달달 외우는 건줄 알걸?
'책을 아예 읽지 않은 사람보다 책 한두권 읽고 자기 생각만 강요하는 사람이 더 무섭다.'
저 사람들이 니보단 몇배는 책많이 읽고 똑똑함 ㅇ
@@mji4862거품시절 고시보고 대학찍가놓고 똑똑하다도르 ㅋㅋ윤대통령님 정치와법 법 25점 정치 0점으로 5등급나올덧 ㅎㅎ
@@땅콩오징어-d3p 모든 정치인이 23 수능 정법 풀고 1등급 맞을 수 있을까ㅋㅋ
@@이셔연 빨갱이는 이재명 아님?
@@땅콩오징어-d3p억까는 하지말자...
소신있는 발언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많은 수험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대변해주세요🙏
- 항상 민우님을 응원하는 11학번 K대 화석-
아직..도요..?
대학원생이십니까..?
@@브실딱유저 진작에 졸업했습니다^^
@@kcl5567 오우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
미누 저 씨발 새끼 ㅈㄴ 선동하네 ㅋㅋㅋㅋ 이재명 윤석열 둘 다 공약이 수능 건든다는 거였고 정시확대 목표로 할지도 고민했었는데 ㅈㄴ 이제 와서 소신발언 ㅇㅈㄹ 하노 ㅋㅋㅋㅋ
졸업생보고 화석이라고 하나요???ㅋㅋㅋㅋ
미리 변호사 선임 준비 하고있는 미미미누면 개추
??? : 저새끼 압색해.
애당초 비문학은 배경지식 없어도 풀 수 있게끔 짜여있음.. 정말 리얼 진짜로 지문 분석하다보면 출제자가 의도한대로 푼다면 지문 전체를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충분히 풀 수 있게끔 되어있음을 알 수 있는데....
학부모입니다. 교과과정 안에서 문제를 내야 해서 학교 내신 영어 시험이 어떤 지경에 이르렀는지 대통령은 알고 있는지요...
교과서 그냥 달달 외우고 의미 없는 반복된 변형문제를 풀어야 하는 현실을 보고 기가 찼습니다....
수능도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건가요....
@@daejoong007현역 고삼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을 안 가는 분위기요? 고3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뭘 좀 알아야 알바짓을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ejoong007얜 뭐래냐ㅋㅋㅋㅋㅋㅋㅋ
@@daejoong007수험생들 대학 가냐 못 가냐에 12년을 걸고 달렸음 님이 댓글 싸지르고 다니는 이 순간에도 님한테는 당연하게 주어진 일상들 포기해가면서 죽어라고 돈이며 건강이며 영혼까지 갈아넣고 있는 고삼들 널렸는데 그 희생 결실인 대학이랑 직결된 문제에 수능 보지도 않는 인간이 개지랄발광염병을깝싸고앉았네 듣는 고삼 좆같게 진짜 수능도 5개월 남았는데 건드리지 마라 좀
@@daejoong007
그님대? 그님나이몇?
우리 때도 교과과정에서 안나왔는데? 대체 언제적임?
'대입 정책의 예측 불가능성'
개 찢었다 ㄹㅇ ㅋㅋㅋㅋ
찢
고 3 학부모입니다. 우리 아이는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학원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6월 모의고사에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대통령이 이 방송 보셨으면 좋겠네요. 자기의 소신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에 더 경청하시길 바랍니다. 미누님께 우리 아이가 항상 힘을 얻고 있습니다. 더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윤~~끼얏호우~~
생각없는 허세에 소신이라도 정말 있는걸까?
@@fgdryuiy 먹방ㅋㅋㅋㅋ 술안주채널 좋아할듯하네요ㅋㅋ 혹시 참PD 열혈팬 아닐까싶은ㅋㅋ
@@stepone123참피디 스타일 꼬장꼬장하고 다 터트리는 스타일인데 굥같은넘은 안좋아할듯 ㅋㅋ
@@JohnSmith0627등신 수학은?
불수능은 멘탈만 나가지만 물수능은 멘탈이랑 등급 둘다 날라감 ㅋㅋ 이미 대학 들어가긴 했지만 수능 5개월전에 이게 뭐람
현직 05 수험생입니다 진짜 너무 심란하고 불안하고 미칠것 같은데 미3누님께서 정리해서 말씀해주셔서 그나아마 걱정이 조금 덜어진것 같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구독 누르고 가요 100만까지 화이팅 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절반이라도 간다'의 정확한 예시
가만히만 있어도 ㄹㅇ ㅋㅋ
문프…그립습니다…
@@micky4236 그건좀
@@micky4236 그건 진짜 아닌듯
@@micky4236 그건 좀....
이주호보다 미미미누가 교육 잘 알면 개추ㅋㅋㅋㅋㅋ
근데 교과과정외의 문제가 나온적이있긴해요? 애초에 지금까지 나온문제들 전부 고교과정으로 풀수있었던거아니였나요 비문학도 주제가 넘 어려워서 그렇지 그거 추론이랑 사고로 풀수있지않나요 완전 암기형 시험에 범위의외의것들을 내버리면 그건 문제가될건데 수능은 추론 사고력평가하는 시험이라....
이 소식을 듣고 현역이라 안그래도 정신 없는데 너무 혼란스럽고 진짜 너무 아닌거 같았는데 제가 할 말을 다 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최저를 맞춰야하는 현역입장에서는 저런 수능은 아니에요,,
저도 현역이라 이번년도만큼은 난이도 괜찮았던거같음
쉬울수록 현역한테 좋음;;;
현역이 그정도면 재수생은 날고뛰지 함 더 하긴 힘들고
@@옹심이-z8r이번 6모 국어는 진심으로 90점 이상 안나오면 공부가 될됐다라고 할 정도임
@@곽준빈 n수생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이 국어임 국어가 쉽게 나온다면 과연 현역에게만 유리할까? N수생이 현역에 비해 거의 모든 과목이 더 유리한데 과연 이게 현역에게 유리할 지 모르겠다
근데 과탐 문제는 좀 손 봐야 되기는 함. 국어는 사실 문제 없는 것 같은데 이놈의 과학은 공교육 내에서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음
ㅇㅈ 특히 생명
@@user-ph9vt7in8Lㄹㅇ 생명 다인자
@@user-ph9vt7in8L교과서엔 한페이지 분량인데 ㅈㄴ 어렵게냄
@@18polaris45 그래서 이번에 생명 쉽게 냈더니.. 1등급컷 48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입정책 예측 불가능”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ㅎㅎ 아이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 중 하나는 수행평가와 세특입니다.
수능 쉽다고 하면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내년 총선때 국힘뽑을 줄 알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악 잘못하신듯해요~ 수험생은 불수능보다 물수능을 더 무서워합니다 몰라서 틀리는것보다 실수로 틀리는게 더 무서운 시험이라고요
굥교육으로 배운 독해력, 이해력으로 처음 보는 지문을 풀어 나갈 수 있는지 확인하는게 수능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아마 ...이 구수한 돌머리라 응용문제를 싫어하시는 건 아닐지... 가뜩이나 요즘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는 세대가 많아지는데 이러면 뭐 변별력도 없어지고 배우는 것도 없고... 대체 뭘 하려고 이러는 걸까요. 저는 이번 발표가 큰 일을 덮으려고 연예계 사건사고를 터뜨리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능으로 관심을 돌리려는게 빤히ㅋㅋㅋ
굥교육
@@nameandsung 굿!
@@nameandsung님 ㄹㅈㄷ!
교육문제 다룰시간에 일본 오염수 방출문제건에 대해서 다루지 진짜 외교도 못하고 별루임
@@Kim-dy5tz 그러니까 말입니다. 수능에 대해서는 이번 해 수능 끝나고나 임기 말에 말해도 되는건데 가장 급한 문제를 두고 국민들이 예민해하는 문제를 건드리는건 아무래도 의심이 가죠. 미3누 영상이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시기상 너무 딱 맞아떨어져서..
있는 집 자재분들이 유학 갔다가 와서 있다가 의치한약수 열풍에 같이 편승해 볼려고 했는데. 수능이 해외에서 보던 문제랑 난이도가 틀려서 미국 문제은행식으로 바꿀려는 것임.
달달달 암기하면 시험 잘나오는 학력고사로 대학 가신분들이 뭘 안다고 자꾸 이러는지 제발 그냥 가만히 있는게 수험생들 돕는겁니다
과학지문을 과학시험으로 보고 철학지문을 철학시험으로 보니 독서 파트가 교육과정 밖 내용이라는 얘기를 하는것 같네요
글 읽는 방법을 제대로 아는가에 대한 평가가 독서파트고
공교육 교육과정에 포함되는 ebs 수능특강에서도 [글 읽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
배경지식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교육과정 안인건 변함없지않나?
평가원장 사퇴..ㅋㅋㅋㅋ 진짜 레전드 입시판 사건이네
@@hellosalamander이미 작년수능끝나고부터 계속해서 했던이야기 무시함. 그런데다 교육부 간부가 사교육계로 문제은행 팔아넘긴다는 정보듣고 교육부이권카르텔 수사하고있음
조심스러웠을텐데 피해입을 학생들 출제위원의 입장까지 생각하는 미누님 대단 !!! 진짜 어른들이 젊은이들 발을 잘도 거네요.
대통령 본인이 엉덩이 붙이고 암기만 하면 되는 과거 수능에 머물러 있고 추론능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재 수능에 대한 이해가 전무한 상황에서 발생한 참사라고 생각합니다…지금 수험생이 너무 안쓰럽네요 차근차근 쌓아온 수능 시스템이 한 사람이 뿌리부터 흔들고 있으니…
수능도 아니고 학력고사본 세대..
다같이 무식해지자는 거 아니냐 이 정도면 ㅠ ㅋㅋㅋ 애들 보는 채널에 웬 아재들 몰려와서 카르텔 어쩌구 하는 거 보면 이마 팍팍 침...
돌아버릴 거 같아요 고3인 우리가 싫다고;;;;;; 왜 니들이 나대는데
어디 정치성향 짙은 렉카 유튜버들이 떠드는거 그대로 와서 적는걸로밖에 안보임... 맥락 못잡고 댓글 막 달던데 진짜...
@456 123 투표권 올해 처음 생기는데 어쩌라고 ㅅㅂ;
수능을 보지도 않았으면서 입으로만 공정을 얘기하고 군대를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안보를 얘기하고 있는 인간을 뽑은 어른들이 문제입니다 이번 교육정책 발언에 대해 6070이 가장 좋게 평가한다네요ㅋㅋㅋㅋ....정작 피해보는 건 학생들인데
수험생 여러분 이런 분위기에 흔들릴 수는 있지만 어차피 수능은 그 누구도 예측 못하기 때문에 그냥 하던거 하시면 됩니다. 저도 고3때는 별 찌라시에 흔들렸지만 시간 지나보면 혹시 내가 망했을 때 핑계 찾는용도뿐이더라고요.
ㄹㅇ
일단 리트는 드랍했음
1년 전에 수능을 친 대학교 1학년인데요 내가 반수 준비를 했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니 울컥하게 되네요 그래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다만 교육부에 민원을 넣을 예정이고요,
대학교 에타나 인스타 등을 사용해 이러한 정책은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알리러 갑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
킬문항 없애면
사교육이 없어질거다는 그 단순함이란.
국정운영 전반이 모두이런식이다
실제 킬러문항대치동특강반 강사들 연봉이 200~300억이라지? 어라 근데 얘들이랑 교육부랑 이권카르텔이 있다는데?
@@sharonp7574어디서 개소리지령을 들은거냐 정말...하
미미미누님 정말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목소리를 내봤자 들어주지도않지만 영향력있는 유튜버께서 저희들을 위해 입장을 대변해주시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융합형 수능 문제를 배제하라는 건 참 무슨 말인지… 2015교육과정 자체를 부정하는 거냐고요ㅋㅋ
수험생을 대변할 수 있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어른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대입정책 예측 불가능.. 이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솔직히 현역 고3인데 6모 연계율 생각 안 했고, 수능특강 역시 다 안 풀어보고 시험 봤는데도(물론 제가 잘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독서 영역 촉매 지문 문제들은 그냥 쉽게 풀었습니다. 도대체 촉매 지문 1문단에서 문제되는 게 뭐죠..?
독서 지문들 EBS 수능특강 연계율이 100%인데 어떻게 교육과정 안에서 출제되지 않았다는 말이 나오는지..
이번 6모를 기준으로 이런 말들이 오갔다는 게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수능이 150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수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요.. 참 답답하기만 하네요..
미미미누님 이렇게나마 소신발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수험생분들 응원합니다
진짜 뉴스기사에서 뭐 현우진 사교육 카르텔? ㅋㅋㅋㅋ 와 걍 ㅆㅂ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니 한숨만 나옴. 현역 고3 반응은 안살핌? 그냥 4-6따리 어르신들이 그냥 무조건 빼액!! 사교육 철폐!! 이러는거보면 그냥 어른으로서 존중하고싶지 않아짐. 애초에 지방권 학생들 살려주는게 현우진이고 인강 사교육임 ㅋㅋ 진짜 그냥 수능 150일 앞두고 수험생들 다 좆되라고 아주 난리를 쳐주네 ㅋㅋ 감사해요~
이번건 ㄹㅇ수능 5개월 앞두고 생각없이 내지른 정부탓이 맞는데 이걸 쉴드치는 인간들이 있넼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평가원 진짜 문제 수준 넘사벽인데
그 많은 사설 모의고사들이 난도 측면 말고 질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퀄리티를 못따라올 정도이니
진짜 수능 알못들이 수험생을 더 힘들게 한다 책상공론
ㄹㅇ 평가원 문제가 주는 감동이있음
탁상공론을 그렇게 쓰는거보니
넌 이 영상 신경끄고 공부나 해야할듯
재수생으로서 이번 시험에 진짜 인생 다 걸었는데 정치싸움에 휘말린것 같아서 진심 기분 개같음 그분들께는 내 인생따위 보이지도 않으시겠지ㅎㅎ 우선 6월 모고 국어 정말 쉬웠고 오히려 변별력이 없어서 욕먹었는데 갑자기 어렵게 내서 감사들어간다는 발언..부터가 존나 골 때렸음..근데 그걸 수험생을 위한 판단인것처럼 포장해서 이야기하고 수능 겪어보지도 않은 기성세대들은 무작정 찬양하고 있음ㅋㅋ수험생들을 골탕먹이는건 어려운 문제들이 아님 열심히 공부하고 훈련하다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정도니까..이렇게 갑자기 깜짝발표를 해버리시면서 수능의 기조가 완전히 바뀔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주시는게 훨씬 더 멘탈에 안좋다는걸 윤석열과 그의 측근들, 그리고 무지성 찬양자들은 모르시겠죠? 아직 내가 너무 어리고 지금 할 수 있는건 공부밖에 없어서 이런 부조리한 상황에서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정말 화가 난다..걍 빨리 대국민 사과나 했으면 수험생들 혼란스럽게 해서 죄송하다고..지금 고3,n수생들 앞에 가면 진짜 돌 맞을거임ㅋㅋ
정말 발언만 봐도 윤석열이 얼마나 현 교육상황과 수능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다는걸 알 수 있는거같아요.
국어영역 독서를 언어영역 비문학이라고 한건 둘째치고, 독서야말로 사교육과 정말 거리가 먼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순수하게 독해력만 가지고 승부보는 과목을 왜 없애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킬러문항을 없애고 독서를 없애면 준킬러문제가 확 늘어나고 같은 공통과목인 문학만 디지게 어려워질텐데, 겨우 그딴걸로 이전만큼의 변별력을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수능 기본 체제와 독서라는 과목은 이미 충분히 공정한 방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그걸 굳이 수능 5달정도 남은 이 시기에 자기 입맛대로 바꾸려던 걸까요..
월요일 아침엔 그래도 평가원장이 사퇴하는 상황까진 안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무슨 이득이 있다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비롯해서 여러사람한테 혼란주는지 모르겠어요.
재수.. 지금까지 수능 공부 정말 많이 하셨을텐데.. 상황이 너무 마음아 프네요..
결국 평가원장은 사퇴하고, 아직 수능 출제자들은 입소조차 안된 상황인데, 수능 5달쯤 남은 시기에 정말 중요한 6, 9월 모의평가중 하나가 거의 종이쪼가리가 된 이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이번 24수능을 대체 무슨 수로 예측하고 공부법을 바꿀 수 있겠어요..
수능 5달 남기고 이번 수능이 기존 수능과 완전히 달라질지도 모른다는게 공론화 됐으니 말이에요.
이런 중요한 사안을 비밀리에 진행하다가 이런식으로 들통난 것도 그렇고.. 현우진 말대로 수험생들만 불쌍한 상황이죠.
정치놀음으로 날벼락이 떨어졌으니..
인생 다걸어서 유튜브보는구나
@@존나답답하네ㄹㅇㅋㅋㅋ 그 인생을 왜 현역때 안 걸고 딴 소리인지. 뭐 운이 나빴건 도전의식이 새로 생겼건간에, 인생은 전부 타이밍이 중요한거고 그 타이밍을 놓친건 본인이죠. 남탓하고 살아서 잘 풀리는 케이스는 살아생전 본 적이 없음 ㅋㅌ
@@옐망구-f예 그러시겠죠~지금 단체로 뒤집어진 수험생들은 다 남탓하고 근성없는 사람들입니다~기숙학원 다니면서 공부하다가 2박 3일 휴가나오니까 윤석열이 이딴 발표한거 어제서야 알고 휴가 기간 동안 유튜브 봤다고 지랄하는 댓글들 때문에 안그래도 잡친 기분 정말 더러워졌네요!!앞으로도 힘든 사람들 뭐좀 하소연 하려는 글에다가 꾸준히 윤석열 옹호하는 삶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