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우디 살고있는데 가끔 아이들 데리고 농장으로 견학을 가요. 수경재배, 아쿠아 포닉스, 분무 수경재배 기술등도 적용해서 사막농업을 발달시키고 있어요. 2030 비전 중의 하나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사막농업을 서포트 해준다고 들었어요. 특히 이번년도는 비가 엄청 많이 내려서 사막 송로버섯도 풍년이었고 페스티발도 열렸죠.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비는 일년에 한번정도 왔었는데 이번년도는 적어도 10번 넘게 소나기가 온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cloud seeding 했다고도 하더라구요.
몽골이나 아프리카쪽 나가서 현지인들 농업을 돕는 한국 사람들 유튜브 영상을 눈여겨보던 편인데 의외로 물만 해결되면 사막이 농사가 쉬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먼저 일조량이 초월적이고 일교차가 커서 농작물들이 맛이 대단히 좋은 편이라고 하고, 사막이라 잡초나 해충이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더군요. 물을 대는 것 자체가 힘들지만 그것만 해결하면 대체로 한국보다 농사짓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흙에서 양분을 뽑아내는 식물이 없다 보니 비료를 쓰지 않아도 이미 양분이 상당히 많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열대우림 지역이 오히려 비에 씻겨나가는 것 때문에 양분이 모자라다고요. 물론 꽤 많은 사막 지역은 땅 자체에 염도가 높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고염도 고온 저수분 지역에 적합한 감자를 개발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사막지역 농사를 보면 재미있는 것이 좀 있던데 우리나라는 고랑을 파고 이랑에 농작물을 심어서 장마철에 물이 잘 빠질 수 있게 조치하는데 사막지역에서는 오히려 고랑에 작물을 심어 최대한 수분을 보존하는 식으로 변형해서 지도하시더라고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신선했습니다.
@@tarve4824 그건 아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무기물 특히 인이 과포화되어서 결국 농지로 쓸 수 없게 됩니다. 대표적인 곳이 메소포타미아죠. 특히 메소포타미아는 저수지에 물을 가두어 놓고 쓰기까지 했습니다. 물을 가져다가 계속 같은 땅에 뿌리다 보니. 흙에 무기물이 포화되며 쓸 수 없는 땅이 되었죠. 우림이 좋은 게 오염된 흙을 걷어내거나 그 위에 새로운 흙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거죠.
@@tarve4824 그 영양이 흙에 누적되면 결국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이 된다는 겁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그렇게 망했구요. 반대로 이집트가 나일 문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규모 홍수로 새로운 흙을 계속 공급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양이 아니라 새로운 흙이요. 물론 이 흙이 영양분을 품고 있기도 하지만, 새로운 흙이 계속 투입되며 과영양화를 피할 수 있었기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망한 후에도 이집트 문명은 번성했죠.
어릴적부터 지리에 관심이 많아서 구글지도 들어가서 전세계에 지도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곤 했는데요. 미국의 사막지역이나 영상에나온 사우디같은 지역에 저런 초록색 동그랗던 지역이 무수히 많이 있는걸 보고 저건 대체 뭘까 왜 저렇게 땅을 개간했을까 엄청 궁금해했었거든요 이후에 그게 농경지라는 사실만 알았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몰랐었는데 이 영상으로 옛날부터 갖고있었던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지식세포 고마워요!
미국에서 농사를 짓는 방법도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야채밭이나 중부의 밀밭 옥수수밭도 이런 방식으로 농사를 짓는 곳이 많죠 물론 비가 알맞게 오고 땅이 비옥한 5대호 주위의 위스콘신 미네소타 같은 지역은 자연강우로 짓는경우가 더 많지만요. 이렇게 지으면 품질이 좋고 균질의 농산물 수확이 가능합니다. 15년전 사우디가 밀 수출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brienkim8471 어.. 온난화로 높아지는 해수면, 즉 사용가능한 담수량의 증가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사우디는 지하수 끌어올리기와 해수 담수화로 사용할 물을 이동시킬 뿐입니다. 이는 복합적인 문제에요. 그 과정에서 소진되는 에너지가 온난화에 기여해 또 다시 빙하 침식속도를 높일테니까요.
@@수은-i5w 별 상관 없음. 비가 오는건 바다의 영향임. 문론 내리는 비의 양도 바다에 내리는게 훨신 많고.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바람을타고 가다 육지에서 비가 내림. 그래서 바다에서 멀면 멀 수록 비가 적게옴. 문제는 사우디 같은경우. 바다 옆에 있긴 하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이 대륙쪽임. 비 내릴거 다 내리고 건조한 바람이 사우디 쪽으로 분다는 말. 총량은 아무 상관 없음. 바다에서 생긴 수증기 가득한 바람이 어느쪽으로 부느냐에따라 다를 뿐.
원래 남들 안한는거 찾아서 하는게 경제이론에서 부자되는 제일 좋은 방법인데요. 굳이 나보다 잘하는거 비집고 들어가서 출혈경쟁하며 이겨야 한민족의 우수성을 대변하는건가요? 굳이 그런거 찾고싶음 반도체 자동차 이런거 있음. 남들 수십년간 엄청 잘하고 있던거 들어가서 세계 최고등급에 올라감. 독보적 세계 최고라고는 안했음 누군가 딴지 걸가봐서
저건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물이 필요한 곳은 식물의 뿌리이지 잎이 아닙니다. '저 방식은 잎에 물을 절반 이상 낭비하는 것이고 잎에 물이 묻으면 식물에는 좋지 않습니다. 회전살수'라고 특별한 것 처럼 말하지만 그냥 스프링클러나 같아요. 기존 대형 펌프로 퍼붓던 것과 비교해서 물을 절약한다고 뻥치는 겁니다. 애초에 사막이라고 습기가 전혀 없는 곳은 아닙니다. 저곳은 진짜 사막이 아닙니다. 진짜 사막에는 저런 방식이 통하지 않아요. 저곳은 수로를 잘 정비하고 토양에직접 물을 공급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해수담수화 설비도 결국 석유를 활용하는거라서 태양을 활용한. 해수담수화 설비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담수화로. 만들고 남은 물을 다시 바다로 내보내는데 그게. 염분 농도가 아주 높아서 주변 환경 바다 환경을. 오히려 악화 시키는 문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슈퍼카 살돈으로 환경 보호에도 투자하는. 사우디가 되길 ^>^
@@sung94132 지능이 모자름? 민물이 어디서 오는데? 바다가 증발에서 생긴 구름에서 오는데 바다에서 나온 물이 다시 바다로 간다고 바뀜? 생태계가 변해서 괜찮다고 하는거면 금어기, 그린벨트 이딴건 왜 있다고 생각함? 물고기 다 잡아버리고 산 싹다 밀어버려 뭐 어때 생태계는 계속 변하는데 그 빈자리 누군가가 채우겠지.
우리나라 수풀림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엔 옛 세종 때부터 저수지 담수화를 만들어 물을 웅덩이에 담아서 농경지때 쑬수 있게 하였고 지금도 사용 하는게 농경지에 물을 담는 저수지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있지요. 우리나라 국토 70프로 산악이 있는 굴곡지로 되어 있어서 다행히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서 산림화가 되었는데 그 비밀이 바로 숲을만든 나무에 의해서 물 보존량을 지니게 하고 계곡으로 물이 흐르게 한 비밀이 담겨 있죠. 또한 우리나라 수풀림이 우거져 생긴 현상은 어느정도 습기를 유지하게 하여 비 바람을 불러 온다는 것입니다. 이 자연적 생태계의 비밀을 알고 했던 안 했던 얼마나 다행인지 세계인 들은 깨우쳐야 합니다. 더군다나 사막화나 열대화를 막는데 있어선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하고요. 특히나 아랍 매리트 같은곳은 이것을 시행해야 하고 한다면 생활 자체도 바퀴고 좀 더 풍요로워 질것인데 학자들은 왜 가만히 있고 그 나라의 정부는 이것을 깨우치지 못하는 것인지 ㅠ
사우디가 농업에 힘쏟는건 맞는데 해수담수화로 농업을 지속하지는 못할겁니다. 해수 담수화가 만드는 환경 파괴로 인해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울겁니다. 해수를 민물로 만들면 남는 해수의 염분량이 엄청 높아집니다, 이는 농축수라고 하는데 해수담수화시설의 농축수는 결국 바다로 흘려 보냅니다,. 그러면 인근 바다의 해양생물은 높아진 염분량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즉 해양생태계에 문제가 생겨 해수담수화도 지속적으로 하기는 어려울겁니다. 미국이나 일부 선진국들은 농축수 농도를 제한하고 있는데 사우디는 그렇질 않아요. 그리고 사우디 지하수 앞으로 15년안에 고갈된다는 해수 담수화로 저 농업이 지속 가능할까요? 전 실패한다고 봅니다.. 저런 농장이 만들어진 이유가 식량안보라고 하는데 저기에서 과연 몇%나 자급자족할수 있을까요? 식량 안보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경제성이 보장되어야 지속 가능합니다, 저렇게 돈을 퍼붓고 바다 생태계 교란하는 식량 안보가 지속 가능할까요? 엄청난 농업 보조금과 밀을 생산하기만 하면 정부에서 전부 사주는 구조인데 저 밀밭 때문에 표층 지하수 고갈되고 바다 생태계 교란되고 돈은 돈대로 잃고.............. 사우디가 그걸 왜 할까요? 파하드 국왕이 좋아하기 때문에 밀어붙이는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학자들은 표층수 문제로 반대하는데 정부에서 밀어붙인다고 합니다. 국왕이 시킨거니......참.... 사막 국가 왕족들이 푸른 잔디밭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돈 많으니 한번 해보는거 같긴한데 부작용이 커서 지속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bada7523네 끓여 얻는 방법 삼투압 머시기인가 하는 방법인데 첫 번째는 연료소모가 커서 두 번째가 나은데 물을 뽑고 남은 소금물은 바다에 다시 넣는데 바닷물 염분 농도를 급상승 시키는 부작용으로 너도나도 본격적인 담수화를 하게 되면 순식간에 바다가 죽게 된다고 하네요
@@choboit9783 사람으로 치면 저지대에 살던 사람이 고산병을 더 치명적으로 맞는 거나, 바닷물을 먹으면 탈수를 일으키는 것과 비슷하죠. 대기호흡을 하는 육상생물은 그나마 좀 나은데, 해양 생태계는 염도가 급변하면 삼투압 때문에 난리나는.. 자연환경에서도 염도차가 커서 분리되는 구역인 해저호수 같은 곳은 원래 거기서 살던 미생물이나 해삼류 생물만 살고 외부에서 들어간 생물들은 다 죽어있죠.
점적관수도 자동화 가능하고 농약 비료 주는거도 가능 국내 비닐하우스 점적관수 방식인곳 많음 파프리카나 딸기같은 작물들 근데 저긴 왜 점적관수를 안하고 저 방식을 했냐 생각해보면 영상보면 걍 노지재배인데 그러면 수확하고 심을때 최소 한두번은 땅을 꼭 갈아엎어줘야 하는데 그때 파이프 식이면 파이프를 다 걷고 다시 깔아줘야돼서? 일듯 비닐하우스내 시설작물 요새는 땅에 직접 안심고 큐브나 수경재배 하는데 그 방식이면 점적관수가 좋은데 노지에 저 면적이면 관수호스가 그렇게 막 안비싸도 걷고 다시깔고 손이 너무 많이 갈거 같음 물 효율을 좀 포기하는 대신 인력 제일 적게들어가는 방식을 택한듯?
전 사우디 살고있는데 가끔 아이들 데리고 농장으로 견학을 가요. 수경재배, 아쿠아 포닉스, 분무 수경재배 기술등도 적용해서 사막농업을 발달시키고 있어요. 2030 비전 중의 하나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사막농업을 서포트 해준다고 들었어요. 특히 이번년도는 비가 엄청 많이 내려서 사막 송로버섯도 풍년이었고 페스티발도 열렸죠. 십년 넘게 살고 있는데 비는 일년에 한번정도 왔었는데 이번년도는 적어도 10번 넘게 소나기가 온것 같아요.. 주변에서는 cloud seeding 했다고도 하더라구요.
송로버섯은 어떻게 먹나요? 전 튀기거나 구워먹는 걸 좋아하는데 ..요
녹지가 많아질수록 강수량이 늘어나서 그런 것 같네요
네옴시티와 함께 다방면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군요! 현지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만 많으면 모든게 해결
@@chickengod9191송로버섯이 트러플입니다
시우디가 진정미래를 대비하는것, 물, 농업. 둘다 강력한무기이자. 국민의 삶에 근본이 되는 자원.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경제성이 없는데 어떻게 저걸 계속해. 빚인데. 외화가 필요한데 외화를 벌어오는 석유를 소비해서 외화로 사와야하는 채소를 만든다?
박정희가 녹화사업, 정화조사업 다 발전시켯지
사우디 지하에 묻혀있는 자원때문에 대수층 오염정도가 심각한 수준.....
저건 그냥 현재 사우디가 자금이 넘처나니 가능한거고 미래는 별로 밝지 않다는거
구글맵 보다가 사막에 저건 뭔가 했었는데 농경지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몽골이나 아프리카쪽 나가서 현지인들 농업을 돕는 한국 사람들 유튜브 영상을 눈여겨보던 편인데 의외로 물만 해결되면 사막이 농사가 쉬운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먼저 일조량이 초월적이고 일교차가 커서 농작물들이 맛이 대단히 좋은 편이라고 하고, 사막이라 잡초나 해충이 거의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하더군요. 물을 대는 것 자체가 힘들지만 그것만 해결하면 대체로 한국보다 농사짓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흙에서 양분을 뽑아내는 식물이 없다 보니 비료를 쓰지 않아도 이미 양분이 상당히 많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열대우림 지역이 오히려 비에 씻겨나가는 것 때문에 양분이 모자라다고요. 물론 꽤 많은 사막 지역은 땅 자체에 염도가 높아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덜란드에서 고염도 고온 저수분 지역에 적합한 감자를 개발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사막지역 농사를 보면 재미있는 것이 좀 있던데 우리나라는 고랑을 파고 이랑에 농작물을 심어서 장마철에 물이 잘 빠질 수 있게 조치하는데 사막지역에서는 오히려 고랑에 작물을 심어 최대한 수분을 보존하는 식으로 변형해서 지도하시더라고요.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신선했습니다.
@@prostaff5234 어슬렁어슬렁 아프리카 채널입니다 몽골쪽은 저도 떠서 본 거라 채널명을 모르겠어요
열대우림이 생물과 기후 면에서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상태라 안정적으로 쌓이는 게 별로 없어 척박하다고 하더군요.
대신 물이 흘러나온 평지에 영양이 쌓이면 농사짓기 괜찮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tarve4824
그건 아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무기물 특히 인이 과포화되어서 결국 농지로 쓸 수 없게 됩니다.
대표적인 곳이 메소포타미아죠.
특히 메소포타미아는 저수지에 물을 가두어 놓고 쓰기까지 했습니다.
물을 가져다가 계속 같은 땅에 뿌리다 보니. 흙에 무기물이 포화되며 쓸 수 없는 땅이 되었죠.
우림이 좋은 게 오염된 흙을 걷어내거나 그 위에 새로운 흙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거죠.
@@johnbillon7757 제가 잘못 알아들었을수도 있는데, 제 말은 열대우림은 농업에 유리하지 않으나 비에 씻긴 영양이 흘러와 모인 곳은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tarve4824
그 영양이 흙에 누적되면 결국 농사를 지을 수 없는 땅이 된다는 겁니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그렇게 망했구요.
반대로 이집트가 나일 문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대규모 홍수로 새로운 흙을 계속 공급해서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양이 아니라 새로운 흙이요. 물론 이 흙이 영양분을 품고 있기도 하지만, 새로운 흙이 계속 투입되며 과영양화를 피할 수 있었기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망한 후에도 이집트 문명은 번성했죠.
물을 아끼는면에서는 스프링클러보다 점적이 더 좋을것 같아요.
수입에만 의지하여 농산물을 해결하면 식량위기가오니 농지를 늘리는것 같네요
점적 사용해야될정도로 물이 부족하지는 않는듯
관리적인 측면까지 따지면 회전살수가 마진이 더 좋아서 그런거
@@kangbitcoin 그렇다면 다행이죠 손으로 주면 100리터로 충분한거 스프링클러는 1톤으느 부족하거든요
점적은 주로 과수(혹은 채소)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곡물은 면적도 넓고 밀식되어 적합하지 않지요.
점적(點滴)은 밀식(密植)보다는 과수(과일나무)같은 종류에 적합합니다.
채소와 곡물 잎사귀에 모래 먼지를 수시로 물뿌려서 씻어내는 역할도 해야 하기 때문에 점적은 적합하지 않아요
리비아 사하라 사막에도 저런 밀농장이 있습니다.
현장에 가서보고 입이 다물어 지지않았습니다.
80년대부터 시작한 대수로 사업으로 물공급이 가능해져서 그런 것이죠. 지금은 없어진 한국의 기업이 시공을 했지요
@@Pollack-and-call-girl 동아건설이죠. 리비아대수로공사 주시공사.
담수아 시설은 우리나라 두산이 세계 최고기술을 가지고 있고 사우디 담수 시설도 공사 해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몰랐네요
회전살수 기법은 사우디가 개발한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몇십년전부터 해 온 농경방식 되겠습니다. 전세계에 이미 퍼져있고, 물 보다 노동력을 절감하는데 더 큰 의미가 있어요. 물 뿐아니라 비료 농약을 살포하기도 하고, 파종 관리와 수확도 기계로 자동화 됩니다.
어릴적부터 지리에 관심이 많아서 구글지도 들어가서 전세계에 지도를 돌아다니며 구경하곤 했는데요. 미국의 사막지역이나 영상에나온 사우디같은 지역에 저런 초록색 동그랗던 지역이 무수히 많이 있는걸 보고 저건 대체 뭘까 왜 저렇게 땅을 개간했을까 엄청 궁금해했었거든요 이후에 그게 농경지라는 사실만 알았을 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몰랐었는데 이 영상으로 옛날부터 갖고있었던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지식세포 고마워요!
미국에서 농사를 짓는 방법도 같습니다 캘리포니아 야채밭이나 중부의 밀밭 옥수수밭도 이런 방식으로 농사를 짓는 곳이 많죠 물론 비가 알맞게 오고 땅이 비옥한 5대호 주위의 위스콘신 미네소타 같은 지역은 자연강우로 짓는경우가 더 많지만요. 이렇게 지으면 품질이 좋고 균질의 농산물 수확이 가능합니다. 15년전 사우디가 밀 수출국이라는 사실을 알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확실히 뭘 하든 효율화가 정말 중요하네요. 효율적인 방식 하나로 물 절약을 90%나 할 수 있다니 완전 획기적이네요.
이거 보고 위성지도 봤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멀리서 그냥 부스러기로 보였던게 다 농경지였다니
저곳은 잡초가 하나없어서 좋겠네요
저넓은곳에 물을 준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
뭐든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데 넘쳐나다보니 귀한줄 모르는거죠 막상없어지면 불편하고 뭐든 아껴써야 합니다
지구에 녹림이 많아지는 건 좋은 현상입니다. 아마존이 사막화 된다는 데, 다행히 사우디는 녹림화 되서 다른 사막보유국도 다 따라 하면 좋겠어요
사막이 숲이 되면 지구의 다른 곳이 사막이 된 다고 합니다. 농사 짓는 이상 으로 일부러 녹지화 시킬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간단히 생각해봐도, 지구 내의 물의 총량은 줄면 줄었지 늘진 않습니다.
어딘가가 녹화되거나 물이 차오른다면, 다른 곳이 사막화되거나 물이 빠지고 있는 겁니다.
@@수은-i5w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서
해수면 상승..
사우디가 막아주는 거네요.
일본, 인도네시아 가라앉고 있기도 하구요
@@brienkim8471 어.. 온난화로 높아지는 해수면, 즉 사용가능한 담수량의 증가에 비할 바는 아닙니다.
사우디는 지하수 끌어올리기와 해수 담수화로 사용할 물을 이동시킬 뿐입니다.
이는 복합적인 문제에요.
그 과정에서 소진되는 에너지가 온난화에 기여해 또 다시 빙하 침식속도를 높일테니까요.
@@수은-i5w 별 상관 없음.
비가 오는건 바다의 영향임. 문론 내리는 비의 양도 바다에 내리는게 훨신 많고.
바다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바람을타고 가다 육지에서 비가 내림. 그래서 바다에서 멀면 멀 수록 비가 적게옴.
문제는 사우디 같은경우. 바다 옆에 있긴 하지만.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이 대륙쪽임.
비 내릴거 다 내리고 건조한 바람이 사우디 쪽으로 분다는 말.
총량은 아무 상관 없음.
바다에서 생긴 수증기 가득한 바람이 어느쪽으로 부느냐에따라 다를 뿐.
해수 담수화 문제는 고농도 염수입니다.
소금 농도가 너무 높아서 그걸 바다에 그냥 보내면 해양 생물이 살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결국 사우디는 소금을 해결하는 문제를 찾아야 해요.
그래서 최근에는 막공정으로 남는 농축수에서 필요한 광물질과 미네랄을 따로 걸러내서 사용하는 기술도 개발되고있습니다 소금도 정제염으로 활용이 되고요
남는땅에 호수 하나 파서 증발시키면 그만일듯
고농도 염수 문제는 연안 바다가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매우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담수가 주는 이점이 훨씬 크기에 큰 문제로까지는 여겨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angeallenges9463 씹천재네
그냥 그대로 염전에다가 뿌려서 물만 증발시킨다음 소금으로 만들어서 갖다 팔면 되지 않나
회전살수기법이라는 장치를 올해 독일에서 여러 번 봤습니다. 이렇게 좋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로버트-f9d 기분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사우디도 오일머니가 끝날때를 대비하네요. 결국 식량자원도 무기니까요. 우리나라도 미래에 대한 대비가 충분한지....
기술과 발상만으로 환경을 이렇게 180도 바꿀 수 있다는 게 대단함
우리도 이런 혁신이 필요한데
🇰🇷🇰🇷🇰🇷
사막에 키울수 있도록 한국의 벼농사 기술,새우 양식 기술 전수해줬어 이미 키우고 있더라고요 ㄷㄷㄷ
박정희 대통령시절 허허벌판 민둥산 나무엄청심어서 푸르게 바뀌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사우디보다 먼저 녹화성공했구요
혁신을히자면 소위 한국의 환경론자들이 반대하지 않을 까요..^^
물이 있는 한국에서 저걸 할 이유가 없죠
사우디도 나름 여러모로 짱구를 굴렸지만 결과적으로 그동안 자국 지하수를 이미 너무 많이 소모해버린 상태라고 관련 문제가 언급된 다큐를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별써 몇년전이었으니 지금은 상황이 더 안좋아졌겠죠.
이스라엘처럼 근처에서 물 수입하게되려나요
해수담수화시설 계속 늘리는중입니다 ^^
그 담수화로 인한 폐해가 더 크다는게 문제입니다.
해수담수화의 단점은 해수에서 식수를 만들고 난 잔여해수의 소금기가 너무 짙어서 죽음의 바닷물을 만들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지금의 오염수 방류와 비슷한 방식이기 때문에( 뭉쳐진 물덩어리는 풀어지지 않습니다)
@@rein8510 그래도 물이 필요하니 물을 포기하기보단 그 염분처리방법을 개발해야겠지요
해수담수화는 한국이 전기도 얻고 민물도 얻는 기술력(세계최고수준보다 2배)으로 독보적인 1위인대 대부분 모르더라구요.
우리가 많이 진출하면 좋을텐데
돈이안됩니다.. 그래서 투자도 안해요.. 그리고 돈이 안되니 경쟁자도 없어요.. 그냥 계속 1등임..
돈이 안되서 그런거지 막상 개발나서면 우리나라가 뒤로 쭉쭉밀림. 연구단지, 인재, 자원, 교육등 선진국들이 압도적임.
우리나라도 원전기술이 압도적인것도 선진국들이 원전 개발 및 투자중단+ 탈원전을 추구해서 경쟁상대가 떨어져나가서 그렇지.
그냥 우리나라는 남들이 개발안하는거 주워다가 거기서 1등먹는게 전부임.
국가단위로 연구개발비용으로 몇십조씩 지원되는 국가들에 비해 우리나라는 많이 지원해줘봐야 1000~3000억 단위임.
반도체하고 조선업만 조단위로 투자하지.
원래 남들 안한는거 찾아서 하는게 경제이론에서 부자되는 제일 좋은 방법인데요. 굳이 나보다 잘하는거 비집고 들어가서 출혈경쟁하며 이겨야 한민족의 우수성을 대변하는건가요? 굳이 그런거 찾고싶음 반도체 자동차 이런거 있음. 남들 수십년간 엄청 잘하고 있던거 들어가서 세계 최고등급에 올라감. 독보적 세계 최고라고는 안했음 누군가 딴지 걸가봐서
내용이 너무 좋아서 잘보고 있습니다.
매번 머리가 굳어있다고 생각이 들때 마다
자극을 주는영상이예요 사업에 도움이 됩니다
🇰🇷🇰🇷🇰🇷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그 점을 이 영상을 만든 유튜버는 모르는 지 소개를 안 하네요....
그니까 우리가 집에서 씻을 때처럼, 물을 받아놓고 바가지로 끼얹는 것보다, 샤워기를 틀어서 씻는게 더 효율적거랑 같은거군요
오우.
참으로 인류가 발전시켜온 기술들을 앞으로는 지구환경을 파괴하는 공멸의 길로 가지말고...환경을 보호하고 인류가 오랫동안 존속할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좋은 정보항상 잘듣고 있습니다ㅡ 줄기세포에 대해서도 방송해주세요ㆍ
처음 피봇스프링쿨러를 봤을때는 신기했는데, 사실 저 시설도 물낭비가 심합니다. 대형 농장을 가꾸기위한 거죠. 생각해보면 우리 농촌에서 사용하는 점적관수가 휠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기는 기온이 높아서 증발이 빨리되니까 저런 방식이 기존보다 효율적이라고요.,
관은 거저 깔림?
가로수는 그렇게 키우긴 하던대...쟁기질이나 추수할때..망가지니까 그런가 보지요..인건비 비싼 나라라..
@@INQ1246 사우디와 비슷한 기후대인 이스라엘이 실제로 사용합니다.
@@Vesperado0131맞아요. 점적관수 기술 자체가 이스라엘에서 시작된거기도 하고요
돈이면 안되는거 없다, 돈이면 뭐든 다 된다
를 확실히 보여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건 좋은 방식이 아닙니다. 물이 필요한 곳은 식물의 뿌리이지 잎이 아닙니다. '저 방식은 잎에 물을 절반 이상 낭비하는 것이고 잎에 물이 묻으면 식물에는 좋지 않습니다. 회전살수'라고 특별한 것 처럼 말하지만 그냥 스프링클러나 같아요. 기존 대형 펌프로 퍼붓던 것과 비교해서 물을 절약한다고 뻥치는 겁니다. 애초에 사막이라고 습기가 전혀 없는 곳은 아닙니다. 저곳은 진짜 사막이 아닙니다. 진짜 사막에는 저런 방식이 통하지 않아요. 저곳은 수로를 잘 정비하고 토양에직접 물을 공급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참 우습구나
여기에서 포인트는 저 곳에서 농사를 짓는다는 것이고 저 농사 방식은 돈 꽤나 뿌린 결과이며 내놓으라는 박사들이 만들었다는 거임 ..
회전살수는 미국 서부랑 이스라엘에서도 많이 쓰던 거긴 함
해수담수화 설비도 결국 석유를 활용하는거라서
태양을 활용한. 해수담수화 설비로 전환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담수화로. 만들고 남은 물을 다시 바다로 내보내는데 그게. 염분 농도가 아주 높아서 주변 환경 바다 환경을. 오히려 악화 시키는 문제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슈퍼카 살돈으로 환경 보호에도 투자하는. 사우디가 되길 ^>^
그 염분을 소금으로 만들수 있다면..
이미 소금으로 팔고있음 😊
물에 잠겨💦없어지는나라보다.
싸우디가 💯배.👍 살기좋은 나라군요.?🌏🏞🌞🍀
해수담수화는 사람이 쓰는 용도라도 살짝 비싼편인데 농업용수로는 지금으로서는 비현실적입니다 전기료가 100배 저렴해진다거나 하면 가능하겠죠.
그래서 빈 살만 형님이 석유 안쓰고,신재생 에너지로만 전기 만든다고 하네요. 조만간 석유는 박물관에서만 볼 것 같음.
기술은 점점 발전하죠
완전 아싸라비아 콜롬비아입니다.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구글맵으로 보니 정말 엄청 많네요 ㅎㅎ
미래준비가 탄탄하네요
저렇게 지속적으로 농사를 지으면 땅도 변한다고 들었는데 워낙 비가 안내리는 지역이지만 그래도 녹지화가 진행되면 환경도 바뀌지않을까요??
그렇겠죠
나무 자라면 비가 더 온다고 해요..
비가 오고 말고는 바다와 산맥의 영향이 지배적이라 저걸로 기후 바꾸는 건 힘들 듯
@@강아지고양이-g3o그게...신기하게도 녹지로 변하면 기후가 바낍니다.
해류의 방향과 수온에 의해 기후가 결정됩니다. 엘리뇨 라니냐 현상이 대표적이구요.
녹지화 시켰다고 기후가 바뀌기는 쉽지 않을겁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 공원가면 놀라실듯... 거기도 사막을 공원으로 만들었더라구요. 비도안오는데 역시 돈이많으면 못하는게 없다고느꼈음.
구글로 확인해 보면 원형 농경지 엄청나게 많던데 대단하긴 하네요 ;; 석유 있는것도 부러운데 이제 농업도 ;;;
사우디 햇빛최고-------> 태양광발전----> 담수화시설에 전기공급-------->물생산
남은전기는 전기로 물을분해해서-----> 수소 생산----------->액체수소로전환 해서 수출하면 대박
00:23 오류인게 실제사막은 우리가생각하는 모래만있는지역은 일부분이고 대부분은 모래없는 암석으로되어있음
오랜만에 고향을 보듯합니다.
저 농사짓는 곳을 직접보고 나도 놀랐었는데 여기서 보내요.
기술의 발전으로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가능하군요. 요즘에 사우디 비도 많이 오고 다시 초록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다시'라니 수천년간 사우디는 초록이었던 적이 없는데요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그 점을 이 영상을 만든 유튜버는 모르는 지 소개를 안 하네요....
@@신구-m4q현재 사막지역 대부분은 원래 밀림이나 초원지대 였기 때문에 '다시'라는 말을 쓴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기후 변화로 '다시' 초록지대로 변한다고 합니다. 남극대륙도 야자나무가 울창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신구-m4q In fact, Saudi Arabia was all green, with forests and rivers thousands of years ago, and due to climate change, it has become desertified.
그 대수층이 한계가 있어서 몇 년후 고갈되면 다시 사막화 된다고 합니다.
또 해수담수화는 에너지 사용이 극대화 되고 바다를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지속불가능한 방법이랍니다.
나무도 심지 숲이 울창해야 땅속에 물도 저장하고 산소도 만들고 ..
궁금한게 들어가는 전력이 어마어마 할 것 같은데....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라, 농업을 키우기위해 값싸게 국가에서 전기를 공급해서 저런 방식이 가능한거겠죠????? 아니면 태양광이나 풍력등의 친환경 에너지가 쓰이는 걸까요?....
정말 대단하네요
담수하게 되면은 염분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사우디 농지가 대한민국의 2배라니ㄷㄷㄷㄷ
영토가 20배 이상인데 농지는 고작 2배 ㄷㄷ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사우디에게 정말 꼭 필요한 나라네
저런 방식으로 관개하면 물에 녹아있던 염류(소금)이 축적되어 땅을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이라도 비가 오는 지역이라면 비가 올 때 염류를 녹여서 씻어내려가지만, 거의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은 염류가 자꾸 쌓여서 농지를 버리게 됩니다.
해수 담수화 공장을 아시고 하는 얘긴가요 미량의 염분은 농작물을 건강하게 하기도 합니다
소금은 모아서, 수출
@@musictopia6409 그 미량의 염분이란게 물 10톤에 소금 1그램 정도 입니다.
사우디가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저 나라는 빈 살만의 주도 아래 앞으로도 잘 나갈 거 같네요.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그 점을 이 영상을 만든 유튜버는 모르는 지 소개를 안 하네요....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물을 더 적게쓰면서 많이 저장해야 하겠습니다.
회전살수기법을 도입했다는 변화만으로 사우디의 농경지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해수담수화 시설이 사우디에 있는 등 사우디의 놀라운 발전 뉴스가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전달해 주시길 응원합니다.
ㅂㅅ
좋은발전입니다.
사막이기 때문에 평지가 크다라는게 큰 장점이 되겠네요
근데 주변 사막으로부터 바람에 실려오는 사막모래등은 농작물에 피해를 줄듯
저기 해수담수화 플랜트가 두산이 수주해서 만든곳임
와.
사우디 땅 밑에 기름만 있는게 아니구나..
감사합니다.
제일 바깥쪽은 거쳐지나가는 속도가 빠를텐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모래폭풍은 괜찮은가요?
고비사막이나 중국 서쪽지방에도 이런거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해수 담수화가 마냥 좋은 기술은 아님. 그 농축된 물은 그냥 바다로 버리게 되는데 그러면 바다 생태계와 기후가 망가짐.
@@gamespot3843 이해가 안됩니다. 민물이 세계각지에서 바다로 흘러들어가는데 생태계라니요? 생태계는 멈춰있는게 아니고 계속 변하는겁니다. 지구의 자연이 살아 있기떄문인거지요. 섣불리 생태운운 하면 4대강반대악몽이 연상됩니다.
@@sung94132 지능이 모자름? 민물이 어디서 오는데? 바다가 증발에서 생긴 구름에서 오는데 바다에서 나온 물이 다시 바다로 간다고 바뀜? 생태계가 변해서 괜찮다고 하는거면 금어기, 그린벨트 이딴건 왜 있다고 생각함? 물고기 다 잡아버리고 산 싹다 밀어버려 뭐 어때 생태계는 계속 변하는데 그 빈자리 누군가가 채우겠지.
@@gamespot3843 허허 지능 없는자가 지능얘기를? 생태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이 반말까지? 한 200살 되셨오? ㅉㅉ
@@gamespot3843 이 넓은 바다에 그 물 담수화한다고 바닷물 농도 올라간다는 짧은 생각은
좋은공부 했습니다
지하수 자원은 한정적인 만큼 해수담수화장치가 스케일이 빨리 커져서 경제성이 있어져야 할텐데
우리나라 수풀림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예를들어 우리나라엔 옛 세종 때부터 저수지 담수화를 만들어 물을 웅덩이에 담아서 농경지때 쑬수 있게 하였고 지금도 사용 하는게 농경지에 물을 담는 저수지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반전이 있지요.
우리나라 국토 70프로 산악이 있는 굴곡지로 되어 있어서
다행히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서 산림화가 되었는데
그 비밀이 바로 숲을만든 나무에 의해서 물 보존량을 지니게 하고 계곡으로 물이 흐르게 한 비밀이 담겨 있죠.
또한 우리나라 수풀림이 우거져 생긴 현상은 어느정도 습기를 유지하게 하여 비 바람을 불러 온다는 것입니다.
이 자연적 생태계의 비밀을 알고 했던 안 했던 얼마나 다행인지 세계인 들은 깨우쳐야 합니다.
더군다나 사막화나 열대화를 막는데 있어선 전 세계가 동참해야 하고요.
특히나 아랍 매리트 같은곳은 이것을 시행해야 하고 한다면 생활 자체도 바퀴고 좀 더 풍요로워 질것인데 학자들은 왜 가만히 있고
그 나라의 정부는 이것을 깨우치지 못하는 것인지 ㅠ
중요한거 하나 빠졌네요~~~ 담수화 시공사가 우리나라 기업 입니당 ~!!!!!!!! 😍😍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은 우리나라가 1등이죠
인공구릉지를 만들어서 비구름이 모이도록 하는 방법을 옛날 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사우디가 농사를짓다니 그것도 우리나라2배, 이란사막에 스키장있다는것 다음으로 놀랍네요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그 점을 이 영상을 만든 유튜버는 모르는 지 소개를 안 하네요....
스페인도 저렇게 동그라미 농경지가 있던데 같은 원리인지 궁금하네요
해수담수화로 인한 환경영향도 알고 싶습니다.
대단하군요
어, 저거 예전에 내가 농장을 만들면 쓰려고 생각해봤던 관리방식과 비슷하네..
이 영상보고 구글 지도로 찾아보니 미쳤네요 농장이 막 100km씩 뻗어있고 넓이가 대충 경기도 넓이쯤 되보임 길이 30-50km 이런 건 나라 곳곳에 겁나 많음
바닷물 담수화사업 100% ,1000% 환영하고 박수쳐 드립니디...바다는 앞으로 인류가 살아갈 모든 에너지원의 원천이 될 것입니다....그리고 더 많이 바닷물을 끌어들여 점점 올라가는 수위도 낮출수 있기를 바랍니다
1989년 리비아 대수로공사에쓰는 관만드는공장이 지중해에서
500Km안 사막가운데 있는데 사방팔방둘러보아도 모래사막인데 일요일 밀밭에놀러간다고가더군요.
물론 차타고가지만
지하수이용해서
직경1km원으로된밀밭에 빙빙도는 바퀴달린 스프링쿨러로
물을주며 농사를짓는데 구글지도를 확대해보면 영상에나오는
원이보이고 사진도나옵니다!
밀밭에서 술먹고 놀다 사막에 차쳐박혀
사상자나고 인근(1시간반달려야함)작은도시의 북한병원에입원해 치료도했는데
임수경 북한간화보를
주고 교대로 간병도가고했는데!
원래 미국처럼 농경지가 넓은 곳에서 많이쓰고 있는 방식임.
남들은 전근대적인 군주제가 사우디의 낙후함을 얘기한다고 해도
이런 혁신이 일어나는 것 자체가 강력한 중앙집권화가 밑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설명이 안 된다
빈 살만 임기 내 사우디가 얼마나 발전할지 지켜보는 게 흥미롭다
한국도 이제 대기업이 농업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할 때가 된거 아닐까요
물은 점적식으로 줘야지
대수층 다 퍼올리면 클나유
고비사막에도 저거 있으면 좋겠는데……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30년 후의 사우디는 엄청난 선진국이 되어 있을것같다..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그 점을 이 영상을 만든 유튜버는 모르는 지 소개를 안 하네요....
이게 마냥 좋은것만은 아닌것이..모래바람을 타고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들이 다른 지역에 공급하는 각종 성분들이 있어서...지금은 미미하겠지만, 사막지대가 만약 대부분 농경지로 바뀐다면 다른 지역에 어떠한 형태로든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막에서 농사짓는게 정말 신기하고 기적같아보이는데 문제는 생산된 농산물 가격이 굉장히 비싸겠네요. 그래도 자급자족하니깐 수입보다는 저렴할련지도 모르겠군요
중국사막 몽골사막에 도입해서 황사가 줄어들면 좋겠네요
거긴 바다가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부럽다.. 일단 땅이 커야 황무지를 개간하든 할텐데
아직 인류에게 희망이 남아있구나. 빈살만처럼 유능한 지도자가 더 많아져야 한다
사우디의 해수담수화시설에 가장 큰 공을 하고 있는 것은 한국기업입니다. 그 점을 이 영상을 만든 유튜버는 모르는 지 소개를 안 하네요....
결국 이렇게 혁신을 하는 국가들만이 미래에 계속 지속될수 있을 겁니다.
과연 회전 살수가 효과적인 걸까요?
전 회의적이네요...
넓은땅에서 사람관리안할수있어서 좋아요 미국은 많고 우리나라도 종종있음
고비사막에도 적용해서 우리나라에 황사 날아오지 않게 해주세요😢
이런좋은영상을
이제서야 보네요
넓은 평야에서는 가능하겠네요
우리의 소중한 농경지는 ᆢ해마다 도시화 산업화되어 없어지고 있는 상황 ᆢ나중에 식량을 자원화 하면 큰 일 인데 ᆢ우리도 진심 농업에 투자해야.
사우디가 농업에 힘쏟는건 맞는데 해수담수화로 농업을 지속하지는 못할겁니다. 해수 담수화가 만드는 환경 파괴로 인해 지속적으로 하기 어려울겁니다. 해수를 민물로 만들면 남는 해수의 염분량이 엄청 높아집니다, 이는 농축수라고 하는데 해수담수화시설의 농축수는 결국 바다로 흘려 보냅니다,. 그러면 인근 바다의 해양생물은 높아진 염분량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즉 해양생태계에 문제가 생겨 해수담수화도 지속적으로 하기는 어려울겁니다. 미국이나 일부 선진국들은 농축수 농도를 제한하고 있는데 사우디는 그렇질 않아요.
그리고 사우디 지하수 앞으로 15년안에 고갈된다는 해수 담수화로 저 농업이 지속 가능할까요?
전 실패한다고 봅니다..
저런 농장이 만들어진 이유가 식량안보라고 하는데 저기에서 과연 몇%나 자급자족할수 있을까요?
식량 안보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경제성이 보장되어야 지속 가능합니다, 저렇게 돈을 퍼붓고 바다 생태계 교란하는 식량 안보가 지속 가능할까요? 엄청난 농업 보조금과 밀을 생산하기만 하면 정부에서 전부 사주는 구조인데 저 밀밭 때문에 표층 지하수 고갈되고 바다 생태계 교란되고 돈은 돈대로 잃고..............
사우디가 그걸 왜 할까요? 파하드 국왕이 좋아하기 때문에 밀어붙이는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학자들은 표층수 문제로 반대하는데 정부에서 밀어붙인다고 합니다. 국왕이 시킨거니......참....
사막 국가 왕족들이 푸른 잔디밭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돈 많으니 한번 해보는거 같긴한데 부작용이 커서 지속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농축수를 증발시키면 소금이 나올텐데 소금생산까지 가능하다면 정말 최고겠구나 싶었더니만 농축수 활용을 안하나보군요. 애초에 활용이 불가능한 건가요?
@@정태웅-y3d 먹을수없는 소금입니다 생산단가도 높고
아이디어. 굿..
이렇게 만들면.사실.
실제잭으로 크게만 만들면 100키로도. 1000키로도.한 바퀴만 돌면.갈수 있죠. 바르면 1분안에.늦으면 한시간안에
예전에 생각 했었죠.
담수화 기술 우리나라에서 지어준 걸로 알고있는데 대단하네요
담수화 기술 그자체는 한국이 만든게 아님
해수담수화시설 저거 전기 미친듯이 써댐. 근데 사우디 발전 뭘로함? 기름으로 함.. 근데 탄소배출 관련해서 사우디한테 아무도 뭐라 안함 황당.
담수화로 물이 생성되고 남은 염분은
다시 바다로 내보낸다는데
바다의 염분이 상승하게 되서
담수화 부작용도 걱정이라네요
초딩?ㅋㅋㅋㅋ
바다 생태계에 않좋다는 영상을 본적이...
@@bada7523네
끓여 얻는 방법
삼투압 머시기인가 하는 방법인데
첫 번째는 연료소모가 커서
두 번째가 나은데
물을 뽑고 남은 소금물은 바다에 다시 넣는데
바닷물 염분 농도를 급상승 시키는 부작용으로
너도나도 본격적인 담수화를 하게 되면
순식간에 바다가 죽게 된다고 하네요
@@choboit9783 사람으로 치면 저지대에 살던 사람이 고산병을 더 치명적으로 맞는 거나, 바닷물을 먹으면 탈수를 일으키는 것과 비슷하죠.
대기호흡을 하는 육상생물은 그나마 좀 나은데, 해양 생태계는 염도가 급변하면 삼투압 때문에 난리나는..
자연환경에서도 염도차가 커서 분리되는 구역인 해저호수 같은 곳은 원래 거기서 살던 미생물이나 해삼류 생물만 살고 외부에서 들어간 생물들은 다 죽어있죠.
담수화로 생성시킨 물의양과 바다의 물의 양은 비교가 안되므로 바다의 염분상승은 말이 안됩니다. 다만 담수화한 그지역 일부의 바다에서 염도가 올라갈수있는데 그것은 희석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개선될겁니다.
돈이 많아 사먹어도 되지만 식량이 중요하기 때문에 비요이 들어도 사막에 농경지를 만들려 하는 태도가 본받을만하네요. 식량안보는 매우 중요한데..우리나라는 너무 무관심한듯 합니다.
현재 농사짓는 사람입니다. 사우디가 이전에 어떻게 물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전살수도 결코 실용적이진 않습니다. 정말로 물을 아껴쓸 수 있는 방식은.. 파이프를 통한 점적관수 입니다. 점적관수를 쓴다면, 저 회전살수의 90%를 아낄 수 있습니다.
영상보면 살충제 효과때문에 저렇게 더 하는거 같음
점적관수도 자동화 가능하고 농약 비료 주는거도 가능
국내 비닐하우스 점적관수
방식인곳 많음 파프리카나 딸기같은 작물들
근데 저긴 왜 점적관수를 안하고 저 방식을 했냐 생각해보면
영상보면 걍 노지재배인데 그러면 수확하고 심을때 최소 한두번은 땅을 꼭 갈아엎어줘야 하는데 그때 파이프 식이면 파이프를 다 걷고 다시 깔아줘야돼서? 일듯
비닐하우스내 시설작물 요새는 땅에 직접 안심고 큐브나 수경재배 하는데 그 방식이면 점적관수가 좋은데
노지에 저 면적이면 관수호스가 그렇게 막 안비싸도 걷고 다시깔고 손이 너무 많이 갈거 같음
물 효율을 좀 포기하는 대신 인력 제일 적게들어가는 방식을 택한듯?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점적관수의 급수량이 저 지역의 증발량을 못버틸거 같은데요
저넓은땅에 점적관수방식으로는 호스길이만으로 막대한비용이 들기때문에 회전살수방식을 취하는것입니다. 회전살수방식은 긴막대가 빙글빙글돌면서 원형내 지역을 모두 커버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점적관수는 모든 구역에 호스를 설치해야하니 비용대비 효율이 나지않아 선택할수없는 것입니다. 유지비용도 나지않구요.
베네수엘라가 망한 이유가 저거다.
저렇게 국가 기반 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안 해서 망했지. 식량 자급률도 굉장히 낮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