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은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로 요약될 것입니다. 이게 성경에 21번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만 강조하는 현재의 실태는 본래 의미와 너무 동떨어진 것 같구요. 두번째 창세기 36장 31절에 의하면 이스라엘 왕이 나옵니다. 이건 모세가 모세오경을 쓰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예요. 결국 창세기는 신화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창세기가 신화라면 나머지는 아무리 좋은 글이라하더라도 결국 머리가 없는 몸뚱아리만 남는 격이 됩니다.
방송을 보면서 유다가 멸망한 후 기존의 신앙이 더 이상 현실과 맞아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성경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가하거나 기존의 것을 수정했을 거라는 두 교수님들의 생각은 저 같은 평신도가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의 편견과 선입견을 와장창 깨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담은 성경책을 아무리 과거를 성찰했다고 해서 율법을 수정하고 편집했다는 사실을 통해서 소위 성경을 절대 건들면 안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그렇게 오래된 생각이 아닐 수 있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무시해왔던 예언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재조명하면서 지금 이 현실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성경을 수집, 집필, 편집하는 모습을 통해서 현재 코로나 시국에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를 포함한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 말씀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과 편견들이 있진 않았는지 성경을 깊이 연구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성찰해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성경적 계시관은 인간 저자를 부정한 적이 한번도 없고 사람의 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 된 것으로 결국에 성경은 사람의 글이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셨구나를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글을 만들 때 통상적으로 거치게 되는 과정을 부정할 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가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성경을 바라볼 때 어투나 텍스트 자구 하나하나에 목숨 걸고 덤버들게 아니라 본문 메시지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며 성경의 온전한 의미 알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교수님 대화 도중에 성경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창세기부터 성경을 차근차근 깊이 묵상하기로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신학펀치 시즌2 시청소감 이벤트가 제가 좀 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의 편견과 선입견으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그분을 단순한 형상으로 고정시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삶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에 대해 깊이 숙고하면서 그 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을 묵상할 때에도 하나님과 저의 만남이 계시가 주어지는 과정 속에서 함께 녹아들수 있도록 하나님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권연경 교수님의 말씀하신 계시의 소통적 측면을 통해서 시대가 아무리 흐르고 무수히 변할지라도 성경에 흐르는 말씀의 생명력과 하나님의 깊은 신비, 섭리에 새삼 놀랍고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참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데 두 교수님의 폭 넓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제야 알게됐다니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이제라도 열심히 역주행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회도 설레면서 기대하겠습니다^^ # # 시리즈 #CBSTV #shinhakpunch신학펀치 #신학펀치시즌2 #김근주교수 #권연경교수 #채선아아나운서 #Round7 #봄이다프로젝트 #지독한소감 #창세기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신학펀치에 많은 관심과 진심 어린 댓글에 감사하여 책 한 권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신학펀치 메일주소로 유튜브 아이디,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inhakpunch@gmail.com
( 중요한 수정 사항!! ) 제7회 신학펀치 ‘구약성경 속으로 끝까지 들어가면 무엇과 만나나요?’ 편 17분27초 부근에서 김근주 교수는, 사도행전이 인용하고 있는 아모스서 내용이 실제 아모스서 내용(개역개정)과 차이가 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신학펀치는 이것을 자막으로 설명하면서 사도행전 7:42와 아모스 5:12을 비교했는데, 이 두 구절 비교가 좋은 예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김근주 교수가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신약이 구약을 인용하는 방법'의 예는, 사도행전 7:42 (비교: 아모스 5:12)보다는 , 사도행전 15:16~17 (비교: 아모스 9:12)을 예로 들어가며 소개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한번 업로딩 된 동영상은 수정이 불가하여, 부득이 텍스트로만 이곳에 수정된 내용을 공지합니다. A. 현재 개역개정 사도행전 15:16~17 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개역개정, 사도행전 15:16~17) B. 위 사도행전에서 인용하는 구약 말씀은 아모스서 9:12 인데요, 70인역 성경의 아모스 9:12 입니다. (70인역은 히브리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성경인데, 신약성서의 저자들이 구약을 인용할 때는 대부분 이 70인역 번역본을 사용했습니다). C. 현재 우리가 보는 개역개정으로 아모스 9:12를 보면 이렇습니다.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역개정, 아모스 9:12) p.s. (1) 위의 사실은, 시청자 hoingik ingan 님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신학펀치를 꼼꼼하게 봐주시고 도움 되는 댓글 달아주신 hoingik ingan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hoingik ingan님의 원 댓글에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포함돼 있기에 다시 한번 이곳에서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hoingik ingan) 17:27에서 김근주 교수님이 사도행전에서 아모스를 인용한 것이 원래 아모스의 내용과 많이 다르다고 한 것은 자막에 나온 행 7:42(암 5:25)가 아니라 행 15:16-17절 일겁니다. 거기서 야고보가 아모스 9장을 인용하는데, 칠십인역의 번역자들이 히브리 성경의 아모스 9:12절을 번역하면서 모음부호를 다르게 번역해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번역이 되거든요. 그 새로운 의미의 번역이 '이방인을 향한 전도의 정당성'의 근거가 되기에 야고보가 LXX을 인용한 것이지요. p.s. (2) 방금 김근주 교수와 연락을 취하였는데, 김근주 교수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 암 9:12와 그를 인용한 행 15:17 역시 칠십인경으로 인한 이상한 인용의 좋은 예 입니다. - 다만, 본인(김근주 교수)이 원래 의도했던 것은, 아모스 5:26과 이 구절을 인용한 행 7:43의 차이였습니다. 위의 두 구절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아모스 5:26)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도행전, 7:43) - - - - - - - - - - - - - - - - - - - - - 신학펀치에 출연하는 권연경 교수와 김근주 교수가 해제를 맡은 시리즈(봄이다 프로젝트 출간)가 신학펀치 과 함께 합니다. 신학펀치 Round 7 ‘구약성경 속으로 끝까지 들어가면 무엇과 만나나요?’에 대한 시청 소감 남겨주시면 당첨자 두 분께 책을 보내드립니다. - 소감 길이에 미니멈과 맥시멈 없음. 형식에 제한 없음. - 다음 회차 업로딩 때 본 유튜브 채널 안에 있는 [커뮤니티]에 당첨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연락. 시리즈에 대하여. “두툼한 두께, 얇은 종이, 빼곡한 글씨. 흔히들 생각하는 오늘날 경전 모습이다. 이런 이미지를 깨는 성경책이 나왔다. 봄이다프로젝트의 'BIBLE in Hand 교양인을 위한 성경'이다.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판형에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세련된 이미지를 입혔다. 이번에 창세기를 다룬 <세상의 모든 처음>과 잠언·전도서·아가를 다룬 <지혜와 삶과 사랑>을 출간했으며, 구약 17권 신약 8권으로 2020년 안에 완간할 예정이다.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새번역>(2001)을 번역본으로 사용했으며, 성경 본문을 읽으면서 던질 법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본문 아래 달았다. 구약 해제는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김근주 교수(구약학)가, 신약 해제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권연경 교수(신약학)가 썼다” - 뉴스앤조이, [1일1책] 경전 모습 벗겨 낸 '교양인을 위한 성경' 중에서 ● Bible in Hand |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 01 세상의 모든 처음 - 창세기 (해제 김근주) 02 지혜와 삶과 사랑 - 잠언 · 전도서 · 아가 03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마가복음서 04 행진, 담대하게 거침없이 - 사도행전 05 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 - 출애굽기 06 성취된 약속, 왕으로 온 메시아 - 마태복음서 07 선택, 어느 편에 설 것인가? - 여호수아 · 사사기 · 룻기 08 어둠을 딛고 빛을 읽다 - 이사야서 ♣ 신학펀치 7회 & 8회 [지독한 소감] 이벤트는 출판사 ‘봄이다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 봄이다 프로젝트 (출판사) blog.naver.com/hoon_bom facebook.com/Itis.spring.2017/ * 제6회 영상 [지독한 소감] 당첨자는 ‘최최’님과 ‘Black October’님입니다. 개별적으로도 연락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신학펀치와 함께 하는 [지독한(!) 소감]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 당첨자분들께 약속드렸던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신학펀치 메일주소로 유튜브 아이디,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권연경 교수와 김근주 교수가 해제를 맡은 시리즈(봄이다 프로젝트 출간) 중 1권을 보내드립니다! shinhakpunch@gmail.com
이전에 책을 보내드린다고 댓글을 달아드렸는데요~ 아직 이메일로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해서 다시 댓글을 답니다ㅠㅠ! 저희가 올해까지만 책을 보내드릴 수가 있어서 확인하시는 데로 신학펀치 이메일로 유튜브 아이디,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inhakpunch@gmail.com
17:27에서 김근주 교수님이 사도행전에서 아모스를 인용한 것이 원래 아모스의 내용과 많이 다르다고 한 것은 자막에 나온 행 7:42(암 5:25)가 아니라 행 15:16-17절 일겁니다. 거기서 야고보가 아모스 9장을 인용하는데, 칠십인역의 번역자들이 히브리 성경의 아모스 9:12절을 번역하면서 모음부호를 다르게 번역해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번역이 되거든요. 그 새로운 의미의 번역이 '이방인을 향한 전도의 정당성'의 근거가 되기에 야고보가 LXX을 인용한 것이지요.
hoingik ingan 님, 감사합니다!! 사실 자막 자료 찾을 때, 찾은 자료에 예상 외로 별로 다른 점이 없어서 좀 의아한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제가 엉뚱한 곳을 보고 있었군요! ㅠㅠ 한번 업로딩된 동영상은 수정이 불가해서, 알려주신 내용은 커뮤니티 란에 공지하고,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시청하시며 부족한 부분들 보이면 또 알려주십시오. 소중한 설명 댓글로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5화 지독한 소감 당첨자로 5화 영상 댓글에 글을 남겨드렸는데요! 이메일 회신이 안와서 다시 남겨드립니다 ㅠㅠ.. 5화 지독한 소감 당첨이 되셔서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아래의 신학펀치 메일주소로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다시, 성경으로』(레이첼 에반스 지음, 바람이불어오는곳) 1권을 보내드립니다! shinhakpunch@gmail.com
이야... 한국의 대중적인 기독교 방송사에서 이런 내용을 다룰 줄 몰랐습니다. 신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다소 예민하고 논쟁적일 수 있는 주제이지만, 오히려 제대로 알아야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몰몬교와 이슬람의 영감관과 비교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네요. 하나님께서 인간 저자를 배제하지 않으시고 그들과 함께 일하신다는 것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성경은 인간을 통해 형성된 역사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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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책을 보내드린다고 댓글을 달아드렸는데요~ 아직 이메일로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받지 못해서 다시 댓글을 답니다ㅠㅠ! 저희가 올해까지만 책을 보내드릴 수가 있어서 확인하시는 데로 신학펀치 이메일로 유튜브 아이디, 성함, 연락처, 주소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inhakpunch@gmail.com
김근주교수님의 동성애찬성발언하시는 소신보면서 감격받았습니다 이제 동성애합법화 될 수 있는데 기독교도 이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편협한 사고에 갇히지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동성애를 비롯해 혼전이성간관계도 서로 좋아서 하는 관계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하셨었다죠 남들의 사랑이 잘못된 거라고 하면 그건 무례한 거겠죠? 사랑과 존중이 있는 기독교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보기독교인으로써 동성애나 혼전성관계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극찬성합니다.
김근주교수님의 동성애찬성발언하시는 소신보면서 감격받았습니다 이제 동성애합법화 될 수 있는데 기독교도 이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편협한 사고에 갇히지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동성애를 비롯해 혼전이성간관계도 서로 좋아서 하는 관계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하셨었다죠 남들의 사랑이 잘못된 거라고 하면 그건 무례한 거겠죠? 사랑과 존중이 있는 기독교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보기독교인으로써 동성애나 혼전성관계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극찬성합니다.
성경의 무오와 유기적 영감을 문자적-교리적으로 믿을 것을 강요받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된 인간의 글로서, 두 교수님의 말씀처럼 "it works!"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받는 작용으로 영감을 이해하는 일 사이에서 무엇이 정말 성경이 말하는 영감인지 속시원한 답변을 얻은 것 같아서 후련합니다. 그들은 가장 처절한 고통 가운데서 길어올린 신앙의 정수를 기록에 담아 후대에 전달하기를 원했고, 우리는 그들의 진정성을 받아들고서, 동일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고 있으니, 이것이 얼마나 깊은 신비요, 섭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광대하신 만큼, 성경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세계의 광활함을 조금이나마 맛보고 갑니다. 오늘 주제도 참으로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 신학펀치, 다음화도 기대합니다!!
1. 구약 전체가 처절함과 자기 위로가 가득해 보입니다. 읽을 때마다 안일한 현실 인식에 고구마 1만개 먹은듯 답답하기도 하고(특히 오경 읽을 때), 패전과 포로가 되는 과정의 처절함 때문에 읽을 때마다 오금이 저리기도 합니다. 2. 개인적으로 구약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외경인 마카베오기 1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톨릭 새번역 성경을 메인 통독용 성경으로 써서 자주 읽게 되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정복, 안티오코스 왕의 유대인 박해, 마타티아스의 저항과 유다 마카베오의 하스몬 왕조 창건과, 요나탄의 치세, 시몬이 배신당해 죽는 과정까지 담백하면서도 독자에게 약자와 패자의 고통을 느끼게 하는 역사서입니다. 3. 저같은 평신도가 읽어도 성경은 편집된 흔적과 텍스트 자체 오류가 정말 많습니다. 인용 자료들 사이에 내용을 잘못 베낀 부분도 있고(열왕-역대 간 병력 숫자의 착오는 기본), 서로 상충하는 부분(예시: 노아의 방주에 태운 동물 숫자 논쟁), 시대적으로 고증이 안 맞는 부분(예시: 에스테르기의 부림절은 작중 하만 사후 적어도 2~3백년 후부터 생겼다는게 중론.)도 있습니다. 추신: 책 잘 받았습니다. 제작진이 고생이 참 많군요. 화이팅입니닷!
두분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성경은 200프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100프로 인간의 글이면서 100프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성경이 100프로 인간 저자의 글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능력을 훼손하는 망측한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연약한 인간의 유한함을 통해서조차도 하나님은 자신을 충분히 나타내실수 있다는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보여주는 놀라운 신비의 증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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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펀치 넘 좋아요, 빠짐 없이 잘 보고 있어요. 훈륭한 교수님들과 중요한 이슈들 .... 뻥 뻥 뜷린 느낌.... (외국인이라 한국어 .. 어설픔
)
Ramesh Bidari 님! 신학펀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서 보시는지, 어떻게 신학펀치 알게 되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 ) 오늘도 평안의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네에 한국에 신학을 공부 하고 있는 네팔 유학생입니다... 유튜브 보다가..신학 펀치 🥊 알게 되었어요.... 옛날 낸시랭부터요 ㅋㅋ
다시 들어도 잼나고요 감사드려요.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예전 신학펀치도 감사한 마음으로 애청했었는데 지금 진행 하시는 분이 말씀에 관심과 사모하는 마음이 많으신거 같아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보게됩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구약은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로 요약될 것입니다. 이게 성경에 21번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만 강조하는 현재의 실태는 본래 의미와 너무 동떨어진 것 같구요. 두번째 창세기 36장 31절에 의하면 이스라엘 왕이 나옵니다. 이건 모세가 모세오경을 쓰지 않았다는 확실한 증거예요. 결국 창세기는 신화라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창세기가 신화라면 나머지는 아무리 좋은 글이라하더라도 결국 머리가 없는 몸뚱아리만 남는 격이 됩니다.
방송을 보면서 유다가 멸망한 후 기존의 신앙이 더 이상 현실과 맞아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성경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추가하거나 기존의 것을 수정했을 거라는 두 교수님들의 생각은 저 같은 평신도가 성경을 바라보는 관점의 편견과 선입견을 와장창 깨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담은 성경책을 아무리 과거를 성찰했다고 해서 율법을 수정하고 편집했다는 사실을 통해서 소위 성경을 절대 건들면 안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은 그렇게 오래된 생각이 아닐 수 있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습니다. 무시해왔던 예언에 대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재조명하면서 지금 이 현실을 어떻게 해석할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성경을 수집, 집필, 편집하는 모습을 통해서 현재 코로나 시국에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시기에 그 의미가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를 포함한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 말씀에 대한 기존의 선입견과 편견들이 있진 않았는지 성경을 깊이 연구하면서 스스로를 점검하고 성찰해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성경적 계시관은 인간 저자를 부정한 적이 한번도 없고 사람의 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 된 것으로 결국에 성경은 사람의 글이지만 성령께서 역사하셨구나를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글을 만들 때 통상적으로 거치게 되는 과정을 부정할 게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가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성경을 바라볼 때 어투나 텍스트 자구 하나하나에 목숨 걸고 덤버들게 아니라 본문 메시지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데 초점을 맞추며 성경의 온전한 의미 알수 있도록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 교수님 대화 도중에 성경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창세기부터 성경을 차근차근 깊이 묵상하기로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신학펀치 시즌2 시청소감 이벤트가 제가 좀 더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저의 편견과 선입견으로 하나님을 오해하고 그분을 단순한 형상으로 고정시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됐습니다. 삶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에 대해 깊이 숙고하면서 그 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는 것처럼 성경을 묵상할 때에도 하나님과 저의 만남이 계시가 주어지는 과정 속에서 함께 녹아들수 있도록 하나님과 끊임없이 소통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권연경 교수님의 말씀하신 계시의 소통적 측면을 통해서 시대가 아무리 흐르고 무수히 변할지라도 성경에 흐르는 말씀의 생명력과 하나님의 깊은 신비, 섭리에 새삼 놀랍고 경이로움을 느낍니다! 참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인데 두 교수님의 폭 넓은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이제야 알게됐다니 정말 아쉽습니다ㅠㅠ 이제라도 열심히 역주행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회도 설레면서 기대하겠습니다^^
# # 시리즈
#CBSTV #shinhakpunch신학펀치 #신학펀치시즌2 #김근주교수 #권연경교수 #채선아아나운서 #Round7 #봄이다프로젝트 #지독한소감 #창세기
와우.... 엄청나고 멋진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역주행 응원합니다!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
@@shinhakpunch 옙! 열심히 역주행하고 있습니다~~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신학펀치에 많은 관심과 진심 어린 댓글에 감사하여 책 한 권을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
책 선물을 하기 위해, 택배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메일로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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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kpunch@gmail.com
( 중요한 수정 사항!! ) 제7회 신학펀치 ‘구약성경 속으로 끝까지 들어가면 무엇과 만나나요?’ 편 17분27초 부근에서 김근주 교수는, 사도행전이 인용하고 있는 아모스서 내용이 실제 아모스서 내용(개역개정)과 차이가 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신학펀치는 이것을 자막으로 설명하면서 사도행전 7:42와 아모스 5:12을 비교했는데, 이 두 구절 비교가 좋은 예는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김근주 교수가 영상에서 말하고 있는 '신약이 구약을 인용하는 방법'의 예는, 사도행전 7:42 (비교: 아모스 5:12)보다는 , 사도행전 15:16~17 (비교: 아모스 9:12)을 예로 들어가며 소개하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한번 업로딩 된 동영상은 수정이 불가하여, 부득이 텍스트로만 이곳에 수정된 내용을 공지합니다.
A. 현재 개역개정 사도행전 15:16~17 은 아래와 같습니다.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일치하도다 기록된 바 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개역개정, 사도행전 15:16~17)
B. 위 사도행전에서 인용하는 구약 말씀은 아모스서 9:12 인데요, 70인역 성경의 아모스 9:12 입니다. (70인역은 히브리성경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성경인데, 신약성서의 저자들이 구약을 인용할 때는 대부분 이 70인역 번역본을 사용했습니다).
C. 현재 우리가 보는 개역개정으로 아모스 9:12를 보면 이렇습니다.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역개정, 아모스 9:12)
p.s. (1)
위의 사실은, 시청자 hoingik ingan 님의 댓글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신학펀치를 꼼꼼하게 봐주시고 도움 되는 댓글 달아주신 hoingik ingan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hoingik ingan님의 원 댓글에는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이 포함돼 있기에 다시 한번 이곳에서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hoingik ingan) 17:27에서 김근주 교수님이 사도행전에서 아모스를 인용한 것이 원래 아모스의 내용과 많이 다르다고 한 것은 자막에 나온 행 7:42(암 5:25)가 아니라 행 15:16-17절 일겁니다. 거기서 야고보가 아모스 9장을 인용하는데, 칠십인역의 번역자들이 히브리 성경의 아모스 9:12절을 번역하면서 모음부호를 다르게 번역해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번역이 되거든요. 그 새로운 의미의 번역이 '이방인을 향한 전도의 정당성'의 근거가 되기에 야고보가 LXX을 인용한 것이지요.
p.s. (2)
방금 김근주 교수와 연락을 취하였는데, 김근주 교수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 암 9:12와 그를 인용한 행 15:17 역시 칠십인경으로 인한 이상한 인용의 좋은 예 입니다.
- 다만, 본인(김근주 교수)이 원래 의도했던 것은, 아모스 5:26과 이 구절을 인용한 행 7:43의 차이였습니다.
위의 두 구절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너희가 너희 왕 식굿과 기윤과 너희 우상들과 너희가 너희를 위하여 만든 신들의 별 형상을 지고 가리라 (아모스 5:26)
몰록의 장막과 신 레판의 별을 받들었음이여 이것은 너희가 절하고자 하여 만든 형상이로다 내가 너희를 바벨론 밖으로 옮기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도행전,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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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펀치에 출연하는 권연경 교수와 김근주 교수가 해제를 맡은 시리즈(봄이다 프로젝트 출간)가 신학펀치 과 함께 합니다. 신학펀치 Round 7 ‘구약성경 속으로 끝까지 들어가면 무엇과 만나나요?’에 대한 시청 소감 남겨주시면 당첨자 두 분께 책을 보내드립니다.
- 소감 길이에 미니멈과 맥시멈 없음. 형식에 제한 없음. - 다음 회차 업로딩 때 본 유튜브 채널 안에 있는 [커뮤니티]에 당첨자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연락.
시리즈에 대하여.
“두툼한 두께, 얇은 종이, 빼곡한 글씨. 흔히들 생각하는 오늘날 경전 모습이다. 이런 이미지를 깨는 성경책이 나왔다. 봄이다프로젝트의 'BIBLE in Hand 교양인을 위한 성경'이다.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판형에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세련된 이미지를 입혔다. 이번에 창세기를 다룬 <세상의 모든 처음>과 잠언·전도서·아가를 다룬 <지혜와 삶과 사랑>을 출간했으며, 구약 17권 신약 8권으로 2020년 안에 완간할 예정이다. 대한성서공회 <성경전서 새번역>(2001)을 번역본으로 사용했으며, 성경 본문을 읽으면서 던질 법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본문 아래 달았다. 구약 해제는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김근주 교수(구약학)가, 신약 해제는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권연경 교수(신약학)가 썼다” - 뉴스앤조이, [1일1책] 경전 모습 벗겨 낸 '교양인을 위한 성경' 중에서
● Bible in Hand | 교양인을 위한 성경 시리즈
01 세상의 모든 처음 - 창세기 (해제 김근주)
02 지혜와 삶과 사랑 - 잠언 · 전도서 · 아가
03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 마가복음서
04 행진, 담대하게 거침없이 - 사도행전
05 영광의 탈출, 새로운 삶을 향하여 - 출애굽기
06 성취된 약속, 왕으로 온 메시아 - 마태복음서
07 선택, 어느 편에 설 것인가? - 여호수아 · 사사기 · 룻기
08 어둠을 딛고 빛을 읽다 - 이사야서
♣ 신학펀치 7회 & 8회 [지독한 소감] 이벤트는
출판사 ‘봄이다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
봄이다 프로젝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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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com/Itis.spring.2017/
* 제6회 영상 [지독한 소감] 당첨자는 ‘최최’님과 ‘Black October’님입니다. 개별적으로도 연락 드리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신학펀치!
그리고 김근주 교수님, 권연경 교수님!
교수님 두분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저두 고난중에 다윗의 시편의 원수에 대한 솔직한 외침을 읽고 쓰면서 정말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질문이 나는 사람들에게 귀한 자료방송입니다.
늘 관심갖고 잼나게 시청합니다.
오랜동안 사랑받을 방송입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해기 많이 되고 오히려 더 큰 아픔이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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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책을 보내드린다고 댓글을 달아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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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kpunch 책 안받겠습니다. 다른분께 드리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즌 2 중 역대급이었던 것 같네요. 저렇게 쉬운 내용이 아닌데 두 분 교수님의 내공이 높다보니 큰 반발심 없이 잘 전달될 것 같습니다. ㅎㅎ
진짜가 나타났다!!ㅋㅋㅋㅋ
혼모노다!
인정입니닼ㅋㅋㅋㅋㅋㅋ
WOW.. 감사합니다! :)
신학펀치3를 하게 되면 "전쟁은 하나님의 뜻인가요?"를 꼭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뭔가 목소리톤이 박하선 같고 듣기 참 좋습니다...
몇년만에 알람떠서 봤는지 ㅋㅋㅋ 낸시랭때도 재밌었는데
오~~다시 시작되는 시즌2 신학펀치! 너무 반갑고 기다렸습니다. 우리의 애매하고 궁금했던 신앙, 신학적 질문들 시원하게 알려주세요!!
'다니엘처럼'과 '위선' 둘다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적 출간 기대합니다.
17:27에서 김근주 교수님이 사도행전에서 아모스를 인용한 것이 원래 아모스의 내용과 많이 다르다고 한 것은 자막에 나온 행 7:42(암 5:25)가 아니라 행 15:16-17절 일겁니다. 거기서 야고보가 아모스 9장을 인용하는데, 칠십인역의 번역자들이 히브리 성경의 아모스 9:12절을 번역하면서 모음부호를 다르게 번역해서 완전히 새로운 의미로 번역이 되거든요. 그 새로운 의미의 번역이 '이방인을 향한 전도의 정당성'의 근거가 되기에 야고보가 LXX을 인용한 것이지요.
hoingik ingan 님, 감사합니다!! 사실 자막 자료 찾을 때, 찾은 자료에 예상 외로 별로 다른 점이 없어서 좀 의아한 생각이 들긴 했었습니다. 제가 엉뚱한 곳을 보고 있었군요! ㅠㅠ 한번 업로딩된 동영상은 수정이 불가해서, 알려주신 내용은 커뮤니티 란에 공지하고, 더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시청하시며 부족한 부분들 보이면 또 알려주십시오. 소중한 설명 댓글로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영상에서 김근주 교수님의 내공이 드러나네요. 이번 시즌에 구약 전공하신 김근주 교수님까지 섭외한건 진짜 신학펀치가 잘한 일이에요 ㅠㅠ
저희가 5화 지독한 소감 당첨자로 5화 영상 댓글에 글을 남겨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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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kpunch 앗 이제야 보았습니다 ㅠ 답장 드렸습니다!
새삼스럽지만 영상 편집도 훌륭한 것 같아요. ^^
이야... 한국의 대중적인 기독교 방송사에서 이런 내용을 다룰 줄 몰랐습니다. 신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다소 예민하고 논쟁적일 수 있는 주제이지만, 오히려 제대로 알아야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몰몬교와 이슬람의 영감관과 비교하는 부분이 인상깊었네요.
하나님께서 인간 저자를 배제하지 않으시고 그들과 함께 일하신다는 것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성경은 인간을 통해 형성된 역사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일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
김근주 씨는 동성애애 관해서 찬성하는 초점으로 바라보시던데 그걸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 중립적인 입장이라
채선아 아나운서도 공부 많이 하신 느낌이 드네요~^^
채선아 자매님도 안녕 💖💖💖
교회 다니는 새럼 한 명 한 명 다 뿌리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교수님들 짱..... mc 질문도 시원시원!
크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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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kpunch 헉.....완전 감사합니다 놓칠 수 없죠!!!!!!!!!!!!
와.. 43분 너무 좋네요!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그리고 편집자님 열일하셨네용. 깨알 자막 귀여워요 ㅋㅋ
ㅎㅎ 알아주시니 감동입니다... 핫..!
감사합니다 :)
와... 이 어려운 내용을 너무 쉽고 은혜롭게 설명해주셨네요.
특히 가장 고난이 깊었던 바벨론 포로기때 우리의 하나님이 어떤분이시고 자신들이 왜 이런상황에 오게 되었는가 하는 고민속에서 성경이 편집되었다는게 와닿습니다.
가장 힘들때 하나님이 왕이라고 선포하는것!!
감사합니다!! :)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
너무 유익하게 잘 보고있어요! 한편도 빼놓지 않고 보고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두분이 나오셔서 시작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유익했어요! 늘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 편도 빠짐없이.... 너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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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hakpunch 이메일 방금 보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김근주 교수님 반갑습니다.^^ 빠마 하셨네요.
김근주교수님의 동성애찬성발언하시는 소신보면서 감격받았습니다 이제 동성애합법화될수있는데 기독교도 이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편협한 사고에 갇하지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빠마하셨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김근주 교수님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cbs답군요. 김근주교수님은 동성애 문제빼고는 성서를 상당히 객관적인 시각에서 일반성도들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 분인데말이죠. 과연 김근주교수를 이해해줄수 있는 성도나 성직자들이
많이 있을지는.... 참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많이 있어요^^
김근주교수님의 동성애찬성발언하시는 소신보면서 감격받았습니다 이제 동성애합법화될수있는데 기독교도 이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편협한 사고에 갇하지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김근주교수님의 동성애찬성발언하시는 소신보면서 감격받았습니다 이제 동성애합법화 될 수 있는데 기독교도 이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편협한 사고에 갇히지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동성애를 비롯해 혼전이성간관계도 서로 좋아서 하는 관계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하셨었다죠 남들의 사랑이 잘못된 거라고 하면 그건 무례한 거겠죠? 사랑과 존중이 있는 기독교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보기독교인으로써 동성애나 혼전성관계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극찬성합니다.
김근주교수님의 동성애찬성발언하시는 소신보면서 감격받았습니다 이제 동성애합법화 될 수 있는데 기독교도 이 동성애를 죄라고 하는 편협한 사고에 갇히지말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종교로 거듭나기 바랍니다 동성애를 비롯해 혼전이성간관계도 서로 좋아서 하는 관계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하셨었다죠 남들의 사랑이 잘못된 거라고 하면 그건 무례한 거겠죠? 사랑과 존중이 있는 기독교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보기독교인으로써 동성애나 혼전성관계를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적극찬성합니다.
저도 '위선'읽으며 많이 쫄려했습니다.
읽으셨군요! 위.선
성경의 무오와 유기적 영감을 문자적-교리적으로 믿을 것을 강요받는 일과,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고백된 인간의 글로서, 두 교수님의 말씀처럼 "it works!"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받는 작용으로 영감을 이해하는 일 사이에서
무엇이 정말 성경이 말하는 영감인지 속시원한 답변을 얻은 것 같아서 후련합니다.
그들은 가장 처절한 고통 가운데서 길어올린 신앙의 정수를 기록에 담아 후대에 전달하기를 원했고,
우리는 그들의 진정성을 받아들고서, 동일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고 있으니,
이것이 얼마나 깊은 신비요, 섭리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광대하신 만큼, 성경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세계의 광활함을 조금이나마 맛보고 갑니다.
오늘 주제도 참으로 유익했어요.. 감사합니다 ^^ 신학펀치, 다음화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화도 열심히 편집하고 있습니다 :)
두 분 책도 같이 내시고 완전 환상의 짝꿍이시네요^^ 개인적으로는 두 분 다 좋아하지만 패널로는 한 분은 좀 보수적인 분으로 모셨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뭐 그래도 두 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는 건 확실합니다~😉
하핫 ! 감사합니다 :)
1. 구약 전체가 처절함과 자기 위로가 가득해 보입니다. 읽을 때마다 안일한 현실 인식에 고구마 1만개 먹은듯 답답하기도 하고(특히 오경 읽을 때), 패전과 포로가 되는 과정의 처절함 때문에 읽을 때마다 오금이 저리기도 합니다.
2. 개인적으로 구약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외경인 마카베오기 1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톨릭 새번역 성경을 메인 통독용 성경으로 써서 자주 읽게 되지만)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정복, 안티오코스 왕의 유대인 박해, 마타티아스의 저항과 유다 마카베오의 하스몬 왕조 창건과, 요나탄의 치세, 시몬이 배신당해 죽는 과정까지 담백하면서도 독자에게 약자와 패자의 고통을 느끼게 하는 역사서입니다.
3. 저같은 평신도가 읽어도 성경은 편집된 흔적과 텍스트 자체 오류가 정말 많습니다. 인용 자료들 사이에 내용을 잘못 베낀 부분도 있고(열왕-역대 간 병력 숫자의 착오는 기본), 서로 상충하는 부분(예시: 노아의 방주에 태운 동물 숫자 논쟁), 시대적으로 고증이 안 맞는 부분(예시: 에스테르기의 부림절은 작중 하만 사후 적어도 2~3백년 후부터 생겼다는게 중론.)도 있습니다.
추신: 책 잘 받았습니다. 제작진이 고생이 참 많군요. 화이팅입니닷!
책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너무 늦게 보내드려서 ㅠㅠ...
항상 이렇게 긴~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성경은 200프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100프로 인간의 글이면서 100프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성경이 100프로 인간 저자의 글이라는 사실은 하나님의 능력을 훼손하는 망측한 사실이 아니라, 오히려 연약한 인간의 유한함을 통해서조차도 하나님은 자신을 충분히 나타내실수 있다는 하나님의 무한하심을 보여주는 놀라운 신비의 증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학펀치 제작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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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수익 안받는 사람 있냐? 파워볼손흥민 에서 제 2의 월급 받아가세요~
유튭 파워볼손흥민 픽 2주째 받는데 이거 진짜냐,,? 돈복사 버그인줄,,,
다른곳 픽받다가 파워볼손흥민 픽 받아봤는데 승률 오지노,,
파워볼손흥민 픽 아직도 안받는 사람 잇냐? 진짜 개꿀인데,,,
유튜브 파워볼손흥민 보고 5만원으로 600만들었음 ㅋㅋ
파워볼손흥민 라이브방송 보고 진지하게 퇴사 고민중,,,,,ㅋㅋㅋㅋ
사회자의 엉, 응, 대신에 네예 라고 대응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어떨지 ?
참 좋은 내용들과 젊잖으신 전문가들 분들에게 드는 민망한 느낌은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