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이 사라진 나무꾼과 아내] 옛날이야기 세계민담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꿀잠 3시간 / 중간 광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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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1 тра 2023
- 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꿀잠 스페셜! 3시간 연속듣기
"여보, 다녀오겠소."
"서방님, 잘 다녀오세요."
어떤 마을에 나무를 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젊은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남편 마십은 지게를 지고 산으로 올라가며 몇 번이나 뒤를 돌아봤다. 아내는 남편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꼼짝하지 않고 서서 손을 흔들었다.
나무를 해서 살아가는 마십이 결혼할 때 주변에서 말들이 많았다.
"신부가 아깝네그려."
"세상에, 어떻게 저런 미인을 아내로 얻었다냐."
"그래도 마십이 우직하고 부지런하기는 하잖어."
동네 사람들의 입방아에도 그들은 서로를 위해주며 잘 살았다.
마십과 아내는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금실 좋은 부부였다. 나뭇짐을 지고 저녁 늦게 집에 돌아올 때면 아내는 따뜻한 저녁을 지어놓고 마실이 돌아오기만 기다렸다.
"어두워지면 밖에 나와 기다리지 마시오. 산 짐승이 무섭소."
"그럴게요, 당신도 조심하고 다니세요."
너무 가난한 탓에 하루하루 먹고사는 게 걱정이었지만 아내는 불평 한마디 없이 집안 살림을 알뜰하게 해 나갔다.
#달빛야화 #옛날이야기 #모아보기 #잠잘때듣는이야기
❤
달빛야화님 재미있는 이야기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재미있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집에서 애기 들어면서 집안일 할까합니다.
애기들으면서 집청소하면 시간이 참잘 간답니다.
#늘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연을읽을때.큰소리로읽어주세요.무슨사연을.잠잘때만듣나요낯에도듣고밤에도듣지요.잠잘때는어떻게듣나요..이나라사람들이.전부다.우울증에걸린것도
아닐텐데.얼마나목소리가.작으면.소리의보륨을.최고로올려도.보통소리도안되니까.몇몇치를굶어도.지금이소리보다는.큰소리를하겠네
방가방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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