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령탈춤] 기본무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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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강령탈춤, 잊혀져가는 것을 기록하다.
잊혀져 가고 잃어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탈춤.
시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탈춤연희자들은 전통연희의 올바른 맥을 이어가고 전승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나 스승님들이 한분 두분 돌아가시는 현 시점에서 원형의 보존은 시급하다.
이에 무형의 문화재인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을 유형의 디지털 유산으로 기록ㆍ보존하여 아카이빙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한다.
강령탈춤은 민족의 혼과 정신을 바탕으로 소리와 재담, 춤으로 자신의 최고의 기량과 묘기를 뽐내는 것은 물론 복과 염원을 빌어 자신과 가족, 나아가 마을의 안녕과 번영, 그리고 평화와 무사를 기원하는 것이며 선조의 염원이 담긴 춤이다.
강령탈춤 기본무 *
강령탈춤은 춤이 활달하여 배우는 자가 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이 컸으며, 좁은 공간에서도 함께 어울리고 출수 있는 춤이 필요하여 장삼춤과 한삼춤을 혼합하여 기본 16개 동작에 불림, 까치걸음이 포함되어 총 18개의 동작으로 이루어진 기본무가 1983년 초에 정립되었다.
기본무는 1982년 10월 코엑스 공연 중 발기되어 그동안 생각해온 동작들을 서로 피력하여 정립시켰다. 다만 강령탈춤은 한삼춤과 장삼춤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논의를 통해 기본무는 한삼춤으로 한다는 규정으로 지금까지 추어오고 있다.
이전까지 강령탈춤의 기본 춤은 말뚝이춤이였다. 춤을 전수하다 보니 춤의 특성상 많은 인원이 함께 춤을 추기에 어려움이 많은 관계로 좁은 공간에서도 함께 어울리며 흥겹게 춤을 출 수 있는 춤이 필요하였고그러한 필요성에 의해 만들어진 춤이 바로 ‘기본무’이다.
이렇게 이루어진 기본무의 정립으로 인하여 넓은 공간이든 좁은 공간이든 뭇동춤으로 함께 어울려 출 수 있고, 재담 및 소리도 펼칠 수 있게 되었으며, 사람들이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다.
강령탈춤의 기본무는 탈춤의 춤을 소화해 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춤사위들로 구성이 되어 있다. 따라서 상좌나 소무, 용산삼개집, 도령, 할미, 만신 등과 같이 독특한 춤사위를 하는 배역만 제외한다면 무리없이 춤을 출 수 있다.
o 함께 한 탈춤예인들
이혜경(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이수자), 김미숙(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이수자), 서정진(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이수자), 윤준석(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이수자), 이우순(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전수자), 조영석, 정재일, 김상훈, 김홍모, 강경록, 조은성, 송연서, 김영란, 이상현, 박선미, 박수민, 그리고 강령탈춤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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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년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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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췄던 기본무...
사자편도 올려주세요! 보고싶네요
다들 중천무 분들이네요! 흥모삼촌,경록삼촌...
성근아, 안녕~~~^^
작년에 좋은 기회로 강령탈춤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기본무, 말뚝이, 목중, 상좌, 영감할미과장. 이렇게 찍었는데....
기본무 외에 말뚝이, 목중, 상좌, 영감할미과장도 있으니 시간되시면 보시고~~~
사자는 여건상 못 찍었었지만 나중에 찍을 예정임~~~
언제나 행복한 하루하루되시길 바래요~~^^
위 동영상은 문화재청에서 인정한 국가무형문화재 강령탈춤보존회에서 연희 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구분해서 시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