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vw4fo 르꼬르동블루 좋죠...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학교 중에 하납니다...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 폴보퀴즈, 미국의 CIA, 일본의 오사카 츠지 & 동경조리제과, 이탈리아의 알마 & 아피츄스가 제일 유명할겁니다... 하지만 단기과정으로 하는 것보다 3~4년제 과정을... 시간이나 돈이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다면 본 캠퍼스에서 하는 과정 밟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승우아빠님 일,학습 병행하는게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특목고에 외식 조리과입니다 학교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20살에 취업하고 오전에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대학을 나오는거에요 남들이 대학나오고 군대나올 26살에 경력 6년에 4년제 대학를 나오게 되는데 대신 일이랑 공부랑 같이해서 엄청 힘들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리의 길을 걸으려하는 중,고등학생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저 역시 실력이 우선시된다 생각하고 바로 요리업계에 뛰어든 케이스지만, 극히 공감했습니다. 결국엔 승우아빠님 말씀대로 영원히 현장에 남아있을수가 없습니다. 대다수 요리사들의 마지막은 결국 요리에서 파생된 다른 무언가일테고, 그 길에 갈때 있어서 도움이되는건 그 길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다른 무언가일텐데 그걸 오로지 현장에서의 실무로만 배우기가 힘듭니다. 왠만하면 더 배우시고, 인연이나 학연 더 만드시고 나오셔도 안 늦는다고 봅니다. 또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지만, 이미 요리업계쪽은 레드오션 된 지 오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듭니다. 어느 업계, 어느 직종이 안그러겠냐만은 굳이 박봉 받아가면서 일말의 희망을 바라보며 걷기보다 요리뿐만이 아닌 다른 쪽에도 관심이있다면 그것 관련해서도 시도해보고 그 다음 시작해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참 공감되고, 30대 중반에 저도 제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10대 후반 20대 초반 친구들한테 단단하게 충고하고싶은거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저도 진짜 헤메이고 헤맷습니다. 1. 돈보다 시간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면.. 시간을 헐값에 팔아넘기지 마세요. 2. 스스로 배수의 진을 치고, 인생 몰빵치지 마세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사람이 강연하고 도전해라 이러는데, 성공한사람은 그러고 있지만 실패한 사람은 지금쯤 한강에 있습니다. 언제나 돌아갈 자리를 마련해두세요. 잘못하면 인생이 표류합니다. 3. 가능성을 최대한 확보하세요. 지금은 먹기좋고 보기좋은 떡이지만, 나중가면 그게 독이됩니다. 남들 다 하는 수능공부 열심히 하시고, 4년제 대학 무사히 졸업하시고 천천히 길을 닦아나가세요. 4. 가장 하기 싫고 고통스럽지만 해야만 하는거는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학벌(대학간판)은 예전보다는 갈수록 점점 덜 중요한 것 같긴 해요. 하지만 '학력'은 여전히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요리랑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지만 이 영상에 너무 공감해요. 저도 20대 때는 휴학하고 일을 했지만 결국 4년제로 돌아가서 졸업 했습니다. 어떤 직종이든 전공수업과 책에서 배우는건 대체 불가능합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갈 수 있는 길은 어디에도 없다고 보시면 돼요.
그쵸, 간판이 문제가 아니라 '검증된 인력'이라는게 중요한거니. 부외 사람들은 학'연'이다 지'연'이다 하겠지만 그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중에 뽑아야 한다면 그나마 공식적으로 검증이 되거나 어떤 수준의 교육을 받아 능력을 갖췄는지 짐작이 가는 사람을 뽑을 수 밖에 없는거니..... 세상이 다 그런거죠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돈이 좀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국내에서 4년제 다른 학과 졸업하세요. 그리고 외국으로 유학가셔서 2년짜리 요리학교 전문학사 따십쇼.. 그리고 나서 석사를 따고 싶으시면 어차피 학사 있으니 원하시는대로 하시고 아니면 그냥 요리사로 일 하시면 됩니다. 제가 4년제 다른학과 학사졸업하신 후에 요리사 경력을 시작하시길 추천하는 이유는, 좋은 요리사로서 일하실때 의외로 다른분야의 어떤 지식이라도 전문적인 지식과 교양이 꽤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건 요리사로 끝까지 커리어 쌓는거 힘듭니다... 의외로 다른길을 갈 최소한의 우회로를 만들어 두시는것도 긴 인생을 볼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가능하면 2년제 하실거면 유학가시길 추천하는건 승우아빠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도 비슷하게 의외로 필드에서 일하시려면 소위 '학벌'로서 취급되는 학교를 나오셔야 써먹을만 하기 때문이구요.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요리학교 가겠다는 꼬꼬마들 많이 뜯어말렸습니다 그녀석들 1년 내로 저에게 몹시 감사해하며 요리사 꿈을 접었죠 ㅎㅎ 그만큼 힘든일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명석해야 성공할수 있구요. 영어및 외국어? 필요합니다 인문학적 교양? 당연히 필요하죠 식'문화'인데. 생물학 물리학 화학 다 좋습니다. 조리의 원리를 이해하려면 모두 필요한 학문들입니다. 여튼 일단 환상과 나태함은 압살하고 시작하셔야해요.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게되는 현 고3입니다. 전 대학을 다 안전빵(?)으로 넣어서 2년제,3년제,4년제 다 붙었어요..ㅋㅋ 이중에 어디갈지 몇달동안 고민하고있었는데 4년제학교는 집에서 너무 멀고 솔직히 요리쪽은 얼른 취업해서 경력쌓는게 최고겠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문대에 가려다가 이 영상보고 4년제에 가야겠다고 확정하게됐어요 진짜 이 영상 조금이라도 늦게봤으면 어쨌을까싶어요 오늘 4시까지 예치금 안넣으면 바로 불합격처리......하하ㅏ하 어쩌면 이 영상이 제 인생을 바꿔놓은걸지도 모르겠네요 등골이 약간 오싹하네요ㅇㅂㅇ..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조리과에서 공부하고 취업한 저는 이제와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전문기술직인데 현장에서 배우는게 최고지 하며 바로 취업했던게 후에 차근차근 세상이 단순하지 않다는게 보이면서 후회가 되는 날이 생기더라구요. 고등학생때의 저에게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네요 ㅎㅎ..
간단한 예를 들자면, 빠리바게뜨나 베스킨라빈스는 매달 신메뉴가 나오잖아요? 신메뉴를 개발하려면 연구인력을 갈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업무도 있구요 피코크나 노브랜드도 미친듯이 새 아이템을 내고 있는것처럼 요즘은 대기업 식품 업계에서 반조리/HMR식품에 열을 내고 있기 때문에 고급 연구인력에 대한 니즈도 높고, 대우도 일반조리사에 비해서는 높기 때문에 (연봉이 30%~50% 정도 높습니다)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에요
평소 승우아빠 영상을 자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며 매우공감 했습니다 저도 같은직종에서 일한지 12년 13년 된거 같구 대학은 안나왔습니다 군대 재대후 공장다니다가 기술을 배워야 겠다 생각해서 고민하던중 요리를 시작하게됬습니다 그때만 해도 티비나 메스컴에서 요리사들은 별로 안나왔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 직종은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나름 잘풀려서 두군데 관리하면서 직원도 밑에 30명 정도있고 급여도 매출에 따라 다르지말 실수령액이 연 최소 7천은 되는거 같습니다 나이는 36입니다 제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승우아빠님 말을 흘려 넘기는 후배님들에세 한마디 하자면 승우아빠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대학 나오셔야 되요 경력경험 가지고는 금방 한계가 옵니다 주방은 경쟁입니다 요리사들이 보통 12시간일한다 14시간 일한다 하는데 같은 주방에 14시간 일하는 사람이 있다? 그사람 이길라면 15시간해야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나름 똘똘해서 남들보다 금방승진하고 근무시간도 저보다 오래 일하는 사람 본적도 없습니다 이렇게 경쟁하다 보니 대부분 요리사들이 한군데서 2년이상 일하는걸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1~2년 일하고 한두달 쉬고 그경력 가지고 이직 하는게 대부분이지요 전 지금 한군데서 이렇게 9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말한 제가 받는 처우들 좋아 보이시죠? 제가 이직한다면 어떨까요? 그냥 여기서만 이대우 받는겁니다. 36인데 몸이 만신창이 입니다 요리 적당히 하시고 잔기술과 부모의 지원으로 적당히 장사하실거 아니시고 정말 요리사가 되고 싶다 생각하시면 대학나오시고 영어공부 하시고 유학도 가셔서 좋은 레스토랑 들어갔다고 생각 되시면 거기서 뼈를 묻으세요 왜 승우아빠님이 요리하지 말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만 알겁니다 ㅠ
어머머!! 선배님이셨네요! 저도 조브대 요리학과 출신이에요 🥴ㅋㅋ 많이 공감해요. 학교라는 것 자체보단 인맥 넓히고 일 시작의 기회를 여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하루 열시간 이상 서서 쉬지않고 반복되는 프랩 준비하고 오더 뺄 때는 땀 닦을 시간도 없고 화장실은 포기한지 오래인 나는 요실금에 걸려있고 나는 밥도 못먹고 일하면서 남의 밥 차려줘야하고 집에 가는 길 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기름냄새 뒤덮혀 있고 정작 본인 끼니는 상 차릴 힘도 안남아서 라면 끓이고 있고... 이게 요리사의 일상이죠. 저는 패기도 열정도 없어서 떨어져 나간 1인 입니다. 손 아파서 관절약 먹다가 이 일 나는 평생 못하겠다 했어요. 정말 큰 뜻이 있고 인내할 자신 있는 분만 시작하시길 바래요ㅠㅠ 너무 고단한 일이에요. 그냥 취미생활도 충분해요. 가족과 주변에게 맛있는 요리 나누고 거기서 기뻐하세요. 그리고 식당에서 맛있는 밥 드신다면 정말 감사하면서 먹읍시다. 그 뒤에 고단하게 일하시는 요리사님들/서버들 존경하면서 말이에요..!
저는 조리랑은 조금 다르게 식품회사에 취직해서 연구개발을 하고있어요 대전에있는 4년제 조리학과를 졸업했는데 군제대후 복학하고2학년부터 진로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이 많았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화학을 좋아했던 것도 영향이 있엇지만, 결과적으로는 2년은 조리를 배우고 2년은 식품공학을 공부하고 식품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조리+이론이라는 것을 좋게 봐주는 회사의 임원분들도 꽤 많습니다. 왜냐하면 식품회사에서 일하면 조리를 하지 못하고 이론만 가지고는 부족하거든요.(그반대도 동일합니다) 사실 조리학과라 해서 조리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요.(제 경험상) 그만큼 겉으로 보이는 것과 현실이 많이 다른직업이고 현재 요식업계는 일한만큼의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리가 정말 좋아요 지금도 시간이 나면 요리도 자주하고 집에 데크오븐도 하나 사놓고 베이킹도 합니다. 하지만 요리를 직업으로 가지게 되면 그것에 수반되는 엄청난 육체적인 노동과 노동량이 맞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게 너무 싫어 다른길을 택했습니다. 제가 혹시나 진로에 대하여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얘기는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한곳만 보지말라는 것을 얘기 하고싶었어요. 다들 힘내시고 하고싶으신 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여자인 저도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2년제 호텔조리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현장에서 일도 하고 4년제만큼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나름 국가장학금이 없던 시절에 전액 장학금을 받을 만큼 학점관리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외식업을 한지 벌써 12년이 넘었네요 현실은 팍팍합니다 기업체에서 일하시면 요리사가 이니라 조리사 입니다... 명심하세요 말하면 다들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월급, 연봉 너무 박합니다 최저시급이 많이 오른만큼 연봉도 올랐지만 ... 20대에 너무 갈아서 사용해버린 내몸과 체력이 이미 바닥이나바려서 포지션을 플로어로 바꿨습니다 요리사를 꿈꾸는 분들이 있다면 아르바이트라도 주방을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르바이트라도 무척 힘이들거든요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승우아빠님 이영상이 제마음을 찡하게 울리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요리를 시작하면서 공부를 놓지 않고 꾸역꾸역 계속하다보니, 다른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 그리고 하면 할수록 배워야되는 것도 많지만 좋아하는 걸 공부하다보니 더 열심히 하게되는거 같구. 그리고 결국엔 내년에는 스페인으로 유학을 가게됐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에 요리사라는 직업을 하자라고 정하게된건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였는데 그때는 요리는 무조건 경험만이 답이고 경력직만이 대우를 받는다 라고생각했습니다. 대학교 진학없이 바로 취업전선에 들어갈려고했으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서 그럼 짧게 2 년제 를 가겠다해서 요리과가 있는 2년제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저도 이때 느꼇습니다. 아 학교는 요리배우러 오는게 아니라 교수님들 친분 쌓으러 오는거구나 그리고 요리를 하는 직업이 아닌 요리관련 직업도 정말 많구나 딱 여기까지 경험해보고 휴학을 하고 군대를갔다왔는데 우연치 않게 레바논이라는 곳으로 파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국에서의 경험도 좋지만 해외,다른나라에서의 경험도 나에게 좋게 다가오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학교졸업후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이 학교다녔던 친구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냥 막연히 요리사가 될거야 호텔에 들어갈거야 음식점을 차릴거야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요리사라는 직업에서 파생된 직업이라던가 관련 직종을 하겠다는 친구는 없었어요... 수업하셨던 교수님이 하셨던 말중에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것이 요리사만큼 힘든일이없다. 즉석에서 재료를 다름고 조리하고 담아서 재공하는 직업은 우리밖에없다 그러니 당연히 예민할수밖에없고 힘들수 밖에없다. 당연히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는거기도 하구요 영상을보면서 마냥 경험만이 답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던 어린시절의 내가 이영상을 봤다면 차라리 4년제를 들어갔지 않았을까 싶네요
맞는 말이죠.....기술직은 기술이 최고지만 정작 위치를 만드는건 학력과 졸업장 자격증입니다...더더군다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대학졸업장이 기본입니다...관련 직종아니어도 나와야 하는게 취업에도 유리합니다..아무리 기술 좋은 사람이 학력 좋은 사람을 기술로 깐다고 해도 결국 위치는 달라질수 있습니다...유리하려면 나와야 합니다..
현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승우아빠님 영상이 가끔 추천영상으론 떴지만 이 영상으로 처음 뵙네요. 20대 후반 고졸에 뛰어들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내용 도움 많이 됐어요. 그 말 중에 요리를 시작하실 거면 조금 멀리 보시라는 말에 정신바짝 차리게 됐네요. 근무중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요리사도 기술직인데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은 줄 알았습니다. 뭐든 정도는 없고 운도 따라줘야한다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배제할 순 없네요.
@@정동옥-m4q 예를들어,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규모가 있고 직급이나 승진체계가 잡혀 있는 곳에서 정상까지 노려보는 것이 목표라면 자격증 공부나 학위가 필요할진 모르겠습니다. 인사고과라는 게 있으니까요. 막내부터 시작하셔야 하는데 해마다 전문대 호텔조리학과에서 쏟아져 나오는 인원수만해도 상당합니다. 그들과 경쟁을 해야하죠. 그렇기 때문에 경험없이는 아무리 설거지만 하는 막내 자리라고 할지라도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무작정 계속해서 넣어보거나, 개인 사업장에서 기본기와 경력을 쌓고 지원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죠. 반대로 내 가게를 차리는 것이 목표라면 저는 단언컨대 개인 사업장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 사업장과 호텔 리조트는 업무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단순히 조리지식이나 서비스 외에 영업 또는 사업에 대한 것도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죠. 하지만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니고서야 직급이나 승진체계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낮은 임금과 고된 노동 시간을 이겨내셔야합니다. 요식업에서 주 52시간 근무, 야간 및 휴일 수당 등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정동옥-m4q 학력 경력 걸어 놓고 실제론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곳도 많아요! 저도 전 직장이 전문대졸이었는데 합격해서 잠깐 일 했었습니다. 요식업 뿐만 아니라 어중간한 데서 어설픈 경력과 실력만 쌓고 터무니없는 연봉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의 인력을 찾는 데도 종종 있어요. 그들만의 방식으로 길들이기(?) 위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현직에 있으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데리고 일을 가르치는 게 낫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런거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자기 자신의 장점을 피력하는 데 힘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리과가 있는 특성화고를 다녔고 부산에 있는 4년제 조리과 대학 재학중이에요. 기술직이다보니 2년제 조리과를 간 학교,학원 친구들이 저를 많이 무시했어요 돈낭비 시간낭비라고.... 너가 4년제 가서 성공 할 수 있겠냐 라며 욕도 정말 많이 들었던터라 무시당하기 싫어서 학점관리 열심히 하면서 학교에서 지원 해주는 특강이랑 프로그램은 다 듣고 있었어요 처음으로 대회도 나갔고 동아리활동 열심히 하면서 발을 넓혀가고 있어요... 잘 하고 있는거죠... 전 연구가가 꿈이라.... 영어공부랑 위생학,영양학 공부 조금씩 하는데 힘들기도 즐겁기도 해요🤗 하지만 남들보다 배우는 속도가 너무 느린거 같아서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승우아빠님 영상 보고 위로아닌 위로도 받고 포기하고 싶던 마음 접고 정신 번쩍 차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ㅡ 주제와 다를지는 몰라도 솔직히 대학 다니며 저와 인문계를 졸업한 친구들의 차이가 극명하더군요 실무쪽에선 고등학교때 조리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가 더 나을지몰라도 이론(식품학 등) 에서는 인문계를 졸업한 친구들이 더 뛰어난 편 입니다. 약간 과학으로 파고드니까... 차이가 훅 오더라고요... 그런부분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지금도요)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요리사가되어 성공하고싶다는 생각을하면서도 현장에서 일을할지 조금 다르게 식품회사취업을 위해 공부할까 확신이들지않아 머뭇거리고있을때 이영상을보고 더많은 정보도 찾아보게 되었고 제 미래에대해 깊이 생각해볼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영상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살 잘보고 갑니다. 같은일 하는사람입니다. 저도 2000년 전문대 부터 시작해서...4년제는 편입해서 마쳤지만..대학원까진 가질않았습니다...비용문제도 있구...제가 일할때만해도 4년제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ㅎㅎ미국에서 몇년 일만 하다 돌아왔기에 미국 요리학교 생각은 해봤지만..한국에서 배운게 아까워서 가진않았지만...이 영상은 현실적인 조언이 상당히 많은 영상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저는 20살에 요리를 시작하고 호주에서 컬리지를 나오고 지금까지 9년간 요리사로 지내고 지금은 한국에서 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이 주제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일하면서도 책만 있다면 스스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것 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필드에서 뛰는 것을 중요시하며 살았지만 주변 저 보다 고학력의 동료들이 더 많고 저는 알지도 못했던 범위에서의 기회 더 넓은 시야를 그리고 가장 큰 것은 이 업계에서 그들의 인맥들을 보며 대학교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이 영상을 이제야 보고 다시 그 중요한 문제의 결정을 진지하게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뎌가던 제 초심과 옛 목표들을 자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영어공부하세요. 그리고 교육자나 호텔형태의 대기업 산하에 속해서 평생 직장생활로 외식업에 몸담을게 아니라면, 학벌과 대학원에 할애할 시간보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음식과 양식,일식,중식,한식 본인이 오픈에 대비하여 운영할때에 필요한 지식(세무,세금,부동산)에 대한 지식들을 쌓으세요. 결국엔 요리사라는 직업도 전문직입니다. 의사,변호사,박사,회계사,세무사, 그리고 요리사 앞서 말한 의사,변호사,검사,회계사,세무사 이쪽은 한가지 높은 허들이 있죠. 국가시험이라는 준비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기본적인 검증을 거칠 수 가 있죠. 하지만 요리사는 그러한 것이 없습니다. 위생계념도,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사업자 등록하고 음식점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으면 누구나 칼을 잡는 순간 요리사라는 말이 붙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죠. 대학 진학이 맞다 틀리다라는 것보다, 경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대학이 좋은 기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호텔경영학과와 요리사와의 접점과는 간극이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나이를 떠나서 본인이 계속해서 외식업에 몸을 담고 일을 해나갈 사람이라면, 적어도 영어공부,그리고 조리에 대한 지식들,위생학,경영에 대한 서적들을 한번이라도 찾아서 읽어본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정이 안되는 사람이 무리해서 4년제 나왔다고 해서, 좋은 페이를 받지 않아요. 결과물로 드더라는것이 요리사입니다. 가수가 좋은 대학 나온다고해서 좋은 곡을 쓰는게 아닌 것처럼 우선 얼마만큼 본인이 노력하는지 돌이켜보세요.
모든 일이 참 다 같은듯... 전문직은 대학 필요없다.. 하면된다란 말도 참 많았지만... 저도 승우아빠님과 같은 생각을 하네요.. 깨알같고 정말 중요한 얘긴데 이말을 좀 깊게 듣고 잘.. 받아들이는 꿈나무들이 많았으면 합니당!! 그러니까 공부하라~~~~~~~~~~~~~~! 이말이야!!
정말 진솔한 얘기네요. 저도 호텔학교를 나와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학교를 다닐때에는 30대이상이신분들이 왜 업장에서 일하면서 시간을 쪼개서 학교를 나오시나 의문이 들었는데. 다 아마 필요에 의해서 다니셨던 것 같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일일히 댓글은 안 달아도 다른 요리영상들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또 참고하여 만들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ㅎㅎ
승우아빠님 컨텐츠를 다 보고 있는 중인데, 정말 현실적이고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현재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게임업계도 실무가 중요하지 대학 뭐 필요하냐 라고 하지만 단기적으론 그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실력이 중요하죠. 그러나 어느순간 부터는 실력은 기본이 됩니다. 경력이 높아질 수록 실력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그안에서 이론적인 것도 높아져야 더 높히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몇몇 신입들은 "아 나는 평생 실무 할꺼다" 라고 하지만, 그건 본인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며, 신입과 소위 값싸고 잘하는 신입들은 자꾸 올라옵니다. 단순히 실무 실력만으로는 경쟁력이 잃어버리죠. 개론이 존재하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나이가 들어서야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더군요. 개론이 존재한다는 것은 선임자들에 의해 구축해 놓은 이론이 존재하고 그걸 파고 들어가야 진정한 고급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요. 우리나라는 대학기 간판이다~맞습니다. 하지만 외국도 마찬가지이고, 동문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학연?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이 학연과 지연 실력이 서로 섞여 있습니다. 그게 악용되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시 할 수 없는 것이 사회 시스템이고 그건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승우 아빠님 이 마치 인생 선배님 같아 매우 감사합니다~~~
전 취미로 요리하고 있지만 오히려 진로를 결혼하기 전에 이런 영상을 봤더라면 요리사의 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 처음에는 밥이라도 잘먹자는 생각으로 배운 요리가 요즘은 취미생활 절반 이상이 되어버리니 그냥 제대로 배워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거든요. 물론 요리 뿐만 아니라 모든게 직업이 아니라 오로지 취미일때가 제일 재밌다는걸 알지만 자꾸 욕심이 생겨서 시간날때 조리사 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생각중이에요 ^^
이 영상을 보고 현장직에서 바로 전문대로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셰프님께서 느낀점을 저도 비슷하게 느끼고 생각하기에 찾아보가가 맏이하게된 영상이기도하구요. 어느덧 한학기 남았고 나머지 사이버강의후 대학원까지 진학생각중입니다. 다행히? 도 코로나와맞물려 공부할수있는시기는 적절했네요. 나이가 차고있어 어린친구들한텐 밀리지만 그에 못지않는 노련미로 나중에 멋진 직업을 기대하며 한번더 시청하고 갑니다.
문성은 /저는 이탈리아ALMA 요리학교를 나왔구요. 주변에 꼬르동이랑 CIA 나온 친구. 형들 있습니다. 전부 국내파들이랑 초봉부터 차이가 났었습니다. 출발선이 다릅니다. (한중일식은 모름) 개개인의 습득능력에 따라 베이스는 다르겠지만 보통은 해외 미슐랭 스타쥬 경험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어떤 셰프가 되는지는 케바케겠지만 출발선이 다르니 최종목표에 도달하는 시간도 단축되겠죠?
음 저도 지금 딱 현실적으로 느낀 점이랑 같네요ㅋ쿠ㅠ 일단 “지원자격”에서 학력이 기준이 되는 것과 학교 교수님, 선배나 동료등 인맥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ㅋㅋ 이게 무조건 요리업계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경력을 쌓기위해선 이런 것들이 바탕되어야 된다는것ㅠㅠ
'~ 하려는데, 대학을 꼭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꼭 보게 되는데(제가 일하는 프로그래머쪽도 마찬가지로 이런 질문을 꼭 하는 사람들이 있죠.), 무슨 일을 하던 대학교 나와야 하고, 갈 수 있다면 4년제, 대학원도 나오는게 좋습니다. 대학교 못가는 사람(못 갈것 같은 성적인)들이 누군가가 그렇게 말 했어라는 핑계를 찾으려고 부던히도 노력하는것 같아요. 가장 무난하고 쉬운 갈이 대학이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커리큘럼 다 짜여져 있어서 순서대로 배우기만 하면 되는 과정이죠. 물론 대학의 교육수준이 한국은 거지같다는게 문제지만 안가는것보다는 훨씬 쉬운 길임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알겠더군요. 대학 안가도 되는 뭔가 꼼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모든 이는 그냥 몰빵해서 대학 가고나서 그만둔지 해야지, 가지도 못하면서 안가는것처럼 하는건 좀... -_-;; 그렇죠.
요리에 뜻을 두고 있던 중에 이 영상을 보고 큰 현타를 맞았었는데 원서 넣고 나니 또 생각이 나서 보러왔네요...ㅋㅋ 다시 봐도 가슴이 묵직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ㅋㅋㅋㅠㅠ 승우아빠님 아니면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 실례가 안된다면 조언을 부탁 드리고싶어요... 현재 제가 경기대 우송대 한국관광대 조리과에 원서를 넣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 성적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라 경기는 조금 간당간당한 편이고 우송은 면접에 달렸고 한광대는 안전빵인 위치에요... 한국관광대가 전문대 조리과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 들었는데 그렇지는 않은가요...? 제가 4년제에 등록금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만약 선택을 해야한다면 전문대를 선택해야할까 고민 중이거든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ㅎㅎ 저에게 많은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만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멀리보라는 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금이 12월이니까. 이쪽업계 온지는 이제 4개월 좀 되지 않네요. 전에 다른 일을 하다 이 일을 하려니 배울 것도 많고 아직 느껴야 할 것도 많은데 제가 그래도 이 요리를 한다. 이 요리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대학교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배우고 싶고 요리기초이론 조차 잘 모르는 제가, 저한테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고졸도 할 수 있다! 이런..제 생각이 조금 바뀌려고 하네요. 더 많이 더 세밀하게 배우고 싶네요..
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말들이라 아주 확 오네요! 저는 현재 호주에서 살면서 요리공부하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굳이 좋은 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등 을요. 제가 요리에 대한 꿈이 크고 열정이 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택한 일이라 나름 욕먹고 싶진않고 제대로 하고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27이고 꿈은 호주에서 제 카페 운영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현재 경험으로 fine dining & hotel 일하고 여러 많은 카페에서 일해보고 제가게를 차리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음식들은 화려하진않고 평범하지만 조금은 재미있는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좀 먼이야기이지만요 그저 승우아빠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저도 유학 생각하고 있어서 늦게라도 질문 하겠습니다.. 유튜버 님이 캐나다 2년제 요리학교를 다니고 망한트리를 탔다고 말했는데 르 꼬르동 블루 cia 그런곳들도 전부 2년제 요리학교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해외에서만 일을 할거고 한국에서는 개인 레스토랑을 차릴 생각인데 개인 레스토랑을 운영할때는 2년제 외국 요리학교를 나왔다고 나쁜점은 없을까요?
우리나라 처럼 예체능인데요 하면서 학교에서 대가리 꼴아박는게 미국에서는 용납안되는편이죠..운동선수라도 최소한의 레포트나 시험으로 일정이상 성적을 무조건 받아내야하기때문에 공부를 꼭 해야하고..미국서 풋볼이나 야구쪽서 롱런하고 잘하는선수들은 전술공부도 따로하고 오히려 인텔리적인 면모가진 선수들임 많음.. 우리나라처럼 오직 운동!!! 하면서 다 꼴아박다가 프로못들면 인생엿되고 선수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요리사도 별반 다르지않을꺼라봄.요리 스킬외에도 요리로나 혹은 다른분야로나 학업으로 축적된 자산들은 다 어떻게든 기능을 한다봄
검은색 옷 입고 승우도 없고 현실적인 얘기만 하니까 무서운 갱단 서열 2위같아요
....
서열 1위는 승우엄마인가봅니다
이덧글을 승우어머니가 보고있습니닼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찍어서 올려서 응망징창이니... 봐주세요 :O
물론 이것은 정규편성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오늘은 목요일이니까..
화요일 목요일에 심심할때 올리는 컨셉으로... 화목한 이야기로 하겠습니다 내용은 화목하지 않은것이 함정
예전 지인이 이십대 중반에 요리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다가 대학을 중퇴하고 호주 르꼬르동블루라는 곳에 들어가서 이번에 졸업하는데, 어떤 곳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도움되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TV-vw4fo 르꼬르동블루 좋죠...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학교 중에 하납니다...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 폴보퀴즈, 미국의 CIA, 일본의 오사카 츠지 & 동경조리제과, 이탈리아의 알마 & 아피츄스가 제일 유명할겁니다...
하지만 단기과정으로 하는 것보다 3~4년제 과정을...
시간이나 돈이 여유가 있다면, 가능하다면 본 캠퍼스에서 하는 과정 밟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승우아빠님 일,학습 병행하는게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특목고에 외식 조리과입니다
학교에서 강의를 들었는데 20살에 취업하고 오전에 일하고 밤에 공부해서 대학을 나오는거에요 남들이 대학나오고 군대나올 26살에 경력 6년에 4년제 대학를 나오게 되는데 대신 일이랑 공부랑 같이해서 엄청 힘들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 이제서야 질문하는데 우송대학교 어캐 생각하시나요...유학도 츠지 생각하고 있어요 유학도 어캐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호텔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요리의 길을 걸으려하는 중,고등학생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좋은 영상이네요.
저 역시 실력이 우선시된다 생각하고 바로 요리업계에 뛰어든 케이스지만, 극히 공감했습니다.
결국엔 승우아빠님 말씀대로 영원히 현장에 남아있을수가 없습니다.
대다수 요리사들의 마지막은 결국 요리에서 파생된 다른 무언가일테고,
그 길에 갈때 있어서 도움이되는건 그 길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다른 무언가일텐데
그걸 오로지 현장에서의 실무로만 배우기가 힘듭니다.
왠만하면 더 배우시고, 인연이나 학연 더 만드시고 나오셔도 안 늦는다고 봅니다.
또 선택은 자신의 몫이라지만, 이미 요리업계쪽은 레드오션 된 지 오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듭니다.
어느 업계, 어느 직종이 안그러겠냐만은 굳이 박봉 받아가면서 일말의 희망을 바라보며 걷기보다
요리뿐만이 아닌 다른 쪽에도 관심이있다면 그것 관련해서도 시도해보고 그 다음 시작해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영원히 현장에 남아있을 수 없고 실무로만 남을 수 없다는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요리사 아니면 어떤 일을 한다는건가요?
@@춍춍춍-p4c 회사 소속 메뉴 개발 뭐 그런거 있을것같은
참 공감되고, 30대 중반에 저도 제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10대 후반 20대 초반 친구들한테 단단하게 충고하고싶은거 몇 가지가 있습니다. 저도 진짜 헤메이고 헤맷습니다.
1. 돈보다 시간이 우선입니다. 가능하다면.. 시간을 헐값에 팔아넘기지 마세요.
2. 스스로 배수의 진을 치고, 인생 몰빵치지 마세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사람이 강연하고 도전해라 이러는데, 성공한사람은 그러고 있지만 실패한 사람은 지금쯤 한강에 있습니다. 언제나 돌아갈 자리를 마련해두세요. 잘못하면 인생이 표류합니다.
3. 가능성을 최대한 확보하세요. 지금은 먹기좋고 보기좋은 떡이지만, 나중가면 그게 독이됩니다. 남들 다 하는 수능공부 열심히 하시고, 4년제 대학 무사히 졸업하시고 천천히 길을 닦아나가세요.
4. 가장 하기 싫고 고통스럽지만 해야만 하는거는 가능한 한 가장 빠르게 하는게 좋습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비용이 더 들어갑니다.
4번에 뼈 쎄게 강타 당했어요...ㅠㅠ 가감사합니다.....
삼십대에요 공감합니다
4. 치과
누가보면 존나게 성공한 인생인줄 알겠어 ㅋㅋㅋ 꼴값을 떨고 있네 ㅋㅋㅋ
@@金子準之助 꼬맹인가...? 얘 누군 좋아서 저렇게 사는줄 아니? 안하면 평균도 가기 힘들단다!!?
학벌(대학간판)은 예전보다는 갈수록 점점 덜 중요한 것 같긴 해요. 하지만 '학력'은 여전히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요리랑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일을 하지만 이 영상에 너무 공감해요. 저도 20대 때는 휴학하고 일을 했지만 결국 4년제로 돌아가서 졸업 했습니다. 어떤 직종이든 전공수업과 책에서 배우는건 대체 불가능합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갈 수 있는 길은 어디에도 없다고 보시면 돼요.
요리사가 하고 싶다는 생각없는 꿈에 허덕였는데 이렇게 정확히 콕 찝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대로 된 꿈과 제가 해야할 일을 알아서 무엇을 준비해야 되는지 알았습니다. 이런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요 구독할게요!
그쵸, 간판이 문제가 아니라 '검증된 인력'이라는게 중요한거니.
부외 사람들은 학'연'이다 지'연'이다 하겠지만 그사람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중에 뽑아야 한다면 그나마 공식적으로 검증이 되거나 어떤 수준의 교육을 받아 능력을 갖췄는지 짐작이 가는 사람을 뽑을 수 밖에 없는거니.....
세상이 다 그런거죠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돈이 좀 받쳐준다는 전제하에, 국내에서 4년제 다른 학과 졸업하세요. 그리고 외국으로 유학가셔서 2년짜리 요리학교 전문학사 따십쇼.. 그리고 나서 석사를 따고 싶으시면 어차피 학사 있으니 원하시는대로 하시고 아니면 그냥 요리사로 일 하시면 됩니다. 제가 4년제 다른학과 학사졸업하신 후에 요리사 경력을 시작하시길 추천하는 이유는, 좋은 요리사로서 일하실때 의외로 다른분야의 어떤 지식이라도 전문적인 지식과 교양이 꽤나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건 요리사로 끝까지 커리어 쌓는거 힘듭니다... 의외로 다른길을 갈 최소한의 우회로를 만들어 두시는것도 긴 인생을 볼때 도움이 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가능하면 2년제 하실거면 유학가시길 추천하는건 승우아빠님이 말씀하시는 것과도 비슷하게 의외로 필드에서 일하시려면 소위 '학벌'로서 취급되는 학교를 나오셔야 써먹을만 하기 때문이구요.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요리학교 가겠다는 꼬꼬마들 많이 뜯어말렸습니다 그녀석들 1년 내로 저에게 몹시 감사해하며 요리사 꿈을 접었죠 ㅎㅎ 그만큼 힘든일입니다. 그리고 상당히 명석해야 성공할수 있구요. 영어및 외국어? 필요합니다 인문학적 교양? 당연히 필요하죠 식'문화'인데. 생물학 물리학 화학 다 좋습니다. 조리의 원리를 이해하려면 모두 필요한 학문들입니다. 여튼 일단 환상과 나태함은 압살하고 시작하셔야해요.
저는 28인데, 올해부터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비록 요리분야는 아니지만 저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브이로그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대학에 들어가게되는 현 고3입니다. 전 대학을 다 안전빵(?)으로 넣어서 2년제,3년제,4년제 다 붙었어요..ㅋㅋ 이중에 어디갈지 몇달동안 고민하고있었는데 4년제학교는 집에서 너무 멀고 솔직히 요리쪽은 얼른 취업해서 경력쌓는게 최고겠지~하는 생각을 하면서 전문대에 가려다가 이 영상보고 4년제에 가야겠다고 확정하게됐어요 진짜 이 영상 조금이라도 늦게봤으면 어쨌을까싶어요 오늘 4시까지 예치금 안넣으면 바로 불합격처리......하하ㅏ하 어쩌면 이 영상이 제 인생을 바꿔놓은걸지도 모르겠네요 등골이 약간 오싹하네요ㅇㅂㅇ..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꼭 성공하시길...
화이팅입니다!
조리쪽 대학 나가서 끝까지 가시는분 잘 못봤습니다 대학교가 필수인 곳 외엔 절대 도움 안됩니다
@@리아코-j8v 당연히 조리사를 잡코리아에 올리는데 4년제를 요구하면 욕심꾸러기죠
영상에선 40, 50대의 전문성을 말하고 있는데 50살 넘어서 잡코리아 요구사항 못넘을까봐 걱정하는 코스를 타라고요?
@@marksmithcollins 그럼 4년제 가세요. 4-50대를 위해~
고등학교때부터 조리과에서 공부하고 취업한 저는 이제와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전문기술직인데 현장에서 배우는게 최고지 하며 바로 취업했던게
후에 차근차근 세상이 단순하지 않다는게 보이면서 후회가 되는 날이 생기더라구요.
고등학생때의 저에게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네요 ㅎㅎ..
호텔에 취업하셨어요??
영상 잘봤습니다. 한국에서 2년제 졸업하고 현실에 부딪혀 외국으로 와서 2년제 다니고있는데...4년제라.... 맞는말이에요... 항상 위에는 누군가가 있더라고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유익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조지브라운 학생이에요~
요리사가 기술직이라 학벌이 중요하지 않을것 같았는데 아니군요.. 요리사 뿐만아니라 제가하는일, 다른일도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ㅎ저는 요리가 취미라 다행일수도..
요즘 요리사들은 대부분 연구직을 희망하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석사는 기본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업계가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니까.. 학력이 중요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요리 연구직은 대기업쪽에서 일하는건가요?
간단한 예를 들자면, 빠리바게뜨나 베스킨라빈스는 매달 신메뉴가 나오잖아요?
신메뉴를 개발하려면 연구인력을 갈아 넣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업무도 있구요
피코크나 노브랜드도 미친듯이 새 아이템을 내고 있는것처럼
요즘은 대기업 식품 업계에서 반조리/HMR식품에 열을 내고 있기 때문에
고급 연구인력에 대한 니즈도 높고, 대우도 일반조리사에 비해서는 높기 때문에 (연봉이 30%~50% 정도 높습니다)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에요
아 그런 연구직은 식영과나 이런쪽에서 가는줄 알고 있었는데 셰프님들도 가는군요 새로운 사실 알고갑니다 ㅋ 비비고 만두가 맛있는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ㅋ
뭐야 정봉이형 요리사 아니였어?
‘다시 돌아가면 요리하지 말라고 하겠지만’...
ㅎㅎ죽을만큼 열심히 일하신 분들이 주로 그런 말씀을 하시던데.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이제는 그만 고통(?) 받으시고 유튜브로 성공하시길...
저는 엄청 재밌게 보고 있어요.
평소 승우아빠 영상을 자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영상을 보며 매우공감 했습니다
저도 같은직종에서 일한지 12년 13년 된거 같구
대학은 안나왔습니다
군대 재대후 공장다니다가
기술을 배워야 겠다 생각해서 고민하던중 요리를 시작하게됬습니다
그때만 해도 티비나 메스컴에서 요리사들은 별로 안나왔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 직종은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나름 잘풀려서 두군데 관리하면서 직원도 밑에 30명 정도있고 급여도 매출에 따라 다르지말 실수령액이 연 최소 7천은 되는거 같습니다 나이는 36입니다
제 소개는 이정도로 하고
영상을 보면서 혹시나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승우아빠님 말을 흘려 넘기는
후배님들에세 한마디 하자면
승우아빠님 말씀이 진리입니다. 대학 나오셔야 되요 경력경험 가지고는 금방 한계가 옵니다 주방은 경쟁입니다 요리사들이 보통 12시간일한다 14시간 일한다 하는데 같은 주방에 14시간 일하는 사람이 있다?
그사람 이길라면 15시간해야 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나름 똘똘해서 남들보다 금방승진하고 근무시간도 저보다 오래 일하는 사람 본적도 없습니다 이렇게 경쟁하다 보니 대부분 요리사들이 한군데서 2년이상 일하는걸 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1~2년 일하고 한두달 쉬고 그경력 가지고 이직 하는게 대부분이지요 전 지금 한군데서 이렇게 9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말한 제가 받는 처우들
좋아 보이시죠?
제가 이직한다면 어떨까요?
그냥 여기서만 이대우 받는겁니다.
36인데 몸이 만신창이 입니다
요리 적당히 하시고 잔기술과
부모의 지원으로 적당히 장사하실거 아니시고
정말 요리사가 되고 싶다 생각하시면 대학나오시고
영어공부 하시고 유학도 가셔서
좋은 레스토랑 들어갔다고 생각 되시면 거기서 뼈를 묻으세요
왜 승우아빠님이 요리하지 말라고 하는지 아는 사람만 알겁니다 ㅠ
어머머!! 선배님이셨네요! 저도 조브대 요리학과 출신이에요 🥴ㅋㅋ
많이 공감해요. 학교라는 것 자체보단 인맥 넓히고 일 시작의 기회를 여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하루 열시간 이상 서서 쉬지않고 반복되는 프랩 준비하고
오더 뺄 때는 땀 닦을 시간도 없고
화장실은 포기한지 오래인 나는 요실금에 걸려있고
나는 밥도 못먹고 일하면서 남의 밥 차려줘야하고
집에 가는 길 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기름냄새 뒤덮혀 있고
정작 본인 끼니는 상 차릴 힘도 안남아서 라면 끓이고 있고...
이게 요리사의 일상이죠.
저는 패기도 열정도 없어서 떨어져 나간 1인 입니다. 손 아파서 관절약 먹다가 이 일 나는 평생 못하겠다 했어요.
정말 큰 뜻이 있고 인내할 자신 있는 분만 시작하시길 바래요ㅠㅠ 너무 고단한 일이에요.
그냥 취미생활도 충분해요. 가족과 주변에게 맛있는 요리 나누고 거기서 기뻐하세요.
그리고 식당에서 맛있는 밥 드신다면 정말 감사하면서 먹읍시다.
그 뒤에 고단하게 일하시는 요리사님들/서버들 존경하면서 말이에요..!
좋은 글이네요, 멋지십니다 행복하시길.
아... 화장실 포기한단 부분에서 마음 접어버렸습니다. 미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인다 보여 내 미래가 보여.
내용과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목소리 톤이랑 발음, 말 속도가 듣기 편하고 좋으신 것 같아요!!
확실하게 공감되는건 학연 지연이 아니더라도 공부한만큼 보이는것 같습니다. 현장직 일찍 시작해서 경력만 많은 셰프들중.. 물론 제 경험상이지만 조리원리 또는 응용에 대한 지식없이 감으로만 하는분이 대다수이고. 말씀하신대로 연봉이 절대 4500을 넘지 않더군요.
맞습니다..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그게 현실이라 더 안타깝네요 ㅠ_ㅠ
경희대 세종대 학식이 맛있는 이유가 있었구나
근데 이거 ㄹㅇ일수 있는게 요리관련 학과가 있으면 그쪽 교수가 있을거고 학교 시설에 자문해주기 쉽지
설캠에 있나 국제캠 학식 맛없는데ㅜㅜ
경희대 맛없어서 외대가서 먹었어요
외대 예체능도 없고 외식 관련 전공 없는데 학식 잘나옴ㅋㅋ
@@Emerald--oj4np 하지만 외대생은 밖에 나가서 밥먹습니다...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ㄴ
우리아빠이름도 승우인데 근데 채씨
이번 건은 왠지 승우아빠가 짠하당. 진짜 현실의 깊이를 한번보신듯.
제가 만약 이 영상을 몇 달이라도 더 빨리 봤다면 좋았을텐데....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학교에서 교수님이 이거 보여주면서 승우아빠님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엄청 하셨어요 ㅎㅎ 듣는데 제가 다 뿌듯한 거 있죠? 항상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요리관련 직종 소개해 주시는 영상도 가능할까요? 이 영상을 보니 뭔가 제 진로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분명 제가 모르는 많은 직업정보들이 있을거 같은데 어린나이에 진로를 정하다 보니 많이 고민이 되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이거 꼭 필요해요~~!!!
이거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ㅠ
이거 꼭이요 ㅠㅠ
저는 조리랑은 조금 다르게 식품회사에 취직해서 연구개발을 하고있어요 대전에있는 4년제 조리학과를 졸업했는데 군제대후 복학하고2학년부터 진로에 대해서 엄청나게 고민이 많았어요 제가 고등학교때 화학을 좋아했던 것도 영향이 있엇지만, 결과적으로는 2년은 조리를 배우고 2년은 식품공학을 공부하고 식품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조리+이론이라는 것을 좋게 봐주는 회사의 임원분들도 꽤 많습니다. 왜냐하면 식품회사에서 일하면 조리를 하지 못하고 이론만 가지고는 부족하거든요.(그반대도 동일합니다) 사실 조리학과라 해서 조리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구요.(제 경험상) 그만큼 겉으로 보이는 것과 현실이 많이 다른직업이고 현재 요식업계는 일한만큼의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요리가 정말 좋아요 지금도 시간이 나면 요리도 자주하고 집에 데크오븐도 하나 사놓고 베이킹도 합니다. 하지만 요리를 직업으로 가지게 되면 그것에 수반되는 엄청난 육체적인 노동과 노동량이 맞는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게 너무 싫어 다른길을 택했습니다. 제가 혹시나 진로에 대하여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얘기는 저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한곳만 보지말라는 것을 얘기 하고싶었어요. 다들 힘내시고 하고싶으신 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그럼 조리에서 식품공학과로 전과하신건가요?
김민서 아뇨 부전공으로 식품공학을 들었구요 3학년부터는 조리학과수업은 전공필수인것 외에는 듣지않고 식품공학 부전공 수업 + 나머지학점은 일반선택으로 식품공학과에서 듣고싶은과목(들으면 도움이 될것같은 과목) 이렇게 들었어요
@@msk4549 아 답변 감사합니다!!
김민서 ex)조리학과 전공필수 6학점 + 부전공 식품공학 6학점 + 일반선택(식품공학3학점 교양3학점) 이런식으로요 ‘아참 그리고 부전공을 식품공학으로 3학년때 변경해서 한학기에 부전공과목 6학점 들은 학기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렇게 하실때 주의하셔야 할점은 학교 사이트에서 내가 졸업하기 위해서 필요한 전공수업학점(전필+전선)은 몇점인지 교양수업학점(교필+교선)은 몇점인지 잘계산해보시고 수강신청하세요 나중되서 필요학점부족해서 졸업못하는경우가 생길수있어요
@@msk4549 식품공학이 이과 분야인데 공부하시는데 어려움은 많이 없으셨나요? 제가 문과여서ㅜㅜ
캐나다 현지 토론토에서 많은 주방에서 쉐프하는중입니다. 승우아빠님 말씀이 맞구요 요리사도 학벌이나 요리관련 자격증 중요한 시대이구, 더구나 해외에서는 레쥬메 식별 프로그램을 쓰는 회사들이 많기때문입니다
와.. 이 많은 댓글을 일일이 다 확인하시다니 대단하세요!!!. 워터루, 조지브라운 둘다 캐나다에서 각분야 명문대인데, 넘 겸손하게 말씀하시네요....
비단 요식업뿐 아니라 모든 직업에서 학연지연 무시할수없죠
대한민국이 비정상적이다 라고들 하는데 외국들도 다 똑같습니다
요리시작하고 10년만에 가장 궁금한 답을 찾은거같습니다 정말고맙습니다.
여자인 저도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2년제 호텔조리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현장에서 일도 하고 4년제만큼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나름 국가장학금이 없던 시절에 전액 장학금을 받을 만큼 학점관리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런 외식업을 한지 벌써 12년이 넘었네요
현실은 팍팍합니다 기업체에서 일하시면 요리사가 이니라 조리사 입니다... 명심하세요
말하면 다들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월급, 연봉 너무 박합니다
최저시급이 많이 오른만큼 연봉도 올랐지만 ...
20대에 너무 갈아서 사용해버린 내몸과 체력이 이미 바닥이나바려서 포지션을 플로어로 바꿨습니다
요리사를 꿈꾸는 분들이 있다면 아르바이트라도 주방을 경험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르바이트라도 무척 힘이들거든요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 존경합니다...
그리고 승우아빠님 이영상이 제마음을 찡하게 울리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요리는 예술이지만 조리는 과학..
정말 궁금한데 어디 물어볼수 없던 내용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계획이 좀 정리 되는것 같아요^^
저도 요리를 시작하면서 공부를 놓지 않고 꾸역꾸역 계속하다보니, 다른 주변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어요 :) 그리고 하면 할수록 배워야되는 것도 많지만 좋아하는 걸 공부하다보니 더 열심히 하게되는거 같구.
그리고 결국엔 내년에는 스페인으로 유학을 가게됐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직업 하나로만 한정하지 않더라도,, 올려주신 내용의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어린 학생들이 보면 좋은 내용같습니다.
어제의 voice mute영상은 이걸 위한 추진력이었군요....
10년전의 저의 형에게 보여주고 싶은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아닛.. 그런 큰그림은 아닙니다
이것은 오늘아침 출근하면서 대충 찍은것이죠 :D
새벽 여섯시 영상이라... 얼굴상태 응망징창
형님이 요리업계에 있으신가 봅니다!
저한태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참 도움이 됬을탠데 말이에요... 누군가에게 유익한 영상이면 좋겠네요
어우~아조씨 눈웃음 장난아니다~ 했었는데 안 웃으시니까 눈매가 엄청 매서우시네요. 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당.
최동원 헉... 우사마의 매서운 눈매...
김법래님이 생각나는..
제가 처음에 요리사라는 직업을 하자라고 정하게된건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였는데
그때는 요리는 무조건 경험만이 답이고 경력직만이 대우를 받는다 라고생각했습니다.
대학교 진학없이 바로 취업전선에 들어갈려고했으나
부모님의 반대가 심해서 그럼 짧게 2 년제 를 가겠다해서 요리과가 있는 2년제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저도 이때 느꼇습니다. 아 학교는 요리배우러 오는게 아니라 교수님들 친분 쌓으러 오는거구나
그리고 요리를 하는 직업이 아닌 요리관련 직업도 정말 많구나 딱 여기까지 경험해보고 휴학을 하고 군대를갔다왔는데
우연치 않게 레바논이라는 곳으로 파병을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한국에서의 경험도 좋지만 해외,다른나라에서의 경험도 나에게 좋게 다가오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학교졸업후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같이 학교다녔던 친구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냥 막연히 요리사가 될거야 호텔에 들어갈거야 음식점을 차릴거야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요리사라는 직업에서 파생된 직업이라던가 관련 직종을 하겠다는 친구는 없었어요...
수업하셨던 교수님이 하셨던 말중에 가장 인상깊게 남았던것이 요리사만큼 힘든일이없다.
즉석에서 재료를 다름고 조리하고 담아서 재공하는 직업은 우리밖에없다 그러니 당연히 예민할수밖에없고 힘들수 밖에없다.
당연히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는거기도 하구요
영상을보면서 마냥 경험만이 답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던 어린시절의 내가 이영상을 봤다면 차라리 4년제를 들어갔지 않았을까 싶네요
토론토에 계셨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컬리지 졸업후 토론토에서 다른직종에 일하고 있습니다. 승우아빠님처럼 현실조언은 너무 중요하죠👍
맞는 말이죠.....기술직은 기술이 최고지만 정작 위치를 만드는건 학력과 졸업장 자격증입니다...더더군다나 요즘같은 시대에는 대학졸업장이 기본입니다...관련 직종아니어도 나와야 하는게 취업에도 유리합니다..아무리 기술 좋은 사람이 학력 좋은 사람을 기술로 깐다고 해도 결국 위치는 달라질수 있습니다...유리하려면 나와야 합니다..
경기 경희 세종
경기는 대학원이 더 굿 메..모..
현재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승우아빠님 영상이 가끔 추천영상으론 떴지만 이 영상으로 처음 뵙네요. 20대 후반 고졸에 뛰어들었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내용 도움 많이 됐어요. 그 말 중에 요리를 시작하실 거면 조금 멀리 보시라는 말에 정신바짝 차리게 됐네요. 근무중인데 생각이 많아지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요리사도 기술직인데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좋은 줄 알았습니다. 뭐든 정도는 없고 운도 따라줘야한다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배제할 순 없네요.
@@정동옥-m4q 네 아직 현직에 있습니다 말씀하세요
@@정동옥-m4q 연고지인 지방에서 계속 근무하실 생각이신지, 이쪽 일을 시작하게 되신다면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어디서 근무를 하고, 자격증이나 학력을 쌓을지가 달라집니다!
@@정동옥-m4q 예를들어, 호텔이나 리조트처럼 규모가 있고 직급이나 승진체계가 잡혀 있는 곳에서 정상까지 노려보는 것이 목표라면 자격증 공부나 학위가 필요할진 모르겠습니다. 인사고과라는 게 있으니까요. 막내부터 시작하셔야 하는데 해마다 전문대 호텔조리학과에서 쏟아져 나오는 인원수만해도 상당합니다. 그들과 경쟁을 해야하죠. 그렇기 때문에 경험없이는 아무리 설거지만 하는 막내 자리라고 할지라도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무작정 계속해서 넣어보거나, 개인 사업장에서 기본기와 경력을 쌓고 지원하는 편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죠.
반대로 내 가게를 차리는 것이 목표라면
저는 단언컨대 개인 사업장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 사업장과 호텔 리조트는 업무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장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 단순히 조리지식이나 서비스 외에 영업 또는 사업에 대한 것도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죠. 하지만 위에 말씀 드린 것처럼 프랜차이즈 업체가 아니고서야 직급이나 승진체계가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낮은 임금과 고된 노동 시간을 이겨내셔야합니다. 요식업에서 주 52시간 근무, 야간 및 휴일 수당 등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정동옥-m4q 학력 경력 걸어 놓고 실제론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곳도 많아요! 저도 전 직장이 전문대졸이었는데 합격해서 잠깐 일 했었습니다. 요식업 뿐만 아니라 어중간한 데서 어설픈 경력과 실력만 쌓고 터무니없는 연봉을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 상태의 인력을 찾는 데도 종종 있어요. 그들만의 방식으로 길들이기(?) 위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저도 현직에 있으면서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데리고 일을 가르치는 게 낫겠다 생각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그런거 두려워하지 마시고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자기 자신의 장점을 피력하는 데 힘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영상 보고 전역 후 공부해서 경희대 갔읍니다
승빠님 덕분이에요
와대단하시네요 .. 성적이 높으셨나요??
이 분 진짜 솔직담백 하시다
요리할때 설명이너무 맘에들어
들어왔다가
사고가 진짜 세상 쿨하시네요
꿈나무들한테
진심어린조언이
와닿길 바랍니다
요리사 지망생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싶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조리학과, 식품경영학과 전공하고 북유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너무나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조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조리과가 있는 특성화고를 다녔고
부산에 있는 4년제 조리과 대학 재학중이에요. 기술직이다보니 2년제 조리과를 간 학교,학원 친구들이 저를 많이 무시했어요 돈낭비 시간낭비라고.... 너가 4년제 가서 성공 할 수 있겠냐 라며 욕도 정말 많이 들었던터라 무시당하기 싫어서 학점관리 열심히 하면서 학교에서 지원 해주는 특강이랑 프로그램은 다 듣고 있었어요 처음으로 대회도 나갔고 동아리활동 열심히 하면서 발을 넓혀가고 있어요... 잘 하고 있는거죠...
전 연구가가 꿈이라.... 영어공부랑 위생학,영양학 공부 조금씩 하는데 힘들기도 즐겁기도 해요🤗 하지만 남들보다 배우는 속도가 너무 느린거 같아서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승우아빠님 영상 보고 위로아닌 위로도 받고 포기하고 싶던 마음 접고 정신 번쩍 차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ㅡ
주제와 다를지는 몰라도
솔직히 대학 다니며 저와 인문계를 졸업한 친구들의 차이가 극명하더군요
실무쪽에선 고등학교때 조리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가 더 나을지몰라도
이론(식품학 등) 에서는 인문계를 졸업한 친구들이 더 뛰어난 편 입니다. 약간 과학으로 파고드니까... 차이가 훅 오더라고요...
그런부분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지금도요)
연구가가 꿈이시군요 :D 응원 합니다!
앞으로도 식품연구는 현장업무에 비해 더 활발해 지리라고 생각 합니다
걷고 있으신 길을 꾸준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요리사가되어 성공하고싶다는 생각을하면서도 현장에서 일을할지 조금 다르게 식품회사취업을 위해 공부할까 확신이들지않아 머뭇거리고있을때 이영상을보고 더많은 정보도 찾아보게 되었고 제 미래에대해 깊이 생각해볼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영상 자주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요리사는 엄청 어려운 일인거같습니다 ㅜㅜ 대학원까지도 생각해야하는..
사실 요리 시작할때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게 하다보니까 또 보이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갑자기 너무 심각한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ㅋ_ㅋ
와~생각지못한영상이네요~
정말현실적인이고진심어린조언이네요~직업으로고민하시는분들에게도움많이될것같아요~👍
안힘든 직업이 있겠냐마는.. 미디어 적으로 요리란것이 매우 매력적으로 보여지는 업계이기에
너무 희망만 가지고 들어오셨다가 시간을 많이 낭비하시는 분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ㅠ_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영살 잘보고 갑니다. 같은일 하는사람입니다. 저도 2000년 전문대 부터 시작해서...4년제는 편입해서 마쳤지만..대학원까진 가질않았습니다...비용문제도 있구...제가 일할때만해도 4년제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ㅎㅎ미국에서 몇년 일만 하다 돌아왔기에 미국 요리학교 생각은 해봤지만..한국에서 배운게 아까워서 가진않았지만...이 영상은 현실적인 조언이 상당히 많은 영상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저는 애니업계에 있는데, 꽤 비슷한 상황에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많네요. 일이라는 것이 원래 그런 것인지.....
요리사가 되고싶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멋지십니다!!
스테이크 굽는 방법 영상 보다가 이 영상까지 보게 되었네요. 그 영상을 봤을 떄는 단순히 요리 잘하시고 또 관련 상식도 많으셔서 멋지시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까지 많은 경험과 또 고생을 하셨군요. 분야를 떠나서 존경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승우아빠님 저는 그렇게 대학원을 가는 요리사가 되었습니다......ㅎ 🥲 응원해주세용
저는 20살에 요리를 시작하고 호주에서 컬리지를 나오고 지금까지 9년간 요리사로 지내고 지금은 한국에서 제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는 이 주제로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아니 솔직히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공부는 일하면서도 책만 있다면 스스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것 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필드에서 뛰는 것을 중요시하며 살았지만 주변 저 보다 고학력의 동료들이 더 많고 저는 알지도 못했던 범위에서의 기회 더 넓은 시야를 그리고 가장 큰 것은 이 업계에서 그들의 인맥들을 보며 대학교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이 영상을 이제야 보고 다시 그 중요한 문제의 결정을 진지하게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뎌가던 제 초심과 옛 목표들을 자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컬리지 이지랄
@@김수러 😛
저는 요리를 그저 집에서 먹는 정도라서 깊이는 모르지만 어느 분야이건 조언을 해 주시는 분이 있다는게 너무 행운입니다~현실은 현실이니~너무 감사합니다 ~
정답은 없습니다. 영어공부하세요. 그리고 교육자나 호텔형태의 대기업 산하에 속해서 평생 직장생활로 외식업에 몸담을게 아니라면, 학벌과 대학원에 할애할 시간보다 자신이 하고자하는 음식과 양식,일식,중식,한식 본인이 오픈에 대비하여 운영할때에 필요한 지식(세무,세금,부동산)에 대한 지식들을 쌓으세요. 결국엔 요리사라는 직업도 전문직입니다.
의사,변호사,박사,회계사,세무사, 그리고 요리사 앞서 말한 의사,변호사,검사,회계사,세무사 이쪽은 한가지 높은 허들이 있죠. 국가시험이라는 준비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기본적인 검증을 거칠 수 가 있죠. 하지만 요리사는 그러한 것이 없습니다.
위생계념도, 음식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어도, 사업자 등록하고 음식점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으면 누구나 칼을 잡는 순간 요리사라는 말이 붙습니다.
그만큼 진입장벽이 낮죠.
대학 진학이 맞다 틀리다라는 것보다, 경력이 없는 사람의 경우 대학이 좋은 기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호텔경영학과와 요리사와의 접점과는 간극이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나이를 떠나서 본인이 계속해서 외식업에 몸을 담고 일을 해나갈 사람이라면, 적어도 영어공부,그리고 조리에 대한 지식들,위생학,경영에 대한 서적들을 한번이라도 찾아서 읽어본적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정이 안되는 사람이 무리해서 4년제 나왔다고 해서, 좋은 페이를 받지 않아요.
결과물로 드더라는것이 요리사입니다.
가수가 좋은 대학 나온다고해서 좋은 곡을 쓰는게 아닌 것처럼 우선 얼마만큼 본인이 노력하는지 돌이켜보세요.
모든 일이 참 다 같은듯... 전문직은 대학 필요없다.. 하면된다란 말도 참 많았지만...
저도 승우아빠님과 같은 생각을 하네요..
깨알같고 정말 중요한 얘긴데 이말을 좀 깊게 듣고 잘.. 받아들이는 꿈나무들이 많았으면 합니당!!
그러니까 공부하라~~~~~~~~~~~~~~! 이말이야!!
정말 진솔한 얘기네요. 저도 호텔학교를 나와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학교를 다닐때에는 30대이상이신분들이 왜 업장에서 일하면서 시간을 쪼개서 학교를 나오시나 의문이 들었는데.
다 아마 필요에 의해서 다니셨던 것 같네요.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일일히 댓글은 안 달아도 다른 요리영상들도 재밌게 보고있어요. 또 참고하여 만들어서 먹어보고 있습니다
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_^
댓글은 더 달아주시면 더 힘이 납니다 ㅋ_ㅋ
구독자분들의 댓글에 힘내서 열심히 만들고 있답니다!
정말 저도 스므살 초반에 일할때는 왜 일에 집중 안하고 저럴까 했는데
나중에 저도 그러고 있더라구요... 흑흑
와씨 승우아빠 이영상 보니까 표정이 다양해서 멋있어보임; 진지한 톤 매력 무엇
홉..... 어디든... 통하는 이야기 같아요..
이런거 관련으로 사람들한테 강연하면서 돌아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ㄷㄷ
참 좋은 얘기. 어느 분야에서나 다 통용될 것 같아요
인생선배가 해주는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30년전에 이런 선배가 이런 조언을 해주었더라면 ㅜㅜ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잘생기셧네요 건승하세요 파이팅!
미술하다 때려치고 고졸학력에 5년차 셰프..
학교 꼭 나와야하죠.. 제 선배는 어쩌다보니 전부 호텔분들입니다. 워커힐 르네상스가 대부분이네요. 다들 경기대 대학원까지 수료했구요.. 그들과 저(고졸)의 갭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승우아빠님 컨텐츠를 다 보고 있는 중인데, 정말 현실적이고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현재 게임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게임업계도 실무가 중요하지 대학 뭐 필요하냐 라고 하지만 단기적으론 그럴 수 있습니다. 당연히 실력이 중요하죠. 그러나 어느순간 부터는 실력은 기본이 됩니다. 경력이 높아질 수록 실력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그안에서 이론적인 것도 높아져야 더 높히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몇몇 신입들은 "아 나는 평생 실무 할꺼다" 라고 하지만, 그건 본인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며, 신입과 소위 값싸고 잘하는 신입들은 자꾸 올라옵니다. 단순히 실무 실력만으로는 경쟁력이 잃어버리죠. 개론이 존재하는 공부를 해야한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것이 나이가 들어서야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되더군요. 개론이 존재한다는 것은 선임자들에 의해 구축해 놓은 이론이 존재하고 그걸 파고 들어가야 진정한 고급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요.
우리나라는 대학기 간판이다~맞습니다. 하지만 외국도 마찬가지이고, 동문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학연? 사회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대부분이 학연과 지연 실력이 서로 섞여 있습니다. 그게 악용되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시 할 수 없는 것이 사회 시스템이고 그건 신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승우 아빠님 이 마치 인생 선배님 같아 매우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과 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곧 프랑스 르꼬르동블루에 디플로마 과정을 하러 가는데 다시 생각해봐야 할까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르꼬르동블루 간다고 생각까지 밖에 안해봐서요...
여건이 되시면 다녀오셔도 되지 않을까요? 다만 해외로 나가시는 것은 단순히 학교를 졸업하는 것 보다 그곳에서 생활 하시면서 문화와 언어를 체험 하시는게 더 의미가 큽니다. 사실 외국 요리학교라고 굉장히 수준차이가 나는것도 아니고 국내가 더 뛰어난 부분들도 있으니까요
꽤 오래된 영상인거 같지만 그리고 저는 커피업계에 10년가량 일해오면서 느낀점들을 봤을때 이 영상이 뭉클하게 다가오네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청소년들에게 또 이런 쪽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참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시군요 !
다른 사람들의 인생에서 시간의 귀중함을 알려 주시고,
또한 본인의 시행 착오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 훌륭함을 느낍니다.
전 취미로 요리하고 있지만 오히려 진로를 결혼하기 전에 이런 영상을 봤더라면 요리사의 길로 접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 처음에는 밥이라도 잘먹자는 생각으로 배운 요리가 요즘은 취미생활 절반 이상이 되어버리니 그냥 제대로 배워볼 걸 그랬나 싶기도 하거든요.
물론 요리 뿐만 아니라 모든게 직업이 아니라 오로지 취미일때가 제일 재밌다는걸 알지만 자꾸 욕심이 생겨서 시간날때 조리사 자격증이라도 따볼까 생각중이에요 ^^
요리는 취미일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고 좋습니다 ㅋ_ㅋ
저와함께 취미요리를 즐기시죠!
조리사 자격증이라니 저도 없는것을... 능력자 십니다-_-)b
이 영상을 보고 현장직에서 바로 전문대로 뛰어들었습니다. 물론 셰프님께서 느낀점을 저도 비슷하게 느끼고 생각하기에 찾아보가가 맏이하게된 영상이기도하구요. 어느덧 한학기 남았고 나머지 사이버강의후 대학원까지 진학생각중입니다. 다행히? 도 코로나와맞물려 공부할수있는시기는 적절했네요. 나이가 차고있어 어린친구들한텐 밀리지만 그에 못지않는 노련미로 나중에 멋진 직업을 기대하며 한번더 시청하고 갑니다.
이런현실적인 도움이되는 영상 너무좋습니다.
이제 27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4년재를 졸업했고 취업전선으로 뛰어들어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항상 영상을 보다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여러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많아지네요
제목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첫장면부터 대답해주시니 편ㅡ안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얘기같네요 부모님께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할때 할걸 그랬어요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는 선배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잘 보았습니다.
요리경력50년예요.열심히공부합니다.기초가중요한데.옛날에는제데로배운사람없었어요.맞는애기예요
제 주변에 시간과 돈을 투자했음에도 이일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기에 저는 경험부터 해보고 대학을 가든 유학을 가든 추천을 해요 배우는거랑 일이랑 또 다르거든요 결국 승우아빠님처럼 할 사람은 하니까요!!
진심 어린 조언같아 와닿네요 저는 요리사가 꿈은 아니지만 요리사를 떠나 이 조언은 어느 직종이든 포함 되는 말 같습니다
좋은 간접 직업탐색의 기회인 것 같아 좋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정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D
오늘도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입니다
원래 되면 실력이 뛰어나면 그냥 할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학벌이 중요시 하다는 걸 깨닫고 일단 요리보다는 맘잡고 공부하는 이제 중3되는 학생입니다
10년 후에는 요리사라는 직업이 상위 요리사를 제외하면 로봇요리사 때문에 힘들겁니다. 요리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로봇 요리사가 도입되어도 어떤 차별화를 갖을 수 있을까도 고민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 밥해 사람이 레시피만만들면 파인다이닝이런거아니고 주변에있는가게들은 어지간한거될거같은데
잘생기셨네요. 영상보면서 계속 누구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말년작가님이랑 느낌이 비슷하시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진심어린 동영상제작 잘봤습니다
주변에 요리로 먹고사는 친척이 둘 있는데 학력이 안되면 바닥에서 위로 못 올라가요.
대학졸업은 기본이고 한명은 미국,한명은 일본 유학 다녀왔어요.명심하세요 . 한국은 기본적으로 학력사회에요.
문성은 /저는 이탈리아ALMA 요리학교를 나왔구요. 주변에 꼬르동이랑 CIA 나온 친구. 형들 있습니다. 전부 국내파들이랑 초봉부터 차이가 났었습니다. 출발선이 다릅니다. (한중일식은 모름) 개개인의 습득능력에 따라 베이스는 다르겠지만 보통은 해외 미슐랭 스타쥬 경험이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나중에 어떤 셰프가 되는지는 케바케겠지만 출발선이 다르니 최종목표에 도달하는 시간도 단축되겠죠?
@@뚠뚜니-j1y 영상 자세히 안보셨네요...
@@뚠뚜니-j1y ㅋ
가능하면 유학은 갔다오는게 좋죠^^ 한식쉐프만 할거 아니면
진짜 중3때부터 계속 고민하다가 드디어 이 영상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많은도움이 됐어요 주변지인들이 요리하는데 공부는 왜하냐해서 정말 고민많이했는데 이런영상 찍어주셔서 장말감사해요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갑니다
음 저도 지금 딱 현실적으로 느낀 점이랑 같네요ㅋ쿠ㅠ 일단 “지원자격”에서 학력이 기준이 되는 것과 학교 교수님, 선배나 동료등 인맥이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어요ㅋㅋ 이게 무조건 요리업계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경력을 쌓기위해선 이런 것들이 바탕되어야 된다는것ㅠㅠ
아빠가 술마시고 아들에게 진지하게 조언해주는 느낌이네요. 매우 깊고, 와닿아요 :)
지금 군전역후 2년제
전문대학에 다니고 있었는데
다른분들의 댓글들이 제 상황과
맞는부분이 너무 많네요
전 열심히만 하면 길이 생길거라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젠
정말 다시한번 고민할때가 온것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심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굳이 요리가 아니더라도 적절한 조언인거같네요
이런 주제 너무 좋아요..!! 더더 찍어주세요😃
고마워요 이런말해줘서 다쳐서 현장직 그만둬야되는 상황인데 요리를 아예 접고 새로운분야를 배우는데 많이 고심하던 찰나입니다. 목진아쉐프님도 계속 파이팅하셔서 재밌고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 하려는데, 대학을 꼭 가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꼭 보게 되는데(제가 일하는 프로그래머쪽도 마찬가지로 이런 질문을 꼭 하는 사람들이 있죠.), 무슨 일을 하던 대학교 나와야 하고, 갈 수 있다면 4년제, 대학원도 나오는게 좋습니다. 대학교 못가는 사람(못 갈것 같은 성적인)들이 누군가가 그렇게 말 했어라는 핑계를 찾으려고 부던히도 노력하는것 같아요. 가장 무난하고 쉬운 갈이 대학이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커리큘럼 다 짜여져 있어서 순서대로 배우기만 하면 되는 과정이죠. 물론 대학의 교육수준이 한국은 거지같다는게 문제지만 안가는것보다는 훨씬 쉬운 길임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알겠더군요.
대학 안가도 되는 뭔가 꼼수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가진 모든 이는 그냥 몰빵해서 대학 가고나서 그만둔지 해야지, 가지도 못하면서 안가는것처럼 하는건 좀... -_-;; 그렇죠.
요리에 뜻을 두고 있던 중에 이 영상을 보고 큰 현타를 맞았었는데 원서 넣고 나니 또 생각이 나서 보러왔네요...ㅋㅋ 다시 봐도 가슴이 묵직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나봐요ㅋㅋㅋㅠㅠ 승우아빠님 아니면 업계 종사하시는 분들 실례가 안된다면 조언을 부탁 드리고싶어요... 현재 제가 경기대 우송대 한국관광대 조리과에 원서를 넣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 성적이 그리 높지는 않은 편이라 경기는 조금 간당간당한 편이고 우송은 면접에 달렸고 한광대는 안전빵인 위치에요... 한국관광대가 전문대 조리과 중에서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 들었는데 그렇지는 않은가요...? 제가 4년제에 등록금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어서 만약 선택을 해야한다면 전문대를 선택해야할까 고민 중이거든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ㅎㅎ 저에게 많은생각을 할 수 있게끔 만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멀리보라는 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지금이 12월이니까. 이쪽업계 온지는 이제 4개월 좀 되지 않네요. 전에 다른 일을 하다 이 일을 하려니 배울 것도 많고 아직 느껴야 할 것도 많은데 제가 그래도 이 요리를 한다. 이 요리일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즐기면서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 일을 하고 싶은게 제 마음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대학교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결국은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배우고 싶고 요리기초이론 조차 잘 모르는 제가,
저한테 꼭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고졸도 할 수 있다! 이런..제 생각이 조금 바뀌려고 하네요. 더 많이 더 세밀하게 배우고 싶네요..
서비스 시장이 가장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10년뒤에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지 고민 하시고 공부할 영역을 정하시면 더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아무래도 레스토랑쪽 보다는 온라인시장이 더 활발하 질것 같기는 합니다 :O
영상 아주 잘봤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말들이라 아주 확 오네요!
저는 현재 호주에서 살면서 요리공부하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굳이 좋은 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등 을요. 제가 요리에 대한 꿈이 크고 열정이 강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선택한 일이라 나름 욕먹고 싶진않고 제대로 하고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27이고 꿈은 호주에서 제 카페 운영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현재 경험으로 fine dining & hotel 일하고 여러 많은 카페에서 일해보고 제가게를 차리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음식들은 화려하진않고 평범하지만 조금은 재미있는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좀 먼이야기이지만요 그저 승우아빠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어떤 의견을 드리면 될까요 :)
요리사를 꿈 꾸는 학생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됬네요. 감사합니다.🎉🎉
조리 꿈나무님들 양식 하실거면 유학 꼭 가세요. 영미권은 모르지만 프렌치는 르 꼬르동 블루 . 이탈리안은 ALMA 꼭 기억하세요☺️ ICIF는 외국인들만 가는 이탈리아에서 인지도 정말 낮은 학교입니다.
프랑스 유학까지 가서 프렌치 요리학교를 가야 한다면 폴 보큐즈와 페랑디 추천합니다. 이태리 요리 유학은 Sapori University , Apicius International School of Hospitality 를 추천합니다.
저도 유학 생각하고 있어서 늦게라도 질문 하겠습니다.. 유튜버 님이 캐나다 2년제 요리학교를 다니고 망한트리를 탔다고 말했는데 르 꼬르동 블루 cia 그런곳들도 전부 2년제 요리학교 아닌가요?? 그리고 저는 해외에서만 일을 할거고 한국에서는 개인 레스토랑을 차릴 생각인데 개인 레스토랑을 운영할때는 2년제 외국 요리학교를 나왔다고 나쁜점은 없을까요?
우리나라 처럼 예체능인데요 하면서 학교에서 대가리 꼴아박는게 미국에서는 용납안되는편이죠..운동선수라도 최소한의 레포트나 시험으로 일정이상 성적을 무조건 받아내야하기때문에 공부를 꼭 해야하고..미국서 풋볼이나 야구쪽서 롱런하고 잘하는선수들은 전술공부도 따로하고 오히려 인텔리적인 면모가진 선수들임 많음..
우리나라처럼 오직 운동!!! 하면서 다 꼴아박다가 프로못들면 인생엿되고 선수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그런..요리사도 별반 다르지않을꺼라봄.요리 스킬외에도 요리로나 혹은 다른분야로나 학업으로 축적된 자산들은 다 어떻게든 기능을 한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