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이 없는건 아니지만, 딱 용도에 필요한 것들만 있습니다. 사실 살면서 느낀건, 보여지는 명품보다 내가 행복을 느끼는 지점에서의 명품을 소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명품백, 옷 이외에도 여러분야의 명품들이 있으니..) 내 기준에서 가심비 높은 물건들..예를 들어 조명, 커피머신, 이연님의 말처럼 자전거. 명품은 남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만족도를 높여주면 그게 명품입니다. 흔한말로 내가 명품이 되면 명품이든, 저렴이든 모두 명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명품을 산다는 건 대부분은 과시욕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명품과 관련된 긴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명품의 유래나 의미같은 걸 알게되면 그걸 갖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공감됐어요. 모두가 그냥 사는 명품 말고, 내가 정말 갖고 싶은 스토리를 가진 물건이 나타났을때 주저없이 그 명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제가 그런 사람이라서 반가운 댓글이네요! 이런 마음이 과시욕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브랜드와 제품이 어떠한 스토리나 의미, 역사를 가지고 온 것을 알게되면서 비싼 금액에 대한 값어치를 가진 이유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오직 “사치”만이 아닌,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편하게 입고 쓰고 하는 비교적 적은 금액대의 물건들이 알고보면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가져온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가장 기초가 되었고 첫 창작품으로서 대다수의 사람에게 인정받은 그런 것들은 명품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든 것들도 또 다른 의미로도 명품이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너무 공감돼요.. 저도 명품을 사면 그에 맞는 꾸밈을 위해 다른 명품을 사야만 할 것 같아서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소비가 자연스러울 만큼 여유있지 않으니까요 당장 하나를 사는건 어렵지 않더라도 그 하나를 달랑 들고다니며 여기저기 어울리게 입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정말 심적 경제적 여유가 생겼을 때 구매하고 싶어요
결혼식장, 중요한 자리에 필요하니 하나쯤 있어야 된다, 샤테크다 이런 거 솔직히 그냥 갖고 싶어서 산다고 하기 뭐하니까 내세우는 합리화라고 생각해요. 예전엔 명품 갖고 싶고 언젠간 사야지 싶은 마음 먹게 만드는 물건들도 있었는데....명품에 대해 생각하면 할 수록 막연한 것을 선망하게 만드는 분야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도 하구요.
공감가는 이야기.. 명품을 사는게 좋냐 아니냐가, 맞는냐 틀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기준에서 필요하고 좋아하면 사는거죠. 돈 아낀다고 항상 싼 물건만 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조금 더 비싸도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 사요. 싸서 산게 아니라 마음에 들어서 사니까 쓸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연님, 제가 꼰대 같이 이야기 하는걸수도 있지만....그리고 한없이 모자란 제가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정말 생각하는, 말씀하시는 그 모든 마음이 정말 깨끗하시고 좋은사람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구독한지 얼마 안됐지만 라디오처럼 틀고 진짜 요 며칠 많이 들었어요. 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리시지만 제가 배우는게 많습니다. 저번 어린시절, 학창시절 이럴때 어머님께서 직장을 그만두는것을 지지해주셨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부모인 나는 과연 그렇게 아이의 의견에 귀기울여주고 지지해줄수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휴학얘기하셨을때 부모님께서 하셨던 말씀들...저를 많이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았답니다. 제가 감히 이연님 부모님께서 정말 너모 이연님을 잘 키우신것 같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연님 부모님께 배우고 싶은 인생철학, 이야기들이 많네요.^^ 저도 그런 부모가 ㄱ되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오랜시간 유투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이연님 말씀대로 무드가 안맞아서 라는 결론이 나왔었어요 제가 샤넬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면 샤넬 물건을 사고 루이비통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면 루이비통 물건을 사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가 지니고 있는 물건들도 그렇고 명품이랑 어울리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 않더라고요 이런 물건들에 명품을 들고있어봤자 너무 이질적이여서 짝퉁처럼 느껴질것같은 느낌? 물론 저도 제 분위기랑 딱 맞는 저를 표현할수 있는 물건이라는 느낌이 들면 몇배를 주고서라도 사는 편이에요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를 해치지 않는 물건인지를 따지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이사를 한 번 할 때 마다... 제가 얼마나 물건을 모시고 살았는지 느끼게 되더라고요. 소소하게 실패한 저의 물건들을 버리면서 점점 더 저의 취향이 만들어 지는 것같아서... 이 여정을 즐겨보려합니다. 점점 단순해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 제 취향이 좋습니다. 20대 때 명품은 몇 개 사봤는데, 저의 행복을 키워주지는 못 해서 그 물건은 아낌없이 쓰되 한동안 사지는 않을 것같아요. 이연 님 말씀대로 성능에 돈을 쓰는 건 좋은 것같아요. 그래서 컴퓨터에는 돈 아끼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명품을 안사는 것과 못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죠. 선택적 궁핍(?)은 삶을 매우 충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텅빈충만이랄까~~ 안사도 산것과 진배 없는 그러한 삶. 중요한건 소비할 수 있는 위치에 스스로를 놓이게 하는 노력은 반드시 해야한다는 거겠죠. 안사는 건 그 다음의 선택일 뿐. ㅎㅎㅎ
명품이던 아니던 중요한것은 1)자신한태 필요해야하고 2)자신한태 어울려야하고 3) 소유한후 항상 만족해야함. 돈맞은자들은 명품보다 더급수가 높은 세상에 유일한 자신만의 명품제품 주문에만 또 만족함 . 인간은 주제맞게살아야 자기스타일이 나옮. 구질구질 잔소리 스토리가 많은건 자신한태 솔직하지못한것임. 돈열심히 벌어서 명품이고 짝뚱이고 자기능력에 맞게 먹고 걸치고 즐기면서 살면됨.
제가 예술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예술 하는 분들은 뭔가 자기만의 취향이 확고하기도 해서, 이게 아무리 좋은 명품 브랜드라도 자기 취향을 만족시켜주지 못하기도 하는 게 명품으로 부터 벗어나기가 더 쉬운 조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명품도 괜찮긴 한데 사실상 대체재가 너무 많죠. 자기가 직접 만들어 입는 사람도 봤구요. ㅎㅎ 저도 제가 셔츠에 제가 디자인 한 디자인 프린팅해서 입기도 했었고(재봉은 못하지만 ㅠ) … 말씀하신 것처럼 안경, 선글라스 그리고 거기에 추가해서 신발까지는 좀 여러가지 비싼 거 사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 ‘나는 명품을 사지 않는다’는 말은 소신에 대한 우월감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명품을 사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명품을 사는 사람들보다 내가 더 뛰어나다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는 거거든요. 결국 명품을 자랑하는 사람의 우월감과 명품을 사지 않음으로서 나의 소신을 자랑하는 우월감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애 둘 데리고 오래된 낡은 빌라에서 살다가 큰애10살때 수리가 깨끗하게 된 32평 아파트로 이사했었어요. 새아파트 입주하는 기분이었지요. 이사하고 너무 좋아서 집 밖을 안나가고 그 집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약 3달여간....그런데 3달여가 지나니 그 설레임도 기쁨도 모두 사라지더군요...명품백을 잠깐 들고 그 기쁨이 사라진것 등에 대해 둔감했는데 이때 아차 하고 머리를 텅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물질이 무엇인가란....난 또 다시 다른 물질에 다른 어떠것에 욕심을 내었습니다. 아이가 상을 받아오거나 전교회장이 되어오고...그 기기쁨도 잠시...좀 더 본질적인 것에 대한 고민이 왔고...그 본질에 몰두해 보지만 인간인지라 항상 욕심내고 내것이 되면 잊혀지고....뭐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그 이후 명품은 돌로 보이더군요....그 아이 나한테 한달짜리 될려나?????? 영원을 찾아 헤메게 되네요~~!!! 뭐 영원한건 절대 없어!!!! 그런걸까요????? 그래서 돈을 쓰더라도 좀 더 정신적 가치를 찾게 되네요.
저는 제가 직접 가죽공예를 해서 지갑을 만들어보니 명품 지갑이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ㅠㅋㅋ 디자인과 마감처리 등등 명품이 비싼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가 그런 것들을 만들려면 어림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진 유일한 명품지갑 ㅋㅋ 막쓰지만 5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은 더쓸 수 있을거같아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이연님 그림과 목소리로 오늘도 잔잔하게 힐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슴 찔려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명품 좋아라거든요ㅎㅎ 유럽여행갔을 때 너무 예쁜 가방을 5만원에 시장에서 팔길래 2시간을 고민하고 샀는데 한국와서 보니 발렌티노 카피 디자인인걸 알고 너무너무 부끄러웠어요 그땐 명품을 1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더 일부러 명품을 많이 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물건 1개를 사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것, 나이 먹어도 쓸 수 있는걸 사자고 마음을 먹었고 지금 명품은 몇가지 없지만 볼때마다 내가 무슨 마음을 먹고 어떤 심정으로 샀는지 기억하기 때문에 쓸 때마다 뿌듯하더라고요. 지금은 반지낀 주름진 50대 여성분 손의 우아한 모습을 보고 꽂혀있습니다. 나도 50대에 저런거 팡팡 쓸 재력을 갖고싶다+반지 갖고싶다 라면서..ㅋㅋ
전 명품백 하나도 없고 전혀~ 갖고 싶지도 않은데, 손가락의 반지 읽는 순간 좀 갖고싶어지네요. ㅎㅎ 명품 가방은 개인의 사상이나 스타일이 눈에 너무 드러나는거라, 좀 더 눈에 안드러나는 이쁜 반지 정도는 더 좋은거 같아요. 매일 설거지나 청소할때 간간히 손가락 쳐다보며 위로 받을듯..
저는 아직 명품을 살 형편은 되진 않지만 제가 가장 자주 사용했던 소품이 카드지갑이었고, 어떤 하나의 브랜드가 좋았기도 했어서 카드지갑을 하나 구매했어요 하지만 그 물건을 잃어버릴까 전전긍긍하는 저를 보면서 아…나는 아직도 이 물건에 대한 소비에 이물감을 느끼는구나 싶었어요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로고가 박히지 않았을 물건을 로고때문에 높은 가격을 준 것을 가끔은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명품중 제가 가격이나 브랜드를 고려하기보단 디자인을 더 고려했기에 그나마 30만원의 돈이 아깝지 않게 느껴진 것 같아요 그리고 향수도 저는 값이 싼 것을 선호했지만 확실히 명품 브랜드의 향수는 블라인드를 처리해도 품질과 퀄리티가 좋더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제 명품을 구매할 때 그것이 나한테도 명품인지 생각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그러한 명품에 어울리는 엔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고요!
대부분이 좋아하는 명품에 대해 몇몇개는 있지만 굳이 줄을 서면서까지 명품에 집착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뭔가 기업에 대해 내가 노예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명품에 대해 그리 크게 우선순위를 두지않는 편임 그렇다고 싫어하는 편은 아니라는 점만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편이라
전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걸 사면 그게 나를 위한 명품이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남들이 보기엔 명품도 아니고 실제 명품도 아니지만 사람들마다 꼭 사야하는 중요시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걸 가짐으로써 개개인마다 삶의 질이 올라간다면 진정한 나를 위한 명품이라 생각해요. 이연 님 말씀대로 물건을 위한 물건이 아닌 진정한 나를 위한 물건인가 의문도 들구요. 전 소득이 높지 않아서 명품을 산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내 수준에 맞지않는 물건들을 무리해서 살 바엔 내가 그걸 살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먼저 아닐까..싶었어요. 이연 님과 비슷한 생각인거 같아요. 나중에 정말 능력이 될 때 사고싶단 생각이요. 사실 중고로 명품을 저렴하게도 살 수 있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명품을 소유하면 그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명품을 중고로 사야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명품에 굶주렸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꼭 필요한데 큰 돈을 쓸 순 없는 사람들에겐 좋겠지만 전 그것도 아니거든요. 어젠 종이필름을 쓰지않는 이유 영상을 봤는데 오늘은 명품를 사지않는 이유에 대한 영상을 봤네여ㅎㅎ 이연 님 영상을 보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종이필름 무조건 좋을테니까 무조건 사야지하고 알아봤는데 바로 이연 님 영상이 뜨더라구요 ㅋㅋ 그거보고 안사야겠다 했거든요..ㅋㅋ 아 사실 그 영상에 달아야하는건데 여기에 써버렸네욤 ㅋㅋ 암튼 저 요즘 이연 님 영상 밤에 틀어놓고 그림그리고 있는데 너무좋아요! 그동안 댓글을 잘 안달긴했는데 거의 1일2영상은 기본인거 같습니다 ㅎㅎ(글이 왤케 길어졌지...ㅋㅋ)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제가 지불하는 가격과 그 물건이 가진 기능 및 효용이 납득이 되어야해요 예를 들면 명품 가방은 가방이라는 물건을 담는 효용과 패션 아이템이라는 두가지 기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이패드는 비슷한 가격이지만 기능이 엄청 많잖아요! 그래서 샀지요 최대성능으로ㅋㅋ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명품을 사는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요즘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브랜드들이 더이상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나 헤리티지를 유지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지 않아서 아마 이견들이 생기게 된 것 같아요....명품에게 기대했던 가치는 오히려 사라지고 있는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지고....돈많은 부자들이 한철로 들려고 하는 명품마크찍힌 spa브랜드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그 속에서 가치있는 아이템들이 있긴하지만....예전에는 시간이 지나도 들 수 있는 것들이었다면 요즘은 올해말고는 들 수 없는 명품 아이템들이 너무 많아진거 같아요. 명품이 아니라 그냥 고가품 느낌....
저도 이연 작가님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추가하자면 저는 명품이나 브랜드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명품을 사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그냥 명품 그 자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필요하면 사고 불필요하면 사지 않고 가격과 그 물건 자체의 사회적 가치보다는 그 물건이 나에게 가치가 있는지와 나에게 그 물건이 필요한 지를 중시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태어날때부터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커가면서 주변에서 명품 하나는 필수이다, 브랜드 알아야된다 등등 꼭 제 삶의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처음에는 휘둘림 없이 제 방식대로 살아왔지만 점점 문제의 방향을 저에게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의심하면서 실제로는 나도 명품과 브랜드에 관심있고 누구보다 신경쓰면서 그렇지 않은 것처럼, 남들이 말하는 쿨한 사람인 것처럼 저 자신을 속여온건가?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사람들은 모두 각자가 중시하는 고유한 가치와 생각 그리고 삶의 방향이 있다는걸 다시 상기하게되었고 저는 저 나름대로 제 삶을 살아가면 된다고 위로받은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그림을 배우고 싶어 왔던 유튜브에서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결핍들이 채워지고 고민들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말하신 것 뿐인데 제 가치관과 비슷해서인지 공감하며 제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불과 얼마전 한국사회는 명품에 미쳐있는가?에 대한 콘텐츠 썸넬이 유튜브에 올라오던데, 제목을 보고 참..ㅠ 저런 일반화가 어딨나 생각하였네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에 명품이 있고 경제력이 따른다면 활용하는 것이고, 그 외의 수단이 있다면 가성비 좋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일 뿐인데..말이죠^^ 저도 향수, 슈즈, 전자기기 등은 그렇답니다ㅎ 이연님에 공감이요😊
이연 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정말 차분해져요. 이렇게라도 제가 마음을 줄 수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어른을 뵐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어요. 스물 그리고 스물 하나의 제가 이연 님의 영상을 맞이할 수 있어 기뻐요. 제 미래가 조금은 기대가 되는 순간이에요.
진짜 섹시한 사람은 저렴한 장비로 압도적 퍼포먼스를 낼 때이죠 ㅎㅎ 제가 500만원대 로드 타는데, 100만원대 로드 타는 분한테 쉽게 따일때 느꼈죠. 명품도 마찬가진것같습니다. 단지 자기만족이 있는 경우엔 명품 소비가 유의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명품을 마치 남들 시선을 의식해서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연님 잘보고 있어요 ㅎ 전 40대 남자인데 명품은 저도 잘 사지는 않지만…전 모든 것은 작은 거, 싼거, 기본적인 기능이 있는거 먼저 써보고 중간 단계없이 그 분야에서 나름 명품을 바로 삽니다. 명품은 과소비 제품이죠 하지만 내가 즐기고 잘 쓸수 있는 것이라면 괜찮다 생각이 드네요..물론 딴지는 아닙니다. Sns를 안하니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 글을 써보는 재미로 가끔 씁니다
언젠가부터 만듦새가 좋거나, 브랜드의 가치관에 따라 물건을 사게 되더라구요. 물론 제게 필요한 걸 사야하는데! 어째서 마케팅에 자꾸 현혹되는 건지... 지금도 실패와 성공을 왔다갔다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고 나서 '아, 이거 정말 잘 샀다!' 싶은 물건이 점점 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제 곁에 남은 물건들이 다 제 맘에 들었으면 좋겠군요.
저는 백이나 지갑은 명품을 선택해요. 다른 패션 아이템은 아직까진 명품을 사기엔 좀 돈이 아까운거 같은데 확실히 백이나 지갑은 명품을 샀을 때 오래 쓰기도 하고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이 여기저기 카피되어서 소비되기도 하지만 .. 비싸긴 해도 명품 브랜드가 제 눈엔 예뻐 보여서요 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는 약간 .. 매일 야근 해가면서 번 돈으로 명품몇개 정도는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ㅋㅋㅋㅋ명품 사는게 뭐 잘못 된건 아니니까
오늘은 처음 댓글 달아보아요!아까전에 이연님 영상 정주행하고 왔는데!이연님 영상 항상 너무 좋아요!자기개발 같기도 하고 정말 어느 미술인의 마음을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너무 좋아요!그림체도 심플 한 것 같으면서 무언가 마음이 평온해지고..이연님 영상을 우울할 때.심심할때 그냥 유튜브 보지 말고 꼭 봐야겠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o(≧▽≦)o .。.:*☆
아예 안 사지는 않고... 향수나 안경, 선글라스는 좋은 거 씁니다. ^-^ 전자기기도~!
운전도 하시나요?!
이연님 향수관련한 컨텐츠도 궁금합니다~~
저도 향수 이야기 궁금해요!!
항수, 안경, 선글라스는 명품 쓰면 뭘 명품을 안산다는거죠?
저도 향수를 즐겨 쓰는데 어떤 약속이나 모임, 자리에 맞는 향수를 고르는게 어렵고 매번 인터넷에서 사면 향이 이상해서 실패하더라구요 ㅠㅠㅠㅠ 향수 추천 진짜 원해요ㅜㅜ
명품백이 없는건 아니지만, 딱 용도에 필요한 것들만 있습니다. 사실 살면서 느낀건, 보여지는 명품보다 내가 행복을 느끼는 지점에서의 명품을 소비를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명품백, 옷 이외에도 여러분야의 명품들이 있으니..) 내 기준에서 가심비 높은 물건들..예를 들어 조명, 커피머신, 이연님의 말처럼 자전거. 명품은 남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사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만족도를 높여주면 그게 명품입니다. 흔한말로 내가 명품이 되면 명품이든, 저렴이든 모두 명품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앗 마담초이님이 여기에. . 반가워요 ㅎ
@@arealea3791 아레아레아님을 여기서 만나다니!! 신기방기~ 짱 반가워요~😍
저도 마담초이님을 여기서...ㅋㅋㅋ 알고리즘이 비슷한가봐용ㅎㅎ 저도 돈쓰는곳이 뭐 배우는쪽이 엄청 많아요ㅋㅋ 본인의 가치를 어느쪽으로 올리냐에 소비하는게 가장 좋은것 아니겠어요??ㅎㅎ
@@새른즈음에-갓생살기 꺄앗!😍 방가워요 새른즈음님~~♥️
전공특성상 주변에 금수저가 진짜 많았는데 유학준비했을때 친해진애들 거의 다 금수저였음 내가 스파브랜드에서 옷사듯이 명품삼 저런애들이나 사는거구나,, 하고 안사게됨
비유 찰떡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명품을 산다는 건 대부분은 과시욕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에 명품과 관련된 긴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명품의 유래나 의미같은 걸 알게되면 그걸 갖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공감됐어요.
모두가 그냥 사는 명품 말고, 내가 정말 갖고 싶은 스토리를 가진 물건이 나타났을때 주저없이 그 명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맞아요! 저는 그래서 나중에 큰 소비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를 가지게 된다면 마르지엘라 제품을 사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특별이 이쁘다고 느껴지지않고
취향에 맞지가 않고
물건의노예 노릇 하는것같기도하고
모시고 다니는 걱정꺼리
조금 챙피 하기도 하고
로고가 표시 가 덜나는걸
선호합니다ᆢ
그것도 스토리 감성을 마케팅으로 삼는 전략 아닐까요 ㅠ
저도 스토리 있는 명품을 사고 싶고, 저와 어울리는 명품을 기다리고 있는데
순간 가끔 현타가 옵니다
명품이 아니라 사치품임 말은 바로해야
제가 그런 사람이라서 반가운 댓글이네요!
이런 마음이 과시욕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브랜드와 제품이 어떠한 스토리나 의미, 역사를 가지고 온 것을 알게되면서 비싼 금액에 대한 값어치를 가진 이유를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오직 “사치”만이 아닌,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산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편하게 입고 쓰고 하는 비교적 적은 금액대의 물건들이 알고보면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가져온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가장 기초가 되었고 첫 창작품으로서 대다수의 사람에게 인정받은 그런 것들은 명품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재료를 써서 만든 것들도 또 다른 의미로도 명품이라고 생각하구요 ㅎㅎ
너무 공감돼요.. 저도 명품을 사면 그에 맞는 꾸밈을 위해 다른 명품을 사야만 할 것 같아서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소비가 자연스러울 만큼 여유있지 않으니까요 당장 하나를 사는건 어렵지 않더라도 그 하나를 달랑 들고다니며 여기저기 어울리게 입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정말 심적 경제적 여유가 생겼을 때 구매하고 싶어요
결혼식장, 중요한 자리에 필요하니 하나쯤 있어야 된다, 샤테크다 이런 거 솔직히 그냥 갖고 싶어서 산다고 하기 뭐하니까 내세우는 합리화라고 생각해요. 예전엔 명품 갖고 싶고 언젠간 사야지 싶은 마음 먹게 만드는 물건들도 있었는데....명품에 대해 생각하면 할 수록 막연한 것을 선망하게 만드는 분야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도 하구요.
공감가는 이야기.. 명품을 사는게 좋냐 아니냐가, 맞는냐 틀리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기준에서 필요하고 좋아하면 사는거죠.
돈 아낀다고 항상 싼 물건만 찾아 다녔는데, 이제는 조금 더 비싸도 마음에 드는 물건으로 사요.
싸서 산게 아니라 마음에 들어서 사니까 쓸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연님, 제가 꼰대 같이 이야기 하는걸수도 있지만....그리고 한없이 모자란 제가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정말 생각하는, 말씀하시는 그 모든 마음이 정말 깨끗하시고 좋은사람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구독한지 얼마 안됐지만 라디오처럼 틀고 진짜 요 며칠 많이 들었어요. 저보다 나이가 훨씬 어리시지만 제가 배우는게 많습니다. 저번 어린시절, 학창시절 이럴때 어머님께서 직장을 그만두는것을 지지해주셨다는 이야기 들었을때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부모인 나는 과연 그렇게 아이의 의견에 귀기울여주고 지지해줄수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휴학얘기하셨을때 부모님께서 하셨던 말씀들...저를 많이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았답니다. 제가 감히 이연님 부모님께서 정말 너모 이연님을 잘 키우신것 같다고 말씀드립니다. 이연님 부모님께 배우고 싶은 인생철학, 이야기들이 많네요.^^ 저도 그런 부모가 ㄱ되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오랜시간 유투브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건 모시는걸 싫어합니다라는
멘트 진짜 굿굿ㅋㅋㅋ 센스 짱..
저도 전에 이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데
이연님 말씀대로 무드가 안맞아서 라는 결론이 나왔었어요
제가 샤넬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면 샤넬 물건을 사고 루이비통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이면 루이비통 물건을 사겠지만
저도 그렇고 제가 지니고 있는 물건들도 그렇고 명품이랑 어울리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 않더라고요
이런 물건들에 명품을 들고있어봤자 너무 이질적이여서 짝퉁처럼 느껴질것같은 느낌?
물론 저도 제 분위기랑 딱 맞는 저를 표현할수 있는 물건이라는 느낌이 들면 몇배를 주고서라도 사는 편이에요
가격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를 해치지 않는 물건인지를 따지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공감합니다~
정확한 표현인 것 같아요~~
전 필요해서라기보다 예뻐보여 산 것들 몇 개가 있긴한데 샤넬은 안사게 되더라구요~
지나치게 비싸기도 하고
내가 샤넬과 어울리는 분위기가 아닌, 왠지 나랑 따로 노는 느끼이 들어서 그런 것 같네요~~😅😅
취향 차이, 라이프 스타일의 차이 인 것 같아요. 저를 포함해서 명품을 소비하는 사람이라고해서 다 누군가한테 보여지는 모습때문에 명품 브랜드를 선택하는것도 아니고 명품을 다 모시지도 않아요. 막 써도 잘 닳지 않고, 닳아도 멋스러운게 명품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무인양품 이야기가 좋네요 삶에서 마주한 것들의 퀄리티가 잔잔하게 올라가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딱 알겠어요 저도 그런 소비를 추구하고 있어요ㅎㅎ
이사를 한 번 할 때 마다... 제가 얼마나 물건을 모시고 살았는지 느끼게 되더라고요. 소소하게 실패한 저의 물건들을 버리면서 점점 더 저의 취향이 만들어 지는 것같아서... 이 여정을 즐겨보려합니다. 점점 단순해지는 쪽으로 가고 있는 제 취향이 좋습니다. 20대 때 명품은 몇 개 사봤는데, 저의 행복을 키워주지는 못 해서 그 물건은 아낌없이 쓰되 한동안 사지는 않을 것같아요. 이연 님 말씀대로 성능에 돈을 쓰는 건 좋은 것같아요. 그래서 컴퓨터에는 돈 아끼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명품을 안사는 것과 못 사는 것은 완전히 다른 얘기죠. 선택적 궁핍(?)은 삶을 매우 충만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텅빈충만이랄까~~ 안사도 산것과 진배 없는 그러한 삶. 중요한건 소비할 수 있는 위치에 스스로를 놓이게 하는 노력은 반드시 해야한다는 거겠죠. 안사는 건 그 다음의 선택일 뿐. ㅎㅎㅎ
못하는 위치인데도 사면 안되는데도 사는 사람이 많은게 웃긴점인거 ㅋㅋㅋ
명품이던 아니던
중요한것은
1)자신한태 필요해야하고
2)자신한태 어울려야하고
3) 소유한후 항상 만족해야함.
돈맞은자들은 명품보다 더급수가 높은
세상에 유일한 자신만의 명품제품 주문에만 또 만족함 .
인간은 주제맞게살아야
자기스타일이 나옮.
구질구질 잔소리 스토리가
많은건
자신한태 솔직하지못한것임.
돈열심히 벌어서 명품이고 짝뚱이고
자기능력에 맞게 먹고 걸치고
즐기면서 살면됨.
제가 예술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예술 하는 분들은 뭔가 자기만의 취향이 확고하기도 해서, 이게 아무리 좋은 명품 브랜드라도 자기 취향을 만족시켜주지 못하기도 하는 게 명품으로 부터 벗어나기가 더 쉬운 조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면 명품도 괜찮긴 한데 사실상 대체재가 너무 많죠. 자기가 직접 만들어 입는 사람도 봤구요. ㅎㅎ 저도 제가 셔츠에 제가 디자인 한 디자인 프린팅해서 입기도 했었고(재봉은 못하지만 ㅠ) … 말씀하신 것처럼 안경, 선글라스 그리고 거기에 추가해서 신발까지는 좀 여러가지 비싼 거 사게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 ‘나는 명품을 사지 않는다’는 말은 소신에 대한 우월감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명품을 사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명품을 사는 사람들보다 내가 더 뛰어나다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하고 있는 거거든요. 결국 명품을 자랑하는 사람의 우월감과 명품을 사지 않음으로서 나의 소신을 자랑하는 우월감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명품을 사건 안사건 이걸 굳이? 진짜 관심 없는 사람은 남들이 명품을 둘렀건 안둘럿건 관심 없어요~ 심지어 그게 뭔지도 모름….
ㄹㅇㅋㅋ
너무 공감이네요
이런논리면 끝이없는데? 걍 아무것도 하지말아야됨ㅋㅋ
@@다메다메-u8m저도 명품 다른 논리로 안좋아하지만 걍 명품 찼으면 찼구나 하면됨 굳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순간 구질구질해지는거임
과시는 결핍이라는 말이 최근 와닿았습니다. 또 하나는 부채를 사지말고 자산을 사라는 말 때문에 최소한의 소비 이후는 자산매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 둘 데리고 오래된 낡은 빌라에서 살다가 큰애10살때 수리가 깨끗하게 된 32평 아파트로 이사했었어요. 새아파트 입주하는 기분이었지요. 이사하고 너무 좋아서 집 밖을 안나가고 그 집에 푹 빠져 지냈습니다. 약 3달여간....그런데 3달여가 지나니 그 설레임도 기쁨도 모두 사라지더군요...명품백을 잠깐 들고 그 기쁨이 사라진것 등에 대해 둔감했는데 이때 아차 하고 머리를 텅 맞은 느낌이였습니다. 물질이 무엇인가란....난 또 다시 다른 물질에 다른 어떠것에 욕심을 내었습니다. 아이가 상을 받아오거나 전교회장이 되어오고...그 기기쁨도 잠시...좀 더 본질적인 것에 대한 고민이 왔고...그 본질에 몰두해 보지만 인간인지라 항상 욕심내고 내것이 되면 잊혀지고....뭐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그 이후 명품은 돌로 보이더군요....그 아이 나한테 한달짜리 될려나?????? 영원을 찾아 헤메게 되네요~~!!! 뭐 영원한건 절대 없어!!!! 그런걸까요????? 그래서 돈을 쓰더라도 좀 더 정신적 가치를 찾게 되네요.
저는 제가 직접 가죽공예를 해서 지갑을 만들어보니 명품 지갑이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ㅠㅋㅋ 디자인과 마감처리 등등 명품이 비싼 이유를 알았습니다.. 제가 그런 것들을 만들려면 어림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진 유일한 명품지갑 ㅋㅋ 막쓰지만 5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은 더쓸 수 있을거같아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이연님 그림과 목소리로 오늘도 잔잔하게 힐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옷을 직접 만들어 보니 명품 옷들의 패턴이나 마감, 디자인 아이디어나 예술성을 따졌을 때 살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꼭 명품이 아니더라도 가격대가 높고 브랜드가 있는 제품은 오래 쓸 수도 있고 만들어진 구조 자체가 다르기도 해서..
맞아요 비싼건 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명품이 진짜 오래가서 좋아요 신상은 꾸준히 나오지만 유행을 타는것도 아니고
전 명품에 관심이 없지만 이 댓글에 납득합니다. 안목이 있으면 좋은 게 왜 좋은지 알게 돼요.
개인적으로 가슴 찔려하면서 영상 봤습니다. 명품 좋아라거든요ㅎㅎ 유럽여행갔을 때 너무 예쁜 가방을 5만원에 시장에서 팔길래 2시간을 고민하고 샀는데 한국와서 보니 발렌티노 카피 디자인인걸 알고 너무너무 부끄러웠어요 그땐 명품을 1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더 일부러 명품을 많이 보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물건 1개를 사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것, 나이 먹어도 쓸 수 있는걸 사자고 마음을 먹었고 지금 명품은 몇가지 없지만 볼때마다 내가 무슨 마음을 먹고 어떤 심정으로 샀는지 기억하기 때문에 쓸 때마다 뿌듯하더라고요. 지금은 반지낀 주름진 50대 여성분 손의 우아한 모습을 보고 꽂혀있습니다. 나도 50대에 저런거 팡팡 쓸 재력을 갖고싶다+반지 갖고싶다 라면서..ㅋㅋ
전 명품백 하나도 없고 전혀~ 갖고 싶지도 않은데, 손가락의 반지 읽는 순간 좀 갖고싶어지네요. ㅎㅎ 명품 가방은 개인의 사상이나 스타일이 눈에 너무 드러나는거라, 좀 더 눈에 안드러나는 이쁜 반지 정도는 더 좋은거 같아요. 매일 설거지나 청소할때 간간히 손가락 쳐다보며 위로 받을듯..
저는 아직 명품을 살 형편은 되진 않지만 제가 가장 자주 사용했던 소품이 카드지갑이었고, 어떤 하나의 브랜드가 좋았기도 했어서 카드지갑을 하나 구매했어요 하지만 그 물건을 잃어버릴까 전전긍긍하는 저를 보면서 아…나는 아직도 이 물건에 대한 소비에 이물감을 느끼는구나 싶었어요 같은 디자인이더라도 로고가 박히지 않았을 물건을 로고때문에 높은 가격을 준 것을 가끔은 후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명품중 제가 가격이나 브랜드를 고려하기보단 디자인을 더 고려했기에 그나마 30만원의 돈이 아깝지 않게 느껴진 것 같아요 그리고 향수도 저는 값이 싼 것을 선호했지만 확실히 명품 브랜드의 향수는 블라인드를 처리해도 품질과 퀄리티가 좋더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제 명품을 구매할 때 그것이 나한테도 명품인지 생각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그러한 명품에 어울리는 엔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려고요!
목소리가 차분하면서도 힘있어서 듣기가 너무 좋아요.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30대의 인생철학이 뚜렷하시고
멋지심요~~♡♡
이연님 컨텐츠는 소비가 아니라 마음으로 소화하는 기분이 들어요. 요즘 유투브 시청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다이어트 중인데 이연님 영상만은 놓치지 않는답니다. 어떤주제든 좋으니 자주 나타나주세요💙
저도 명품을 써본 적이 없어서? 경험해보지 못해서 좋은지도 모르겠어요. 왜 굳이 저가격을 주고 저걸 사야하나? 싶어요 ㅋㅋ 그리고 제 성향이 돈을 많이 쓰면 기쁘지가 않고 마이너스 된 만큼 불안해지는 성격이라 저는 많이 벌게되어도 못 살 것 같네요ㅠㅠ
이연님의 향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향수는 자신을 보여주는 도구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향수를 참 좋아하는데 아직 취향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이연님은 자신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향수를 살 때의 기준이나 뿌릴 때의 기준이 궁금해요!
저도 궁금하네용!
향수 컨텐츠 좋네요
자신이 명품인 걸 아는 사람은
명품으로 자신을 위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명품이 필요없다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 하지만 명품은 없어도 앱등이라 그만큼 돈 썼어요. 어제 애플워치 7 지름..스테인리스ㅎㅎ
애플은 역시 명품...
에이뭐 ㅋㅋㅋ 애플제품이 명품이죠 뭐
애플은 전자기기 명품이죠
워치 쓰게되면 되게 편해요. 잘 구매하셨어요 ^^
굳이 두부류로 구분하고 이유를 찾을 필요가 있나요? 필요하면 사겠죠 심리적 으로나 주어진 상황 때문이든
대부분이 좋아하는 명품에 대해 몇몇개는 있지만 굳이 줄을 서면서까지 명품에 집착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뭔가 기업에 대해 내가 노예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명품에 대해 그리 크게 우선순위를 두지않는 편임 그렇다고 싫어하는 편은 아니라는 점만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편이라
진짜 신선한 야채 그자체 이연! 너무 신선한 얘기들만 하는거 너무 좋아요 !
명품은 아니지만 곧 있으면 예비 소집일이라서 초면인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고 옷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이연님 말에 팩트 폭행 당했습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이연님☺
31살 이시라고요~?
젊은분이 이렇게 단단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멋집니다~👍
그림도 너무 멋집니다.
(평가는 아닙니다.~^^;;)
저는 올해 60살 된 기념으로
오랜동안 배우고 싶던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그림그리는거 몰입해서 보게되네요.^^
훌륭하세요^^
이 주제에 많은 생각을 했는데 명품은 요즘 플렉스 문화로 인해서 희소성이 많이 낮아져서 사고 싶지 않아졌어요ㅎ 희소성을 좋아하는 저는 다른 길을 선택할 거 같네요:)
저도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안 유명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사게되더라고요
맞아요ㅋㅋ 저도 명품은 사지 않지만, 가격대가 있더라도 제가 생각하기에 '좋은' 물건은 주저않고 사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물건이란 기본에 충실하고 오래 쓸 수 있는 것이에요.
오늘은 '명품보다는 자산(부동산,주식)에 투자하겠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전신을 명품으로 감싸는것보다 포인트로 명품하나씩 살짝 보이게 하는게 더 센스있고 멋있는 같아요.
전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걸 사면 그게 나를 위한 명품이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남들이 보기엔 명품도 아니고 실제 명품도 아니지만 사람들마다 꼭 사야하는 중요시하는 것들이 있더라구요. 그걸 가짐으로써 개개인마다 삶의 질이 올라간다면 진정한 나를 위한 명품이라 생각해요. 이연 님 말씀대로 물건을 위한 물건이 아닌 진정한 나를 위한 물건인가 의문도 들구요. 전 소득이 높지 않아서 명품을 산다는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내 수준에 맞지않는 물건들을 무리해서 살 바엔 내가 그걸 살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노력하는게 먼저 아닐까..싶었어요. 이연 님과 비슷한 생각인거 같아요. 나중에 정말 능력이 될 때 사고싶단 생각이요. 사실 중고로 명품을 저렴하게도 살 수 있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해서 명품을 소유하면 그게 무슨의미가 있나 싶었어요. 명품을 중고로 사야할 정도로 내가 그렇게 명품에 굶주렸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물론 꼭 필요한데 큰 돈을 쓸 순 없는 사람들에겐 좋겠지만 전 그것도 아니거든요. 어젠 종이필름을 쓰지않는 이유 영상을 봤는데 오늘은 명품를 사지않는 이유에 대한 영상을 봤네여ㅎㅎ 이연 님 영상을 보면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아요. 종이필름 무조건 좋을테니까 무조건 사야지하고 알아봤는데 바로 이연 님 영상이 뜨더라구요 ㅋㅋ 그거보고 안사야겠다 했거든요..ㅋㅋ 아 사실 그 영상에 달아야하는건데 여기에 써버렸네욤 ㅋㅋ 암튼 저 요즘 이연 님 영상 밤에 틀어놓고 그림그리고 있는데 너무좋아요! 그동안 댓글을 잘 안달긴했는데 거의 1일2영상은 기본인거 같습니다 ㅎㅎ(글이 왤케 길어졌지...ㅋㅋ)
1:55 물건 모시는게 싫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애지중지하는게 어렵고 불편한거같기도 해요.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해 산다기 보다 예뻐서 그냥 갖고 싶어서 사긴하는데 명품을 아주 고급스럽게 모시고 살고 있지만 행복해요.ㅋㅋㅋㅋㅋ
손이 명품이시니까 필요가 없나 봐여ㅕ
와~정답이닷👍👍👍👍
이거다이거다
사회 초년생이기도 하고, 이 나이에 명품은 아직 보여주기식으로 사려고 하는 마음인 것 같아서 안 사요ㅋㅋ̄̈ 차라리 그 돈으로 그래픽카드같은거 삼
물건을 위한 물건을 소비하고 톤을 맞추는 것
디드롯 효과라고 하죠
현명한 이연님 오늘도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자도 명품이 시계 하나 말고는 없네요
영상 고마워요!
명품 마구 사는건 문제지만 한두개 정도는 갖고 있는것도 나쁘진 않은것 같아요
말 하나하나 단어하나하나 오ㅐ케
맘에 쏙쏙 박히쥬?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제가 지불하는 가격과 그 물건이 가진 기능 및 효용이 납득이 되어야해요 예를 들면 명품 가방은 가방이라는 물건을 담는 효용과 패션 아이템이라는 두가지 기능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아이패드는 비슷한 가격이지만 기능이 엄청 많잖아요! 그래서 샀지요 최대성능으로ㅋㅋ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그림 그리고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요 저도 명품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나중에 돈이 많이 모이면 좋은 피아노 한 대 사고 싶네요ㅎㅎ 저는 최대한 뽕 뽑고 뭔가 다양하고 재밌는, 나를 표현하는 활동을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ㅋ
명품을 사는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요즘 소위 명품이라고 하는 브랜드들이 더이상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나 헤리티지를 유지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지 않아서 아마 이견들이 생기게 된 것 같아요....명품에게 기대했던 가치는 오히려 사라지고 있는데 가격은 천정부지로 높아지고....돈많은 부자들이 한철로 들려고 하는 명품마크찍힌 spa브랜드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물론 그 속에서 가치있는 아이템들이 있긴하지만....예전에는 시간이 지나도 들 수 있는 것들이었다면 요즘은 올해말고는 들 수 없는 명품 아이템들이 너무 많아진거 같아요. 명품이 아니라 그냥 고가품 느낌....
주변에 명품 끼고 다니는 사람 있어도, 정작 제3자 입장에서는 명품인지 아닌지 분간 안 돼요...
주변에서 명품을 사고 이야기가 나오면 괜히 저는 그런 마음이 없어서 주눅들고 제가 이상한가 생각했었는뎅..
ㅎㅎ 이연님 채널은 참 생각정리가 잘 되는거같아요
보고있으면 공감받는 느낌이고 😊 .. 감사합니다!
저도 이연 작가님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추가하자면 저는 명품이나 브랜드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명품을 사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그냥 명품 그 자체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필요하면 사고 불필요하면 사지 않고 가격과 그 물건 자체의 사회적 가치보다는 그 물건이 나에게 가치가 있는지와 나에게 그 물건이 필요한 지를 중시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태어날때부터 그런 성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차 커가면서 주변에서 명품 하나는 필수이다, 브랜드 알아야된다 등등 꼭 제 삶의 방식이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처음에는 휘둘림 없이 제 방식대로 살아왔지만 점점 문제의 방향을 저에게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의심하면서 실제로는 나도 명품과 브랜드에 관심있고 누구보다 신경쓰면서 그렇지 않은 것처럼, 남들이 말하는 쿨한 사람인 것처럼 저 자신을 속여온건가?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니 사람들은 모두 각자가 중시하는 고유한 가치와 생각 그리고 삶의 방향이 있다는걸 다시 상기하게되었고 저는 저 나름대로 제 삶을 살아가면 된다고 위로받은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그림을 배우고 싶어 왔던 유튜브에서 제가 살아오면서 느낀 결핍들이 채워지고 고민들이 해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가님의 생각을 말하신 것 뿐인데 제 가치관과 비슷해서인지 공감하며 제 자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명품 의복류는 사지않지만 명품 자전거나 용품은 산다면? ㅎㅎ 결국 사시는거죠. 명품을 사지않는분이 아니라 명품의복류를 사지않으신다가 맞는 분.
그림 진짜 명품~ 이네요 ㅋㅋㅋ 가치관 비슷하시네요 ㅎㅎ전 로고플레이 없는 명품 좋아한답니다 ㅎㅎ
이번 그림 여름에 여행하는 느낌이어서 넘 조아요!
명품가방 살까? > 화장실 리모델링이 더 좋겠는데?! 이런생각이 들어서 명품보다는 다른소비에 집중하고있네요 ㅎㅎ
나이드니 든든한 자산을 만들면
명품이 없어도 든든해(?) 지더라구요.
🏡이 원하는 동네에 있음
내 삶이 명품이 되기위해 자신에게 더 투자하게 되더라구요.
운동.책읽기.문화생활 등등
그럴땐 아낌없이 ~~~^^
목소리가 친숙하셔서 이야기 듣기도 편하고 공감도 많이가네요! 그림스타일도 너무 좋네요 :)
불과 얼마전 한국사회는 명품에 미쳐있는가?에 대한 콘텐츠 썸넬이 유튜브에 올라오던데, 제목을 보고 참..ㅠ 저런 일반화가 어딨나 생각하였네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에 명품이 있고 경제력이 따른다면 활용하는 것이고, 그 외의 수단이 있다면 가성비 좋은 상품을 활용하는 것일 뿐인데..말이죠^^
저도 향수, 슈즈, 전자기기 등은 그렇답니다ㅎ
이연님에 공감이요😊
저보다 훨씬 젊은 분인데 배울 점이 많네요. 건강한 생각, 응원합니다.
연쇄적 소비
하나 알아가네요 옷 하나 하면 어울리는게 뭘까 계속 고민하고 사고 또 사고 끝이없긴하드라구요 요새 소비에대해 고민이 많아졌는데 도움이 좀 되는것같습니당
'소비의 이물감' 정말 좋은 표현인것같습니다! 연쇄적 소비라는게 많이 공감되네요.
이연 님 영상을 보면 마음이 정말 차분해져요. 이렇게라도 제가 마음을 줄 수 있는, 존경할 수 있는 어른을 뵐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어요. 스물 그리고 스물 하나의 제가 이연 님의 영상을 맞이할 수 있어 기뻐요. 제 미래가 조금은 기대가 되는 순간이에요.
오늘 알고리즘으로 어쩌다 본 영상에서 명품은 경쟁사회 속 본인의 지위나 소속감을 위해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연님이 말씀하셨듯 작업실로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이기 때문에 물건으로 스스로를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딱 맞네요!
저랑 완전 똑같이 생각하고 계셔서 신기해요.
백억이 있어도 저는 명품백을 이제 안사지네요
과거에는 샀는데..
지금은 누구나 드는거라
명품같이 안느껴지네요
명품은 필요없어서 안사는데
차는 벤츠타죠
필요하니까
명품백은 안들어요
지인이 만들어준 수제클러치 들고다녀요
쓸모있고 편해서~~
이런 조곤조곤한 수다 너무 좋네요. 불면증인데 들으면서 잘거예요. 친구랑 통화하다 잠드는 기분이 들것 같아요. 😪
이건 그냥 취향이나 취미 문제같음. 옷이나 가방도 비싼거사서 끝까지 쓰자가 되고 자동차나 명품가구 오브제 등 다 똑같은거임.
아무래도 디자인을 공부하셔서 이런 생각을 하시는거 아닐까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본적이 많거든요.
그런데 일반인 기준에서 어떤 소비에 대해서 철학과 의미, 기준을 두기 어렵기 때문에.. 유행이나 광고 마케팅 등에 의해서 소비가 결정되는것도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똑똑하네요^^
자존감도높고
멋져요^^
처음엔 분명 잘 듣고 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그림에 빠져버려서 아무래도 다시 한 번 봐야될 것 같다..
저도 자주 쓰는 물건들에 돈을 더 쓰는 편이라 9:30부터 너무 공감돼요!!...
맞아요 저도요!! 제 경우에는 옷에는 거의 돈을 안 쓰는데 만년필에는 제가 학생인 걸 감안했을 때 꽤 돈을 많이 쓰는 편인거든용
댓글 읽는 재미도 있고 너무 좋아요!
사람이 가진 감각 중 시각이 가장 싼?거라 욕구가 올라가면 시각 이외의 감각을 추구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게 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어쨋든 명품이란 가치에 의해 만들어지는거지 가격에 의해 만들어지는 건 아닌거 같아요.
카테고리가 패션이 아닐 뿐 다른 생필품을 이미 명품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ㅎㅎ 소비생활 응원합니다.
이연님 너무 좋아용🙌🏻🤍
항상 잘챙겨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이야기도 멋지구요
그림도 너무 멋져요~
저는 재산이 1조 정도 되지 않은 이상 크게 명품을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비싸면 잃어버릴까봐 망가질까봐 신경쓰는 거 힘들어서 ㅎㅎ
명품은 귀에 안들어오고 그림이 너무나 눈에 들어옵니다
쓱쓱 그리시는 손이 명품이네요^^
이런 주제 너무 좋아
이연님 영상은 대화하는 느낌이 들어 즐거워요
나를 위한 물건
보여지기 위한 물건
물건을 위한 물건
따져보게 되네요. 보여지는 것 물건을 위한 것보다, 나를 위한 물건을 샀을 때 보여지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해야겠다고 생각됩니다
진짜 섹시한 사람은 저렴한 장비로 압도적 퍼포먼스를 낼 때이죠 ㅎㅎ
제가 500만원대 로드 타는데, 100만원대 로드 타는 분한테 쉽게 따일때 느꼈죠.
명품도 마찬가진것같습니다.
단지 자기만족이 있는 경우엔 명품 소비가 유의미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명품을 마치 남들 시선을 의식해서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명품=내구성. 이더라구요. 싼거사면 싼티도 나고 오래 못씁니다. 그래서 비싼브랜드(명품)제품사서 오래쓰고 쓰는동안 브랜드가치를 느끼면서 살수있죠.
오마이갓 저 펜 대학다닐때 애정하던 펜이었는데 학교앞에서 그냥 사서 써서 브랜드도 모르고 뭐라고 검색해야할지 몰라서 10년째 찾아헤맸던 펜인데욧?!?!!? 이럴수가 감사합니다
귀여우세요^^
소득이 많다고 부자인게 아니다 라는 말에 번뜩했네요. 오랫동안 취준생 입장인 저에겐 취직해서 소득이 좋은 친구들 보면 늘 부럽고 걱정없겠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ㅋㅋ더크게 보면 저런 개념이 있군요.... 부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되는 부분이었어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연님 잘보고 있어요 ㅎ 전 40대 남자인데 명품은 저도 잘 사지는 않지만…전 모든 것은 작은 거, 싼거, 기본적인 기능이 있는거 먼저 써보고 중간 단계없이 그 분야에서 나름 명품을 바로 삽니다. 명품은 과소비 제품이죠 하지만 내가 즐기고 잘 쓸수 있는 것이라면 괜찮다 생각이 드네요..물론 딴지는 아닙니다. Sns를 안하니 제가 좋아하는 채널에 글을 써보는 재미로 가끔 씁니다
언젠가부터 만듦새가 좋거나, 브랜드의 가치관에 따라 물건을 사게 되더라구요. 물론 제게 필요한 걸 사야하는데! 어째서 마케팅에 자꾸 현혹되는 건지... 지금도 실패와 성공을 왔다갔다하고 있지만 1년이 지나고 나서 '아, 이거 정말 잘 샀다!' 싶은 물건이 점점 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ㅎㅎ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제 곁에 남은 물건들이 다 제 맘에 들었으면 좋겠군요.
물건을 모시려고 사지 않는다는 사고 방식이 저와 정말 똑같네요. 오늘 영상 엄청 공감됩니다. 정말 이연님이 좋아집니다.
오늘 정말 명언이 쏟아지네요 👍
완전히 공감합니다. 동료들이 많이들 명품, 외제차를 사모으는데, 저도 이연님과 똑같은 이유로 명품을 사지 않습니다.
저는 백이나 지갑은 명품을 선택해요. 다른 패션 아이템은 아직까진 명품을 사기엔 좀 돈이 아까운거 같은데 확실히 백이나 지갑은 명품을 샀을 때 오래 쓰기도 하고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이 여기저기 카피되어서 소비되기도 하지만 .. 비싸긴 해도 명품 브랜드가 제 눈엔 예뻐 보여서요 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저는 약간 .. 매일 야근 해가면서 번 돈으로 명품몇개 정도는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ㅋㅋㅋㅋ명품 사는게 뭐 잘못 된건 아니니까
예쁜 가방 보면 행복해져요^^
살아보니 비싼게 좋습니다 싸고 좋은것은 없고요 필요 한것은 고가라도 사는게 좋았어요 더 오래쓰고 쓸데 마다 기분이 좋았어요 제 개인 적인 생각 입니다
그와중에 그림너무좋은것,,, 친근한 옛날여름느낌!!, 그리고 그와중에 미래의 이연이 볼 영상 만든것뿐인데 또내가좋아하지 🥺 앞으로도 미래의 현재의 과거의 이연에게 많이 얘기해주세영🤢
오늘은 처음 댓글 달아보아요!아까전에 이연님 영상 정주행하고 왔는데!이연님 영상 항상 너무 좋아요!자기개발 같기도 하고 정말 어느 미술인의 마음을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하고.너무 좋아요!그림체도 심플 한 것 같으면서 무언가 마음이 평온해지고..이연님 영상을 우울할 때.심심할때 그냥 유튜브 보지 말고 꼭 봐야겠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o(≧▽≦)o .。.:*☆
등산하려 산 물병을 꺼내 먹지 않으면 그저 나를 힘들게 한 짐에 불과하다.
구찌 빽 샀다가 ..
어느날 시내에서 문신 도배 조폭이 같은 구찌로고 도배 클러치 들고 다녀서 옷장에 쳐박음 ㅠㅠㅠ
멋진 이연님 오늘도 좋은 이야기 잘 듣고갑니다!!ㅎㅎㅎ
저도 삼십대 중반인데 명품백은 안사도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물건이나 배우는데는 남들보다 많이 써요.
화장품기초라인 남들보다 비싼거사고
전문적으로나 취미로 배우건 돈을 많이 씁니다.
이연님은 예술가이자 철학자 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