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꽃처럼 / 장미숙 시, 정덕기 곡 / 테너 이영화 / 신디사이저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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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나비와 꽃처럼
    장미숙 시/정덕기 곡/테너 이영화/신디사이저 이은주
    아침 까치소리가 그리도 반가운 날
    미루나무 언덕길을
    언덕길을 달려가면
    하얀 치자꽃을 닮아 뽀얀 살결의 그 애가
    어제처럼 나를 향해 살며시 웃고 있네
    가슴을 두드리는 방망이질 소리
    행여 들킬까 알아차릴까
    시냇가 돌 사이 흐르는 물소리에
    애써 감추어도 화끈 달아오른 얼굴
    나도 모르게 나도 모르게 점점 다가가는 마음
    그도 나를 좋아할까 아닐까
    한 잎 두 잎 풀잎점을 떼며
    향기 신선한 시냇가에서
    한 마리 나비와 한 송이 꽃처럼
    도란도란 단둘이서 정답고 싶어라
    정답고 싶어라

КОМЕНТАРІ • 4

  • @user-pt2bd6lr3h
    @user-pt2bd6lr3h 4 місяці тому +5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노래 감사합니다
    꽃향기가 넘칩니다

  • @afbastet
    @afbastet 3 місяці тому +2

    So beautiful!

  • @hangao7327
    @hangao7327 4 місяці тому +4

    优美的歌声! 有趣的照片!

  • @jinalee5621
    @jinalee5621 28 днів тому +2

    어릴때는 이렇게 순수했죠 사랑스러운 스윗한 느낌으로 와닿는 자꾸 듣고 싶은 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