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애니메이션 컷신-「죄인의 종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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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2 тис.

  • @귀하-s6g
    @귀하-s6g Рік тому +1354

    결말을 보고 다시보면 더 울컥한 스토리.
    재판장에서 눈물을 보이며 믿어달라고 외치는게 거짓말이 들킬까봐 두려워서가 아니라 "내가 너희를 구할 수 있게 해줘" 라는 의미였다는게 너무 슬프다 ㅠㅠ

  • @ripe-o4y
    @ripe-o4y Рік тому +2404

    500년간 진짜 이유도 모른채
    폰타인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약없는 연기를 해온 푸리나와
    500년동안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인간이 되고싶은 욕망마저 포기한채 자신을 죽이기위해 힘을 모은 포칼로스
    둘다 폰타인의 자랑스러운 신이다

    • @레진깎는흑우
      @레진깎는흑우 Рік тому +187

      이번에 포칼로스 신격자아가 게시판결장치와 한몸이 되어서 사실상 신격이 게시판결장치라는걸 처음알은1인...

    • @dlwnsgml0000
      @dlwnsgml0000 Рік тому +151

      @@레진깎는흑우 괜찮아요 모든 원신 유저가 다 몰랐을거에요

    • @하죠
      @하죠 Рік тому +13

      @@dlwnsgml0000개웃기네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이니
      @오이니 Рік тому +151

      0:53 부터 푸리나가 춤출 땐 관객석 향하고 있고 포칼로스가 춤출 땐 무대 뒷편 보고 춤
      원래 왈츠는 두 명이 같이 추는 춤인데 영상에선 같은 춤을 동시에 추지만 시점에 따라 한쪽만 보이게 해놓은 디테일이 걍 미친듯

    • @꼬쏠레빠쏠로씨또
      @꼬쏠레빠쏠로씨또 Рік тому +21

      500년간 도구로 살아온 신과 500년간 얼간이 연기한 애국자 신.. 진짜 가슴이 울먹해져서 기습숭배 안할 수 없게 됨..

  • @후추-t6d
    @후추-t6d Рік тому +1288

    머리 위에 칼을 매단 채로 추는 마지막 춤....
    일곱 신중 천리에 대항하는 건 얼음 신 만이 유일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백년의 판을 짜고 희생하며 백성을 지켜낸 포칼로스와 푸리나도 정말 다른 방식으로 멋지게 저항했다고 생각함..
    특히 푸리나.. 고생많았다...

    • @크림블1
      @크림블1 Рік тому +100

      자신의 신격을 게시판결장치 안에넣고 신의권능자아 모두잃은채 인간인채로 신을 500년간연기한 푸리나 정말대단햇죠

    • @Yabalro
      @Yabalro Рік тому +443

      그냥 발로 차이고 ㅈ간한테 신의 심장 뺏기면서 천리한테 빅엿을 준 벤티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 @Hong_cha_bin
      @Hong_cha_bin Рік тому +15

      ​@@Yabal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iden_nice_root
      @aiden_nice_root Рік тому +73

      @@Yabalro기습숭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obkinsjohns1924
      @hobkinsjohns1924 Рік тому

      집정관이아닌데 집정관이라고 속여서 판매한 호요버스는 대체 뭘까 역시 ㅉㄲ

  • @뽀삐01
    @뽀삐01 Рік тому +573

    0:45 슬픈것과 역설적으로 진짜 너무 아름답다. 마지막 무대라서 더 빛나는 거 같음...

  • @비당한
    @비당한 Рік тому +966

    1:19 떨어지기 직전에 살짝 눈물 보이는 거 너무 마음 아프다...
    자기도 살고 싶을 텐데 '더 큰 정의'를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게 보여서 슬픔..

  • @chela8520
    @chela8520 Рік тому +1178

    2:19 느비한테 성대만 내어준게 아니라 감정까지 내어준 성우님
    대사외에 숨소리까지 표현해주시는거 진짜 미쳤어요
    전에 모태바다 봉인하는 컷씬에서 손앞으로 내밀면서 한템포 늦게 소리 넣어주시는것도 미쳤다 생각했는데 여기서는 절정을 보여주시는거같아요
    느비 연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곽윤상 성우님의 목소리와 섬세한 연기덕에 더욱 입체감이 느껴졌어요 스토리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말투도 말해뭐해 그저 최고

    • @Ho23-v9h
      @Ho23-v9h Рік тому +60

      처음에 숨소리 보고 정말 놀랐음

    • @frspace4317
      @frspace4317 Рік тому +27

      대 윤 상

    • @My-only-love_Sitetampo
      @My-only-love_Sitetamp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

      기 습 숭 배

    • @링고프로듀서
      @링고프로듀서 6 місяців тому +23

      다시 들어도
      슬픔과 결의에 찬 숨소리를 어떻게 저렇게 표현할 수 있지 싶다

  • @윤민섭-s8b
    @윤민섭-s8b Рік тому +977

    500년전 포칼로스가 느비예트를 초대해서 그가 포칼로스를 포함한 폰타인의 모든 인류에게 공감할수 있도록 하면서도 천리도 속이는 계획을 짠것 진짜 여러모로 대단한듯 심지어 푸리나가 여행자 앞에서도 비밀을 말할 뻔 했음에도 끝까지 참아내고 연기 해낸것까지 이번 서사는 진짜 너무 대단했고 푸리나 고생 너무 많았다.

    • @크림블1
      @크림블1 Рік тому +91

      신이 되자마자 몸과정신에서 신격이랑 인간으로써자신을 분리시켯다는 설정도 참신한듯요 그렇게까지해서 희생을햇다는게..

    • @user-zs7lr4zn6c
      @user-zs7lr4zn6c 11 місяців тому +21

      그 말할뻔 했을때 여행자한테도 스포트라이트 비춰주면서 한줄기 희망인것처럼 표현하다가스포트라이트 꺼버리는 연출이 진짜 대단했음

    • @JungEun_like_you
      @JungEun_like_you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나히다: 신인데 신 대우를 안해줌
      푸리나: 신 아닌데 신 대우를 해줌
      (?)

  • @user-nr8zr2kq5p
    @user-nr8zr2kq5p Рік тому +636

    단연코 원신 역대급 컷신인 듯
    죽음을 앞두고 추는 죄인의 원무곡과 각성한 느비예트의 사면..
    원신하면서 가장 전율을 크게 느낀 순간이었음.

  • @JWJerry
    @JWJerry Рік тому +669

    나히다의 룩카데바타와의 이별 컷신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슬픔과 감동이 느껴진 장면...
    전자는 애절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이 뭉클했는데, 이번엔 힘없이 우는 푸리나를 마지막까지 보듬어주며 사라진 포칼로스의 유언과 포칼로스를 떠나보내며 우중충한 폭우 속에서 흐느끼는 느비예트의 슬픔이 너무 마음 미어지고 쓸쓸했음.

    • @jakey9884
      @jakey9884 Рік тому +10

      말할뻔 했는데,,,, 갑자기 오페라 하우스가 열려서 그런 것도 같아요! 물론 제 생각이고,,
      너무 마음이 아픈,,,, 그런 장이였습니다,,

    • @lillll7642
      @lillll7642 Рік тому +3

      룩카데바타는 둘다 유아라 이입이 잘 안됐음

    • @뚜두뚜두뚜둔뚜둔
      @뚜두뚜두뚜둔뚜둔 Рік тому +3

      ​@@lillll7642룩카데바카 본체는 성인이었긴함 금단의 지식 막는데 힘 써서 어려진거고

    • @lillll7642
      @lillll7642 Рік тому +1

      @@뚜두뚜두뚜둔뚜둔 그건 그런데 비쥬얼이 애기 두명이 서로 안고있으니 그냥 로리백합물같아서 거부감들었음 개인적 의견임

    • @SSS_Dclass
      @SSS_Dclass Рік тому +1

      근데 둘다 같은 시기 500년동안 고통 받았는지..ㅠㅠ 넘 슬퍼 ㅠㅠㅠ

  • @dochi-mn
    @dochi-mn Рік тому +426

    2:15 느비 브금 웅장하게 깔리는게 진짜 대박이다.. 느비예트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아

  • @NO.24_hellocookierun
    @NO.24_hellocookierun Рік тому +292

    1:54 모두를 구하지 못했다는 생각과 깨진 멘탈로 혼자서 흐느끼는 푸리나의 호흡이 그녀를 더 불쌍하게 만들었고...그런 그녀에게 다가오는 다른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이 인간으로서의 자유로운 생이라는 것이 포칼로스가 추구하던 정의를 내려준 듯해 뭉클했다...몇번을 봐도 울컥한 컷씬이었다...

  • @람비
    @람비 Рік тому +414

    겜 하면서 ㄹㅇ 이렇게 눈물 고이는 적도 얼마 없었던거 같은데

    • @snk9812
      @snk9812 Рік тому +6

      모두를 울리는 스토리ㅠㅠ

    • @seokwoo228
      @seokwoo228 Рік тому +6

      이왜진

    • @Ramvi_i_love_you
      @Ramvi_i_love_you Рік тому +3

      ㄹㅇ..

    • @caramel-macchiato
      @caramel-macchiato Рік тому +10

      룩카데바타 사라질 때도 안울었는데 이때 겜하면서 진짜 처음 움....

  • @LONG지
    @LONG지 Рік тому +889

    1:19 느비예뜨 성우님의 울먹거리는 연기... 그동안 고생 많았어, 푸리나... 폰타인 전체에 내리는 폭우, 느비예뜨 브금... 모든게 완벽하게 어우러져서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역대 최고급 컷신

    • @garamb4133
      @garamb4133 Рік тому +19

      느흑흑

    • @실버디-v6w
      @실버디-v6w Рік тому +40

      울먹거리는 연기 맞음? 걍 뜨헉으로 들리는데

    • @아태리
      @아태리 Рік тому +25

      살짝 블레이드 나옴ㅋㅋㅋㅋ

    • @벌레-t1m
      @벌레-t1m Рік тому +8

      울보 느비예트 ㅠ

    • @e-an0617
      @e-an0617 Рік тому +65

      호흡에서 조차 감정연기가 느껴저서 그저 너무 슬펏지요

  • @jaaminiii
    @jaaminiii Рік тому +113

    포칼로스 천리를 속이는걸로 모자라 천리를 심판한 신. 정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캐릭터. 유능하고 머리 좋은데 마음씨도 착하심 500년동안 희생하며 살았는데도 담담하고 온화한 태도 신비로운 분위기 연출도 대박이고 신을 너무 잘 표현함 "물의용아 물의용아 울지마” 했을때 그 소름 잊지 못함 그냥 내 최애캐됨 ㅠㅠㅠ 느비 포칼로스 대화장면은 대사 단 한줄도 버릴게 없더라 성우님들 연기도 미쳤고 게임 스토리로 남기엔 너무 아깝다 원신은 무슨일 있어도 애니화 해야된다 진짜

  • @Dike_meaw
    @Dike_meaw Рік тому +558

    2:18 / 2:52 느비예트가 숨을 내쉬며 감정을 다스리는 듯한 장면이 정말 뭉클했어요 ㅠㅜ 이걸 잘 표현해주신 곽윤상 성우님께 감사합니다... 느비예트가 자신이 해야 하는 것에 대한 모든 감정이 저 숨소리 하나에 다 묻어나와서 저도 눈물이 ㅠ

    • @Jableng
      @Jableng Рік тому +127

      느비예트 성우님은 ㄹㅇ 초월더빙이 맞음
      개인적으로 중국어도 일본어도 영어도 저 중후하고 위엄있는 목소리를 따라오지 못 한 것 같음

    • @Jun-u5l
      @Jun-u5l Рік тому +74

      약간 이 악물고 말하는 느낌이 취향저격...

    • @sanho8455
      @sanho8455 Рік тому +46

      하… ㄹㅇ 딱 제가 하고싶던말ㅠㅠ 숨소리 하나로 사람을 울려버림…
      그전까지 쭉 참았거든요 근데 딱 저 숨소리 하나 듣고 갑자기 개슬퍼져서 오열함

    • @멜뤼진
      @멜뤼진 Рік тому +17

      인정합니다 느비예트의 애절한 목소리에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 @r-2345
      @r-2345 Рік тому +10

      역시 옆동네 흐음군단장 삼촌 폼 미쳤네

  • @뷰쿠큐부
    @뷰쿠큐부 Рік тому +428

    00:53 분위기 뭔가 달라지면서 반전되는게 뭔가 테마에 잘맞아서 진짜 잘나온것 같다 너무 좋네

  • @승우_v77
    @승우_v77 Рік тому +200

    2:00에서 "그동안 고생 많았어, 푸리나" 이문장보고 울었습니다..

    • @redcoin83
      @redcoin83 Рік тому +11

      인간의 신분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렴에서도 폭풍눈물이...ㅠ

    • @릴리릴리-t6y
      @릴리릴리-t6y Рік тому +1

      전 그 다음 문장 오열,,

  • @gido04
    @gido04 Рік тому +911

    1:02 이때 검이 포칼로스 따라가는거 첨볼때 소름돋았음

    • @awerty46743
      @awerty46743 10 місяців тому +44

      헐ㄷㄷ

    • @sans-1
      @sans-1 7 місяців тому +102

      그와중에 그 아래에 춤추는 건 아름답고 순수하게 발레하는 걸 좋아했던 어린 아이 같아서 개슬픔.......

    • @rasse6472
      @rasse6472 5 місяців тому +52

      와 이런 디테일은 처음 알았네... 사실 춤 추다가 마지막에 처형대 위에 딱 맞춰 스스로 목을 내밀어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 하긴 했는데 애초부터 피할 수 없는 죽음이었군요...

    • @hjh_KIN
      @hjh_KIN 4 місяці тому

      제레 검 임?

    • @Jys633
      @Jys633 2 місяці тому

      따라가는건 처음알았네

  • @Kuon_17
    @Kuon_17 Рік тому +768

    500년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았던, 그녀의 고독한 연극이 드디어 500년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죄인의 원무곡'

    • @박영재-x5w
      @박영재-x5w Рік тому +19

      ☆☆☆☆☆ 정말 감동이었어요. 속편 하나 나온다는데 그것도 재밌겠죠?

    • @user-oj3kz9ld3d
      @user-oj3kz9ld3d Рік тому +147

      원무곡은 두 사람이 듀엣으로 추는 춤이라고 하던데.
      푸리나와 포칼로스의 관계를 생각하면 확실히 제목 하나는 기깔나게 잘 지은듯

    • @호섯
      @호섯 Рік тому +79

      문득 신의 일도 안하고 왕생당 법카로 돈쓰는 종려가 세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 @사과파이-s1m
      @사과파이-s1m Рік тому +10

      ​​@@호섯기습숭배 ㄷㄷ

    • @horseheadnebula
      @horseheadnebula Рік тому +1

      @@박영재-x5w??? : 에휴 그러게 뒷일좀 생각하지

  • @릴리릴리-t6y
    @릴리릴리-t6y Рік тому +101

    0:15 대사 하나하나가 슬픈데 느비예트한테 마지막 인사하고 0:46에 브금 들어가자마자 눈물 장착,, ㅠㅠㅠㅠ 레전드 컷신이다 한동안 계속 보고 들을 듯

  • @DartKor
    @DartKor Рік тому +88

    이 컷씬을 빛나게 한건 조용하지만 거세게 내리는 빗줄기랑 포칼로스의 처형식 이후 느비예트의 대사없는 거친 숨소리, 그리고 아련했다가 강하게 튀어오르는 음악의 삼위일체라고 생각함. 내가 1.4부터 지금까지 원신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컷씬인듯 함... 나중엔 어떤 연출과 스토리를 보여줄것인가... 호요버스...

  • @찬이-c4z
    @찬이-c4z Рік тому +69

    느비 전설임무에서 나왔던 포칼로스 대사인
    [그렇게 충분히 많은 과거가 쌓이면 넌 폰타인의 역사로써 모든걸 심판할 자격을 얻게되지]
    가 소름돋게 다가온다.

  • @Hiondayo
    @Hiondayo Рік тому +89

    감정없어보이는 느비예트가 우는장면부터 정확히 모른체로 500년동안 연기해온 푸리나, 자기 희생으로 폰타인 지키려는 포칼로스까지 거를 타선없는 명작이였다.. 스토리 하나하나 거를 타선이 없어... ㅠㅠㅠㅠㅠㅠ

  • @숭숭이
    @숭숭이 Рік тому +38

    0:24 "이게 신과 인간의 얼마 없는 공통점이 아닐까?" 라는 대사도 진짜 좋은거 같음 포칼로스가 신이 인간과의 공감대를 말해줌으로써 인간들에게 되게 친절한 신이였던걸 표현했음 사형당해서 너무 슬프다

  • @HBKoo-t5n
    @HBKoo-t5n Рік тому +285

    이 죄인의 원무곡이라는 메인 pv가 3년전 발자취때부터 계획되었다는게 너무 소름임..
    진짜 원신 시작한지 이제 막 3개월차 뉴비인데
    원신이라는 게임 세계관이며 브금 등등
    게임 초기에 만들어 질때부터 너무 디테일하고 탄탄해서 요새 원신에 빠져서 사는중임
    살면서 게임이란 게임은 다해봤는데 이런게임은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래오래 흥햇으면 하는 게임임👍

    • @HBKoo-t5n
      @HBKoo-t5n Рік тому

      @@user-gn3zq3me9s 아 그런가용? ㅠㅠ 제가 최근에 원신 콘서트 다녀왔는데 그때 들었던 브금이 발자취에도 그대로 있어서 너무 여운이 남아있었나봐여~ ㅋㅋㅋ

    • @sajik0016
      @sajik0016 Рік тому +5

      @@user-gn3zq3me9s 그래그래

    • @조현진-u9j
      @조현진-u9j Рік тому +35

      @@user-gn3zq3me9s 큰 틀 자체를 완전히 엎는 경우는 없을텐데요 …
      출시 때 이미 스토리의 큰 갈래를 정하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크고 작게 변한 부분, 디테일이 추가된 부분들은 많아도 틀 자체가 엎어지는 경우는 특히 유저가 보는 쪽에선 거의 없어요 .. ㅎㅎ

    • @231-r6w
      @231-r6w Рік тому +8

      ​​@@조현진-u9j아마 이나즈마나 수메르쪽에서 한번 크게 바뀐것 같습니다
      특히 수메르는 발자취 대사랑 비교해보면 바뀐 티가 나죠

    • @gomtangyee
      @gomtangyee Рік тому +3

      ​@@231-r6w 이나즈마 쪽은 아마 크게 바뀌진 않은 것 같던데 말이죠.... 수메르는 바뀐거 같지만요!

  • @현-h1e
    @현-h1e 6 місяців тому +74

    0:16 죽기 직전까지 인간과의 공통점을 찾는 포칼로스… 이제 편히 쉬시길…

    • @Princess_Superlulu
      @Princess_Superlulu Місяць тому +2

      이런 해석도 할 수 있구나... 감사합니다

  • @Miyaho9
    @Miyaho9 Рік тому +48

    포칼로스의 다소곳한 자세와
    (본인 선택이긴하지만)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두려움과 기쁨이 섞인 감정이 묘하네요
    자신이 죽어야만 백성들이 구원을 받고 푸리나도 자신의 삶을 살수있는 상황...
    수메르보다는 이야기의 규모나 서사는 작았다고 느끼지만 포칼로스의 천리를 향한 복수만으로 이야기가 상당히 어나더레벨로 간 느낌이었죠
    푸리나와 포칼로스중 누가 더 괴로웠을까 보면
    푸리나겠지만 누가 더 힘든 짐을 지고있었나 하면
    포칼로스인것같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그토록 되고싶었던 인간의 삶을 푸리나에게 양보하고 갔네요
    포칼로스를 생각해서도 푸리나야 행복하게 살아라

  • @사인세타
    @사인세타 Рік тому +71

    진짜 여러번 다시봐도 전율이 느껴지는 컷신... 진짜 모든게 완벽했음. "관객" 으로써의 시점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간걸 알고보니 진짜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음 뭐 전개과정 자체는 아쉬운점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결국 마무리를 잘해내어 다행입니다

  • @달핀-r7w
    @달핀-r7w Рік тому +29

    나 이 컷신보고 너무 인상 깊게 봐서 몇번이고 봤음... 정말 예술임... 이렇게 장면 전환되면서 보여주는게 너무 좋았음 ㅠㅠ 그리고 며칠 간 공부를 해도 밥 먹어도 푸리나 생각이 나더라 ㅋㅋ큐ㅠㅠ((포칼로스도...
    그러다 과몰입하면 눈물 나오고... 이젠 음원만 들어도 슬퍼지더라.. 하 어쩔거야 또 이렇게 슬프게 만들면 가만안둬 ㅠㅠ 더이상 희생은 없길 바라... 이번에 보고 이렇게 운건 원신하면서 처음임...

  • @육쪽마늘빵-r4c
    @육쪽마늘빵-r4c Рік тому +229

    1:16 이 칼 떨어지는게 눈물처럼 보여서 더 슬픔..

    • @자연갓-z5c
      @자연갓-z5c Рік тому +7

      하강이미지..

    • @피모씨-q6g
      @피모씨-q6g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칼이 떨어지고 나온 푸리나의 모자가
      단두대에 절단된 포칼로스의 머리처럼 보였음.

  • @user-ug6wp2te7m
    @user-ug6wp2te7m Рік тому +161

    죄인의 원무곡이라는 타이틀이랑 너무 잘맞는 컷씬인듯

  • @hoshinomachi11
    @hoshinomachi11 Рік тому +303

    원신 역사상 가장 완벽한 스토리.. 떡밥 회수, 연출, 음악, 대사 뭐 하나 빠짐 없이 너무 재밌게 즐겼다 특히 이 컷신은.. 폰타인 서사를 완성시키는 완벽한 씬이였음 솔직히 폰타인 이후로 이걸 뛰어넘는 스토리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 제발 행복하자 푸리나…

    • @성호박-c8w
      @성호박-c8w Рік тому +1

      그니까요

    • @wj7500
      @wj7500 Рік тому +71

      놀랍게도 수메르때도 이걸 뛰어넘는 스토리가 나올수있을까 여론이 다수였는데 폰타인이 ... 나타도 기대합니다

    • @박민준-m7k
      @박민준-m7k Рік тому +4

      폰타인 스토리때문에 처음으로 현질함.. 푸리나 아껴 ㅠ😢

    • @anm찬콩
      @anm찬콩 Рік тому +3

      ​@@jsy4749그 당시에는 수메르가 고트였으니 그말이 나오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수메르 전이 이나즈마 으악

    • @마이신실험실
      @마이신실험실 Рік тому +14

      수메르는 마지막에 아자르 유배로 끝낸 게 에러긴 했음 ㅋㅋ

  • @Lavi_NvFv
    @Lavi_NvFv Рік тому +94

    매번 역대 최고를 갱신하는 원신... 폰타인 스토리 정말 역대급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슬프고 안타까울 수 있을까. 어릿광대처럼 순수하게 마지막의 춤을 추는 포칼로스, 푸리나... 비와 같이 내리는 물의 용의 눈물. 기승전결이 완벽했습니다. 푸리나 이제 행복해지자. ㅠㅠ

  • @음-k7s
    @음-k7s Рік тому +131

    2:17 고대 용의 대권을 돌려받아서 기뻐야하지만 기뻐하지 못하는...

  • @롬고기
    @롬고기 Рік тому +59

    4.2 업데이트 자체 이름이 죄인의 원무곡이라 그런가 메인테마랑 함께 마지막 춤을 추는 컷씬 진짜 ... 잘만듬

  • @2nd_Moon.
    @2nd_Moon. Рік тому +70

    진짜 10번은 본듯 성우님의 대사 연출 음악 서사 모든게 완벽 그 잡채..

  • @마리모-e1j
    @마리모-e1j Рік тому +65

    포칼로스가 푸리나에게 직접 사과나 위로해줬으면 하는 의견도 많았지만 이 둘은 마지막까지 직접 만나지 못했기에 더욱 좋은 서사인거 같다

  • @qqqqppppdddd
    @qqqqppppdddd Рік тому +56

    아름답더라
    단두대 밑 죽음 앞에서 사뿐사뿐 춤추는 모습이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웠음

  • @cbj90912
    @cbj90912 9 місяців тому +24

    푸리나 내면세계 보고나서 우울하고 갑갑한 감정상태인데 그 감정을 정점 찍게 만들어주는 컷씬..
    진짜 일주일째 후유증을 못벗어나고있는데 다른 사람이 하는거 보며 매번 눈물..
    컷씬브금 고음질로 매일 듣고 싶은데 진주의노래4 어여 나왔으면 좋겠네요

  • @냠냐-c8q
    @냠냐-c8q Рік тому +2760

    이때 운사람 손..저요ㅜㅜ

  • @offical_engineer
    @offical_engineer Рік тому +162

    원신, 역대 최고의 3분
    배경음악, 내용, 성우 연기. 몇십번을 돌려봐도 질리지 않는 수메르 5장에 버금가는 정말 최고의 장면.

    • @perda0112
      @perda0112 Рік тому

      나히다 전설임무도 참 감동적이었어요 귀환에.대해서

    • @dmeRtQ-
      @dmeRtQ- Рік тому

      3,4막 빼고 정말 만족스러웠음

    • @딸기우유블라썸
      @딸기우유블라썸 Рік тому +6

      ​@@dmeRtQ-3막이 진짜 씨발이었지
      4막도 괜찮았음

    • @타쿠로
      @타쿠로 Рік тому +8

      3막 뺑뺑이돌리고 훈련시키고ㅋㅋ

    • @택배배달사쿠키
      @택배배달사쿠키 8 місяців тому

      ​@@딸기우유블라썸3막ㅋㄱㅋㅋ

  • @현-y3e
    @현-y3e Рік тому +120

    포칼로스 춤추는 장면에서 뒤에 깔리는 폰타인 대표 브금 들리는데 진짜 소름돋았음 그리고 그걸 보는 느비예트 표정도 평소에 보지 못한 표정이라 인상깊었고

  • @akko22278
    @akko22278 Рік тому +105

    춤출때 ㄹㅇ 소름 돋았다... 500년이라는 긴 시간의 오페라가 막을 내리는 그 순간까지도 아름다우니 진짜 감동과 슬픔이 한번에 몰려와서 펑펑 울었음 ㅠㅠ...
    근데 이런 마신임무 끝나고 전설임무 시작하자마자 한다는 말이 "그러게 뒷일도 생각했어야지" 는 진짜 미친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 @노리지
      @노리지 Рік тому +15

      진짜 그 시간 사이에 뭔일이 일어난지 얼마나 지났는지 설명을 안해주니 미치지ㅋㅋ

    • @youdieee
      @youdieee Рік тому +2

      여행자의 히스패닉의 절정기라도 되었던건가

    • @walalalu
      @walalalu Рік тому +7

      ​@@youdieee히스테리

    • @전자두뇌
      @전자두뇌 Рік тому +4

      히스패닉ㅋㅋㅋㅋ

    • @wasted_account
      @wasted_account Рік тому

      @@youdieee히스패닉은 ㅅㅂㅋㅋㅋ 인종차별이냐 ㅋㅋ

  • @abcde-o9h
    @abcde-o9h Рік тому +53

    이 컷신이랑 물의 용보고 울지말라고 하는 부분이 너무 기억에 남음.. 여운이 장난아니네

  • @user-Luciacynomom05
    @user-Luciacynomom05 9 місяців тому +18

    2:21 진짜...성우가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어준다고 생각함....미친거 아니냐고

  • @VUDDUD7
    @VUDDUD7 Рік тому +142

    검 생긴 모양도 그렇고 위에서 떨어지는 것도 그렇고 그냥 단두대자너..ㅠ
    포칼로스랑 푸리나랑 춤추면서 폰타인 브금 나오는 연출은 지렸다...

  • @숏-c7k
    @숏-c7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9

    예언이든 뭐든 그냥 놔버렸어도 됐을텐데 폰타인 백성들을 지키고자 500년간 그 설움을 견뎠더니 그 뒤에 기다리고 있는 게 죽음이라...
    심지어 그걸 알아주는 이도 끽해야 여행자, 느비예트, 자기 자신인 푸리나밖에 없지 않나... 백성들은 예언의 내막을 모를 뿐더러 자신의 신이 어떤 고통을 겪어가며 자기들을 지키려 했는지 모르고... 알아야된다는 건 아니지만 이 컷씬 보면서 씁쓸하더라

  • @oh2138
    @oh2138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푸리나의 진실보면서 포칼로스가 잔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물론 잔혹한 처사인건 맞음..) 누구보다 인간이 되고싶었다던 물의 정령이 물의 신 후임자가 됐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본인이 누렸어야 하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모두 포기하고 스스로의 자살을 위해 마찬가지로 500년간 푸리나와 함께 숨죽이며 살아가야 했다는 것.. 푸리나는 마지막에 보답을 받았지만 포칼로스 본인은 죽어서 소멸했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 @젠존제
    @젠존제 Рік тому +96

    올해에서 가장 슬픈스토리.... 느비 표정도 리얼하고 춤출때 폰타인 메인브금 나오고 마지막에 거대칼에 죽을땐 원붕이들 모두 울었을거야.....
    이번 폰타인이 정말 재밌고 완벽함과 동시에 너무슬프다 왜 폰타인 스토리 제목이 죄인의 원무곡이 알거같다
    500년동안 둘다 수고했어.....

    • @kkihe_is_BABO
      @kkihe_is_BABO Рік тому +5

      진짜 연출도 좋고 그리고 눈물도 흘리고....

  • @emumalangmalang
    @emumalangmala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저 칼날을 자신의 손으로 본인에게 떨어뜨려야 하는 포칼로스의 심정이 어땠을지…이 컷신은 볼때마다 참 먹먹하네요 ㅜㅜ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오직 폰타인을 위해 500년 동안 스스로의 생을 끝내고 대권을 돌려줄 힘을 모으던 포칼로스와 500년동안 말하지 못할 사명을 짊어지고 외롭게 연기하던 푸리나 두 사람 모두 엄청나게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례 없는 수준의 폭우가 폰타인에 내릴 정도로 느비예트가 슬퍼했을 것이고요.
    볼때마다 참…짠하네요

  • @F1__Snow
    @F1__Snow Рік тому +34

    성우분들 연기도 그렇고 스토리도 그렇고
    진짜 내 생에 손꼽을 정도의 최고 퀄리티 스토리였다

  • @gorajwi0322
    @gorajwi0322 Рік тому +129

    음악, 연출, 대사, 서사 모든게 완벽했다

  • @조랭이떡
    @조랭이떡 Рік тому +23

    2:57 느비예트의 모습도 축 쳐져있어서 더 슬펐다 ㅠㅠ

  • @루네-j1m
    @루네-j1m Рік тому +21

    진짜 이번 스토리는 특별방송에서 나왔던 pv이랑 사기치는게 거의 없어서 놀람... 설마 푸리나 사형 당하고 모자 떨어지는 장면이 진짜일 줄 몰랐다고...ㅠㅜㅠㅠ

  • @v6leum833
    @v6leum833 Рік тому +51

    잊을수가 없는 컷씬이다 수메르때도 감동적이였지만 이건 차마 뭐라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벅참..
    ㅠㅠ푸리나야수고햇다진짜로

  • @홍새
    @홍새 Рік тому +17

    원신 진짜 아는 거 하나도 없는데 노래며 연출이 너무 좋아서 울었다... 진짜 노래가 너무 좋다

  • @3시-d4q
    @3시-d4q 7 місяців тому +30

    이게 벌써 반년도 더 전 일이라고?😊

  • @피아노는타현악기
    @피아노는타현악기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스토리의 탄탄함과 완성도는 수메르가 더 높아도 임팩트는 폰타인이 최고다..

  • @arunasi6376
    @arunasi6376 Рік тому +115

    다른나라 언어로도 다 봤는데 다 훌륭하게 더빙 잘됐지만 특히 한국 느비예트 곽윤상 성우님은 진짜 넘사다... 느비예트 그자체

    • @enoughye
      @enoughye Рік тому +13

      특히 이 포칼로스랑 대화하는 신에서 목소리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

  • @user-qb8ln6ko9q
    @user-qb8ln6ko9q Рік тому +14

    2:19 그 일렉기타 음이 어떻게 이렇게 바뀌냐 ㅠㅠ

  • @sanho8455
    @sanho8455 Рік тому +3

    저 칼이 집요하게 포칼로스 머리 위로 따라다니는데, 그게 스포트라이트처럼 연출되는거에서 소름돋았고, 이번 장 제목이 곧 결말 그자체인거,
    포칼로스가 푸리나에게 주는 마지막 메세지,
    2:20 ?쯤에서 느비예트 숨소리…
    전부 너무 슬펐고 연출 잘됐다고 생각함….

  • @lightystar
    @lightystar Рік тому +9

    포칼로스 맨발 부분에서 왠지 더 슬퍼지더라.. 절벽에서 죽으러 갈 때 신발을 벗고 맨발이 되는 장면이 떠올라서.. 스스로 죽을 준비를 이미 마쳤다는 느낌이라 더 슬퍼져… ㅠㅠ

  • @junbikelife
    @junbikelife Рік тому +12

    이 영상 볼때 물의 용아, 물의 용아 울지마 라는 가사가 떠오른건 저뿐일까요.
    어쩌면 이 노래 또 한, 물의 신이 만들어놓은게 아닐까요.

  • @ahnjangkyu
    @ahnjangkyu Рік тому +34

    솔직히 이 스토리랑 장면 연출한 사람들은 미호요에서 무슨 수를 쓰더라도 평생 붙잡아야 한다고 봄...

  • @kikick8787
    @kikick8787 Рік тому +16

    이 컷신은 정말... 앞에서 디테일, 설정 구멍난 부분들을 전부 잊게 만든 역대급 컷신이였음
    연출로는 절대 호요버스를 깔 수 없다
    스토리.. 일부 엥스러운 부분이 있긴 했지만 결말은 기립박수감이었습니다.. 원흑흑 해버렸네요

  • @책상에서
    @책상에서 25 днів тому +10

    천리를 속이기 위한 500년
    신좌를 없애기 위한 500년
    그리고 느비예트를 설득하기 위한 500년

  • @ababab7147
    @ababab7147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폭우 내리는게 느비예트가 직접 우는 것보다 더 슬프네

  • @실리사
    @실리사 Рік тому +10

    느비를 인도해줬던 포카리
    포카리의 마지막을 지켜봐준 느비
    천리와 맞설 생각이 없던 포카리
    이번 일로 천리와 맞설 수 있게된 느비
    서로의 입장과 생각이 대비됨..
    그리고 영원에 가까운 원소 용인 느비가
    포카리를 통해 자신과 제일 관련없는 죽음과 무력감 상실감을 배운게 제일 킬포인듯....ㅠㅠ

    • @user-oc2mk6hz8h
      @user-oc2mk6hz8h Рік тому +8

      또 원소용 자체가 인간에 굉장히 무관심한데 느비를 폰타인에 데꼬와서 인간을 이해시키고 정들게 만든 것도 포카리..ㅠㅠ 솔직히 포칼로스 계획보면 지혜의 신보다 더 지혜의 신같음.. 치밀해서 ㅋㅋ

  • @goldennight2249
    @goldennight2249 Рік тому +62

    1:19 죽어야 하지만 그래도 살고 싶은 마음이 강했는지 마지막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 짠하네

    • @wago5005
      @wago5005 Рік тому +1

      헐 이제알앗네

  • @bluestar0914
    @bluestar0914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수메르에서 완벽에 가까운 스토리에 감동을 느꼈다면 폰타인에서는 배경 설정이 취향인지라 예술 작품 감상하듯 느꼈다.. 곧 나올 나타도 정말 기대중

  • @SeoJong09
    @SeoJong09 Рік тому +15

    2:36 개인적으로 느비예트 간지1티어장면

  • @musou94
    @musou94 Рік тому +19

    모습 보인지 3분만에 퇴장하는데 사람 먹먹하게 만드는 것도 재능이야

  • @kko_kona
    @kko_kona Рік тому +26

    1:58에서 못참고 울어버림

    • @CuteJengho
      @CuteJengho Рік тому

      마지막 메세지 보내는듯해서 2배로 슬펐음

  • @Project_Alice_
    @Project_Alice_ Рік тому +20

    푸리나, 이제 행복하게, 꽃길만 걷자. 그동안 수고 많았어. 마음껏 즐기고 느끼고 너 자신 그대로 살아가렴.

  • @KIMOON_RiNe
    @KIMOON_RiNe Рік тому +21

    개인적으로 여운이 아직도 가질않는 최고의 하이라이트 장면...

  • @noahchel
    @noahchel Рік тому +6

    목소리가 조금 떨리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건 무섭다면서도 신과 인간의 공통점이라 이야기 하는 걸 보면서 인간이 되고 싶었던 포칼로스는 마지막까지 인간이 되지 못 했다는 슬픔과 인간과의 공통점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조금이나마 인간이 된듯한 그런 느낌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결국엔 담담하게 최후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feeling_max
    @feeling_max Рік тому +18

    가장 후유증이 많이 남은 스토리라고 생각함... 우리 푸리나 많이 사랑해주세요

  • @nogirm
    @nogirm Рік тому +24

    진짜 죄인의 원무곡 그 자체...

  • @캥광
    @캥광 27 днів тому +156

    나타 5막 보고 눈 씻으러 온 2025 모여라

    • @토교-q2q
      @토교-q2q 19 днів тому +29

      폰타인은 저점이 너무 낮았는데 고점이 너무 높았고
      나타는 딱 중간 평평이라
      폰타인 고점이 너무 높았지... 대신 스토리에 결점이 무수히 많지만

    • @Iemon레몬
      @Iemon레몬 17 днів тому +1

      ​@@토교-q2q 감동 뒤지잖아~ 한잔해~

    • @우유융-p5u
      @우유융-p5u 14 днів тому

      ㅈㄹㄴ

    • @중독-u8t
      @중독-u8t 13 днів тому +3

      폰타인도 개별로던데

    • @chimchim716
      @chimchim716 12 днів тому +9

      뭔 ㅋㅋ 그정도는 아님

  • @날먹왕
    @날먹왕 Рік тому +9

    신력이 있었으면 아무 걱정 없었지만 그렇지 못한채 신으로 연기해온 인간 푸리나와 신력이 있고 인간으로 살고 싶었지만 결국 희생을 택한 마신 포칼로스ㅠㅠ 원무곡(=왈츠)은 경쾌한 춤곡이지만 정작 죄인인 둘은 500년동안 신처럼 연기, 죽을 준비하면서 살았었다는게 참 슬프네요ㅠㅠ

  • @윤개쟝
    @윤개쟝 Рік тому +18

    떳다 이번년도 가장 슬픈 결말;...ㅠㅠ

  • @mistsky-en7zr
    @mistsky-en7zr Рік тому +15

    원신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컷신......

  • @user-oj3kz9ld3d
    @user-oj3kz9ld3d Рік тому +14

    가장 우아하고 슬픈 처형식

  • @sans-1
    @sans-1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짜 이번 스토리 인어공주 절망편 그 자체 아님..? 인간이 되고 싶었으나 혼자 물거품이 된 인어공주 이야기와는 달리 백성들이 다 물거품으로 변하고 그곳의 단 하나의 인간인 자신만이 적막한 심해 속에 가라앉아 혼자 남겨지는 이야기라니 이런 미친 피폐 아포칼립스도 따로 없음 왜 반대로 뒤집으니 더 섬뜩해지냐고..... 그와중에 결말은 결국 똑같이 주인공의 죽음이었고 하... 포칼로스 초기 디자인도 아예 공주 드레스였다고 하니 눈물이주룩주룩나옴

  • @whenisdayoff
    @whenisdayoff Рік тому +10

    진짜 이장면 폰타인캐릭터 모두에게 다보여줘야함ㄹㅇ

  • @inorin_pretty9092
    @inorin_pretty9092 Рік тому +18

    하 진짜 이번 스토리보고 울었다.. 푸리나야 이제 행복하게 너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

    • @-sbori8121
      @-sbori8121 Рік тому

      바병푸라고 놀려서 미안해.....

    • @박준혁-q7u6l
      @박준혁-q7u6l Рік тому

      스토리보고 바보병신푸리나 뽑은사람은 개추 ㅠㅠ 인간찌라시돌아서 느비뽑고 푸리나거르려했는대 영끌해서뽑았다

  • @Changchang-e9o
    @Changchang-e9o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원신 컷신 중에 기억 삭제하고 다시 보고 싶은 컷신 1위…

  • @Deacon0308
    @Deacon0308 29 днів тому +22

    아.. 이상한 노래나 부르는 딸배를 신이랍시고 밀어주고 있다니.. 이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포칼로스님..

  • @wooahae12
    @wooahae12 Рік тому +12

    물이 된 사람들이 돌아오는 해피엔딩을 상상했었지만 마르시악과 실버가 돌아오기를 바랐지만 이게 훨씬 감동적이고 여운이 심하다..

  • @고먐미-m8n
    @고먐미-m8n Рік тому +10

    마지막에 푸리나에게 고생했다면서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라는 장면에서 눈물이 찔끔났음.. 나이먹고 주책맞게...

  • @namman78
    @namman78 Рік тому +13

    수험생분들도 푸리나도 고생많이 하셨어요… 꽃길만 걷길..!

  • @ssss-c3s6s
    @ssss-c3s6s Рік тому +7

    원무곡이라는 표제가 인상적이다. 자기를 죽이기 위해 500년 간 폰타인 심판에 참여하면서 힘을 모아온 마신 포칼로스와 예언을 막기 위해서 500년 간 신을 연기해 온 인간 푸리나가 함께 추는 왈츠.

  • @Icuha
    @Icuha Рік тому +34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땐 드디어 폰타인이 시작된다는 마음에 마냥 설렜었는데, 이렇게 포칼로스 처형 장면에서 들으니까 오묘한 기분도 들면서 눈물도 났음...

  • @포카칲
    @포카칲 Рік тому +7

    2:15 느비예트 진짜 ㅈㄴ간지나네

  • @Winston3-j3t
    @Winston3-j3t Рік тому +3

    진짜로 포칼로스가 위에 거대한 심판의 칼이 바로 꽂힐 준비하고있는데도 너무나 태연하게 춤추면서 웃는표정이 너무 여운이 남음 그리고 느비예트의 피날레까지 ㄹㅇ 원신하면서 운적 처음임 하 이만한게임이 없다

  • @김선율-t1f
    @김선율-t1f 6 місяців тому +8

    푸리나는 신을 연기하고 오페라 공연도 소화해 낼 정도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습니다
    푸리나와 본질적으로 같은 포칼로스 역시 마찬가지겠죠
    본인 또한 인간이 되고 싶었던 포칼로스는 아마도 500년간 판결장치 속에서 푸리나를 지켜보면서
    인간이 된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기도 했을테죠
    포칼로스의 마지막 춤은 우아하게 죽기 위함도, 품위를 지키기 위함도 아닐거예요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신이라는 책무를 내려놓고 자신이 하고 싶었던 걸 마음껏 해보는 자유를 누린거라고 생각해요
    내내 자신은 모든 걸 초연한듯 이야기 했지만 사실은 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도, 세상에 대한 미련도 당연히 있었겠죠, 없을리가요..
    죽음 앞에서 사소하게 부린 욕심이, 자신의 미련에 대한 표현이 마지막 춤이었다고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 @ellinyse
    @ellinyse Рік тому +23

    최고의 스토리... 최고의 컷신...
    영원히 잊지 못할거에요 ㅠㅠ

  • @이해민-l6b
    @이해민-l6b Рік тому +21

    이거 다시 봐도 눈가가 촉촉한 거 보면... 진짜 지금까지 마신임무중 최고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 @se2i_
    @se2i_ Рік тому +5

    진심 보면서 너무 울었음...
    해피엔딩인데 배드엔딩인 거 같았음..
    포칼로스 희생해서 백성들 살리고 푸리나는 500년 동안 신 연기에서 벗어났는데 분명 해피엔딩인데..
    해피엔딩이 아닌 거 같아.. ㅠㅠ
    푸리나 뽑아줄라 했는데 80모나..
    미안해 푸리나.. ㅠㅠ..

  • @lotty_lover
    @lotty_lover Рік тому +24

    0:44 개인적으로 제일좋았던 부분

    • @CuteJengho
      @CuteJengho Рік тому

      그래서 제목이 죄인의 원무곡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