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임금의 식사 시간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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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48

  • @KOR_chaffe
    @KOR_chaffe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6

    기미상궁은 거의 홈플러스가서 시식 음식으로 배채우는 느낌이네 ㅋㅋㅋㅋㅋ

    • @Yang_jun_sik
      @Yang_jun_sik 11 місяців тому +34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노 ㅋㅋ

    • @heheheh409
      @heheheh40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9

      시식은 유전이였구만

    • @JELLY_F1SHY
      @JELLY_F1SHY 11 місяців тому +29

      오마카세네ㅋㅋ

    • @브레멘음악대
      @브레멘음악대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JELLY_F1SHY 킹마카세 ㅅㅂ ㅋㅋㅋㅋ

    • @Whipping_Mocha
      @Whipping_Mocha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back_pee노잼...

  • @user-ny8uq4nb3e
    @user-ny8uq4nb3e 11 місяців тому +81

    3:44 기미상궁 볼때마다 의아했던게 당시 독극물 정제기술부족으로 즉사하는 독도 없었을거라(사약을 배터지게 먹어도 죄인이 잘 안죽었다죠) 저렇게 조금 먼저 먹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천천히 같이 중독되는거뿐일건데 ㅋㅋ '이렇게 신경써야할 중요한 분이시다'를 보여주는 절차 더하기 나중에 임금이 이상증세를 보일때 기미상궁도 같은 증세면 ''수랏상이 문제였구나!'' 했을것같네요.

    • @Yeony3_3
      @Yeony3_3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같은 생각입니다

    • @tmdwn9101
      @tmdwn9101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오 이렇게까지는 생각 못했네요

    • @user-wi9ju8en7h
      @user-wi9ju8en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리고 왕에 대한 충심을 보는 것도 있을 거 같아요.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6

    1:03 자세히 보면 맛있는건 임금의 자리에서 멀리 배치해놓은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금이 먹고 남은 음식은 아랫사람들이 먹었고요...
    눈치껏 눈앞에 맛없는거만 먹고 맛있는거 내려 보내라는 무언의 압박이 있음이 분명합니다.

    • @user-wi9ju8en7h
      @user-wi9ju8en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ㅋㅋㅋㅋ그럴 수 도 있겠네요ㅋㅋㅋㅋ

  • @OOS_0132
    @OOS_013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왕의 일거수 일투족까지 기록한 조선에서 왕의 식사에 대한 기록이 이렇게 적다니..그것도 놀라운 일이네요..아무래도 암살등을 막으려면 정보를 차단해야 했으려나요..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먹을땐 개도 안건든다고,,,
      야이씨!!! 밥은 좀 편하게 먹자!!!
      나 밥 먹지마?? 먹지마?? 안먹는다?!
      라고 왕이 바득바득 저항했을지도,,,
      식사 만큼은 진심인 민족이었으니,,,
      부모를 죽인 자식은 극형으로 처벌하던 조선에서도 밥먹다가 하도 갈궈서 화를 참지 못한 자식이 아버지를 죽였는데 밥먹을때 갈군 아버지 잘못이다 라며 귀향만 보냄 (정확히는 겸상한 아버지가 잘못이다, 조선은 독상이 기본 예절이었음)

    • @user-tu5pi8cw3v
      @user-tu5pi8cw3v 7 місяців тому

      ​@@yooun82양반이나 독상 했겠지 인구의 몇 퍼센트나 된다고 조선의 기본 예절 같은 개소리인지

    • @yooun82
      @yooun82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tu5pi8cw3v 몇퍼센트만 한다고 기본 예절이 아니라고 하는게 얼마나 멍청한 생각인지ㅋㅋ
      그 양반네들 밥상을 누가 차려주는데??
      그 몇퍼센트가 유행을 이끄는거라고 생각 못하냐??
      그럴 능지가 있었다면 저딴 댓글 안남겼겠지만은

  • @태드-Tad
    @태드-Tad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

    사실 수라에 담긴 의미가 많이 빠진 것 같지만, 수라를 통해 국가 전반의 작황을 보았다는 가설도 있긴 합니다. 그래서 수라에 올라가는 음식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수라 이외에도 죽조반 등의 다양한 음식이 올랐다는 기록도 있긴함...

  • @hansoo-
    @hansoo- 11 місяців тому +36

    교양만두에도 이 주제 영상 있는데 재밌었어요 ㅎ 이채널에서도 나오네요 ㅎ

  • @classic_ra
    @classic_ra 11 місяців тому +18

    마지막에 남은 음식들은 처리하는 모습이 짠하긴 하지만 저때는 먹는것이 소중한 시기이니 한편으론 행복해 보이네요

    • @user-pv4rs9sz2l
      @user-pv4rs9sz2l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내림상이라고 원래 잔칫날에도 많이했다함 생각보다 개인접시 쓰고 깔끔히 덜어먹는게 관습이고 개인상은 조선의 기본임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내림상 아무나 못하는 왕의 특권임.
      임금과 중전만 내림상 할 수 있었음.
      후궁이 했다가 중전이 니가 뭔데? 내림상 함? 하면서 바로 얼차려 한 기록도 있음...

    • @user-gr3od6mo7z
      @user-gr3od6mo7z 11 місяців тому

      ​@@yooun82역시 조선스럽네요 민족간의 종특이란건 수백년간 이어져서 어쩔수없는듯

    •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내림상은 위계질서와 상하의 구분을 엄격히 규정하는 신분제 사회에서 흔히 치러지던 일종의 의식입니다.
      윗사람인 왕은 귀하고 가짓수가 많은 밥상을 받음으로써 그 권위를 확실히 드높이고, 아랫사람인 궁녀들은 윗사람이 내려주는 은혜를 받는 셈이죠.
      더구나 조선시대에도 당연히 위생 개념은 있었기 때문에 작은 그릇에 기미를 마친 반찬을 덜어서 먹거나 왕이 밥그릇에 반찬을 올려서 오염을 방지했으며,
      남은 반찬들은 계급 순으로 내려가며 궁녀들이 먹었는데 이때 부족한 밥과 반찬은 소주방에서 보충해 먹었다고 합니다.
      이와 비슷한 의식으로는 중세 서양의 수렵제가 있겠습니다. 영주가 직접 손으로 조리된 사냥감의 고기를 썰어 나눔으로써
      자기 아래의 신하와 기사들에게 권위를 보이며 지배 구도를 명백히 확립하는 일종의 퍼포먼스라 할 수 있지요.
      이러한 문화의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초대받은 손님에게 집주인이 직접 손으로 음식을 덜어주는 관습이 존재하지요.

    • @Nirvana-Nevergone
      @Nirvana-Nevergone 11 місяців тому

      @@yooun82 엄밀히 말하면 궁중의 내림상만 그렇습니다. 내림상 자체는 양반가에서도 흔히 치러지는 행위였지요.

  • @user-gp1oj8jm7i
    @user-gp1oj8jm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59

    아무리 그래도 사관들이 매 끼니 메뉴까지 적지는 않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젠 없는 내용이 있는 게 더 신기한 광기의 조선왕조실록
    기미상궁은 그 직책과 절차의 존재 자체로 독살 시도를 억제할 수 있으니, 실제로 기미를 통해 독살을 막은 사례는 없어도 의미가 없진 않았겠죠?

    • @user-ny8uq4nb3e
      @user-ny8uq4nb3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그런데 당시 독극물 정제 기술이 빈약해서 사약도 죄수가 배터지게 먹어도 안죽는 수준이라 천천히 같이 중독됐을것같아요ㅋㅋ 나중에 임금이 이상이 생겼을때 기미상궁도 같은 증상이면 ''음식이 문제였구나!'' 하지않았을까요?

    • @jung_2324
      @jung_2324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Yy_uuU 천천히 중독 되었어도 왕과 기미 상궁이 증상이 겹치고 그 둘의 공통점이 같은 음식을 섭취 했다는 것 밖에 없으면 의심해 볼 수 는 있겠죠.

  • @user-gp6tz8xv3d
    @user-gp6tz8xv3d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궁중음식 초급과정을 배웠는데 사물궁이에서 제가 궁금했던 부분의 일부를 해결해 주셨네요!
    감격 스럽군요
    물론 더 궁금한 부분도 있겠지만
    나머지는 제가 스스로 채워넣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난 정보 감사합니다!

  • @pigluis9347
    @pigluis9347 11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럼 어른들에게 진지잡수시라고하는것도 젓수십시오->잡수십시오 로 된건가?

  • @lutad.3179
    @lutad.3179 11 місяців тому +31

    강의하시는 대학 강사까지 가신 한빛님!

  • @user-tc9hi7ir4f
    @user-tc9hi7ir4f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궁이 넘 귀여워용
    이번에도 사소하지만 궁금한 내용 잘 봤습니다 ㅎㅎ

  • @509th_Bomb_Wing
    @509th_Bomb_Wing 11 місяців тому +22

    절차가 길어서 화로 음식같은 전골 빼고는 대부분 찬 음식을 드셨대죠..
    차가운 갈비라니.. 슬포 ㅠ

  • @jin-vo6xp
    @jin-vo6x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까이 오기만해!!! 아오 긔욤ㅋㅋ😊

  • @user-nawoncham
    @user-nawoncham 11 місяців тому +17

    기록이 많지않다니..신기하네요
    왜 기록이 많이 없는지도 궁금해요 일급비밀이었던 걸까요

  • @inloveis
    @inloveis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정조가 검소한 생활로도 유명하죠...5첩도 모자라 3첩으로 찬의 수를 줄여서 밥을 먹었는데...
    왕이 검소하면 밑에 신하들은 굶어죽는다는 문제가..... 수라간 상궁들이 한두명도 아니고....3첩을 나눠먹으면서 끼니를 때워야........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잘못알려진 사실인게, 수랏간 궁녀들은 왕이 남긴거로 연명하는게 아니라, 왕이 남긴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게 정확함.
      굶으며 왕의 짬밥을 먹은게 아니라, 왕이 먹고 남긴게 더 맛있으니까 따로 식사 안하고 그거 집어 먹은거.
      당연히 수랏간 궁녀들은 따로 식사를 할 수 있었음.

    • @angelsong816
      @angelsong8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무리 그래도 왕이 남긴 음식만 먹겠냐

  • @tidore8729
    @tidore8729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기미상궁이 실제로 중독되서 죽은 사례가 거의 없다는게 의외네요

    • @user-uy4yq6yu8w
      @user-uy4yq6yu8w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당시 조선 왕의 권력이 막강했고 체계가 구축되었던지라 함부로 왕을 암살하는 게 어려워서 그런거 같습니다

  • @yj810104
    @yj8101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많이 남겨야 상궁들이 회식을 할 수 있는군요. 과연 남은 건 다 버렸을까도 궁금하긴 하네요.
    식량이 무척 귀할 때인 조선시대, 고려시대, 삼국시대 다 궁금하지만요.

    • @elvenisar
      @elvenisar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왕이 남긴건 대신들이, 대신들이 남긴건 하급 관리들이, 하급관리들이 남긴걸나인들이 먹었던거죠. 민가도 마찬가지라서 주인들이 남긴걸 노비들이 먹었습니다.
      그래서 다 먹지도 못할껄 상다리 부러지도록 차리는 문화가 있었던거죠.

    • @hkoo3205
      @hkoo32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내림상이리해서 위에서 먹은 음식 남은 것을 밑으로 줄줄이 내려서 먹었습니다. 재상들은 점심상을 집에서 배달해 왔는데 밑에 사람들이 많으니 그 음식 준비에 적잖은 비용이 들었다 합니다. 내림상은 제가 어릴 때 집에서도 있었네요.

  • @luansen0
    @luansen0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기미상궁은 한끼 제대로 때우기 좋겠네ㅋㅋㅋ

  • @dallo_come
    @dallo_come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만에 하나 모를 일이니 기미상궁을 둔 것일 것이고, 독살시도가 그래도 절대적인 횟수로는 극히 드물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언제 일이 생길지 모르니 매끼니마다 그랬을 거고, 상궁들도 덕분에 산해진미를 맛보고 즐기(?)고..? ㅋㅋㅋㅋ

  • @user-gh3hg9oz7i
    @user-gh3hg9oz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임금 밥상은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오는데 기미상궁이 반찬별로 하나씩 다 먹어보는건가???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기미상궁이었으면 갈비찜 위주로 조졌음

  • @user-yy5pb1dx4g
    @user-yy5pb1dx4g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역사학 전공중인데 조선시대 국왕이 맛잇는걸 먹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오늘날 21세기 현대시대 일반인이 먹는것보다도 맛이없었음. 맛이 밋밋하고 고추장 같은게 없던 시대도 있었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은 하나도 없었음. 때문에 만약 21세기 현대인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 국왕이 먹는 식사를 먹으면 맛없다고 바로 뱉을거임.
    그리고 조선 국왕의 식사에 대해 기록이 거의없는 이유는 조선은 성리학 문화가 강해서 식욕 같은것도 탐욕 가운데 하나로 여겨서 일부러 기록을 하지 않았음. 즉, 조선의 기록에서는 일부러 여자의 이름은 절대로 기록하지 않고 남자의 이름만 기록하는 것처럼 식사나 밥에 대해서는 일부러 기록하지 않았음. 조선의 성리학에서는 검소함이나 절제를 워낙 강조하다보니 밥을 많이 먹는것도 성리학에 어긋난다고 식사를 많이 하는것도 굉장히 비판받던 일이었음. 조선시대 식사량이 많았다고 하는것도 일을 죽어라 해야됐던 일반 하층민 피지배층 서민들의 이야기였지 귀족 양반층들에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님.

    • @드키무티
      @드키무티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런데 우리가 자극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 것도 있어요. 지금이 유독 먹을 것, 맛있는 것이 많기도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식품조리 식품공학의 발달로 가공식품이 늘고, 달고 짜고 맵고 이런 조미료에 익숙해져서 과거의 음식은 입에 맞기 어렵죠.
      여자 이름은 기록은 안 돼있지만 이름이 없었다기보다는 과거에는 남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남의 이름 따박따박 부르면 기분 나빠하는 게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굉장히 모멸적인 행위여서 더더욱 하지 않았고, 남자 이름도 호나 자로 불렀죠. 신분이 높으면 어느 가문의 어떤 벼슬 지낸 누구누구라는 수식이 있어야 위세 좀 부리는 집안 소리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자의 이름도 그 자체보다 여자의 가문이 어느 정도 권세있는가가 중했습니다. 반가 규수는 중전 간택을 제외하면 정경부인이 제일 영예로운 위치였습니다. 지금처럼 개인주의가 있던 시절이 아닙니다. 개인주의와 여성 인권 개념은 근대 이후에 들어 생겨난 것이죠.

    • @Son_ssi
      @Son_ssi 11 місяців тому

      여자의 이름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어을우동이나 정난정이나
      그리고 기록을 아무리 많이 했다고 해도 시시콜콜하게 밥 먹는 것까지 기록할 이유는 없죠. 삼국사기나 고려사에도 식사 기록은 거의 없죠.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님이 잘못알고 계신게 자극적인 맛이 없어서 왕이 맛없는 식사를 했다. 가 아니라 현대인이 조미료에 절여져 있다가 정확한 표현.
      그리고 12첩 반찬의 위엄을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 어떤 시절보다 풍요로운 삶을 사는 대한민국에서 매끼니 12첩 반찬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12첩은 당연히 국, 찌개, 김치, 장류를 뺀 나머지 반찬 12가지임.

    • @heung_orib
      @heung_orib 11 місяців тому

      지잡대 역사학과 '성적'맞춰서 들어갔을듯

    • @user-jp7kg6oz8u
      @user-jp7kg6oz8u 7 місяців тому

      @@yooun82 12첩은 대한제국 승격 이후고 그 이전은 9첩반상이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 @ang055
    @ang055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ㅋㅋㅋㅋ 김한빛님은 참 오랫동안 제보하셨는데 이 채널에서 가장 많이 제보해주신 분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 @kobes6516
    @kobes6516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햇빛을 계속 바라보면 재채기가 나오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 @건전한닉네임
    @건전한닉네임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왕님이 먹는 음식 맛있겠다!

  • @honeyka0000
    @honeyka0000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ㅎㅎ

  • @user-pl6jn9yw3o
    @user-pl6jn9yw3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래서 시간은 얼마나 걸렸는지가 왜 없나요

  • @Geno_Whirl
    @Geno_Whirl 2 місяці тому

    0:21 아… 너무 멋지다.
    와 근데 진짜 맛있었겠다

  • @K0C0421
    @K0C042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 한가지 표현상으로 ‘비소의 황’ 이라는 표현보다는 비소는 주로 황화물로 자연계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황과 반응하는~ 과 같은표현지 좀더 정확한 표현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계란에 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은식기로 계란 요리 먹다가 변색되면,,,
      깨끗히 손 씻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요리를 하였는데, 은식기가 변색되어 독살을 시도했다고 수랏간을 조진 사실이 없길 바라며,,,

    • @batirohmus6014
      @batirohmus6014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yooun82그거 기록에 있음
      계란찜 때문에 애꿎은 숙수가 쥬금

  • @성리열
    @성리열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지막에 음식을 남기는게 예의였던이유를 설명해주네..사실 왕이 아니어도 지체높은 양반집에서도 저렇게 남겨서 아랫사람들이 먹게함

  • @데비-m3p
    @데비-m3p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요구르트를 마시면 목에 가래같이 끼는 몽글몽글한게 뭔지 왜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 @user-xe3gy1jx3p
      @user-xe3gy1jx3p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ㄹㅇㅋㅋ

    • @lostbutter
      @lostbutter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우유를 먹을때도 엇비슷한 현상이 나오는데 유당과 관련된게 아닐까요?

  • @rogue2586
    @rogue2586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왕의 식사는 숙수라고 불리는 남자 요리사가 담당했습니다. 왕족은 하루 5끼를 먹었고 숙수의 일도 자연히 힘들고 고되었기에 당연히 기피 직업이었습니다.
    당연히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없던 조선시대 인지라 사직서 쓰고 그만두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만두는게 가능하면 아무도 안하려 할테니까)
    결국 무단 결근하는 식으로 일을 안했는데 보통은 일이 힘든걸 알기에 왕도 대신들도 눈감아 주지만 재수 없는 경우 노비로 전락해서 평생 궁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가족들도 보지 못한채 평생 식사준비만 하다 인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 기피직업 때려치면 어떻게 되는지 본보기 보임)

  • @Ly_cone
    @Ly_cone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많이 쓰이는 독은 황화 비소이고, 비소속 황이 아니라 황화 비소 속 황이 은과 반응해 황화 은이 검출되기 때문 아닌가요?

  • @kenzy6561
    @kenzy6561 11 місяців тому

    어찌 우느냐 사월아
    전하 부디.... 강녕 하시옵소서

  • @user-xm1fk3jc1g
    @user-xm1fk3jc1g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라간 소속 궁인들은 임금이 먹고 남긴 음식 외에는 먹을 수가 없어서 임금이 음식을 다 먹어버린다면 굶을 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swbaek9904
      @swbaek990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왕이 남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거지 그것 말고는 다른건 못먹는건 좀 아니지 않을까요? 상식적으로 다른 궁녀들이나 직원들용 식사가 준비될텐데...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잘못 알려진 사실.
      수라간 궁녀는 왕이 남긴 음식"만" 먹을 수 있었던게 아니라, 왕이 남긴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거.
      당연히 수라상에 올라간 음식이 더 맛있고 귀하니까 그걸 기다린거지 식사 제공이 안된게 아님.

  • @dungfly7605
    @dungfly7605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왕이 싹 다 먹으면 상궁들은 굶는거?? 더 많이 만들어도 다 먹으면

  • @Jihyeon
    @Jihyeon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영상을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으면서 쳐보고있는 내인생 레전드다 진짜

  • @user-mm9vv6ty3u
    @user-mm9vv6ty3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어차피 임금이 남긴 음식으로 수랏간 상궁들이 먹는거면 기미 상궁의 ‘왕이 먹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는 기미상궁만의 메리트는 의미가 없는 듯. 헤집어져 있지 않은, 온전한 걸 맛볼 수 있다는 정도 밖에??

  • @uzzulteevee
    @uzzulteeve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잠자리 다리에 손이나 풀같은 물건을 쥐어줬다가 빼면 잠깐 잠자리가 떠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알비노
    @알비노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수라상하면 광해에서 수라상을 다 비우니까 나인들이 굶고있다는 얘기듣고 팥죽만 먹었던게 기억나네요

  • @diaragon6
    @diaragon6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기미상궁이 안 돼 기다려 하면 못 먹는 임금 ㅋㅋㅋ

  • @minowoo
    @minowoo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귀한 음식을 먹을 수있어서 나인들에게 인기가 좋았다..하지만 남은 잔반은 나인들이 다음끼니에 먹는다
    ㅋㅋ앞뒤가 안맞는 거같습니다…

  • @유느
    @유느 11 місяців тому

    오호

  • @user-wi9ju8en7h
    @user-wi9ju8en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그리고 먹고 싶은 거 막 먹는 게 아니라 생선을 이용해서 요리를 한다면 상하기 쉬운 내장 요리부터 해서 살을 이용한 요리를 하고 했다 하더라구요.
    해당 내용은 화성행궁 내에 있는 안내문에 적혀 있어서 정조의 식생활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물론 세종대왕님은 고기 없으면 밥 먹지 않겠다면서 다시 내오라고 하셨다고 하시지만요ㅋㅋㅋㅋㅋ

  • @맑고순수한아이
    @맑고순수한아이 11 місяців тому

    남은 궁금증이 있어요.
    맛이요 ㅋㅋㅋㅋ

  • @stivejin9281
    @stivejin9281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돈조 기미상궁 생각나네

    • @user-hs5rx9ej4c
      @user-hs5rx9ej4c 11 місяців тому

      당시 mbc신인개그우먼이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

    • @Gourmet_inogashira
      @Gourmet_inogashira 11 місяців тому

      ​@@user-hs5rx9ej4c지금 주주상궁이라는 유튜브채널 운영중이네요😂

  • @sung-ryulkim6590
    @sung-ryulkim65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비소의 황을 검출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문과인가요?

  • @user-qw8mf9hq2h
    @user-qw8mf9hq2h 11 місяців тому

    어느날 초능력? 같은게 생겨서 무한 체력을 가지게 된다면 24시간동안 안쉬고 여러 일을 했을 때 이 사람한테 휴식 좀 주라고 나라에서 일을 하지 못하게 막을까요?

    • @second..
      @second.. 11 місяців тому

      과로사로 죽는 사람 꽤 있어여

  • @pp-pppp
    @pp-pppp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임금이 먹은거 똑같이 먹는게 ㄹㅇ 개꿀이네

  •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2:00 비소도 원소이고, 황도 원소인데, "비소에서 황이 검출된다"는 건 과학적으로는 말이 안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당시 독극물은 "황화비소"이기 때문에, 은수저로 황을 먼저 검출함으로써 비소를 막는 게 가능했던 것입니다.

  • @Four_Cat
    @Four_Cat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왕은 아무리좋아하는음식일지라도 최대2번까지만 먹었다는 말이있음...

  • @duckheechoi9868
    @duckheechoi986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임금님 수라는 '개인뷔페'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왕의 음식을 만들던 수라간? 거기 근무하는 궁녀들은 남은 수라상 말고는 아무것도 못먹었다는 말도 있던데...

  • @user-uv7iv1uq4h
    @user-uv7iv1uq4h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확률상 음식으로
    왕이 독살 될 기미는 없었던 거네

  • @L-S-H
    @L-S-H 11 місяців тому

    무도에서 정형돈조의 밥을 뺏어먹는 기미상궁이 떠오르는건 왜일까?

  • @user-fm7zl9zh4z
    @user-fm7zl9zh4z 11 місяців тому

    광해 식사신이 떠오르네요

  • @신중용
    @신중용 11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 세계각국의 군주들은 무슨 음식을 좋아하고 그러는지도 궁금하네요.

  • @hogutarohotaro7625
    @hogutarohotaro7625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조는 나물반찬 몇 가지로 수라상을 간소화 시켰다고 하는데, 그러면 궁녀들은 나물만 먹었나...?

  • @user-lv7xv6fc2u
    @user-lv7xv6fc2u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고혈압과 당뇨를 재촉하는 밥상이네 ㅋㅋㅋㅋㅋ

  • @user-ey7kf7bl6n
    @user-ey7kf7bl6n 11 місяців тому

    돈 많이 나갔었다고 들었었지 겨우 1인 때매..

  • @user-zr3fc9nk2l
    @user-zr3fc9nk2l 11 місяців тому

    노벨상 상금이 다 떨어지면 그때는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노벨이 남긴 재산을 투자를 통해 계속 불리고 이익금의 "일부" 를 노벨상 수상자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없어질 일이 없고, 노벨 재단이 돈이 없어서 노벨상 이제 못줌ㅠㅠ 이러면 노르웨이, 스웨덴 정부에서 그 상징성 때문에 지원합니다. 걱정 ㄴㄴ

  • @hjchung1594
    @hjchung159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장금이는 순뻥이라는얘긴가요?

  • @ramenjoa6790
    @ramenjoa6790 11 місяців тому

    기록덕후 조선의 일반적인 기록사료에 비해 희한할정도로 음식문화에 대한 기록이 미미한 게 ㅈㅅ 의문...

  • @user-lq6jq6sv2c
    @user-lq6jq6sv2c 11 місяців тому

    썸네일 짐이 아니라 과인이 맞아여

  • @user-bl3pg1ks6f
    @user-bl3pg1ks6f 11 місяців тому

  • @user-wc1ml5th2n
    @user-wc1ml5th2n 11 місяців тому

    조선 시대 왕들은 평균 수명이 짧은데...어떻게 보면 세자 때부터 먹는거 싸는거 입는거 전부 시중들어 주니 몸의 움직임은 최소화 되고 그만큼 운동부족으로 몸은 나약해지고 병들고 해서 오래 살지 못했을까 싶은....개인적인 생각임...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개인 시간 없이, 친구도 없이, 하루 종일 일하고, 공부하고, 하루 4시간만 자봐요.
      어캐 되나...

    • @heung_orib
      @heung_ori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왕도 운동시간 있습니다

  • @Iced_Americano.
    @Iced_Americano. 11 місяців тому

    동학운동이 과연 독립유공자가 될수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불가능. 일제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조선 정부에 대한 저항이었음.

    • @Iced_Americano.
      @Iced_Americano. 11 місяців тому

      @@yooun82 돌아가는 꼴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Iced_Americano. 조선 정부가 일본에게 원군을 요청해서 일본군과 싸운거지.
      의무교육 못받으심?

  • @user-gi6tb9bg5e
    @user-gi6tb9bg5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왜 약은 식후 30분이후에 먹어여할까?

    • @user-wi9ju8en7h
      @user-wi9ju8en7h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30분 이런건 지키지 않아도 되지만 식전 식후 식간 이런 걸 지켜야 합니다.
      식후에 먹어야 하는 약들은 대체로 위에 음식이 머물러 있어야 되는 경우에 그러는데 그런 약들은 빈 속에 흡수를 시키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그리 한다고 합니다.

  • @vezitamax
    @vezitamax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눈치없이 수라상을 싹 비운 이병헌..ㅋㅋ

  • @Goryeo_Emperor
    @Goryeo_Empero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짐이라고 말하니 뒷목이 아프군요 과인으로 변경해주시죠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하지만 영조는 과인 이라고 안하고 짐이라고 했는걸요...

    • @Goryeo_Emperor
      @Goryeo_Emperor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저 섭네일이 영조라는 말도 없잖아요…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Goryeo_Emperor 그럼 영조가 아니라는 말이 있음?

  • @TheEdel-kx6mj
    @TheEdel-kx6mj 11 місяців тому +7

    그런데 청산가리는 은으로 검출 안 됨

    • @daegun
      @daegun 11 місяців тому +14

      조선시대에 독으로 주로 사용하던 비소에 든 황이 검출되니까 사용한거지, 현대적인 화학 관점으로 보면 당연히 문제가 많음.
      은수저 사용은 시대적인 배경을 생각하면 합리적인거임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청산가리가 뚝딱 뚝딱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함?
      지금 조선시대 이야기 하잖아

  • @user-ki8xw2db5z
    @user-ki8xw2db5z 11 місяців тому

    신선로는12가지가있다

  • @lhstone
    @lhstone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않 옳아요.

  • @ChickenBritto
    @ChickenBritto 11 місяців тому

    23초전 ㄷㄷ

  • @유느
    @유느 11 місяців тому

    조선이네

  • @alfd9808
    @alfd98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암살된 전례가 있으니 저렇게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들을 추가한거ㄷㄷㄷ

  • @Rx-mi9hi
    @Rx-mi9hi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젓수십시요

  • @father_job
    @father_job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일반 서민들은 어떻게 먹었는지 궁금 합니다!! 조선의 왕은 이렇게 백성들 등꼴 빨아서 호의호식 하고, 부정부패로 관직도 팔아 먹고 그래도 부족해서 일본에 나라까지 팔아 넘긴거야?? 일본에 나라를 판 돈으로 세계일주 다니고?? 왕이 특별한 존재인가?? 신이야?? 왕조국가에서 민주국가로 바뀐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 @yooun82
      @yooun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 민주국가에서 대통령이 하는짓이 왕이랑 똑같은걸?
      왕은 그게 당연한 권리니까 그렇다 쳐.
      대통령은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 @user-kz1bk3zs6g
    @user-kz1bk3zs6g 10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조선고종임금이다 이것들아

  • @user-fr6jb5py5x
    @user-fr6jb5py5x 10 місяців тому

    참 귀찮게 살았어.

  • @user-yq7db7wg5d
    @user-yq7db7wg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중국의 속국 신하국가로 살면서 저렇게 잘먹어야만 했을까... 우리하나가 언제한번이라도 솔직히 중국의 신하가 안니었던 적이 있었는지... 쓸데없는 단군신화나 국뽕으로 채우고.. 그건 그냥 신화.. 곰이 사람이 되고

    • @heung_orib
      @heung_orib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구려,고려때는 삐까 뜸 그리고 단군신화로 국뽕 채우는 사람 본적없음 쉐도우 복싱 ㄴㄴ

    • @angelsong816
      @angelsong8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지능 좌파 국뽕들도 단군신화로 국뽕 빠는걸 본적이 없는데 대체 어디서 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