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영상을 만들긴 했지만 아직 큰 뱀에 대해 아리송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어째서 큰 뱀은 황금 나무의 "배신자"로 묘사되는가? 만약 큰 뱀이 엘데의 유성으로 생긴 원초의 도가니에서 탄생했고 이후 핏빛 별을 섬겨,혹은 삼켜서 황금 나무와 적대했다 가정하면 위 의문은 해결됩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산 제물의 도끼의 존재로 힘을 잃습니다 뱀신의 부족의 악신,죽음의 새는 원초의 도가니에서 자라난, 황금 나무 그것이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이들과 적대한 뱀신 역시 이와같을 가능성이 큽니다 2. 정확히 어떻게 모습없는 어머니는 미에로스와 닿았는가? 저는 위 영상에서 모습없는 뱀과 엮어서 모습없는 어머니의 탄생을 설명했습니다 둘의 공통점을 엮기위해 모습없는 뱀이 "틈새의 땅을 떠돌다 우연히 미에로스와 닿았다"고 상상으로 처리했습니다.. 붉은 휘석, 산제물의 의식, 모그윈 성창과 비슷한 거인들의 가시나무창 등등.. 수많은 연관점으로 보건데 큰 뱀과 모습없는 어머니는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경위로 미에로스와 닿았는지 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햇습니당..
아 이게 확실히 정확한듯 싶네요. 1회차를 최대한 오래 플레이하며 이곳저곳 뒤지면서 못찾은 아이템은 없나 둘러보고 있기를 무려 한달여..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유착관계에 살을 붙여줄 추가 내용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고 그만큼 많은 내용들을 알고 있다 생각 했는데, 역시 여기만큼 정확하게 스토리를 나열하는 채널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심지어 지씨엘 보다도 정확한듯 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0:55 초에 있는 내용을 저는 다르게 이해했어요. 설정상 데미갓 첫 사망자는 고드윈이니까 먼 옛날부터 데미갓을 먹던 뱀이 존재하는건 설정오류 아닌가요? 제 생각엔 텍스트 내용이 ‘먼 옛날부터 데미갓을 먹은 뱀’이 아니라 ‘먼 옛날부터 화산에 살던 뱀’ 이 데미갓 라이커드를 먹고 뱀인간을 낳았다. 인 것 같아요.
사실 라다곤 파트는 마리카의 의도인지 황금나무의 의도인지가 애매한 것 같아요. 라다곤=황금나무의 개다보니... 황금나무는 틈새땅의 주민들에겐 관심도 없고 황금률의 유지만을 원했으니. 라다곤은 원래는 좀 더 레날라를 배신할 의도는 없던거같은데 고드프리가 죽음으로써틈새땅의 왕-여신을 유지하기 위해 돌아간것같아여
엘든링 발매후 몇개월 뒤에 패치되 내용으로 입니다, 타니스가 패배한 라이커드를 섭취할때, 패치에게 받을수있는 타악기를 타니스에게 주면 타니스는 몸은 정면을 보고 머리만 180도 꺽어 빛바랜자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프롬이 케릭터 모션을 만드는데 실수할 회사가 아닌걸 보면 이미 뱀의 능력이 들어갔다는것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뇌피셜입니다)
죽음의 데미갓과 관련된 별 색잃은 태양 또한 흥미가 깊습니다. 죽음에 사는 언데드들, 영원히 존재할 신을 죽이는 흑염과, 많은 세력들이 원하고 두려워하던 운명의 죽음. 엘데의 땅은 낙원일 터인 협간의 땅임에도 죽음의 그림자가 크게 드리워져 있지요. 언젠가 선생님이 정리한 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Dlc가 나온 시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영상인거 같네요 손가락유적에는 손가락 벌레들이 굉장히 많은데 반지 손가락 툴팁을 보면 손가락 벌레의 조상의 것이고 모독의 유산이라고 나와 있다. 모독이 거듭되면 모독을 한 주체의 몸에서 손가락이 자라 떨어져 나가고 이 것들이 손가락 벌레가 되는 것 같은데. 이것들이 어째서 DLC지역에 손가락 유적에도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 들어서 추측해 본 바로는, 틈새에 떨어진 최초의 유성인 메티르(마리카를 신으로 선택한)가 모독의 상징인 뱀과 어떠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모독. 신성 모독의 검... 추엌으로 만들 수 있는 무기의 모습이. 블라스퍼머스의 침묵의 참회자가 쓰던 무기랑 뭔가 굉장히 비슷함을 느꼈죠. 설정과 이야기를 잘 찾아보면 매우 다른데 얼핏 보면 참 비슷한 모독의 검... 참 묘한 뭔가를 느끼는 이야기가 얽혀 있음을 느꼈습니다.
피의 신에 의해 흉조가 황금의 일족에게 퍼져나간 것이라면, 도가니 기사들이 생동하는 생명력에 의해 최초의 흉조 격으로 인식되는 것과는 뭔가 아다리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고드프리와 도가니 기사들이 금역으로 향해 전쟁을 치뤘으니 순서도 도가니 기사들이 먼저인데.. 혹시 원래도 약간이나마 기미가 보였던 흉조가 피의 신에 의해 훨씬 강력하고 흉측하게 퍼져나갔던 걸까요?
흉조와 도가니는 전혀 다른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도가니들이 미개해서 꺼려졌다는 내용은 있어도 흉조로써 꺼려졌다는 내용은 확인 할 수없습니다. 흉조와 도가니가 전혀 다르다는 증거는 모그윈 왕조의 백금인들로 증명이 가능합니다 이들은 피의 군주의 저주받은 피, 흉혈을 받아 흉조의 검은 뿔이 자라나 있습니다 만약 흉조가 도가니의 산물이라면 도가니에서 태어나지 않고 우주의 물방울에서 태어났으며 녹스인들이 만든 존재인 백금인들이 검은 뿔을 가지는 현상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0:55 부분의 설명을 보시면 늙은 뱀은 "먼 옛날부터" 데미갓을 잡아먹고 뱀 인간을 낳았다고 합니다 라이커드가 자신의 몸을 뱀에게 먹인건 "파쇄전쟁 도중" 입니다 파쇄전쟁의 발발 시기는 스토리 트레일러에 나오는 라니의 대사에 따르면 "약 백여년전"으로 묘사됩니다. 이걸 굳이 먼 옛날로 표현했을까 싶네요
뱀 신의 곡검 -> "산 제물의 의식"에 쓰인 곡검 죄인의 지팡이 -> 그을은 마른 나무 끝에 제물을 찔러 피를 휘석으로 삼는 지팡이 알베리히의 옷 -> "산 제물의 의식"의 피로 만들어진다는 붉은 휘석이 박혀 있음 산 제물의 의식 = 붉은 휘석 겔미어의 휘석 지팡이 -> 뱀 인간이 사용하는 두 갈래로 나뉜 끝에 붉은 휘석을 박은 지팡이 벌의 가시 ->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냄 피의 별 = 뱀 신 거인의 산령을 가보면 가시나무창에 찔려 죽은 거인의 시체들이 있음 = 거인들은 죄의 가시로 산 제물의 의식을 행함 불의 신을 섬기던 거인들은 피의 신인 뱀신의 의식을 함 위 내용들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잘 표현이 안됐나보군요..
@@user-od1ly4vi2g 그에 관한 제 생각도 댓글에 남겨놨습니다만 그런 결론을 내린 이유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저주받은 거인 미에로스 - 미에로스는 흉조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는 영상의 3:40 부분에 있습니다 2. 피의 군주 모그 - 피의 군주와 관련된 내용들을 조사하다보면 그가 로데일 지하에서 찾아 숭배한 모습없는 어머니는 "진실의 어머니"라는 묘사가 나옵니다 또한 흉혈의 축복을 받은 귀족들과 빨간 백금인들을 자세히 보면 "흉조의 뿔"이 자라나있습니다 즉 모습없는 어머니는 흉조의 어머니입니다 이는 최초의 흉조 미에로스가 무언가를 계기로 모습 없는 어머니와 접촉을 한 증거가 됩니다 다만 그 정확한 단서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거인들의 모독과 뱀 신의 의식의 동일점을 엮어 그녀는 모습없는 뱀이란 결론에 이른것입니다
@@Skytleman 근데 제가 밑에 댓글도 남겨놨습니다만 미에로스가 흉조가 아닌건 맞는것 같습니다 영상 보고 흉조에 관해서 찾아보다가 미에로스가 흉조가 아니며 흉조세트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해서 다시 읽어보니 제가 생각하기에도 갑옷에서 흉조를 흉내낸 것이지 미에로스가 흉조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user-od1ly4vi2g 일단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에로스는 황금 나무 시대의 이전 혹은 초기, 거인들이 산령을 지배하던 시절 태어난 "왜소한 거인"입니다 대변 먹는 자는 황금 나무의 전성기 혹은 후반기떄 태어난 인물이며 흉조의 뿔을 사용해 뒤틀린 산 제물의 의식을 행한 미치광이입니다 그가 사용하는 무기 "미에로스의 검"은 미에로스의 사체에서 찾아낸 "등뼈"를 검을 사용한것 입니다 즉 이 둘은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갠적으로 스토리정리는 이집이 젤 맛집인듯
정말 여기가 제일 잘해요 프롬게임스토리소개 유튜버들 대부분이 게임해본거 맞나싶을정도로 너무 뇌피셜인데가많아서 보면서 뭐지 하는데 여기는 정말 👍
ㄹㅇ 오피셜 뇌피셜 나누면서 흐름 안 끊기고 흡입력 있게 잘 만듬
GCL도 맛집이니 한번 맛보길
거기는 유명맛집이고 여기는 살짝 골목맛집 느낌
ㄹㅇㅋㅋ
여기가 최고 넘사벽임 대형채널들도 이 엘든링스토리 정리집을 따라갈수가없다
ㄹㅇ.. 영어만 된다면 Vaatividya 영상이 프롬 최고존엄이긴한데 ㅋㅋ
와 이건.... 아예 예상도 못한게 나왔네요
걍 라이커드 혼자 반역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외부신들 총 정리해주세요
외부신들이 제일 헷갈려요
암흑의별은 메인 스토리 줄기 중에 하나여서 누구나 알지만
피의별 키워드는 진짜 주목하지도 못한 단어인데
이걸 이렇게 엮어내다니 진짜 대단하네요
짱 재밌게 보고 갑니다
피의 별 - 흉조 - 라이커드 이렇게 엮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프롬뇌 그자체
결국 초기에는 가족을 배신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점차 커지면서 기존의 목적을 잃어버렸네요...
내용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영상을 만들긴 했지만
아직 큰 뱀에 대해 아리송한 부분이 있습니다..
1. 어째서 큰 뱀은 황금 나무의 "배신자"로 묘사되는가?
만약 큰 뱀이 엘데의 유성으로 생긴
원초의 도가니에서 탄생했고
이후 핏빛 별을 섬겨,혹은 삼켜서
황금 나무와 적대했다 가정하면
위 의문은 해결됩니다
하지만 이 가설은
산 제물의 도끼의 존재로 힘을 잃습니다
뱀신의 부족의 악신,죽음의 새는
원초의 도가니에서 자라난, 황금 나무
그것이 생기기 이전부터 존재했기 때문에
이들과 적대한 뱀신 역시
이와같을 가능성이 큽니다
2. 정확히 어떻게 모습없는 어머니는 미에로스와 닿았는가?
저는 위 영상에서 모습없는 뱀과 엮어서
모습없는 어머니의 탄생을 설명했습니다
둘의 공통점을 엮기위해
모습없는 뱀이 "틈새의 땅을 떠돌다
우연히 미에로스와 닿았다"고
상상으로 처리했습니다..
붉은 휘석, 산제물의 의식,
모그윈 성창과 비슷한
거인들의 가시나무창 등등..
수많은 연관점으로 보건데
큰 뱀과 모습없는 어머니는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떤 경위로 미에로스와 닿았는지
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햇습니당..
아 이게 확실히 정확한듯 싶네요. 1회차를 최대한 오래 플레이하며 이곳저곳 뒤지면서
못찾은 아이템은 없나 둘러보고 있기를 무려 한달여.. 세계관과 등장인물들의 유착관계에
살을 붙여줄 추가 내용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었고 그만큼 많은 내용들을 알고 있다 생각
했는데, 역시 여기만큼 정확하게 스토리를 나열하는 채널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심지어 지씨엘 보다도 정확한듯 합니다.
gcl요번에 올린 것들도
확실히 명시되어있는데
누락 혹은 날조되어있는게 있음
대표적으로 기억나는게 라다곤 머리색이야기랑 말레이나와 미켈라의 능력관계..
지씨엘 약간 나무위키에 불과한 수준 ㅠ
와 수준이 굉장히 높네요...이렇게 디테일한 분석은 못본듯...대단합니다
라이커드에서 거인들로 이어지는 부분 개소름이었음, 잘봤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제대로 잘 정리하시나요? 혹시 당시에 그 자리에 계셨나요?
단편적인 정보를 모아서 이렇게 잘 정리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 영상은 프롬뇌가 아니라
거의 현직 고고학자 역사학자 분들이 실증에 입각해서 과학적인 연구를 하는 수준인데 ㄷㄷ
멘트 하나 하나가 죄다 근거에 입각한 프롬뇌 ㄷㄷ
완벽히 이해할때까지 무한반복재생간다
엘든랑 인강 ㄷㄷ
틈새의 땅에 영향을 끼친 외부신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여러 아이템들에 조각 조각 쪼개진 스토리들을 이렇게 짜맞추시는
능력이 진짜 대단하십니다!
핏빛별과 모습없는 어머니의 연관성을 추론한 가설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영상 잘 봤어요 bb
이런 깊이 있는 스토리를 설정함과 동시에 그걸 게임에 그대로 반영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됬을듯
대단한 게임임에는 이견이 없을듯
프롬뇌 맛깔나게 돌리시네 재밌게 보고 갑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0:55 초에 있는 내용을 저는 다르게 이해했어요. 설정상 데미갓 첫 사망자는 고드윈이니까 먼 옛날부터 데미갓을 먹던 뱀이 존재하는건 설정오류 아닌가요? 제 생각엔 텍스트 내용이 ‘먼 옛날부터 데미갓을 먹은 뱀’이 아니라 ‘먼 옛날부터 화산에 살던 뱀’ 이 데미갓 라이커드를 먹고 뱀인간을 낳았다. 인 것 같아요.
엘든링 신화는 진짜로 뭔가 역사 공부하는 기분임.
일단 신이 진짜로 ㅈㄴ 많아
알고 보면 A가 B였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애초부터 겔미어의 화산뱀과 핏빛별은 아무런 연관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뭐시여
이정도로 정리하셧다니 대단합니다. 잘봣습니다.
엘든링 세계관에 반했지만 너무 어려워보여서 시도도 못하고 있는데 보스나 다양한 루트 등등 엘든링의 크고작은 스토리 풀이 감사합니다ㅠㅠ
와...너무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몰랐던 수많은 정보들이 끼워맞춰 지면서 소름이 돋았네요 앞으로도 많은 스토리 정리영상부탁드립니다!! 장담하는데 곧 구독자가 1만 10만 100만까지 가실것 같아요
영어로 더빙하면 100만 쌉가능
영문 엘든링 풀은 규모부터가 다름
지씨엘 보다 여기가 더 맞는 스토리텔링이 이루어지는거 같네요. 화이팅.
지씨엘은 최대한 함추려서 그런듯
다 알고잇으면서 간추리는건 아닌거같고 그냥 종합게임소개 대형채널이니까 이만큼 파고들시간도 그럴생각도없는거지
사실 라다곤 파트는 마리카의 의도인지 황금나무의 의도인지가 애매한 것 같아요. 라다곤=황금나무의 개다보니... 황금나무는 틈새땅의 주민들에겐 관심도 없고 황금률의 유지만을 원했으니. 라다곤은 원래는 좀 더 레날라를 배신할 의도는 없던거같은데 고드프리가 죽음으로써틈새땅의 왕-여신을 유지하기 위해 돌아간것같아여
라다곤은 철저하게 황금나무의 의지를 따른 인격이기에 마리카의 의도는 아닐겁니다.
고드프리가 멸망의 불로 반역을 꾀하려했고 그로인해 축복이 거둬진거고 또 그 때문에 마침 레날라에게서 모든 볼일을 끝낸 라다곤이 돌아가 직접 전쟁에 참여해서 멸망의 불을 봉인한거라면?
이 채널은 영상 논문 수준의 컨텐츠도 대단하지만, 엔딩 영상이 진짜 미침…
불 타는 황금 나무, 잔잔한 소각음, 어머니의 노래, 황금 나무시여 어찌 그리 노하셨나이까
맺음의교회에 황금재봉바늘 있는이유가 라다곤이 속죄하러 들렸기 때문이군요. 황금 바늘을 라다곤이 가지고있던 이유는 마법사들 입막으려고 꼬맬때 써서고... 템 위치 하나 까지 스토리 암시가 있다니 ㅁㅊ
지금 보니 맺음의 교회가 결혼식장이었네요 ㅋㅋㅋ 결혼하러 왔다가 두고간거구나
@@HOTFLAVOR7 결혼을 마무리하러 (이혼하러?) 한번 더 들린거 아닐까요 온김에 속죄까지하고 더이상 쓸곳 없는 필요없는 바늘 버리고 미련없이 털고 떠난것 같습니다
엘든링 발매후 몇개월 뒤에 패치되 내용으로 입니다, 타니스가 패배한 라이커드를 섭취할때, 패치에게 받을수있는 타악기를 타니스에게 주면 타니스는 몸은 정면을 보고 머리만 180도 꺽어 빛바랜자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프롬이 케릭터 모션을 만드는데 실수할 회사가 아닌걸 보면 이미 뱀의 능력이 들어갔다는것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뇌피셜입니다)
정리한 것 중에 역대급이네요 최고 bb
별 생각 없이 라이커드 보스전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스토리를 놓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네요
너무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나도 훌륭한 분석 영상입니다~~~ 사랑해요
게임은 안해봤지만 이런 스토리 읽어주시는거 넘나 좋아염
스토리 너무 재미있네요. 이해를 못했었는데 알기쉽게 잘 풀어주셨어요
엘든링 스토리 매력적이야 이거 드라마로 만들면 대박날거 같은데
못그러겠지 아마
소설로만 나와도 볼텐데요..ㅠ
스토리 맛집이다!
프롬게임 스토리정리 골치아픈데 정말 꼼꼼히 정리 잘하시네요
최고에요 깊게 찔러주는 이 스토리 너무 좋아
이분 엘든링 스토리 요약 중독적임
와우 이런 해석 본적도 없고 설득력도 되고 이해가 되는 건 처음임
스토리에 대한 툴팁을 써서 설명하니까 재밌네요
자기 규율대로 빛 바랜 자의 양분이 되고 엘데의 짐승을 잡아 모독을 행하고 가족(매제)까지 되다. 라이커드 해피 엔딩
진짜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와 정말 대단합니다. 잘 봤어요.
좋은 정리에요 재밌어요
이야기 정리 감사합니다
이 정도 까지 각 인물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분이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구독,좋아요 박고 갑니다
와 중간에 말씀하신 미켈라스토리 기대하겠습니다 ㅅㅅ7
궁금했었는데 감사합니다
죽음의 데미갓과 관련된 별 색잃은 태양 또한 흥미가 깊습니다. 죽음에 사는 언데드들, 영원히 존재할 신을 죽이는 흑염과, 많은 세력들이 원하고 두려워하던 운명의 죽음. 엘데의 땅은 낙원일 터인 협간의 땅임에도 죽음의 그림자가 크게 드리워져 있지요. 언젠가 선생님이 정리한 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ㅋㅋ 개쩌네요 잘보고갑니다
엘든링 스토리 정리영상을 3번을 봐도 이해 못했는데 우연히 알고리즘에서 귀인을 만난거 같다
잘봤습니다
뭐 하시는 분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진심으로 대단 대단해서요..
혀를 내두르며 보고 있습니다! ㅋ
스토리정리진짜 대박이다 아이템으로도 유추하셔서 연관시키셨네 대박ㅋㅋ
작가의 향수가 느껴지는 스토리 설명인데?ㅋㅋㅋㅋ
정말 추론으로 하신거 맞아요? ㅋㅋㅋㅋ
신선합니다!
재밌당.. 다른것도 전부 해주세요 ㅋㅋ
Dlc가 나온 시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영상인거 같네요
손가락유적에는 손가락 벌레들이 굉장히 많은데
반지 손가락 툴팁을 보면 손가락 벌레의 조상의 것이고
모독의 유산이라고 나와 있다. 모독이 거듭되면 모독을 한 주체의 몸에서 손가락이 자라 떨어져 나가고 이 것들이 손가락 벌레가 되는 것 같은데. 이것들이 어째서 DLC지역에 손가락 유적에도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 들어서 추측해 본 바로는,
틈새에 떨어진 최초의 유성인 메티르(마리카를 신으로 선택한)가 모독의 상징인 뱀과 어떠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모독. 신성 모독의 검... 추엌으로 만들 수 있는 무기의 모습이. 블라스퍼머스의 침묵의 참회자가 쓰던 무기랑 뭔가 굉장히 비슷함을 느꼈죠. 설정과 이야기를 잘 찾아보면 매우 다른데 얼핏 보면 참 비슷한 모독의 검... 참 묘한 뭔가를 느끼는 이야기가 얽혀 있음을 느꼈습니다.
넘쳐나는 DLC 소재!
더 일해주세요 편집 더 해주세요
자지말아주세요. 건강보다 편집이 먼저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 이거지
와 이런 댓글 잘 안남기는데 대단하시네요
스토리가 비교가안된다 어떻게찾으시는지 모르겠는데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헉 저는 안 그래도 소르성채랑 이름없는 영원한 도읍 사이에 뭔가 있는거 같다 생각해서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라이커드에 떡밥이 이리도 가득 있었을 줄이야
혹시 멜리나와 관련된 이야기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정보가 너무 없으려나.. 트리나도 궁금하고
엘든링은 영웅들이 참 많은데 전부 타락하거나 몰락의 길을 걷게되는게 진짜 가슴아픈 이야기들 뿐인것같다
ㄱㅅㄱㅅ 잘 보겠습니다
와 난 저기 거인들 시체가 다 전쟁에서 패배해 죽은줄알았더니 지들손으로 찔러넣은거구나
아웃트로까지 완-벽
너무 좋다
으아악 선생님 다음편 빨리요
최고
개인적으로 보스무기중 신앙캐의 희망 모독의 성검을 만들수있는 보스이긴하지만...솔직히 모독의 성검의 이상한 촉수들 없애주면 가장 갖고싶은 원탑 신앙무기임...리메이크해줘어어어어어어엉!ㅠㅠ
스토리를 하나하나 찾아보니까 엘든링엔 dlc로 나올만한게 되게 많네요ㄷ…
플라키두삭스부터 마리카까지 틈새의땅 통치자의 계보?!도 총정리 해주실수 있나요ㅠ
쩐다ㅋㄱ
화산관은 2회차에서 하려고 일부러 안갔는데 재밌는 스토리가 있었네요
엘든링은 스토리를 알고 진행하는게 더 재미있는것 같아서 2회차때 즐길수 있겠네요
죽음의 왕좌 엔딩루트중 황금나무 지하 깊은 뿌리 밑바닥에 박혀있는 커다란 벌레(?) 정체가 궁금합니다
요즘 같은 가족붕괴의 시대에 귀감이 되는 라이커드네 가족...ㅜㅠ
이 형 개쩌네
라니랑 미친불 관련 스토리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봉투의식이랑 모독, 그리고 가시 관련 주문 관련해선 상상도 못해봐서 참 인상깊었습니다.
피의 신에 의해 흉조가 황금의 일족에게 퍼져나간 것이라면, 도가니 기사들이 생동하는 생명력에 의해 최초의 흉조 격으로 인식되는 것과는 뭔가 아다리가 안 맞는 것 같아요. 고드프리와 도가니 기사들이 금역으로 향해 전쟁을 치뤘으니 순서도 도가니 기사들이 먼저인데.. 혹시 원래도 약간이나마 기미가 보였던 흉조가 피의 신에 의해 훨씬 강력하고 흉측하게 퍼져나갔던 걸까요?
흉조와 도가니는 전혀 다른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도가니들이 미개해서 꺼려졌다는 내용은 있어도
흉조로써 꺼려졌다는 내용은 확인 할 수없습니다.
흉조와 도가니가 전혀 다르다는 증거는
모그윈 왕조의 백금인들로 증명이 가능합니다
이들은 피의 군주의 저주받은 피, 흉혈을 받아
흉조의 검은 뿔이 자라나 있습니다
만약 흉조가 도가니의 산물이라면
도가니에서 태어나지 않고
우주의 물방울에서 태어났으며
녹스인들이 만든 존재인 백금인들이
검은 뿔을 가지는 현상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Skytleman 오.. 모그윈 왕조의 백금인들의 뿔이 흉조의 뿔과 같은 것이었나 보네요.. 그렇다면 피와 흉조의 관계성이 더 잘 맞아떨어지는 거 같습니다ㅎㅎ 좋은 영상과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완벽정리라는게 이런거구나
Dlc로는 죽음의 왕자 고드윈, 부활한 라이커드나 과거의 파쇄전쟁이면 좋겠네요
대단하고 멋지십니다. 잘 보고 갑니다.
라이커드가 그냥 힘에 집착하는줄 알았는데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이야
와 단순한 장식으로 보이던 거인의 시체와 피의 강이 이런 의미가...
다 좋은데 화면전환이 너무빨라요
타니스도 같이 보내드렸습니다^^
황금나무: 나한테 왜 그랬어?
라이커드: 넌 나에게 모독감을 줬어~
라이커드에게 먹혔습니까 왜 안돌아오세요
엘든링 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보스였음.
라다곤이 구상한 황금률 + 달의 섭리의 결실이 라니라고 가정하면 별의 세기야말로 트루엔딩아님? 외부신 입구컷 당하는 부분은 의도와 다르겠지만.
DLC이후 바뀐 게 있을까요?
순서가 반대임. 늙은뱀이 이전에 데미갓을 먹고 뱀인간을 낳은게 아니고 라이커드를 먹고 뱀인간을 낳은거임.....
0:55 부분의 설명을 보시면
늙은 뱀은 "먼 옛날부터" 데미갓을 잡아먹고
뱀 인간을 낳았다고 합니다
라이커드가 자신의 몸을 뱀에게 먹인건
"파쇄전쟁 도중" 입니다
파쇄전쟁의 발발 시기는 스토리 트레일러에 나오는
라니의 대사에 따르면 "약 백여년전"으로 묘사됩니다.
이걸 굳이 먼 옛날로 표현했을까 싶네요
@@Skytleman 먼 옛날부터 겔미어 화산에 도사린 늙은뱀은 데미갓을 먹고 뱀인간을 낳았다고 한다. 인데 왜 이게 먼옛날부터 데미갓을 먹은게 되요? 해석의 자율성 뭐 그런건가...
@@야_쓰 "먼 옛날부터" 와 "겔미어 화산에" 사이에 콤마( , ) 표시가 있으니 무조건 님이 틀리게 해석한거임
흉조의 기원 소름 돋네요 ㄷㄷ
트롤들 보면 다들 몸통이 뻥 뚫린듯 비어있는데 원래는 거인들처럼 두번째 얼굴이 달려있던곳일까요?
타니스 생각보다 좋은 녀석 이었던거죠..?
신을 먹는 뱀과 핏빛 별을 어떻게 연관지으신 건지 궁금하네요
두 가지를 연결할만한 단서는 없어 보이는데...
단지 모습없는 뱀과 모습없는 어머니가 둘 다 모습이 없다는것 제외하고는
뱀 신의 곡검 -> "산 제물의 의식"에 쓰인 곡검
죄인의 지팡이 -> 그을은 마른 나무 끝에 제물을 찔러 피를 휘석으로 삼는 지팡이
알베리히의 옷 -> "산 제물의 의식"의 피로 만들어진다는 붉은 휘석이 박혀 있음
산 제물의 의식 = 붉은 휘석
겔미어의 휘석 지팡이 -> 뱀 인간이 사용하는 두 갈래로 나뉜 끝에 붉은 휘석을 박은 지팡이
벌의 가시 -> 가시로 그 눈이 짓눌린 죄인들은 영원한 어둠에서 피의 별을 찾아냄
피의 별 = 뱀 신
거인의 산령을 가보면 가시나무창에 찔려 죽은 거인의 시체들이 있음
= 거인들은 죄의 가시로 산 제물의 의식을 행함
불의 신을 섬기던 거인들은
피의 신인 뱀신의 의식을 함
위 내용들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잘 표현이 안됐나보군요..
제가 좀 거꾸로 생각한것 같은데
혹시 모그=피의 군주 이므로 모습없는 어머니=피의 신일 것, 모습없는 뱀=피의신(별)
따라서 모습없는 뱀 = 모습없는 어머니로 연결된 것일까요
@@user-od1ly4vi2g 그에 관한 제 생각도 댓글에 남겨놨습니다만
그런 결론을 내린 이유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저주받은 거인 미에로스 - 미에로스는 흉조의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증거는 영상의 3:40 부분에 있습니다
2. 피의 군주 모그 - 피의 군주와 관련된 내용들을 조사하다보면
그가 로데일 지하에서 찾아 숭배한 모습없는 어머니는
"진실의 어머니"라는 묘사가 나옵니다
또한 흉혈의 축복을 받은 귀족들과 빨간 백금인들을 자세히 보면
"흉조의 뿔"이 자라나있습니다
즉 모습없는 어머니는 흉조의 어머니입니다
이는 최초의 흉조 미에로스가 무언가를 계기로
모습 없는 어머니와 접촉을 한 증거가 됩니다
다만 그 정확한 단서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거인들의 모독과 뱀 신의 의식의 동일점을 엮어
그녀는 모습없는 뱀이란 결론에 이른것입니다
@@Skytleman 근데 제가 밑에 댓글도 남겨놨습니다만 미에로스가 흉조가 아닌건 맞는것 같습니다
영상 보고 흉조에 관해서 찾아보다가 미에로스가 흉조가 아니며 흉조세트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해서 다시 읽어보니
제가 생각하기에도 갑옷에서 흉조를 흉내낸 것이지 미에로스가 흉조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user-od1ly4vi2g 일단 정보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에로스는 황금 나무 시대의 이전 혹은 초기, 거인들이 산령을 지배하던 시절 태어난 "왜소한 거인"입니다
대변 먹는 자는 황금 나무의 전성기 혹은 후반기떄 태어난 인물이며
흉조의 뿔을 사용해 뒤틀린 산 제물의 의식을 행한 미치광이입니다
그가 사용하는 무기 "미에로스의 검"은 미에로스의 사체에서 찾아낸 "등뼈"를 검을 사용한것 입니다
즉 이 둘은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엘든링 처음에는 닥소4 소리도 많이 들었는데 마법 전기 영체 탈리스만 등으로 전투시스템에서도 차별화가 됐고 스토리는 오히려 블러드본 색체가 강하게 나는듯.. 블러드본2 못만드는 아쉬움을 엘든링에 몽땅 때려박은 느낌
영약이랑 가드카운터 만으로도 전투 변수가 너무많음
스토리가 블본 느낌 ㄹㅇ
@@smokbig3202 가드카운터는 딱?히
걍 가드하고 약공하는 수준인데 경직치가 높은
@@Nokchassipnomat 활 방패 별의별걸로 다 가능해서 예능플 씹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