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의 다섯 가지 요인 (1) 인정 욕구 관련 사랑 결핍 (2) 사회적 지위와 인격을 동일시하는 속물주의 (3) 우리가 같다고 여기는 이들과의 비교 속 기대 (4) 가난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라는 능력주의 (5) 유동사회에서의 불확실성: 재능-운-고용주-고용주의 이익-전 세계의 경제를 통제 가능하다면 지위 획득 가능하나 사실상 불가능 "우리가 가지고 싶은 걸 가져야 부자" ⚪️ 불안을 달래기 위한 노력 - 안: 철학-예술-보헤미안의 삶의 태도 - 밖: 종교-정치 (1) 철학: 변덕스러운 타인의 평가가 아닌 나의 양심과 이성에 따른 행동 -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2) 예술: 본질은 너는 잘 살고 있느냐에 대한 항의 - 잊혀진 가치와 사람들에 대한 영구화 (3) 정치: 자원의 분배 - 불안의 상업화 (4) 종교: 아편의 역할 (5) 보헤미안의 삶의 태도: 주변화된 삶 "기존의 지위 부정이 아니라 다양한 지위를 존중하고 재구성하며 불안을 달랠 수 있다. 삶의 가치에 대한 다원성이 필요하다."
능력주의에 대해 :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는 한, 절대적인 '내 재산'이라는 건 없을 겁니다. 우리의 소득과 재산은 사회가 있다는 전제 하에 존재하는 겁니다. 치안, 국방, 금융, 위생 등을 제공하는 사회가 없다면 우리는 소득을 얻을 수도, 재산을 유지할 수 없어요. (치안시스템이 없다면 내가 뭘 갖고 있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뺏어가면 끝이니까요) 물론 나의 소득에는 내가 노력한 몫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한 사회가 제공한 각종 시스템의 몫도 있죠. 스티브 잡스가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그가 외딴 섬의 원시부족에서 태어나고 살았다면 그는 그냥 벌거벗은 원시인 하나였을 뿐일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어느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가는 그의 노력 외에도 그가 속한 사회가 어떤 사회인가, 그 사회가 그에게 어떤 것을 제공했는가에 의한 거예요. 스티브 잡스가 평균적인 사람보다 10배의 노력을 했다고 친다면, 평균 소득의 10배를 벌면 맞는 계산이 되겠지요. (그가 무인도의 원시인일 때 10배의 노력을 했다면 10배 많은 과일을 따먹는 걸로 끝일 겁니다) 하지만 그가 속한 사회 혹은 자본주의 시스템은 그 이상의 엄청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그가 평균적인 사람의 10배의 노력을 했는데 1000배의 소득을 얻었다면 990은 사회가 제공한 것이죠. 그러니 그의 초인적인 소득이 온전히 그의 것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비용을 그도 부담해야 합니다. 자본주의는 기본 구조상 그냥 놔두면 빈부격차가 계속 심해져갈 수 밖에 없어요.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사회는 망가질 수 밖에 없구요. 남미에서 그렇다는 것처럼 부자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때에도 보디가드를 고용해야 하고, 납치가 거대산업이 됐다는 나라들처럼요. 거기에서 더 나아가면 폭동이든 내란이든 뭐라도 일어나게 되겠죠. 결국은 사회가 붕괴하고 다같이 망하는 길일 거구요. 그래서 정상적인 사회라면 이 빈부격차의 심화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세금의 역할 중 하나가 '부의 재분배'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오버하듯이 세금은 '부자들에게 가하는 벌' 같은 게 아니라 우리 자본주의 시스템이 망가지지 않고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작동시키는 안전장치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에도 재산권을 보장하되, 그 내용과 한계는 법률로 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재산권이라는 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인 계약, 즉 법률로써 그 내용과 한계를 정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재산권의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나의 노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몫'도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사회가, 자본주의 시스템이, 시장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재산권을 적절히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누진적인 세금이죠.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어떤 사람들이 걱정하듯이 우리 사회는 세금을 많이 걷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좀 회의적이 됩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빈부격차는 계속 더 심해져가고 있으니 말이예요.
일당백 정박님의 잔잔한 울림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실천궁행하게 되면 삶은 더 반짝반짝 윤이 나고 향기 가득 할 것 같아요.수많은 유튜브 채널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콘텐츠 일순위라고 감히 말하고 싶어요.지식만 제공하는 게 아니고 지혜,위트,재치,태도등이 녹아 있어요.정박님,정프로님,게스트님,편집자님 모두 늘 고맙습니다 :)
표현을 안하다 보면 언젠가 터지지 않을까요?? 억압된건 다른 방식으로 반드시 터진다는데ㅡ 속물근성 표현을 자유롭게 하도록 내버려 두고 ㅡ모든 사람이 속물근성이 있는걸 인정하는 분위기가 거 편안해지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꺼 같아요. 내 안의 속물 근성 표현방식을 타인에게 상처주는 방식이 아닌걸로 하는게 중요할꺼 같아요.
한국인들은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더욱더 불행감을 갖게 되어왔습니다. 최빈국이었던 시절보다 선진국인 지금 더 불행하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죠. '행복'에 대한 관점을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앞으로도 경제력이 좋아질수록 불행해질 일만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결국 더욱더 불행해지기 위해 뼈빠지게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는 셈이 되겠죠. 우리 마음이 만든 개미지옥에 빠져서요.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빈부격차가 완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그동안 낙수효과 같은 주문을 외우며 분배보다 성장만 중시해왔고 그 결과가 지금처럼 박탈감을 느끼며 불행하다고 아우성을 치는 한국인들이죠. 돈을 더 많이 벌면 행복해질 거야라든가 낙수효과 같은 건 "대학 가면 여자친구들이 줄을 설 거야"라는 엄마 말이나 마찬가지의 사기입니다. 대학에 가는 거랑 연애하는 거랑은 전혀 다른 분야니까요. 한국 경제는 계속 성장해왔고, 한국인은 이미 세계 기준으로 봤을 때 부유한 축에 속합니다. 그런데도 나는 불행한데 돈을 더 벌면 나아지겠지, 대기업에 힘을 더 실어주면 우리 경제가 더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건 "대학교에 와서도 애인이 안 생겼는데 대학원에 가면 생길 거야"라고 착각하는 거랑 마찬가지일 거예요.
![[비정상회담][149-5] 〈행복에 대하여〉 작가 알랭 드 보통과의 깜짝 영상 통화♥ (Abnormal Summit)](http://i.ytimg.com/vi/KMZALDAS3b4/mqdefault.jpg)
⚪️ 불안의 다섯 가지 요인
(1) 인정 욕구 관련 사랑 결핍
(2) 사회적 지위와 인격을 동일시하는 속물주의
(3) 우리가 같다고 여기는 이들과의 비교 속 기대
(4) 가난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라는 능력주의
(5) 유동사회에서의 불확실성: 재능-운-고용주-고용주의 이익-전 세계의 경제를 통제 가능하다면 지위 획득 가능하나 사실상 불가능
"우리가 가지고 싶은 걸 가져야 부자"
⚪️ 불안을 달래기 위한 노력
- 안: 철학-예술-보헤미안의 삶의 태도
- 밖: 종교-정치
(1) 철학: 변덕스러운 타인의 평가가 아닌 나의 양심과 이성에 따른 행동 -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2) 예술: 본질은 너는 잘 살고 있느냐에 대한 항의 - 잊혀진 가치와 사람들에 대한 영구화
(3) 정치: 자원의 분배 - 불안의 상업화
(4) 종교: 아편의 역할
(5) 보헤미안의 삶의 태도: 주변화된 삶
"기존의 지위 부정이 아니라 다양한 지위를 존중하고 재구성하며 불안을 달랠 수 있다. 삶의 가치에 대한 다원성이 필요하다."
정리 감사합니다
숨김없이 자신의 심정,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며 방송하는 이다슬님 참 방송 잘하시네요! 더욱 공감되는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다솔님 패널 너무 좋네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정박님 통찰을 듣고 싶어 일당백을 듣는데 오늘은 이다솔님이 너무 좋았어요
능력주의에 대해 : 우리가 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는 한, 절대적인 '내 재산'이라는 건 없을 겁니다.
우리의 소득과 재산은 사회가 있다는 전제 하에 존재하는 겁니다.
치안, 국방, 금융, 위생 등을 제공하는 사회가 없다면 우리는 소득을 얻을 수도, 재산을 유지할 수 없어요. (치안시스템이 없다면 내가 뭘 갖고 있든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들어서 뺏어가면 끝이니까요)
물론 나의 소득에는 내가 노력한 몫도 있습니다.
그런데, 또한 사회가 제공한 각종 시스템의 몫도 있죠.
스티브 잡스가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그가 외딴 섬의 원시부족에서 태어나고 살았다면 그는 그냥 벌거벗은 원시인 하나였을 뿐일 겁니다.
스티브 잡스가 어느 정도의 소득을 올릴 수 있었던가는 그의 노력 외에도 그가 속한 사회가 어떤 사회인가, 그 사회가 그에게 어떤 것을 제공했는가에 의한 거예요.
스티브 잡스가 평균적인 사람보다 10배의 노력을 했다고 친다면, 평균 소득의 10배를 벌면 맞는 계산이 되겠지요. (그가 무인도의 원시인일 때 10배의 노력을 했다면 10배 많은 과일을 따먹는 걸로 끝일 겁니다)
하지만 그가 속한 사회 혹은 자본주의 시스템은 그 이상의 엄청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레버리지를 제공합니다.
그가 평균적인 사람의 10배의 노력을 했는데 1000배의 소득을 얻었다면 990은 사회가 제공한 것이죠.
그러니 그의 초인적인 소득이 온전히 그의 것만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고, 그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비용을 그도 부담해야 합니다.
자본주의는 기본 구조상 그냥 놔두면 빈부격차가 계속 심해져갈 수 밖에 없어요.
빈부격차가 심해지면 사회는 망가질 수 밖에 없구요.
남미에서 그렇다는 것처럼 부자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때에도 보디가드를 고용해야 하고, 납치가 거대산업이 됐다는 나라들처럼요.
거기에서 더 나아가면 폭동이든 내란이든 뭐라도 일어나게 되겠죠.
결국은 사회가 붕괴하고 다같이 망하는 길일 거구요.
그래서 정상적인 사회라면 이 빈부격차의 심화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세금의 역할 중 하나가 '부의 재분배'입니다.
어떤 사람들이 오버하듯이 세금은 '부자들에게 가하는 벌' 같은 게 아니라 우리 자본주의 시스템이 망가지지 않고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작동시키는 안전장치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에도 재산권을 보장하되, 그 내용과 한계는 법률로 정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재산권이라는 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사회적인 계약, 즉 법률로써 그 내용과 한계를 정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재산권의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나의 노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몫'도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사회가, 자본주의 시스템이, 시장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재산권을 적절히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가 누진적인 세금이죠.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어떤 사람들이 걱정하듯이 우리 사회는 세금을 많이 걷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좀 회의적이 됩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빈부격차는 계속 더 심해져가고 있으니 말이예요.
일당백 정박님의 잔잔한 울림이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실천궁행하게 되면 삶은 더 반짝반짝 윤이 나고 향기 가득 할 것 같아요.수많은 유튜브 채널 중에서 가장 가치있는 콘텐츠 일순위라고 감히 말하고 싶어요.지식만 제공하는 게 아니고 지혜,위트,재치,태도등이 녹아 있어요.정박님,정프로님,게스트님,편집자님 모두 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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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님의 교양의 정의가 매우 공감됩니다 ㅎㅎ
시점의 다각화가 삶을 풍요롭게하지요!
오늘도 좋은 혜안 잘 듣고 갑니다. 정미녀님의 그늘이 항상 느껴졌엇는데 이다슬님이 너무나도 환하게 빛춰주셨네요.
다음 방송에도 꼭 뵈었으면 합니다. 좋은 방송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영진 형님의 기획력과 시의적절한 광고 캐치능력...닮고싶다
재정의 독립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사상의 독립은 확보될수없다..ㅠ
이번주 일당백도 너무 유익했습니다~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아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정프로님!! 룩스라이크 자연~에서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오늘너무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프로님 여기서 또 다른 매력 포인트를 알게 합니다.
삼프로 매불쇼 일당백 ㅉㅉㅉ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저를 돌아본 시간이었어요
영진님.. 뜬금 없는 1키로 커피 광고 너무 중독 된다.. 꿀 잼..
좋아요!!
모든 사람은 속물근성을 갖고 태어난다. 그것을 표현하냐 안하냐에 따라 인간의 수준이 정해지는것 같다^^ 그래서 이성을 가져야 한다능~~ 일당백 아트만 좋은줄 알았는데 책을 전혀 읽지 않는 저에겐 넘나 좋은 방송이예요!! 늘 감사합니다^^
표현을 안하다 보면 언젠가 터지지 않을까요?? 억압된건 다른 방식으로 반드시 터진다는데ㅡ 속물근성 표현을 자유롭게 하도록 내버려 두고 ㅡ모든 사람이 속물근성이 있는걸 인정하는 분위기가 거 편안해지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꺼 같아요. 내 안의 속물 근성 표현방식을 타인에게 상처주는 방식이 아닌걸로 하는게 중요할꺼 같아요.
정말 좋은 이야기 많이 나온거 같아요👍🏻
좋아요 😀
최박사님 강의는 노트에 메모하며 들어야 할거같아요
갓다슬님
움베르토에코 해주세요!! 신중세를 알려면 중세를 이해해야죠~
정박님❤️
와우 다슬님이닷ㅎ
44:59 "예술의 본질은 결국 역사에서 사라졌고, 현실에서 잊혀갔던 가장 낮은 지위의 사람들에게 당신의 삶도 영원히 잊혀지지 않고 충분히 대접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아 구독버튼 누루고 싶다!
삶은...
불안을 불안으로 덮어가며
순간 순간을 잊고싶어하는것!
@정영진 형님! 이다슬 성우 나왔으니 담엔 우리 이지선 성우 나오나요? 보고싶습니다~~!♡
최근 불안으로 우울했는데 원인이 뭔지 알고 나니 기분이 좀 나아집니다. ❤ 예술을 하고 있고 보해미안 성향이라 불안에 에너지를 뺏길필요가 없다는걸 깨닫게 하는군요!
정박님 진짜 존경하구요~
정영진님 샌스있는 진행에 흐믓해요 ㅎㅎ1키로커피 마시고 싶다 하면서~~
정 트리오는 언제 완전히 이루어 지나요?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박님 너무 반가워요! 정박님 매불쇼에 안나오셔서 그립다는 ㅜㅜ
불안하다는건 말야 지금 본인이 현실을 느낄 수 있다는 거야
정박님 대단 하네요
코메디보다 더 잼있어요ㅎㅎ
와~~완전 공감됩니다... 맞아요 속물인 사람 만나면 본능적으로 알아채고 기분이 별로 더라구오. 너무 피하고 싶은 사람!!
한국인들은 경제력이 상승하면서 더욱더 불행감을 갖게 되어왔습니다.
최빈국이었던 시절보다 선진국인 지금 더 불행하다고 아우성을 치고 있죠.
'행복'에 대한 관점을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앞으로도 경제력이 좋아질수록 불행해질 일만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결국 더욱더 불행해지기 위해 뼈빠지게 일을 하고 돈을 벌고 있는 셈이 되겠죠. 우리 마음이 만든 개미지옥에 빠져서요.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빈부격차가 완화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은 그동안 낙수효과 같은 주문을 외우며 분배보다 성장만 중시해왔고 그 결과가 지금처럼 박탈감을 느끼며 불행하다고 아우성을 치는 한국인들이죠.
돈을 더 많이 벌면 행복해질 거야라든가 낙수효과 같은 건 "대학 가면 여자친구들이 줄을 설 거야"라는 엄마 말이나 마찬가지의 사기입니다. 대학에 가는 거랑 연애하는 거랑은 전혀 다른 분야니까요.
한국 경제는 계속 성장해왔고, 한국인은 이미 세계 기준으로 봤을 때 부유한 축에 속합니다.
그런데도 나는 불행한데 돈을 더 벌면 나아지겠지, 대기업에 힘을 더 실어주면 우리 경제가 더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는 건 "대학교에 와서도 애인이 안 생겼는데 대학원에 가면 생길 거야"라고 착각하는 거랑 마찬가지일 거예요.
이다슬님 같이하니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정미녀님 빈자리 채워주시면서 센스도 있으시고
또 다른 느낌이네요♡
정박님과 잘 어울리는 분은, 맑고 힘넘치는 분들인것 같아요 정미녀님, 이다슬님 두분다 발음도 목소리도 좋으시니 집중하게되요♡
일주일의 즐거움
로베르토 볼라뇨의 다뤄주세요~
불안하기 때문에 진화하는 것인지 아니면 진화해서 불안한건지 헷갈리네요 ㅠ
맞아요^~
죄송하지만
그전 여성패널은
듣고 싶었는데 ...도저히 못듣겠더라고요
센스있는 다슬씨 고맙네요.
여행의 기술도 특히하고 좋은책입니다
능력주의가 공정하다는 착각도 있죠.
능력도 외모도 유전적으로 타고남과
부모의 지원 등이 적지 않은데다
능력이 부족하다해서 열심히 일해도 더 가난하게 살아야하진 말아야겠지요.
능력이 보족하다고 인간적인 삶을 살지 못함이 당연하지도 않구요.
사회적 지위나 부가 그사람의
사고나 의식의 우월함을 절대
나타낼 수는 없다
온화한 표정과 언행 뒤에 감추어진 추악함과 비열함을
사십대에 깨달은 나의 부족함에
몸서리쳤었다
여기 계신 다른 분들은 꼭 저보다 일찍 깨달으시길.....
성우님도 계속 나와 주시면 안될까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속물 근성은 일반화 하면 안됩니다. 그 반대로 사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대한민국 수준이 부자되세요, 대박나세요
수준이라는 걸 알게 되네요~
와.. 저분이.. 성우라고? 모델해도 되겠당.... 이뿌다
이다슬님. 매불쇼는 어쩌시고. 암튼 방가워요.
이다슬님 계속 출연시켰으면....
이다슬 없으면 불안 불안 합니다 ㅎㅎㅎ
얼마전 뉴스나온 유명백화점 아파트 차별 생각나네요ㅋㅋ
울엄마 변호사야 너네 조심해 하면서 애들 친구들사이에 위에 있으려고 하는애도 있어요... 애들이 알아서 까불지 못하게
좋다
어떤 책이 원작에 가장 충실한가요?
여러 출판사에서 나왔던데요,
잘못 살까 불안해서 질문합니다.
이지선 성우님 기다립니다
정박님이 수준이되는 파트너를 만났군요. 듣고 보기 좋습니다.
이전에는 시시덕거리는거 보는게 불편했었는데. 질척대는 게스트
정박사 현명하네
40:40
부모님이 누구냐가 가장 큰 능력인 사회 ㅋ
누구그립다보고싶다하지말고
지금에 충실하세요
안나오는데는 이유가있겠죠
지금오신패널분들에게 예의가 아닌듯요
정미녀 그분 보러 이영상봅니까
내용을보세요 제발
지금에 충실해야 하는 건 맞고,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지만, 누구 그립다ㆍ보고싶다 하지 말자는 것은 넓게 보면 정미녀님 좋아하시는 패널분들에게도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갑질도 속물근성으로 해결 되네요..
47:15
51:42
53:59
1:00:55
1:03:43
1:06:19
1:07:06 범중비범
이은주 아나운서 추천합니다
아렸을때. 인터넷이 없어서 돈, 권력 있는 넘들이 어떤지 모를때. 나도 속물이었네. 나이 들면서 세상 좀 알고 보니 돈, 권력 있는 놈들이 훨 나쁜 넘들이더라....ㅎ
나 촌사람인데 슬퍼 ㅠㅠ
광고계는 뭐하누? 정영진 스카웃 안하고. 정말 천재적이네요 bbb
이다슬님 고정하면 안될까요?
내 본질을 지켜나가는 것 외엔 삶에서 중요한 게 없다
정박님존줌 영잔이는 반성하구살자
모스크바 시민 들 이아닌 전체 러시아 지방 전체 ㅅ 간들이 다챠를 다 가지고 잇음 가족당 한개
착한 윈주민은 모두 죽었다. 그들도 고기를 먹었다. 착한 큰고기는 모두 죽었다. 그들도 작은 고기를 먹었다 . 작고 작은 힘의 고기는 모두 죽었다. 그들이 사는 땅에 비는 비겨갔다. 남은 주민은 넓은 땅에서 빨린 속도로 거리를 당겨 에너지를 받았다
알랭드 보통 형은 알랭드 특별? 엌ㅋㅋㅋㅋㅋㅋ
이다슬님이 오고 다시 일당백 분위기가 돌아왔다
여성 진행자도 주제에 대해 알고 관심 많은 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좋죠.
중국 현대사에 관한 프로그램에 마오쩌뚱이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 공동진행을 하면 시청자들도 어리둥절했다가 피곤해집니다.
정미녀.이다슬 두분 모두 미인인정. 지적이고.
능력시대가 우울증 증가로
27:00
나보다 지휘가 높아야해라고 생각하면 속물이라...
오래간만에 듣게 되었는데 정미녀님은 어디 출장이라도 가신건가요.
책얘기는 전혀 안하네요 ㅎㅎ
범중비범
이다슬님도 좋은데 정미녀님은 이제 안나오시는 건지요? 아쉽네요
정미녀님 보고싶어요 ㅜ
정미녀는 그만 둔거임?
무식자 정미녀 이지선씨 보다가 이다슬씨 보니까 체 했던게 뻥뚫리는 느낌
이방 진행자 인성이 좀 이궁 불쌍하다 인문학 공부좀많이 하삼
이다슬씨도 좋지만 진짜 정미녀가 필요합니다
삼고초려 해주세요. ㅠㅠ
정미녀 돌아오세요~~
윤석렬 스놉
30:00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