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칠십까지 살아보세요. 더한 행복이 없습니다. 일단 허덕이는 돈에서 해방되니 좋습니다. 없으면 안써도 되는걸로 해결되니까요. 소소한 생활로 행복을 느끼고 그래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부여잡고 있음은 갑자기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고 늘 목말라있어야하는 준비됨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지나간 일당백도 듣고 또 듣습니다. 늘 깨어있도록 독려해주심을 일당백에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부끄럽지만 종이비행기를 날려버립니다.
60까지 살아보니 직접경험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책도 깨우침이 없는거 같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무시. 가난 .배신,사기 사랑,,성공 복수.아픔 ,죽음~등등 여러가지 힘듬 경험해 본후 마음의 근육이 쌓인후 ~아~~ 행복이 가까이 있구나 깨닫게 되고 어떤일이 발생했을때 다 지나가리 이런 마음생겨 잠을 잘 잘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젊어서 고생을 해야한다 옛분들이 말씀 을 한거 같습니다~ 진행하시는 세분도 힘듬경험을 했을것이생각듬니다 ㅎ 저도 결혼전까지 고생이 뭔지 배고픔이 뭔지 모르다 결혼후 아이낳고 경제적으로 무능한 남편 만나 안해본일 없이 헤쳐나가 지금까지 왔네요 지금은 아들도 잘되고~ 지금도 직장생활 하면서 주말엔 일하는 며느리 위해 손주랑 놀기도 함서 맴편히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낸 내 자신한테 뿌듯함느켜 어딜가든 뭘하든 누굴만나든 당당한거같습니다 스스로 해내는 삶이 진정 삶인거 같네요😊
68세를 지내고 보니 20세 전후 니체,헤겔,쇼펜하우어 등 철학에 빠져 많은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납니다. 살아보니 행복이란, 남의눈치로 사는 가짜인생 보다 내가 정한 인생을 살았던것이 결국 행복합니다. 우리는 너무 몰려다니며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데, 본인을 위한 사색의시간을 보내세요.
옛 분들이 정의하시기를, 공부는 다독(많이 읽고), 정독(그 중 선택 집중하여 읽고), 정사(바르고 깊게 사유하고), 궁행(실천)까지 이루어야 하나의 배움이라 할 수 있다 하셨죠. 가벼이 비유하자면, 요즘 김종국이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 후 음식 섭취와 휴식 취하는 것 까지가 모두 운동이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의 띵언이라 하겠는데요.. 다독조차 시도치 않고 말초적 다시(多視)만이 사유와 행위의 기반이 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난 번민하던 스물에 쇼펜하워를 읽었다. 내가 기댈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 데 핵심이랄 수 있던 고통이 없는 것 혹은 견딜 수 있는 고통이 곧 행복이란 걸 깨닫기엔 꽤 비극적? 상황을 마주칠 때까지 기다려야했고 다시 숱한 피박의 능선을 지나서야 비로소 체감했다. 이후 대체로 행복하다. 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비극적이요, 특히 영민한 젊음은 더 우울하다하지만 그게 평온을 이끄는 위안이 아닐까한다.
다독만 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어두워진다는 것. 명리학에서도 종종발견되니, 배운 것을 제대로 소화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수생목이라 하나 수다 목부니, 그 나무가 물에 뜨거나 썩거나...설기하여 그 기운을 빼주어야 그 물이 내것이 되는 것임을... 이치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친구가 굳이 필요 없다 맞는말~~ 60세 할미 인 저는 휴일 제일 더운 12시에 자전거 타고 흠뻑 땀을내고 계곡 물에 서 물놀이 2ㅡ3시간 하고 돌아 오는 길 허기진 장어탕 한그롯 맛나게 먹음 행복속으로 빠진다~ 난 더위를 피하는게 아니라 더위를 즐긴다~ 혼자서 잘 놀수 있어야 행복함 삶을 살수 있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길 바랐는데, 명확하게 해주시니 반가운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요즘 서점이나 sns를 보면 독서를 하게끔 하기 위한 마케팅을 자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독서 장려를 위한 행위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혼란에 빠지기 쉬운 방편일 것 같다는 염려를 했습니다. 마흔에 읽는~, 육십에 읽는~, 물론 지금 배움이 중요한 시기이지만 다독을 해야겠다는 의지보단 그 작가는 어떤 인물인지, 나에게는 어떤 궁금증이 있고, 어떤 사유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 모두 책을 읽고 인생에 더할 나위 없이 큰 소득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
아니 갑자기 확 급상승?? 근데 꾸준하게 책이 재판되고 그러던데? 저 책은 재번역은 아닌가봐요? 쇼펜하우어 책은 일본판 번역만 많다던데... 저 유명한 빈강의실 이야기.. 헤겔로 쏠리는 인기. 근데 본인이 했던 강연 내용도 헷갈려할 정도로 난해했다던데 헤겔은ㄷㄷㄷ 딱 여기까지 살짝 알고 있고 쇼펜하우어가 혼자 독서하다가 숨을 거뒀다고 하데요 앉아서 돌아가셨다고...본인이 바라던 죽음이였을꺼라고.... 이게 제일 감명 받았어요.
세상에 수많은 고통과 번민은 사람으로부터 온다. 인연 혹은 악연 어찌보면 종이하나차이지만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살면서 피할 수도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다르게 느끼듯이 주관적요소라 개인의 능력으로도 바꿀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회생활의 현실적 고뇌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쓰여진 책을 난 본적이 없다
5:55 아이리스 머독 나의 행복은 너무나 비참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나는 그것이 오랫동안 행복인줄 몰랐다. 7:40 체호프 마흔이 넘어야 이해? 인간의 삶에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야 발전 변화 22:00 우치다 타츠루 결혼 리스크 햇지 행복해지려고 하는게 아니고 더 불행해지지 않으려고.. 23:00 가부장 두가지 측면 길을 정해줌. 대신 부양 의무가 있음 개인의 자립을 방해하지만 고립을 방지 잘나갈떈 개인이 좋지만 위기가 있을떈.. 25:30 불행하다는게 남한테 기대를 많이하고 의존을해서 뒷통수 맞았어 이럴줄 몰랐어 . 40:30 레비스트로스 3가지
여러분들!!칠십까지 살아보세요. 더한 행복이 없습니다. 일단 허덕이는 돈에서 해방되니 좋습니다.
없으면 안써도 되는걸로 해결되니까요.
소소한 생활로 행복을 느끼고
그래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부여잡고 있음은 갑자기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고 늘 목말라있어야하는 준비됨이
필요한것같습니다!!
그래서 지나간 일당백도 듣고
또 듣습니다.
늘 깨어있도록 독려해주심을
일당백에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부끄럽지만 종이비행기를 날려버립니다.
동감합니다
이제 막 오십이 되었습니다
희망을 주시는 말씀이네요
좋은 말씀이십니다.
충분히 공감됩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저도 이제 막 50이 되었어요 ㅎㅎ
애들도 멀리 가 있고, 저도 최근에 이사를 했네요.
좀더 삶이 슬로우 하고, 혼자 책읽고 멍때리고 한적한 곳으로, 매일 산책할수 있는곳으로.
더이상 욕심나는 일이 없네요~
@@sophie-ex1jw
저는 이제 막 20중반이네요
60까지 살아보니
직접경험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책도 깨우침이 없는거 같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
무시. 가난 .배신,사기 사랑,,성공 복수.아픔 ,죽음~등등
여러가지 힘듬 경험해 본후 마음의 근육이 쌓인후 ~아~~
행복이 가까이 있구나 깨닫게 되고 어떤일이 발생했을때
다 지나가리 이런 마음생겨 잠을 잘 잘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젊어서 고생을 해야한다 옛분들이 말씀 을 한거 같습니다~
진행하시는 세분도 힘듬경험을 했을것이생각듬니다 ㅎ
저도 결혼전까지 고생이 뭔지 배고픔이 뭔지 모르다 결혼후 아이낳고 경제적으로 무능한 남편 만나 안해본일 없이 헤쳐나가 지금까지 왔네요
지금은 아들도 잘되고~
지금도 직장생활 하면서 주말엔 일하는 며느리 위해 손주랑 놀기도 함서 맴편히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낸 내 자신한테 뿌듯함느켜 어딜가든 뭘하든 누굴만나든 당당한거같습니다
스스로 해내는 삶이 진정 삶인거 같네요😊
👍
세 분의 논의 잘 들었습니다. 공자의 말을 인용해 주신 부분이 인상 깊어 한 번 더 찾아보았네요.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생각이 어두워지고, 생각하기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 요즘입니다.
행복한 삶이란 고통속에도 웃으며 버티는 인생이다 고통은 당연한것
68세를 지내고 보니 20세 전후 니체,헤겔,쇼펜하우어 등 철학에 빠져 많은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납니다. 살아보니
행복이란, 남의눈치로 사는 가짜인생 보다 내가 정한 인생을 살았던것이 결국 행복합니다.
우리는 너무 몰려다니며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데, 본인을 위한 사색의시간을 보내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ㅁ
👍
사색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로우의 오두막이 절실합니다
그럼 저는 친구가없는데 다들다가오지만 실망하고 멀리하내요 전 억울 함 ㆍ 아픈데가 잇어서
시대를 앞서간 선인이자 사람마음을 꿰뚫고 있는 위대한 철학자이고 꾸밈없이 진실을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용기가 참 부럽고 이에 공감합니다. 온갖 미사어구로 꾸며낸 혓바닥 발린 거짓되고 믿을 수 없는 사람보다 훨씬 믿음직스럽습니다
동서양의 철학은 여러 가치관의 차이가 있겠지만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뭔가 불교랑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 삶=고통 ) 그리고 과거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것
우리가 어린 학창시절에, 쇼펜하우어를 염세주의철학자라고 고정적 개념으로 학습했던 것은 그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봅니다.
인간과 인생 그리고 행복에 관한 천재의 통찰들을 잘 새겨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네요. 사람들이 부쩍 쇼펜하우어를 찾는 이유가 성숙해지기 위해 고독하라는 말에 이끌리기 때문 같습니다
6:00 아이리스 머독 "나의 행복은 너무나 비참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오랫동안 나는 그것이 행복인지 몰랐다."
댓글보고 영상 살펴보게 되네요.너무 공감되고 슴아픈 말이라 눈물 닦으며 시청했습니다
삶의 고통,죽음..이것이야말고 인간이 형이상학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강한 자극이다.쇼펜하우어의 이 말이 삶이 힘들 때 위로가 됐습니다
독서의 습관이 우선 선행해야 하지요
여러 책을 두루 읽고 나서야 고전에도 접근 가능하지요.
다독한 습관이 있어야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안목도 생기는 법이지요.
너무 책을 앍지 않은 이들이 주변에 널려 있네요 ㅠㅠ
옛 분들이 정의하시기를, 공부는 다독(많이 읽고), 정독(그 중 선택 집중하여 읽고), 정사(바르고 깊게 사유하고), 궁행(실천)까지 이루어야 하나의 배움이라 할 수 있다 하셨죠.
가벼이 비유하자면, 요즘 김종국이 운동은 웨이트나 유산소 후 음식 섭취와 휴식 취하는 것 까지가 모두 운동이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의 띵언이라 하겠는데요..
다독조차 시도치 않고 말초적 다시(多視)만이 사유와 행위의 기반이 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낙타발걸음 좋은말이네요!
정박님 ㅠㅠ목건강 챙기세용 ㅠ항상 잘듣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는 염세주의자리기보다는 현실직시를 통해 진짜 솔직하게 팩폭을 말하는 사람이였다고 생각함
피곤하게사는거지.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인생은 피곤한 거이외다.
편하게 살다가 정신병 걸리는거보다 사유,통찰하고 좀 알고 수양해야 결국 좀더 건강하게 사는거지.
바로 정답
@@v__________v 나도 v___v 하면서 생각없이 살면
남들한테 이렇다 저렇다 불평인지 불만인지 모를 얘기를 할 것같긴함
고생끝에 낙이 온다의 기본 개념은 '귀찮아'를 어떻게 해결 할까? 에요 ㅎㅎ
난 번민하던 스물에 쇼펜하워를 읽었다. 내가 기댈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 데 핵심이랄 수 있던 고통이 없는 것 혹은 견딜 수 있는 고통이 곧 행복이란 걸 깨닫기엔 꽤 비극적? 상황을 마주칠 때까지 기다려야했고 다시 숱한 피박의 능선을 지나서야 비로소 체감했다. 이후 대체로 행복하다. 인간의 삶은 근본적으로 비극적이요, 특히 영민한 젊음은 더 우울하다하지만 그게 평온을 이끄는 위안이 아닐까한다.
정박 선생님.
너무 힘드시겠어요. 좀 쉬셨으면 좋겠어요.빨리 나으시길..늘 감사합니다🙏
목도 아프신데 감사합니다.
정박님 목소리가 힘들어보여요
버리고 가볍게 살아야되는데
버릴수가 없네요 ㅎㅎ
사십에 읽는 쇼펜하우어
오십에 들어도 "그래야지" 하네요
감사드립니다 ❤❤❤
지혜는 젊은이에게 주어져서는 안된다는 말도 있지요.무모함같은 용기는 젊은이에게.신중함과 같은 지혜는 노년에 주어져야 한다고 하지요
@@berri-cu6zj 그 말씀도 맞네요
쇼펜하우어 철학에 공감합니다
건강이 행복의 조건이네요 ^^
다독만 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어두워진다는 것.
명리학에서도 종종발견되니,
배운 것을 제대로 소화하고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
수생목이라 하나 수다 목부니, 그 나무가 물에 뜨거나 썩거나...설기하여 그 기운을 빼주어야 그 물이 내것이 되는 것임을...
이치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요즘 목감기 한달 넘게 가던데 큰 일이네요...ㅠ 시의적절한 책 선정 감사합니다 👍 연초에 위로가 되는 메시지 많이 주셔서 좋네요^^
정박님❤
관계에 대한 정프로님의 견해에 크게 공감합니다
몬 일인가요
주말 세개나 업로드!!!
거기다 요즘 핫한
쇼펜하우어라뇨
염세주의와 허무주의
정박님
감사감사요
정박님 목소리 맘 아프네요
건강하세요
부처님도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고
혼자있는 시간을 갖을 수록 그렇게 어렵게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씩 정리가 되더군요. 자기로부터 자신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시작인것 같습니다.
기다렸습니다.쇼팽하우어와 정박님의 코라보❤
오늘 바람가 함께 사라지다 봤읍니다 설명듣고 다시보시 정알좋았읍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박님
건강 잘 챙기세요.
응원합니다
책 해석보다 정프로의 솔직한 의견이 더 진정성있게 느껴집니다
정박님, 아프지 마세요.
관계가 재미가 없으니 멀어지는게 맞는것 같아요~
금토일~연속으로 올려주시네요~감사합니다 ♡♡♡
연속 세개 업로드 너무감사합니다.정박님 너무힘드셨나봐요. 좀 쉬시고빨리나으시길 바랍니다.일당백 항상감사요
지식과 지혜에 대한 호기심으로 권태로울 시간이 없는 사람. 돈과 권력과 명예도 충분히 제어하고 자족할 수 있는 사람. 아주 드문 사람들만이 쇼펜하우어와 붓다를 따를 수 있을 듯 합니다.
😅
🎉🎉🎉
아직 영상 보기 전인데 조회수를 보니 쇼펜하우어가 인기긴 한가봐요. 최근 다른 채널들에서도 많이 다루더라구요. 저는 이년전쯤에 푹 빠졌었는데 정박님 강의는 또 다르겠죠. 기대됩니다.
명랑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스페셜 선물 감사합니다!!
올해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해야겠다라는 마음가짐이 생기는게 만드는 일당백..
오늘도 나의 지루함을 달래주네요..
늘 감사❤
삶의 고통 고전문학 인생을 살면서 꼭 알아야 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핵심을 잘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쇼펜하우어 정말 좋네요! 헤세와 니체는 좀더 명랑하고 활발해서 좋고, 쇼펜하우어는 맘이 가라앉아서
좋다
영상 말미에 친구 이야기를 하니 경조사때 함께해줄 방문객이 적을 까봐 부조금이 적을 까봐서 불안해 하고 열심히 동창회, 동호회 쫓아다니면서 경조사를 챙기는 사람이 많더군요 심지어 대행업체 인력을 써서 방문객이 많아 보이게 하는 것도 있죠
대박!
명랑.은 타고난 거라서
건강하고
명랑한 사람은 복받은 겁니다. 😂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좋죠. 간단히 읽기 좋았어요..
쇼펜하우어 제대로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정박님 리스펙 🫡
사서 모셔두고있는 책들 중 한권입니다.
정박님 ❤😊
이번엔 광고가 없네요. 광고로 연결시키는 정프로 맨트도 은근 재미있는데...
헉 깜놀 뭐지 세번?하고 듣습니다.😊❤
아이쿠! 박학다식한 정박님께 따끈한 생강차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일당백 애청자입니다. 세분 멋져요. 내면이 꽉 찬 분들같아서.
사회적 관계와 만남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정박님ᆢ목이 쉬었네요ᆢㅠ. 며칠 푹쉬시고ᆢ보양식도 드세요^^
일당백의 💐꽃 정박선생님. 화이팅^^
정박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일당백 감사합니다❤
36분 즈음
정프로님
답변 고맙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좋습니다 ㅋ😄
금토일 선물!
들어보면 설득력이있네요 불행인 인생에 행복이 가끔 오는거란말 그럴수도있겠다 란 생각을 했네여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나오는거죠 제미있습니다70대 할머니인데 공자에 철학을 말슴해주신 친정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대학을 나와도 쓸모가 없는 사람은 무슨 의미가 있겠냐는 아버지가 그립습니다
20살때..30살...40살되었을때를 생각했었는데 30살은어른40살은 진짜어른이됐을거라 생각했는데 외모의변화가 그렇게보일뿐 내적의변화는 상상했던만큼 크지않는것같음
몇년전에 쇼펜하우어의 사랑은없다 책을보고 컬쳐쇼크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ㄷㄷ
오호..읽어 볼게용ㅋㅋㅋ
이기적 유전자 보시고 한번 더 문화 컬쳐 받으세요
@@VIAVIA0805참고로 이책은 여성비하가 너무 지나치게많은 책이고
쇼펜하우어의 유명한 명언중에 하나가
도덕은 권력의 시녀일뿐이다!
이죠! ㄷㄷㄷ
친구가 굳이 필요 없다
맞는말~~
60세 할미 인 저는 휴일 제일 더운 12시에 자전거 타고 흠뻑 땀을내고 계곡 물에 서 물놀이 2ㅡ3시간 하고 돌아 오는 길 허기진 장어탕 한그롯 맛나게 먹음 행복속으로 빠진다~
난
더위를 피하는게 아니라 더위를 즐긴다~
혼자서 잘 놀수 있어야 행복함 삶을 살수 있다
정박님 팔뚝 오늘따라 명랑하네요
와~ 기대를 해서!!! 기대하고 기대 살면 불행해진다는...진리네요
불행하지않다면
넌지금
행복한거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길 바랐는데, 명확하게 해주시니 반가운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요즘 서점이나 sns를 보면 독서를 하게끔 하기 위한 마케팅을 자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독서 장려를 위한 행위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스스로를 혼란에 빠지기 쉬운 방편일 것 같다는 염려를 했습니다. 마흔에 읽는~, 육십에 읽는~, 물론 지금 배움이 중요한 시기이지만 다독을 해야겠다는 의지보단 그 작가는 어떤 인물인지, 나에게는 어떤 궁금증이 있고, 어떤 사유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게 첫 번째라고 생각합니다 ^^ 모두 책을 읽고 인생에 더할 나위 없이 큰 소득을 얻길 바라겠습니다 ^^
정박님은 제 스승입니다. 가장 힘들었던 3년전 일당백 들었습니다.
말씀과 고전에서 많은 것을 배워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되었습니다. 우리시대 고전읽기에 나오는 모든 책을 읽는게 삶에 목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정프로의 삶과 교우의 태도가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삶과 많이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당백''을 알고 있어서 매우 행복한 사람입니다! 탁월한 정박님은 제 인생 영원한 ''스승''이십니다!😊
요즘 이 책 읽기 시작했어요 ^^
일체 유심조~~~
행복은 엔톨핀,도파민,세르토닌의 호르몬 작용일진데 마믐 먹기에 따라 호르몬 분비가 이뤄진다---
정박님 빨리 나으세요~~
좋은 얘기들 늘 감사해요
넘무ㅜ 재밌어요용!!!!
아니 갑자기 확 급상승?? 근데 꾸준하게 책이 재판되고 그러던데? 저 책은 재번역은 아닌가봐요? 쇼펜하우어 책은 일본판 번역만 많다던데... 저 유명한 빈강의실 이야기.. 헤겔로 쏠리는 인기. 근데 본인이 했던 강연 내용도 헷갈려할 정도로 난해했다던데 헤겔은ㄷㄷㄷ 딱 여기까지 살짝 알고 있고 쇼펜하우어가 혼자 독서하다가 숨을 거뒀다고 하데요 앉아서 돌아가셨다고...본인이 바라던 죽음이였을꺼라고.... 이게 제일 감명 받았어요.
저는 20살에 읽었는데 책 너무 좋았어요. 인생에 대한 갈피를 잡았네요!
헤겔은 너무 어려워서 그 시대때 사람들이 철학은 어려운거라고 어려울 수록 위대한 철학이다라는 인식이 강해서 어렵기로 소문난 헤겔의 강의가 인기 있었다고 하던데요..
와 ~~관심있게 보고 있는책인데
감사합니다.
도서관서 빌리려 하니까 예약조차
안되요 예약이 줄섰어요
잘듣고 사서 볼께요^^♡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를 만나도 즐겁지가 않고 점점 멀어지는 기분이라 한편으로 쓸쓸했는데, 정프로님께서 친구가 없다 하시면서 이야기 해주신 부분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고통과 번민은 사람으로부터 온다. 인연 혹은 악연 어찌보면 종이하나차이지만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살면서 피할 수도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도 다르게 느끼듯이 주관적요소라 개인의 능력으로도 바꿀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사회생활의 현실적 고뇌를 이토록 적나라하게 쓰여진 책을 난 본적이 없다
정박님과정프로님의 조합은 환타스틱합니다ㅎ
서양사람들이 개인주의적인게 ..철학자들의 사상이 그러해서다. 개인의 행복이 중요한게지.. 동양 철학자들은 인과 도 를 중요시하고 이건 인격의 완성과 관계를 중요시한것이고.. 인생의 시기 시기마다 적절히 참고하면 모두 도움이 될듯
감사합니다.
오늘 일당백 참 좋네요
5:55 아이리스 머독 나의 행복은 너무나 비참한 표정을 하고 있어서 나는 그것이 오랫동안 행복인줄 몰랐다.
7:40 체호프 마흔이 넘어야 이해? 인간의 삶에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야 발전 변화
22:00 우치다 타츠루 결혼 리스크 햇지 행복해지려고 하는게 아니고 더 불행해지지 않으려고..
23:00 가부장 두가지 측면 길을 정해줌. 대신 부양 의무가 있음 개인의 자립을 방해하지만 고립을 방지 잘나갈떈 개인이 좋지만 위기가 있을떈..
25:30 불행하다는게 남한테 기대를 많이하고 의존을해서 뒷통수 맞았어 이럴줄 몰랐어 .
40:30 레비스트로스 3가지
병든 왕보다 건강한거지가 행복하다
18:30 남의 입던 옷, 먹던 음식 먹는 것과 다르려면 자기 생각을 가지고 독서하라. 20:06 배우고 또 자기 것으로 익힌다는 것.
정박님 편찮으신데......고맙다는 제 마음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중2때 처음접한 철학자가 쇼펜하우어의 삶과 죽음의 번뇌였습니다
뭘안다고.. 집어들고 폼잡고ㅎ 읽어봤는데
도무지 도데체 뭔소린지 뭐라는거야~ 궁시렁대다 던져놓고도 계속 눈이가는 제목! 그렇게 책장을 넘겨댔던 철학책이었네요,
난해한 문법 남은건 염세주의의 허상으로 기억을 사로잡는 쇼펜하우어에 대한
깊이를 집어주시니 너무 반갑고 가슴뜁니다
정박님 정프로님 지선님...
일당백에 감사!!!
이 영상의 이해가 안되면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봐서 노력해보면 능히 피부로 팍팍 느낄수있음. 그래도 이해가 안된다면 아직 시기가 이를수도 있고
당신이 능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닌 시기적인것도 있는거임.
오~~~ 쇼펜하우어도 좋은데 거기에 일당백이라니....ㅠㅠ 좋아서 웁니다ㅠㅠ
정박님...목소리가 안좋으신건 같은데...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아..정박님! 목감기 심하셔서 어떡해요..과일과 꿀물 많이 드십시오❤❤😢
정펜하우어~😊
후대에는 인정받지만 비주류였던 쇼펜하우어나 노자같은 철학자가 당대 헤겔이나 공자의 주류보다 현대에 더 인정받는 것은 인간사회관계보다 인간 자체의 본질을 탐구했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만큼 혼자만의 삶. 개인주의가 팽배해 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오오!
내 마음의 평온 쇼펜하우어
역시 철학과 역사가 유익하고 또 정박님의 다양한 유관 이야기와 곁들여서 재미있습니다 왜 이번엔 광고가 없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