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를 봐야한다는 말이 인상깊어요. 저도 교직에 있는 사람으로 내 아이가 어렸을때 그렇게 교육했어요. 근데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수학 선행을 안시킨것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잘따라가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너무 많은 것을 해야하는 아이를 보면 안쓰러워요. 교육엔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지지해 주고, 그리고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당~ 다시한번 뒤돌아 볼수있는 계기가 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
강남에서 초등1학년 키우고 있습니다. 영수는 대치로 보내고 집앞에 태권도 보내고 있어요. 구몬3과목도 합니다. 어제 아이가 밀린 구몬학습지 일주일치를 한번에 한시간이 넘게 걸려 풀고 선생님이 오셔서 30분 수업하고 나니 오늘 가는 영어학원 숙제는 하나도 못했는데도 기절각이고, 짜증을...넘 미안했어요. 본질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너무 도움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책좋아하는 아이인데 3일째 한권을 못읽었어요..혼자 아이를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저도 시간이 부족해서 학원을 더보낸것 같아요..(일명 뺑뺑이) 아이 스케줄에 대해 다시 짜봐야겠어요. 좋아하는 그림, 줄넘기, 독서로요^^ 정말 감사합니다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1 육아동지와 만남 '육퇴한 낮' 00:57 김영희 한겨레 편집인 인사 02:23 정승익 선생님 인사와 소개 03:00 '육퇴한 낮'에 동행한 이유 03:34 영어 전문가의 자녀 교육, 큰 그림은? 06:15 공부법 보다 중요한 건, 공부의 '본질' 08:13 초등 영어, 어떻게 공부할까요? 08:22 영어 영상, 하루 몇 시간 보여줄까요? 09:01 초등 저학년,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법은? 09:34 원서 읽는 초등 고학년, 단어&문법은 어떻게? 10:12 사춘기 내 아이, 공부에 무관심하다면 12:08 좋아하는 걸, 고민해 볼 시간. 허락해 주셨나요? 14:03 수능 영어가 목표라면, 중학생도 늦지 않았다? 16:02 따듯한 엄마&아빠 없다면, 공부가 힘들어요? 17:41 고등 자녀에겐 '좋은 부모'가 될 마지막 기회 20:24 행복한 유년 시절 vs 뒤처지는 아이, 사교육 어떻게? 22:20 초등 때부터 '의대 열풍' 이대로 괜찮을까요? 24:20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할 것
공감×1000배 하고 갑니다. 초등 때 사교육 없이 집에서 전과목 다 봐주었어요. 영어 동영상은 태아 때 보여줬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를 갖자마자 20년의 계획을 세웠었어요. 중학2년이 되어서야 영어 학원에서 문법 배우러 다닙니다. 학원쌤이 "그동안 회화공부는 열심히 했었나봐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랑 집에서 즐기며 지냈지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특별히 공부를 하지는 않았는데도 말이죠~ 지금에서야 문법공부 하지만 영어 시험 점수 95점 늘 넘습니다. 초등 때 학원을 안다녀서 그런지 지금은 아이가 더 열정적으로 다니고 공부합니다. 본인이 더 보내달라고 하고 시간 아깝다며 쉬는 시간에 문재집을 풀 정도에요. 오히려 제가 놀러가자고 조를 정도네요. 초등 땐 많은 시간을 함께 즐기시고 대화 많이 나누세요~~
정말 공감한다. 주변에 보면 내 아이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부모인데, 학원 선생님에게 아이를 그냥 '맡겨'버린다. 내 아이 특성과 장단점을 알고 초등 때는 같이 공감하고 용기주면서 연산하는 법도 알려주고 하면 고학년때 스스로 일어선다. 너무 남에게 맡겨버리니 결국 영원히 사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신현미-l8l네, '난 못해.' '난 우리애랑 안맞아' 하면서 절레절레 하시는 분들 보면.. 유아기 때 동화책 읽거나 눈 맞추며 밥이라도 같이 먹어가며 내 아이 특성을 알면 좋은데... 사교육비로 가정경제가 휘청하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예체능이야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지만 다른 과목은 습관이 먼저 같아요.
중2 아이 중학생되고 처음 수학학원 영어학원 적응기간두고 순차적으로 보냈네요. 엄마입장에선 정말 새로운 세상입니다. 돈이 좋다.... 아이가 없는 저녁시간 절로 웃음이 납니다 가끔 믿기지 않아 눈물도 살짝 납니다. 그만큼 집에서 지도는 뼈와살을 깎는 고통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훨씬훨씬 잘 성장해있습니다. 초등때 무조건 독서입니다. 그러면 미안하지만 마법처럼 초등때부터 학원만 다니는 애들 쉽게 앞서고 경쟁보단 가장 빠르게 자신만의 길로 걸어갈겁니다. 우리 아이가 고등까지 그리고 대학까지 탄탄대로라는 말은 아닙니다. 대학 결코 쉽게 갈수없지요.하지만 사교육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거나 좌절하고 포기하지는 않을거라 믿어요. 참고로 적당한 적재적소의 사교육 그리고 좋은 선생님은 돈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는 의견도 피력해봅니다.
저도 남따라 가지 않고 현행에 충실히 하고 있는데 승익샘도 그렇게 하신다니 맘이 놓여요ㅎ 학교가고 운동하고 밥먹고 놀고 복습하고 좋아하는거 하고 조금씩 시간 분배하며 초등생활 보내게 해주고 싶어요😁 어르고 달래고는 엄마의 감정 몫인것 같아요ㅜ 그로인해 저 또한 성장합니다ㅎ 화이팅!!
초등 4.6학년 아이들을 키우면서 교육과 관련된 영상은 자주 접하고 있는데 전문가 분들이 나오셔서 다양한 말씀과 주제로 아이에 관해 교육해 주시지만 기본골조 중심이되는 뿌리와 핵심은 같으시네요.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있는 행복한 아이 존중받는 아이 그 자양분은 가족애에서 나오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화목하고 서로 화합하는 가족 분위기가 아이에게 더 없는 안정감을 주며 이는 실패를 해도 괜찮다 극복하면 된다 하는 회복 탄력성의 기초가 되는 거겠죠 보이지도 않고 수치화 할 수도 없지만 오늘 내용을 교훈삼아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재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저희가족만의 화목함과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줘야겠다고 또 한 번 다짐해봅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인공지능 발달로 기술은 계속 확확 바뀌고 아이들은 그에 맞는 기술 배울려면 평생을 공부해야 할 세대일텐데 초등부터 너무 빡세게 안시키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계속 배우는 자세 필요한거다라는 태도로 키울려고 해요.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직군이 전문직이 아닌데 부모가 강제로 밀어붙이면 나중에 부모에게 반드시 돌아옵니다. 분명 평생동생 부모를 원망할거고 노년에도 부모가 아이를 어렸을때 했던 그대로 되갚아줄 가능성 높아요. 아이의 분노 그대로 성장해서 우울증 홧병 마음은 병들고 썩어 문들어지고 그 병 고칠려고 돈 몇천씩 돈 들고. 아이가 배우는걸 좋아하고 선행도 잘 이해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아이의 성장시기에 맞춰 키우는게 나중에 부모욕 덜 들을꺼라 확신합니다.
본질이 잘되어있다면 그 어떤 좌절에도 이겨낼 힘이 반드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되새겨주시는 말씀 믿고 오늘도 본질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부모는 아이인생의 목표를 성인이 될 시점으로 보지만 사실 진짜 인생은그때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본질의 힘은 성인될 부렵부터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응원과 격려를 늘 마음에 새기면서 긍정에너지를 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저희 아들 초2학년 12월 영어를 시작해서, 중3에 수능 수준 끝냈습니다. 수학은 딱 방학때 다음 학기분 기본서, 문제집, 심화문제집으로 스스로 준비하게 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영어는 현상유지하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수학에 많은 시간자원을 할예하며 성적관리를 나름 수월하게 했습니다. 운동은 태권도, 헬스, 축구, 배구 즐기며, 풀룻, 피아노, 기타도 틈틈히 익혔습니다. TV는 없었고, 스마트폰도 중2 12월에 처음사줬습니다.(당연히 사용시간은 철저히 통제하고요) 처음에 한글, 한자 익힘으로 부터 시작해서 심도있는 독서 습관을 통해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습득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좋은 학교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1 11월까지 내신1등급(추정)찍은 후,자퇴하여, 현재는 미국 11학년 2학기 마무리 중입니다. 영어로 학업하는데 전혀 문제없으며 세계랭킹50위권 학교 입학안정권 성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1~2년 한자학습지한 것 빼고, 어떠한 보습, 입시학원 or 과외 경험 전혀 없습니다. 따뜻한 엄마 아빠 그리고 화목한 가정 !! 이게 가장 강력한 공부 아니 현재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고 아들이 그러더군요.
초 공감합니다😂 부모님들, 사교육때문에 허리가 휜다고 하지만 결국은 편한 비용을 치루는겁니다. 초2. 저희아이 공부 습관 잡아주고 함께 공부봐주려니 엄마가 엄청 공부해야되요. 진도 체크하고, 진도에 따라 문제집 골라줘야하고, 매일 매일 공부할때 옆에서 아이가 이해했는지 문제 풀면서 설명하는거 들어주면서 칭찬해줘야하고... 진이 빠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습관들여놓으면 초등고학년 이후에는 스스로 할 수 있을꺼라 믿으며 수고하는중입니다.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저는 항상 책을 읽으니 아이도 독서를 좋아합니다. 정승익선생님의 본질을 생각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독서와 좋아하는것들로 채우려도 합니다. 정승익 선생님 부모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육퇴한밤에 게스트를 위해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깊이 나누어주시는 두분의 사회자님도 감사합니다^^
정승익선생님 도서(어머니,사교육을 줄이셔야합니다)와 영상 잘봤습니다.저희 아들 초1인데 사교육없이 독서&여행 주로 하고있습니다. 선생님 이야기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교육가치관에 정말 가깝지만 사교육 안시키는 아이가 저희 아들 뿐이라 늘 흔들리긴하네요.현재까진 독서와 여행으로 성장 시키고있고 현재 엄마인 저도 올해 육아서적 포함 16권 완독했고 3~4권 더 중간쯤 읽고 있어요.학교 독서회 모임도 하고있어요.같이 놀 친구가 없는게 아쉽지만 본인이 아직 원하지 않으니 기본적 습관을 위주로 좀더 지켜볼게요.
정승익선생님 강의 사실 첨 듣습니다. 아이들 공부 시키는거에 늘 고민이 많고 남편과 마음이 안맞아 늘 싸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저녁마다 같이 공부하신다는 말씀이 너무 멋집니다. 저희 남편이 봤으면 하는 강의네요. 창원 사는데 저번주 왔다가셨네요. 아쉽습니다. 다음에조 꼭 와주세요.
학원보내는게 더 힘들어요~~집에 있으면 아이 둘이 잘노는데 옷 단정히 입히고 둘다 준비시켜서 고작 50분 수업에 라이딩해줘야지 좀 멀리주차하게 될때도 있고 동생도 데리고(맡길때없으니) 학원까지 계단 같이 올라가줘야지 들어가도 금방끝나서 차에서 대기하고 동생이랑 밑에서 시간떼우다가 다시 계단 올라가서 데리러가서 집에 데리고오고.. ㅜ 어쩔땐 주말수업엔 이 모든과정이 귀찮아서 째고싶어요~~ 돈나가고 좋은선생님 찾는 노력에 라이딩노력 숙제봐주는 노력 만약 아이가 가기싫어하거나 칭얼대면 달래는 노력등등 학원보내는거 쉽게 엄마 노는거처럼 보면 안됩니다~~ 아파트 엄마가 우리아이 학원 좀 다니는걸 알게됐는데~~ 학원뺑뺑이 돌리니까 쉽게 살지 이러면서 애 방치하는거처럼 말하는데 진짜 어이상실.. 아직 영상노출도 안하고 경험이랑 독서를 위해서 노력하는데.. 집에서 유투브만 보여주는 동네엄마가 우리아이 학원다니는 이유하나만으로 저렇게 이야기해서 진짜 어이 털렸네요~~
현11살 아이, 10살까지 모든 사교육 전무했지만 지금 영어 중3껀 너무 쉽게 풀고, 고1껀 독해는 다 하는데 심오한 내용이해가 한국말로도 어려워서 그 사이 왔다갔다 하거든요. 국어는 중3 독해 풀고. 수학은 5-2 심화 독학으로 하는데요 초4 되면서, 본인이 원하는 예체능 위주로 매일 하나씩 하고있어요. 초1동생이랑 같이 하는데, 동생과 비교해서 진도가 넘사벽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학년땐 효율이 떨어지고, 본인이 진짜 원한다는 개념이 아직 없어요. 그리고 효율도..입시미술학원이 초4부터 받는데에는 이유가 있지요. 몇살이든 아이가 원한다면 해도 되지만요. 실증날것 같으면 좀 더 자아가 생기는 나이대되고 해도 괜찮고, 본인이 원해서 시작하는 4학년 정도되면 진도가 엄청 빨라요.
그리고 예체능 하루 1개만 해도, 공부할 시간 매우 부족한데 예체능 진짜 필요한 나이이고 슬슬 사춘기 시기(여자)이고,아이 스스로 즐기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부는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안되는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독서, 원서 독서, 그외 공부들 되는만큼 하려고는 하고 있어요. 어릴땐 엄청 엄청 놀렸고(지나가는 엄마들이 혀 찰 정도), 엄마표로 독서랑 영어 했어요.
@@heyheykim8052 어렸을때부터 엄마표 영어로 잘 잡아주셨군요 사실 아이가 이제 네살인데 유아임에도 벌써 음악교육 관련해서 사교육을 하고 있네요ㅠ피아노를 가르치는건 아니고 주1회 유아대상 음악 소리 교육 같은 활동이거든요~ 사교육없이 혼자 공부하고 계획하는 습관이 중요한걸 저도 학창시절 직접 겪었기때문에 자기주도학습 시키고 싶은데 엄마가 일해서 공백있는 시간동안 혼자 둘수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되는 미래의 현실이 벌써 걱정되네요ㅜㅜ
남편과 어젯 밤 이야기했는데 남편은, 선행학습도 나쁘지 않다, 더 공부에 대해 지금보다 더 푸쉬하고 좀 강압적으로 끌고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저의 교육법에 조금 더 강제성이 필요한 것 같다며 이야기해서 내가 잘 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봤는데 선생님이 하신 본질의 루틴을 끊임없이 지켜내고 있는 제게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신 것 같아 너무 힘이 납니다. 다시금 내일 행복한 하루를 아이들과 잘 맞이해 보겠습니다 🙂
20년 후를 봐야한다는 말이 인상깊어요. 저도 교직에 있는 사람으로 내 아이가 어렸을때 그렇게 교육했어요. 근데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수학 선행을 안시킨것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이가 잘따라가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너무 많은 것을 해야하는 아이를 보면 안쓰러워요. 교육엔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다려주고, 믿어주고, 지지해 주고, 그리고 함께 해주는 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당~ 다시한번 뒤돌아 볼수있는 계기가 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ㅎ
ㅃ
강남에서 초등1학년 키우고 있습니다.
영수는 대치로 보내고 집앞에 태권도 보내고 있어요.
구몬3과목도 합니다. 어제 아이가 밀린 구몬학습지 일주일치를 한번에 한시간이 넘게 걸려 풀고 선생님이 오셔서 30분 수업하고 나니 오늘 가는 영어학원 숙제는 하나도 못했는데도 기절각이고, 짜증을...넘 미안했어요.
본질에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너무 도움되는 말씀이었습니다.
책좋아하는 아이인데 3일째 한권을 못읽었어요..혼자 아이를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저도 시간이 부족해서 학원을 더보낸것 같아요..(일명 뺑뺑이)
아이 스케줄에 대해 다시 짜봐야겠어요.
좋아하는 그림, 줄넘기, 독서로요^^
정말 감사합니다
승익쌤 언제나 응원합니다. 본질에 힘을 믿습니다^^
🎵 인터뷰 순서
00:00 하이라이트
00:21 육아동지와 만남 '육퇴한 낮'
00:57 김영희 한겨레 편집인 인사
02:23 정승익 선생님 인사와 소개
03:00 '육퇴한 낮'에 동행한 이유
03:34 영어 전문가의 자녀 교육, 큰 그림은?
06:15 공부법 보다 중요한 건, 공부의 '본질'
08:13 초등 영어, 어떻게 공부할까요?
08:22 영어 영상, 하루 몇 시간 보여줄까요?
09:01 초등 저학년, 효과적인 영어 단어 암기법은?
09:34 원서 읽는 초등 고학년, 단어&문법은 어떻게?
10:12 사춘기 내 아이, 공부에 무관심하다면
12:08 좋아하는 걸, 고민해 볼 시간. 허락해 주셨나요?
14:03 수능 영어가 목표라면, 중학생도 늦지 않았다?
16:02 따듯한 엄마&아빠 없다면, 공부가 힘들어요?
17:41 고등 자녀에겐 '좋은 부모'가 될 마지막 기회
20:24 행복한 유년 시절 vs 뒤처지는 아이, 사교육 어떻게?
22:20 초등 때부터 '의대 열풍' 이대로 괜찮을까요?
24:20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가르쳐줘야 할 것
공감×1000배 하고 갑니다. 초등 때 사교육 없이 집에서 전과목 다 봐주었어요. 영어 동영상은 태아 때 보여줬다고 해야 할까요? 아이를 갖자마자 20년의 계획을 세웠었어요. 중학2년이 되어서야 영어 학원에서 문법 배우러 다닙니다. 학원쌤이 "그동안 회화공부는 열심히 했었나봐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랑 집에서 즐기며 지냈지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특별히 공부를 하지는 않았는데도 말이죠~ 지금에서야 문법공부 하지만 영어 시험 점수 95점 늘 넘습니다. 초등 때 학원을 안다녀서 그런지 지금은 아이가 더 열정적으로 다니고 공부합니다. 본인이 더 보내달라고 하고 시간 아깝다며 쉬는 시간에 문재집을 풀 정도에요. 오히려 제가 놀러가자고 조를 정도네요. 초등 땐 많은 시간을 함께 즐기시고 대화 많이 나누세요~~
학원다니다가 그만 두고 집공부 시작했는데 정승익 선생님 강의듣고 또 힘내봅니다 일곱번이나 강조하신 본질!!!..사랑많이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영상 감사드립니다
정승익선생님 휩쓸려가지 않고 무얼 중요하게 여겨야할지 알려주시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본질에 집중하고....따뜻한 부모님....공부하는환경.....책많이 읽고....영어듣기 1시간씩....너무 감사한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믄 공부 습관, 부모는 담대한 마음 챙김, 본질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하는것 이 세가지가 중요한거 같네요.
아이의 성적표를 받고, 나보다 더 속상할 아이에게 더 큰 상처를 주지 않아야 함을 꼭 마음에 세겨야 겠습니다
정승익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본질=부모의노력 이네요.... 일하고와서 너무 피곤하지만 본질에 노력하겠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목소리 높여 현행에 충실해라 라고하는데 이놈에 주변환경이 넘사벽선행으로인해 마음을 다잡아도 흔들리고 참으로힘드네요ㅠ
정승익 선생님 마인드로 아이들 키우면 정말 잘 자랄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속시원하다 🎉🎉🎉🎉
완전 공감합니다. ^^ 집에서 습관을 만들어준다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
ㅋㅋㅋㅋㅋㅋ사이다네요 승익샘 늘 응원합니다 !
항상 다짐합니다
본질에 집중하자. 내가 살아가는 모습으로
아이에게 좋은 에너지와 본을 보여주자.
아이들이 가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꺾지만 말자.
정승익 선생님, 정말 존경해요
역시 우리 승익쌤!
본질 오늘도 잃지 않겠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솔직하고 용기있는 유익한 말씀입니다
정말 공감한다. 주변에 보면 내 아이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부모인데, 학원 선생님에게 아이를 그냥 '맡겨'버린다. 내 아이 특성과 장단점을 알고 초등 때는 같이 공감하고 용기주면서 연산하는 법도 알려주고 하면 고학년때 스스로 일어선다. 너무 남에게 맡겨버리니 결국 영원히 사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반대로 엄마들이 너무무지해서 덥답한경우도 있어요
@@신현미-l8l네, '난 못해.' '난 우리애랑 안맞아' 하면서 절레절레 하시는 분들 보면.. 유아기 때 동화책 읽거나 눈 맞추며 밥이라도 같이 먹어가며 내 아이 특성을 알면 좋은데... 사교육비로 가정경제가 휘청하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예체능이야 사교육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지만 다른 과목은 습관이 먼저 같아요.
뼛속깊이 새기는 댓글이네요. 우리애부터 파악해라.. 감사합니다
현실이 슬프네요 ㅠㅠ
아이도 안쓰럽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수능까지 가는... 수능 때문에 공부시키는.. 저는 그냥 좋은 대학 못 가도 행복하게 공부하게 하고 싶습니다.
저두요..
괜찮아! 잘했어!! ×5
드디어!! 육퇴한 밤 인스타그램 문엽니다.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
instagram.com/lalasweet_night
사교육을 안하는게 얼마나 불안한지... 저만의 소신으로 교육관으로 이끄는게 항상 불안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소신있는 교육관으로 자녀들과 함께 하고 계시는 시간, 열정, 마음들 듬뿍 응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중2 아이 중학생되고 처음 수학학원 영어학원 적응기간두고 순차적으로 보냈네요. 엄마입장에선 정말 새로운 세상입니다. 돈이 좋다.... 아이가 없는 저녁시간 절로 웃음이 납니다 가끔 믿기지 않아 눈물도 살짝 납니다. 그만큼 집에서 지도는 뼈와살을 깎는 고통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훨씬훨씬 잘 성장해있습니다. 초등때 무조건 독서입니다. 그러면 미안하지만 마법처럼 초등때부터 학원만 다니는 애들 쉽게 앞서고 경쟁보단 가장 빠르게 자신만의 길로 걸어갈겁니다. 우리 아이가 고등까지 그리고 대학까지 탄탄대로라는 말은 아닙니다. 대학 결코 쉽게 갈수없지요.하지만 사교육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거나 좌절하고 포기하지는 않을거라 믿어요. 참고로 적당한 적재적소의 사교육 그리고 좋은 선생님은 돈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는 의견도 피력해봅니다.
정승익 선생님은 어쩜 그리 멋지세요?!! 말에서 향기가 나는 정승익 선생님~❤ 이거보고 육퇴한밤 구독 신청 했네요.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문제는 학교교육과정이 진행속도가 너무 빨라서 제속도대로 가면 못쫓아가더라고요.
본질을 잊지 않아야한다는 말씀 깊히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맞는 말씀입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저도 함께 하고 픈데 또 안하시나요~
다가오는 새해에 따끈따끈하고 의미있는 시간 마련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남따라 가지 않고 현행에 충실히 하고 있는데 승익샘도 그렇게 하신다니 맘이 놓여요ㅎ 학교가고 운동하고 밥먹고 놀고 복습하고 좋아하는거 하고 조금씩 시간 분배하며 초등생활 보내게 해주고 싶어요😁 어르고 달래고는 엄마의 감정 몫인것 같아요ㅜ 그로인해 저 또한 성장합니다ㅎ 화이팅!!
아이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 학원을 갑니다..ㅠㅠ
와.. 대략 30분 정도 영상을 스킵없이 본게 오랜만이네요. 쏙쏙 들어오는 설명.. 이런 주옥같은 자녀 양육 노하우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니.. 시대적 혜택이 크다고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역시나 실천이 중요하겠구나 생각합니다.
정승익쌤 너무조아요 귀에쏙쏙 들어와요 본질반복 감사합니다❤
따뜻한 부모와 아이 자존감유지
함께 공부하는 가정환경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과 관심 지지
항상 본질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 마음 잡아봅니다^^
선생님 말씀 주옥같네요~^^ 감사합니다~^^
말씀 듣고 감탄했어요~
정승익 선생님 최고!!!
초등 4.6학년 아이들을 키우면서 교육과 관련된 영상은 자주 접하고 있는데 전문가 분들이 나오셔서 다양한 말씀과 주제로 아이에 관해 교육해 주시지만 기본골조 중심이되는 뿌리와 핵심은 같으시네요.
긍정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있는 행복한 아이
존중받는 아이 그 자양분은 가족애에서 나오고 너무나 당연하게도 화목하고 서로 화합하는 가족 분위기가 아이에게 더 없는 안정감을 주며 이는 실패를 해도 괜찮다 극복하면 된다 하는 회복 탄력성의 기초가 되는 거겠죠
보이지도 않고 수치화 할 수도 없지만 오늘 내용을 교훈삼아 아이들에게 정서적인 재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저희가족만의 화목함과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어줘야겠다고 또 한 번 다짐해봅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미래인재키우는 키포인트를 말씀해주시네요.
나의 어린시절 느끼던 마음을 생각하게 되네요 기초쌓기 집에서부터 잘 다져보겠습니다 참 좋은내용 알려주시고 생각할 시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공지능 발달로 기술은 계속 확확 바뀌고 아이들은 그에 맞는 기술 배울려면 평생을 공부해야 할 세대일텐데 초등부터 너무 빡세게 안시키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계속 배우는 자세 필요한거다라는 태도로 키울려고 해요. 그리고 아이가 원하는 직군이 전문직이 아닌데 부모가 강제로 밀어붙이면 나중에 부모에게 반드시 돌아옵니다. 분명 평생동생 부모를 원망할거고 노년에도 부모가 아이를 어렸을때 했던 그대로 되갚아줄 가능성 높아요. 아이의 분노 그대로 성장해서 우울증 홧병 마음은 병들고 썩어 문들어지고 그 병 고칠려고 돈 몇천씩 돈 들고. 아이가 배우는걸 좋아하고 선행도 잘 이해하는 아이가 아니라면 아이의 성장시기에 맞춰 키우는게 나중에 부모욕 덜 들을꺼라 확신합니다.
우리 승익샘 말씀 너무 잘하세요 웃는모습도 멋져요❤
맞는말입니다 선행없이 학원없이 꾸준한독서로 중학생 되었는데 잘따라가고 있습니다 아이의 행복이 최고다라는 마음으로 근데 공부를 잘해요 ㅎㅎㅎ
정보많고 선행 많이 하는 분위기속에서 본질을 지키기위해 흔들리지않고 노력해야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네요
본질이 잘되어있다면 그 어떤 좌절에도 이겨낼 힘이 반드시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되새겨주시는 말씀 믿고 오늘도 본질에 집중해야겠습니다. 부모는 아이인생의 목표를 성인이 될 시점으로 보지만 사실 진짜 인생은그때부터 시작인거 같아요. 본질의 힘은 성인될 부렵부터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응원과 격려를 늘 마음에 새기면서 긍정에너지를 주는 엄마가 되어야겠습니다
😊😊😊😊
저희 아들 초2학년 12월 영어를 시작해서, 중3에 수능 수준 끝냈습니다. 수학은 딱 방학때 다음 학기분 기본서, 문제집, 심화문제집으로 스스로 준비하게 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영어는 현상유지하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수학에 많은 시간자원을 할예하며 성적관리를 나름 수월하게 했습니다. 운동은 태권도, 헬스, 축구, 배구 즐기며, 풀룻, 피아노, 기타도 틈틈히 익혔습니다. TV는 없었고, 스마트폰도 중2 12월에 처음사줬습니다.(당연히 사용시간은 철저히 통제하고요) 처음에 한글, 한자 익힘으로 부터 시작해서 심도있는 독서 습관을 통해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습득 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좋은 학교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1 11월까지 내신1등급(추정)찍은 후,자퇴하여, 현재는 미국 11학년 2학기 마무리 중입니다. 영어로 학업하는데 전혀 문제없으며 세계랭킹50위권 학교 입학안정권 성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이는 1~2년 한자학습지한 것 빼고, 어떠한 보습, 입시학원 or 과외 경험 전혀 없습니다.
따뜻한 엄마 아빠 그리고 화목한 가정 !! 이게 가장 강력한 공부 아니 현재의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데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고 아들이 그러더군요.
최고
맞습니다. 저도 현행 학습 위주이나, 선생님처럼 매일 확인안 하는 대신, 아이에게 맡기거든요
습관적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점승익 선생님의 본질에 대한 강조 저한테 꼭 필요한 부분이네요.
오늘 뼈 맞았어요. 고맙습니다.
크 정말 멋있어요!
학원 영어 강사입니다. 애들 모고풀이 수업 준비 할 때 항상 ebs 정승익쌤 강의 참고 하고 그랬었는데.. 아이 엄마로서도 선생님의 본질교육 영상 찾아 보고 있네요~ 앞으로도 귀감이 되어주세요!
명강의세요~~ 승욱쌤 감사합니다 😀
본질강의🎉🎉🎉귀에쏙쏙들어옵니다
멋지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진로에 집중하려면, 입시제도를 철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 공감합니다😂 부모님들, 사교육때문에 허리가 휜다고 하지만 결국은 편한 비용을 치루는겁니다.
초2. 저희아이 공부 습관 잡아주고 함께 공부봐주려니 엄마가 엄청 공부해야되요.
진도 체크하고, 진도에 따라 문제집 골라줘야하고, 매일 매일 공부할때 옆에서 아이가 이해했는지 문제 풀면서 설명하는거 들어주면서 칭찬해줘야하고... 진이 빠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습관들여놓으면 초등고학년 이후에는 스스로 할 수 있을꺼라 믿으며 수고하는중입니다.
@@ssr9274 오....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캡쳐해놓고 주기적으로 보면서 방향잡는데 활용하겠습니다~!!👍🏻👍🏻👍🏻
초5 초2 키우고있어요
저두 두아이 학원이나 학습지없이 집에서 저랑공부하고있어요
첫째아이가 "엄마가 저보다 공부를 더 많이하시는거같아요" ㅎㅎㅎㅎ
엄마가 먼저 살펴보고 아이 진도나 필요한부분 부족한부분 체크하면서 했더니 지금은 하루할일 스스로하고 문제집이 술술 잘풀리면 좀더 어려운문제집 찾아봐달라고 요청하는 단계까지 왔네요
책도 엄청 좋아해서 서로 재미있게 읽어본책 추천도하고 감동받은장면 서로 느낌나누기도하고요
일주일에 4일이상 놀이터도나가구요
학원을 안가니 시간이 많네요
뛰어놀고 수다떨고 할일 짧고 굵게~!!!
초등때는 뛰어노는 시간이 많이필요한거같아요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저는 항상 책을 읽으니 아이도 독서를 좋아합니다. 정승익선생님의 본질을 생각하며 이번 여름방학에도 독서와 좋아하는것들로 채우려도 합니다. 정승익 선생님 부모들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육퇴한밤에 게스트를 위해 우리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깊이 나누어주시는 두분의 사회자님도 감사합니다^^
공감고 응원의 말씀들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힘껏 고민하고, 제작하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얼르지못하고 화내고 말았어요... 샤워하면서 내가 왜 터졌나..
19:27 맞아요… 갑자기 그 때가 생각나서 코끝이 찡해지네요😂 정말 평생 살아가는 힘인 것 같아요
오 멋지심
자식이 어떻게 해주기를 바랄게 아니라
매번 매순간 부모 마음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어? 영어쌤이닷!
정승익선생님 도서(어머니,사교육을 줄이셔야합니다)와 영상 잘봤습니다.저희 아들 초1인데 사교육없이 독서&여행 주로 하고있습니다. 선생님 이야기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교육가치관에 정말 가깝지만 사교육 안시키는 아이가 저희 아들 뿐이라 늘 흔들리긴하네요.현재까진 독서와 여행으로 성장 시키고있고 현재 엄마인 저도 올해 육아서적 포함 16권 완독했고 3~4권 더 중간쯤 읽고 있어요.학교 독서회 모임도 하고있어요.같이 놀 친구가 없는게 아쉽지만 본인이 아직 원하지 않으니 기본적 습관을 위주로 좀더 지켜볼게요.
저도 저의 삶을 되돌아보게 히네요.
알껀같은데 헤아림은 삶이달라 조심스럽습니다..
최욱 상위버전 정승익 쌤 ㅎㅎ
정승익선생님 강의 사실 첨 듣습니다. 아이들 공부 시키는거에 늘 고민이 많고 남편과 마음이 안맞아 늘 싸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저녁마다 같이 공부하신다는 말씀이 너무 멋집니다. 저희 남편이 봤으면 하는 강의네요. 창원 사는데 저번주 왔다가셨네요. 아쉽습니다. 다음에조 꼭 와주세요.
학원보내는게 더 힘들어요~~집에 있으면 아이 둘이 잘노는데 옷 단정히 입히고 둘다 준비시켜서 고작 50분 수업에 라이딩해줘야지 좀 멀리주차하게 될때도 있고 동생도 데리고(맡길때없으니) 학원까지 계단 같이 올라가줘야지 들어가도 금방끝나서 차에서 대기하고 동생이랑 밑에서 시간떼우다가 다시 계단 올라가서 데리러가서 집에 데리고오고.. ㅜ 어쩔땐 주말수업엔 이 모든과정이 귀찮아서 째고싶어요~~ 돈나가고 좋은선생님 찾는 노력에 라이딩노력 숙제봐주는 노력 만약 아이가 가기싫어하거나 칭얼대면 달래는 노력등등 학원보내는거 쉽게 엄마 노는거처럼 보면 안됩니다~~ 아파트 엄마가 우리아이 학원 좀 다니는걸 알게됐는데~~ 학원뺑뺑이 돌리니까 쉽게 살지 이러면서 애 방치하는거처럼 말하는데 진짜 어이상실.. 아직 영상노출도 안하고 경험이랑 독서를 위해서 노력하는데.. 집에서 유투브만 보여주는 동네엄마가 우리아이 학원다니는 이유하나만으로 저렇게 이야기해서 진짜 어이 털렸네요~~
구구절절 공감하며 들었습니다~ 여백이 있는 교육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더더욱이요.....
아들이 축구를 좋아하고 지금도 파스타 먹고 축구하러 갔어요.좋아하면서 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때까지는 스스로 공부해서 상위권으로 졸업했는데 고등학생이 되더니 무기력해지고 공부에 손을 놓고 있어서 너무 고민입니다ㅜㅜ...
사교육 안시키는게 부모가 붙잡고 해주기어려운 예체능 영역도 해당되는건지 궁금해요 피아노 미술 이런 영역은 어쩔수없이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현11살 아이, 10살까지 모든 사교육 전무했지만 지금 영어 중3껀 너무 쉽게 풀고, 고1껀 독해는 다 하는데 심오한 내용이해가 한국말로도 어려워서 그 사이 왔다갔다 하거든요. 국어는 중3 독해 풀고. 수학은 5-2 심화 독학으로 하는데요
초4 되면서, 본인이 원하는 예체능 위주로 매일 하나씩 하고있어요. 초1동생이랑 같이 하는데, 동생과 비교해서 진도가 넘사벽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학년땐 효율이 떨어지고, 본인이 진짜 원한다는 개념이 아직 없어요. 그리고 효율도..입시미술학원이 초4부터 받는데에는 이유가 있지요.
몇살이든 아이가 원한다면 해도 되지만요. 실증날것 같으면 좀 더 자아가 생기는 나이대되고 해도 괜찮고, 본인이 원해서 시작하는 4학년 정도되면 진도가 엄청 빨라요.
그리고 예체능 하루 1개만 해도, 공부할 시간 매우 부족한데 예체능 진짜 필요한 나이이고 슬슬 사춘기 시기(여자)이고,아이 스스로 즐기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부는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시간이 안되는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독서, 원서 독서, 그외 공부들 되는만큼 하려고는 하고 있어요.
어릴땐 엄청 엄청 놀렸고(지나가는 엄마들이 혀 찰 정도), 엄마표로 독서랑 영어 했어요.
@@heyheykim8052 어렸을때부터 엄마표 영어로 잘 잡아주셨군요 사실 아이가 이제 네살인데 유아임에도 벌써 음악교육 관련해서 사교육을 하고 있네요ㅠ피아노를 가르치는건 아니고 주1회 유아대상 음악 소리 교육 같은 활동이거든요~ 사교육없이 혼자 공부하고 계획하는 습관이 중요한걸 저도 학창시절 직접 겪었기때문에 자기주도학습 시키고 싶은데 엄마가 일해서 공백있는 시간동안 혼자 둘수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보내게 되는 미래의 현실이 벌써 걱정되네요ㅜㅜ
영어공부 어떻게 엄마표로 시키셨는지 궁금해요.
@@heyheykim8052엄마표 영어 몇살때부터 어떻게 시작하셨을까요? 노하우 공유 부탁드려요~본질에 집중하며 같이 공부하는 엄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
요즘은 본질과 사교육 두마리토끼
다잡는 현명한 부모들도 많습니다.
무조건 공부만 때려시키지 않아요~.
맞는말씀입니다!누가 이런말해줍니까?대단하다고생각합니다
정선생님이 말씀하는 사교육에 대형사설인강도 포함되나요?
어떤 사교육이라고 콕 짚진 않으셨고요. 대체로 생각하는 사교육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성공과 과정이 있다. 라고 말해주고싶네요.
성적표를 들고 조마조마했을 아이앞에서.
마음의 준비.❤
😊
마음의 준비를 하고 파티할 준비하고 있어요ㅎ 1ㆍ2등급 아니 3만 좀 넉넉히 나오면 좋겠어요 ㅎ 밤마다 저도 연습해야 겠어요 ㅎㅎ
남편과 어젯 밤 이야기했는데 남편은, 선행학습도 나쁘지 않다, 더 공부에 대해 지금보다 더 푸쉬하고 좀 강압적으로 끌고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저의 교육법에 조금 더 강제성이 필요한 것 같다며 이야기해서 내가 잘 가고 있는 것인가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봤는데 선생님이 하신 본질의 루틴을 끊임없이 지켜내고 있는 제게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신 것 같아 너무 힘이 납니다. 다시금 내일 행복한 하루를 아이들과 잘 맞이해 보겠습니다 🙂
정승익 선생님. 본질에 대한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이들 예체능 사교육은 어떻게하고 계신지 여쭤보고싶어요. 예체능사교육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지난 인터뷰 때, 초등 시기 다양한 예체능 수업들 권장하셨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 아래 링크도 소개드립니다. ^^
ua-cam.com/video/T24uoGUMqPk/v-deo.html
갈길이멀다.에고
맞아요.전따틋하지않은엄마..소리만지르고.. ㅋㅋ근데아이가 공부하는자세가 안되있어요
영어 교육을 많이 시키는 분들이 영어 공부에 걱정이 많으시네요.
이분 아이들은 몇학년인가요?
초등 중, 저학년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