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덮친 '의대 열풍'..."이게 4학년이 푼 문제"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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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бер 2023
  • '초등 의대반'이란 간판을 내건 서울 대치동의 학원.
    이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교 4학년이 풀었다는 문제지가 모범 사례로 걸려 있는데, 복잡한 인수분해부터 직렬과 병렬을 조합한 전기회로의 저항값을 구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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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교육 #학원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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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9 тис.

  • @dddisssco
    @dddisssco Рік тому +5151

    내가 살면서 느낀 점인데 학교에서 배워야 할건 1.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2. 실패나 실수를 받아들이는 방법. 3. 재테크 방법. 4 심폐소생술 및 수영 등 기초 생존능력. 5 . 계약서 보는 법 및 집 계약 하기 전 확인해야 하는 것들. 6. 사람을 배려하고 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 7. 건강하게 운동하는 법. 8. 기초 살림법(요리나 세탁, 청소등) 9. 자신을 알아가는 법. 이런거라고 이런거. 진짜 인간이 한 개인으로 존재하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상식적으로 살 수 있는 법을 알아야 하는거라고... 살아가는 법!!!!

    • @kasli5883
      @kasli5883 Рік тому +495

      9개중 1개도 제대로 배울까말까

    • @이루피
      @이루피 Рік тому +854

      그리고 제대로된 성교육도 필요할듯

    • @user-xu4qi6vc1j
      @user-xu4qi6vc1j Рік тому +72

      4나 8은 실과나 1년중 한번 있는데 그거 두개임

    • @amr13507
      @amr13507 Рік тому +52

      마지막이 제일 중요하네여

    • @user-ir3up8jj8j
      @user-ir3up8jj8j Рік тому +213

      이 분 적어도 인생3회차이신분...이런분이 교육부 장관을 해야됩니다

  • @kimkimi7
    @kimkimi7 Рік тому +238

    10,20년 전에도 있었어~ 학교에도 수학경시반이라고 공부 잘하는 애들만 모아놓은 전용반 있었고.. 의대관이라는 이름은 아니지만 ㅎㅎ 우리나라는 어쩔수없어. 그리고 매번 사교육비 절감 방안으로 공교육 탓을 하는데.. 공교육 탓이 아니야 절대로. 공교육을 아무리 높여봐라 사교육이 없어지나. 애초에 사교육은 1:1 과외까지 가능한게 사교육인데. 공교육에 그정도 투입이 가능하니? 불가능해 애시당초 ㅎㅎ 공교육의 목적은 그리고 사교육의 목적과 다름. 작은 사회를 미리 경험해보고 인간 평균치의 교육을 해주는게 공교육임. 인간 평균이란, 1등부터 꼴등까지의 모든 아이들의 평균치 만큼을 말하는거고.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공교육을 논하는건 애시당초 이 문제의 본질을 전혀 모르는것… 자원 하나 없이 인간 갈아서 성장한 나라 대한민국이라 나타난 현상인데. 독일이나 호주처럼 기술직이 대우받는 나라와 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사교육은 영원할거다. 조선시대부터 이랬는데..

    • @user-zn9ok2ul8q
      @user-zn9ok2ul8q Рік тому +6

      맞어 20년 전에도 똑같았어 뭔 아직도 공교육 공교육 거리는거 시간낭비임. 그냥 공교육 없애도되. 막상 학교 가면 담임들도 반야소 5등이내 애들만 신경쓰지 진도도 거기이 맞추고 그냥 공교육 없애사는데 지장없어 ㅎㅎ

    • @kimkimi7
      @kimkimi7 Рік тому +71

      @@user-zn9ok2ul8q 공교육을 없애면 당신같은 사람이 그나마 글자라도 읽고 쓰고 산수 하고 그러는것 조차 못하는 인간들 돼서 안돼. 그리고 없애도되 아니고 없애도돼 야.

    • @user-zn9ok2ul8q
      @user-zn9ok2ul8q Рік тому

      길게 쓰기 귀찬아서 걍 쓴건데 공교육 왼전 없애는건 말이 안되고 하는일 없이 고가 연봉에 연금 까지 처먹는 학교 선생님들 없어졌으면 하는거야. 그리고 되 돼 몰라도 대기업 10년 넘게 잘다니고 있어.ㅎ

    • @user-zn9ok2ul8q
      @user-zn9ok2ul8q Рік тому +2

      그냥 초등학교를 9학년 까지로 올리고 그담에 대학을 가든 취직을 하든 알아서 했으면 좋겠음.

    • @user-kb6ee7np8f
      @user-kb6ee7np8f Рік тому +1

      ㅋㅋㅋㅋ수학경시반 지금도 있는데 저런 학원 의대반이랑은 못 비빔.

  • @cream6117
    @cream6117 Рік тому +480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힘들고 부모는 사교육 비용 때문에 힘들고 모두가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 @cheesekiller
      @cheesekiller Рік тому +14

      유감인데 대치동에서 학원보내는 부모면 사교육비용 따위 걱정할일 없는데요 ㅋㅋ

    • @user-pl6zn1nh5h
      @user-pl6zn1nh5h Рік тому +6

      유감인데 아이들이 지금 조금 힘든건 맞는데 나중에 커서 사회나가서 월200 버는게 더 안타까운겁니다.. 그걸 깨어있는 부모는 미리 방지하는거죠..

    • @Yarini2
      @Yarini2 Рік тому +10

      ​@@user-pl6zn1nh5h 아무리 돈을 쏟아부어도 공부머리 없으면 안 됩니다ㅜㅜ 공부도 재능이라봅니다.

    • @user-np3bh3lu8v
      @user-np3bh3lu8v Рік тому +1

      @@Yarini2 공부 재능이라고 말하는 건 노력을 안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합리화구여 메시 음바페만 축구 잘하는건가요?? 공부에도 재능이 있겠지만 그 재능있는 사람들은 노벨상 받고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 위치까지 안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하면 객관적으로 공부잘한다는 위치까지 갈수있습니다

    • @wvvvwvwvwvvvwwvvwvwww
      @wvvvwvwvwvvvwwvvwvwww Рік тому +7

      @@user-np3bh3lu8v 맞는 말임. 최상위권은 당연 재능이 맞지만 노력만으로 밟을 수 있는 그 임계점이 존재함
      사실상 그 임계점까지만 가도 막 떵떵거리면서는 못살아도 사회 구성원으로써 역할 수행은 가능

  • @user-zd2mm3cy2n
    @user-zd2mm3cy2n Рік тому +31

    저렇게 해서 면허 따고 훌륭한 의사가 되면 좋은데... 문제는 저 힘든 시간을 학생이 못 견디면 삶이 붕 떠버리거나 인격이 삐뚤어져서 결여된 사람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아이들의 끝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mini1735
    @mini1735 Рік тому +2986

    하..왜 이뉴스에 눈물이 맺히는지.... 아이들이 행복할까... 너무 잔인합니다...

    • @JHJ5288
      @JHJ5288 Рік тому +309

      저도 저렇게 학원뺑뺑이엿는데 직장인되고 연봉 높으니가 행복함

    • @user-lp8kr2fh9f
      @user-lp8kr2fh9f Рік тому +68

      집에서 백수짓하는게 제일행복하지요 그런데 아이를 그렇게 두는게 과연 인생전체를 통틀어 맞는것인지..

    • @JP-su8ls
      @JP-su8ls Рік тому +48

      @@pujuhong 20 30 년뒤에 세상흐름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은 한거임?

    • @user-mc2yx7jt2j
      @user-mc2yx7jt2j Рік тому +71

      커서는 행복하지않을까..?

    • @user-kp6gy4rd5v
      @user-kp6gy4rd5v Рік тому +104

      돈없어서 못가는것 보다 나으니까 감사하겠지ㅋㅋㅋ
      대신 재능이 다른쪽에 있는 아이는 불행하겠다만

  • @owl393
    @owl393 Рік тому +942

    어른들은 모른다… 어릴때 인생을 가장 행복하게 보낼수있다는것을.. 물론 어른이 되어도 행복할수야 있겠지만 어릴때 공부하느라 놓친 행복들은 영원히 돌려받을 수 없다. 그 어린시절의 모험기 가득한 호기심과 순수한 동심이 그 무엇보다도 값진 것인데.. 왜 그걸 전부 부셔버리는걸까

    •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Рік тому +13

      젊음은 영원하지 않아서 소중하죠 ㅜㅜ

    • @sakuramou
      @sakuramou Рік тому +109

      ​@경희공대 10세 미만의 초등학교 애들인데 진짜 저런애들이 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거임? 진짜 머가리가 없음?

    • @sakuramou
      @sakuramou Рік тому +36

      ​@경희공대 그 이해력 딸림?

    • @sakuramou
      @sakuramou Рік тому +60

      ​@경희공대 애들이 4시간자든 8시간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대체 왜 모름? 중요한건 애들이 그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가 안행복한가,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싸우기도하고 실수도 하면서 배워나가고,자신만의 정체성을 정립해 나가는 시기인데 그 시기에 중학교 공부까지 시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것도 부모들의 일방적인 기대 하나로? 지금 저렇게 공부해서 의대가면? 그야 남들눈에는 좋아보이겟지.. 근데 어렸을때부터 주입식으로 공부만 해온 아이가 진짜 행복할거 같음?

    • @herestay
      @herestay Рік тому +9

      ​@@sakuramou그런걸 포기한 대가로 공부하는거지 뭘 그리 훈수두나 그냥 저게 운명이거다 남의 운명을 구제하겠다고 나대지마라

  • @HOIKAISER
    @HOIKAISER Рік тому +23

    아이들은 행복해야한다 아니 진짜 어른도 풀기 어려워하는 걸 왜 1학년,2학년한테 강제로 가르치냐고 진짜 저 아이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xodrndishfwk
    @xodrndishfwk Рік тому +10

    이런 학원에서 일하구있는데 이걸 버티면서 해나가는 아이들은 대단하다고 느끼고, 힘들어하는 아이는 마음이 더 쓰이더라구요.

  • @INYUFan-Yoo
    @INYUFan-Yoo Рік тому +2118

    요즘 애들은 진짜 힘들겠다.. 정신적으로 이상하지 않는다는게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 @I_dunno__
      @I_dunno__ Рік тому +40

    • @user-yt5wz2ly2e
      @user-yt5wz2ly2e Рік тому +156

      한국사회가 직업가지고 서열질하고 남들하고 비교질하고 자기보다 못난점 있으면 까내리고 이런거 좋아하는 사회여서 더 그럼.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Рік тому +63

      그놈의 수시니 뭐니 거지같은 진보교육 최소화하고 정시로 통일했어야 함. 인터넷 강의의 도입으로 지방과 서울의 격차도 없어지고 있었는데 무슨 지방차별이니 하는 헛소리로 수시 대폭 늘린 결과 고등학교 3년만 바짝 공부하면 되던 교육이 이젠 초등학생부터 커리어를 쌓아가야 함.

    • @user-jq3is3it2g
      @user-jq3is3it2g Рік тому +24

      참 아이러니하게도 저렇게 많은 의대생을 준비하는데 현실적으론 의대생과의료진이 부족하다는게 함정...ㅋㅋㅋ

    • @user-tr8lf5sq3s
      @user-tr8lf5sq3s Рік тому +42

      정신적으로 이상한 애들 많음..
      인터넷 방송 도네 관련 사건, 커뮤니티 고소 등등 초~중등 애들 진짜 많이 엮임

  • @Chemk-cr9vv
    @Chemk-cr9vv Рік тому +1064

    나 초딩때 분수 나눗셈이 어려워서 문제집 풀다가 울었던게 기억나네요... 저 아이들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Chemk-cr9vv
      @Chemk-cr9vv Рік тому +14

      @Pino ㅎㅎ 그럼 다행이죠

    • @kim_in_chan
      @kim_in_chan Рік тому +222

      ​@Pino 그....고3때 사람취급 못받고 새벽까지 야자 조지실때 행복하셨나요...?
      나이에 맞는 교육이라는게 있습니다
      국수사과영 같은 학문의 교육이아닌
      자유롭게 친구들과 어울리며 배우는것도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 @crowwain
      @crowwain Рік тому +122

      @@kim_in_chan 현역 고등학생이 중학교,고등학교를 거쳐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게 초등학교 때는 학문적인 공부는 정말 기초적으로만 하고 자신의 재능, 흥미를 더 깊게 탐구해야 하는 시기라는 겁니다. 사춘기가 오고 자아가 형성되기 전에만 배울 수 있는 게 있어요.

    • @surman3262
      @surman3262 Рік тому

      ㅋㅋㅋ개웃

    • @user-my5iv5si6u
      @user-my5iv5si6u Рік тому

      님은행복하셈?ㅋ솔직하게ㅋ

  • @mindflow8425
    @mindflow8425 Рік тому +12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한건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이랑 그것을 해결하고자하는 의지인데.... 너무 어릴때 모든걸 태워버린애들이 나중에 그런 의식이랑 의지가 남아 있을까 싶네요...

  • @jkj1429
    @jkj1429 Рік тому +26

    실제로 훗날 의대에 진학을 하든, 다른 진로를 찾게 되든 상관없이 부디 저 시간이 학생들에게 독이 아닌 약으로 작용하는 시간이길.
    다른 데 시간을 쓰는 것도 아니고, 학업에 매진하는 것이니만큼 마냥 안타까워야 할 일은 결코 아니지만, 그럼에도 인간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
    물론 스스로조차도 그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 학생들만큼은 스스로가 우수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기 보다, 스스로가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주기를.

    • @JinnYoungKim
      @JinnYoungKim Місяць тому

      누가 교육을 부정함? 근데 수능도 개편해야한다고 교수들도 말하고 노벨상도 못타는 한국 교육을? 공부잘한 윤석열은 그러면 약으로됬나?
      물론 그것과별개로 영어라도 늘면 다행인데

  • @Dal_Mav
    @Dal_Mav Рік тому +70

    현직입니다 학부모님들 저런 상술에 제발 현혹되지 마세요 저런 학원에 원장들 정작 지 자식들은 무리하게 안 시킵니다 일찍 풀악셀 밟아버리면 오히려 중간에 지쳐서 포기할 확률이 높습니다

  • @riyu3637
    @riyu3637 Рік тому +40

    진짜 기괴하다는 생각밖에 못하겠음

  • @user-tt9ey9ym5w
    @user-tt9ey9ym5w Рік тому +13

    의사가 많으면 환자를 살리고 돌볼 사람이 많아져야하는데 오히려 외과,내과 자체를 지원하지 않는게 현실이다... (성형외과 제외)
    이렇게 되면 의사는 많은데 정적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의사가 없다는게 ㄹㅇ 참담하다...

  • @user-tprtl
    @user-tprtl Рік тому +7

    우린 저런 행동이 아이에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겪어봐서 알죠. 그런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는 되물림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user-su8et2vu5e
    @user-su8et2vu5e Рік тому +217

    몇년전에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1,2학년 아이들인데도 가방에 문제집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자기 몸만한 무거운 책가방을 매일 가지고 다녔습니다.. 새벽 1시까지 학원숙제를 한다는 아이도 있었구요.. 아이들이 똘똘하고 말은 잘 들었지만 항상 피곤해보였습니다... 그걸보고 과연 어릴때부터 공부를 빡세게 시키는게 아이들을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중고등학생때 번아웃이 올까봐 걱정되었어요..

    • @user-eu7qg7sq6v
      @user-eu7qg7sq6v Рік тому +6

      아이 입장에선 좋은거 아님? 출세를 위한 첫 단추가 누구보다 공고히 끼워졌잖아. 난 엄마가 저런 공부 시켜주면 진짜 좋을것같은데

    • @user-su8et2vu5e
      @user-su8et2vu5e Рік тому +42

      @@user-eu7qg7sq6v 그건 성인이 되고나서의 입장임... 한창 뛰어 놀고 여러 경험을 해야할 나이에 학교, 학원만 오간다면 성공은 커녕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번아웃이 올 가능성이 큼.. 주변에 그런 경우 많이 봤고..

    • @user-eu7qg7sq6v
      @user-eu7qg7sq6v Рік тому

      @@user-su8et2vu5e 개 부럽더라 ㄹㅇ

    • @user-bp9qp2bs8h
      @user-bp9qp2bs8h Рік тому +35

      @@user-eu7qg7sq6v 너같이 생각해서 열심히 하는 애들은 극히 일부다 저렇게 자란 애들 대부분이 부모랑 사이 나빠진다

    • @user-uf9tb4mt4q
      @user-uf9tb4mt4q Рік тому +4

      ​@@user-su8et2vu5e 내가 그런 경우라 매우 공감이 ...

  • @user-bc9ni9hm6h
    @user-bc9ni9hm6h Рік тому +724

    순수한 배움의 목적이 아니라 출세하기 위한 조건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입시교육의 현실.

    • @ASA9129
      @ASA9129 Рік тому +45

      사실 원래 계층 상승을 위한 가장 공정한 수단이 교육인건 세계 어딜 가나 똑같아요. 본인이 심취해서 배우는건 석박해서 연구직으로 가는 쪽이 맞는거고 원래 배우는 건 하기 싫은게 정상이에요. 문제는 미래의 가능성에 일말의 여지도 안주려는게 보기 싫은거고

    • @rOcK2pAc
      @rOcK2pAc Рік тому +54

      배움의 즐거움에 그 목적이 있는 나라가 있으면 알려주삼 ㅋㅋㅋㅋ

    • @user-el6vp6sb1p
      @user-el6vp6sb1p Рік тому +14

      니는 출세도 못하고 재밌게도 못했노 ㅋㅋ

    • @user-yx5qs6xg5n
      @user-yx5qs6xg5n Рік тому +2

      ​@@ASA9129 근데요. 그 이공계 연구직이 박봉인 건 아세요? 그리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되는 세상이 된 것도 아세요?

    • @leehong981
      @leehong981 Рік тому

      @@user-kk6yw8xc6x 연구직 박봉인걸 아직도 몰랐누

  • @SooYeon0615luv
    @SooYeon0615luv Рік тому +6

    와.. 현재 호치민시 한국 국제학교 다니고 있는데 여기가 진짜 쌤들 다̆̎ 착하시고 공부 안빡세다는게 느껴진다̆̎.. 한국에서 학교를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공부는 그렇게 빡세지 않다는건 알겟다..

  • @chunsow
    @chunsow Рік тому +24

    근데 부럽다.. 진심으로.. 벌써 중3인데, 주변에 공부 잘하는 애들 보면 수1, 수2 하고.. 과학도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우고 그럴 때마다 박탈감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질투심이 나쁜 감정이 아니라는 건 아는데, 괜히 제가 열등한 존재 같아서 서글플 때가 많아요… 학원 보내달라 하기도 눈치보여서 혼자 하는데 힘들 때도 많고.. 세뱃돈이랑 생일 선물 안 받기로 하고 메가스터디에서 패스 끊어봤는데, 끊기 직전에도 뭐라하는 사람은 없지만 눈치보이더라고요.. 사실 시인이 꿈인데 시인은 크게 성공하지 않는 이상 돈도 못벌고 전 저희 집 빚도 갚고 싶거든요.. 노후에는 부모님처럼 말고 여유롭게 하고싶은 거 하면서 살고싶고… 사실 뭔갈 하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재화가 있어야 하니까 돈 잘 버는 직업인 의사.. 그리고 공부가 가장 빠른 루트기도 해서 의사를 선택했는데 학생으로서도 현 교육체제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른들 말씀 들어보면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게 없는 거 보면 그냥 사회 자체의 문제 같기도 하네요.. 전국에 모든 공부하는 학생분들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혹시 부모님들 중에 자식들 저만큼 못해줘서 미안하다 생각하시는 분 계실 것 같은데, 아마 자식분들도 그 마음, 고생하시는 거 알고 감사해 할 거예요! 다들 화이팅!

    • @syc5393
      @syc5393 Рік тому

      화이팅

    • @alef1st
      @alef1st Рік тому

      30대 아저씨 믿고 비트코인 모아. 은행놈들이 돈 복사할때마다 돈 가치는 떨어지고 있어. 워렌버핏도 중학생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구. 주식투자한다면 마크 미너비니, 데이비드 라이언 같은 사람의 책을 읽어보길 추천할게.

    • @user-bv9zc5lv5k
      @user-bv9zc5lv5k Рік тому +1

      힘내세요 그렇게 많이 선행해봤자 막상 고등학생 되면 다 까먹어서 큰 차이 없는게 부지기수에요

  • @dagachee
    @dagachee Рік тому +332

    이런사교육에 내몰린아이들은
    답이있는문제는 쉽게풀지몰라도
    답이없는문제에대해선 오히려 적기교육받은아이들보다 문제해결력이 떨어지거나 성인이 되었을때의 받게될 상황별 고통지수는 더 크게 받게될 사람으로 크게된다는건 부정할수없다

    • @user-go3ep3yk5p
      @user-go3ep3yk5p Рік тому +10

      맞아요

    • @user-el6vp6sb1p
      @user-el6vp6sb1p Рік тому +1

      연봉 1억 못넘는 새끼들은 반박좀 하지 말자 ㅋㅋ

    • @jung-hoonklaas4802
      @jung-hoonklaas4802 Рік тому

      정답

    • @serbyrty20319
      @serbyrty20319 Рік тому +50

      ​@@user-el6vp6sb1p 니가 할 소리는 아니잖아 ㅋㅋㅋ

    • @user-py3vt3cj9n
      @user-py3vt3cj9n Рік тому +20

      이런게 학원안다니는 사람과 뒤떨어지는자의 자기위로입니다. 사교육이 결국 미래를 바꾸는현실을 인정해야함

  • @user-lm1kb5et8q
    @user-lm1kb5et8q Рік тому +3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디로 가는게 맞는것인지 한번쯤은 진지하게 고민해보아야할 시기인거같다..

  • @user-xl5oc3gu3w
    @user-xl5oc3gu3w Рік тому +46

    본과2학년으로서 수능 때까지 공부한 게 지금보다 훨 적습니다 양이.. 뼈빠지게 공부해서 의대와봤자 예과2년 놀고 뒤지게 힘들어요..
    자식들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주십쇼 부모님들

    • @user-mk7xq1pr5f
      @user-mk7xq1pr5f Рік тому +3

      ㅋㅋㅋ 단순 분량이 그렇지 실질적인 양으로 따지면 그렇진 않을텐데요..ㅎㅎ

    • @user-ep3lm4di7x
      @user-ep3lm4di7x Рік тому

      저흰 예2 1학기에 해부해서 놀지도 못해요

    • @Dd_dd425
      @Dd_dd425 Рік тому +6

      다 알고 간거 아니노? 꼬우면 때려치던가

    • @user-mr5vl4jd3e
      @user-mr5vl4jd3e Рік тому +6

      @@Dd_dd425 하층민스러운 마인드ㅋㅋㅋㅋ 씨가 안된 새끼라고 현우진이 너한테 말할듯ㅋㅋ

    • @user-cf2xx7yf2w
      @user-cf2xx7yf2w Рік тому +7

      내년PK실습 하겠네요 속된말로 잘해야본전 못하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먹은욕 실습기간에 다 먹을수도 있습니다 ㅋ

  • @user-li3nk7ez8u
    @user-li3nk7ez8u Рік тому +315

    이런다고... 환자의 아픈몸뿐만 아니라, 불안한 마음도 이해해줄수있는 공감능력있는 의사가 될수나 있을지...

    • @user-qf4iz4bj7p
      @user-qf4iz4bj7p Рік тому +73

      공감능력이 뛰어나지만 실력이 떨어지는 의사보다는 공감능력이 떨어져도 실력이 월등한 의사가 필요하죠

    • @cjw9797
      @cjw9797 Рік тому +32

      의사가 공감능력이
      왜필요하냐;; 당신은 병원 수술하는데 공감능력 99와 손재주1퍼센트 선택할거?

    • @cosmos4450
      @cosmos4450 Рік тому +6

      공감 능력으로 의대 진학이 가능함..??

    • @user-um2xb5iy2j
      @user-um2xb5iy2j Рік тому +8

      수술 실패하고 분노한 환자한테 공감만 해줄듯

    • @user-ni3lq3ws9q
      @user-ni3lq3ws9q Рік тому +50

      여기 댓글 단애들 중 꼭 가족 시한부 판정받으면 의사한테 "네~ 가망없고요 그냥 마음놓고 죽을때까지나 지켜보세요" 이런말 들어도 아무렇지 않겠노 ㅋㅋㅋ

  • @carrbdc5851
    @carrbdc5851 Рік тому +5

    지금 취준생인데, 차라리 저때 좀더 힘든게 낫다.... 이미 대학과 학과가 정해져버리면 진로 선택지가 너무 넓어진건지 좁아진건지 결정할 수가 없다.

  • @juwon0402
    @juwon0402 Рік тому +5

    수학을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진로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 변별력이 높고 심화문제들을 풀며 사고력을 기르는 제도가 되어야하는데 아직 가치관이 다 형성되지 않은 어린아이들한테 무조건 수학을 강요하고 좋은 대학을 못나오면 인생 망한다는 편견을 가진 우리나라 사회가 너무 잘못되고 한참 잘못됬다 공교육도 문제다 자신과의 싸움을 하여 공부를 해야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를 이겨야 등수가 올라가는 학교의 제도가 본래의 기본교육에서 벗어나도 한창 벗어났다

    • @JinnYoungKim
      @JinnYoungKim Місяць тому

      가스라이팅 시키는 한국덕에 애국심 다떨어짐. 대학 못 갔다고 공무원 시험 실패했다고 인생루저 취급하는 한국

  • @kkee2828
    @kkee2828 Рік тому +541

    왜 부모들은 지들이 못 이룬꿈을 자식한테 넘기는건데 애가 행복할까?

    • @RR-xh2xz
      @RR-xh2xz Рік тому +185

      대치동은 그런 곳이 아님 자신의 전문직을 대물림 하고 싶어 하는 곳이 대치동임, 그리고 요즘 의사와 같은 전문직 코스 아니면 안정적인 고연봉 받기 힘듬

    • @trudy2023
      @trudy2023 Рік тому +73

      요즘애들 알거 다알아요 지인딸이 사립초 다니는데 상위권인데 친구들이 어디학원 다니냐고 직접 물어봐요 ;;;;;; 애들이 초딩이 ;;;;

    • @user-ix8go7rr5n
      @user-ix8go7rr5n Рік тому +10

      ​​@@trudy2023 학원들도 그들만에 리그라.. 새끼학원이 있으니 말 다했죠.. 돈 있다고 들어갈 수 없는 학원을 들어가기 위해 다닌다고 하니..

    • @OmegaAlpha_
      @OmegaAlpha_ Рік тому +13

      ​@@trudy2023딴소리하고 있네
      아이들끼리 서로 줄세우고 순위매기는거랑, 진정으로 공부를 해서 행복한거랑 같은 개념으로 보냐?
      공부잘해서 즐거우면 상관없는데, 억지로 시켜서 상위점수받고 공부하는 얘들이 과연 장래는 좋을지 몰라도 당장 행복하데 자라냐는 말인데

    • @user-ck5lw1px7y
      @user-ck5lw1px7y Рік тому +30

      ​@@OmegaAlpha_ 뭐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른거니까 그걸 니가 판단해서 재단할 문제는 아니지.

  • @alduin9603
    @alduin9603 Рік тому +54

    저런거하면서 못버티는애들은 나가떨어지고 버티는애들은 잘되겠죠
    좋아하는거 하게하고싶어도 어릴때 하고싶은일 찾게하는게 말이 쉽지 잘안되잖아요... 어쩔수없는 현상이라봅니다.
    다만 저런식으로 어릴때 번아웃오게 하는게 잘하는짓인지 적성안맞아도 돈 잘버는 쪽 으로 억지로보내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 @gjsksn
    @gjsksn Рік тому +3

    해외에서는 이러지않아도 우리나라보다 성공하는사람 많은데 진짜 사교육 사라져야함

  • @user-lm9co7ri4t
    @user-lm9co7ri4t 3 місяці тому +1

    08년생 이제 고1인학생인데 제가 초딩땐 분수의 덧셈 곱셉도 제대로못하는애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초딩이 의대를 준비하고 미적분을 푼다길래 너무 놀랐습니다.. 고작 몇년만에 이래 많이 변하다니 신기할따름..

  • @jugabjun5136
    @jugabjun5136 Рік тому +88

    미쳤군 저런다고 애들이 다 이해하는것도 아닌데. 부모들이 문제다

  • @youcanstay0124
    @youcanstay0124 Рік тому +25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건 사실임.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전까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일을 찾으면 그곳으로 나아가는 방향이 가장 좋음. 우리나라에서는 성적이 안되어 있으면 하고 싶은걸 나중에 찾아도 놓치게 되는 구조임. 나도 결국 예체능으로 진학했지만, 성적관리 해놓은게 아주 큰 도움이 됐음.

    • @user-fn7zj1on1x
      @user-fn7zj1on1x Рік тому +23

      맞아요 공부가 인생의 선택폭을 넓혀주는건 팩트
      하지만 여기서 나오는 뉴스의 문제점은 선택지가 이미 정해져있죠ㅋㅋ 의사 아니면 한의사, 약사로 진학할게 뻔하기에

    • @kmolee230
      @kmolee230 Рік тому

      @@user-fn7zj1on1x 대치동 자체가 스카이캐슬 드라마 나온것마냥 그사세인거고 오히려 쟤네는 저렇게 해야
      나중에 자식이 직업세습을 해도 뒷말 안나오는 동네이기에 일반상식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저번 정권 조ㄱ 딸 조ㅁ 의사 만들려고 학력위조했다가 쫓겨난거 보세요. 쟤넨 저렇게 노력안했다간 뒷탈납니다.

    • @kyj894
      @kyj894 Рік тому +3

      문제는 지나치면 내가 어떤 걸 선택할 수 있는지 모른다는 것도 있죠.

  • @Kim-xg9mi
    @Kim-xg9mi Рік тому +1

    오늘 내일 일이 아니잖아요ㅠ 공교육이 죽은지
    너무 오래 되었어요. 입시가 너무 힘들어ㅠ

  • @dkanfhehamfmrksl
    @dkanfhehamfmrksl Рік тому +2

    확실히 압구청담쪽 부자들은 워낙 가진게 많아서 자식한테 푸쉬를 오히려 덜하고 밑쪽 대치 이쪽애들은 전문직이나 적당한 부자가 많아서 교육열 장난 아니네

  • @yj9979
    @yj9979 Рік тому +81

    집에서 시켜보니 국어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타과목 선행도 따라오던데..진도 속도 대박이네요. 모두가 힘들테니 본인이 힘든지도 모르고 달리는 것 같네요.

    • @user-nl2nu3mm4k
      @user-nl2nu3mm4k Рік тому +34

      모든 과목의 기초는 국어죠. 철학이 모든 학문의 아버지라 불리는 거처럼, 읽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일의 기초가 되는 느낌?
      과목 내의 특성이 아니더라도 수능에서도 가장 먼저 보는 과목이라 국어에서 흔들리면 뒤에도 그대로 n중추돌 사고마냥 무너지기도 하고...

    • @user-el6vp6sb1p
      @user-el6vp6sb1p Рік тому +2

      걱정할 시간에 공부라도 좀 해라 ㅋㅋ 쟤네처럼 공부 안하면 순식간에 너같은건 인생 나락가는거야~

    • @user-nl2nu3mm4k
      @user-nl2nu3mm4k Рік тому +16

      @@user-el6vp6sb1p 집에서 "시켜보니"면... 댓글 다신 분은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이겠죠? 니 국어 실력을 걱정하셔야겠네요 ㅎㅎㅎ

    • @user-xs5kn1hp2f
      @user-xs5kn1hp2f Рік тому

      @@user-nl2nu3mm4k 문맥 상 보면 휙 스크롤내리면서 봐도 뭔말인지 이해가는데 왜그러시는지 ㅋㅋㅋㅋ

    • @user-nl2nu3mm4k
      @user-nl2nu3mm4k Рік тому +3

      @@user-xs5kn1hp2f 댓글에 동의하는 내용을 처음으로 단 거고... 위에 적은 "본인"은 저 멍청한 답글 단 친구를 지칭한 거죠

  • @user-zo9jz9zg1j
    @user-zo9jz9zg1j Рік тому +75

    의대가기전에~
    정신병원 갈듯~
    의사가 되기전에 환자가 될듯~

  • @user-pj9vu9hn3o
    @user-pj9vu9hn3o Рік тому +2

    초등때부터 부모의 욕심에 눈이 멀어 공부에 잡혀사네요... 이러다 멀지 않은날에 유딩의학준비 반까지 생길까 두렵네요.

  • @user-jc1cr5si5f
    @user-jc1cr5si5f Рік тому

    우리는 지방인데도 저런 학원 있었는데,, 나도 다녔는데 재밌었음. 쌤이 너무 잘가르치셔서..

  • @user-bp4bk1nm7l
    @user-bp4bk1nm7l Рік тому +31

    내 몸과 마음을 잘 돌볼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바래 얘들아 ~

  • @jeongsulee9351
    @jeongsulee9351 Рік тому +42

    현재 대한민국 입시는 1등부터 5천등까지 의치대를 보내기 위한 시험이다.
    메가스터디 사장 손주은(입시설명회에서 한 말)

    • @kasli5883
      @kasli5883 Рік тому +3

      의치대 못간 상위 2% 미만은 희망이 없습니다
      ㄹㅇ...

    • @Thwangsang
      @Thwangsang Рік тому +6

      인구도 줄어가는 마당에 의사 되어봤자 후에 얼마나 버틸라고 ㅋㅋㅋ

    • @dmdl
      @dmdl Рік тому +15

      ​@@Thwangsang노인들이 많아질테니 의사되면 개꿀이지 않겟음? 더 나중에 살기 어려워지면 나라 뜨면 그만이지 ㅋㅋㅋㅋ

    • @user-tj7vk2yf7g
      @user-tj7vk2yf7g Рік тому +4

      @@dmdl 한국 의사면허 외국에서 그대로 못쓰지 않음? 차라리 이공계 가서 외국기업 취직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

    • @kmolee230
      @kmolee230 Рік тому +4

      @@user-tj7vk2yf7g 국제의사면허증 발급받아야 써먹을 수 있는데 어차피 나라 뜰거면 요구사항 맞추는게 맞고
      의대갈정도의 머리로 그걸 안 한다는것도 웃긴 일임. 그리고 이공계건 뭐건 외국에서 나를 받아준다는건
      다른 나라 사람도 실력만 있으면 받아주는 곳이라는 뜻이기에 해외라 할지언정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든건 어느업계나 똑같음.

  • @bbb436
    @bbb436 Рік тому +28

    학교는 간판 따러 가는거고,
    학원은 공부하러 가는거지...ㅋㅋㅋ

  • @user-ks7is8ns1s
    @user-ks7is8ns1s Рік тому +60

    너무 잔인하다. 저기를 보내는 부모 중에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어주는 부모가 있을까?

    • @user-bc9ql1ww8f
      @user-bc9ql1ww8f Рік тому +1

      근데 대치동 안다녀도 초딩때 수 상까지는 많이들 하던데 나도 그렇고

    • @ily6485
      @ily6485 Рік тому +10

      @@user-bc9ql1ww8f 예 많이들 안합니다..

    • @user-ly9um5hx5c
      @user-ly9um5hx5c Рік тому

      ㅇㅇ ㅈㄴ 많음

    • @user-bc9ql1ww8f
      @user-bc9ql1ww8f Рік тому

      @@user-ly9um5hx5c 초딩 때 수12는 과하더라도 수 상은 많이들 하더라고요

    • @user-ss4wi5wl8x
      @user-ss4wi5wl8x Рік тому

      @@ily6485 대치동은아니고 경기도 학군지에서 학교나왔는데 많음 ㅇㅇ

  • @user-op2ow6uu5w
    @user-op2ow6uu5w Рік тому +3

    아 초등학생도 보통이 아니구나............얼마나 천재면........... 의대생들도 못 푸는 문제를 풀어 버리는가.......... 우리나라 초등생들 거의 천재 수준이네........ㄷㄷㄷ

    • @hyeonmin90
      @hyeonmin90 Рік тому

      그러고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정말 천재라고 감탄할 수 밖에요.

  • @fmsunbilife
    @fmsunbilife Рік тому +454

    공교육만으로는 수능 절대 고득점을 맞을수없게 설계되어있고 선생님들도 노력하지않는 분들이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자꾸 사교육으로 눈을 돌릴수밖에없어요.... 부모도 아이도 너무힘듭니다..ㅜㅜ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Рік тому +59

      수능이 그나마 제일 공교육 친화적인데요. 논술 안 보셨나보네. 논술 한번 보세요. 공교육으론 문제 이해조차 힘듭니다. 수시? 보습학원 안 가고 내신 잘 하기 힘듬. 선행학습 영향력이 제일 큰 게 내신인데. 심지어 선생 개인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는 시험이기에 선생에게 잘보이기까지 해야 함. 당신 자식이 선생한테 애교부리고 잔망떨지 못하는 성격이면 어느 정도 패널티가 있다는 거. 돈 없는 집 애들은 성격도 그리 밝지 못한 경우가 많으니 out. 심지어 수시 전형이 학교마다 너무너무 달라 그거 다 공부하고 맞춤 전략 짜야 함. 돈 있으면? 컨설팅 학원이 다 해줌.

    • @user-bsjkdk627sokvjf83h
      @user-bsjkdk627sokvjf83h Рік тому +10

      수시 논술 같은거 죄다 비중 축소하고 수능으로 갈라야 공교육이 사는데...
      수능은 학생이 배운걸 작정하고 공부해야하는 거예요. 수능에서 학원은 큰 의미 없어요. 학생 의지가 없으면 고득점은 없죠. 문제집만 잘 풀어도 수능 고득점 가능하던데
      수시 같은건 학교마다 다른 전형을 결국 교사가 다 맞춰줄수도 없고

    • @user-tr8lf5sq3s
      @user-tr8lf5sq3s Рік тому +12

      수능 자체가 좀 이상함, 저 고 2때까지 언 외 사 6334 받던 꼴통인데요. 고3때 모의고사 문제집만 시간 재서 풀고 오답 이유만 봤어요.. 문제집은 사과박스 크기로 한 10박스 풀었구요.. 수능때 1221 받았습니다. 암기 안함, 걍 주구장창 풀고 푸는 기술만 얻은 느낌.. 논리적으로 답인 이유를 알았던게 아니고 걍 너무 많이 풀다보니 답같다는 느낌이 온 결과임. 한글 시조문제 아직도 기익나네 지문도 훈민정음 시조같은거인데 보기도 다 훈민정음, 몇번 읊다가 'ㅅㅂ 뭔 소리야 걍 이느낌인데?' 이랬는데 그 이해도 못한 지문 문제 3문항 다 맞춤

    • @taehk2927
      @taehk2927 Рік тому +9

      ​@@user-ok4zf6hj7h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 공교육으로 과연 수능문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언제부터 학생들이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선생들한테 아양을 떨어야했음?

    • @user-sg5iy4mt6m
      @user-sg5iy4mt6m Рік тому +23

      공교육으로 수능 고득점을 왜 못맞아요? 수능만큼 공부법이니 자료니 다 공개되어있는 시험도 없는데요. 공교육이 후져서 못맞는게 아니라, 그 공교육조차 제대로 활용하는 애들이 없으니 성적이 안나오는거죠. 모르는 것 있다고 학교 선생한테 질문하는 학생이 몇이나 있나요?

  • @user-il3we4gd5o
    @user-il3we4gd5o Рік тому +38

    현직 의사입니다. 20세에 의대입학하면 15년후인 35세가 되어야 그나마 좀 높은 페이를 받기시작하죠. 15년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의사도 변호사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공지능시대에 의사수요는 급감할 것이고 현재도 과포화상태인데 15년후 전망은 그리 좋지않습니다. 의대에 극단적으로 쏠리고 있는 지금... 문과가 향후 진짜 기회일수 있습니다. 역발상은 항상 맞아왔고 역사는 반복됩니다.

    • @cfffe5
      @cfffe5 Рік тому +1

      선생님 초딩 때는 어떠셨나요

    • @kmolee230
      @kmolee230 Рік тому

      @@user-tl8ch1oy4e 정확힌 사짜 직업이 안망한다기보다 고급기술자는 안망한다고 봐야됨. AI로 법률 판결을 한다 해도
      새로운 법안을 제정하고 행정도입까지는 사람이 해야할 부분이니 사법계에 있는 사람들이 입법, 행정계로 넘어갈거고
      되도않는 표팔이 국개의원보다 법적지식이 하나라도 있는 판검변 출신이 더 유리할테니 망할 일 없음.
      의료업계도 수많은 고급 장비가 나왔지만 이걸 다루는건 결국 의사이기에 자동화 장비에 100% 의존하지 않는 이상,
      간호사,작업치료사 같이 다른 보건계열은 없어질지언정 의사는 한명의 기술자로 남아있을거임.
      단지 지금처럼 직접 메스잡고 배갈랐다 꿰매는 사람이 아닌,
      로봇을 이용한 원격 수술과 의료 서포트 AI를 잘다루는 의사가 각광받는 차이가 있을뿐.

    • @user-el6vp6sb1p
      @user-el6vp6sb1p Рік тому +1

      현직의사 인생 성공했노 ㄷㄷ
      남들 월급 200씩 받으면서 쪼들리며 살때 월 1200씩 받으면서 행복하게 서울로 입갤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Рік тому +8

      선생님 저도 블루오션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왔지만 문과는 아니에요 ㅋㅋ 높은 생산성을 갖거나 가질 가능성이 있음에도 저평가 받고 있는 곳이 블루오션이죠. 오히려 마이너한 공대나 농대를 주목하는 게 맞지, 문과는 고생산성을 가질 가능성이 없어요. 오히려 여태까지가 생산성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던 거죠.

    • @shin9841
      @shin9841 Рік тому +5

      문과가 아니라 오히려 이과를 더욱더 가야하는것 아닌가요. 인공지능 발전속도 보세요 몇십년후엔 인공지능 탑재된 로봇까지 일상속에 있을듯합니다. 과학기술쪽으로 진로 돌리면 굶어죽진 않을듯

  • @user-eg3nk9jy2t
    @user-eg3nk9jy2t Рік тому +2

    나중에가면 고마워함 부모님이 정말 밉긴해도 덕분에 이만큼 성장했으니까

  • @user-lw9fb9pb7r
    @user-lw9fb9pb7r Рік тому +2

    성적이 좋을수록 자신의 기호와 상관없이 선택지가 점점 좁아 지는 아이러니한 현실..('사'짜 붙은 직업들에 한정...ㅠ.ㅠ)
    저렇게 해서 의대에 간 아이들이 과연 아픈 환자들을 잘 돌볼수 있을까? 가장 먼저 본인을 돌봐야 될듯...

  • @애옹이멍멍
    @애옹이멍멍 Рік тому +18

    할 사람은 해라
    다만 인간으로 키워라 제발...

  • @kjy3520
    @kjy3520 Рік тому +7

    하고싶은거 하고 자라면 참좋을텐데 사회적구조가 쉽지가않은게 마음이아프구망

  • @user-hk6ps9qm7h
    @user-hk6ps9qm7h Рік тому +15

    어짜피 전부다 다시해야한다 쟤네들은 개념을 아는게 아니라 문제 푸는 방법을 아는거니까 단순 암기는 언젠가는 무너진다

    • @rvcl-uj6nm
      @rvcl-uj6nm Рік тому

      안무너짐 ㅋㅋㅋㅋ 나 8살때부터 대치동에서 유명한 학원 탑반 다녔는데(탑반 중에서도 1,2,3반 있었고 각 반에 8-9명이던 걸로 기억함) 지금 중3인데 그때 1반이던 애들 중에서 한과영 서과영 조기입학한 애들도 있고 대부분 다 미적까지 진도 쭉 빼고 학교에서도 전교권 안에 듦..

    • @rvcl-uj6nm
      @rvcl-uj6nm Рік тому

      그리고 여기는 대치동이라 엄마아빠 학벌 다 좋아서 애들 머리가 대부분 좋음 ㅋㅋ 그래서 어린나이에 저런거 해도 이해할 수 있는거고 설사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안까먹게 똑같은거 반복하고 반복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실력이 퇴화함 ㅋㅋ

  • @user-bj1jq7js9u
    @user-bj1jq7js9u Рік тому +1

    사교육 경감이 아니라 공교육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혁 좀 해라

  • @user-yx8oz4ny5x
    @user-yx8oz4ny5x Рік тому +2

    의대반이 아니더라도 학군지에 사는 애들은 선행 어릴 때부터 해서 초등학교 때 중학교 거 끝내고 고등 거 하는 애들 생각보다 많음.. 다들 불쌍하다 어쩌다 하는데 대한민국 입시를 치르는 학생으로서 도움이 됐으면 됐지 안 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 오히려 일찍 해놓으면 나중에 할 게 적어지기도 하고 대한민국에서 대학 가려면 선행 하는 게 오히려 필요한 듯

  • @user-ir3up8jj8j
    @user-ir3up8jj8j Рік тому +12

    아이들의 행복은 차치하더라도 ㅋㅋㅋ 4학년때 중학교를 때면 의대를 갈 수 있답니까? 엄마들 제발 정신차리세요. 학원상술에 저렇게 쉽게 넘어가다니요. 그리고 아들이 의사가 되면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 준답니까? 부모가 현명하게 살아나가면 아이들은 자기 인생 현명하게 살아나갑니다.

    • @user-ln4uv1lb3x
      @user-ln4uv1lb3x Рік тому

      저렇게 해놓으면 나중에 과고를 가든 영재고를 가든 일반고 내신 다따먹든 알아서 갈길 감 배워놓은게 없어지는게 아님

  • @user-dt2zi4iu2p
    @user-dt2zi4iu2p Рік тому +67

    하고싶은걸 할 수 있게 해줘야하고 실패와 실수를 겪어봐야하는데 애들이 짠하다...나도 어릴땐 시키는대로 했지만 결국 고3때 하고싶은거 하겠다고 예체능입시해서 대학왔음..

  • @ABETTER_LIFE
    @ABETTER_LIFE Рік тому

    아이들이 엄청나게 노력한다는게 신기하네요

  • @Socarat
    @Socarat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현재 초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 뉴스를 보고 사실은 큰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유는 그런 사교육이 저는 너무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댓글과 사람들의 의견을 보면 사교육이 너무 심하다는 쪽이 많아서였습니다. 저는 현재6학년에 고등수학1학년 과정을 모두 끝내놓았고,진도가 빠른편이긴 해도 중학교 과정 이상의 공부를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이것이 그렇게 큰 뉴스나 문제인지도 모르겠고요.그리고 가장 충격이였던 것은 사교육비 30몇 만원이 많은 금액이라는 것 입니다. 저는 동생도 있어서 사교육비가 더 많이 드는데, 저는 예체능 학원은 다니지 않는데 200만원 가까이가 사교육에 쓰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이 딱히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뉴스의 댓글과 의견을 보면 사교육이 좋은것 같지만은 않네요…저의 경우에는 과학고가 목표라 열심히 하고있는것이지만 하기 싫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bn7sr8gu2g
      @user-bn7sr8gu2g 6 місяців тому

      초딩치고 말투도 넘 성숙해😢😢😢

  • @MiniTube-hw5dc
    @MiniTube-hw5dc Рік тому +12

    20년전 수학영재 시험을 치루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초2인가 초3때였는데 마지막 문제에 지렁이가 나오길래 무슨 문제가 이렇지하고 생각했는데 후에 그게 인테그랄이라는 적분할때 쓰는 기호란걸 알고 놀라고 같이 영재 수업을 들은 몇몇애들은 그 기호를 알고 풀었단 사실에 두번 놀랐습니다. 그 얘기 듣고 제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니라 생각하고 중도포기했습니다만 다시금 그때로 돌아간다면 조금만 더 버텨볼걸 하고 생각합니다...

    • @user-ol5qz3ub8f
      @user-ol5qz3ub8f Рік тому

      저는그걸 고2때처음접했는데 초딩때

  • @bgmbgm1
    @bgmbgm1 Рік тому +9

    의대갈지 배달통달고 라이딩할지 그건 각자의 선택이다!!

  • @user-ii5bf4md6k
    @user-ii5bf4md6k Рік тому +2

    학생인 본인이 봐도 ㅅㅂ저러다 이 나라 ㅈ될것같음

  • @eliot9622
    @eliot9622 Рік тому +1

    아이들의 행복이란 건 언제 가능해질까. 이건 교육이라는 탈을 쓴 소년노동자양성과정이 아닐까 싶다. 인권을 위해서라도 사교육의 적절한 제재가 필요하다.

  • @Hs_sh10
    @Hs_sh10 Рік тому +31

    지나가는 중딩입니다
    7시까지 학원공부하고 집와서 1시까지 숙제하고 공부하다 현타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제발 좀 살려주세요

    • @WaTaShiNo506
      @WaTaShiNo506 Рік тому +5

      힘내세요..ㅠ 저도 중딩인데 너무 힘들어요.. 평일은 자는시간,먹는시간 빼고 공부만하고.. 고딩되면 더 힘들어질텐데, 걱정되네요

    • @Clelstyn
      @Clelstyn Рік тому +4

      어른들이 미안해

    • @user-ug4jq2tr6e
      @user-ug4jq2tr6e Рік тому +3

      저도 중학교들어가기전에 한국에 왔었는데 영제고 들어가겠다고 3-4시까지 공부한 기역이 나네요. 서울영제고 3차에서 떨어져서 지금은 일반고 다니고 있습니다. ㅠㅠ 저는 국어가 너무 어렵네요ㅠㅠ 화이팅입니다!!!

    • @user-ug5mf2zm8n
      @user-ug5mf2zm8n Рік тому +3

      너가 하기싫으면 하지마라..지금 행복하냐? 난 울애보고 하는말 중2인데..제발.좀자라...그말만 함..오락하느라 시간가는줄모름...공부 어쩡정하개 할것.같으면 집애 재산까먹는다고 하지말라고함...

    • @user-uw8tb5ll9y
      @user-uw8tb5ll9y Рік тому +1

      애기야 힘내라 형도 고3인데 2학년까지 진짜 잠도 5시간자고 부끄럽지 않을정도로 열심히했지만 내신1.35라 의대는 글렀고 지방 낮은 치대약대 준비중이다..

  • @kaldeunbyeongari
    @kaldeunbyeongari Рік тому +9

    전기회로 저항값 ㅋㅋㅋ 쉽긴한데 초등학생이 풀은건 신기하다 요즘 세상 무섭당 ㅠㅠ

    • @Chemk-cr9vv
      @Chemk-cr9vv Рік тому

      나 초딩때 분수 나눗셈 어려워서 울었었는데ㅠㅠ...저 아이들도 스트레스 없이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ckd19720929
    @ckd19720929 Рік тому

    어린 나이에 너무 힘들게 공부하고 고생하는데,,,
    하지만 너희들 같이 똑똑한 아이들이 한국의 미래이기에 뿌듯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네,,

  • @likebebel
    @likebebel Рік тому +7

    우리나라는 저출산 해결하려면 사교육 문제도 해결해야할듯... 저렇게 공부하려는 이유도 인서울 하려고 공부하는걸텐데 누구나 수도권에 들어오려고 하니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리가 있나...

  • @user-mh6mj6zn7r
    @user-mh6mj6zn7r Рік тому +15

    영재나 천재가 아닌이상 초등학생이 초등학생맨탈을 가지고 있을텐데 그 상태에서 저렇게 될때까지 정상적인 맨탈로 있을수 있을까 싶다.. 공부잘하고 다 좋은데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크지 않을까.. 그 잃는것은 다시는 되돌릴수 없는 것일수도 있는데..

    • @tggfsevv133
      @tggfsevv133 Рік тому

      영재나 천재도 멘탈은 비슷비슷함 다만 그냥 문제자체가 워낙쉬워서 멘탈에 영향이가지않는 것일뿐

    • @tggfsevv133
      @tggfsevv133 Рік тому

      @@user-ny5ej2vs6k 좀더어려운거 시킨다고 어려워할거였으면 애초에 천재가아닌거임 ㅋㅋ 천재를 못만나봐서 할수있는소리

    • @tggfsevv133
      @tggfsevv133 Рік тому

      @@user-ny5ej2vs6k 똑똑하다고 어려운거시킨다는 가정하에 영재정도는 스트레스받을수있지만 모든학원이 똑똑하다고 더어려운거시키고 그런건 아님

    • @tggfsevv133
      @tggfsevv133 Рік тому

      @@user-ny5ej2vs6k 어느정도는 받겠지.다만 일반적인애들보다는 당연히 훨씬적게받기때문에 멘탈에 영향이 없을거라는거임 일반적인애들의 공부량에 비교도안될만큼 적게해도 같거나그이상의 성과를 나는게 천재들이니까.그리고 저렇게 대치동처럼 무슨초등학생짜리한테 수능30번문제 수준의 문제를 내는수준이아니면 아예안받을걸?나도 수학머리는 좀있는편이라 중학교때까지 그냥 개념만 훑어도 쎈감마까진 쉽게다품 시험이야당연히 100점맞았고.진짜 이따위 당연한문제도 틀리는애들이 진짜 한심해보였음.물론 고등학교와서 좀힘들긴했지만.근데 나보다 비교도안될정도로 똑똑한 천재들은 어떻겠음?저렇게 불필요할정도로 초등학생때 수능30번수준의문제를 내는수준이아니면 스트레스 거의안받을걸?ㅋㅋ

  • @usseusseussewa
    @usseusseussewa Рік тому +1

    어쩔 수가 없지 뭐
    전문직까지 볼 것도 없이
    대기업-ㅈ소 초봉 차이가 2배 이상 나는데,
    그대로 신분확정되버리는 걸

  • @kihong100
    @kihong100 Рік тому +3

    재능있고 똑똑한 아이들을 바르게 키워주는 게 아니라, 이렇게 영혼이 잠식당하고 병드는 길로 내몰아서야 될까? 너무 슬픈 현실이다. 우리나라는 늘 창의적이고 좋은 인재가 넘쳐남에도, 그걸 활용 못하고 다 사장시키고 만다. 사회 전체의 의식과 양심이 깨어나야, 그래야 우리 나라가 산다.

  • @user-ok4zf6hj7h
    @user-ok4zf6hj7h Рік тому +10

    근데 의대 가서 후회하는 애들도 많다. 애들한테 직업체험을 많이 시켜줘야 함.

  • @user-vb9pb4xg7h
    @user-vb9pb4xg7h Рік тому +7

    교육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부모의 욕심이 문제 !
    사교육은 절대 없어지지 않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아이가 남보다 앞서나가야하기때문에.

  • @thiefstarhigh05
    @thiefstarhigh05 Рік тому +1

    이게 다 의대 쏠림 현상 때문임 부모들이 선행시키는 거 어렵다는 거 알고 있는데 주변에서 다 그만큼 시키니까 안 하면 자기 자식이 도태되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 아녀... 지방 사람으로서 서울 학생들 정말 힘겹게 살아가고 있단 걸 느낌...

  • @KMJ0214
    @KMJ0214 Рік тому +1

    이 세상은 미쳤어.

  • @Univer6
    @Univer6 Рік тому +26

    어렸을때 부터 사교육 받아서 7살때부터 학원 5개씩 다녔다던 인터넷에서 만났던 친구야 잘 지내고 있냐 .SNS에서 했던 안녕이 진짜 마지막 작별인사가 될 줄 몰랐다. 난 네가 살아있다고 믿어. 살아서 당당하게 복수하겠다고 했잖아. 네가 어느 곳에서 어떤 걸 하든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user-rs9jx3lk9n
    @user-rs9jx3lk9n Рік тому +12

    문이과통합에 고교학점제에...
    이런저런 제도 자꾸 바꾸고 새로
    만드는 사람들 학교교실에서
    3년간 입시 경험 해봤음 좋겠네요

  • @user-kk8tj3mq4s
    @user-kk8tj3mq4s Рік тому

    와 인수분해를 어떻게 초등학교 4학년 때 하지... 나는 중학교 3학년 되어서 연습할 때도 되게 어려워했었는데

  • @mks7481
    @mks7481 Рік тому

    아이고야 울아이는 .. ㅠ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다오 ㅋ

  • @stephenchon2128
    @stephenchon2128 Рік тому +7

    아이처럼 살 권리도 있는데,,,참 부모의 욕심이 뭔지....저나이때는 그저 즐겁고 놀고 웃고 하며 살아야 하지 않냐..

  • @kimminjae__
    @kimminjae__ Рік тому +181

    올해 인서울 의과대학에 합격해 다니고 있는 예1입니다. 의료인으로써의 삶은 제가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미래였습니다. 하지만 의대까지의 경쟁력은 치열하다 못해 비정상적이었고,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왔지만 이러한 메디컬열풍 현상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의 몸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똑똑한 학생들이 의대를 가는 것이 맞습니다. 어떻게 학창시절 단순 공부도 해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우리의 생명을 맡기겠습니까.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전부 의대에 가는 것은 잘못되도 한참 어긋났습니다. 우리가 소위 말하는 천재들이 우리나라 경제의 기반이 되는 IT업계, 기초과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순수과학 학문 등의 학과를 통해 나라 발전에 기여해야 비로소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고 의학이라는 학문도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치인들이 단순 무식하게 의대 정원을 늘리려하는 것도 같은 이치에서 이러한 국민들의 어긋난 관념과 집착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필수과 의료진이 부족하다는 변명을 댈 것이 아니라, 필수과들의 수당을 올리는 등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며 인재들이 IT업계 및 과학계 종사자의 길을 스스로 택할 수 있도록 이들의 대우를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SKY 및 상위권 대학생들의 의대 반수 현상을 해결하는 방안도 마련해야 하고요.

    • @schemei7624
      @schemei7624 Рік тому +13

      또 수가탓이냐

    • @Woong654
      @Woong654 Рік тому +25

      IT업계는 우리나라에서 인재들 모여봤자 나라발전에 별 도움 안돼여 ㅋㅋ. 이미 산업이 답이 없어요. 왜냐면 모든 IT 원천기술을 미국이 거의 주도하고 있고 진짜 잘하는 애들은 다 미국 가거든여. 우리나라에서 그런 원천 기술 개발해봤자 이미 진입할 틈도 없어요. 그냥 미국에서 개발한 기술 잘 가져다 쓰는건데 그건 대단한 천재 필요 없거든요. 기초과학은 나라 차원에서 투자할 생각도 없어서 가봤자 배고픈 삶이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진짜 머리 좋은 인재들이 필요한 곳은 반도체에요. 시스템 반도체요. 이 분야에 인재들한테 연봉 10억 20억씩 주면서 기술 개발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엔지니어한테 그런 파격 대우 해주는거 안 좋아해요 ㅋㅋ. 화이트 칼라 중심의 순혈주의에 목숨거는 나라기 때문에 ㅋㅋ.

    • @user-kx3tv1fn5o
      @user-kx3tv1fn5o Рік тому +4

      기초과학은 미국 아니면 일본인데... 투자하고 성과를 기대하기엔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 @user-yf7gg2rn4p
      @user-yf7gg2rn4p Рік тому +5

      의대인원 2배 늘리면 저절로 해결됨;

    • @DruDru1488
      @DruDru1488 Рік тому +17

      음.... 너무 의대생의 관점에서 쓴 글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글에 힘이 실리려면 의대생의 관점이 아닌 당신처럼 전문가가 될 사람들의 관점으로 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쟁력이 치열하기에 잘못되었다, 순수과학 학문에 치중되지 않기 때문에 정치가 잘못되었다는 아무런 해결책을 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단순히 근본적인 원인으로 생긴 현상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해결책이 단순과학으로 집중되어야 한다는 것 역시 원인을 바꾸는 근본 해결책이 아닙니다. 과학을 떠나 모든 예체능, 수학, 인문 등 분야에서 순수한 학문을 다루는 건 현 대한민국 현실에서 중요하지 않습니다. 현 대한민국은 '돈'과 '권력'에만 치중되어 있는 사회입니다. 그 사회는 우리에게 어떤 '의지' 심어줍니다. 돈과 권력을 얻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의지 말입니다. 그 '의지'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아닌, 사회가, 또 부모가 강요하는 것에 있습니다.
      의사는 똑똑한 사람이 하는 것이 맞습니다. 순수과학 학문 또한 똑똑한 사람이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어느 어떤 분야도 전문직이라면 똑똑한 사람이 하는 것이 맞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내 귀중한 일을 똑똑하지 않은 전문가에게 맡기겠습니까? 따라서 자신의 분야에서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인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정부의 목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본인의 자유의지에 따른 의지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친절하지 않은 의사들과 불친절한 의사들은 대게 의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처음에 지녔던 의지가 내가 환자를 진정으로 살리겠다는 의지로 된 의사와 부모가 돈 벌려면 의사가 되어야한다라고 강요를 받아 의사가 된 의사는 대상인 환자를 대하는 태도로써, 곧 현상으로써 나타납니다. 학문적 전문성, 즉 순수과학같은 학문이 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가 돈이 아닌 우리 의지로써 하고 싶은 것을 하게끔 만드는 사고방식과 틀, 법,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의사를 포기하고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습니까? 할 수 없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순수과학을 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신 또한 그럴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든 전세계 어떤 사람이든지간에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체성이 발휘되기 이전의 인간에게 사회적 메세지가 강요된다면 죽을 때까지 모를 수 있습니다. 당신도 무엇인가 잘못된 것임을 느꼈지만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이미 당신의 주체성 중요한 무엇인가가 사회의 강요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면 당신은 자유인이 되겠죠.
      유일한 해결방안은 당신부터 바뀌는 것이고, 당신이 모범사례로써 당신의 주변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 주변인들이 퍼져 대한민국 국민 자체의 사고방식이 바뀌는 것 말고는 해결방안은 없습니다. 당신이 바뀔 마음이 없다면 강요하지 마세요. 그 자체로 모순이니까요.

  • @user-ff4ti1zs1h
    @user-ff4ti1zs1h Рік тому

    진짜 요즘 수학 잘해야 돼서..중학교때 너무 놀아서 중학교 기초 다 놓치고 고등학교 와서 함수 하는데 이해 하나도 안되던데 또 수학 말고 다른 과목 챙기기에는
    수학 비중이 너무 크고 어딜 가든 수학을 잘해야돼서 진짜 힘든데 쟤네들은 이제 초등학생인데 저런다니.. 엄청 힘들겠네요..

  • @alt_neon
    @alt_neon Рік тому

    저정도 수준의 과도한 선행학습의 효과가 실제로 있는지는 제쳐두고, 과열된 선행학습 경쟁으로 지속적으로 사교육비가 오르고 있다는 점은 큰 문제인 것 같네요. 하지만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여지껏 교육청이 내놓은 해결방안이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는 점에서, 교육청 차원에서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책보단 학부모에게 사교육비를 지원하는 정책이 훨씬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씁쓸합니다.

  • @user-iy7rn1vb5s
    @user-iy7rn1vb5s Рік тому +6

    진짜 이건 해두해두 너무한다...
    부모들이 이루고 싶은 꿈이냐 애들이 이루고 싶은꿈이냐

  • @user-qt6bz4ri7b
    @user-qt6bz4ri7b Рік тому +4

    앞으로는 챗GPT가 교육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칠건데 가까운 미래에는 초중고대학교육은 의미가 없어지고 AI가 손댈 수 없는 살아가는 방법이나 인성이나 정신교육같은것등등에 초점을 맞춰야하는 시대가 올거임.

    • @jonoah
      @jonoah Рік тому +1

      이게 맞는 말인데 대부분은 ai기술을 고려 조차 안하거나 고려해도 큰 변화는 없겠지~ 또는
      그래도 공부한 사람이 우대 받은 거임 이런식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 @richardkim3629
    @richardkim3629 Рік тому +1

    난 어릴때부터 부모님께서 다니시라는 학원 다 다니고 공부만 했는데 20살 막바지에 다다르고 나니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하지 않고 있구나...라고 뒤늦게 깨달음 ㅠㅠ

  • @attractingpotato
    @attractingpotato Рік тому +2

    고2인 나도 꿈을 못 정했는데 한낱 초등학생에게 의대라는 목표를 밀어 붙이니 안타깝다

  • @user-wm2cz4pt8u
    @user-wm2cz4pt8u Рік тому +5

    근데 진짜 이렇게 해야 나중에 편할 것 같긴 함... 이과 수학 난이도가 낮아졌다지만...
    이건 공교육이 부실해서라기보단 (부실하긴 하지만) 대학이 커리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그런거 같음
    고졸이어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 없고 배움에 열정 있는 학생들이 대학을 가는 사회가 되어야 할 텐데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이네요

  • @Ds-qn8me
    @Ds-qn8me Рік тому +8

    아직 본인이 어떤 걸 좋아하고 싫어하고 잘하고 못하고 판별도 자아도 미성숙 할텐데 뭐하는 건지 진짜… 이것도 일종의 학대임.. 우리 애 의대 준비해 이러고 부모 만족이지 애 상태는 상관 없는거지..

  • @alexdj448
    @alexdj448 Рік тому +3

    근데 이거 더 심해질걸 09애들부터 고등학교에 등급제가 아예 사라지고 절대평가만 남아서 수능에 비중이 쏠리게됨 대학에서도 당연히 수능에 더 초점을 맞출거고 무슨 취지로 등급제 없앤진 모르겠는데 여튼 사교육 시장 더 확대되는건 분명할듯

  • @korebezzangi
    @korebezzangi Рік тому +1

    전 또 미적분 문제 정도는 푼줄 알았내요. 대치동은 초등학생이 고등 문제 푸는것도 되게 흔해요.

  • @user-qf8nq6lv4s
    @user-qf8nq6lv4s Рік тому +4

    저 아이들이 행복한가는 우리가 판단할 몫이 아닌 듯합니다. 그들만이 알겠지요~~~^^

  • @user-bz4ko5dm1h
    @user-bz4ko5dm1h Рік тому +24

    저같은 경우는 초6때까지 더하기빼기 말고 아무것도 못하다가 중학교들어가서 초등수학을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이라는 걸 다니지않아 스스로 공부하는데 흥미가 생겨 열심히 하다보니 EBS만으로 중학교 2학년때부터는 100점을 놓친적도 없게 되었고 고등학교 진학해서 의대권 성적이 나오는 모의고사 점수도 많이 받아 좋은 대학에 진학하였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의대를 보내기위해 초등학생의 놀 권리를 침해하면 오히려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없애고 나이가 들수록 어렸을 때 놀지 못한 만큼 더 놀려고 하는 모습이 생길 것입니다. 제가 만약 부모라면 충분히 운동장에서 공차고 건강하게 있길 바라겠죠. 그렇게하는게 부모도 아이도 모두한테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초등의대관은 안타깝네요.

    • @septemberr2491
      @septemberr2491 Рік тому +8

      대단하시네요. 머리도 좋고 어릴때 공부에 대한 태도도 좋으시네요 글 쓴것을 보아하니 인성도 좋으신거 같아요 ^^

    • @BioHazards96
      @BioHazards96 Рік тому +8

      '스스로 공부하는데 흥미가 생겨 열심히 했다'에서 님은 이미 낮게 잡아도 상위 10% 안에 드는 재능러인 거에요. 아예 시작도 못 하는 애들이 학교의 90%입니다. 흥미를 느꼈단 자체가 국평오랑은 출발점이 달랐다는 거구요. 재능이 없으면(보통 부모가 의사될 머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어렸을 때부터 미리 선행해야 될 수도 있죠.

    • @giriboii
      @giriboii Рік тому +3

      ​@@BioHazards96재능이 있어도 노력없이는 안돼여

    • @tggfsevv133
      @tggfsevv133 Рік тому +1

      ​@@giriboii ㅋㅋㅋㅋㅋ 자꾸 핀트를 못잡네 재능이있으면 그정도에따라 훨씬적은노력으로 많은걸 얻을수있음.그렇기에 흥미를 느낀거고 멍청한애들은 아무리머리를 쥐어싸매도 풀지못할문제를 똑똑한애들은 조금고민하면 풀어냄.그거에도 재미를 느낄수있고

    • @tggfsevv133
      @tggfsevv133 Рік тому

      ​@@giriboii 인터넷에떠도는 말만 무작정 따라하지말고 깊이생각해보셈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Рік тому +1

    역시 천재 아이들이군요. 대한민국이 학원도시가 되겠군요.

  • @alexjung1234
    @alexjung123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러다 "의대태교" 란게 출현할지도 모를일.....

  • @user-db3rw7df4o
    @user-db3rw7df4o Рік тому +48

    불쌍한 아이들 거기에 시스템의 희생당하는 젊은 학부모 이러니 아이를 안 낳으려 하지 않을까 라는 의구심 . 제도가 바뀌면 일어버릴 지금에 자리를 유지 하기 위해 처절하게 막을 사람들...!
    힘내세요 !

  • @user-gk4fv9xe4n
    @user-gk4fv9xe4n Рік тому +44

    사교육이 나라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부정하지 못하지만 그 똑똑한 아이들의 꿈이 하나같이 다 의대 외길로 좁혀져있으니 안타까울 뿐이지..

    • @user-sl1mg9co4x
      @user-sl1mg9co4x Рік тому +11

      나라에 발전이 되는것도 아님 우리나라처럼 입시식 교육은. 전국민이 그렇게 사교육에 돈을 퍼붙는 나란데 어떻게 대학은 전세계 수준에서 경쟁력있지 못하고 기업들도 하루가 달리 계속 경쟁력을 잃고 있을까요? 교육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공부머리와 일머리도 다르고 입시공부와 연구공부도 천지차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이 나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 @jonoah
      @jonoah Рік тому

      ​@@user-sl1mg9co4x 이게 맞는 말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음 대부분 실패냐 성공이냐 행복하냐 안 행복하냐 정도로만 생각함

  • @han-tx1ke
    @han-tx1ke Рік тому

    눈물난다 ㅠㅠㅠㅠㅠㅠ

  • @쥬베이
    @쥬베이 Рік тому

    진짜 한숨만 나온다...

  • @WatsonWatson0
    @WatsonWatson0 Рік тому +225

    하,,,,심각하다,,,,다른것도 아니고 사람 몸을 맡기고 약의 대한 처방들도 의사가 다 알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부모들은 욕심이 과하다,,,,

    • @QuailEGGKungya
      @QuailEGGKungya Рік тому +15

      약'에'
      모국어 심각한건 누구?

    • @user-el6vp6sb1p
      @user-el6vp6sb1p Рік тому +11

      너같은건 저렇게 공부해봤자 안되니깐 질투심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류층의 따끔한 일침 ㄷㄷ

    • @user-ii7nr2zl4y
      @user-ii7nr2zl4y Рік тому +2

      그냥 지적할것만 합시다. 깎아내리지 말고...

    • @WatsonWatson0
      @WatsonWatson0 Рік тому +11

      @@QuailEGGKungya 심각하던 말던 내가 알아서 판단할거고 의대가 아니라 초딩들이 의대 배운다는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아 너는 말이 안통하겠구나? 하기야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인간들이 저런 말 하지...뛰어쓰기는 하던 뭘하던 니들이 지적할 일이 아니지 니들이 선생이냐? 왜 온라인에서 지적질함?

    • @WatsonWatson0
      @WatsonWatson0 Рік тому

      @@user-el6vp6sb1p 니들같은 인간들이 나라를 망친다ㅋㅋ나는 그래도 4년제는 나왔거든?ㅋㅋ아 혹시 10대임? 요즘 10대는 개념도 없나봐?생각이란걸 들고 다니냐?

  • @user-vv1wm4hg2r
    @user-vv1wm4hg2r Рік тому +6

    저러니...사교육을 놓을수가있나ㅜㅜ

  • @kurumikuribayashi3240
    @kurumikuribayashi3240 Рік тому

    눈물이 나네요

  • @logic_king-electricity
    @logic_king-electricity Рік тому +1

    사교육에 미침 학부모들이 더 제일 문제....
    촉법소년 청소년 자살률 아이들만의 잘못이 아닐수도 있음... 이기적인 어른들의 잘못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함

  • @Sharpy526
    @Sharpy526 Рік тому +40

    그러면서 학교에서는 다 아는 내용이지~? 하고 넘어가 버리고
    그걸 당연시하면서 다른 나라에서는 대학교 수준의 교육 과정을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도 문제죠.

    • @user-jx6mg6wk5g
      @user-jx6mg6wk5g Рік тому +1

      호주를 비롯해 유럽의 많은 국가들은 대학 3년제입니다. 그 말을 1학년에 필요한 일반 과학과목과 미적분 등은 이미 고교 선택과목에서 접했다는 소리에요 ㅎㅎ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닙니다ㅡ

    • @user-fu4uq8vk4z
      @user-fu4uq8vk4z Рік тому

      대치동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면 학원에서 배웠다고 진도 넘어가버리고 그런 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