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들이 만들어놓은 사상을 좀 더 빨리 흡수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임. 이슬람 국가에서 남자로 태어났다면 외로운 늑대가 되었을 운명이었을텐데 서구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은 현대 한국에서 태어나니 채식, 입시, 주거 등등 지극히 본인 주변의 일상적인 토픽을 다루고 있을뿐.
2배 이상 나이가 많은 사람입니다..중심을 잃지 않고 누군가를 돌볼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내도록 애쓸게요. 안타까움? 안쓰러운 마음? 복잡한 생각으로 짧은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가슴 콱 막히는듯 슬픈 감정이 올라와서 눈물이 났네요.... 과도한 경쟁사회가 바뀌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각자의 삶의 태도나 방식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동씨네라이브러리 gv때 뵈었었는데요, 그땐 말 못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저를 구하고 싶어졌고, 예전 그 시간들을 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를 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세상과 연결되는 방법은 아직 너무 어렵지만 저만의 방식을 찾아 볼게요 영화 잘 봤습니다 감독님!
아니....애초에 수능따위의 작은 시험이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하지 않음. 10대에 처음 맞는 국가시험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그런거지 사실 수능은 대입시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대학교가 여전히 직장이나 내 미래에 큰 역할을 하는 건 맞으나 삶과 죽음을 나눌정도의 중대함은 절대 아님. 더 커서 마주할 큰 시험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몰라서 그런거지. 세상을 몰라서 그런거지.
그치만 저렇게 많은 생각들이 모여야 세상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한국 교육 시스템은 사실 하루빨리 바껴야하는 부분이 많다고 보는데 아무도 건들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런 고민의 마음들이 모여야 할 것 같아요.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우면서도 여러 감정이 드네요.
고등학교시절을 힘들더라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면..... 세상이 좀바뀔까요? 50대를바라보는 저도 참 많이힘들었었는데 그또한 추억?이라고 말하기엔 많이 힘들었답니다.눈물이납니다. 지금은 가장 힘들다는 펑범함속에 열심히 살아가고있답니다 그저..이순간 내가할수있는 일을 하고 후회말고 앞을바라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힘내서 살아가는수밖에😂
생각이 깊으시네요. 솔직히 공부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고, 본인이 꿈에 다가가는 공부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돈 보다도 꿈과 열정이 먼저여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리고 그 꿈과 열정을 쫓으며 노력하다보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돈이 주어지는게 공정한 사회이긴 하죠. 근데 우리나라는 누구나 획일화 되어있는 공부... 그런 공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저 분 인생과 하는 말과 하는 일들 사이에 모순이 존재하는 부분들이 보이긴 하지만….그걸 이겨내고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하는모습이 멋있어보인다… 지금 여기서 비난하는 당신도 당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수많은 모순들과 자가당착에 빠지는 일들이 존재할텐데….부정적인 면만 보려하지말고 다른 선택을 하고 나아가려는 저 사람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보면 어떨까… 그 작은 행동을 통해서 영상을 보고 묘하게 불편했던 감정이 오히려 편해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댓글 남겨본다…
수능 점수 따위로 인생이 망할 이유가 없음. 인간은 상대적인 차이밖에 느끼지 못함. 30도 물에 손 담궜다 20도에 담구면 차갑고, 10도 물에 담궜다 20도에 담구면 따뜻한 것처럼, 모든게 다 그렇슴. 어짜피 수능을 망치던 잘치던 같은 점수 받은 사람들이 오는 대학에 가게되고, 그때부턴 수능점수는 아무런 인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 의대간다고 다들 행복하고 전문대 간다고 불행할 것 같지만 안그럼. 외모라던가 가정형편이라던가 인간관계라던가 기타 다른 재능과 경험들로 행 불행이 생기게 됨.
전혀 다른 길을 걸을게 아니면 틀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한다. 불평등하지만 기회는 누구에게나.제공해줄수 없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사 측면에서는 님처럼 이타심도 생기고 이상을 추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추구할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해주신 분은 부모님들이고 부모님은 많은 희생으로 님에게 기회를 제공했지만 님은 그 기회를 박찬거임.... 더 큰 인물이 되어 많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거나 사회를 이롭게 해야하나 학업을 해야할때 ..너무 생각이 많았던거 같네요
여기 몇몇 되도 않는 어른 흉내 내며 댓글 다는 인간들 때문에 새로운 사람 만난 감흥이 확 식어버리게 되었네...'정신과를 가라'는 둥, '너무 생각이 많았다'는 둥...아니, 이건 어른 흉내가 아니라 그냥 인간 됨됨이가 모자란 어떤 것들의 찌질하기 짝이 없는 배설물이었구만..
옳고 그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인들은 타인과 자신과 비교를 잘하고 남들이 하면 나도 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스스로 인생 자체를 돌아보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돈이 최고야 > 돈 벌어야지 이거보다, 내가 이런 저런 경험도 해보고 생각해보니 돈이 최고네? > 돈 벌어야지 ..만약 이런 경우라도 후자의 경우가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건 어리석은게 아닙니다. 자신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곧 나의 인생이 되는 것이기에. 남들이 돈이 최고라 하네? 돈이 당연히 최고겠지? 최고인 것 같아. 돈 벌어야지. 이렇게 사는 건, 사람에 따라 계속 뭔가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고, 단순한 사람일수록 그것에 대한 의심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그게 정답이라 믿으며 살아갈 확률이 높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보면.. 시스템에 저항하는 이정재가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전혀 그것에 의문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당연히 돈이 최고니까. 하지만 주인공은 시스템에 의문을 갖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고, 그것을 넘어서려고 합니다. 그건 이 사회의 시스템을 만들어놓은 기득권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죠. 어디 감히. 그리고 한 개인은 그것을 뛰어넘는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정답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온전한 자신의 인생이며, 누군가가 설계해 놓은 세상을 따라가지 못해 불행함을 느끼지 않는.. 그런 삶을 가능케 해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 신뢰'라는 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한 번 보시고, 그 책의 작가나, 그 책이 갖는 의의에 대해서도 한 번 접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고 그게 정상인데. 남의 노동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불만이 저리 많지. 형평성만 쫓을거면 원시시대로 돌아가서 진짜 불안이 뭔지 체감해봐야 편하다는 게 뭔지 알지. 무슨 마르크스 이상 사회를 지향하고 계시네.. 신분제 사회가 아니라는 것에 감사하며 살면 그만이지.
@@sumbimil 한때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했던 적도 있었음. 대학가 전반의 분위기가 그랬었지. 근데 그만큼 모순적인 것이 없다는 걸 그 시절 운동권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 세상은 선한자가 잘 살고 악한자가 카르마를 돌려받게 설계되어 있지 않아. 그리고 사실 선과 악의 구분도 개인을 기준점으로 두고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대부분이지. 불공평한 걸 인정하고, 현재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는 것이 어째서 약자가 되었을 때 불만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논리로 귀결되는지 정말 의문이 드네. 논리적이지 못한 소리는 네가 하고 있어. 불평등 불평등을 선두에서 외치는 작자들은 선동을 통해 이익을 취하려는 꼴이고, 그들은 형평을 따지다가 파이가 작아졌을 때 책임을 딴 곳으로 돌리기에 급급한 것들이야. 그들의 속임수에 속지 않길 바래.
홍다예 감독의 잠자리 구하기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자본과 관심이 적은 독립영화 장르 안에서도 다큐는 더 마이너고, 거기서 극장 개봉까지 가는 일 확률 낮고 힘든 일입니다. 아무나 카메라 든다고 할 수 있는 일 아니에요. 겉멋 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늙었다고 입만 터는 그쪽이 제일 답답합니다.
출연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삼가 바랍니다.
과도한 응원 해주고 싶은데 그건 괜찮나요
똑똑한 젊은이네요. 난 저 나이때는 깨닫지 못했는데 벌써 저걸 스스로 느끼다니. 앞으로 더 잘 살겠네요 !
그냥 남들이 만들어놓은 사상을 좀 더 빨리 흡수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임.
이슬람 국가에서 남자로 태어났다면 외로운 늑대가 되었을 운명이었을텐데
서구의 영향을 간접적으로 받은 현대 한국에서 태어나니 채식, 입시, 주거 등등 지극히 본인 주변의 일상적인 토픽을 다루고 있을뿐.
참 성숙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청년들이 많아져야 우리나라도 좀 더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좋은 영화 많이 만들어주세요!
나이가 많아야 성숙한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멋진 청년이네요.
앞길을 응원합니다~
2배 이상 나이가 많은 사람입니다..중심을 잃지 않고 누군가를 돌볼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내도록 애쓸게요. 안타까움? 안쓰러운 마음? 복잡한 생각으로 짧은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가슴 콱 막히는듯 슬픈 감정이 올라와서 눈물이 났네요.... 과도한 경쟁사회가 바뀌진 않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인정하고 각자의 삶의 태도나 방식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양성이 많아지는 거 같아 정말 기쁘게 봄 물론 여기 댓글에 또 거지같이 자기 삶이랑 다르다고 비난충들이 있겠지만
감독님이 친구에게 건네는 한 마디, 같이 살아가자, 그것이 우리 삶과 세계를 구할 거라 생각합니다!
150년 전에도 그렇게 생각한 사람들이 있었죠. 물론 이상과 현실은 다르니까 소비에트 연방이 망해버렸죠.
어릴 때 부터 일관된게 남다른 꿈을 꾸신 청년.. 타인을 위한 삶, 타인과 함께 하는 삶.. 멋진 감독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명동씨네라이브러리 gv때 뵈었었는데요, 그땐 말 못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저는 저를 구하고 싶어졌고, 예전 그 시간들을 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를 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세상과 연결되는 방법은 아직 너무 어렵지만 저만의 방식을 찾아 볼게요
영화 잘 봤습니다 감독님!
멋진 어른으로 자라신 것 같아요❤❤❤
별로 멋지지는 않음.
그냥 남들이 만들어 놓은 사상을 단순한 이분법으로 바라본 사람에 불과. 하지만 행동으로 직접 옮겼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네요. 그게 옳은 길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진국이시네요~ 생각도 깊고, 이타심 있고~
그래…사람은 자기 꼴리는데로…사는것이지! 부모님의 기대보다는!!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가렴❤
저에게도 큰 위안이 됩니다.
좋은 어른이 되셨네요. 우리 딸도 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니....애초에 수능따위의 작은 시험이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하지 않음.
10대에 처음 맞는 국가시험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그런거지 사실 수능은 대입시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대학교가 여전히 직장이나 내 미래에 큰 역할을 하는 건 맞으나 삶과 죽음을 나눌정도의 중대함은 절대 아님.
더 커서 마주할 큰 시험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몰라서 그런거지. 세상을 몰라서 그런거지.
대한민국이 쉬쉬하면서 외면하고 있는 학생들의 고통을, 저 청년이 제대로 직시하고 있네요...제대로된 어른, 정치인이라면 저 청년의 문제의식을 곱씹어봐야 합니다!
삼수생인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요...존경해요 정말로
나도 삼수생인데..ㅋ큐ㅠ
같이 힘내자
@ ㅠㅠㅠ 내년에 하면 사수니까 너무 고민돼요 진짜로,,,ㅠㅠㅠㅠ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 만나니 위안이 되는 느낌,,,ㅠㅠㅠ
너무 생각이 많으면 인생이 고달프다.
그치만 저렇게 많은 생각들이 모여야 세상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한국 교육 시스템은 사실 하루빨리 바껴야하는 부분이 많다고 보는데 아무도 건들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런 고민의 마음들이 모여야 할 것 같아요.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우면서도 여러 감정이 드네요.
ㅋㅋㅋ좋은대학나와서 대기업 다녀도 아침마다 지옥철에서 숨도못쉬면서 인생이 고달프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주위에 얼굴보면 다 썩어있다.
고등학교시절을 힘들더라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면.....
세상이 좀바뀔까요?
50대를바라보는 저도 참 많이힘들었었는데
그또한 추억?이라고 말하기엔 많이 힘들었답니다.눈물이납니다.
지금은 가장 힘들다는 펑범함속에 열심히 살아가고있답니다
그저..이순간 내가할수있는 일을 하고 후회말고 앞을바라보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힘내서 살아가는수밖에😂
생각이 깊으시네요. 솔직히 공부가 세상의 전부는 아니고, 본인이 꿈에 다가가는 공부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돈 보다도 꿈과 열정이 먼저여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데... 그리고 그 꿈과 열정을 쫓으며 노력하다보면 그에 따른 보상으로 돈이 주어지는게 공정한 사회이긴 하죠. 근데 우리나라는 누구나 획일화 되어있는 공부... 그런 공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람 일
아무도 몰라요.
과정이 결과를 덮을지라도, 결국 그 노력의 과정은 결실을 맺지요.
힘내세요.
젊을 때의 고뇌, 노력은 시간이 흘러 자양분이 될겁니다
불완전 변태 딱 맞는 표현인 듯... 갑자기 어른이 된다고 인생에 대해 아는 것도 아니니까
멋져요. 같이 살아가쟈요.
감독님 멋져요!!
모두가 보아야 하는 영상입니다
나만 미칠듯이 불안한게 아니구나, 나만 괴로운거 아니구나
이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위로가 된다..
멋진 친구네요^^
단편적으로 보면 저 분 인생과 하는 말과 하는 일들 사이에 모순이 존재하는 부분들이 보이긴 하지만….그걸 이겨내고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려 노력하는모습이 멋있어보인다… 지금 여기서 비난하는 당신도 당신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면 수많은 모순들과 자가당착에 빠지는 일들이 존재할텐데….부정적인 면만 보려하지말고 다른 선택을 하고 나아가려는 저 사람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겨보면 어떨까… 그 작은 행동을 통해서 영상을 보고 묘하게 불편했던 감정이 오히려 편해짐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댓글 남겨본다…
응원받았어요….🫠
어차피 역사는 95%의 구경꾼들과 5%의 변혁가들에 의해 움직인다
그대는 이 마음 잊지말고 꼭 5% 유지하시길
수능 점수 따위로 인생이 망할 이유가 없음. 인간은 상대적인 차이밖에 느끼지 못함. 30도 물에 손 담궜다 20도에 담구면 차갑고, 10도 물에 담궜다 20도에 담구면 따뜻한 것처럼, 모든게 다 그렇슴. 어짜피 수능을 망치던 잘치던 같은 점수 받은 사람들이 오는 대학에 가게되고, 그때부턴 수능점수는 아무런 인생에 영향을 끼치지 않음. 의대간다고 다들 행복하고 전문대 간다고 불행할 것 같지만 안그럼. 외모라던가 가정형편이라던가 인간관계라던가 기타 다른 재능과 경험들로 행 불행이 생기게 됨.
전혀 다른 길을 걸을게 아니면 틀에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한다. 불평등하지만 기회는 누구에게나.제공해줄수 없다.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인간사 측면에서는 님처럼 이타심도 생기고 이상을 추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추구할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해주신 분은 부모님들이고 부모님은 많은 희생으로 님에게 기회를 제공했지만 님은 그 기회를 박찬거임....
더 큰 인물이 되어 많은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거나 사회를 이롭게 해야하나 학업을 해야할때 ..너무 생각이 많았던거 같네요
머싯따
저도 고2,3때 비슷한 고민과 갈등을 했었네요.. 많은 공감이 가네요..
어른이 무얼해야하는지 생각하게 하네요...
멋지다,,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다.
태어날 때 부터 집안 분위기, 경제력.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 내가 바꿀 수 있는 게 없다.
좀 더 따져보면 비교적 잘 사는 나라인 한국에 태어난 것 자체가 비교우위가 있는 곳에서 인생 시작을 하는 것 아닐까요?
미안한 마음의 해소는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돕는 방법으로 해소하는 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2의 한강 작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하면, 부담이고 압박일까?
여기 몇몇 되도 않는 어른 흉내 내며 댓글 다는 인간들 때문에 새로운 사람 만난 감흥이 확 식어버리게 되었네...'정신과를 가라'는 둥, '너무 생각이 많았다'는 둥...아니, 이건 어른 흉내가 아니라 그냥 인간 됨됨이가 모자란 어떤 것들의 찌질하기 짝이 없는 배설물이었구만..
님처럼 자기 말은 무조건 옳다는 편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무섭긴 하네요 ㅎㅎ
@SayNoToChauvinism 에휴...뭐라고 대꾸를 해 줘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네...
@@세상에는좋은노래가참 늘 자기가 옳다고 망상하고 있다가 팩폭 당하니 정신 못 차리는 거지 ㅎㅎ
하루벌이 어르신도 얼른 아집과 편견을 버리시길
!!!
수능 망친 기준이 중위 0~100% 이면 인정합니다.
옳고 그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국인들은 타인과 자신과 비교를 잘하고 남들이 하면 나도 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인생을 사는 경우가 매우 많아서. 스스로 인생 자체를 돌아보더라도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 자체가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돈이 최고야 > 돈 벌어야지 이거보다, 내가 이런 저런 경험도 해보고 생각해보니 돈이 최고네? > 돈 벌어야지 ..만약 이런 경우라도 후자의 경우가 진짜 자신의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건 어리석은게 아닙니다. 자신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때, 그것이 바로 곧 나의 인생이 되는 것이기에. 남들이 돈이 최고라 하네? 돈이 당연히 최고겠지? 최고인 것 같아. 돈 벌어야지. 이렇게 사는 건, 사람에 따라 계속 뭔가 허무하게 느껴질 수 있고, 단순한 사람일수록 그것에 대한 의심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믿고 그게 정답이라 믿으며 살아갈 확률이 높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보면.. 시스템에 저항하는 이정재가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전혀 그것에 의문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당연히 돈이 최고니까. 하지만 주인공은 시스템에 의문을 갖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하고, 그것을 넘어서려고 합니다. 그건 이 사회의 시스템을 만들어놓은 기득권이 가장 싫어하는 행위죠. 어디 감히. 그리고 한 개인은 그것을 뛰어넘는다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정답을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온전한 자신의 인생이며, 누군가가 설계해 놓은 세상을 따라가지 못해 불행함을 느끼지 않는.. 그런 삶을 가능케 해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 신뢰'라는 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한 번 보시고, 그 책의 작가나, 그 책이 갖는 의의에 대해서도 한 번 접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하, 의미 없다. 학원 선생이 " 학원을 뺑뺑이 돌려야 대학 간다 " 고 열심히 꼬시고 ... 그 꼬심에 넘어간 부모들이 전국에 수 십 만명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돼지가 아닌, 시민을 길러내는 교육이 되길..ㅉㅉ
??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세상은 원래 불공평하고 그게 정상인데. 남의 노동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데 불만이 저리 많지. 형평성만 쫓을거면 원시시대로 돌아가서 진짜 불안이 뭔지 체감해봐야 편하다는 게 뭔지 알지. 무슨 마르크스 이상 사회를 지향하고 계시네.. 신분제 사회가 아니라는 것에 감사하며 살면 그만이지.
음 전제로 깔고 가는 기본 논리부터 글러먹었어!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을 읽어보기나 한건지? 계속 그런 마인드로 살면 네가 약자가 되었을 때 무관심 속에서 죽어가도 불만 한마디 없이 조용히 죽어야 함. 그 미래를 기원한다❤
@@sumbimil 한때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했던 적도 있었음. 대학가 전반의 분위기가 그랬었지. 근데 그만큼 모순적인 것이 없다는 걸 그 시절 운동권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지. 세상은 선한자가 잘 살고 악한자가 카르마를 돌려받게 설계되어 있지 않아. 그리고 사실 선과 악의 구분도 개인을 기준점으로 두고 주관적으로 평가되는 것이 대부분이지.
불공평한 걸 인정하고, 현재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자는 것이 어째서 약자가 되었을 때 불만을 가지지 않아야 한다는 논리로 귀결되는지 정말 의문이 드네. 논리적이지 못한 소리는 네가 하고 있어. 불평등 불평등을 선두에서 외치는 작자들은 선동을 통해 이익을 취하려는 꼴이고, 그들은 형평을 따지다가 파이가 작아졌을 때 책임을 딴 곳으로 돌리기에 급급한 것들이야.
그들의 속임수에 속지 않길 바래.
고양국제고
방황하는 마음 허무한 마음을
스스로 답을 찾기는 힘듭니다.
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만나시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이유
내가 죽으면 어디로 갈까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주실겁니다.
빛되신 예수님 만나길
바래봅니다~!!!
안타깝네요.
와드
멋진 친구네요. 그 나이에 자기가 불공평한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다니. 이런 생각을 좌파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니 좌파가 옳은 길인가보군.
갑갑한 청년이도다..어린나이에 벌써 시근멋이 들었구나!!
시근멋 단어 뜻이 무엇인가요? 왜 갑갑한 청년이라고 하시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당신을 먼저 돌아보세요. 당신은~~?
홍다예 감독의 잠자리 구하기는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자본과 관심이 적은 독립영화 장르 안에서도 다큐는 더 마이너고, 거기서 극장 개봉까지 가는 일 확률 낮고 힘든 일입니다. 아무나 카메라 든다고 할 수 있는 일 아니에요. 겉멋 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늙었다고 입만 터는 그쪽이 제일 답답합니다.
이거에 속지마라.
웬만하면 수능에서 인생이 결정된다.
잘들었습니다. 전라도 혈통 분.. 이렇게 모든 걸 일반화시키는 전형적인 dna를 가졌죠
@@ClarkKim1전세계 대충 봐도 대학이 첫단추임 첫단추 잘못끼어도 사는데 문제는없지만 보는시각이 완전달라짐😊
@@ClarkKim1 평소에 자전거타다 혼자 넘어지면 아오 전라도!! 외치시죠?
@@ClarkKim1갑자기 왜 지역혐오 발언하세요? 편견이 가득하시네요
핑계와 만용.
자기 모순이 보이네요..전교 1등에 대한 죄책감(?)으로 공부 않고 딴 짓 하다가 수능 망하고 재수라니.. 부모님 속 썩어들어갔겠네요 ㅠㅠ
영상의 취지와 어긋나는 댓글이네요...
아…이 답답한 인간아!! 아…답답허다!
영상을 다 보고도 이런 댓글을 단다고..?
정의로움이 피해보는 나라 한국.
한국은 절대로 잘되면 안되는 나라다.
어린친구 댓글박제
정치 해 주세요
좌파적인 생각에서 빠져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