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특급 예전 영화에서는 중간 중간에 단서들이 있어서 범인이 누굴까 추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들을 모두 생략하는 바람에 범인이 짠~~하고 밝혀져서 그냥 무감각했음. 감독이 추리 영화보는 재미를 전혀 모르는 듯. 감독이 탐정으로 나오는데 탐정만 무슨 슈퍼 히어로처럼 엄청 멋지게 나옴. 원래 예전 포와로들은 멋지다기보단 괴팍하고 깐깐한 괴짜들로 나오는데. 감독이 남의 돈 들여 본인 홍보 엉화로 찍은 듯.
오리엔탈특급 영화중 최악의 영화다. 포와로의 정체성 자체를 이해못한듯. 영국특유의 차가움과 음험한 어두움이 내재되어 산뜻한 마플 여사와 대조되는 것이 바로 포와로다.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명작을 자체적으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것은 신선했다. 하지만 이 졸작에서 ' 포와로'는 없고 고담시티의 배트맨 브루스 웨인만 있었다.
원작 소설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진 정보를 알고 대배우들이 한 영화에 나온다는 소식에 극장개봉과 동시에 관람한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포와르의 추리의 흐름을 따라가며 나름의 추리를 하다가 어쩌면 단독범행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공모한 살인이라면? 이 생각이 떠오르자 모든 정황이 승객의 다수가 공범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포와르와 백작부인의 대담에서 비로소 승객 전원이 공범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때 스스로의 추리에 놀라, 극장에서 "전원이 범인인가...?"라고 육성으로 내뱉은 기억이 나네요. 물론 영화가 끝나고 제 목소리를 들은 옆좌석의 관객이 저를 째려보는 것도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열차 내부의 따뜻한 색감의 분위기와 대조되는 설산의 고요한 풍경이 포와르가 자신만의 정의를 다시 정의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23:00분 부터 나오는 범인들이 자백하는 장면에 깔린 OST가 인상깊었어요. 각자의 슬픔으로 각자의 죄책감으로 눈물 흘리는 공범자들의 마음이 너무 절절했어요. 범죄자 들인데 너무 처연하고 아름다웠어요
진짜 배우들 연기만으로도 엄청 재밌는영화
특히 산업혁명시대에 철도산업이 한창이던시절
저 배경자체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임
멋진 영화네요! 내용도 신박하고
오리엔트특급살인 이거 책으로읽었을때도 결말진짜 상상도못했는데 ㅋㅋㅋ 괜히 대작가 소리듣는게 아니구나 싶었음
진실을 다 숨겨놓고 어떻게 맞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죠. 오리엔트특급. ㅎ 역시나 명탐정의 소름돋는 추리력. 그리고 고갤 끄덕거리게 만든 마지막 포와로의 결정. 다음편이 기대가 몹시되는 영화입니다.
추리 영화인데 후반부 감정을 흔드는 저 장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눈이 호강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게 이렇게 결말이 나는군요...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의 매력적인 점은 여러 나라의 영어악센트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점이죠 데포옹이 독일 악센트에서 미국 악센트로 바뀌는건 진짜 소름이…
소설에선 각자의 알리바이를 서로를 위해 쓰느라 꼬아버렸는데..
다시읽어봐야겠네요. 국민학교시절에
읽은기억이...
청소년때 정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
영화 결말을 알아도 재미있더군요
나레이션 최소화 해서 몰입도가 더 높네요 이전에 봤던 영화지만 다시 한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말고 80년대(?)쯤에 tv에서 방송해준적이 있는데
스토리가 굉장히 복잡하고 등장인물들간 복선이 막 얽혀있고
증거 하나 나올때마다 유력용의자가 바뀌고 그랬던 기억이,,,
이 리뷰처럼 단순한 스토리가 아님,
이런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함
오리엔트 특급열차네요 소설로도 잼있게 읽었는데 영화로 보니 더욱 더 구미가 댕깁니다
오랜만에 추리영화 잘봤어여 굳
복고 스타일 영화중 좋아하는 영화가 둘이 있는데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과 이영화입니다. 아가사크리스티 시리즈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크 영잘알이시네요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의 미장셴은 가히 일품이죠. 이 영화도 정말 흥미진진하고요.
대단한 추리극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여배우 미셸파이퍼가 직접 노래를 부르죠
음색이 너무 깊고 아름답습니다
친절한 금자씨
줄거리 결말 다 알고 보는데도 잼나다
정통 추리영화 너무 좋아
재밌어요
맥퀸은 암스트롱이랑 무슨 관계인건가요?
12:57 유명한분 등장
터널안에 다들 앉아있는 썸네일이
왠지 최후의만찬 같다
출연배우들이 화려하네요
포와로는 남의 음식 안먹는데..
결벽증인데 한입만이 말이 되냐고
도대체 감독이자 주연인 저 배우는 왜 계속 고전명작을 망가트리는거야 ㅠ
갠적으로 마지막 터널 미장센이 좋았음
90년까지도 추리소설 추리영화 추리드라마 많이했는데
요즘은 볼수가 없네 인기가없어서 추리 드라마안만드나
어디서 봤다 했더니 영화관에서 봤네요. 겨울기차 배경이 정말 멋진 영화였어요.
영화관에서 볼 때는 장면 하나하나가 아름다웠습니다.
내일 저녁에 봐야지ㅋ
오늘저녁에보면 안대유?
크... 품위 있는 영화...
추리소설 입문을 애크로이드 저택 살인사건으로 했는데
아직도 그 충격적인 결말을 잊을 수 없음
그 결말은 반칙
만화로 익숙한 김전일에서 나오는 애견 이름도 포와로죠 ㅎㅎ 작중 냄새같은걸로 힌트도 던지고....정의의 저울에 수평이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ㅎㅏ게 해준영화
친절한 푸아루씨
재각각상처 이게 진짜 복선이었네
6:50 킬에 찔렸습니다
근데 왜 암스트롱에서 모티브를 얻은건가요? 무슨 이유가 있는건가
미셸바이퍼는 저 연세에도 미모가 ㅎㄷㄷ
반전은 뭔가요?
역시 내 예상대로군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영화가 이거랑 비슷했던것 같은데
포와로 배우가 영화 테넷에서 사토르 역할인건 진짜 ㅋㅋㅋ
비행기에서 잠못들어서 봤다가 꿀잠…
마지막장면을 먼저보면 누구나 다 맞춘다 ㅋㅋㅋ
태어나서 처음 잠든영화네요
깊이가 다른 칼이 자상이 여러군데라는 힌트가 너무컸음ㅎ
원작 생각하면 아쉬운 영화
전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엄청 강하더군요~
결론이 별로다.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게 무슨 정의란 말인가? 주인공을 정의의 사도로 그리더니 결국 공범이네
저 시대니까 가능한 느낌ㅋㅋㅋㅋ 보면 증거보단 죄다 심증에 관계로만 조짐ㅋㅋㅋ
쩐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이상하게 한편의 뮤지컬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제가 어렷을때 읽은 수많은 추리 소설중에서 트릭적인 요소로인해 후반부에 앗 소리가 나면서 전혀 상상도 못한게 결과를 알게된게 이 오리엔트 특급 열차랑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딱 이거 2개 였음 ㄷㄷ
반전 주의?
a-ha !
뒤에 가서 반전이 있다는 말이로군
시청자들이 막판에 깜짝 놀라지 않게 해주려는 배려인가?
오리엔탈 특급 예전 영화에서는 중간 중간에 단서들이 있어서 범인이 누굴까 추리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들을 모두 생략하는 바람에 범인이 짠~~하고 밝혀져서 그냥 무감각했음. 감독이 추리 영화보는 재미를 전혀 모르는 듯.
감독이 탐정으로 나오는데 탐정만 무슨 슈퍼 히어로처럼 엄청 멋지게 나옴. 원래 예전 포와로들은 멋지다기보단 괴팍하고 깐깐한 괴짜들로 나오는데. 감독이 남의 돈 들여 본인 홍보 엉화로 찍은 듯.
ㄹㅇ ㅋㅋㅋ 전작이 훨씬 나은듯 추리영화 본거같지가 않음
헐 ㅋㅋㅋㅋ 몰랐네요 나일강의죽음도 약간 그렇게 나오던데
각 배우들이 누구나 알만한 배우들 이지만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배우들 뿐에다가 주연 자체도 미스.
각 배우들의 흔한 연기패턴에 전개까지도 지루
저런 기차나 배를 타면 꼭 누구하나는
뒤짐
그렇구나
내가 코난이었구나
걸어다니는 위키백과여
암스트롱이랑 관련된거 다찾아냈누
이건 진짜 재밌었는데 나일강의죽음은 왜...
저기 나온 탐정은 나일간의 죽음에 나와요.
왜냐면 감독이라서요 감독임과 동시에 탐정역을 맡았그든용
두 영화 모두 같은 감독(케네스 브래너)
탐정 해야겠다
근데 포와르가 저사람들 다 알고잇는게 말이.안되긴함
진짜 현실성없고 황당하기 그지없음
줄거리는 그럴듯한데 본편은 진짜 개 노잼인 영화
아무나 찍어도 되는데 100프로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엔탈특급 영화중 최악의 영화다. 포와로의 정체성 자체를 이해못한듯. 영국특유의 차가움과 음험한 어두움이 내재되어 산뜻한 마플 여사와 대조되는 것이 바로 포와로다.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가 명작을 자체적으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것은 신선했다.
하지만 이 졸작에서 ' 포와로'는 없고 고담시티의 배트맨 브루스 웨인만 있었다.
포와로는 벨기에인
@@choiburuburu7234 아.실수.하지만 작가님은 영국인이라 어느정도 영국인 감성이 있읍죠.
마음에 들지 않는 결말이다
조니뎁 계속 나왔으면 끝까지 못 볼 뻔.. 연기 왤케 못하냐.. 연기 못하는 걸 괴상한 분장으로 숨겨왔던 거네..
뭐고 이 수준낮은 걍 억지 끼워맞추기 영화는
원작 소설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출연진 정보를 알고 대배우들이 한 영화에 나온다는 소식에 극장개봉과 동시에 관람한 기억이 나네요.
처음에는 포와르의 추리의 흐름을 따라가며 나름의 추리를 하다가 어쩌면 단독범행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공모한 살인이라면?
이 생각이 떠오르자 모든 정황이 승객의 다수가 공범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포와르와 백작부인의 대담에서 비로소 승객 전원이 공범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때 스스로의 추리에 놀라, 극장에서 "전원이 범인인가...?"라고 육성으로 내뱉은 기억이 나네요.
물론 영화가 끝나고 제 목소리를 들은 옆좌석의 관객이 저를 째려보는 것도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열차 내부의 따뜻한 색감의 분위기와 대조되는 설산의 고요한 풍경이 포와르가 자신만의 정의를 다시 정의하게 하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중 범인이 있는데 너무 많은데 ㅋ
친절한 금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