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이 일기장에 엔지어 아내를 어떤 매듭으로 묶었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쓰는게 진짜 꼴받네요. 지도 쌍둥이가 ㅈ같이 묶은거 다 알면서, 그렇게 엔지어가 매듭 하던걸로 계속 하자했는데 ... 엔지어도 복수에 눈이 멀어 살인을 계속했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을 죽인 거지 남한테 피해는 안줬는데, 고든은 친구 아내를 자기 형제가 죽인걸 알면서도 일기장에서까지 애매모호하게 적는게 영화 초반부의 중국인 마술사가 하는 일상에서조차 속이는 혹은 연기하는 행위가 떠오르네요. 웃긴점은 친구 아내 목숨보다 중요시 여긴 쌍둥이의 비밀이 결국 쌍둥이 형의 아내를 자살하게 만드는 것.
처음 영화를 보고 미치도록 소름끼치고 이렇게 소름끼치게 연기하고 스토리를 엮고 모든 장치 장면들에 감탄하며 감독을 이때 처음 흥미를 가지고 봤습니다 처음보는 감독인가 했지만 이미 제가 재밌게 본 영화들의 감독인 놀란 감독이였고 이때부터 놀란 영화는 다봤는데 갈수록 놀라운거만 보여주더군요 대단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이영화 제가 본거중에 지금 리뷰를 다시봐도 멋지고 재밌는 반전영화이니깐 다들 풀버젼 한번쯤은 보시면 좋겠네요 알고 봐도 멋집니다
놀란 감독이나 제임스 카메론 은 철학+과학+sf를 결합시키는 영화를 만드는듯.......한국은 특히 sf가 비주류인데 아바타 나 인터스텔라 가 흥행했을때 의아했어요 저역시 sf특히 우주 에 관련된걸 관심이 많아도 인터스텔라 는 5분도 안되서 잠들었거든요 한국에 양자역학에 관한 노래도 있지요 브라운아이즈걸스ㅡ신세계
물리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 물리 알못이라 양자원격전송을 제대로 이해 못하겠는데, 만약 양자 전송을 했다면, 원래의 양자A(앤지어 본인)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양자얽힘을 이용해서 양자B에 앤지어의 정보를 입히는 거면, B에도 어떤 물질이나 빛이 있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아무 것도 없어도 가능한 건가요??( 이미 여기서부터 이해 안 되기 시작 ) 영화 상에서는 앤지어는 그대로 있고 계속 복제되는 형태로 나오던데? 그리고 초반에 고양이나 모자를 복제할 때, 바깥 장소에 복제된 고양이와 모자들이 널려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의 양자 정보가 전송되려면 바깥에도 양자원격전송 기계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모자 널려진 곳에 기계는 없던데?? 물리에 대해 쥐뿔도 몰라서 이해가 잘 안 되네욥. 놀란의 논리에 오류가 있을 리는 없고 걍 내가 문제인 것 같은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실 분?
놀란감독의 어느 한국인 팬이 ‘프레스티지는 배트맨 트릴로지의 1.5 라 주장. 우선 나오는 배우들이 많이 겹치는데, 그들의 역할이 비슷함. 두명의 보든은 배트맨과 회장님 두가지의 인격을 의미함. 이 외에도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내용들을 많이 내포하고 있음. 그리고 인셉션은 2.5 라고 주장. 역시나 위와 비슷한 이유인데, 그 글을 쓴건 다크나이트라이즈 개봉 1년전. 인셉션 내용을 바탕으로 다크나이트라이즈 내용을 예언하는데, 이게 다 들어맞음 ㅋㅋㅋ 반전들도 전부 ㅋ
영화를 자세히 보면 그 아내가 스승의 딸로 나왔던 거 같아요. 아마 엔지어가 점점 복수심에서 마술에 대한 광기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보든과 다르지 않다고 느낀 건지도 모르겠네요. 마술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던 똑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수도 없이 죽였고 보든의 딸까지 빼았아 왔으니. 그래도 엔지어에게 실망했다고 보든 편을 들어준 것은 조금 의문이죠?
돈 복사 왜 안하냐고 얘기하는 사람 있던데 애초에 앤지어는 귀족 신분임. 영상에도 나왔지만 콜드루가 본명이고 앤지어는 가명. 죽 귀족인데도 불구하고 마술을 하고싶어서 마술사가 된거지 돈벌려고 마술사 된게 아님. 그리고 카터는 평생을 친한사제지간으로 지낸 앤지어가 자신한테도 신분을 숨긴 것에 배신감을 느낀 것도 분명히 앤지어를 배신한데 일조했을거임
정확히 따지면, 엔지어 와이프를 죽인 보든은 이기지 않았습니다. 이게 두 사람이 [보든]이란 인물을 하루 씩 번갈아 가며 연기하며 사는데, 하루는 이성적인 인물이 [보든]이 되고, 그 다음 날은 감정적인 인물이 [보든]이 되는 방식이니까, 결국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3명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엔지어, 이성적인 인물, 감정적인 인물]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인물이 [보든]으로 사라라는 여자랑 사랑에 빠지면서, 이 때문에 감정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의 인물이 원치 않은 희생을 하게 됩니다. 감정적인 쪽이 자신을 위해 희생을 했다는 걸 알기에,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인물은 감정적인 쪽이 [보든]이 되어 벌이는 사건 사고에 대해 막을 수도, 책임을 물을 수도 없게 됩니다.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인물은 엔지어 아내 장례식에도 나타나, 분명하게 사과를 했지만, 감정적인 쪽도 감싸야 해서 매듭에 대해 확실한 사고의 책임을 [보든]에게 지울 수가 없었고. 감정적인 인물은 시간이 갈 수록 [보든]이 될 때마다, 평소 보든과 다른 사람이라는 게 티가 날 정도로 과장된 연기를 즐기면서, 감정적으로 격해지며 [보든]이라는 캐릭터를 서서히 망쳐가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이성적인 쪽은 이를 전혀 말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면, 보든이 엔지어를 과하게 도발하고 비웃음 거리로 만들 때, 팰런이 즐기지 않고, 그저 씁쓸해 하는 반응을 볼 수 있죠. 이 감정적인 인물의 최후는 엔지어 '익사'에 대한 처형 집행으로, 엔지어 아내 '익사'에 대한 죗값을 이야기 내에서 확실하게 치르게 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러니까 결국, 엔지어 와이프 죽인 보든은 익사에 대한 죗값을 치른 거죠.) 그리고 영화 막바지...엔지어는 보든에게 누명을 씌워서 개인적인 복수가 분명하게 끝났음에도, 죽음을 앞둔 보든 앞에 나타나 조롱하고, 보든의 딸까지 빼앗으려고 했고, 그 때문에 딸을 되찾으러 온 이성적인 인물에게 죽게 됩니다. 결국 영화는 주요 인물 세 명 모두 자신이 원하던 걸 이루려다, 그걸 반대로 잃게 됩니다. 이성적인 인물은 [보든]으로 사라와 사랑을 나누면서, 감정적인 쪽의 희생을 요구하게 만들고, 최후에는 사라를 잃습니다. 감정적인 인물은 [보든]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점차 보든과 다른 행동으로 모두에게 상처를 입히고, 최후에는 결국 [보든]으로 죽습니다. 엔지어는 대중에게 위대한 단통이 되고 싶었으며, 보든에게 복수하길 원했지만, 엔지어는 대중에게 위대한 단통이 되지 못한 채 익사 해버렸고, 보든에게 복수까지 당해 죽습니다.
고든(조수 펠론 역이 아닌)이 처형 당하기 전 딸이랑 같이 온 엔지어를 보잖아요 이때 엔지어를 죽인 죄로 다음 날 사형을 당하게 되는건데 엔지어가 살아있음을 판사한테 보여주고 재판을 다시 받으면 고든도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영화 풀로 보신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ㅎㅎ
처음 이 영화를 보았을때... 이게 뭐지 하면서 단순히 반전에 재미를 느꼈지만 두번 세번 보면 볼 수록 새로운 복선과 미친 배우들의 연기력에 엄청나게 빠져들게 됨...
복선이란 단어 보면서
맨처음 마이클 케인의 새 장면 보니 ...
남다르네요..
@@성공-k6b 그렇군여 정말 여다르네요
원래 공부는 2번째시청부터
@@성공-k6b 그러네요. 새가 그런 비유가 되는군요.
놀란감독은 진짜 천재인듯…..
단 하나의 작품도 평범한 적이없음
놀랐으요
안그럼 관객들이 안놀람
어려운 영화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신게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고샌하셨습니다
두번봐도 어렵네요
첨엔 배우들만 보였고 두번째는 쌍둥이만 보이고 3변째 도전해볼랍니다
역시 영읽남리뷰가짱이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이분 전에도 본것같은데 채널 폭파하셨었나요(물음표)
이게 중간에 약간 눈치챌 수 있는 요소들이 나오는데, 긴가민가한데 거시기하니까 그냥 놔두는데 쌍둥이라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X브레 물에 빠지고 죽이는데 그게 본인이 본인을 죽이는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소름돋음.. 그거 보는게...ㄷㄷㄷ
사실 너무 어거지임
마술인가? 쌍둥이었음
쌍둥인가? 과학이었음
이거 진짜 재밌음 이당시 놀란감독이 엄청난 거장이 될줄은 몰랏지만...
특정 좌표에 대상을 복제하는 것인데 복제된 대상은 죽지않고 이동해 왔다고 느끼기에 익사할지 환호를 받을지 모른다고 여기는거같아요
내가 죽는 다는걸 알지만 반복 할수록 나는 살아있으니 '내가 이동한것이였나 수조에 빠진게 복제된 나인가? 아닌가?' 하면서 고통스러워한듯
굉장한 영화네요. 사실 전에도 몇번봤는데 그때 다 이해를 못했는지 아니면 그동안 내용을 잊어버렸는지
다시봐도 새롭고 감동합니다. 배우들 너무 멋있고 잘생겼는데 그래도 제일 멋진 배우는 마지막에 죽는 배우.
그저 감탄만 연발합니다. 영화중 영화.
처음 봣을때는 단순히 마술영화인줄 알앗는데 다음에 보니 ..양자원격전송 관한 과학영화였어 역시놀란이
너 지금 놀란니?
프레스티지 다시올라오기까지 너무오래기다렸어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든이 일기장에 엔지어 아내를 어떤 매듭으로 묶었는지 자기도 모르겠다고 쓰는게 진짜 꼴받네요. 지도 쌍둥이가 ㅈ같이 묶은거 다 알면서, 그렇게 엔지어가 매듭 하던걸로 계속 하자했는데 ... 엔지어도 복수에 눈이 멀어 살인을 계속했지만 적어도 자기 자신을 죽인 거지 남한테 피해는 안줬는데, 고든은 친구 아내를 자기 형제가 죽인걸 알면서도 일기장에서까지 애매모호하게 적는게 영화 초반부의 중국인 마술사가 하는 일상에서조차 속이는 혹은 연기하는 행위가 떠오르네요. 웃긴점은 친구 아내 목숨보다 중요시 여긴 쌍둥이의 비밀이 결국 쌍둥이 형의 아내를 자살하게 만드는 것.
많은 새들이 갇혀있는 새장들과 많은 엔지어가 담겨있는 수조들
정말 귀에 쏙 들어오네요
잘 이해하도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 한편을 봤네요
배우 라인업이 미쳤네..
꺅 이 영화 넘 좋아하는데!! 리뷰 감사해용
배트맨과 울버린이 마법으로 싸우는 영화
알프레드는 배트맨을 배신하고 울버린 쪽에 붙어버리고 마는데...
후에 블랙 위도우가 울버린을 배신함
골룸은?
님들 덕분에 웃네요ㅎㅎㅎ
이게 도대체 무슨 유니버스여 ㅋㅋ
울버린 배트맨 블랙위도우 ❤
대기업에 취업하기 전 알바 뛰던
풋풋했던 그 시절 이야기
놀란감독영화는 최소 2회이상 봐야 진가를 알 수 있음
크리스피함에 놀란 크리스토퍼 놀란ㅋ
처음 영화를 보고 미치도록 소름끼치고 이렇게 소름끼치게 연기하고 스토리를 엮고 모든 장치 장면들에 감탄하며 감독을 이때 처음 흥미를 가지고 봤습니다
처음보는 감독인가 했지만 이미 제가 재밌게 본 영화들의 감독인 놀란 감독이였고 이때부터 놀란 영화는 다봤는데 갈수록 놀라운거만 보여주더군요
대단한 감독입니다 그리고 이영화 제가 본거중에 지금 리뷰를 다시봐도 멋지고 재밌는 반전영화이니깐 다들 풀버젼 한번쯤은 보시면 좋겠네요
알고 봐도 멋집니다
어릴때는 놀란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복잡한 영화다 싶었는데 지금은 놀란
감독을 아니깐 대단한 영화다 싶다
4:10 골룸 배역의 앤디 서키스씨가 나온걸 이제 알았네요;;; 왜 저땐 몰랐을까;;
13:10 스칼렛 요한슨도 나왔었네요;;; 와;;;
요한슨은 주연급인데..제대로 안보신거 아닌가..
😅정신사나운 영화 이해하기 쉽게 잘 편집하셨네요. 재미도 있지만 유명배우들이 많이나와서 더 좋네요.
이 영화는 처음볼때랑 두번째 볼때랑 느낌이 아예다름.. 꼭 두번보길 권한다
너무 재밌게 잘보았습니다
너무감사해요^^♡
중간에 전기선없이 전구에 불들어오는건 테슬라가 평생을 갈아넣고 꿈꿔온 무선 전기전송기술 이네요
음성도 좋고, 복잡한 내용을 잘 안내해주어서 재밌게 봤어요
감사~ 추천해준 매불쇼도 ㄱㅅ
시나리오를 마술의 구성으로 이어간것이 정말 참신한 영화에 명품 배우들까지 보는 눈이 호강하는 영화네요
무시무시하게 잘만든 명작이네요.... 진짜 예술가다 놀란은...
자기전에 들을땐 딱인듯 눈감고 들어도 다 설명해주시니
놀란 감독이나 제임스 카메론 은 철학+과학+sf를 결합시키는 영화를 만드는듯.......한국은 특히 sf가 비주류인데
아바타 나 인터스텔라 가 흥행했을때 의아했어요
저역시 sf특히 우주 에 관련된걸 관심이 많아도 인터스텔라 는
5분도 안되서 잠들었거든요
한국에 양자역학에 관한 노래도 있지요 브라운아이즈걸스ㅡ신세계
재밌구마~!! 쌍둥이 일거라는 생각을 못했네. 트릭, 속임수가 있을거러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전혀 생각 못했....ㅎㅎ
와 몇번을 봤지만 마지막 딸에게 나타나는것조차 프레스티지 였다는건 처음 깨닫네요.
설명 덕분에 잘 보았네요
목소리가 편안하고 안정감을 주시네요 ㅎㅎ 덕분에 잘보고가요
개쩐다 ㄷㄷㄷㄷㄷㄷㄷ
두명의 사이코패스들의 존심싸움, 아니 세명이네…
반전이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마지막 수조 장면은 시각적으로 꽤나 충격이었던 기억이 ...
전 세계가 충격!!!
테슬라가 놀라고 일론 머스크가 놀라다!
오늘도 꿀잠자려고 왔스니다~ 감사해요
묘하게 재밌네요~~~
영읽남님 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한 가지만 제안 드리고 싶은 건, 이중피동 표현이 너무 많이 나와요
~되어+진다 이거요 ㅋㅋ 사실 국어엔 없는 표현이라 , 많은 사람들이 쓰긴 하지만 영읽남님은 정정해서 녹음해주시길 하고 바라는 사소한 맴..! 😊
정말 어렵네요 쟁쟁한배우님들덕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일남씨!! 영상이 왜이리 적은 겁니까?
하루만에 당신 영상 전부 봐버렸네요!!!
빨리 빨리 업로드 해주세용!!!^^
영화리뷰는 영읽남이 최고예요😊
내일 봐야겠다
제 인생영화입니다. 한번 보면 좀 어렵지만 뜯어보는 재미가 있는 영화.
매번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비슷한 감상이나 리뷰보다가... 정성이 느꺼지는 영상 잘 보고 가요!
오늘 비행기에서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역시 놀란이네요.
그냥 마법 같은 영화임
처음 봤을때는 읭? 하게되고
두번 봤을때는 아...! 하게되고
세번 봤을때는 전율을 느끼게됨
내용을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갓는대 좋은설명때문에 내용이해할수잇어서 감사합니다~
물리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 물리 알못이라 양자원격전송을 제대로 이해 못하겠는데,
만약 양자 전송을 했다면, 원래의 양자A(앤지어 본인)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양자얽힘을 이용해서 양자B에 앤지어의 정보를 입히는 거면, B에도 어떤 물질이나 빛이 있어야 하는 건가요 아니면 아무 것도 없어도 가능한 건가요??( 이미 여기서부터 이해 안 되기 시작 )
영화 상에서는 앤지어는 그대로 있고 계속 복제되는 형태로 나오던데?
그리고 초반에 고양이나 모자를 복제할 때, 바깥 장소에 복제된 고양이와 모자들이 널려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래의 양자 정보가 전송되려면 바깥에도 양자원격전송 기계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모자 널려진 곳에 기계는 없던데?? 물리에 대해 쥐뿔도 몰라서 이해가 잘 안 되네욥. 놀란의 논리에 오류가 있을 리는 없고 걍 내가 문제인 것 같은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실 분?
배우들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전혀 들리지 않고 해설 목소리가 너무 커서 배우 소리가 안들리는 점이 아쉽습니다
놀란감독의 어느 한국인 팬이 ‘프레스티지는 배트맨 트릴로지의 1.5 라 주장.
우선 나오는 배우들이 많이 겹치는데, 그들의 역할이 비슷함. 두명의 보든은 배트맨과 회장님 두가지의 인격을 의미함.
이 외에도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내용들을 많이 내포하고 있음.
그리고 인셉션은 2.5 라고 주장. 역시나 위와 비슷한 이유인데, 그 글을 쓴건 다크나이트라이즈 개봉 1년전.
인셉션 내용을 바탕으로 다크나이트라이즈 내용을 예언하는데, 이게 다 들어맞음 ㅋㅋㅋ 반전들도 전부 ㅋ
놀랍네요 놀랐어요 놀란 ㅋㅋㅋ 😅😮 대단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가장 열받을 사람은 동료의 욕심으로 아내를
잃은 엔지어인데...
왜 스승마저 보든 편을 든건지.....😢
영화를 자세히 보면 그 아내가 스승의 딸로 나왔던 거 같아요. 아마 엔지어가 점점 복수심에서 마술에 대한 광기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보든과 다르지 않다고 느낀 건지도 모르겠네요. 마술을 위해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던 똑같은 방식으로 스스로를 수도 없이 죽였고 보든의 딸까지 빼았아 왔으니. 그래도 엔지어에게 실망했다고 보든 편을 들어준 것은 조금 의문이죠?
배트맨의 집사니까요.
하는 짓 보면 똑같은데요 뭐
저도 이부분이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니 엔지어가 광기에 사로잡혀서 싫어하는 양반이 보든이 엔지어를 죽이는건 괜찮다? 도대체 뭔지
@@cynically_제생각엔 보든이 엔지어 죽인지 알고재판에서 교수형까지 이끌어냄 ->엔지어가 살아있고 귀족이었다는것에대한 배신감 ->쌍둥이가 찾아와서 실제론 쌍둥이었다고 말하고 위치를 알려달라함 이게맞는거같음
이때 영화 끝나고 테슬라 주식을 샀어야 했눈데 ㅎ
영화보면서 이해 못하고 넘어간거 이 리뷰보고 이해 해게됐네요
잘 보겠습니다~
웅장하다 ... 베트맨 vs 엑스맨...feat ,,알프레도 , 블랙위도우
돈 복사 왜 안하냐고 얘기하는 사람 있던데 애초에 앤지어는 귀족 신분임. 영상에도 나왔지만 콜드루가 본명이고 앤지어는 가명. 죽 귀족인데도 불구하고 마술을 하고싶어서 마술사가 된거지 돈벌려고 마술사 된게 아님. 그리고 카터는 평생을 친한사제지간으로 지낸 앤지어가 자신한테도 신분을 숨긴 것에 배신감을 느낀 것도 분명히 앤지어를 배신한데 일조했을거임
놀란은 진짜 천재다..
정말 재밌게 본 영화였어요~
와... 진짜 천재감독이네...
떡밥회수 우수사례
미친영화
이거 재밌었죠
인셉션 보고 놀라서 감독 이름을 기억하고 그사람 작품 찾아보다가
필모에 이 작품 있는거 보고 놀라고 반가웠던 기억이ㅎㅎ
고든이 먼저 엔지어 와이프 죽였는데. 마지막에 고든이 이겨서 짜증남.
엔지어의 와이프를 죽인 고든은 처형당한듯.
맞음 그래서 이 영화 시러해요 놀란감독 분명 싸이코패스일듯 .. ㅋ
@@이름-l2h3j어휴
정확히 따지면, 엔지어 와이프를 죽인 보든은 이기지 않았습니다.
이게 두 사람이 [보든]이란 인물을 하루 씩 번갈아 가며 연기하며 사는데, 하루는 이성적인 인물이 [보든]이 되고, 그 다음 날은 감정적인 인물이 [보든]이 되는 방식이니까,
결국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3명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엔지어, 이성적인 인물, 감정적인 인물]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인물이 [보든]으로 사라라는 여자랑 사랑에 빠지면서, 이 때문에 감정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의 인물이 원치 않은 희생을 하게 됩니다.
감정적인 쪽이 자신을 위해 희생을 했다는 걸 알기에,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인물은 감정적인 쪽이 [보든]이 되어 벌이는 사건 사고에 대해 막을 수도, 책임을 물을 수도 없게 됩니다.
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의 인물은 엔지어 아내 장례식에도 나타나, 분명하게 사과를 했지만, 감정적인 쪽도 감싸야 해서 매듭에 대해 확실한 사고의 책임을 [보든]에게 지울 수가 없었고.
감정적인 인물은 시간이 갈 수록 [보든]이 될 때마다, 평소 보든과 다른 사람이라는 게 티가 날 정도로 과장된 연기를 즐기면서, 감정적으로 격해지며 [보든]이라는 캐릭터를 서서히 망쳐가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이성적인 쪽은 이를 전혀 말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면, 보든이 엔지어를 과하게 도발하고 비웃음 거리로 만들 때, 팰런이 즐기지 않고, 그저 씁쓸해 하는 반응을 볼 수 있죠.
이 감정적인 인물의 최후는 엔지어 '익사'에 대한 처형 집행으로, 엔지어 아내 '익사'에 대한 죗값을 이야기 내에서 확실하게 치르게 되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러니까 결국, 엔지어 와이프 죽인 보든은 익사에 대한 죗값을 치른 거죠.)
그리고 영화 막바지...엔지어는 보든에게 누명을 씌워서 개인적인 복수가 분명하게 끝났음에도,
죽음을 앞둔 보든 앞에 나타나 조롱하고, 보든의 딸까지 빼앗으려고 했고, 그 때문에 딸을 되찾으러 온 이성적인 인물에게 죽게 됩니다.
결국 영화는 주요 인물 세 명 모두 자신이 원하던 걸 이루려다, 그걸 반대로 잃게 됩니다.
이성적인 인물은 [보든]으로 사라와 사랑을 나누면서, 감정적인 쪽의 희생을 요구하게 만들고, 최후에는 사라를 잃습니다.
감정적인 인물은 [보든]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점차 보든과 다른 행동으로 모두에게 상처를 입히고, 최후에는 결국 [보든]으로 죽습니다.
엔지어는 대중에게 위대한 단통이 되고 싶었으며, 보든에게 복수하길 원했지만, 엔지어는 대중에게 위대한 단통이 되지 못한 채 익사 해버렸고, 보든에게 복수까지 당해 죽습니다.
드디어 다시 올라왔네요
영화자체도 소름 돋는데 출연진들도 소름 돋네....
영화 보면서 베일에게 의아한 점이 있었지만 결말은 예상 못했다
그리고 별개로 전구밭 씬은 진짜 영상미가 너무 멋졌음
고든(조수 펠론 역이 아닌)이 처형 당하기 전 딸이랑 같이 온 엔지어를 보잖아요 이때 엔지어를 죽인 죄로 다음 날 사형을 당하게 되는건데 엔지어가 살아있음을 판사한테 보여주고 재판을 다시 받으면 고든도 살 수 있는거 아닌가요? 영화 풀로 보신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ㅎㅎ
엔지어도 사실은 예명이었고 본명은 콜드로였어요. 고든과 팔론은 두사람이 하나의 인생을 살고 있었고
엔지어는 한명이 두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었던 거죠. (복사된)엔지어는 죽었고 살아 있는 것은 콜드로이기
때문에 고든이 엔지어가 살아 있다고 주장해도 먹히지 않은 거죠.
@@yuzana4292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또 여쭤볼게 있는데 엔지어랑 콜드로도 얼굴이 같은데 이거 판사한테 보여주면 시비를 가려볼만 하지 않나요?
@@yeouido3520 시체가 버젓이 있어서 시비가 오히려 명확하죠. 그리고 쌍둥이나 닮은 사람으로 마술까지 하는데 안 믿어줄꺼같아요. 생긴건 똑같아도 주민번호가 다르면 다른사람이라고 주장하면 되니까.
@@이동환-i1w@yuzana4292 캬 두분 다 답변이 명확하네요 ㅎㄷㄷ
하기사 그때는 DNA고 서류행정이고 이런게 현재와는 또 달랐을테니 영화적허용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겠군요.
엔지어가 보든 엿먹이려고 작정한건데, 엔지어가 판사 앞에 스스로 드러낼 이유가 없죠.
마지막 물탱크 소름...
잘보았습니더
놀란은 정말 놀란연출 놀란각본 놀란이야~
난 놀란영화 좋아~
세네번 봐야하지만..ㅋㅋ
데이빗 보위의 니콜라 테슬라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진짜 잘어울렸거든요. ㅎㅎ
잘 봤습니다
35:17 바로 사형 집행이 준비"되어지"네요
35:22 극장으로 이동"되어집"니다
35:24 운반이 완료"되어지"고
이중피동 표현이 너무 많아요.. 사형 집행이 준비되네요, 극장으로 이동됩니다, 운반이 완료되고, 라고만 하면 될 것을...
엔지어가 죽기 직전에 왜 마술을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는 장면이 지금까지도 기억나는 장면이네요.
띵작이다
테슬라 나올때마다 자꾸 전기차가 생각나서...
복선이 진짜엄청 많음. 중국인마술사가 절름발이 계속 행세하면서 마술했다는추측이나 시간순서때문에 헷갈리긴했지만 엔지어가 왜돈이 많은지나 마지막으로 딸과만날때 딸의 안반가워보이는 표정연기나 보면서 생긴 의문점이 모두 복선이었음
그리고 드는의문 카터는 어느시점부터 쌍둥이인것을 알았을까 인데 마지막으로 딸을 만난시점이후가 맞는거같음
한줄평 하자면 마술같은 영화
비법 - 저 영화가 개봉했을 때 "테슬라" 주식을 샀어야....ㅋㅋㅋㅋ
와 이거 다보고도 햇갈렸는데 이제야 진정한 구도를 알게 됐네요
놀라운 감독과 쩌는 배우의 조합
다시는 뭉치기 어려울 듯
알프레드와 브루스 웨인 울버린까지 ㄷㄷ
이런 명작 보고 나면 다른 명작 찾기까지 오래걸려
영화평론가들만 5점주고 그들만의 심오한 척 하는 건 너무 별로
중딩때인가봤는대 그땐 데이비드 보위가 나왔는줄 몰랐네요 그땐 데이비드 보위를 몰랐기도했고 ㅋㅋ
첨, 이영화를 접했을땐 약간은 난해했었는데..
리뷰 영상을 보고 나선 대단한 영화란걸 느끼게 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영화가 너무 좋으니 설명은 대충 도 좋네요
수조에 빠져죽는게 본인이고 복사된 개체가 다른곳에서 나타난거 아닌가요? 스스로 자살하며 복사된 개체를 만드는걸로 봤는데요. 고양이 복사할때도 원래 개체는 그대로있고 복사된 개체가 다른곳에 나타났는데요.
이거 진짜 재밌게봤는데
테슬라타워로 무선전력생산*전송이 되죠.
에너지 문제가 단숨에 해결되는 기술입니다.
최고의반전
다음에는 이 영화도 될까요?
1. 찰리와 초콜릿 공장
2. 매트릭스
3. 엑스맨
4. 소림축구
5.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
재밌게 보겠습니다
그럼 일기는 누가 쓴거죠? 둘이 필체까지 똑같을거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죠?
본 영화인대 해설이 와우... 절대 영화 흐름이 아닌 자기 유튜브 각으로 풀어낸 설명.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는 별생각 없었는데 캐스팅 진짜 끝나네 ㄷㄷ
배트맨 알프레드 울버린 블랙위도우
그리고 배트맨 와이프는 아이언맨 원나잇 여?? 인듯 아닌가??
캐스팅에 제작비 총 동원💕
놀란 각본인줄알았는데 원작이 따로있는거군요
일남님 제 댓글 읽어주셧군요 ㅜㅜ
너무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도 예전채널 띵작들
많이 재업 부탁드립니다
처음 봤을 때는 보든이 사형당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난 장면에서 딸인 제시가 너무 냉정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보면 제시는 사형당한 보든이 진짜 보든이 아니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던 듯.
영화 초반에 나온 애기가 진짜가 아니라면서 우는게 복선인듯하네요
와 출연진 정말 화려하네요
울버린, 인터스텔라,골룸,블랙위도우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