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춘천에서 홀로 서울까지 왔습니다. 제 나이는 50이넘은 아줌마구요~ 5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팩주행 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쳐다보는지 ㅎㅎ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솔로 라이딩의 매력은 너무나 많지만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것 그리고 외롭지 않습니다. 쥐포건네주는 할머니 화장실갈때 자전거 봐주시는 할아버지 혼자 밥먹는다니 먼저 자리내준 사장님 주행할때 옆에 붙어서 말걸어주는 젊은 총각~ 자기 방식대로 즐겁고 안전하게 타면 되죠~~👍👍
혼자 타는 라이더입니다. 아버지따라 낙동강 종주로 입문해서 만 10년이 다되어가네요. 동아리 활동은 한적이 없고 항상 솔로로 타고있습니다. 혼자 타는 가장 큰이유라면 무엇보다도 풍경감상과 사색이 아닐까요. 자전거 타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멋진풍경을 보는게 제 라이딩의 목적입니다.
여지껏 항상 솔로잉만을 했는데요... 사실 맘맞는 사람 2-3명 정도 같이 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사람 구하는게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요 일단 동호회 참가가 어려운 이유로는 1) 제가 보통 새벽 5-6시에 나가서 12시 정도에 들어오는걸 선호하다보니 시간 맞추는게 어렵더군요... 그렇다고 내 시간을 무조건 양보하는 것도 별로고요... 2) 퍼포먼스 라이딩 보다는 제 페이스에 맞춰서 장거리 라이딩 선호하다 보니 제 라이딩 스타일을 버리면서까지 하기는 싫고요.. 크게 보면 2가지인데, 일단 제가 솔로잉을 거의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저에게 맞춰진 라이딩 스타일을 버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21년 로드입문후 줄곧 솔라중입니다. 분당~잠실로 휴일 아침 운동중인데, 점점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지다보니 혼자타는분이 많아지는게 아닐까요. 동호회는 타인과의 비교, 보여주기 등 피로감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러닝도 붐이라서 크루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뉴스도 있던데, 어긋난 단체행동으로 주위에 피해는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쏠라가 편한 라이더 입니다. 가족들을 챙겨야 해서 정확한 시간을 계획하기 어려운데 솔라는 시간의 자유로움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싶은데 허락된 시간이 길지 않아서 6-70 정도 무정차로 가거든요 최대한 떄려 밟아야 속이 시원한데 다른 사람들 만나면 중간에 복귀 하거나 속도 맞추다 들어가면 운동 한 것 같지 않아서 되도록 혼자 탑니다. 동호회 활동 할 떄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타인의 단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했는데 혼자타면 그런 부분들은 보지 않아서 좋아요^^ 자도는 쏠라가 답이고 인적이 없는 공도는 소수 인원이 답인 것 같습니다.
1. 입문할때 이미 팩라 만나면 지나갈게요 앞사람만 외치고 뒤에 한 20명줄줄이 추월하는데 그 뒤로는 지나간다는 사인이 일절 없어서 언제 끝나는지 모르고 심지어 지들 추월하다가 마주오는 자전거있으면 내 앞뒤로 그냥 비집고 들어오는 꼬라지를 계속 보고 있다보면 난 저따구로는 안탄다 마음먹음 2. 친한 친구랑 타도 난 더가기 싫은데 더가자고 옆에서 난리치는거 보기 싫은데 다른사람이면 어우야... 3. (개인) 얼마나 타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어디(목적지)를 가는 겸사겸사 운동도 하는 사람인데 운동하자고 옆에서 난리치면서 코스에 뭔 편의점 1,2개 있고 볼거 없는 곳으로 가자그러고 길이 이쁘다고 가스라이팅 4. 입문자한테 장비는 이걸 사라 속도계 필요도 없는데 사라그러고 파미 필요도없는데 사라그러고 카본휠 카본핸들바 사라고 옆에서 자랑하고 계속 신경쓰이게 스트레스 줌 5. 8월9월 개더운데 나는 해다떨어지고 밤11시나 오전4시 이때 타고싶은데 아직 더워 죽겄는데 8시에 한강탑시다... 아니 그때 한강에 사람 개많고 아직 29도여서 타기 싫은데 왜 나오자고 하냐고 ㅋㅋㅋ 6. 지들 집 강남 쪽이라고 감남에서 라이딩 끝내고 여자 라이더 집이 강북이면 거기서 끝내는데 한번도 내 집쪽에서 끝나는건 본 적이 없음 7. 원하지 않는 보급 타이밍에 보급 먹어야함 난 아직 배안고프고 들힘들어도 쉬어야하고 내가 힘들어 죽겠을때는 못 쉬고 못 먹음 이 위에있는 모든 걸 혼자 타면 해결 가능해서 앞으로도 혼자탈예정 ㅋㅋㅋㅋ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다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권에 거주할 당시 현지인들은 본인의 자유가 침해받지 않는 개인주의지만 반대로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라이딩 시에도 온전히 느껴지는게, 위협과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독일에서 코너주행시 앞에 아무도 없음에도 무쟈게 벨을 울리며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알리면서 진입합니다.
무슨 취미건 사람모이는 동호회는 극혐인 사람들 너무많음 사람에 치이느니 그냥 편하게 혼자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 풀려고 취미생활하는데 취미활동하는 자리에서까지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건 너무 가혹합니다 여럿이서 모이는 자리는 꼭 정치질이나 트러블이 있습니다
제가 혼자 라이딩을 즐기는 이유와 100% 같습니다. 굳이 지켜야 하는 모임 시간, 맞춰야 하는 라이딩 코스와 강도, 스케쥴 등으로부터 구속받고 싶지도 않고, 뭔가 숙제를 하는 느낌도 싫구요. 근데 얼마 전에 같이 라이딩하시던 분이 사고를 당해 구급차행을 해야 했을 때, 그 분의 자전거와 용품들을 제가 챙겨서 사고를 마무리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엔 혼자였다면 이 뒷처리를 누가 해줄까. 구급차에 실어주지 않는 고가의 자전거와 장비는 누가 챙겨줄까..라는 걱정도 들게 되더군요. 이 문제를 제외하면 전 혼자 타는게 개인적으로는 훨씬 잇점이 많습니다.
좋은 주제의 영상이네요! 저도 원래 동호회 위주로 타다가 작년 여름에 우연히 낙차해서 손목 회복하는 동안 주로 혼자 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혼자 타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말씀하신 이유 1,2,3번 다 해당하는 케이스네요. 시간이며 코스며 여럿이 조율하는게 운영진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정신력 소모가 은근히 되죠ㅎㅎ 벙 제목에 초급이라고 써놨지만 정작 초보분들 참석하면 침흘리게 털리셔서 다시는 못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좁아터진데다가 과장 보태서 파리-루베같은 노면에서 달리다보면 일부러 사고 나라고 만든건가 싶어서 단체주행하면 엄청나게 위험하기도 하구요. 여기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추가하자면 '여유'와 '자유'가 아닌가 해요. 시간에 맞춰야하고, 남들 페이스에 맞춰야하고, 정해진 코스에 맞춰야하는게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별로 즐겁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식단 관리 허술해져서 배나왔을때 지방만 태우고 싶은데 팩라가면 분명 빡라일거라 혼자 슬렁슬렁 다니고 싶을 때도 많죠ㅎㅎ 어떨 때는 그냥 한강 풍경 보고 바람도 쐴겸 에어로 신경 안쓰고 빕숏에 반팔티에 펄럭거리면서 다녀오기도 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20년도 넘게 혼자 타고있어요 어쩌다 쉬는날 친구랑 시간 맞으면 둘이 만나 샤방 라이딩으로 한강 가끔 나가구요 평소엔 시간 날때 운동 삼아 동네 한바퀴 30킬로 정도만 즐기고 있습니다.큰맘 먹고 지방에 갈때는 고속 버스로 스트라이다 가져가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1박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후 버스타고 올라 옵니다. 안전한 길에선 음악도 듣고 앉아서 한참 쉬기도 하고 그렇게 여유롭게 즐기는게 편해서 혼자 타네요. 동호회 활동은 해본적 없구요. I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복장에서 자유로운것도 있고 (쫄쫄이 입어본적 없여요) 그치만 항상 핼멧과 장갑 신발은 반스로.. 동호회 분들을 딱히 싫어 하진 않은데 고속 주행은 자동차도 자전거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몸으로 먹고 사는 직업아라 항상 안전을 생각해서 다닙니다.다들 즐라 하세요 .
저는 히키코모리였슴. 집에서 오래있었고 처음에는 집에서 하천길로 이동하려는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입했어요. 원래는 거기서 걸으면서 사색하고 명상하려고 했는데 타다보니까 점점 길게타게되고 용품도 구매하게 되서 지금은 미니벨로로 100km는 탑니다. 자전거 구입한지 2일만에 좁은길에서(하남시 정신과 시간의 방면길) 팩주행 라이더 추월때문에 비접촉 사고가나서 손가락 인대가 터졌어요. 당시만해도 쫄쫄이 입고 쌩쌩달리는분들 사실 이해가 안갔고, 자전거는 혼자 경치도 보면서 타는거 아닌가해서 진짜 반발이 컸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쫄쫄이 입고 25~35km사이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타지만 어릴때 살던 동네도 가보고 이래저래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잘 못 타기도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니까 혼자 탑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시간 맞춰서 타고 나머진 노래 들으며 가볍게 타기도 빡세게 타기도 하면서 타는 중 입니다. 겨울엔 스키도 타는데 스키도 혼자 가서 타고 그래요. 뭘하든 혼자 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것도 있고 같이 하기엔 귀찮음도 있고 사람마다의 속도가 달라서 충분히 맘 편히 즐기기가 어렵더라구요.
우리나라는 팩라이딩이 문제입니다. 동호회 문화가 '속도'에 맞춰져 있어요. 같이 즐겁게 목적지까지 가야하는데, 그저 앞사람 등만 쳐다보고 갑니다. 바람 저항이 어떻구 하며 뒷바퀴에 붙이라고 성화죠. 그거 더 빨리갈려고 하다가 낙차하고 사고 납니다. 자동차도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뒷차가 따라가듯이, 자전거도 거리를 두며 타는 캠페인을 해야합니다. 팩라이딩은 선수들만 합시다.
뭐 위험부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팩 라이딩을 할거면 공도로 다들 나가는거 같아요 한강은 아무래도 고속 주행을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동호회를 로드 카테고리로 안 들어가면 속도에 목 매는 사람은 적을거에요 반대로 카테고리를 로드로 잡고 찾으면 속도에 집중할 수 밖에 없죠 승차감도 떨어지고 자세도 불편한 자전거를 속도빼면 왜 타겠습니까 다 고속주행을 여럿이서 적은 힘으로 가려고 타는게 로드의 본질인데요
그룹라이딩하게되면 어쩔수 없이 도로에서 길게 늘어지고 중간에 안끊길려고 무리한 주행하면서 야기되는 위험한 순간들도 있어서 솔로라이딩을 하는데..제경험상 네이버카페가 활성화 되었을때가 동호회 라이딩이 가장 활발했지 않나 싶네요. 그러다 점점 소규모화 되다 페북으로 넘어가고 이러면서 사라진거 같은데.. 지금은 인스타나 사이클링아카데미 위주로 타는거같음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지 만 솔라이고 동호회 갈 생각 없습니다 쌍수르 말씀하신것에 공감하고요 추가적으로 이제 취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곳이 넘쳐요 예전에는 동호회를 통해서 알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남의 시선에 자유롭기 위해서랄까 장비 비교하고 하는것이 불편한것도 사실이죠
혼자 취미를 하는건 꼭 자전거만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저는 뭔가 시작하면 끝을 볼때까지 그것만 하는 성격인데 다른 사람하고 같이 하면 중간에 쉬는시간도 가져야 하고, 남들 담배피우러 가면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취향도 맞춰줘야 하고, 가끔 취미가 목적이 아닌놈들 한둘 끼어있고..... 그냥 혼자하면 재미있고 결과도 훨씬 잘나오는데 여럿이서 할 이유가 없죠
자전거를 원래 때거지로 타는 물건이 아닙니다. ㅎㅎ 겁쟁이들이 뭉쳐서 공도는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자도를 차지하고 횡포를 부리는거지 저는 앤듀러라서 장거리 국도를 많이 달립니다. 국도에서 팩라이딩 본적 단한번도 없구요 ㅋㅋ 홀로 먼길을 다니면서 정말 한국이 아름답다는걸 깨달았고 계절의 변화가 드라마틱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나같은 사람들을 가끔 만날수있습니다. 그들과 만나면서 사람도 진정 아름답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같이 타는게 재밌긴 해요. 그런데 뭐든 같은 패턴으로 자주 타면 좀 지루한 면이 있죠. 일단은 시간 새벽에 6시 7시에 굳이 가을에 나가야 하나 이런 생각도 있고 제 편한 시간에 다른 사람 시간에 보급 식사. 페이스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하는게 좀 피곤해서 절반정도 솔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을 속도 관계없이 사부작 타는걸 좋아해서 제 페이스로 타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면 당연 피로나 집중도 올라가서 사고 확률도 떨어지고 일단 자기 페이스 보다 높게 타면 집중력 떨어질 확률 있고 그런때 큰 사고 확률이 있습니다. 좀 재미는 덜 할수 있으나 지나보면 혼자 멀리 갔던 기억이 좋아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시간에 다른사람 조건 안 맞춰도 되고 그리고 제 페이스로 탈수 있는게 좋죠. 결국 저는 레저 보다는 먹었으면 운동해야지 그런 목적이 큽니다. 그럼 피는 시간에 운동하는거죠.
미국 사는데요. 주제와 다른 내용이지만,,,,,요즘 자전거 시장 핵폭탄 떨어 졌습니다 여기도 ㅎㅎ 펜데믹 에 이어, 바이크 인더스트리 자체에 대한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다 터져 나온거 같습니다. LBS 들도 다 망하게 생겼구요~ 그저 유심히 지켜 보고 있으며, 이 엄청난 세일을 하는 이 시기에 좋는 그레블 하나 장만 했네요 😂😂😂😂😂. 그리고 팩, 동호회 라이딩 자체도 좀 구시대적 발상이고, 일반인이 그런거 괜히 하면서 고통 받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생각 합니다. 그냥 혼자 나와 설렁 설렁 타며, 내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길 다니며 이런 저런 사색과 여유가 곁들어 져야 그게 자전거 맛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전거 레이서라, 최고의 스피드로 기록을 경신 해보겠다 뭐 이런 경지에 있능 레벨 아이면,,,,,,, 팩 라이딩, 그룹 라이딩 같은거 일절 필요 없다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20년전 인라인 탈때도 똑같았네요 😅
직장은 서울이고 집은 지방이에요(평일엔 서울에서 자취). 그래서 주중엔 서울에서 혼자 타고 주말엔 지방에서 동호회에서 단체로 타요. 아무래도 동호회의 메인 라이딩이 주말 라이딩이다 보니까 평일만을 위해 동호회 가입하는건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사람들이 반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장 힘든건 라이딩 전 빠르게 혼밥이 가능한 식당을 찾는 일이에요. 퇴근 후 저녁 빨리 먹고 야라를 하고 싶은데 저녁에 혼자 먹을만한 식당 찾기가 어렵네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은 혼밥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아직 이수준에서 못벋어 나고, 거의 30년이나 지났는데 사람과 사람대 수준이 이렇다는데에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결국 자전거를 이유로 사람과 사람이 모여 이룬 그 자체가 참 큰 좋은 재미와 추억 인것을,,,, 초보자 라이딩 이라 써놓고, 못타면 면박주고, 자전거 후지다 면박주고,,,,,,,,,,,, 우리 한국인 수준이 정말 그냥 이것 밖에 않된다는것에 ,,,,,,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질 정도로 놀랍니다…..
동호회에 가입해서 타고 싶지 않은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뭉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개개인으로 보면 참 좋은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뭉치면 주변 민폐를 끼치는 행위 예를들어 신호위반 안전위반 음주라이딩등등 아무꺼리낌 없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자고 타는 자전거생활이 언제 다쳐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게 지금 동호회의 현시점인거 같습니다
난 기량을 높이겠다...빡세게 타고싶다 하면 그룹라이딩이 좋긴하지만.... 시간 맞추고 페이스맞추고 안맞는사람있으면 부데끼고.... 내 페이스대로 탈수있고 음악도 듣고 시간도 본인이 정하는 솔라가 좋습니다.. 그룹:솔라 1:9비율로 타고있습니다.. 혼자훈련하면서 수치로 확인할수 있지만 가끔 기량 어느정도 올라왔나 확인하고싶을때 그룹 가끔만 나가고 있어요.
음악들으면서 원하는 페이스에 맞춰 안전하게 추월하면서 운동하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그래서 전 솔라가 좋아요.
얼마전 춘천에서 홀로 서울까지 왔습니다. 제 나이는 50이넘은 아줌마구요~ 5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팩주행 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쳐다보는지 ㅎㅎ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솔로 라이딩의 매력은 너무나 많지만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는것 그리고 외롭지 않습니다. 쥐포건네주는 할머니 화장실갈때 자전거 봐주시는 할아버지 혼자 밥먹는다니 먼저 자리내준 사장님 주행할때 옆에 붙어서 말걸어주는 젊은 총각~ 자기 방식대로 즐겁고 안전하게 타면 되죠~~👍👍
저도 50대 아줌마인데 혼자 한강종주하려는데 박을해야하니 막상 선뜻 하기가 어렵네요~~^*
30대인 저도 춘천에서 서울까지 7시간 걸렸는데(밥 먹고 쉬는시간 포함) 엄청 대단하시네요
@@쭈니-s5f 한강,북한강 ,남한강 하루씩 끊어서 하시면 되요~ 공휴일 지하철 점프를 이용하시는 방법을 알아보셔요 응원합니다.^^
와~~~ 여사님~ 5시간이면 빠르신듯? ㄷㄷㄷ 잘 타시네유~
@@백성욱-s7i저도 밥먹고 쉬는 시간 포함하면 7시간 가까이 걸렸어요 ~ 안장위에 5시간 좀 넘게 앉아있었네요 ㅎㅎ
건강을 위해 올해 자전거 배우기 시작했고 남편과 둘이서 샤방라이더로 타고 있어요
무서워서 자도로만 다녀요
맨날 차로 다니다가 자전거 타니까 그동안 지나쳤던 새로운 세상을 천천히 느끼게 되네요
너무 좋아요
첨부터 혼자 탔음
힘들땐 쉬고 음악듣고 가고싶은 곳 가고
혼자 타면 힘들지만 여유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혼자 타는 라이더입니다. 아버지따라 낙동강 종주로 입문해서 만 10년이 다되어가네요. 동아리 활동은 한적이 없고 항상 솔로로 타고있습니다. 혼자 타는 가장 큰이유라면 무엇보다도 풍경감상과 사색이 아닐까요. 자전거 타면서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멋진풍경을 보는게 제 라이딩의 목적입니다.
그냥 사람들이랑 부대끼는 게 만사 피곤합니다.
팩트~~
진리
여지껏 항상 솔로잉만을 했는데요...
사실 맘맞는 사람 2-3명 정도 같이 타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사람 구하는게 그리 쉬운것도 아니고요
일단 동호회 참가가 어려운 이유로는
1) 제가 보통 새벽 5-6시에 나가서 12시 정도에 들어오는걸 선호하다보니 시간 맞추는게 어렵더군요...
그렇다고 내 시간을 무조건 양보하는 것도 별로고요...
2) 퍼포먼스 라이딩 보다는 제 페이스에 맞춰서 장거리 라이딩 선호하다 보니 제 라이딩 스타일을 버리면서까지 하기는 싫고요..
크게 보면 2가지인데, 일단 제가 솔로잉을 거의 10년 가까이 하다보니 저에게 맞춰진 라이딩 스타일을 버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21년 로드입문후 줄곧 솔라중입니다.
분당~잠실로 휴일 아침 운동중인데,
점점 개인적인 성향이 강해지다보니
혼자타는분이 많아지는게 아닐까요.
동호회는 타인과의 비교, 보여주기 등
피로감도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러닝도 붐이라서 크루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뉴스도 있던데,
어긋난 단체행동으로 주위에 피해는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호회에 늘 있었지만 최근에는 러닝크루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한 차선 차지하고 불편을 주는...
자전거는 속도라도 빠르니 좀 기다리면 사라지지만 달리기는 아니라서
맞습니다 약속잡는것도 어렵고 나랑 같은 페이스를 맞추는 멤버 구하는것도 어렵고 그래서 혼자탈때가 편할때도있어요^^
그냥 아는 사람들 두세명 타는게 베스트. 혼자도 좋은데 같이 타는게 재미가 있긴해서요
저도 그런 거 같아요. 한계 밀면서 타는 건 어차피 나 혼자서도 항상 그렇게 운동하니 가끔 2-3명 친구끼리 타는 게 그렇게 재밌어요.
2~3이서 같이 타는 것도 좋을 것 같긴 한데 문제는 페이스 맞는 친구를 찾기가 힘들죠
공도에서 다운힐 50이상 달려 목숨내놓고 타는 분들 많더라구요 업힐에서 거품 물고 ㅠ.ㅠ 앞사람 바퀴뷰보다 이제 옆 풍경을 보고 여유를 갖고 싶어 솔라를 선호합니다
곧은 도로에서 다운힐은 50는 그냥 나오는데요. 위험은 도로 컨디션이나 조건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저도 쏠라가 편한 라이더 입니다. 가족들을 챙겨야 해서 정확한 시간을 계획하기 어려운데 솔라는 시간의 자유로움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운동을 하고 싶은데 허락된 시간이 길지 않아서 6-70 정도 무정차로 가거든요 최대한 떄려 밟아야 속이 시원한데 다른 사람들 만나면 중간에 복귀 하거나 속도 맞추다 들어가면 운동 한 것 같지 않아서 되도록 혼자 탑니다.
동호회 활동 할 떄 처음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타인의 단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했는데 혼자타면 그런 부분들은 보지 않아서 좋아요^^
자도는 쏠라가 답이고 인적이 없는 공도는 소수 인원이 답인 것 같습니다.
저도 혼자 타고있지만 훨신 맘편히 운동할수있어 좋네요
저녁마다 로드자전거타고 배민한지 일년인데 일하는게 즐겁습니다 ㅎㅎ 운동도 되고 코스가 매번 새로워서 늘 즐겁네여 ㅎ
와 로드로 배달하시는건 진짜 대단하시네요
소주한잔 하면서 많은 공감을 합니다. 구독 박고 가요.
동호회 = 수당없는 야근
앞으로 대형유튜버로 성장할 가능성이 엿보여서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람들이 몰려 다니면 민폐를 끼치기 마련인데, 혼자해도 될일은 혼자 하는게 낫지요.
저에게 자전거 = 자유인데, 2명 이상만 되어도 신경쓸게 많아집니다. 친구들과 타는 재미도 느껴봤지만, 결혼하고 나니 운동은 혼자, 마실은 부부+아이 라이딩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샥즈 착용하고 좋아하는 음악 벗삼아 솔라해야~ 편한시간. 자유로운 목적지. 타인 시선이나 감정까지 안챙겨도 되고 궁극적으로 테크닉의 고도화 성취감 더불어 자기의 자전거와 더 친밀하게 사귀는 장점이~ 동호회나 팩라보다 매력같아요.😅
1. 입문할때 이미 팩라 만나면 지나갈게요 앞사람만 외치고 뒤에 한 20명줄줄이 추월하는데 그 뒤로는 지나간다는 사인이 일절 없어서 언제 끝나는지 모르고 심지어 지들 추월하다가 마주오는 자전거있으면 내 앞뒤로 그냥 비집고 들어오는 꼬라지를 계속 보고 있다보면 난 저따구로는 안탄다 마음먹음
2. 친한 친구랑 타도 난 더가기 싫은데 더가자고 옆에서 난리치는거 보기 싫은데 다른사람이면 어우야...
3. (개인) 얼마나 타는게 목적이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어디(목적지)를 가는 겸사겸사 운동도 하는 사람인데 운동하자고 옆에서 난리치면서 코스에 뭔 편의점 1,2개 있고 볼거 없는 곳으로 가자그러고 길이 이쁘다고 가스라이팅
4. 입문자한테 장비는 이걸 사라 속도계 필요도 없는데 사라그러고 파미 필요도없는데 사라그러고 카본휠 카본핸들바 사라고 옆에서 자랑하고 계속 신경쓰이게 스트레스 줌
5. 8월9월 개더운데 나는 해다떨어지고 밤11시나 오전4시 이때 타고싶은데 아직 더워 죽겄는데 8시에 한강탑시다... 아니 그때 한강에 사람 개많고 아직 29도여서 타기 싫은데 왜 나오자고 하냐고 ㅋㅋㅋ
6. 지들 집 강남 쪽이라고 감남에서 라이딩 끝내고 여자 라이더 집이 강북이면 거기서 끝내는데 한번도 내 집쪽에서 끝나는건 본 적이 없음
7. 원하지 않는 보급 타이밍에 보급 먹어야함 난 아직 배안고프고 들힘들어도 쉬어야하고 내가 힘들어 죽겠을때는 못 쉬고 못 먹음
이 위에있는 모든 걸 혼자 타면 해결 가능해서 앞으로도 혼자탈예정 ㅋㅋㅋㅋ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다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권에 거주할 당시 현지인들은 본인의 자유가 침해받지 않는 개인주의지만 반대로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라이딩 시에도 온전히 느껴지는게, 위협과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독일에서 코너주행시 앞에 아무도 없음에도 무쟈게 벨을 울리며 "나 여기 있어요!!!" 라고 알리면서 진입합니다.
이야 이건 인정!입니다 보급까지 통제된다는건 생각 못한부분이네요
@@benefit11308 한국은 정 반대군요..
처음에는 자전거 어디에서 타는지 몰라서 길 배운다고 몇 년 따라다녔는데 이제는 길도 다 알고 맘 편하게 내 수준에 맞게 샤방 라이딩 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제 이유는 취미는 시간 남을때나 갑자기 내가 즐기고싶은 그시간에 즐기는게 취미라 생각하고 . 취미를위해 누구가와 약속을잡거나 억지로 시간을 쪼개서 나간다면 그건 취미보단 노동이라 생각이되서 솔라를 즐깁니다
식은걸 어제 느낌 휴일전인데.... 2일 저녁 남산가는 한남나들목에... 혹서기가 끝난 난리가 날만한 날씨의 저녁, 야간라이딩 7시에... 아무도없어....2명정도 미벨정도... 우와 이제 없구나...싶었음...
무슨 취미건 사람모이는 동호회는 극혐인 사람들 너무많음
사람에 치이느니 그냥 편하게 혼자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 풀려고 취미생활하는데 취미활동하는 자리에서까지 사람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는건 너무 가혹합니다
여럿이서 모이는 자리는 꼭 정치질이나 트러블이 있습니다
제가 혼자 라이딩을 즐기는 이유와 100% 같습니다. 굳이 지켜야 하는 모임 시간, 맞춰야 하는 라이딩 코스와 강도, 스케쥴 등으로부터 구속받고 싶지도 않고, 뭔가 숙제를 하는 느낌도 싫구요.
근데 얼마 전에 같이 라이딩하시던 분이 사고를 당해 구급차행을 해야 했을 때, 그 분의 자전거와 용품들을 제가 챙겨서 사고를 마무리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경우엔 혼자였다면 이 뒷처리를 누가 해줄까. 구급차에 실어주지 않는 고가의 자전거와 장비는 누가 챙겨줄까..라는 걱정도 들게 되더군요. 이 문제를 제외하면 전 혼자 타는게 개인적으로는 훨씬 잇점이 많습니다.
멀쩡하던 사람도 군중속에 속하면 용감해지죠. 자전거든 런닝이든 욕먹는 모든 문제는 모여 다니기 시작하면서 생깁니다.
떼거리..........
맞습니다 혼자 있을 땐 조용해도 여럿이 모이게 되면 평소에 안 하면 언행을 거침없이 하게 되있습니다
혼자 생각정리 또한 쌍수르님 영상 들으며
라이딩 ㅎㅎ
괜찮은 동호회에 다니다가 사람이 많아지니 속도별, 체력별로 차이가 나고 그룹화되어지고 고인물들이 생기고 그들만의 리그가 생겨서 이제는 혼자 타고 다닙니다.. 혼자서 느끼는 자유로움이 자전거를 더 자주 타게 만들어 주더군요.. 너무 동호회에 매달리지 마세요...^^
좋은 주제의 영상이네요! 저도 원래 동호회 위주로 타다가 작년 여름에 우연히 낙차해서 손목 회복하는 동안 주로 혼자 타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혼자 타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습니다. 말씀하신 이유 1,2,3번 다 해당하는 케이스네요.
시간이며 코스며 여럿이 조율하는게 운영진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정신력 소모가 은근히 되죠ㅎㅎ
벙 제목에 초급이라고 써놨지만 정작 초보분들 참석하면 침흘리게 털리셔서 다시는 못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좁아터진데다가 과장 보태서 파리-루베같은 노면에서 달리다보면 일부러 사고 나라고 만든건가 싶어서 단체주행하면 엄청나게 위험하기도 하구요.
여기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를 추가하자면 '여유'와 '자유'가 아닌가 해요.
시간에 맞춰야하고, 남들 페이스에 맞춰야하고, 정해진 코스에 맞춰야하는게 물론 항상은 아니지만 별로 즐겁지 않을 때도 있더라구요.
식단 관리 허술해져서 배나왔을때 지방만 태우고 싶은데 팩라가면 분명 빡라일거라 혼자 슬렁슬렁 다니고 싶을 때도 많죠ㅎㅎ
어떨 때는 그냥 한강 풍경 보고 바람도 쐴겸 에어로 신경 안쓰고 빕숏에 반팔티에 펄럭거리면서 다녀오기도 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혼자타면 자기자신 한테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네요ㅎㅎ
목소리 톤이 좋내요. 안정적이고 듣기 좋아요...
동호회는 장비도 어느정도 받쳐줘야하고 실력도 갖춰야 그 모임에 잘 녹아들수 있어요.
저 두가지를 갖추는게 사실 힘들거든요.
혼자 타는 장점중에 최고는 내 마음데로 뭐든지 할 수 있다는것.
기사를 보니 여러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도 민원이 많다고 하네요. 달리기나 자전거나 모이면 타인에게 불편을 주고 안전 문제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6년동안 이어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순간 왜 혼자타는게 편한데 여러 의견 들어보고 싶네요.
20년도 넘게 혼자 타고있어요 어쩌다 쉬는날 친구랑 시간 맞으면 둘이 만나 샤방 라이딩으로 한강 가끔 나가구요 평소엔 시간 날때 운동 삼아 동네 한바퀴 30킬로 정도만 즐기고 있습니다.큰맘 먹고 지방에 갈때는 고속 버스로 스트라이다 가져가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 1박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후 버스타고 올라 옵니다. 안전한 길에선 음악도 듣고 앉아서 한참 쉬기도 하고 그렇게 여유롭게 즐기는게 편해서 혼자 타네요. 동호회 활동은 해본적 없구요. I라서 그럴수도 있구요. 복장에서 자유로운것도 있고 (쫄쫄이 입어본적 없여요) 그치만 항상 핼멧과 장갑 신발은 반스로.. 동호회 분들을 딱히 싫어 하진 않은데 고속 주행은 자동차도 자전거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몸으로 먹고 사는 직업아라 항상 안전을 생각해서 다닙니다.다들 즐라 하세요 .
내가 혼자 타는 이유는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
저도 40대 입문후 혼자서 탔고, 브롬톤을 탄지 8년이 넘은된 50초 아재 입니다. 16인치 바퀴의 안전함, 여유와 복장, 간편함이 너무 좋습니다. 느릿하게 음악들으며 풍경을 만끽하며 타다보니 어느덧 100km 정도 거리는 갈수있어 좋습니다.
즈위프트가 최고임 사고 위험없고 자외선 위험없고 체계적 운동 가능하고 온갖 사람때문에 받는 거지같은 스트레스 없음ㅋㅋ
솔로라이딩이 혹은 아는 사람 2~3명이서 타는게 편한거 같아요 동호회는 장비자랑하러 가거나 취미가 아니라 체력자랑 하러 가는 모임?
이런느낌
거품이 빠지면서 저가형 제품들도 잘나오고
적당히 금액을 자신에 맞게 구매해서 즐기는게
된게 더 많아 진거 같아요
투어는 여전히 같이 타는게 즐겁고 안전하고 재미집니다.
하지만 한강은 요즘 거의 혼자타려고 합니다. 언급하셨듯이 팩라이딩 너무 위험해요.
오랫동안 호흡 맞춰왔던 지인들하고 타면 괜춘한데,
같이 라이딩 안해봤던 분들하고 타면 엄청 긴장하면서 타죠.
사실 실력 맞추기가 제일 어렵고
시간 맞추기도 어렵구요.
전 꾸준히 쏠라입니다😅
시간에 구속되는 것, 스피드 위주 라이딩 등 자유롭게 타려고 했던 초심이 경쟁위주로 흐르는게 솔라 항변... 그리고 기후변화도 너무 커요
지전거동호회가 도로에 나가면,
도로점령하여 깡패 양아치로 변합니다.
저도 혼자 탑니다. 나만 신경 쓰면 되기에....시간 구애도 안받고........또 동호회 가입 할 실력도 안되고...........많은 투자 하기 싫고.......능력도 안되고...........
맞아요
저는 히키코모리였슴. 집에서 오래있었고 처음에는 집에서 하천길로 이동하려는 목적으로 자전거를 구입했어요.
원래는 거기서 걸으면서 사색하고 명상하려고 했는데 타다보니까 점점 길게타게되고 용품도 구매하게 되서 지금은 미니벨로로 100km는 탑니다.
자전거 구입한지 2일만에 좁은길에서(하남시 정신과 시간의 방면길) 팩주행 라이더 추월때문에 비접촉 사고가나서 손가락 인대가 터졌어요.
당시만해도 쫄쫄이 입고 쌩쌩달리는분들 사실 이해가 안갔고, 자전거는 혼자 경치도 보면서 타는거 아닌가해서 진짜 반발이 컸어요.
근데 지금은 제가 쫄쫄이 입고 25~35km사이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혼자 타지만 어릴때 살던 동네도 가보고 이래저래 추억이 많습니다.
저는 잘 못 타기도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니까 혼자 탑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시간 맞춰서 타고 나머진 노래 들으며 가볍게 타기도 빡세게 타기도 하면서 타는 중 입니다.
겨울엔 스키도 타는데 스키도 혼자 가서 타고 그래요. 뭘하든 혼자 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것도 있고 같이 하기엔 귀찮음도 있고 사람마다의 속도가 달라서 충분히 맘 편히 즐기기가 어렵더라구요.
먹고 살기 바쁘니 시간 맞추기 힘들고 그냥 본인 시간될때 라이딩 하는 편.. 단체 라이딩시 피곤함.. 난 그냥 내혼자 음악들으면서 가볍게 라이딩하는게 편하다
예전에 도싸 정모 한 번 나가봤는데 장비병 걸린 돌아이들이 은근히 많음. 물론 정상인들이 더 많지만 정모 나가면 그런 인간들 꼭 한 둘씩 섞여있음. ㅋㅋ 본인보다 장비 딸리면 얕잡아보고 하는 이런 부류들...그런 인간들 보기 싫어서 안 나감.
모르는 사람에게도 장비 딸리거나 평속 차이나면 도발하는 자들도 있더군요 ㅎㅎ
제정신이 아닙니다
온갓 더러운 일을 격고난후 혼자타고있습니다.🫡
고독이란 녀석이 이세상에 태어난것이 로드자전거라네요
하늘과 땅 바람과 구름 태양과 달 별 그리고 고독한 나
혼자타는게 좋음 내 페이스에 맞게 타는게
내 몸에도 좋은 듯
우리나라는 팩라이딩이 문제입니다. 동호회 문화가 '속도'에 맞춰져 있어요. 같이 즐겁게 목적지까지 가야하는데, 그저 앞사람 등만 쳐다보고 갑니다. 바람 저항이 어떻구 하며 뒷바퀴에 붙이라고 성화죠. 그거 더 빨리갈려고 하다가 낙차하고 사고 납니다. 자동차도 안전거리 확보하면서 뒷차가 따라가듯이, 자전거도 거리를 두며 타는 캠페인을 해야합니다. 팩라이딩은 선수들만 합시다.
예 마자요. 선수만………….😂
뭐 위험부담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팩 라이딩을 할거면 공도로 다들 나가는거 같아요
한강은 아무래도 고속 주행을 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동호회를 로드 카테고리로 안 들어가면 속도에 목 매는 사람은 적을거에요
반대로 카테고리를 로드로 잡고 찾으면 속도에 집중할 수 밖에 없죠
승차감도 떨어지고 자세도 불편한 자전거를 속도빼면 왜 타겠습니까 다 고속주행을 여럿이서 적은 힘으로 가려고 타는게 로드의 본질인데요
대부분의 댓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속도"에 집착하죠
추가로 남과의 비교 관심 오지랖
그룹라이딩하게되면 어쩔수 없이 도로에서 길게 늘어지고 중간에 안끊길려고 무리한 주행하면서 야기되는 위험한 순간들도 있어서 솔로라이딩을 하는데..제경험상 네이버카페가 활성화 되었을때가 동호회 라이딩이 가장 활발했지 않나 싶네요.
그러다 점점 소규모화 되다 페북으로 넘어가고 이러면서 사라진거 같은데.. 지금은 인스타나 사이클링아카데미 위주로 타는거같음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지 만
솔라이고
동호회 갈 생각 없습니다
쌍수르 말씀하신것에 공감하고요
추가적으로 이제 취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곳이 넘쳐요 예전에는 동호회를 통해서 알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남의 시선에 자유롭기 위해서랄까 장비 비교하고 하는것이 불편한것도 사실이죠
혼자 취미를 하는건 꼭 자전거만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요
저는 뭔가 시작하면 끝을 볼때까지 그것만 하는 성격인데 다른 사람하고 같이 하면 중간에 쉬는시간도 가져야 하고, 남들 담배피우러 가면 그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취향도 맞춰줘야 하고, 가끔 취미가 목적이 아닌놈들 한둘 끼어있고.....
그냥 혼자하면 재미있고 결과도 훨씬 잘나오는데 여럿이서 할 이유가 없죠
힐링이 아니고 제2의 직장처럼 스트레스를 더 받는거 같아서 혼자 탔어요
언급하신대로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휴일 시간대도 평일 오전이라 자연스럽게 혼자타게 되는군요.
입문 자체를 혼자 타다보니 혼자가 편해요 힘들때는 쉬고 천천히 안전하게 타는게 좋은듯요.
자전거의 진짜 매력은 자유로움이고 솔라를 할때 그 매력이 극강으로 발휘될수있습니다 ^^
자전거를 원래 때거지로 타는 물건이 아닙니다. ㅎㅎ
겁쟁이들이 뭉쳐서 공도는 무서워서 못들어가고 자도를 차지하고 횡포를 부리는거지
저는 앤듀러라서 장거리 국도를 많이 달립니다.
국도에서 팩라이딩 본적 단한번도 없구요 ㅋㅋ
홀로 먼길을 다니면서 정말 한국이 아름답다는걸 깨달았고 계절의 변화가 드라마틱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나같은 사람들을 가끔 만날수있습니다. 그들과 만나면서 사람도 진정 아름답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와 지난 영상에 자전거씬에 대한 다소 비판적인 의견을 드렸었는데 이번 영상에서 하시는 말씀들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영상처럼 다양한 의견들에 피드백과 소통해주시는 컨텐츠 기대합니다!! 구독 박습니다!!!
자전거를 이동목적, 레저, 스포츠등 다양한 이유에서 이용하지만, 레포츠에 국한한다면 솔로에 최적화된 다양한 재미를주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 마음대로 정하고 힘 조절 마음대로 하고 쉬는 것도 마음대로 자유 그 자체죠 처음에는 둘이 타다가 서로 시간이 안맞다 보니 혼자 타는 경우가 많네요
같이 타는게 재밌긴 해요. 그런데 뭐든 같은 패턴으로 자주 타면 좀 지루한 면이 있죠. 일단은 시간 새벽에 6시 7시에 굳이 가을에 나가야 하나 이런 생각도 있고 제 편한 시간에 다른 사람 시간에 보급 식사. 페이스 여러 조건을 맞춰야 하는게 좀 피곤해서 절반정도 솔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을 속도 관계없이 사부작 타는걸 좋아해서 제 페이스로 타게 되는것 같아요. 그러면 당연 피로나 집중도 올라가서 사고 확률도 떨어지고 일단 자기 페이스 보다 높게 타면 집중력 떨어질 확률 있고 그런때 큰 사고 확률이 있습니다. 좀 재미는 덜 할수 있으나 지나보면 혼자 멀리 갔던 기억이 좋아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시간에 다른사람 조건 안 맞춰도 되고 그리고 제 페이스로 탈수 있는게 좋죠. 결국 저는 레저 보다는 먹었으면 운동해야지 그런 목적이 큽니다. 그럼 피는 시간에 운동하는거죠.
혼밥 혼술처럼 혼자 라이딩도 다양성의 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깊게 생각 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냥 혼자 타는 게 좋아서 타는 거고 같이 타는게 좋아서 그냥 타는겁니다.
내 페이스에 맞게 운동을 해야 좋은데..너무 잘타는 사람들이나 또 뒤쳐지는 사람들하고 타는게 안맞아요.나와 실력이 비슷한 사람 만나는것도 어렵고..걍 스스로 목표 정해놓고 혼자 타는게 실력향상.운동 다 되더라고요.가끔 자전거 대회 나가서 나의 위치 확인하고..
미국 사는데요. 주제와 다른 내용이지만,,,,,요즘 자전거 시장 핵폭탄 떨어 졌습니다 여기도 ㅎㅎ 펜데믹 에 이어, 바이크 인더스트리 자체에 대한 모든 문제가 한꺼번에 다 터져 나온거 같습니다. LBS 들도 다 망하게 생겼구요~ 그저 유심히 지켜 보고 있으며, 이 엄청난 세일을 하는 이 시기에 좋는 그레블 하나 장만 했네요 😂😂😂😂😂. 그리고 팩, 동호회 라이딩 자체도 좀 구시대적 발상이고, 일반인이 그런거 괜히 하면서 고통 받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다 생각 합니다. 그냥 혼자 나와 설렁 설렁 타며, 내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길 다니며 이런 저런 사색과 여유가 곁들어 져야 그게 자전거 맛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전거 레이서라, 최고의 스피드로 기록을 경신 해보겠다 뭐 이런 경지에 있능 레벨 아이면,,,,,,, 팩 라이딩, 그룹 라이딩 같은거 일절 필요 없다 생각 하는 사람 입니다. 20년전 인라인 탈때도 똑같았네요 😅
@@gauze3539 맞아요... 지금 트렉도 작년부터 프로모션 걸었던 제품 아직도 할인중이고 3~40프로 기간한정 프로모션 계속 걸더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해먹었던건지..
화장품 시장마냥 정가는 이제 할인을 위한 숫자일 뿐 의미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 러닝크루들 문제가 이슈가 되는 것처럼 자전거도 여럿이 모였을 때 여러가지로 무식해지는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혼자 타기 시작함.
자전거 관련 유튜브 채널 엄청 많이 구독하고 영상도 보고 있지만, 쌍수르님만큼 인사이트 넘치는 영상도 없는거 같아요.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는 항상 필요하겠지만 쌍수르님은 정말 자전거를 사랑하고 시장이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솔라의 가장 좋은점은 주체적으로 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게 아닐까 싶다.
혼자의 자유가 좋아요
라이더분들은 한두번은 낙차 경험이 있을텐데요 저도 넘어져 아산병원에서 치료받은적 있습니다 의사선생님 왈 자전거는 매우 위험한 스포츠라고 하시더라구요
전 동호인은절대 싫구요. 무조건 친구랑 셋또는 둘이 타요. 평지, 다운힐은 천천히 업힐은 쥐어짜듯이,, 그것이 가장 안전하고 실력도 늘더라구요.
제자전거도 구형기함이지만충분히 좋은데, 동호인 자전거들보면괜히 기변병 돌면서 비교하구 돈나가구... 스트레스도 받기 싫네요.
저도 요즘 미니벨로 타고 샤방 솔로 라이딩 즐기고 있습니다. 다들 타시는 이유나 스타일, 시간대가 다르신 것 같아요. 재미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직장은 서울이고 집은 지방이에요(평일엔 서울에서 자취). 그래서 주중엔 서울에서 혼자 타고 주말엔 지방에서 동호회에서 단체로 타요. 아무래도 동호회의 메인 라이딩이 주말 라이딩이다 보니까 평일만을 위해 동호회 가입하는건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사람들이 반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가장 힘든건 라이딩 전 빠르게 혼밥이 가능한 식당을 찾는 일이에요. 퇴근 후 저녁 빨리 먹고 야라를 하고 싶은데 저녁에 혼자 먹을만한 식당 찾기가 어렵네요.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아직은 혼밥이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부산살아서 해안가를 주로 타는데요..
라이딩.하다가 오 이쁘다! 할 때 딱 서서 사진 찍고 싶은데. 같이.타면 그걸 못해여 ㅎㅎㅎ
솔라가 편해요.
동호회 가봐야 팩으로 민폐나 끼치지 자전거 후진거 타면 면박이나 주고…
아직 이수준에서 못벋어 나고, 거의 30년이나 지났는데 사람과 사람대 수준이 이렇다는데에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결국 자전거를 이유로 사람과 사람이 모여 이룬 그 자체가 참 큰 좋은 재미와 추억 인것을,,,, 초보자 라이딩 이라 써놓고, 못타면 면박주고, 자전거 후지다 면박주고,,,,,,,,,,,, 우리 한국인 수준이 정말 그냥 이것 밖에 않된다는것에 ,,,,,, 다시 한번 고개가 숙여질 정도로 놀랍니다…..
@@gauze3539 언행 불일치는 일상이죠..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변혁이 없는 이상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습니다
가끔 동호회가는데 나이도많고 실력이 안되니 미안해서~~ㅜ
나때문에 동호인들 평속 느려질까봐 그냥 남편이랑 자주탑니다~~
맘은 편하네요~~
남편 입문전에 솔라 자주했는데 경남 이라 좀 위험하긴해서 그랬는데~~ㅋ
솔라도 그것만의 매력이 있긴하죠~~ㅎㅎ
처음부터 고수부지 자도에서만 타는 입장에서 솔로 들 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모이기만 하면 왜 들 그리 험해지고 무슨 공권력 가진 집단처럼 행동하는지... 좀 평화롭게 여유롭게 탑시다.
재택근무를하면서 운동부족을 매꾸려 자전거를 타기시작했는데 완전 초보입니다.
그래서 저녁은 피하고 평일 낮시간에 타려면 기동성이 중요해서 한두시간 틈을 만들고
잽싸게 한바퀴 돌고오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있습니다.
같이 타고 싶을때 같이 타고 혼자 타고 싶을때 혼자 탓더니,,,저사람은 필요할때만 동호회 찾는다고 하길래 이제 쭉~~~혼자 탑니다
지인들끼리 타는게 가장 재밌더라고요. 자전거는 혼자보다 같이타는데 어딜가도 확실히 재밌어요😢😢
쌍수르님 싱가폴 살다 오셨군요, 전 홍콩에 오래 살다 한국 머무는 중입니다. 홍콩에서 타다보니 시작부터 혼자 타게 되었구요.
혼자타니 시간과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타게 되는 것이 좋더라구요. 지금도 주로 혼자 탑니다.
동호회에 가입해서 타고 싶지 않은 이유는 딱 한가지 입니다
뭉치면 용감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개개인으로 보면 참 좋은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뭉치면 주변 민폐를 끼치는 행위 예를들어 신호위반 안전위반 음주라이딩등등 아무꺼리낌 없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즐겁고 건강하자고 타는 자전거생활이 언제 다쳐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는게 지금 동호회의 현시점인거 같습니다
벙짱으로 벙하나 하려면 시작시간 땡겨달라 늦춰달라 말많고 기껏 시간 맞춰 타려면 출발 직전에 불참하는 사람나오는거 보면 같이 타는거 현타오죠 ㅋ
자전거가 혼자타도 되는 운동이니 나 타고 싶을때 혼자 타게 되네요
솔직히 혼자타는 이유는 번거로움이 크게 작용하는거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는 그룹라이딩 하는게 최고죠.
근데 마음은 맞아도 몸상태가까지 어느정도 비슷해야하니까 어려운거임 ㅋㅋㅋ
알고리즘 타다가 들어왔는데 영상 몇개 보다보니 듣기 편한 목소리에 빠져들어서 구독 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응원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남에 의해 잠식된다는게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내가 그날 그시간에 쓸수있는 시간은 한정되어있고,그때 컨디션은 매번 다르잖아요.
배려해주는것도 한계가 있는것일꺼구요.
가끔 단체라이딩이 즐거울수는 있어도 그게 의무가 되면 힘들어집니다.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첫번째도 안전하게 다치지말고 샤방하게 솔로
저도 동호회 다니다가 혼자탄지 2년이 되었는데 신경쓸것도 줄어들고 일단 감정소비등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탈수있어서
저의 경우는 확실하게
혼자타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혼자타게 된 이유:1.동호회내에서의 다툼.이간질에 이골이나서 2.자전거로 급나누는 이상한 사람 3.내가 타고 싶은 시간에 편하게 완급조절하면서 풍경도보면서 탈수 있어서
장거리나 원거리 투어를 선호하면 솔라가 좋습니다.
휴식, 보급, 페이스조절 등등 자유롭게 본인에게만 맞출수 있으니까요.
인생은 혼자사는 겁니다.
저도 처음부터 혼자 자전거를 탔는데 가장 큰 이유는 그냥 내 마음대로 다 할 수 있어서가 가장 좋은 이유죠~
난 기량을 높이겠다...빡세게 타고싶다 하면 그룹라이딩이 좋긴하지만.... 시간 맞추고 페이스맞추고 안맞는사람있으면 부데끼고.... 내 페이스대로 탈수있고 음악도 듣고 시간도 본인이 정하는 솔라가 좋습니다.. 그룹:솔라 1:9비율로 타고있습니다.. 혼자훈련하면서 수치로 확인할수 있지만 가끔 기량 어느정도 올라왔나 확인하고싶을때 그룹 가끔만 나가고 있어요.
저는 접이식 미니벨로를 사서 4개월째 쏠로라이딩 중입니다. 혼자있는 시간을 더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네요. 다들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현재 저가 몸담고 있는 동호회는 너무 좋은데
장단이 있는거 같네욤.
좋네요 이런 이야기들 보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