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난다 참 어리고 순수할때 일산에서 데이트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한개씩 나눠낀 이어폰에서 이 노래를 내가 틀었을때, 너는 가만히 가사를 듣고있다가 갑자기 내 손을 꽉 움켜쥐었지. 그 움켜진 손이 마치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것만 같았어. 그때의 내 마음 너의 모습 너의 손길.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도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 감동이 떠올라 그때의 우리가 너무나도 그립다
가사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 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 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불안한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더뎌져가는 우리지만 나 그대 허다한 마음 다 받아줄 수 있다오 기다려주는 이는 없다며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한 채 지쳐버린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
제가 101번째 댓글이네요. 친구들이 힘들고 먹먹해서 무너질 것 같지만 건넬 말이 부족해서 어쩔 줄 모르겠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제게는 이 노래가 생각나 보내주었던 것 같아요. 담백하지만, 사실은 처절하면서도 어쩔지 모르겠는 애정이 있는 노래로 제겐 여겨지고 기억되어요. 오늘 문득 힘든 밤이라 떠올라서 찾아보고 위로받고 가네요. 이처럼 따뜻한 노래를 제삶에 선사해주신 것에 감사해요. 큰 위로가 됩니다.
푸른밤 덕분에 알게된 노래.. 위로를 전하고 싶을때 또.. 위로 받고 싶을때 들으면 좋은 그런 노래네요. 가사도 너무 좋고.. 진정성 느껴지는 목소도 너무 좋고.. 음색도 너무 좋고.. 노래로.. 지친 나를 토닥여주는 느낌.. 좋은 가수를 알게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이렇게 좋은곡을 동감하며 듣고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있다는거에 댓글보며 기분이 좋음.
아직도 기억난다 참 어리고 순수할때 일산에서 데이트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한개씩 나눠낀 이어폰에서 이 노래를 내가 틀었을때, 너는 가만히 가사를 듣고있다가 갑자기 내 손을 꽉 움켜쥐었지. 그 움켜진 손이 마치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것만 같았어. 그때의 내 마음 너의 모습 너의 손길.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도 이 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 감동이 떠올라 그때의 우리가 너무나도 그립다
가사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얼굴 마주보지 못해도
나 항상 그대 마음 마주보고 있다오
겨를없이 여기까지 오느라
손 한 뼘의 곁도 내어주지 못해
불안한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그럴 수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그대여
오늘 이 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하려하오
하루하루 세상에 짓눌려 더뎌져가는 우리지만
나 그대 허다한 마음 다 받아줄 수 있다오
기다려주는 이는 없다며
그 어디에도 머물지 못한 채 지쳐버린 그대여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
수많은 조회수 중에 너가 있겠지, 그걸로 좋다
행님, 지금은 잊었슴까?
@@paullim5394 제가이런 느끼한 댓글 달았는지도 까먹었어요. 아 물론 지금도 쏠로입니다. ㅠㅠㅠ
이집 댓글 맛집이네요
이건 좀 소름..
@@카마인 지금도요....?
마음이 저려요 그때가 떠올라서요 손발을 덜덜 떨며 라디오를 듣던 그날. 종현이가 별이 된 날 아주 잠시동안 마음의 평안을 찾게 해준 곡이었어요.
이 노래를 찾아 듣는 것 보니 오늘은 정말 힘든 날이었구나
셀프위로
오늘은 좋은 하루 보내요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제가 101번째 댓글이네요.
친구들이 힘들고 먹먹해서 무너질 것 같지만 건넬 말이 부족해서 어쩔 줄 모르겠던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때마다 제게는 이 노래가 생각나 보내주었던 것 같아요.
담백하지만, 사실은 처절하면서도 어쩔지 모르겠는 애정이 있는 노래로 제겐 여겨지고 기억되어요. 오늘 문득 힘든 밤이라 떠올라서 찾아보고 위로받고 가네요. 이처럼 따뜻한 노래를 제삶에 선사해주신 것에 감사해요. 큰 위로가 됩니다.
한번도 만난 적 없는 그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멈춰 서서 듣고 바라보고 간직하게 하는 노래
삶 의 고단함을 잊게 만드는 대단한 능력이 있군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때묻지 않은 진정한 마음의 울림이 있는것이 가장 큰 매력이니 초심 잃지마시고, 제 삶이 다하는 한,당신의 팬이 될께요^^ 당신의 음악이 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먼 타국에서 위로가 되네요..
이 댓글에 괜히 제가 울컥하네요..
푸른밤 덕분에 알게된 노래..
위로를 전하고 싶을때
또.. 위로 받고 싶을때 들으면 좋은 그런 노래네요. 가사도 너무 좋고.. 진정성 느껴지는 목소도 너무 좋고.. 음색도 너무 좋고..
노래로.. 지친 나를 토닥여주는 느낌..
좋은 가수를 알게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우린 항상 닿아있을거야
좋네요. 밤공기,귀뚜라미소리 배경깔린 예쁜노래, 예쁜가사 따뜻한 느낌 힐링되요
여전히 힘이 들때면 찾아듣게 되는 노래. 오랜만에 위로 받고 갑니다
지친 퇴근길에 문득 올려다본
맑은 달빛 같은 노래.
고맙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이 노래때문에 눌러놓고 있던 아픔이 울컥울컥합니다.위로해줘서 고마워요.
가끔 오늘처럼 힘든 하루를 마주할 때, 항상 위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우울할 때마다 위로가 돼 잘 지냈으면 좋겠다
진정 뜨질않아도... 믿음으로 듣고 들어도 마음을 잃지 않게 해준 그대여! 나 항상 그대마음 마주보고있다오!
살다가 한번씩 넘어질때 듣고갑니다
강아솔님... 음악을 오래오래~ 해 주세요.
대한민국엔 너무 소중한 아티스트들이 많은... 🙏❤
가슴으로 듣는 가사와 멜로디.
정말 힘들 때 이 노래 많이 듣고 부르며 위로가 되었어요, 노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진짜 독보적이다...너무 맑아요
처음 들은지 9년이 지났지만 위로받고 싶을 때 아직도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이신데 실검에 올라서 너무 기쁩니다..ㅠㅠㅠ
내 최애 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라이브를 참 잘하는, 새벽에 문득 들으면 끊을수 없는 강아솔님
노랫말이 맘속에서 파도를 일렁이내요
좋은 음악입니다.
늦은밤 여지껏 지나온 시간들이 위로를 받았습니다.
질리지가 않네요 최고의 노래
가사가 너무 좋은 노래.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
고마운 노래 :->
내가 이 곡을 추천해 준 이유는 그저 너에게 직접 하지 못하는 위로가 마음에 쌓여서 그런거야
공연장에서 보고 반햇슈🙆♀️ 넘 멋쪄용❤
가사가 참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이노래 울리면 마음에위로가퍼지고 감기고 어느새가만히웃고있어요. 대단하세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위로되는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이랄까 그런 느낌이 드는 노래라고 느껴졌어요.
따뜻하네요! 긍정적 위로의 힘!^^ㅡ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노래네요^^
좋습니다 정말...
푸른밤 이동진에서 참 매력적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노래도 좋네요
Beautiful....calm....I don't have words ......
나 그대 대단치 않아도, 사랑할 수 있다오. 이 노래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오.
하늘에 있는 친구가 알려준 노래.. 그 친구가 생각 날 때마다 듣는 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강아솔님 너무 감사합니다!
방금 스케치북에서도 들었어요 ^^
감사합니다!
고마워ㅠㅜ,,,
왜케 좋은거죠?!!!ㅠㅠ
정말 좋네요....
너무 감성적이라 귀기울이게 되는 위로와 위안의 그녀의 노래 ~ 좋아요
노래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 목소리로만으로도 위로돼요
8년이나 지났구나..
직접 토닥여 줄 수 없을 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건넸던 음악인데 되돌아보니 시간 참 많이 흘러갔다.
잘 지냈으면 좋겠다.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
밤바다에서의 노래,
작은 위로 받고 갑니다 🛶
첫소절부터 끝소절까지 푹 빠지면서 들었어요 ㅎㅎㅎ
보잘것없어 작아지는 나에게 친구가 해줬으면, 하는 말을 대신해주는 고마운 노래
사랑합니다.
어제 처음 들었는데 첫 소절에서 ㅠㅠ
넘모 조타 .......
유독 힘들었던 날이면 꼭 들으러 오는 노래
잘때 들으면 짱
진짜 하이고... 그저 감사합니다..
좋다.
이게 벌써 10년 전이라니....
나 스스로를 인정하지 못했음에 너를 놓아버린 내가 옳은 판단이었길 바란다
캠핑클럽에서 효리씨가 소개한곡이네요. 좋은곡 잘들었습니다.
나의 대답도 명곡입니다. 청춘시대 2에 나왔었지요
위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 just I need one seconds for love kookie recommendation music. I love it
im literaly lost sleep.. now im go to sleep, thanks to Kookie~
좋다..
내 사춘기를 후회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때 이 노래를 알았다면 조금 더 성숙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8년째 듣는 노래인데... 좋은 노래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그대를 위로합니다.
저희 선생님 이노래 좋아 하시는데 좋네요
감사합니다.집에가서 저희 가족들한테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풀벌레 반주미치겠다. 박자 하나 맞추지 못하는 녀석.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거지.?
잠 안오는 여름 밤 편안하게 들으면 잠이 솔솔와요💚
어떻게 오빠는 이렇게 좋은 노래를 알고 같이 듣자고 했을까
좋아했던 언니가 이곡을 좋아했어요
so cute
thank you jungkook 😍
2020 I come back to song... Thank You for this beautiful song Asol nim..💜💜♥️♥️
그럴 수 없이 사랑하는 나의 벗, 당신에게
언제나 응원하는 내가 있다는걸
너의 앞날에 행복만이 있길 바라는 내가 있다는 것이 꼭 위안이 되기를
고마웠다 지난 10년.
어김없이, 여름.
💖
1집 노래들 다 너무 좋은데 다시 앨범 발매 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넘나 소장하고 싶은데 소장할 방법이 없네염..
귀뚜라미소리......
콘서트 자주 못가서 죄송해요. 곧 또 뵈어요.
위로라는 단어가 이렇게 거북함없이 스며들기 참 쉽지 않은건데요 ㅎㅎ
미안해 고마워 힘내
그대여 오늘 이노래로 나 그대를 위로 하려하오
BTS jungkook bring me here
내 버팀목
안녕 나의 봄님? 그래도 난 최선을 다했어. 너 또한 그랬겠지. 그렇다고 내맘이 그냥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