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테이지] 225. 서울전자음악단 - 서로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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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бер 2015
- [아티스트 정보]
ARTIST: 서울전자음악단
TITLE: 서로다른
[ONSTAGE] 서울전자음악단, 돌아온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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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음악은 다분히 개인적 감성을 존중해주는 따뜻한 음악인것 같네요. 자랑하려 하지도 않고..기억에 남기려하지도 않고...그러나 가슴 한켠에 남아서 언젠간 뒤적여 꺼내들을 만한 음악..감성 참 좋은 아티스트네요.
참 맞는 말이다 리듬도 멜로디도 보컬도 어레인지도 찰나의 기억을 남기기위해 음악을 도구처럼 쓰는 세상에서
기타 솔로 부분.. 영원히 끝나지 않았음 좋겠다는 기분이다.
기타 아웃트로.. 이정도면 한국의 Comfortably numb 아니냐..?
개쩐다..
자의식 없는 소리들이 서로를 사랑해서 만들어진 음악. 저는 당신들의 깨끗한 마음에 몇 번이고 울었습니다
한국 음악 최고의 기타 솔로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알게 된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댓글 남기네요. 기타에 전혀 관심 없었고 알지도 못했던 제가 이 영상 하나 덕분에 지금은 서울전자음악단을 넘어 지미 헨드릭스와 핑크 플로이드를 듣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를 알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Yedamie's music taste 📈📈📈
어렸을 적 신윤철의 연주를 듣고는 왜 형처럼 테크닉컬하지 않고 밋밋한 연주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30대가 넘어간 이후부터 40대 후반인 지금은 오히려 신윤철의 따뜻하고 감정을 위로해주는 듯한 그의 기타톤이 훨씬 의미있게 다가오는게 느껴진다.
젊었을땐 신대철이 들려주는 기타가 정말 좋았다
얼마전부터 (불과 2.3년)신윤철이 주는 기타가 귓가에 맴돈다..귀로듯는 생활 잘 못 살았나보다..낼 모레..쉬흔인데 ㅎㅎ
똑같은 벽돌들 사이에
서로 다른 미소가 있네
바닷가에 자갈들 위에
서로 다른 아픔이 있네
가는곳은 모두 다르지만
지금 같은곳에서 만났네
입고 있는 옷은 똑같지만
서로 다른 곳으로 고개를 숙이네
입고있는 똑같은 옷자락 위에
서로 다른 먼지들이 따라와 쌓이네
쌓이네
서로 다른 ...
똑같은 철길 위에
서로 다른 기차가 가네
산위에 나무들 위에
서로 다른 얼굴이 있네
맡은 역은 모두 다르지만
모두 무대위에 주인공
입고있는 옷이 똑같지만
서로 다른 곳으로 고개를 숙이네
입고 있는 똑같은 옷자락 위에
서로 다른 먼지들이 내려와 쌓이네
쌓이네
서로다른 ...
신씨네 집안은 돌잡이때 c코드 잡았던거 아님??
아마 Dsus4를 ^^
ㅋㅋㅋㅋㅋㅋ
@@user-zp7rh7br7n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의 온스테이지가 그립네요.
앨범버전이 라이브를 따라갈수가 없다
서울전자음악단 음악은 자주 들으면 헤어나기 힘들어서 가끔 꺼내 듣는데 들을 때 마다 심장이 소리없이 흐느껴요 ㅠㅠ 오늘도 울고 갑니다
이 버전은 정말 매일 먹는 비타민처럼 반복해서 듣게 된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2022년에도 가장 위로 받는 음악은
신윤철씨가 리드 기타를 치는
서울전자음악단의
바로 이곡 입니다.
How many people here because of yedam 🙋🏻♀️🙋🏻♀️
I’m here because of bang yedam. Are u too?
손경호씨 드럼 진짜 내공이 장난 아닌듯... 매번 기타에 감탄하며 듣다가 점점 드럼도 들리면서 느껴지네요
!!
구원같은 음악입니다
서울전자음악단을 왜 이제야 알았나 싶은 게 사무치게 후회될 정도로 아름다운 음악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수백 번 들을 수 있다는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지났네요 ㅎㅎ 오늘도 취해서 영상 돌려 봅니다
Siapa yang kesini gegara Bang Yedam 🙋🙋
너무 좋아서 천번은 들은듯 서울전자음악단
추운 날이면 왠지 생각나요.
기타의 신 신중현과 그의 아름다운 후계자들에게 축복을
Here because of yedam 🫂❣
밤하늘의 구름을 보는듯한 선율이 참 아름답습니다 최고에요
헐.. 기타 톤 무엇.. 진짜 소름쫙쫙이다
사운드 미쳤네 어마어마하네
I’m here because of yedam yedam bang yedamm...
기타톤 증말 좋아하는 톤이다. 막 후벼파네.
진짜소름돋는다 기타가욺
말로 형용할수 없네요. 나의 인생곡..
존경스러워요 이런 음악을 하신다는게..
존경합니다...
yedam brought me here
yedam music taste just *chef kiss
서로 다른 우리 모두
진짜 미친거아니냐? 개좋다
모든 버전이 가사 빼고 다 서로 다른.
이곡은 매년듣는것같다..ㅋㅋ가을이되기전에
서울전자음악단 공연갔다가도 봤지만
이곡의 백미는 역시 신윤철님의 기타솔로 절제된 느낌의
너무 좋다..ㅋㅋ
자동재생으로 타고 타고 들어오다 인생곡 만난 것 같습니다.
먼지드뤼~ 따라와 쌓이네~
4분 25초 중간 간주 부터 끝판왕~~~
외국 기타리스트 연주를 계속 듣고 있으면 좋지만 무언가 허전한 2프로...
그걸 채워줌
much more than talented. I think he's on way of mastery.
윤철행님 솔로듣다가 울어버림
기타리스트의 기타리스트
나의 20대 어느 날 우연히 그 좁은 집 작은 티비에서 신중현 헌정 공연을 보고 아... 내가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우리나라의 락이란 이런 거다라고 들려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 집안 누군가의 음악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네^^
절제하면서도 매력있는, 종경하는 드러머십니다. 역시 절제미
wow really talented electric guitar player.
Yes, that is the same as what I am feeling on this music. This song is showing how playing the guitar can be. FYI this guitar list is the son of greatest guitar player in the korean music history.
yedam music taste just🥺
came here because of yedam
아무 이유 없이 울고 싶을 때 듣는 곡. 기타도 울고 나도 울고.
진짜 처음 시작부터 마무리로 “쾅-“하는 순간까지 흠잡을데 하나 없다. 이런 무대를 이제야 알다니 한탄스럽네..
안녕하세요 예담님 호기심에 보고있어요 😅
서로 다른
이란 말이 한 층더 어른스러운 날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버팁니다.😢
틀리지 않았어요
나도
살아가다 보니 뾰족해진 그 사람들도
다른
I really like Yedam music recommendations😳😳
가는곳은 모두다르지만
지금 같은곳에서 만나네
진짜 꼭 라이브로 들어봐야 함..
보컬..
멜로디..
와..
기타도 물론 엄청 좋지만, 저는 신윤철씨의 보컬도 좋습니다.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에요.
살짝 존레논같은 느낌이나요
언어로 안되니까 음악이죠 ㅎㅎ
좋다 진짜
진짜 아버님을 똑 닮은 듯. 흘려뱉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장르와 너무 찰떡이라고 생각함.
맞아요. 목소리에 힘이 있어서 좋아요
I came after seeing yedam's instastory
2019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열람실에 마지막까지 남아있다가 나선 삼덕도서관 그 앞에서
너무 멋있다
2000년대 한국 최고의 록음악 라이브. 그 중심엔 명왕성을 떠오르게 하는 신윤철의 소우주적 기타소리와 그의 기타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정박자 도사들.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본 사람은 없을듯
내가 쓰려던 글이네 이거 주기적으로 계속 들을거 같은데
ㅆㅇㅈ
완전 중독됨 ㅜ
하앍 아직 좋당
어떻게 이런 톤이 나올까? 신윤철 참 대단한 연주인입니다
i came here bcs of yedam
혼술하면서 이 노래 들으면 진짜 눈물이.....ㅋㅋㅋ 기타가 우는거같다는 댓글 있는데 백번 공감됩니다.....
ตามมาจากเยมฮ่ะ YEDAM 💕🫶🏻
most impressive and touchable song this year! I really like the part of guitar solo from the middle.
진짜, 언제 들어도 전율입니다
그저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
그룹명에 이끌려 들어왔습니다.
속옷밴드나 프렌지처럼 악기로만 이뤄진 음악일줄 알았는데 보컬이 포함되어 있네요!
더 마음에 드네요 ㅎㅎ 왜 이제야 알았지?
이런게 음악이지
Beautiful!
이렇게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꼭 라이브로 듣겠습니다
from Yedam's story
서로다른의 연주 부분 길이를 80년쯤으로 늘려놓으면 그게 바로 인생 그 자체가 될듯하다
인생을 아름다운 것으로 여기는 삶의 태도가 묻어나는군요!
@@j.h.signified 허무한 톤이지만 삶에 대한 긍정이 드러나는 곡...
전 1년전 쯤 이 서로다른을 알게 된 후부터 물론 그 전에도 꿈에 들어와 날아 등은 알았지만 제 생각에 1년 사이 서로 다른을 한 천 번은 이상 들었을 것 같아요 정말 마음의 위안과 힘을 주고 무튼 윤철님의 기타와 노래까지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말 이상입니다 훨씬 더 알려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현실이 분하고 원통합니다
는 오 바 구 연
@@user-zk1pq1mr2p 지랄마시구연
평생들어도 질리지 않을 명곡
보컬대단하네요..
일하면서 무심코 듣다가 밥딜런이 이런노래도 했었나? 싶었는데... 한국어인걸 깨닫고 깜짝 놀랐네요 ㅎㅎ 분위기 너무 좋고 밴드들도 격이 느껴집니다.
너무 좋네요 ^^ 응원합니다!
I'm so happy I've discovered this music. It's simply amazing.
아름답고 ,숙연하고 , 가슴이 아리는, 기타솔로 연주입니다
Yedam brought me here too
Came cos yedam 🙋♀️🙋♀️
아 소름...돋네.
난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4:25 부터 해가 뜨는 기분을 느낀다
존경.
진짜 좋다......뭐 다른 말이 필요가 없네요
2021년 8월 처음듣는지 진짜 미친듯이 좋다. 내가 젤좋아하는 90넌대 싸이키델릭 감성. 너무좋다. 특히 기타 솔로 우주를날다가 7:30 쯤 본래 멜로디로 돌아올때 진짜 눈물났다.
Ke sini gara-gara Bang Yedam🙃
역시 서울 전자음악단! 촬영도 너무 좋네요👍
마음을 후벼파네요...ㅠㅠ
오래오래 음악해주세요.
한마디, 그저 단 한마디만 들었을 뿐인데.. 음악이 주는 깊이에의 대해서 다시금 고찰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선물을 주셔서.
한단어로 표현할수 있겠네...죽인다~
헛. 딱 두소절 들었는데 좋아요.... 그냥 자동재생된 노래였는데...
명곡이다
와 내가 알던 그 기타잘치는 아조씨 맞나 가슴이 웅장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