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과 의미 중에서 꼭 중요한 것을 하나 고르라면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형식은 그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지요. 만약 형식을 너무 치중한 나머지 의미를 잊게 되어 버리면 그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하겠지요.저희 집도 예전엔 12시에 꼭 맞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엔 날이 저물고 난 뒤에, 모든 게 준비되고 하길 원한다면 그때 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구요. 옛 조상을 기리면서, 가족들끼리 오래 못 나누었던 대화도 나누고 그날 하루를 즐겁게 보냅니다.
원래 다 산사람을 위해서 행해지던 것에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고 서로 경쟁하다보니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게 마련인겁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상심한 자식이 식음을 전폐하고 생사람잡게 생겼는데, 이를 보고 '돌아가신 분 아침 저녁은 차려드려야한다' 해서 상식을 올리게 하고, 그 상식을 음복하게 함으로써 산 사람이 기력을 찾도록 하고, 봉분 올리고 떼를 심었는데, 비오면 떠내려갈까 산짐승이 헤집어 놓을까 걱정하는 자식을 위해 '떼가 퍼질때까지 곁에서 지켜드리다가 안심되면 내려오거라' 함으로써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생업에 종사할 여지를 주었는데, 누구네 아들은 상식을 몇년을 했다더라, 누구네 아들은 몇년을 묘소를 지키다 왔다더라 하면서 본래의 취지를 잊고 서로 경쟁하다보니 10년을 묘소에서 내려오지 않는 등 젊은 사람들이 죄다 산에 올라가 있으니, 묘소를 지키는건 3년으로 제한한다거나, 특히 젊은 인력이 많이 필요했던 우리네의 새마을운동시기에는 가정의례준칙을 만들어서 100일로 제한했었죠. 모든 일은 산사람이 우선이며, 산사람을 위해서 하던 일이 어느 순간 법도로 굳어지고, 도리어 산사람을 해하게 된다면 그건 주객전도입니다. 가까이는 저희 할아버지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제사는 12시에 지내야 한다고 고집부리셨는데, 막내고모가 12시에 제사지내고 새벽 1시에 2시간거리를 운전해서 올라가다 차가 대파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부지 제발 10시에 지내면 안되냐고 삼촌 고모들이 얘기해도 '나죽으면 늬들 맘대로 해라' 라며 굽히지 않으셨는데, 산사람 잡아먹어가며 죽은사람 위해야 한다는건 공자가 말했나요 맹자가 말했나요. 제사는 10시에 지내건, 8시에 지내건, 대낮에 지내건, 심지어 돌아가신 날이 아닌 다른날에 지내건, 하다못해 사정의 여의치 않아 달빛아래 정한수 떠놓고 기도를 하건, 그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한은 그어떤 형식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음은 지내기 싫어 죽!겠는데 형식만 맞춰서 온갖 기름진 음식에 밤 12시에 지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우리도 그럽니다. 온 가족 모여 같이 음식 만들어서 바로 제사 지내고 같이 맛있게 먹고 헤어집니다. 친정에서 제사 지낸건... 좋은 기억 하나도 없는데 결혼하고 이렇게 하니 제사가 기다려집니다. 맛있고 평소 못 먹는 품질 좋은거 사서 먹고 가족들 만나니...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축문에 諱日復臨의 휘일은 죽은 날을 뜻한다고 합니다.휘자는 꺼릴휘자로서 꺼리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것을 의미하는데 그날은 바로 조상이 돌아가신 날이다 라는 뜻이 랍니다. 그러니 축을 읽고 제사를 지낼려면 조상이 사망한 날에 지내야 하고 그날이 시작되는 0시에 지내는 것이라 함
제삿날은 돌아가시기 전 날을 지칭하는데 이는 돌아가신 날 제일 첫끼를 대접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제삿날에 제사준비하여 돌아가신 그날 00시(자시)에 지내는 건데 스님도 밤12시에 지내기 어려우면 제삿날에 지내지 말고 다음날인 돌아가신 날 낮이나 저녁쯤에 지내라고 말씀하시네요. 댓글 보다보니 정리되어있는 것이 없어서 감히 적어봅니다.
스님 대단히 현명하심니다 귀신을 위한것이기도하겠지만 사실 돌아가신분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마음에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바뿐 현 시대에 시간이중요할까? 가족들이 같은마음으로 기억하고 추억을 나눌수있는 자리가 얼마나있을까 오히려 재사라는명목으로 가족이 함께할수있으니 이또한 감사하게 생각하는건 어떨지
제사는 부모가 자식들에게 남겨준 선물이다 살아 생전에는 자식들의 울타리가 되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는 자식들이 흩어져 살아 형제끼리 만남이 없기에 제사 날에 모여 형제 끼리 서로 대화를 나누고 기쁨과 슬픔도 서로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부모님의 선물이다. 귀신이냐 아니냐 하는 말은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모욕이다. 제사 준비하는 동안 형제간 서로 대화를 나누고 부모님의 살아 생전 대화도 나누고 부모님의 존경심이 진심으로 우러 나오는 시간이 자시라 11~1시 사이 라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던 절을 다니던 관계가없습니다 부모가 살아 생전 자식들과 함께하던 그때를 생각하고 부모님이 안계셨다면 내가 없었다. 그런맘으로 제사 준비하시면 됩니다
제사를 함에있어서 절차를 옛부터 해오던 의식이 있어서 하던 의식대로 하려하기 때문인것이지요 가족이 함께 살다가 세상을 떠나가니 세상에 살면서 기쁨도 아픔도 함께했던날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떠난 가족을 추억하며 기뻐했던날들을 아파했던날들을 남은 가족이 기리는것이지요 기뻤던날들과 아파했던날들을 남은가족이 이야기하며 함께하는것이지요 이세상에서 함께할때 더욱 따뜻하게 지냈었으면하는 아쉬움의 자리가 되는것이지요 이세상에서는 떠나간뒤에는 남은가족들이 더잘하지못한것같아 죄의식마저 들어가는것이지요 이세상은 지난뒤에 살아가는 관계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세상이라 그렇지요 그것은 사람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인것이지요 효심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하게 생활한다해도 완전한 경지의생활은 할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사람의 완전함의 경지의 생활을 이세상에서는 하지못하므로 가족중에 떠나가면 잘하지못한것같은 심리작용이 일어날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심하게 느낄수록 제사를 분수의 지나치게하는 경향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옆에서 보기에 지나친것같지만 본인은 심리적인 부담을 떨치는 방법이기도 한것이지요 남은가족이 가족애를 약속하는 자리가 될수도 있는것이지요 떠난사람은 어떤모습으로도 오는것은 아니예요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면 육신세상과는 소멸이 되어지는것이지요 남은 가족이 육신세상에 있으니 육신의 예법을 하려는것인것이지요 음식도 남은 가족들에게 필요한것이지요 귀신이라함은 본래 존재하고있는 육신이 없으므로 죽지않는 존재로 있는것이지요 속이는 존재이지요 두려워하도록 여러방법으로 가장하여 속이는것이지요 사람을 속여서 괴로움을 주는 존재이지요 속으면 더욱 노예처럼 종으로 수렁텅이로 빠뜨리는것이 귀신의 속성이고 존재목적이지요 귀신의 정체를알고 대적하여 따르지않고 물리치면 지속적으로 대적하면 물러가는것이지요 단연코 대적하면 떠나가는것이지요 형체가 없기에 속기가 쉬운데 사람으로 바르게 살지않도록하는것이 귀신이므로 나를 무엇으로 얽어매이게 하려하는가를 보면 알수있는것이지요 더럽고 악하고 올바르지않게 하려하는것이지요 속기시작하면 생활방식도 내가 주체가아니라 속아서 끌려갈수가 있는것이지요 진리가 아니고 꾀이는 속이는 존재이기에 두려워해야할 존재가 아니지요 생각이든 꿈이든 바르지않으면 대적해야되는것이지요 제사에도 남은가족이 아름답게 추억하는 사람중심의 문화가 되어야지 귀신이게 속아서 귀신의 노예 종이되어 속박되어지는 우울한 두려운자리가 되며는 밝지않고 어두운자리가 될수있는것이지요 남은 가족중심의 살아있는 사람의 생명력넘치는 자리가되어 깨끗하고 환한 밝은 자리가 되어야하리라 사람이 만물의 영장인것처럼 말이지요 살아있는 사람이 주인이고 제사도 이끌어가는 주체인것이지요
왜이리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지 12시에 지내는 건 625전쟁때나 그랬지 지금은 그렇게 지내면 여러사람 힘든데 하기야 이게 진짜 종가집 집안이면 미쳐버리는거지 그냥 벌초할때 간단하게 음식장만해서 가져가서 끝내는 걸로 하면 편합니다. 명절날 쉬고 하나로 뭉쳐서 하나만 지내고 간편하게
정답을 알려 드릴께요 고인이 되기전날 12시 전에 음식을 모두차려놓고 있다가 12시를 기해 제사를 지내는게 원칙 이다 그이유는 살아계실때 상에 음식 을 올려드렸 으니고인이되기 전날 음식을 준비 해서 상위에 올려 놓고있다 고인이 된날 첫시간 자시 맞이하면서 고인 에게 제를 올리는 게 맏는겁니다
중생 이 살기 어려운 시절에 부처님 당시에 중생 을 생각해서 법을 열어주시는 듯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새정부 출범으로 3년후에 반복되는 대통령과 정치가 평가 가 긍정적으로 바뀌면 좋겄네요 살맛 나는 세상 열어주시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님이 계셔서 안심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돌아가신날 당일 저녁에 지내라 하시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밤 12시쯤 지낸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죠. 다음날 직장도 출근해야 하고 그렇다고 자시(전날밤 11시 30분-2시 30분:1961년인가 동경 표준 시간대로 바뀌면서 30분 늦춰짐)에 지내자니 힘들고..그래서 저흰 올해부터 돌아가신날 당일 저녁 8-9시 사이에 지냅니다. 어제 첫 기일이신 어머니 제사를 그렇게 했답니다. 어머니께서 아프시고 그래서 몇년을 제사를 안지냈거든요. 그 전에는 모든 제사를 밤 11시 넘어서 지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밤 9시 넘어서 지냈는데 그럴바에야 이치에도 안맞고해서 전날 지내지않고 돌아가신 당일에 하는게 더 낳을듯해서 올해부터 그렇게 합니다.
제사를 왜 밤12시 즉 하루를 시작하는 0시에 지낼까? 제사는 돌아가신날 지내는데 왜 전날 밤 12시에 지내는가? 제사는 정성이죠. 돌아가신 날이 오기가 무섭게 즉 그날의 시작이 0시 입니다. 그래서 그날이 오기가 무섭게 제사를 지내는것이 0시에 지내는 것입니다. 그건 정성입니다. 그래서 당일 시작시간인 0시 즉 전날밤 12시에 제사 지내는게 힘들어서 초저녁에 퇴근하고 지내고 싶으시다면 밤12시를 지나서 그날 저녁에 지내시면 됩니다. 돌아가신 그날 같은날이니까요. 그러나 그걸 전날 저녁에 지낸다면 그건 사실상 아직 돌아가시기 전날에 미리 제사를 지내는 행위이고 결국 남의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제사가 없어져야 할 관습이면 안하시면되고 하는 사람은 하는겁니다 내생각이 옳으면 남에 생각도 존중해주세요 혼자살아가지못합니다 흩어져있는 가족도 보고 돌아가신분도 기리고 제사지내는 사람도 가족있고 안지내는사람도 가족있고 지내는 사람은 지내나 보다. 안지내는 사람은 안지내나보다~ 존중합시다 존중받아요
제사 지내는것은 모시는사람의 의지에 달린거요 누가 몇시에 지내자고 해서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혼란이 생겨요 열시에 지내자고해서 지내다가? 또 누가 여덟시지내자고하면 또 여덟시에 지낼거요 아니잖아요 조상을 위한다는것이 즤희들 편한대로 하자고하면 안지내면 더편할거아닙니까 이렇게해서는 제사지내는 의미가없어요 내가누구를 위한다는것은 불편이 따르는것입니다 이것을 도외시하고는 뭐던지 위할수가없어요 할수도 없어요 사람이 사는동안에는 많은의식이 있습니다 제사도 의식인데 모든의식을 그런식으로 하면 그건 의식이 아닙니다 그냥 혼자살아야 됩니다 너무타박하지마요 하던대로 해서 못할의식이 없습니다 말에 정성이 부족에 호박떡 설었다는 말이있습니다 타박이있고 불만이 있다는것은 정성이 없다는것입니다 성의가 없는것이죠
각자 집에서 한 두가지 음식 장만 모든 권리를 장남 한 사람에게 부여하지 않았어요 집안 모든 이에 공평하게 장남은 부모님이 즐겨드셨던 음식을 차남과 딸들은 각자 자신들이 먹고 싶었던 음식을 그 기회삼아 장만 그렇게 한데 모여 제사를 지내는 이러한 풍습은 조선 전기까지 유지 되어 오다가 후기를 거치며 한사람에 편중되어 지금에까지 내려오게 됨 제사 비용은 따로 없어요 주관자가 장남일 때는 조금 더 챙겨주고 차남과 딸일 때도 마찬가지 시집간 딸이라도 예외는 없었어요 그렇게 서로 균등하게 함께 제사 지내고 옆 친지나 이웃들을 불러 밥 한끼 대접하는 아름다운 이 미덕은 지금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습니다
지금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제사를 모시는데요 어머니가 저보고 가져가라고 하는거예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도 아닌것처럼 제사만 우리집에서 지내고 명절은 시댁에서 지내고 이런식으로 지내라고 전 그런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전 제사를 지내는게 싫어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딱 우리집에서 지내라거만 하고 하면 이래저래생각도 안하고 지낼껀데 어머니가 자꾸 어머니 젛을데로만 하시니 저도 못모시는건데 어쩌면 좋을듯요
죽은자의 영혼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이 있다고 믿기때문에 종교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 죽은자의 영혼을 기리고 돌아가신 조상과의 소통을 위한 의식은 유교 이전부터 우리 조상이 한반도에 정착하기 이전부터 계승되어온 우리들의 의식이었다고 알고있읍니다. 귀신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간, 즉 천문이 열리는 시간인 자시에 제사를 지내야 하는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현대인의 편의를 위해 그 이전의 시간에 제사를 지낸다는것은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렇게 편의를 위해서 지내는 제사라면 차라리 않 지내는것이 조상들을 덜 욕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사는 귀신을 위한 의식이니까 시간을 임의로 바꾸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영혼은 반드시 있고 조상의 혼 또한 반드시 있다는것은 아직도 우리가 조상들을 따라 대대손손 이 한반도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란것이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횡설수설이 됐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남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방식이 조금 달라도 하는게 중요한 거 아닌가요? 제사 지내는 것도 결국은 시대의 풍습이고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겁니다. 귀신들이 단체로 현세해서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인간이 태초에 존재할 때부터 있던 것도 아닙니다. 유교의 가르침으로 겨우 몇백년 전에 생긴 것일 뿐더러 어떤 음식을 올리고 어떻게 예를 갖출지도 세대를 거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만든겁니다. 절대신이 아니고 조상께 지내는 제사는 세월 흐르면 언젠간 사라질 풍습이란 뜻입니다. 고조선시대, 삼한시대에 중요하게 생각하던 풍습을 지금은 따르지 않는 것 처럼요. 부모가 돌아가실 때 제사는 꼭 완벽한 방식으로 지내달라고 유언을 남긴게 아니라면 돌아가신 다음에 지내는 제사에 이래라저래라 열성내지 마시고 부모님 살아계실 때 더 효도하세요. 부모님도 그걸 더 원하지 않겠습니까?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정성껏 하시면 되지만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는 순간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남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와 티끌만큼도 다를게 없는게 되는겁니다.
제사를 열심히 지내는 사람이나 안지내는 사람이나 조상이 자기후손 욕을 하겠습니까? 돈들고 귀찮고 당장 뭔 해 가 되는 표가 나는것도 아니니 골치 아파 하지요 자기 자식이나 자기 잘된다고 하면 눈에 쌍라이트를 키고 제사를 서로 지낼려고 하겠지요 벌초는 가기싫고 산악회에서 놀러가는건 가고싶고 또 종교적 이유로 제사를 아예 똥보듯이 사는 인간들도 잘 사니까 그런것도 있껏지요
형식과 의미 중에서 꼭 중요한 것을 하나 고르라면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형식은 그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지요. 만약 형식을 너무 치중한 나머지 의미를 잊게 되어 버리면 그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라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의미가 퇴색되면 오히려 안하니만 못하겠지요.저희 집도 예전엔 12시에 꼭 맞춰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엔 날이 저물고 난 뒤에, 모든 게 준비되고 하길 원한다면 그때 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구요. 옛 조상을 기리면서, 가족들끼리 오래 못 나누었던 대화도 나누고 그날 하루를 즐겁게 보냅니다.
그 형식이 왜 있는가의 이유가 허당인지 아닌지가 중요한 거죠, 전날 밤에 지내는 게 안 되는 게 아니지만 12시가 어려우면 당일 낮이라고 하는데 끝까지 안 봤는지요
나라마다 다르고 형식도 다르고 동네마다 다르고 윗집아래집 다르고 누가 맞는지도 답이 없고 의미가 재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형식은 나만의방식일뿐이고 가족의융합과 고인을 기리는 의미 좋아요~
@@김세영-o3v 그 형식이 아무 의미없는 형식이라면 그렇겠지만 이유가 있는 형식인지가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일찍 지내는 것이 죄스러웠는데
좀 위안이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들도 시간이나 예의 절차보다는 제사날 다 같이 모여 음복을 먹고 서로 얘기를 하는 모습을 보기 원하실것 같습니다
남의 제삿상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사람만 없어도 싸울 일이 없음요
@@잠수함-k3v 가서 밥 먹고 싶다 잘 못
@@잠수함-k3v ⁹
할머니 말투가그치요ㅈ근본없네.목소리가.진짜 듣기싫네
저흰 산사람이 더 편해야 된다고 할아버지께서 20년전부터 진즉 저녁8시로 땡겨 지냅니다. 집에 아~무 변고 없습니다.
크크크 일찍지내셔도 다 알아서 오십니다 ㅋㅋㅋㅋ
아무상관 없어요 저는 직업이 무당이라 눈으로보고 귀로 듣습니다 대낮에도 청하면오시고 자손들 편한 시간에 지내시면됩니다 참고로 전 저녁8시쯤 지내요 ^^ 밤12시라는것은 아마도 옛날에 교통이 불편하고 오고가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그리한것 아닐까요
제사가 평일인데 주말에 앞당겨서 지내도 내나요?
아주머니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건강하세요!!!
@고영태 ᆞ 고추 난
@고영태 가서 좀 쉬다가 지금 집에 가는
제사를40년
며느리 잘얻었네
잼밋게 잘봤습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스님이시야말로 전지하십니다^^
정말 착하신 어머님 이신것 같아요...
원래 다 산사람을 위해서 행해지던 것에 그럴싸한 이유를 붙이고 서로 경쟁하다보니 원래의 취지를 벗어나게 마련인겁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상심한 자식이 식음을 전폐하고 생사람잡게 생겼는데, 이를 보고 '돌아가신 분 아침 저녁은 차려드려야한다' 해서 상식을 올리게 하고, 그 상식을 음복하게 함으로써 산 사람이 기력을 찾도록 하고,
봉분 올리고 떼를 심었는데, 비오면 떠내려갈까 산짐승이 헤집어 놓을까 걱정하는 자식을 위해 '떼가 퍼질때까지 곁에서 지켜드리다가 안심되면 내려오거라' 함으로써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생업에 종사할 여지를 주었는데,
누구네 아들은 상식을 몇년을 했다더라, 누구네 아들은 몇년을 묘소를 지키다 왔다더라 하면서 본래의 취지를 잊고 서로 경쟁하다보니 10년을 묘소에서 내려오지 않는 등 젊은 사람들이 죄다 산에 올라가 있으니, 묘소를 지키는건 3년으로 제한한다거나, 특히 젊은 인력이 많이 필요했던 우리네의 새마을운동시기에는 가정의례준칙을 만들어서 100일로 제한했었죠.
모든 일은 산사람이 우선이며, 산사람을 위해서 하던 일이 어느 순간 법도로 굳어지고, 도리어 산사람을 해하게 된다면 그건 주객전도입니다. 가까이는 저희 할아버지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제사는 12시에 지내야 한다고 고집부리셨는데, 막내고모가 12시에 제사지내고 새벽 1시에 2시간거리를 운전해서 올라가다 차가 대파되는 사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부지 제발 10시에 지내면 안되냐고 삼촌 고모들이 얘기해도 '나죽으면 늬들 맘대로 해라' 라며 굽히지 않으셨는데, 산사람 잡아먹어가며 죽은사람 위해야 한다는건 공자가 말했나요 맹자가 말했나요.
제사는 10시에 지내건, 8시에 지내건, 대낮에 지내건, 심지어 돌아가신 날이 아닌 다른날에 지내건, 하다못해 사정의 여의치 않아 달빛아래 정한수 떠놓고 기도를 하건, 그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는 한은 그어떤 형식도 괜찮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음은 지내기 싫어 죽!겠는데 형식만 맞춰서 온갖 기름진 음식에 밤 12시에 지낸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모든 댓글중에 제일 현명하고 바른말씀 이네요
우리도 그럽니다.
온 가족 모여 같이 음식 만들어서 바로 제사 지내고 같이 맛있게 먹고 헤어집니다.
친정에서 제사 지낸건... 좋은 기억 하나도 없는데
결혼하고 이렇게 하니 제사가 기다려집니다.
맛있고 평소 못 먹는 품질 좋은거 사서 먹고
가족들 만나니...기분이 어찌나 좋던지...
시대에 맞게 자시를 고집할것 없이 돌아가신 날 초저녁에
모셔도 될것임 맞벌이. 출퇴근 모든거 생각해서 초저녁또는 낮제사로 합시다.
대혁신 필요. 요줌 자시제사 어려움.
귀여웁고 예쁘신 아주머님. 웃음주시고 맘이 행복스러워집니다.
와!!!천재스님!!!!♡♡♡♡
법륜스님 최곱니다.. 멋지고 존경합니다^^👍👍
축문에 諱日復臨의 휘일은 죽은 날을 뜻한다고 합니다.휘자는 꺼릴휘자로서 꺼리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것을 의미하는데 그날은 바로 조상이 돌아가신 날이다 라는 뜻이 랍니다. 그러니 축을 읽고 제사를 지낼려면 조상이 사망한 날에 지내야 하고 그날이 시작되는 0시에 지내는 것이라 함
밤 11시에 제사를 모십니다 정성껏 저에 성의껏 모십니다 깨끗이 정성껏요
교회다니지만 끝까지 잘보고 잘듣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좌빨들이 너무많다지요
뭔 소리데요?
@@일편단심박사모 이넘봐라!
교회 다니지만 술담배를 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법륜스님참대단하십니다그지혜로움이모든이치가
중은 중다워야 중이고 사람은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제삿날은 돌아가시기 전 날을 지칭하는데 이는 돌아가신 날 제일 첫끼를 대접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제삿날에 제사준비하여 돌아가신 그날 00시(자시)에 지내는 건데
스님도 밤12시에 지내기 어려우면 제삿날에 지내지 말고 다음날인 돌아가신 날 낮이나 저녁쯤에 지내라고 말씀하시네요. 댓글 보다보니 정리되어있는 것이 없어서 감히 적어봅니다.
죽은자에게하지말고 살아계신 부모에게 잘 히시오
맞아요 제사는 미신
@@themin91 기독교 학교인 이대가 제사가 허구라고 제사 모신 상과 아닌 상 음식 칼로리가 똑같다고 하려다가 모신 상만 칼로리가 준다고 증명해서 오히려 역관광당했습니다
미신이라는 하려면 증명부터 해 보세요
제사는 효도가 아니라 1년에 한 번 지내는 최소한의 대접?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세끼를 먹어야 하지만 귀신은 안 먹어도 된다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 번은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의미가 제사라네요
밥 한번 먹는 게 크게 모시는 건가요?
@@whenever0807 옳으신 말씀이네요
@@whenever0807 공감합니다
현답 감사합니다
참 대단도 하십니다~~
바다(海水)속 에서 나오는 붉은보석 (공산호) koral 을 가져야 대운을 얻는다~~!
직경 20~30mm 황소피색상의 (천연 산호보석)을 소유한자만이 천운을 얻는답니다~!!~
동양 최대 (빅싸이즈 공산호)보유....(루시아골드)
스님 대단히 현명하심니다 귀신을 위한것이기도하겠지만 사실 돌아가신분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마음에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바뿐 현 시대에 시간이중요할까? 가족들이 같은마음으로 기억하고 추억을 나눌수있는 자리가 얼마나있을까 오히려 재사라는명목으로 가족이 함께할수있으니 이또한 감사하게 생각하는건 어떨지
제사는 부모가 자식들에게 남겨준 선물이다
살아 생전에는 자식들의 울타리가 되고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는 자식들이 흩어져 살아 형제끼리 만남이 없기에 제사 날에 모여 형제 끼리 서로 대화를 나누고 기쁨과 슬픔도 서로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부모님의 선물이다.
귀신이냐 아니냐 하는 말은 돌아가신 부모에 대한 모욕이다.
제사 준비하는 동안 형제간 서로 대화를 나누고 부모님의 살아 생전 대화도 나누고 부모님의 존경심이 진심으로 우러 나오는 시간이 자시라 11~1시 사이 라했습니다.
교회를 다니던 절을 다니던 관계가없습니다
부모가 살아 생전 자식들과 함께하던 그때를 생각하고 부모님이 안계셨다면 내가 없었다.
그런맘으로 제사 준비하시면 됩니다
화목한 집안은 행복하겠지만 콩가루 집안은 제사 문화 자체가 머 같을수 있겠네요 ^^
남자들도
제사음식을 도와만
준다면 좋지요
거의 여자일이되니
힘든거예요
법륜스님 덕분에 다시 살아 볼 힘을 내봅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아둔하고 미천한 저에게 알려 주시고 계몽시켜 주시는 법륜스님께 감사함을 올려 드립니다. 모든 것이 덕분입니다.
스님 저희 시댁에선 제사를 다들 바쁘다고 며칠 앞당겨 주말에 지내서 항상 애 아빠랑 싸웠는데 뭐 다 아시니 이젠 제가 조용히 있어도 될것같아요.감사합니다.
ㅎㅎ 현명하십니다
법륜스님 잘 배우고 갑니다❤❤❤
돌아가산 날을 忌日(기일)이라고 하지요 우리가 드는 날~ 나는 날~하는데 만약 5월5일날 돌아가셨다면 다음해 5월4일 12시 넘어 지내는 것이 맞지만 직장관계가 있으니 나는 날 어둠살이 끼이면 지내도 무방합니다
류우천
류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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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회 다니지만 제사 차례 다 지냅니다 . 모든건 내가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전 준비되는대로 해 넘어가면 지냅니다.
제사는 먼저 돌아가신 조상님에 대한 예의고 도 자식된 도리일뿐이라 생각합니다.
그 전날 땡겨 지내는것 보다 차라리 돌아가신날 저녁에(편한시간으로 저녁8시경)지내는게 더 합당할것 같은데요..
ㅈ
제사 는 정성 제일 중한것요 한가지 해도 말없이 지내야함니다;;
jun je
요즘에 제사 시간 저녁에 9시 하는데 뭐 너무 늣게 제사 는 안되지 또 출근 하는 사람 있고 하니까
시간도 아니고 날짜를 땡겨지내는 제사는 처음 듣네요
그런제사는 오히려 재앙이 있을거같네요
제사를 함에있어서 절차를 옛부터 해오던 의식이 있어서 하던 의식대로 하려하기 때문인것이지요 가족이 함께 살다가 세상을 떠나가니 세상에 살면서 기쁨도 아픔도 함께했던날들을 생각하며 세상을 떠난 가족을 추억하며 기뻐했던날들을 아파했던날들을 남은 가족이 기리는것이지요 기뻤던날들과 아파했던날들을 남은가족이 이야기하며 함께하는것이지요 이세상에서 함께할때 더욱 따뜻하게 지냈었으면하는 아쉬움의 자리가 되는것이지요 이세상에서는 떠나간뒤에는 남은가족들이 더잘하지못한것같아 죄의식마저 들어가는것이지요 이세상은 지난뒤에 살아가는 관계에서 아쉬움을 느끼는 세상이라 그렇지요 그것은 사람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인것이지요 효심이 지극하고 우애가 돈독하게 생활한다해도 완전한 경지의생활은 할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사람의 완전함의 경지의 생활을 이세상에서는 하지못하므로 가족중에 떠나가면 잘하지못한것같은 심리작용이 일어날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심하게 느낄수록 제사를 분수의 지나치게하는 경향으로 나타나기도 하지요 옆에서 보기에 지나친것같지만 본인은 심리적인 부담을 떨치는 방법이기도 한것이지요 남은가족이 가족애를 약속하는 자리가 될수도 있는것이지요 떠난사람은 어떤모습으로도 오는것은 아니예요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면 육신세상과는 소멸이 되어지는것이지요 남은 가족이 육신세상에 있으니 육신의 예법을 하려는것인것이지요 음식도 남은 가족들에게 필요한것이지요 귀신이라함은 본래 존재하고있는 육신이 없으므로 죽지않는 존재로 있는것이지요 속이는 존재이지요 두려워하도록 여러방법으로 가장하여 속이는것이지요 사람을 속여서 괴로움을 주는 존재이지요 속으면 더욱 노예처럼 종으로 수렁텅이로 빠뜨리는것이 귀신의 속성이고 존재목적이지요 귀신의 정체를알고 대적하여 따르지않고 물리치면 지속적으로 대적하면 물러가는것이지요 단연코 대적하면 떠나가는것이지요 형체가 없기에 속기가 쉬운데 사람으로 바르게 살지않도록하는것이 귀신이므로 나를 무엇으로 얽어매이게 하려하는가를 보면 알수있는것이지요 더럽고 악하고 올바르지않게 하려하는것이지요 속기시작하면 생활방식도 내가 주체가아니라 속아서 끌려갈수가 있는것이지요 진리가 아니고 꾀이는 속이는 존재이기에 두려워해야할 존재가 아니지요 생각이든 꿈이든 바르지않으면 대적해야되는것이지요 제사에도 남은가족이 아름답게 추억하는 사람중심의 문화가 되어야지 귀신이게 속아서 귀신의 노예 종이되어 속박되어지는 우울한 두려운자리가 되며는 밝지않고 어두운자리가 될수있는것이지요 남은 가족중심의 살아있는 사람의 생명력넘치는 자리가되어 깨끗하고 환한 밝은 자리가 되어야하리라 사람이 만물의 영장인것처럼 말이지요 살아있는 사람이 주인이고 제사도 이끌어가는 주체인것이지요
그 어떤 코미디보다 재미있는 즉문즉설 ♡
왜이리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지 12시에 지내는 건 625전쟁때나 그랬지 지금은 그렇게 지내면 여러사람 힘든데
하기야 이게 진짜 종가집 집안이면 미쳐버리는거지 그냥 벌초할때 간단하게 음식장만해서 가져가서 끝내는 걸로 하면 편합니다. 명절날 쉬고 하나로 뭉쳐서 하나만 지내고 간편하게
기일날 자시에 지내는 것이 원칙이지만 직장생활등 불편하니깐 기일날 초저녁에 지내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기일날 전날 초저녁에 지내는 것은 사망하지도 않은 날이고 마치 죽기를 바라는 것같기에 이치상 맞지않고 하여 형편상 기일 당일 초저녁에 지내는 것입니다.
현대의 솔로몬 법륜 스님 이시네요
정답을 알려 드릴께요 고인이
되기전날 12시 전에
음식을 모두차려놓고
있다가 12시를 기해
제사를 지내는게 원칙 이다 그이유는
살아계실때 상에 음식 을 올려드렸
으니고인이되기
전날 음식을 준비
해서 상위에 올려
놓고있다 고인이
된날 첫시간 자시
맞이하면서 고인
에게 제를 올리는
게 맏는겁니다
조진권 bcf
부처님 감사합니다 뷥륜스님 항상 반갑고 고맙습니다 늘 현명하신 판단으로 지혜롭게 대처하는 귀하신 스님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로또
행숙이 사랑해
사랑한다
애인구함여자
행복하옵소서
어머님이 대답 귀엽게 하시넹
항상 건강하세요
제사는정성입니다.귀신같이안다고안합니까?귀신을속일수는없는노릇입니다.그러니날자를기억해서그날에지내면된다고생각합니다.그런데반드시제사는지내야된다고생각합니다.깨끗한물한그릇이라도정성이면가능하다고생각합니다.
난 얼굴도 뵌적없는 시부모제사 45년째 지내고 있어요.
종교고 제사고 내마음 편할려고 지내고 있습니다.
스님 센스 짱입니다 😊
40여년 전에도 봄 모내기철 농번기에는 9시쯤에 제사를 지냈네요, 산사남이 피곤해서요,
그러던 풍속이 현재는 외국에 나가서 빠나나 상에 놓고 절을 한답니다,
정말 귀여우시다. 화목한 가정이시다요~~♡
정말 명쾌하시네요~
스님 역쉬 ~👍
굿 ~~~~ 👍
귀신은 모든것을 알기때문에 제사를 자시(자정 12시) 지내던것을 옛날 법도에는 맞지 않으나 시대가 변함 만큼 8시 9시 10 시간과 장소 옮겨서 지내는 것은 무방하다 와 ! 법륜스님의 말씀
잘 듣어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정원 ㄴ5ㄷㄴ5ㄴㅅㄷㄴㅅㄴ5ㄴ555ㄷ5ㄷ555ㄷ5ㄴ5ㄷ565ㅌ56565ㅌ56ㅅ6ㄴ6565ㅌ56565ㄷ565ㄷ565ㄷㄴㅌ565ㅌ565ㄴㄷㅅ6ㅅㅌ5ㄴ565ㅌ565ㅌㅅ6565ㅌ5656ㅅ656565ㄷ5ㄷ
오정원 2ㅅ
스님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오정원 1
오정원 +ㅜㅜ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절묘한 해석입니다.
중생 이 살기 어려운 시절에 부처님
당시에 중생 을 생각해서
법을 열어주시는 듯 합니다
감사하고 고맙고 새정부 출범으로
3년후에 반복되는 대통령과 정치가 평가 가 긍정적으로 바뀌면 좋겄네요 살맛 나는 세상 열어주시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님이 계셔서 안심입니다
나무아미타불
질문자님 은근 귀여우시다
가정이 화목할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
마음이 편하자고 지내는것이 제사인거같아요.....
시간 상관없어보여요...그날 돌아가신분을 생각하는 시간같아요
너무현명하십니다 스님
스님 어리석은 대중들 깨우쳐 주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제사는 년에 한번 모여서 조상들 기리는 가족 파티거늘....
참으로 명답입니다.
범륜 스님 지헤로 우시다😍🙆
스님 덕분에 웃고갑니다
돌아가신날 당일 저녁에 지내라 하시면
더 좋았을텐데..
요즘 밤 12시쯤 지낸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죠.
다음날 직장도 출근해야 하고
그렇다고 자시(전날밤 11시 30분-2시 30분:1961년인가 동경 표준 시간대로 바뀌면서 30분 늦춰짐)에 지내자니 힘들고..그래서 저흰 올해부터 돌아가신날 당일 저녁 8-9시 사이에 지냅니다. 어제 첫 기일이신 어머니 제사를 그렇게 했답니다. 어머니께서 아프시고 그래서 몇년을 제사를 안지냈거든요. 그 전에는 모든 제사를 밤 11시 넘어서 지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밤 9시 넘어서 지냈는데
그럴바에야 이치에도 안맞고해서 전날 지내지않고 돌아가신 당일에 하는게 더 낳을듯해서 올해부터 그렇게 합니다.
sidcup guy 오키
이 얘기하건만 ㅠㅠ말 안 통해요
ㅡ울집도 12시 어렵다구 해서
그럼 사망 당일 저녁에 제사지내면 된다니까
한사코 아니라구
날짜는 전날 지내면서 시각은 10시로
에구~미앙인 울엄마 기분편한대로
귀신된 아부지께서 잘 알아 오시겠지싶어 더 이상은 말 안했습니다.
김은희 음한날 드시고 가시고 재사시간오니 자손은다끝내고 흩어져서 망자가 저집에서 받아라고 내가 누구다라고하고 슈퍼에섬빵우유 외상달고 갔다는 얘기도있잖아요
맞아요. 우리도 그렇게 해요.
30년전부터 우리집도 당일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 지냅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그만큼 지내셨으면 이젠 그만 지내셔도 됩니다 귀신을 위해서 사시지 마시고 자신을 위해 사시길 산사람이 먼저 아닐까요? 제사지내실때 이번해까지만 지내겠습니다 말씀하시고 다음번부터는 지내지마세요
법륜스닝!~
굉장하십니다
부처는 자기를 믿으라 하지않았다
뉴스프리핑
출처를 밝히시죠
황금심노래
석가 자신도 한 인간으로써
삶의 궁극적은 목적을 찾기 위해
평생 발부둥 쳤다고 하지요
인간의 이 목적 충족은
오직 우리를 지으신 한분을 만날때
답을 찾게 되는거죠 👍
@@sarahpear201 소설을 실화로 보는것은 지적수준을 알수있죠
스님안녕하세요윤김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 🤟🔔🎁🤝
제사를 왜 밤12시
즉 하루를 시작하는 0시에 지낼까?
제사는 돌아가신날 지내는데 왜 전날 밤 12시에 지내는가?
제사는 정성이죠.
돌아가신 날이 오기가 무섭게 즉 그날의 시작이 0시 입니다.
그래서 그날이 오기가 무섭게 제사를 지내는것이 0시에 지내는 것입니다.
그건 정성입니다.
그래서 당일 시작시간인 0시 즉 전날밤 12시에 제사 지내는게 힘들어서 초저녁에 퇴근하고 지내고 싶으시다면 밤12시를 지나서 그날 저녁에 지내시면 됩니다. 돌아가신 그날 같은날이니까요.
그러나 그걸 전날 저녁에 지낸다면 그건 사실상 아직 돌아가시기 전날에 미리 제사를 지내는 행위이고 결국 남의 제사를 지내는 것입니다.
아버지 제삿날은9월달이고
어머니는 5월달인데
합쳐서 9월달에 하려고 하는데 괞찮을까요.그렇게 하면 어머니 제삿날이 늦혀지는데 이래도 될까요
무척 궁금합니다.스님의 조언을 구합니다
시대가 변하면 관습도
변해야지~제사는 없어
져야할 관습이다~앞으
로 몇세대가 지나도 제사
가 계승되리라 생각하는가??
8
님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졌습니까 나를 만들어 주신 부모님 조상님께 사는 동안 일년에 한번 가족끼리 모여서 가뜩이나 서로 얼굴 보기도 힘든데 이럴 때 한번 모이는 것이 그리 힘들단 말입니까
귀신이 없다 하더라도 평상시 바빠서 얼굴도 못보는데 제사때 친지나 형제간 만남도 될수있고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할수 있는 시간도 되지 않을까요 미신이겠지만 아름다운 풍습입니다 귀신이 없다해도 자체가 의미있고 마음속에 나마 크나큰 효도가 아닐까요? 그 마음 자체가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다들 귀찮으니깐 미신 핑계 대면서 안하는것 보단 낫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지내고 싶고 님 가족들과 만나고 싶지만 여자들은 지내기 싫고 만나기도 싫다!
제사가 없어져야 할 관습이면 안하시면되고 하는 사람은 하는겁니다 내생각이 옳으면 남에 생각도 존중해주세요 혼자살아가지못합니다 흩어져있는 가족도 보고 돌아가신분도 기리고 제사지내는 사람도 가족있고 안지내는사람도 가족있고 지내는 사람은 지내나 보다. 안지내는 사람은 안지내나보다~ 존중합시다 존중받아요
돌아가신날 지내면 12시 전에 지내도 되는거 아닌가여?
12시 넘으면 돌아가신 다음날이 되는건데??
호로 경우지요
돌아가신날이 되는 밤 12시에 지내는거죠.
10시에 지낸다는건 전날 지내는거고요.
당일 밤에 지내는 경우는 없지않나요?
파젯날 저녁에 지내면 날짜는 맞다
제사 지내는것은 모시는사람의 의지에 달린거요 누가 몇시에 지내자고 해서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혼란이 생겨요 열시에 지내자고해서 지내다가? 또 누가 여덟시지내자고하면 또 여덟시에 지낼거요 아니잖아요 조상을 위한다는것이 즤희들 편한대로 하자고하면 안지내면 더편할거아닙니까 이렇게해서는 제사지내는 의미가없어요 내가누구를 위한다는것은 불편이 따르는것입니다 이것을 도외시하고는 뭐던지 위할수가없어요 할수도 없어요 사람이 사는동안에는 많은의식이 있습니다 제사도 의식인데 모든의식을 그런식으로 하면 그건 의식이 아닙니다 그냥 혼자살아야 됩니다 너무타박하지마요 하던대로 해서 못할의식이 없습니다 말에 정성이 부족에 호박떡 설었다는 말이있습니다 타박이있고 불만이 있다는것은 정성이 없다는것입니다 성의가 없는것이죠
몰라 우리는 점심에 한당께.
제사 12시에 하면 음식 먹지도 못하고
맛때가리 없는거 꾸역꾸역.........
불화에 원인이 된다
존경합이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祭祀는 살아계신
날에 祭祀를 지네는데 시간은
子時(11:30-0:30
에지네야한다
鬼神은 새벽 첫 닭
이 울면 가버리기
때문에 子時에
祭祀를 지네세요
정말 궁금했는데 감사 합니다
각자 집에서
한 두가지 음식 장만
모든 권리를
장남 한 사람에게
부여하지 않았어요
집안 모든 이에 공평하게
장남은 부모님이 즐겨드셨던
음식을 차남과 딸들은
각자 자신들이 먹고 싶었던
음식을 그 기회삼아 장만
그렇게 한데 모여
제사를 지내는 이러한 풍습은
조선 전기까지 유지 되어 오다가
후기를 거치며 한사람에 편중되어
지금에까지 내려오게 됨
제사 비용은 따로 없어요
주관자가 장남일 때는
조금 더 챙겨주고
차남과 딸일 때도 마찬가지
시집간 딸이라도 예외는 없었어요
그렇게 서로 균등하게
함께 제사 지내고
옆 친지나 이웃들을 불러
밥 한끼 대접하는
아름다운 이 미덕은
지금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습니다
자문좀 구하려고요
저는 자녀를 작년에 일찍 보냈습니다
올4월이면 1주기예요
섭섭해서 그냥있을 수 없네요
어떻게 해야할지요
나이스~~~~
배우고 갑니다요~^♡^
일체가 모두 마음작용입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저희도 이런 문제로 형제간에 밤 10시경 제사지내자는 의견이 있었는데...
자시가 되어야하니 11시면 좋겠다고 합의하여 수년전부터 밤11시에 제사지냅니다^^
스님 정말 애쓰니네요^^^^
질문자들 ...참 무식 무지 불쌍한 중생들 ... 가슴이 깝갑하네요
스님공부잘드고값니다
아줌마 넘 귀여우세요 ㅋㅋ
정답이십니다.
지금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제사를 모시는데요 어머니가 저보고 가져가라고 하는거예요 그냥 아무것도 아닌것도 아닌것처럼 제사만 우리집에서 지내고 명절은 시댁에서 지내고 이런식으로 지내라고 전 그런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전 제사를 지내는게 싫어서 그런건 아니거든요 딱 우리집에서 지내라거만 하고 하면 이래저래생각도 안하고 지낼껀데 어머니가 자꾸 어머니 젛을데로만 하시니 저도 못모시는건데 어쩌면 좋을듯요
죽은자의 영혼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이 있다고 믿기때문에 종교가 있는것이 아닐까요 ? 죽은자의 영혼을 기리고 돌아가신 조상과의 소통을 위한 의식은 유교 이전부터 우리 조상이 한반도에 정착하기 이전부터 계승되어온 우리들의 의식이었다고 알고있읍니다. 귀신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간, 즉 천문이 열리는 시간인 자시에 제사를 지내야 하는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하고, 이걸 현대인의 편의를 위해 그 이전의 시간에 제사를 지낸다는것은 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그렇게 편의를 위해서 지내는 제사라면 차라리 않 지내는것이 조상들을 덜 욕보이는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사는 귀신을 위한 의식이니까 시간을 임의로 바꾸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영혼은 반드시 있고 조상의 혼 또한 반드시 있다는것은 아직도 우리가 조상들을 따라 대대손손 이 한반도에서 살아왔고 살아갈 것이란것이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횡설수설이 됐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에 남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방식이 조금 달라도 하는게 중요한 거 아닌가요? 제사 지내는 것도 결국은 시대의 풍습이고 다 사람들이 만들어낸겁니다. 귀신들이 단체로 현세해서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니고 인간이 태초에 존재할 때부터 있던 것도 아닙니다. 유교의 가르침으로 겨우 몇백년 전에 생긴 것일 뿐더러 어떤 음식을 올리고 어떻게 예를 갖출지도 세대를 거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둘씩 만든겁니다. 절대신이 아니고 조상께 지내는 제사는 세월 흐르면 언젠간 사라질 풍습이란 뜻입니다. 고조선시대, 삼한시대에 중요하게 생각하던 풍습을 지금은 따르지 않는 것 처럼요. 부모가 돌아가실 때 제사는 꼭 완벽한 방식으로 지내달라고 유언을 남긴게 아니라면 돌아가신 다음에 지내는 제사에 이래라저래라 열성내지 마시고 부모님 살아계실 때 더 효도하세요. 부모님도 그걸 더 원하지 않겠습니까?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정성껏 하시면 되지만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는 순간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남에게 종교를 강요하는 행위와 티끌만큼도 다를게 없는게 되는겁니다.
제사를 열심히 지내는 사람이나 안지내는 사람이나 조상이 자기후손 욕을 하겠습니까?
돈들고 귀찮고 당장 뭔 해
가 되는 표가 나는것도 아니니
골치 아파 하지요 자기 자식이나 자기 잘된다고 하면 눈에 쌍라이트를 키고 제사를 서로 지낼려고 하겠지요 벌초는 가기싫고 산악회에서 놀러가는건 가고싶고 또 종교적 이유로 제사를 아예 똥보듯이 사는 인간들도 잘 사니까 그런것도 있껏지요
스님
시아버님이.시할아버지 제사밥드시고
야간경비갔다가 돌아가셨는데
무당의말씀은 주당걸려돌아가셨다하는데
부모님의제사밥 드시고도
주당이걸리나요
무서워요.
제사밥은 안먹는게좋은건가요
당일이라하심은 돌아가신날을 말하는건지요?
제사는 살아있던날 밤12시인데, 그것이 좀 헷갈립니다.
돌아가신날 이른시간(밤12시넘어서 지냄)
제사는 안모셔도됩니다 시대가바뀌면 유연하게행동하셔도되요~
저희 시댁은 어두워지면 지냅니다
제사가 평일이면 주말에 앞당겨서 지냅니다
괜찮을란지 모르겠네요 지인들이 돌아가신날 안지낼려면 뭐하러 지내냐고 하네요
와~스님
현명하십니다
당일에 지내는 것이 함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닷
종교는 자유니 마음으로 기도드리고 제사드리면서
마음으로 받아드여지면 좋을것같아요
스님 감사합니다
하늘이문이 열리는 시간이 자시 아닐까요? 22:00에 지내면 22시간 후에 제사밥 드실지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