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세 명의 후보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бер 2022
- 우리의 역사 조선왕조실록을 최대한 이해하기 쉽도록 전달하기 위해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실제 내용을 왜곡하지 않는 선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축약하거나 추가한 부분이 있으니 그 점 양해 바랍니다.
영상 내 오류나 기타 수정해야 할 사항이 보이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후 제가 모아서 고정댓글에 게시해 다른 시청자분들이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훗날 종합본 영상을 만들 때 수정사항들을 반영해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GM]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괴력난신
메이플스토리 BGM 호영 - 선유산기슭
메이플스토리 BGM 아랫마을 - 금지된 절벽
메이플스토리 BGM 고스트파크 - 고스트하우스
메이플스토리 BGM - 까막산
메이플스토리 BGM - 미남법사의 사원
메이플스토리 BGM - 퀘스트 중 긴급상황
메이플스토리 BGM - 네트의 피라미드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소멸의 여로 - 망각의 호수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간의 신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시그너스의 정원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델슈타인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에레브 수련의 숲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엘리니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메이플스토리 BGM - 흩어진 시간 - 국악버전 (feat. flow music)
거상 BGM - 조선 필드
BGM팩토리 - 보드게임의 세계 - 장기
[참고서적]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 박시백 / 휴머니스트
'조선국왕 이야기' - 임용한 / 혜안
'조선왕조실록 1 태조~세종 편' - 이성무 / 살림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 박영규 / 웅진지식하우스
'1분 조선왕조실록 1: 태조~태종' - 정명섭 / 21세기북스
'왕, 왕비, 참모로 산다는 것' - 신병주 / 매일경제신문사
[참고자료]
나무위키
(유튜브) 최태성 1TV - 전설의 한능검 고급
(유튜브) 황현필 한국사 - 조선사
![9-2. 정희왕후의 수렴청정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http://i.ytimg.com/vi/57n6U9aBeBs/mqdefault.jpg)
![9-2. 정희왕후의 수렴청정 [역주행의 조선왕조실록]](/img/tr.png)
![[조선51] 철종. 촌놈이 왕이 됐을 때 생기는 일(신데렐라 vs 꼭두각시). 드라마 철인왕후의 왜곡?](http://i.ytimg.com/vi/NBfLh49W4qE/mqdefault.jpg)
3:58
3:58
월산군과 제안대군의 후계서열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ㅠ
월산이 2등, 제안이 1등입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성종의 군호는 세 가지로 불립니다 '자을산군, 잘산군, 자산군'이렇게 말이죠
군호가 다르게 불리는 이유는 원래 단어가 '者乙山君' 인데 乙(새 을)자의 발음이 따로 불리기도 하고, 'ㄹ' 받침으로 쓰이기도 하고, 생략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어우동'의 경우엔 원래 '어을우동'인데 '乙'자가 묵음으로 생략된 경우죠
만약 乙 자를 항상 붙였다면 사람들이 우리에게 '어우동'이란 이름이 어색하고 '어을우동'이란 이름이 익숙했겠죠?
이렇듯 乙 자는 그때그때 다르게 불립니다
그럼 저는 왜 者乙山君을 '잘산군'이라고 불렀냐 하면, 일단 실록에는 '자을산군'이라고 읽히는 걸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대본을 작성할 땐 '자을산군'으로 대본을 썼으나, 여러 매체를 돌며 검색해본 결과 '자을산군'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고 '잘산군'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더라고요
따라서 둘 다 가능한 거구나라고 생각하고 고민하던 중 발음하기 쉬운 '잘산군'으로 녹음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잘산군'은 명확히 잘못된 발음이고 당시 조선에서는 성종의 군호를 '자을산군'으로만 불렀다
라는 증거를 찾으신 분은 꼭 댓글을 통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얼우동이라고 읽었다면 이름이 참 노골적인 이름이 되는거 같네요 ㅋㅋㅋ 사랑하다(육체적인 부분이 강조)의 옛말이 얼우다 였는데 어우동의 생애를 생각하면 어울리는 이름이다 싶어요
요새 태종이방원을 보고 있는데 올려주신 태조,태종 때의 내용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보니까 더 재밌더라고요!! 지금까지 조용히 보기만 하다가 응원 드릴 겸 쓰고 갑니다!
님아그거 알 필요없어요 전주 이씨 이인간들은 혈통자체가 여자나 밝히지 정치엔 관임없는 또라이 성씨에요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습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당 ~**💘💘
짱~**💘👍💘
날이 갈수록 연기가 느시는군요 ㅡ.ㅡ 10만명 가즈아~~~
제안대군 월산군 후기는 몰랐었는데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늘도 역사에 대해 잘보고 가겠습니다.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ㅎ
잔잔하면서 정갈한 목소리 너무 쥬아요 ㅜㅜ
자기전에 누워서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듣고 있습니당
광고도 스킵안하고 보고 있어요ㅋㅋ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어요~
더 큰 채널로 성장하길 응원할게요:)
👏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도 챙겨봐주신다니 더 더 감사드립니다 ㅎㅎ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가끔 월산대군이 쓴 시조를 학원 프린트에서 볼 때가 있었는데 참 감성파이신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종이야기제밌다 조선왕조실록 최고😁
제안대군: 예종의 외아들로 너무 어려서 왕위계승권에서 밀려남
월산군: 의경세자의 아들이자 세조의 장손이나 병약하다는 이유로 밀림
자산군: 의경세자 차남으로 권신 한명회와 인척관계를 형성함으로써 형 월산군을 제치고 왕위에 오름
3:58 제안대군하고 월산군 순위가 바뀌였어요
앗! 미처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대군이 만약 아들을 낳았다면 성종은 몰라도 연산군이 반드시 사사 했을꺼라는게 정설로 받아지고 있죠. 제안대군이 연산군때도 대접을 받을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저 처세술입니다. 분명 저런걸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후계도 없고 본인이 욕심없다는걸 공표한 이상 건들일 이유도 없구요.
재가 볼땐 제안대군이 바보인척하는겄같습니다 왜냐하면 왕족은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역모로 오해받을수 있잖아요
한명회는 자신의외손자가 왕이될걸기대하고 잘산군을 왕위에앉혔는데 정작후계자는 폐비윤씨의아들 연산군이 되네요!
형 빨리좀 업뎃해주세요. 보고싶단말이야
더 열심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Joseon-Dynasty 고마워요 ♥
수양때문에 조선왕조는 엉망
예종이 세자시절 첫 세자빈인 한명회의 딸에게서 인성대군을 얻었지만 얼마 못가 세상을 떠나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인성대군이 그때까지 살았으면 차기 왕이 되었으려나요?
그런데 제안 대군이 웬만한 사대부, 왕족에게도 복잡했다는 당시 조선의 예법에는 맞게 행동할 때가 있어 사람들이 '바보 맞아?' 하고 의문을 품기도 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제안 대군이 어느 면에서는 굉장히 어수룩한데 다른 면에서는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통상적인 방식으로 측정한 지능은 낮은데, 특정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의 케이스가 종종 있잖아요. 저도 이 쪽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브금 혹시 예전 군주온라인이라는 게임에서 나왔던 브금일까요?
성종도 형이나 사촌동생에게 마음의 빚이 있긴 있나봐요
러시아에서는 생후 6개월 짜리도 황제에 앉힌 사례가 있음
다 괜찮았으나 자식만은 실패한 성종
거상 bgm킹받
다 차치하고 그저 인수대비의 욕심때문!
딴거 필요없음!
bgm이 거상 bgm이네요....
보다가 익숙한 배경음이ㅜ들려서 놀랬습니다 ㅋㅋㅋ
연산군 아빠 나왔네
9:36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빡침
근데 저때 구설수에 올라가지 않을려면 둘중 하나임 절제하거나 아니면 막 나가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성종 디자인이 너무 띨빵함
어진 보면 납득 하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l2ss6ed2t 근데 세조는 어진이랑 다르게 디자인 멀쩡하던데
그림에서 용포가 흰색으로 바뀐이유는 뭐에용???(궁금)
조선에서는 왕이 죽으면 다음 왕, 관료들이 전부 3년동안 상복을 입습니다
그리고 이는 곤룡포, 신하들와 관복도 포함돼서 전부 하얀 색으로 바꾸는데요
예종은 세조가 죽은 뒤 왕위에 올랐는데 재위기간이 3년이 안 돼서
재위기간 내내 흰색 곤룡포를 입었습니다
따라서 예종만 곤룡포를 흰 색으로 그렸습니다 ㅎㅎ
답변감사해요ㅠㅠ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재밌고 알기쉽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13살이 사위...ㄷㄷㄷ
드디어 성종이 나왔다!
제안대군은 너무 어려서 하나도 아깝지 않았을까요?
어릴적 길가다 모르는 놈한테 3만원 삥뜯긴 게 아직도 머릿속에 남아 있는데
3만원따위랑 비교도 안되는 왕을 빼았기면 전 평생 잠 못들었을듯
제안대군은 그래도 60살까지 살면서 왕실큰어른으로 대우받으면서 잘먹고 잘살았지.(저랬다보니 반정일어나고해도 다 어른으로 대우해줬음)
한명회가 반란한거 맞네
중요한건 빽
잘산군? 자을산군? 어느게 맞나요??
을 자가 따로 ‘을’로 발음되기도 하고 ‘ㄹ’ 받침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아예 묵음처리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어우동도 한자로는 ‘어을우동’이지만 ‘을’자가 묵음 처리된 겁니다
따라서 매체에 따라 ‘자을산군’, ‘잘산군’, ‘자산군’ 세 가지 발음으로 불리는데 저는 편의상 ‘잘산군’이 발음하기 편하길래 이를 채택했습니다
따라서 셋 다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ㅎㅎ
@@Joseon-Dynasty 감사합니다 ^^
그래도 월산대군은 자기집이 궁궐이 되긴합니다
유튜버님 거상 유저세요?
성종 대왕의 재위 기간이 25년이었으나 형인 월산군보다 3년을 더 살아간 정도이기 때문에 월산군에게 지병이 있었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고 봅니다. 월산군의 장인이 예전 이시애의 난 때 구금된
한명회와 신숙주를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왕위 계승 탈락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안대군의 경우는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에서 보면
두 번째 부인인 박씨의 죽음도 암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제안대군은 훗날 연산군의 뒤를 이은 중종 대왕에게도 왕실 종친의 어른으로서 대접을 받고 살았죠. 그는 절대 바보가 아니라
오히려 양녕대군을 능가하는 엄청난 연기 천재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걸 떠나서 장자계승의 원칙에 따라 원래 해양대군에게 세자를 주는게 아니라 월산군을 세손으로 삼아 8번째 왕으로 즉위했어야 합니다 즉 세조의 알수없는 이유로 왕의자리를 한번 성종과 성종하고 한명회의 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자신들의 꼭두각시로 써먹으려던 훈구파에의해 왕이되지못한 비운의 인물이고요 예종이 2, 3년만 더 살았다면 성격상 자기보다 정통성이 뛰어난 의경세자에게서 태어난 아들들을 모두 죽였을 겁니다
잘산군이 왕이 안 되었다면
연산군도 역사에 등장하지 않았겠지요,
이 모든것이 한명회의 장난, 과욕때문인가요?
세조의 무능함과 한명회와 훈구파의 실권 욕심 때문이었죠
이미 이름이 왕위를 결정했네.ㅋㅋ 잘산군? 잘살겠군.ㅋㅋㅋ
성종 연산군 중종 전부 여자관계가...
월산국이 35세로 일찍 죽은건 맞지만 조선시대 의료기술이 낙후된것도 맞고 그 당시 평민기준으로 40~50대에 많이들 죽었으며 잘먹고 잘산 양반기준으로도 60대에 많이들 죽어서 환갑잔치들을 했던거임. 신숙주도 60대에 죽었고 한명회 73세는 오래 산축에 속함.
당시 수명은 말씀하신대로 평민 50 근방, 양반 60근방이어서 30대 중반이면 당시에도 요절 수준이었습니다.
1
잘산군이 아니고 자을산군 입니다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