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인데요 제 세대 친구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정신적 이유는 법륜스님께서 말씀하셨던 명언인데요 결혼을 결정할 때 "장사로 시작했으면 장사로 끝내거나, "사랑으로 시작했으면 사랑으로 끝내야지 왜!! 장사로 시작해놓고 뒤에가서는 사랑타령을 하느냐!"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하는게 아님. 결혼 안하는 것임. 돈은 예전세대들이 더 없었음. 지금 세대들은 극개인주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희생을 원하지 않음. 결혼 제도는 사랑을 기반으로 행복함도 있지만 불가피 희생도 요구됨. 가정을 지키기 위한 책임도 수반됨. 부담되는 것임. 결혼이 선택이라 생각되면 '굳이?' 라는 판단. 그럼에도 나와 잘맞는 상대를 만나면 가치가 있는 것이 가족이고 사랑임. 다른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행복함.
자본주의는 양극화다. 90년대까지는 계층간 자산 겝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크지 않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생산성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계층을 넘어서는 결혼이나 하류층끼리 결혼도 많이했지. 지금은 자산을 가지고 있고 없고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나서 상류 중산 하류 극명하게 나뉘고 같은 계층끼리만 결혼 생각한다. 그런데 하류층끼리는 결혼을 할 수가 없다 왜냐면 일단 남자의 생산성이 여자보다 더이상 크지 않다. 굳이 결혼 안해도 먹고는 살 수 있는 있다는 뜻이다. 거기에 한국은 비교 문화가 아주 강한나라이다. 다들 열심히 살기 때문에 경제는 짦은 기간 동안 크게 성장하였으나 부의 분배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복지도 형편이 없으니 더욱 비교하면서 현타가 오는 것이다. 국가가 경쟁과 노력만 강요해왔고 그 결과물로 양극화가 매우 커졌는데 이제와서 결혼 안한다고 누구에게 돌을 던질 생각인지?
걍 결혼자금, 자녀육아비, 생활비 등등에서 남자,여자 모두 동일한 비율이거나 비슷한 비율이면 결혼 충분히 고려하겠어 근데 현실은? 남자보다 최소한 2년은 먼저 취업하면서 남자보다 월등히 적은 결혼자금 가져오고 남자급여에 기대살려는 여자들이 아직도 넘쳐나니까 그 부담감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개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거지
결혼을 안하고 40대를 보내니 결혼을 해야할 거 같고 결혼을 안 한게 나한테 마이너스처럼 느껴졌는데 하고보니 왜 그랬지 싶긴 함 어차피 좋은 거 나쁜 거 섞여있어서 진짜 선택인 거 같음 아이를 낳는 건 희생이 필수인지라 더 선택인 거 같고 뭐든 다 가질 순 없음 죽을 때까지 선택하고 책임지는 게 삶이구나 싶음
집값 비싸다는 건 솔직히 핑계임.. 불특정다수의 비교군을 너무 쉽게 볼 수 있게된 게 가장 큼. 상위 1%와 스스로를 비교하고 그 상위 1%는 욕먹기 싫어서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를 평균이라 칭함. 그럼 잘난척한다고 욕도 안먹고 우월감도 느낄 수 있으면서 자신의 운을 노력인 것처럼 포장해서 타인을 자신보다 아래로 볼 수 있기 때문임. 결혼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작은 곳에서 시작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자식도 키울 수 있음. 다만 그렇게하기가 싫으니까 애초부터 어려웠던 영역을 불가능한 영역이고 시작지점인 것처럼 여기는 거임.
맞는 말씀 하셨지만 이제는 보편적으로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1%? 아니요 많이 잡아도 50%도 가능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 발을 담구려고 하지 않죠. 나는 저정도로 살 수 없다고 느낌만으로 생각하는것도 아니라 실질적으로 혼자 살기도 팍팍하다고 느끼는데 누구를 책임지고 누구를 부양하며 누구를 키워낼 수 있을까 라는 미래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져 버린거죠
이런 생각을 가진 인원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결혼은 커녕 연애도 포기하며 그저 하루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을 이루고 싶고 이쁜 연애 하고 싶은건 아니라고해도 마음 깊은 곳에 숨겨져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당장 하루가 불안한 사람들에게는 그 마음을 가지고 있나 찾아보는 것도 사치라는거죠 이제는
![[#알쓸인잡] 열등감에 매우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21세기 현대인들💥 심채경 박사가 알려주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http://i.ytimg.com/vi/YUbeJo1x5-0/mqdefault.jpg)
![[#알쓸인잡] 열등감에 매우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21세기 현대인들💥 심채경 박사가 알려주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img/tr.png)
![[#알쓸인잡] 결혼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비혼이 기본값이 되어버린 이유! 알쓸즈가 말하는 사랑이란..?💞](http://i.ytimg.com/vi/1tuMiyGzT6A/mqdefault.jpg)
![[김창옥쇼3 커밍쑨] 절대 결혼하면 안 되는 최악의 배우자 조건💥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센 사람 특징💦 부부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보다 '이것'이다? | #김창옥쇼2](/img/n.gif)
90년생인데요 제 세대 친구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정신적 이유는 법륜스님께서 말씀하셨던 명언인데요
결혼을 결정할 때 "장사로 시작했으면 장사로 끝내거나,
"사랑으로 시작했으면 사랑으로 끝내야지 왜!! 장사로 시작해놓고 뒤에가서는 사랑타령을 하느냐!"라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유라고 봅니다
서로 가난하게 살기 싫고 서로 헌신만 하면서 살기 싫어서 안하는거임
결혼할때 남들하는것처럼 하려는 욕심내려놓으면 결혼할 수 있는데 욕심이 계속 들어가서 못하게되는것같다
집을 얻을 수가 없는걸
부모가 안도와주면 방법이 읍음
집값은 천정부지 ~~
포기를 안할 수가 읍다
서울은 고사하고 경기도 빌라
얻을래도 수억이 깨지니~~
주담대5%
뭔재주로 구해나 살집을~~
대학 직장인초기시절 결혼 못하면 사실 그이후는 거의 힘듬...
결혼을 못하는이유가
우리의 기준점이 연예인들로 맞춰져서 너무 높아진거임
첫번째로 제대로 된 직장을 얻지 못하니 자존감이 떨어짐. 연봉이 낮으니 현재의 집값과 괴리감이 너무 멀다 보니 포기하게 됨. 자연스럽게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게 됨.
국결해라
러시아녀 업체통해 연락중임
12살이나 어린데
그냥 신혼집 원룸에서 시작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좋다고한다
한녀랑 마인든자체가 다르다
젊은이들이 똑똑해서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겁니다 우리부모도 백세 살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을겁니다 백세시대 중요한건 돈 건강 노후 .결혼을 왜 하죠? 지 앞가림도 벅찬데. 우리는 부모 첫 백세시대에 자식 삼십년 뒷바라지 하는 낀 세대입니다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하는게 아님. 결혼 안하는 것임. 돈은 예전세대들이 더 없었음. 지금 세대들은 극개인주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희생을 원하지 않음. 결혼 제도는 사랑을 기반으로 행복함도 있지만 불가피 희생도 요구됨. 가정을 지키기 위한 책임도 수반됨. 부담되는 것임. 결혼이 선택이라 생각되면 '굳이?' 라는 판단. 그럼에도 나와 잘맞는 상대를 만나면 가치가 있는 것이 가족이고 사랑임. 다른건 비교가 안될 정도로 행복함.
행복할려고안하는거지돈때문에 맨날싸울걸 뭐하로하냐 부모님들 돈때문에맨날싸우는거 지겨워서 나혼자행복하게살다가는거지 자식한데 가난을 왜물려주냐
돈이없어서가 아님ㅠㅠ요즘사람들이 똑똑해져서 그들이 그만한 가치가없어서 결혼을 안하는것임...제발 국결성공들하시길..^^
일본으로 오픈북 하고 있는데 이건 너무 철학적이네 ㅋㅋㅋ
자본주의는 양극화다. 90년대까지는 계층간 자산 겝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크지 않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생산성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계층을 넘어서는 결혼이나 하류층끼리 결혼도 많이했지. 지금은 자산을 가지고 있고 없고에서 너무나 큰 차이가 나서 상류 중산 하류 극명하게 나뉘고 같은 계층끼리만 결혼 생각한다. 그런데 하류층끼리는 결혼을 할 수가 없다 왜냐면 일단 남자의 생산성이 여자보다 더이상 크지 않다. 굳이 결혼 안해도 먹고는 살 수 있는 있다는 뜻이다. 거기에 한국은 비교 문화가 아주 강한나라이다. 다들 열심히 살기 때문에 경제는 짦은 기간 동안 크게 성장하였으나 부의 분배는 제대로 되지 않았고 복지도 형편이 없으니 더욱 비교하면서 현타가 오는 것이다. 국가가 경쟁과 노력만 강요해왔고 그 결과물로 양극화가 매우 커졌는데 이제와서 결혼 안한다고 누구에게 돌을 던질 생각인지?
유럽은 결혼안하고 동거만 반복하자나 결혼문화도 서구화 되는듯
둘이 모으면 금방 모을수있습니다 다만 고생하기 싫은거죠 또 어느정도 갖춘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의 사람을 원하고 ~ 이걸 깨는방법을 알면 그 사람은 노벨평화상 줘야됩니다.
혼자 살다가 가겠습니다
양육비가 없어서 결혼을 포기 하는거죠
여자 입장에서 양육비까지 생각하게 되고, 양육비가 안될경우 연애 자체를 멀리하게 됨
남자는 외모와 매력이 안되면 돈으로 어필해야 하는데
그 정도 돈을 모아둔 남자도 거의 없고 돈이 있다해도 이은해 엔딩 맞을까봐 요즘은 더 조심스러워짐
😮 bro 🤣
뭐 근데 잘나가거나 안정적인 직장 구하면 대부분 하더라
걍 결혼자금, 자녀육아비, 생활비 등등에서 남자,여자 모두 동일한 비율이거나 비슷한 비율이면 결혼 충분히 고려하겠어
근데 현실은? 남자보다 최소한 2년은 먼저 취업하면서 남자보다 월등히 적은 결혼자금 가져오고 남자급여에 기대살려는 여자들이 아직도 넘쳐나니까 그 부담감때문에 결혼을 포기하고 개인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거지
천문학 세상에서 젤 쓸때없는 공부중하나.
결혼을 안하고 40대를 보내니 결혼을 해야할 거 같고 결혼을 안 한게 나한테 마이너스처럼 느껴졌는데 하고보니 왜 그랬지 싶긴 함 어차피 좋은 거 나쁜 거 섞여있어서 진짜 선택인 거 같음 아이를 낳는 건 희생이 필수인지라 더 선택인 거 같고 뭐든 다 가질 순 없음 죽을 때까지 선택하고 책임지는 게 삶이구나 싶음
집값 비싸다는 건 솔직히 핑계임.. 불특정다수의 비교군을 너무 쉽게 볼 수 있게된 게 가장 큼. 상위 1%와 스스로를 비교하고 그 상위 1%는 욕먹기 싫어서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스스로를 평균이라 칭함. 그럼 잘난척한다고 욕도 안먹고 우월감도 느낄 수 있으면서 자신의 운을 노력인 것처럼 포장해서 타인을 자신보다 아래로 볼 수 있기 때문임. 결혼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작은 곳에서 시작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고 자식도 키울 수 있음. 다만 그렇게하기가 싫으니까 애초부터 어려웠던 영역을 불가능한 영역이고 시작지점인 것처럼 여기는 거임.
맞는 말씀 하셨지만 이제는 보편적으로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1%? 아니요 많이 잡아도 50%도 가능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대다수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예 발을 담구려고 하지 않죠. 나는 저정도로 살 수 없다고 느낌만으로 생각하는것도 아니라 실질적으로 혼자 살기도 팍팍하다고 느끼는데 누구를 책임지고 누구를 부양하며 누구를 키워낼 수 있을까 라는 미래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져 버린거죠
이런 생각을 가진 인원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결혼은 커녕 연애도 포기하며 그저 하루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정을 이루고 싶고 이쁜 연애 하고 싶은건 아니라고해도 마음 깊은 곳에 숨겨져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렇지만 당장 하루가 불안한 사람들에게는 그 마음을 가지고 있나 찾아보는 것도 사치라는거죠 이제는
대학원은공짜루가노 ㅋ
한국여성과 결혼 하지마시고 국제결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