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없음 가만히나 있지 시기질투에 자격지심으로 괴롭히다 못해 사고치놓고 나몰라라 하루 간신히 먹고사는 형편인데 아에 길바닥에 나앉게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기만 하는 재주만 있고~오래도 살았네~ 능력없는건 이해하지만 해를 가하는건 이해도 용서도 못하지~ 저런건 빨리 죽어야지~ 좋은일 기쁜일이 생겨도 저인간땜에 더 큰 고난이 올게 뻔해서 그게 무서서 기쁜일도 공포감이드는게 얼마나 큰고통일까ㅜ
이혼을 왜 안했나 답답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1974년까지 결혼하지 않은 성인 여성(미성년자 미만은 당연히 성인의 법적 동의 없이 안되고)이 법적으로 혼자 은행 계좌를 열 수 없었어요. 남편의 동의와 사인이 있어야만 계좌를 열 수 있었어요. 74년에 법이 생겨 여성도 은행 계좌를 열 수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행들이 괸행상, 그리고 여성 고객을 믿지 못해 실제 여성이 남편 없이 혼자 자유롭게 계좌를 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건 80년대 들어서에요.
가족끼리 똘똘뭉쳐도 한사람에 의해 무너지는건 참 처참한 일임.. 슬기롭고 지혜로운 엄마의 모습이 아등바등 처절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내가 엄마에게 짐이 되었나 싶은 생각에 괴로워지기 시작함.. 현명한 엄마의 능력에 무임승차도 모자라 자격지심에 대출..ㅎㅎ 터프의 눈물이 더 다가오는 영화네요..가슴이 답답해져버림 ㅠㅠ
와..어쩜 이런 명작을 들고 오셨는지 ... 현실적인 장면들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연출 면에서 보면 전반적인 색감이 너무 따뜻하고 예쁘고 중간중간 카메라를 보고 배우들이 말을 거는 점도 참 좋네요. 아이들이 다 같이 모여 기도하고 있는 장면은 진짜 눈물이 쏟아질뻔 했어요ㅜㅜ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면 참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실화였다는게 놀랍고 마지막으로 역시 결혼은 신중해야 되고 반복되는 일상일지라도 무탈하다면 지루함이 아닌 감사함을 느끼며 곁에 있을 사람은 신중하게 고르자는 교훈 또한 던져주네요.
저 시대에는 많은 여성들이 가정을 위해 저렇게 살았을 겁니다 아이에게 밥 한 술 더 먹이려고 많은 것을 참으며 살았지요 숙명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당시의 여성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어요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 그리 살아온 분들이 많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주인공 여성은 머리 좋고 게다가 현명함까지 갖추고 있네요
오히려 저 무능력한 아버지덕에 독립한건지도! 미국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당연히 독립하는 문화이기도하고, 다만 무능력하고 실패에 대응하는 모습, 알콜중독의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쳐겠죠. 닮기싫어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똑같이 행동하게되는게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보고 자라는게 정말 중요해요!
보는 내내 몸에서 사리가 나올것 같았어요. 특히 터프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내내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을까 싶더군요. 더없이 자상하고 현명한 엄마를 두었지만 지극히 인간적인 아버지로 인해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위의 행복이란… 휴 켈리는 무능하고 나약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보는 내내 우리 남편이 저러지 않아 다행이다를 연발했어요😳 지근 이 순간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세상의 모든 에블린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엄마들 아빠들 화이팅!!!
영상 내내 저런 남편과 같이 살아가는 아내가 과연 현명한 걸까? 하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끝에 다다라서야 느꼈어요. 다정하고 현명했기에, 남편과 아이 10명의 삶을 올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었다는 것을요. 마지막에 딸에게 해준 대사들이 정말 한 마디 한 마디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래도 ~~ 마누라는 잘 골랐죠. 자기가 그런 꼴이니 아이 엄마라도 똑똑현명해야 집안이 유지된다는 선견지명(?) ㅎㅎㅎ 하지만 .. 혼날 일은 혼나야겠죠.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러면 가족 살해하고 죽겠다는 아빠들이 더러 있어서리 .... 너무 혼내지는 말고요~~ 그냥 영화였으니 저런 일을 예시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시다. 부부가 모두 피임을 못하게 하는 교인이었는지 .. 열 명의 후손이면 금술은 좋았다는 증거일 수 있는데 .. 조금 심했다는 느낌이지만 ..
남편이 무능력한데 애처증이 있는 듯. 애 엄마를 동네에서 못 벗어나게 구는 것도 그렇고(개인적인 생각으론 토요일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 모임에 자주 데려다 주게 되다가 떠날 거라는 생각을 한듯) 시간 맞춰안왔을때 도망갔다 생각하는거나.. 자기도 자기가 돈 못벌어오고 폭력적인 환경이 충분히 도망갈만하단걸 알면서도 개선은 커녕 아내에게 헌신만 강요하는게 끔찍함
우리 엄마 생각난다 우리 아빠는 무능력하진 않았지만 가부장적이었고 엄마도 우리 남매도 상처를 받으며 살았음 어느 날 내가 그걸 말하니까 그래도 아빠를 미워하지 말라고 하심.. 깨달은지 얼마 안 됐는데 함께 살아야 하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힘든 일이고 내가 고난에 처했을때 삶을 원망하는 건 소용 없는 일임 원인을 찾을 수는 있지만 그건 앞으로를 위해 써야지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지금 뿐이니까
남편이 영화 마지막쯤에는 정신차리고 뭐라도 도움되겠지 했는데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쓰레기로 살다 가는구나 부인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지 못한 자신에 대한 비참함과 그것을 이겨내는 부인을 보며 느끼는 질투심 때문에 저렇게 많은 자식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며 죽는구나 아내는 끝까지 남편을 보필했고 사랑했는데 결국 죽고나서 노인이 되어서 연금주고 떠나네. 심지어 그것마저 본인의 노력으로 얻은 돈이 아니란게 참 비참하다
연금은 평생 직장 생활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쟁취하는 겁니다. 그냥 주지 않아요. 철 없고 능력 없는 남편이지만, 아주 나쁜 사람도 아니고 약한 사람이지 악한 사람이 아니며 부족한 능력으로도 평생 공장에서 일하며 아내가 자식들을 지킬수 있는 근본 힘도 되어준 겁니다 잘난 사람은 아닐지라도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려고 한 사람이예요, 미국은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고 복지도 아주 약해요. 절대 연금을 그냥 주지 않아요. 그리고 저 당시 미국은 대공황 후에 모든 연금과 복지가 축소 되었었는데 유일하게 노인연금만은 축소되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다른 복지혜택 대상자들보다 노인이라 시간이 많아 정부를 향해 단결해서 정치적 투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러니 남편은 나름 애 쓰고 사랑 표현한 거예요. 좀 찔지한 사람이긴 하지만요. 그 아내가 대단한 사람이긴하지요.
불행한사고로 내길도 아닌공장일하고 집은 냉장고하나 채울수없이 가난하고 난 능력이 없어 현실을 바꿀수도 없고 애가딸려서 젊은날처럼 뭘하지도 못하고 공장부속품이 아니면 당장 굶어야하고 현실을 살아야하는 아빠란사람도 참갑갑했겠죠. 아빠란 고정적수입이 없다면 아무리 엄마가 날고 기어도 글쓸시간은 나지않았을겁니다 그시간에 에블린이 자신도 공장이나 다른집 가사일 안나가고 집을지킬수 있었던건 아빠덕입니다. 그걸알기에 에블린도 그를 버릴수 없었던거고요. 보면서 대부분의 가정이 저러지않나하고 봤습니다 부자가 아느이상 스토리만 다르지 다들 꿈을포기하고 삶에지쳐가고 아이들때문에 참고 돈에아파하고 기적을 바라는 삶을 살잖아요 아이를 다키워서 독립시키고 노후걱정없는 삶이라니 에브린은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을겁니다. 내주변의 에블린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어요
@@행복한데이지-l2u약한사람이지 악한사람은 아니다..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빠는 자식들에겐 그 누구보다 악한사람이죠..평생 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나마 여주같은 희생적인 사람을 만나 자식들이 아빠에대한 원망을 덜 하고 자기인생을 살지 않았나 싶네요
수퍼히어로와 빌런은 반드시 공존한다는 사실, 그럼 나는 히어로일까? 아님 빌런일까? 둘 다일까? 라고 묻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어떤 관점과 태도로 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는 친절한 영화. 영화를 보던 내내 밀려오는 숨막힘 때문에 다 느끼지 못한 것들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실화였구나...솔직히 저런 상황에 본인이 능력이 있으니 그냥 취업하고 이혼하는게 가장 좋지 않나? 애들 정서에도 그렇고...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가서 중장년에서 노년이 된 자식들의 모습보니 엄마의 젊은 시절은 무척 예전이구나...다른 분 댓글 보니 70년대는 여성 혼자서는 계좌조차 마음대로 만들고 열 수도 없었다니... 저런 상황에서도 애들 무사히 잘 키워내신게 너무 대단해
부부가 가정생활에 완전합체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생활력과 인자함이 있다면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도 자식들은 잘성장해요. 가정형편이 최상위여도 부모가 늘 싸우고 집안 분위기가 냉랭하면 자식들이 뭘 보고 커겠어요. 어느집이던 엄마 성격이 꿋꿋하고 자애로우며 생활력 강한 집은 아빠가 난봉꾼이어도 엄마 영향받아서 잘 성장하더라구요.그래서 복중에 제일 큰복이 부모복입니다. 이런 영화보면 대리만족하면서 참회 많이하게 되네요.
저 여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만약 남편이 직업을 잃었다면 당장 이혼했을거에요. 근데 쥐꼬리만큼이라도 벌어오는 남편이었기에 참고 산거죠. 무능한놈이 애를 10명이나. 돈도 못버는 짐승같은놈이 밤낮 그짓밖엔 취미가 없었나. 여튼 여자도 멍청해서 저런놈이랑 결혼했고, 이혼 못해서 참고 산거고, 긍정적 사고는 스스로의 세뇌였고, 연금이야 당연히 살아남은 배우자테 돌아가는거고.. 걍 고구마에요. 저런 삶을 애들이 보고 긍정적으로 배울까 무섭습니다.
꿈 잃고 방황한 거 같은데 사실 돈사고도 치고 성격 불 같고 가족들 좀 힘들게 하는 타입인데 남자가 정말 영리하고 좋은 부인을 가졌네. 아무리 기자로 일해서 글에 재주 있다 해도 저렇게 여러번 당첨되기 어려울 거 같은데. 쇼핑 카트 끌 때 내가 다 행복하다. 슈퍼 직원들도 도와주네.
와~ 저 모임을 3년 내내 안데려다준거야? 자기한테도 토요일은 소중하다고? 아내는 주7일 내내 일하는데! 아내의 능력은 광고계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도 남았을텐데ㅜㅜㅜ
그러게요....
부인이 새로운 세계에 열리면 다른부인들을 삶을보고 깨우쳐 떠나갈까봐 핑계대며 막은것같아요
@@hottthings진짜.. 하남자 그자체 인거같아요. 부부사이인데 한명이 잘 되면 같이 좋은걸 질투감에 그런다니... 😢
@@user-xe1pe8ot2t 맞음. 이세상에 하남자와 하여자는 쓸모가 없음.
어우 마초 문화 징징거리는 미국에서 겉은 세보이는 척 하면서 하는 짓거리 보면 보는 내내 어우 소리나오네
마지막에 실화라는 말에 진짜 깜짝놀람... 보는 내내 눈물난다 진짜... 애 하나 키우는것도 힘든데, 셋도 아니고 다섯도 아니고 열명? 정말 어떻게 키웠냐... 남편이 도와줘도 힘들텐데 저 따위 남편이라니...
낙태가 불법이던 시대라면 피임도 동네 병원이나 약국에서 접할 수 없겠죠
아이들한테 싫은 소리 한 번 안하는 엄마..진짜 존경스럽다..아이들이 진짜 엄마 그늘에서 다 잘 큰 듯
정말 그렇네요. 존경스럽고 또 존경합니다! 그리고 저런 남편않만난걸 정말 감사드려요!!
능력없음 가만히나 있지 시기질투에 자격지심으로 괴롭히다 못해 사고치놓고 나몰라라 하루 간신히 먹고사는 형편인데 아에 길바닥에 나앉게 만신창이로 만들어놓기만 하는 재주만 있고~오래도 살았네~ 능력없는건 이해하지만 해를 가하는건 이해도 용서도 못하지~ 저런건 빨리 죽어야지~
좋은일 기쁜일이 생겨도 저인간땜에 더 큰 고난이 올게 뻔해서 그게 무서서 기쁜일도 공포감이드는게 얼마나 큰고통일까ㅜ
아빠가 멀쩡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죽으며 연금주고가서 노년에 부인이 편하게 살았다고하잖아요 고진감래
원래 능력없는 자들은 그래요 남녀 똑같이요
의처증 의부증 까지 있죠
인간이 싫어요
남편이 저 정도면 무능을 떠나서 모자란 거다. 저 정도면 경계성 지능장애, 보면서 정말 화딱지 난다. 내 주변에도 저런 놈 한 놈 있지 그냥 쓰레기.
제 주변에도요.
전 2명
옛날 시골 아저씨들..대부분 저랬음 ㅋ
지금은 농번기가 없지만.
예전엔 추수하고 돈들어오면
가을부터 봄까지...
동네회관에 술판..노름판..
난 매일 저녁 아빠 데리러 몇차례 갔어야했음...
아버지도 그랬었고.
할아버지도 노름은 안하셨지만 마찬가지...
@@thankyou3966-v8s음... 여자는 남자없이 이미 완벽한듯 알아서 잘 살. 수 있음
나도 엄마남편이 저러함
이혼을 왜 안했나 답답한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미국에서는 1974년까지 결혼하지 않은 성인 여성(미성년자 미만은 당연히 성인의 법적 동의 없이 안되고)이 법적으로 혼자 은행 계좌를 열 수 없었어요. 남편의 동의와 사인이 있어야만 계좌를 열 수 있었어요. 74년에 법이 생겨 여성도 은행 계좌를 열 수는 있었지만 실제로는 은행들이 괸행상, 그리고 여성 고객을 믿지 못해 실제 여성이 남편 없이 혼자 자유롭게 계좌를 열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건 80년대 들어서에요.
ㅜ ㅜ
이런 역사가있었군요 😊
저런... 😢
이분이 아이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상황이 어쨋든 이혼을 하지 않을분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그뤠이트!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최근의 일이군요ㅠㅠ
엄마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자세와 생각들이 더 행운을 부르지 않았나 생각해요. 나라면 남편을 버렸을텐데..한 인간으로서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네요.
나두 저런남편과 못살지 남편이 그래도 연금을 남겨주고갔네요
@@나오미-z7e양심이 있으면 남기고 가야죠 ㅠㅠ
저 시대에 안살아봤으니 가능한 소리…;;;;
영화니까 각색이 좀 더 들어갔을 수 도 있고... 저 시대는 남편이 아내를 개잡듯이 잡아도 참고 살던 시절이고 애들 마구 패던 가장도 흔하던 시절. 술 좀 마시는거 빼면 그래도 공장도 계속 나갔고 막 손찌검을 한 것도 아니고. 저 시대에 양호한 거 일 수 도 있음.
좋은 영화지만 보는 내내 무능한데다가 자격지심 심한 남편 모습에 가슴이 답답ㅜ
남편 참.. 한명 때문에 11명이 개고생을
@@sooleigh5290 아이들 다 낳아서 성장시켰는데 무슨 무책임??
@@sooleigh5290와이프가 책임지려고 저 개고생하는데 어느 부분이 무책임한거임?
@@나오미-z7e 와이프 책임 지려는 게 아니라 자길 책임 지는 상황이겠지
자기도 책임 못지는 못난 열등감에 집에서 큰소리 치는 거고
@@성이름-b5f3r 남편이 와이프 의존도가높음 알콜 찌질이
영활르 바라보는 시선이 이상하네요 쳐 맞고살았나보다
무능력한 가장도 놀라운데 이혼을 안한게 진짜 놀랍다
지랄병하네 ㅋㅋ 그렇게 이혼하면 전부 파탄나지?
시대배경이..,
저 시대엔 미국도 이혼이란 연예인이나 재벌처럼 돈 많은 사람들만 하는 희안한 일이고 이혼녀에겐 일자리가 없었어요
애가10인데 어쩨 ?!
줄리안 무어❤❤❤
가족끼리 똘똘뭉쳐도 한사람에 의해 무너지는건 참 처참한 일임.. 슬기롭고 지혜로운 엄마의 모습이 아등바등 처절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내가 엄마에게 짐이 되었나 싶은 생각에 괴로워지기 시작함.. 현명한 엄마의 능력에 무임승차도 모자라 자격지심에 대출..ㅎㅎ 터프의 눈물이 더 다가오는 영화네요..가슴이 답답해져버림 ㅠㅠ
50년부터 인플루언서 가 있었구나.
지금으로 치면 블러그로 엄마가 애들 키우고 철없는 남편도 감싸서 지킨거네.
엄마가 참 현명하고 멋지시다.
와..어쩜 이런 명작을 들고 오셨는지 ... 현실적인 장면들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연출 면에서 보면 전반적인 색감이 너무 따뜻하고 예쁘고 중간중간 카메라를 보고 배우들이 말을 거는 점도 참 좋네요. 아이들이 다 같이 모여 기도하고 있는 장면은 진짜 눈물이 쏟아질뻔 했어요ㅜㅜ 가족들이나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면 참 좋을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실화였다는게 놀랍고 마지막으로 역시 결혼은 신중해야 되고 반복되는 일상일지라도 무탈하다면 지루함이 아닌 감사함을 느끼며 곁에 있을 사람은 신중하게 고르자는 교훈 또한 던져주네요.
남편이 상처때문에 술의존증이 생긴것이고 그것또한 품어준 여자였기에 더 존경스럽지요 아무나 할수있는일이 아니지요
그러게요 따뜻한 느낌 드는 게 어머니 배우 미소인줄 알았는데 색감도 그러네요 정말 예쁜 영화에요 ㅎㅎ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편집과 나레이션도 영상을 보는와중에서도 깔끔했는데 덧글을 확인하니 너무 지저분해 보이네요.....
@@새유 아이들아빠이고 사랑했으니 결혼한거아닙니까? 당신은 사랑을 모르시는군요
저 모자란 놈 때문에 울화가 터진다 내가 큰 딸 된 것처럼 속상해 죽겠네 도무지 에블린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수가 없다
3년동안 안데려다준거면 일부로지, 저렇게 추악한 인간도 여성에 의해서 구원받는구만
저 시대에는 많은 여성들이 가정을 위해 저렇게 살았을 겁니다
아이에게 밥 한 술 더 먹이려고 많은 것을 참으며 살았지요
숙명이라고 받아들였습니다
당시의 여성들에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었어요
주변 어르신들을 보면 그리 살아온 분들이 많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주인공 여성은 머리 좋고 게다가 현명함까지 갖추고 있네요
그리고 나라가 번영 속에 있었죠. 같은 환경 같은 지능에도 나라가 전쟁통이면 못 함. 6.25로 피란길에 올랐던 경우라면...
네다음 81년생 김지영
@@yeowoo_samak으..
@@yeowoo_samak한남 등장 ㅋㅋ
@@최두팔-y4h드립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만 전혀 동의할수 없네요.. 저 시절엔 여성에 대한 인식도 희생을 강요하던 시절이고 다자녀인게 흔한시절에 많은 자녀들을 다 케어하는게 현재와 비교해서라도 절대 더 쉽다고 볼수는 없어요
와 멋지다. 이 영화속 주인공인 여성분은 정말 아름다운 영혼을 지닌분인듯!!
끔찍하다.. 우리 아빠를 보는듯. 엄마한테는 생활비도 안주면서 대출받아 오토바이사던놈.
@@구구팔-q4t그딴 말 하는 님한테 누굴 갖다놔서 비교한다면 그게 민폐일듯 누구랑 비교할 것 없이 최악임 님은
@@구구팔-q4t너는 저분 아버지보다 못함
그런 아빠랑 결혼한 엄마는 머 강제로 결혼했겠냐. 그런 날라리같은 모습에 반해서 씨바~ 인생뭐 별거있나 하면서 결혼했겠지.
이렇게 단순하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는 뇌지컬 보면 참 인생 편하게 살겠다
@@djflsdk밑바닥 쓰레기
인생 사는 너보다는 댓글 쓴 사람이
더 나은 인생 살고 있으니까
넌 정신과나 가라
@@djflsdk 누가 결혼하기전에 개같은 모습을 보여주겠냐 머리는 장식인가
마지막에 실제 자녀라고 나온걸 보니 실화인가보네요 저 남편을 어떻게 참고 살았지 ㄷ ㄷ ㄷ 어머니는 위대하다
그 시대엔 어쩔 수 없이 살아야 했죠
우리도 지금 여기에 있어요
저런 긍적적이고 지혜로운 마인드를 가진 엄마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감동적이네요
남편 우디 해럴슨의 연기도 역시 일품
*_엄언희ㅠㅠ_*
우디 해럴슨의 많은 영화를 봤지만,오늘 처음 저 면상을 보며 살기를 느꼈다
ㅋㅋㅋㅋㅋ괜히 생긴것도 짜증나게되네요 ㅋㅋ
연기 잘하는 악역 배우의 비애..
도대체 남자는 한게 뭐지? 아빠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가?
저런 남편만 없었음 인생이 술술 풀렸을텐데
아이들한테도
그럴것 같지만 또 아니기도 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오듯 저런 남편새끼를 만났기에ㅔ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도 모르는 일이죠. ㅎㅎㅎ
@@una5161그건 작품에서 여자 능력을 돋보여줄 뿐. 남자가 한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여자의 능력을 제한했을뿐이죠
뭔소리죠?
@@una5161뭔소리여 남편이 최소한 번듯하기만 했어도 저거보다 훨씬 풍족하고 행복했을 사람임
저런 환경에 자식들이 우울증 걸려서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독립한게 대단하다
어머니가 큰 역활을 하셨잖아요
오히려 저 무능력한 아버지덕에 독립한건지도! 미국은 고등학교 졸업하면 당연히 독립하는 문화이기도하고, 다만 무능력하고 실패에 대응하는 모습, 알콜중독의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쳐겠죠. 닮기싫어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똑같이 행동하게되는게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보고 자라는게 정말 중요해요!
@@holog6619 맞아요 성인이 되어 스스로 잘살아야지 어릴적 유전적 부모로인해 오래도록 고통 받는일은 없어야겠읍니다 그능력도 하나님으로부터 오지요
그냥 순순히 죽는개 당연하다 여기지 않는게 그 첫걸음이겠죠.
@@holog6619 그런경우는 덕분에라고 하지않고 때문에라고 하는게 맞지않나요~? 무능력한 아버지 때문에 독립하고 저렇게 살지 않아야겠다는 의지를 얻고 그런 무능함과 실패를 겪고도 이겨내는 어머니 덕분에 삶은 살아가는 방식을 배운거겠죠
우유병사고시 엄마는 본인 몸보다 우유를 못먹을 아이들을 먼저 걱정했을 것 같아 마음이 저려오네요...
찌질한 남편 이네요 열등감 으로 똘똘 뭉친 남자 어려운 가정에 애들 까지 잘 양육 하려는 아내를 보고 질투 하다니 여자가 참 똑똑 합니다ᆢ
주인공이 딸에게 말하는게 꼭 저에게 하는말같아서 위로가 되네요.. 또다시 다가올 불행을 걱정말고 앞으로 찬란히 펼쳐질 나의 인생을 살아야겠죠..!
엄마가 다 지킨겁니다.
자식 10명과
모지리 남편을 늘 보필하고
평생을 가족을 위해 기꺼 희생..
진짜 엄마❤
구제불능 남편을 버리지않은게 정말 . . 그녀의 인내심 리스팩
이혼만했어도 몇배는 더 행복했을듯..
이런 아름다운 영하에 기껏 느끼는게 이혼…불행과 행복은 같은 몸통이란다….
@@KevinYi-wm5vl지랄..이혼하면 행복하다고 느꼈을수도 있지
애가 열이잖아
뭔가 엄청난게 있는거지
그냥 저때는 피임 같은거 없어서 만드는대로 닣았을 뿐이겠지
저 아빠는 그냥 죽는게 도움이겠네요..
근데 너무 안타깝다 어쩌면 광고계의 한 획을 그었을 여성이었을텐데... 남편이 좀 제 정신이었으면 더 많은 부와 명예를 누렸을지도 모를텐데 그리고 많은 광고계의 사람들에게도 귀감이 될 인물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무능한 남편과 사랑스럽고 슬기로운 엄마
마음이 따뜻해지다가도 분노가 치미네
저도 잘보다고. 여러번 분노가 치밀었답니다ㅎ
어쩜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똑같냐. 어머니가 일해서 채워놓으면 뒤에서 아버지가 몰래 대출받는건 전 세계가 똑같은듯. ㅎ
보는 내내 몸에서 사리가 나올것 같았어요. 특히 터프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내내 아이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힘들었을까 싶더군요. 더없이 자상하고 현명한 엄마를 두었지만 지극히 인간적인 아버지로 인해 언제 깨질지 모르는 살얼음판위의 행복이란… 휴
켈리는 무능하고 나약하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보는 내내 우리 남편이 저러지 않아 다행이다를 연발했어요😳
지근 이 순간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세상의 모든 에블린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엄마들 아빠들 화이팅!!!
저건 인간적인 게 아니라 무책임의 극치
유연석ㅋㅋㅋㅋㅋㅋ
자기남편이야긴왜다는지…
가족을 사랑했음 저따위로는 안 했겠죠. 지만 제일 사랑한 겁니다.
영상 내내 저런 남편과 같이 살아가는 아내가 과연 현명한 걸까? 하는 생각을 계속 했었는데 끝에 다다라서야 느꼈어요. 다정하고 현명했기에, 남편과 아이 10명의 삶을 올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었다는 것을요. 마지막에 딸에게 해준 대사들이 정말 한 마디 한 마디 위로가 되네요. 좋은 영화 리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빠진짜 핵고구마 어우ㅋㅋ 엄마가 너무 똑똑하고 현명ㅠㅠ 아이들도 안삐뚤어지고 잘 성장하고 ..엄마의 마인드 감동이네요…😍
그래도 ~~
마누라는 잘 골랐죠. 자기가 그런 꼴이니 아이 엄마라도 똑똑현명해야 집안이 유지된다는 선견지명(?) ㅎㅎㅎ
하지만 .. 혼날 일은 혼나야겠죠. 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러면 가족 살해하고 죽겠다는 아빠들이 더러 있어서리 .... 너무 혼내지는 말고요~~
그냥 영화였으니 저런 일을 예시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시다.
부부가 모두 피임을 못하게 하는 교인이었는지 ..
열 명의 후손이면 금술은 좋았다는 증거일 수 있는데 .. 조금 심했다는 느낌이지만 ..
남편이 무능력한데 애처증이 있는 듯. 애 엄마를 동네에서 못 벗어나게 구는 것도 그렇고(개인적인 생각으론 토요일이 중요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 모임에 자주 데려다 주게 되다가 떠날 거라는 생각을 한듯) 시간 맞춰안왔을때 도망갔다 생각하는거나.. 자기도 자기가 돈 못벌어오고 폭력적인 환경이 충분히 도망갈만하단걸 알면서도 개선은 커녕 아내에게 헌신만 강요하는게 끔찍함
결혼하기에 적합한 사람은 책임감과 스스로의 열등감을 잘 조절하는 사람일 것
가난은 사람의 결함을 극대화시킨다.
당연히 소설이라 생각했는데
긍정적 마인드가 거의 포레스트 검프네요 실화라니 ㄷㄷ
어떤사람을 만나야 되는지 인생으로 알려주시는 분이시네요..
그리고 어떤사람으로 살아야하는지도 알려주시는 인생을 사셨구요
처음에 좋다가 나빠지는경우 어떻하나요? 이 영화에서는 끝까지 저런남편과함께해주었기에 그것이 더 값진것이지요
@@나오미-z7e어떡하나요
값지긴 뭐가요? 착취 당하고 고생만 하다가 끝난 아내의 인생은 누가 값지게 보상해주죠?
@@x_o_xo_xoxo 하나님
@@나오미-z7e저 남편같은 삶을 실고 계신가본데 그따구로 살지마십쇼
우리 엄마 생각난다 우리 아빠는 무능력하진 않았지만 가부장적이었고 엄마도 우리 남매도 상처를 받으며 살았음 어느 날 내가 그걸 말하니까 그래도 아빠를 미워하지 말라고 하심.. 깨달은지 얼마 안 됐는데 함께 살아야 하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힘든 일이고 내가 고난에 처했을때 삶을 원망하는 건 소용 없는 일임 원인을 찾을 수는 있지만 그건 앞으로를 위해 써야지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지금 뿐이니까
물여우님 소중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러분 모험같은 사랑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하남자 연기 쩐다;
이상한 남자나 이상한 여자를 만나면 인생이 불행합니다.
이거ㄹㅇ
남편이 영화 마지막쯤에는 정신차리고 뭐라도 도움되겠지 했는데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쓰레기로 살다 가는구나
부인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지 못한 자신에 대한 비참함과 그것을 이겨내는 부인을 보며 느끼는 질투심 때문에 저렇게 많은 자식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며 죽는구나
아내는 끝까지 남편을 보필했고 사랑했는데 결국 죽고나서 노인이 되어서 연금주고 떠나네. 심지어 그것마저 본인의 노력으로 얻은 돈이 아니란게 참 비참하다
연금은 평생 직장 생활해서 본인의 능력으로 쟁취하는 겁니다. 그냥 주지 않아요.
철 없고 능력 없는 남편이지만,
아주 나쁜 사람도 아니고
약한 사람이지 악한 사람이 아니며
부족한 능력으로도 평생 공장에서 일하며 아내가 자식들을 지킬수 있는 근본 힘도 되어준 겁니다
잘난 사람은 아닐지라도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려고 한 사람이예요,
미국은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고 복지도 아주 약해요.
절대 연금을 그냥 주지 않아요.
그리고 저 당시 미국은 대공황 후에 모든 연금과 복지가 축소 되었었는데 유일하게 노인연금만은 축소되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다른 복지혜택 대상자들보다 노인이라 시간이 많아 정부를 향해 단결해서 정치적 투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었죠.
그러니 남편은 나름 애 쓰고 사랑 표현한 거예요.
좀 찔지한 사람이긴 하지만요.
그 아내가 대단한 사람이긴하지요.
불행한사고로 내길도 아닌공장일하고 집은 냉장고하나 채울수없이 가난하고 난 능력이 없어 현실을 바꿀수도 없고 애가딸려서 젊은날처럼 뭘하지도 못하고 공장부속품이 아니면 당장 굶어야하고 현실을 살아야하는 아빠란사람도 참갑갑했겠죠. 아빠란 고정적수입이 없다면 아무리 엄마가 날고 기어도 글쓸시간은 나지않았을겁니다 그시간에 에블린이 자신도 공장이나 다른집 가사일 안나가고 집을지킬수 있었던건 아빠덕입니다. 그걸알기에 에블린도 그를 버릴수 없었던거고요. 보면서 대부분의 가정이 저러지않나하고 봤습니다 부자가 아느이상 스토리만 다르지 다들 꿈을포기하고 삶에지쳐가고 아이들때문에 참고 돈에아파하고 기적을 바라는 삶을 살잖아요 아이를 다키워서 독립시키고 노후걱정없는 삶이라니 에브린은 스스로가 자랑스러웠을겁니다. 내주변의 에블린들 그리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였어요
@@행복한데이지-l2u약한사람이지 악한사람은 아니다..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빠는 자식들에겐 그 누구보다 악한사람이죠..평생 그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나마 여주같은 희생적인 사람을 만나 자식들이 아빠에대한 원망을 덜 하고 자기인생을 살지 않았나 싶네요
수퍼히어로와 빌런은 반드시 공존한다는 사실, 그럼 나는 히어로일까? 아님 빌런일까? 둘 다일까? 라고 묻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어떤 관점과 태도로 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는 친절한 영화. 영화를 보던 내내 밀려오는 숨막힘 때문에 다 느끼지 못한 것들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애비라는 인간이ㅡㅡㅡ..열받겟네...주인공이 대단하다.징말..징그러
일찍 이혼했으면 더 잘살았겠네..
짧은 영상 보는데 눈물이 나네. 무능하면 가만히라도 있는게 돕는거 라는거. 자격지심이 들지라도 사고라도 안치는게 진짜 돕는 거라는게 …
보통 무능한 인간들이 에너지가 넘쳐서 빨빨거리면서 사고치고 다니더라구요
ㄹㅇ 돈도 못 벌어오는게 꼴에 술은 마시겠다고 ㅋㅋ
줄리안무어는 정말 너무 대단하고 멋있는 배우네요 어쩜 출연작들 하나같이 좋은지
여자 혼자 계좌도 못 만들던 시대에 왜 이혼 안하냐니ㅋㅋㅋㅋㅋ 생각 참 짧다ㅉㅉ
무능력한 가장
빛보다 어둠을 보았네요.
영화 잘 보고 갑니다.
남편이 너무 한심해서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음 😑
내가 이 엄마의 반의 반이라도 따라갈수 있을까.. 멋진영화에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힘든 순간이 찾아올때마다 와서 보고 또 볼게요.
지원님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편하게 다녀가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저런것도 남편에 아빠 라니.
어떻게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저렇게 힘들고 고통 스럽게 할수가 있나?
그냥 혼자 살다 죽을 것이지
왜 저렇게 훌륭한 여자의 인생을 힘들게 하나?
저정도면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이혼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다..
연금은 당연히 남겨줘야하는거 아님? 술값으로 다 까먹지않아서 고맙다고 해야하는건가 아니면 미국은 연금이 그냥 날아가는건가?
너무 재밌고 좋은 영화인데 남편놈때문에 화가나서 평정심 유지하기가 힘들다
저희 친척중에 저 상황이랑 매우 비슷한 가정이 있어서 많이 공감되는 영화네요...
감동적인 영화 잘 봤습니다
여배우 진짜 잘함!!
실화였구나...솔직히 저런 상황에 본인이 능력이 있으니 그냥 취업하고 이혼하는게 가장 좋지 않나? 애들 정서에도 그렇고...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가서 중장년에서 노년이 된 자식들의 모습보니 엄마의 젊은 시절은 무척 예전이구나...다른 분 댓글 보니 70년대는 여성 혼자서는 계좌조차 마음대로 만들고 열 수도 없었다니...
저런 상황에서도 애들 무사히 잘 키워내신게 너무 대단해
줄리안무어 팬이라 클릭했는데 보는 동안 스토리에 빠져들었어요.
좋은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 총살마려운영화
결혼 안해서 인생 망친 사람보다 결혼 잘못해서 인생 망친 사람이 훨씬 많다.. 결혼은 신중해야한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영화.
저 남편하고 이혼안한건 아동학대라고 봄.. 이상한 고집이 있는 여자네
당시에는 여자는 이혼을 선택할 수 없었어요
요즘에도 용기가 있어야 하는 것이 이혼이죠
어디서 이런 영화를 찾아서
아주 휼륭한 리뷰를 하셨나요?
비록 짧은 리뷰지만 진한 감성과 눈물을 선사 하셨네요
제이찬님 시청과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부부가 가정생활에 완전합체면 더할나위 없겠지만 부모중 한사람이라도 생활력과 인자함이 있다면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도 자식들은 잘성장해요.
가정형편이 최상위여도 부모가 늘 싸우고 집안 분위기가 냉랭하면 자식들이 뭘 보고 커겠어요.
어느집이던 엄마 성격이 꿋꿋하고 자애로우며 생활력 강한 집은 아빠가 난봉꾼이어도 엄마 영향받아서 잘 성장하더라구요.그래서 복중에 제일 큰복이 부모복입니다.
이런 영화보면 대리만족하면서 참회 많이하게 되네요.
진짜 답안나오는 아빠네 진작 이혼했어야 너무 엄마랑아빠랑 다르다 엄마와 아이들의 운과 노력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온거같음
어쩌면 내가 어페데이시즈에 갈 운명이었는지 모르지
아닐지도 모르고
하지만 지금 당장은 이 처마 아래에 앉아 엄청나게 기운찬 딸과 대화를 나누면서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려하고 있는거야
너무 따뜻하다😢
같은 남자지만 정말 암걸릴거 같다....
아이들을 기르는 엄마가 되어 이 영화리뷰를 보니 너무 감동이네요 ㅠㅠ 영상 감사해요!
무능력은 둘째치고 성격도 후지고.. 저런 인간들은 왜 사는지
이 영화의 한국판 실제 버전이 아는 사람중에 있는데..
아내분이 정말 어질고 현명하고 천사임.. 진짜로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은데
내 현생에 닮고 싶은 사람이나 나는 잘 안되더라
남편 왜저러냐..ㅠㅠ보면 볼수록 화딱지 나네..아내가 어느정도 집안 일으켜 놓으면 저놈이 망치고.. 허튼 짓거리하고..에효 사리가 입밖으로 튀어나올 지경. 와이프가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지 않았으면 벌써 하늘로 갔을수도 있겠다..
6:20 이런 마인드 배우고 싶다..ㅠㅠ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닥쳐와도 긍정적으로 흘려보낼수 있는 여유..
줄리안 무어 너무 좋아요 무슨 배역을 연기해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최고의 배우
영화는 해피엔딩이지만 마지막에 딸이 우는 모습에서 현실이 느껴져 씁쓸하네요..
자녀와 남편을 포기하지 않고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고 자녀를 양육하고 기도를 멈추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낸 한 위대한 어머니의 영화😢❤🙏
저 여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만약 남편이 직업을 잃었다면 당장 이혼했을거에요. 근데 쥐꼬리만큼이라도 벌어오는 남편이었기에 참고 산거죠.
무능한놈이 애를 10명이나. 돈도 못버는 짐승같은놈이 밤낮 그짓밖엔 취미가 없었나.
여튼 여자도 멍청해서 저런놈이랑 결혼했고, 이혼 못해서 참고 산거고, 긍정적 사고는 스스로의 세뇌였고, 연금이야 당연히 살아남은 배우자테 돌아가는거고..
걍 고구마에요. 저런 삶을 애들이 보고 긍정적으로 배울까 무섭습니다.
와.. 보는 내내 속이 터져서...
근데 너무 숨막힌다... 보는 나도 이런데 실제로 저렇게 살면 얼마나 답답했을끼...
가장 아름다운 영을 가진 사람을 보고 내내 감동이네요
고맙습니다 분노의 글들이 많은데 남편말고 부인의 아름다음을 보시면 좋겠어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입니다
동서고금 어머니들의 삶은 고단하기만
합니다
꿈 잃고 방황한 거 같은데 사실 돈사고도 치고 성격 불 같고 가족들 좀 힘들게 하는 타입인데 남자가 정말 영리하고 좋은 부인을 가졌네. 아무리 기자로 일해서 글에 재주 있다 해도 저렇게 여러번 당첨되기 어려울 거 같은데. 쇼핑 카트 끌 때 내가 다 행복하다. 슈퍼 직원들도 도와주네.
똑똑한 아내가 자신을 떠날까봐 불안했던 남편의 마음을 마지막 에피소드로 잘 표현해 줬네요.. 그래도 발암남편이긴 합니다
저 환경에서 크게 엇나가는 사람없이 자깃들 키워낸 엄마가 놀랍네. 남편은 정말 놀라울정도로 무능한데 저게 남의 일이 아닌거같아 씁쓸하고... 모두가 영화의 주인공처럼 운이 따라주진 않을테니까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었나 우리나라에서도 라디오사연 등등 해서 살림살이 마련하셨다던 분 나온거보고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미국은 스케일이 다르네요
저런 긍정적인 돌파하는 추진력 가진 엄마 너무좋다.
아이들 구김살없이 잘큰거봐
영화라도 넘 맘이 따뜻행♡
남편은 ㄹㅇ 죽은게 제일 도움되네
우리아빠 보는거같네 결국엔 이혼당하고 엄마는 이제서야 정상적인 삶을 사시는중..저땐 이혼이 흔한게 아니라서 안타깝다
도대체 남편이 무슨 매력이 있길래 열명이나 이혼도 안하고....ㅠㅠ
어휴 아빠라는 인간이 ㅡㅡ
다 보니 알수없는 눈물이 흐르네요. 에블린의 긍정 생각이 너무 부러워요. 에블린 같은 여성, 아니 친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
남편 진짜 개발암덩어리인듯 ...
저것도 아빠 이름을 달고 사네 아오씨
예전에 볼땐 줄리안무어가 진짜 천사같았는데
지금보니까 영화 배경이 진짜 화나네요...
어릴때랑 관점이 달라져서인지...
무능하고 모지란 게 자격지심에 열등감까지...이혼 안당한 게 다행이지...
내가 멀쩡하고 선해도 누굴 만날지는 모는다는게 인생 이랄까 ㅋㅋㅋㅋㅋ 나라는 간장종지는 감히 쳐다도 못 볼 큰 그릇이시네 울 할머니 같기도 하고.. 참..
와씨 남편 없었으면 애초에 저런 위기도 없었을텐데 …..ㅋ 최대 빌런이네
보다가 딸아이가 집을또다시 잃을까바 불안해하는 모습과 엄마와의 대화에서 눈물이 났어요…
인간으로 태어난 능력있는 어느 보살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