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쟁이 부부가 이야기하는 오크통의 모든 것 ★ All about Oak Bar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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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 안녕하세요, 와인쟁이부부에요 :D
오랜만에 영상을 업데이트합니다. 8월은 저희 부부에게 유독 바쁜 달이었네요. 시간이 나는 대로 틈틈이 영상 작업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오크통이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가지고 영상을 만들다 보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오크통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지고, 와인의 숙성에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나아가 오크통의 양대산맥인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의 차이점에 대해서, 그리고 오크의 결이 왜 중요한지, 저희 부부의 시선에서 살펴보았어요 :D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구독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속도는 느리겠지만 꾸준히 와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 문의 : sunnynwanny@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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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lavonian Oak는 슬로베니아가 아닌 크로아티아 북동부쪽 지방인 슬라보니아산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오류 수정도 정말 감사해요. 영상 수정이 어려우니 이 댓글을 고정해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할게요!
@@nebbiolo_hj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전 ....왜 프랑스와인여행도 읽었고 와인쟁이부부 채널도 구독하고 있었는데 같은 분인지는 오늘 알았던거죠 ? ㅋㅋㅋ
이제라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당 :D
@@와인쟁이부부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Anna_S3 감사감사해요 :D
오래기다린만큼 오크에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야말로 감사합니다! :D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야말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서 오크통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이 취미로 즐기는 애호가들에게는 충분한 내용이었던거 같네요.
아주 예전에 TV에서 국산 포도를 이용해서 와인을 만드는 농장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양조용 포도와 달리 국산 포도는 타닌이 약해서 미국산 오크통을 사용해서 숙성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병 라벨이나 와이너리 홈페이지에 어떤 오크통을 얼마동안 사용했다는 내용을 통해서도 오크 풍미가 어떨지 대략적으로 기대할수 있을것 같더군요.
역으로 먼저 맛을 보고 거기에서 느껴지는 오크 풍미를 통해서 어떤 오크통을 사용했는지 유추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인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TV에서 보셨다던 그 내용이 무척 흥미롭네요. 또한 와인 정보를 미리 보고 와인의 맛을 예측하는 것도 흥미롭고, 와인을 마시면서 오크통 숙성의 여부와 기간을 예측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흥미로운 테이스팅이라고 생각을 해요 :D
매우 중요한 주제를 이렇게 간략하면서도 핵심을 짚어 주셔서 여러모로 와인의 맛에 대하여 이해를 넓일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옥크의 결에 따른 풍미의 변화 또한 제 나름대로 쉽게 해석을 할수도 있었습니다. 좋은 영상을 만들어 나누어 주시는 두분 와인쟁이 부부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따뜻한 댓글과 응원 정말 감사해요! 목재에 관심이 있으시다니, 더 이해가 잘 되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크통 만드는 과정만 책과 영상으로 봤지 나무결이 중요하고 여러 가지 화학성분에 따라 풍기는 향이 달라진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유익했고 다음 영상 샤르도네인데 샤블리가 땡길 것 같습니다...ㅎ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샤블리 한 병 준비해볼게요 :D
여태 오크통은 그냥 프랑스, 미국, 슬로베니안만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국가의 지역마다 오크의 스타일이 다르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고급 와인들 일수록 오크통까지 섬세하게 컨트롤해서 와인을 만들겠군요...
정말 와인의 세계는 무궁무진한거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오크통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더라고요. 같은 와인이라도 어느 나라 오크나무를 썼는지, 그 나라 안에서도 어느 지역 오크나무를 썼는지, 토스트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까지 변수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나무의 결(GRAIN)까지 파고 들면 머리가 지끈지끈해집니다. 그래서 와인이 재밌는 거겠지만요.
짝짝짝. 다루기 어려운 🤔 주제 일텐데..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
감사해요 💛
오크! 넘나 중요한 주제네요ㅎㅎ 시작할때 쪼르록 와인 따르는 소리 설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야말로 댓글 감사해요 :D
좋은 영상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오크의 세계도 이렇게 장황하군요🤔 그런데 이렇게 오래된 수령의 오크나무들은 잘라서 오크통으로 쓰다보면 결국 나무가 남아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ㅠ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가 왜 다른 캐릭터를 가지는지, 각 캐릭터는 어떤지 궁금했는데 요 영상으로 다 설명해주셨네요~~^^ 오늘도 감사히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D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보람이 있네요.
평소에 궁금해하던 주제였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했는데, 다행입니다!
오크통에대해서 이렇게 잘알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책도 잘 읽고 있답니다.^^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프랑스 각산지의 특성과 미국의 주특성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어렵지만, 나중에 여유 생기면 꼭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쟁이부부 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최근에 오크에 대해서 많이 찾고, 읽고 했었는데, 너무 잘봤습니다
최고의 영상ㆍ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로베니안오크의 결에 대해 프랑스 바리크와 좀더 비교가 가능할까요?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공부를 해보고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D
토스팅 시간이 어떻게 되나요? 헤비토스트가 30분이었나요? 예전에 어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욤.
라이트 25분 헤비 1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링크 걸어드릴게요!
www.everwonderwine.com/blog/2017/5/17/toasting-an-oak-barrel-and-its-affect-on-wine-flavor
프랑스 지역별 오크 의 차이 여쭤봅니다
아래에 자료를 그대로 첨부합니다. 아래 자료는 유명한 오크통 생산자인 GAMBA에서 가져온 거예요. 부디 번역까지 요청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Allier: Our favorite forest and major component of all or blend barrels. Here the soil is thick clay, siliceous and not very fertile. The growth of the tree is very slow resulting in tall and straight slender logs when harvested. The grain of the wood is fine, compact and slightly porous resulting in sweet tannin extraction and pleasant aromatics. The wood has a golden pink hue with a warm and smooth feel. This department has the higher rate of Quercus Sessilis in all its forests. It provides for a soft mouth feel and is very broad across the mid pallet as it seems to marry well with the wine early in the aging process.
Troncais: The best known forest within the Allier department and it is probably the most beautiful forest of France. The characteristics are very similar to what previously written concerning Allier, typically displaying tighter grain. Suited well for longer barrel aged wines, it’s narrower its expression early on in the wine aging process with slow integration.
Nevers: Nevers is capital city of the department of Nievre. The department completes what is typically considered the centre part of France. It contains the second largest forest of France which is called Bertranges. The oak coming from Nevers is usually medium grained compared to that of Allier. The result is a bigger tannin extraction than that of tighter grain wood and requires longer aging time to fully integrate with the wine.
Vosges: This department is located close to the north eastern French border. This forest was the most damaged by the storm of some years ago, and consequently we are now getting less wood of this origin compared to the past. The grain is tight and the tannin extraction is about 6%. It has always been matched very well with white wines.
Limousin: Quercus Pendunculata species grows primarily in the forest of Limousin. In this region, the soil is calcareous, of granitic origin and fairly fertile. The tree growth is rapid and regular. The texture is coarser and the grain wider, thus when considering the aging of wine, the exchange of oxygen between the interior and the exterior is higher; evaporation is faster and more oak tannin is extracted than from other forest selections
Bourgogne: It comes from the forest of Citeaux in the Department of Cote d'Or. It has fast growth and large grain. It is very similar to Limousin.
Jupille: The forest is located towards the west of Allier and Cher. We have increased the purchase of wood from this forest as we've found it is really tight grain, pink and with beautiful sweet aroma and taste of vanilla. When it is fresh and watered on our yard, it has a wonderful scent of pink rose which is very pleasant. The tannin extraction is around 6%. It matches well with big bodied tannic wines. Our Toast Check process seems to enhance the aroma of this wood.
Cher: Located north of Allier, yet considered in the Centre of France. The wood coming from the forest of St. Palais and Allogny can be compared to the best Allier in terms of grain and tannin extraction. The forest of Cher's oak has fibers which are compact yet slightly more tannic than the wood from Allier. This beautiful wood always produces excellent results as far as aging is concerned.
Fontainebleau: This is a small forest located 200 km south of Paris, which many years ago was included in the Cher barrels. In the last few years, it has had great results for the aroma at the nose and it is really well used in Tuscany for Sangiovese. It is tight grain wood with pink striations when split.
뒤늦게 정주행 중입니다
피노누아 와인에서 가끔 장미나 꽃 향이 나는데 이것도 오크와 관련있나요??
장미나 꽃 향은 1차 향으로 오크와는 관련이 없이 피노 누아 자체의 포도 품종 특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오크향이 찐한..바베큐 쿨럭...^&**;;
잘배우고 있습니다
홍성흔 배두나 님의 조합같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ㅎㅎㅎ
영상즘 많이 올려주세요 그냥 평소 와인 마시는 영상이라고요 ㅠㅠ
ㅠㅠ 몇 분 안 보시더라도 라이브를 한 번 해볼까봐요...다음 주에 영상 하나 올리긴 할 건데, 요즘에 내년에 나올 책 원고 추가 수정 하느라 편집이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