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리터로 만들었습니다. 주문 시에 헤비하게 태워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술은 같은 강주로 채웠는데 오크통을 물로 오래 불린 후에 넣어서 그런지 증발되는 양은 별로 없었습니다. (온도는 대략 26~28도 사이 보관이고 와인 셀러 위에 두었습니다.) 3주 지났을 때 친구들 놀러 와서 같이 먹었는데 저는 은은한 나무향과 달달함이 있으면서 건과류 느낌이 났어요 맛은 엄청 부드러웠어요 친구들한테 주면서 어떤거 같냐고 물어보니 숙성 년수 높은 꼬냑이나 싱글몰트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총 40만원정도 들었는데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맛과 양입니다!
나무를 무리하게 태웠고 태우는 과정에서 나무에 균열도 많고(이 과정에서 바깥쪽 공기와 술이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그나마 남아있던 내부 수분도 다 날라가서 술을 쭉쭉 흡수하고 공기 중으로 쑥쑥 날아갔으려나요... 개인적으로 210ml를 3개월만에 천사가 먹어도 멱살잡고 흔들거 같은데... 210ml 남은건.... 제가 다 슬픕니다 ㅠㅠ
저는 아메리칸 오크통에 buffalo trace white dog mash 1을 2L 넣고 약 3달 보관했습니다. 오크통이 작으니깐 실제 숙성의 20배의 속도라고 하더라구요. 3개월x20 = 60개 하면 5년 숙정 버번이라고 생각하고 병으로 옮겼습니다. (나름 오크통 자리를 주마다 옮기며 4계절을 만들어줬습니다.) 여기 날씨는 덥지 않은 관계로 100ml정도 엔젤스 쉐어를 했구요...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술은 사먹는게 좋습니다
이 영상과 다른 질문 좀 올려도 될까요? 집에서 어머님께서 담금주(오디) 제가 맛보기에 일반 소주보다 더 순한듯한 느낌의 술입니다. 근데 오디주가 달아도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더군요. 도수는 40~50도 정도로 올리고 싶고 매우 단맛 좀 없애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뭐 단순히 50도 술정도 구매해서 1(오디) : 5(50도) 비율 등 그냥 사서 섞어 마시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user-rf6sx1ko9h 오크칩 자체는 미디움 토스팅 된 것 샀고, 우디함을 좀 제거하려고 끓은 물에 30초 정도 데쳐놓기도 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그 뒤에도 몇번 해봤는데, 공통적으로 바닐라향미가 오크통숙성만큼 잘 뽑혀져 나오지가 않더군요. 바닐라향미가 오크숙성의 기본인데 그게 배제된채로 우디함으로만 가득차니, 이게 좀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이정도면 천사의 강탈이라고 ㄹㅇㅋㅋ
ㅋㅋㅋㅋ 엔젤스 약탈이자너
저 정도면 대놓고 열어 마신듯 ㅋㅋㅋㅋㅋ
엔젤스 하이스트ㅋㅋㅋ
일단 천사가 맞는지부터 의심해봐야...
확실히 한국 날씨가 덥다보니 천사들이 목이 말랐넼ㅋㅋㅋ
저는 10리터로 만들었습니다. 주문 시에 헤비하게 태워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술은 같은 강주로 채웠는데 오크통을 물로 오래 불린 후에 넣어서 그런지 증발되는 양은 별로 없었습니다.
(온도는 대략 26~28도 사이 보관이고 와인 셀러 위에 두었습니다.)
3주 지났을 때 친구들 놀러 와서 같이 먹었는데
저는 은은한 나무향과 달달함이 있으면서 건과류 느낌이 났어요 맛은 엄청 부드러웠어요
친구들한테 주면서 어떤거 같냐고 물어보니 숙성 년수 높은 꼬냑이나 싱글몰트 느낌이라고 했습니다
총 40만원정도 들었는데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그런 맛과 양입니다!
와 성공하셨네요
물에 오래 불리는게 포인튼가
이번엔 충분히 불려서 해보는걸로..
성공하셨네 용량 까지 챙기시고 .. 킥은 물에 불리신거였나 본데요 ?
불리는게 포인트였군요!ㄷㄷ
혹시 물에 얼마나 불리셨나요
나무를 무리하게 태웠고 태우는 과정에서 나무에 균열도 많고(이 과정에서 바깥쪽 공기와 술이 접촉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그나마 남아있던 내부 수분도 다 날라가서 술을 쭉쭉 흡수하고 공기 중으로 쑥쑥 날아갔으려나요... 개인적으로 210ml를 3개월만에 천사가 먹어도 멱살잡고 흔들거 같은데... 210ml 남은건.... 제가 다 슬픕니다 ㅠㅠ
이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그것때문에 증발을 많이 한거 같아보이더라구요
저는 셰리말고 토니포트로 팍사레트 만들어 탈리스커 10년에 넣었습니다. 맛은 탈리스커 10년을 싸다구 때리는 맛으로 비교불가..상당히 맛있습니다.(하기야 팍사레트 만들때 들어간 설탕을 생각하면 맛이 없을 수가 ㅋㅋ)
아니 천사들이 회식이라도 했나 다 마셔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메리칸 오크통에 buffalo trace white dog mash 1을 2L 넣고 약 3달 보관했습니다.
오크통이 작으니깐 실제 숙성의 20배의 속도라고 하더라구요. 3개월x20 = 60개 하면 5년 숙정 버번이라고 생각하고 병으로 옮겼습니다. (나름 오크통 자리를 주마다 옮기며 4계절을 만들어줬습니다.)
여기 날씨는 덥지 않은 관계로 100ml정도 엔젤스 쉐어를 했구요... 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술은 사먹는게 좋습니다
제 생각에는 나무가 술을 잔뜩 흡수한거 같아요
아무리 안쪽을 태웠더라도 거이 3달넘게 숙성한거니까 나무가 흡수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시 저 오크통에 알코올 넣어서 숙성시키면 더 맛있는 술이 나올거 같아요!
저도 이거 생각함
아니ㅋㅋㅋㅋㅋ 4.8L에서 210mlㅋㅋㅋㅋ
애초에 이정도로 가져가는걸 천사라고 할수있는건가..?
그냥 천사가 먹을걸 내가 훔쳐온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우리 술 어디갔냐고ㅋㅋㅋ
이정도면 경찰불러야 하는 수준인데요 ㅋㅋㅋㅋㅋ
진짜 돈 안 쓰고 재미나게 보기 좋은 영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흥미롭고 재밌고 기대됩니다
저도 오크통 세개로 숙성중인데
자매손 넣은지 6개월된 통에서 나오는 국물은
바닐라 맛이 상당합니다.
이 영상과 다른 질문 좀 올려도 될까요?
집에서 어머님께서 담금주(오디) 제가 맛보기에 일반 소주보다 더 순한듯한 느낌의 술입니다.
근데 오디주가 달아도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들더군요.
도수는 40~50도 정도로 올리고 싶고
매우 단맛 좀 없애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뭐 단순히 50도 술정도 구매해서 1(오디) : 5(50도) 비율 등 그냥 사서 섞어 마시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허...제가 가을부터 봄까지 반년정도 담아놨던게 40퍼센트정도 날아갔었는데 환경차이가 엄청크네요..
남취님이 이렇게 대신해주시니, 엄마한테 등짝도 안 맞고 지갑도 지키고 ㅋㅋㅋㅋㅋㅋ 매우 감사드립니다아.
3개월 후! 두근두근!!
천사들이 쉐어링하고 남은건 얼마나 맛있을까...
저게 천사입니까? 날강도지
맛도 가지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 : 야 이거 맛없으니까 넌 맛만 봐.
천사한테 받치는 공물을 정성스레 만들어서 찌꺼기만 맛보는 제사장
이 정도면 엔젤스 쉐어가 아니라 엔젤이 나한테 쉐어 해주는거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엔젤이 숙성하고 본인이 쉐어해가는 것 같은데
역 엔젤스 쉐어 ㅋㅋㅋㅋㅋ
우리는 이것을 엔젤스 뽀찌라 부르기로 했어요
???: 자알 먹고 갑니다잉~ 차비로 쓰쇼잉
4.8L 가 아니라 더 적게 넣으셨음 천사한테 집 안에 있는 다른 술도 압류 당하셨겠습니다
3L 영동오크통, 커클랜드 스파이스드럼 1.75L 두병, 일주일 간격으로 보충. 온도 18도 습도 70도 유지되는 지하실 약 2달 보관, 전체 용량중 200ml 정도 증발. 바닐린향 가득한 꽤 괜찮은 럼이 나왔습니다. 온, 습도가 정말 중요한듯하네요.
제가 지금 포르트갈 오크통 10리터에 콥케 10담고
영동 오크통에 px셰리2 올로로소셰리1 비율로 담으면서 홀짝홀짝 마시는중입니다.
이것도 괜찮더라고요
매운맛은 아무래도 오크통의 기운이 팔팔한 상태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나무 기운이 빠진 그런 오크통 이면 좀 더 부드러운 맛이 지배할것인데..
양보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
저집은 숨만쉬어도 취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도면 술에 대한 집념으로 자면서 따서 조금씩 마신게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와...천사는 절도범인가..ㅎㅎ
두번째 작품은 전체를 비닐봉지로 밀봉! 추천합니다
증발양은 보관장소나 방법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건조하되 선선한 지하에 놓고 매운향은 오크가 신품이라 그런것 같은데 소주나 싸구려 와인으로 한번 세척하거나 훈증시켜서 생나무냄새를 빼보면 어떨까요?
피트위스키 좋아해서 트레이더스 스모키스캇 숙성도전중 그돈이면 발렌30년값이긴한데.. 일단 두달째에 먹어본바 훨씬맛있어졌어요 일년숙성계획중이요~
이정도면 천사들이 회식하고 남은거 아닌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ㅎㅎ 제가 남대문에 와일드 터키 101 1리터 신형 샀어요~ 구형이랑 맛 똑같을까요??
갑자기 생각나서 그러는데요
제로콜라
제로몬스터
제로사이다
요즘 다이어트용 제로 시리즈가 유행인데
술은 칼로리가 높으니 어쩔수 없고
저 칼로리용 칵테일 정리 해보는건 어떨까요???
제가 요즘 마시는게 자몽맛 탄산수에 처음처럼 소주에 얼음 가득 넣어먹으면
특별한 안주 없이도 그냥 꿀떡꿀떡 소주한병 순삭에 금방 취해서요
리큐르도 단데 설탕덩어리 과일음료 첨가하고 알콜하면 칼로리 폭탄이라...함 생각해봤습니다
이 영상보고 만들어볼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댓글 오오...
저는 45일 힘빼기 이후 루비포트 시즈닝중입니다 80일 가까이 되가요!!
100일째가 아들 생일이라 100일까지만 시즈닝하고, 사과증류주 숙성 예정입니다
건조한 새 오크통은
스윗한 와인 또는 포트와인
2병 정도 넣어 한두달 지나
써보세요. 맛이 나기는 합니다.ㅎ
전 3리터 오크통 3월29일 시작
안동소주50도 50일힘빼기 200미리 정도 증발 온도평균26도 습도평균45%
했더니 안동소주에누록맛과 젓가락 씹는맛 ㅋ
지금은 포트와인 올로노스와인 담가두고 9월쯤빼서 콘버번숙성계획입니다
형네 집 천사는 지금쯤 간수치 폭발이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2개월밖에 안됐는데 오크통 불량 아닌가요?
그 맥켈란 오크통 중고로 사와서 만들면 어떤 느낌일까요?
오크통으로 만든 디퓨저 리뷰 잘봤습니다^^
예전에 저도 비슷하게 한적 있습니다. 포도주 5개월 그다음 럼으로 2번째 힘을 빼고 오미나라에서 주문한 사과주를 넣고 기대했는데... 달달함은 별로 없고 타닌느낌이 심하더라고요... 저도 열어서 한번 태웠어야 했는데.... 심히 후회합니다.
천사가 얼마나 쳐묵은거임? 몫을 너무 가져갔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이거! 완전 순 도둑이네 도둑이여!!!
요거 오크통.깨진거 나중에 발견하신 구거 맞죠?ㅋㅋ
저는 작년.7월부터 오크숙성했는데 엊그제 마셔보니 오~맛있었어요~~~👍
돈안쓰고 재미나게 보다가 이채널에서 이게 적당히 시행착오를 거쳐서 나쁘지않는 결과나오는 순간 나도 오크통을 찾아보고있겟죠
ㅇㅈㅇㅈㅋㅋㅋㅋ
3리터 5리터는 일반인이 만들기에는 들어가는 술양이 너무 많아서 그 비용만 해도 무시못하겠더라요....
이번에 유러피안 오크 잘라서 만든 800ml짜리 팔기에 사서 만듥 있습니다. 어떤맛이 날까 기대하면서 예전에 봤던 영상 다시 보고 있내요. 잘보고있습니다.
제가 맥주회사에서 일하는데 오크통을 맥주창고에 보관하는것도 괜찬을까요?
오크통이 샌거 아니겠죠?
날씨가 더워서 알콜의 팽창으로 빈틈이 생긴게 아닐가요?
저정도면 데빌스 쉐어 아닙니까ㅋㅋㅋㅋ
천사가 맛있게 먹다가 맛좀보라고 남겨둔수준인데 ㅋㅋㅋㅋㅋ
드디어 기다린 오크통 개봉기군요
정말 보고싶었어요
어.... 이정도면 경찰 불러야 하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이 영상 보고 오크통 살 생각을 완전 접었었는데... 오크통에 결함이 발견 되어 그랬다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결함은 어떻게 발견했고 그 결함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굼하네요
??? : 야야 이 집 우리한테 막 퍼준다 ㅋㅋ 여기 덕분에 제정신이 아니게 갑니다~
천사들 엄청 많이 가져갔네 ㅋㅋㅋ
+ 아니 다음 술들이랑 셰리 기대 너무 되는데 빨리 가져와줘요 주인장 제정신이 되버릴거같으니까
일단 이건 천사가 맞는지부터 생각을 해야해요...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크통을 어디서 구하시는 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Bgm 가능 했다면 불도장에 어울리는
찰리 푸스에 어텐션이 짱짱 어울릴 것 같단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ㅎㅎ
엔젤스 쉐어링 많이 일어나 애쉽긴 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영상 깔끔하고 목소리도 듣기에 좋네요
구독하고 다른 영상들도 잘 볼게요
저도 취미로 하고픈데 오크통 구매처나 제품좀 추천받을수 있을까요?
천사쉑 개평만 줬네
다음 내용물이 기대가 되네요
저정도면 저거 송진 아닌가요?
나무의 매운맛이 느껴진다면 짧게 숙성해야 지 않았나 싶네요. 집에서 하려면 오크칩으로 해야겠네요.
하필 알바온 천사가 술꾼이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이고오오ㅠㅠㅠㅠ천사님ㅠㅠㅠ그렇게 다 가져가면 저희는 뭘 마시고 취하란겁니까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위스키덕후 마지막 단계인 숙성까지 가셨군요 ㅋㅋㅋ 이제 거기서 더 나아가면 창수님이 되는건가요 ㅋㅋ
저 통은 씻어서 재활용하는거여요..??
아 끝에
다시 쓰는거군요 .. 힘빼기라 하는거구낭
주류박람회 가서 오크통 실물을 와이프가 봤는데, 결재가 나올 것도 같습니다ㅎㅎㅎ 여기에 저가형 와인을 가득 채우고 힘빼기를 하면서 와인맛도 먹이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가 와인은 가당되어있지 않나요?
오크통 에이징 네그로니 존버합니다.. 쥰나 맛있어요 진짜 제발
남취형 혹시 타는차 테라칸이야??? 맨즈하비 스티커붙어있는!?
에어컨 때문에 증발량이 늘어났을 것 같네요. 에어컨이 온도만 내리는게 아니라 습도도 내려주니까요
저는 최애 와인 한달 숙성한거에 위스키 두달 숙성하고 다시 위스키 빼서 다른 곳에 두고 쉐리와인 한달 숙성한거에 빼둔거 두달 숙성했더니 제 취향에 가까운 녀석이 나왔습니다
아 참고로 위스키는 하이볼용 흑구백구 넣었어요
오크통을 너무 태우셔서 그런가요? 마셔봐야 알겠지만 색도 나무 다크하고 증발량이 너무 말도안되네요 ㅋㅋㅋ
02:55 참기름 짜나요??
천국도 금리가 높아졌나 엄청 많이 떼가네
엔젤스 쉐어... 3금융권인가?
겨울에 보면 나무가 머금고 있던게 나오지 암ㅎ을까요?
작은 밀폐 상자 안에다가 숙성시킬 통과 알콜을 담은 접시를 같이 두면 천사가 더럽고 치사해서 안뺏어먹지 않을까요ㅋㅋㅋㅋ
2:53 챔기름을 준비하시구요~
자가양조만큼이나 어려운게 자가숙성인듯 합니다.
오크통은 부담돼서 오크칩 사서 적당량을 저도 강주에 넣어봤습니다만, 2달 가량 지난 뒤 맛보니, 온천 히노끼탕에 절여진 항과 맛이 나더군요.
처참한 실패였죠.
오크통숙성은 그래도 후기들보니 그래도 괜찮은 것 같네요.
태우거나 데치셨나요?
@@user-rf6sx1ko9h 오크칩 자체는 미디움 토스팅 된 것 샀고, 우디함을 좀 제거하려고 끓은 물에 30초 정도 데쳐놓기도 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그 뒤에도 몇번 해봤는데, 공통적으로 바닐라향미가 오크통숙성만큼 잘 뽑혀져 나오지가 않더군요. 바닐라향미가 오크숙성의 기본인데 그게 배제된채로 우디함으로만 가득차니, 이게 좀 아닌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ㅠ
오크통을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숙성잘될까용
공물을 안올리시니까 뚜껑열서 들이마시다가 기분좋아서 옛다 남은거 니해라 하고 남겨주신듯
천사의 밑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 왜 갑자기 시계에 눈이가죠 ㅋㅋㅋ 어떤건지 알도 싶어요
오크통은 그럼 계속 재사용해도 되는걸까요? 신기하네요 ㅎㅎ
이건 나눔이 아니라 강탈이잖아...
이거 천사가 아니라 악마쉑이네!
??? : 밑잔 깔기도 있냐?
??? : 만든 사람도 좀 마셔봐야지
제목부터 너무 진심이시다
형 나무 태울때 바닥에 깔았던거 뭔지 알수있나요?
궁금했는데 덕분에 돈과 시간이 굳었네요 옹기숙성도 해주세요 ㅎㅎ
버진오크 약 1년이면 거의 기원 아닌가요ㅋㅋㅋㅋ
천사가 자기 몫을 많이 찾아갔군요 ㅋㅋㅋㅋㅋ
내국강주에 오크칩만 넣은건 어떻게 됬나요?
소형 오크통을 사용하는 경우 나무와 술의 비율이 깨져서 대형 오크통에 비해 나무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나무 맛만 나게 됩니다.
버려도 괜찮을 포트나 쉐리 와인으로 몇년 묵혀서 나무 맛을 한참 빼낸 후에 써야 그나마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네요.
차링을 빡세게 하셔서 그랬던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뭐야 파라필름도 잘못 부착하면 다 샌다는 그런 느낌..? 아쉽네요.
.....? 뭐지? 천사가 너무 가져갔는데...? 천사의 도둑질도 아니고... ㅠㅜ
오!!! 색이 찐하네요
이 제목은 못 참지ㅋㅋㅋ
????? 저정도 증발양이면…. 천사가 아니라 드워프가 드신거 같아욬ㅋㅋㅋㅋ
2:49 작은병 나오는 순간 옹졸이 가슴해진다 참기름인줄 알겠넼ㅋㅋㅋ
이거 진짜 올해 가장 궁굼했음 언제까나 !!!
천사가 유민상
오크통에 세계의 대표적인 명주들 다 섞어서 숙성하면 무슨맛일까요???
아니요. 당신이 천사입니다. 그래야 비율이 맞죠.
이럴바에야 차라리 유리병에 오크나무를 술담듯이 넣어서 보관해서 빼도 그맛이 그맛일텐데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