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중학생 축구부가 필요한 게 돈이라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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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강원도 춘천 한 중학교 축구부.
축구부원 학부모들이 모인 단체 채팅방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1월부터 매달 회비를 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1학년은 60만 원, 2, 3학년은 70만 원.
현행법은 이런 모금행위 자체를 불법 찬조금으로 보고 금지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지침도 마찬가지.
학부모가 운영비를 모아 사용할 경우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회계에 모두 편입해 법인카드로 집행하라고 명시했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의 경우 학부모 대표 개인 계좌로 매달 2천만 원 가까운 회비를 모았고, 이 가운데 학교회계에 포함해 지출한 금액은 감독 인건비 보조금 4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학교 측은 운동부 기숙사 운영을 금지한 이후 식사나 간식비 등 지원이 어려워졌다며, 부모들의 자발적인 운영비 모금을 문제 삼을 수도, 관여할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춘천 후평중학교 관계자 : 학교 회계 처리가 힘든 그런 돈에 대해서 자기네들이 쓰고 있는 것까지 우리가 찾아가서 얼마 걷었어? 그 돈 어디서 썼어? 이걸 할 수가 없다는 얘기야.]
이어 현행법과 교육청 지침은 현실과 동떨어졌다며, 돈이 없으면 운동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춘천 후평중학교 관계자 :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사실상 운동하기가 힘들겠네요?) 힘들어요. 개인적으로 힘들고. 실업팀 가서 급여를 받으면서 훈련하기 전까지는 고등학교 3학년까지는 (힘들어요.)]
회비 가운데 일부는 선수 출전권을 가진 감독 인건비 지원금으로도 사용됩니다.
때문에, 운동하는 자녀를 둔 부모가 운영비 모금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안상태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 장학금을 지원한다든가 학교회계에 전입금을 확대하는 등 학교의 행정적인 문제로 풀어야지, 돈이 없으면 운동 못 하지라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은 굉장히 비교육적인 발언이고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춘천교육지원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고,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등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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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운동시키려면 돈 엄청드는거는 30년도 더 전부터 유명한 이야기 였는데 근절이 가능한가?
안정환이 빵과우유 먹을라고 축구 시작했다는데... 이젠 귀족 스포츠가 되었네...
돈없으면 운동못하는거 모두알고있는사실
하지마셈
혹시 고등학교 축구부는 한달 팀회비가 평균 얼마정도하나요? 프로유스팀말고 평범한학교 기준으로요
저딴식으로 하니까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같은 국제대회에서 처참한 성적을 거두지. 어디 한두번이냐? 중국과 일본이 잘해서 열받은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저딴식으로 해서 열받은거지.
코치들 룸 술값까지 결재해주는 학부모도있는게 현실이잖아
서울에 나름 축구로 알아주는 중학교 코치진이 감독이 요구하면 어떻게든 없는 건수를 만들어서라도 학부모에게 돈을 걷어서 줘야되는 게 현실이라고 하네요.
그게 어디 중학교뿐이겠어요?
고등으로가면 입시와 입단때문에 금액은 더 커지는거죠.
초등아들이 축구를 하고있는데 이런 현실 보면 정말 운동시키고싶지 않습니다ㅜㅜ
아드님께서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계신 것이 아니면 축구 외길에 대한 지원을 해주시기 보단 체육 분야에서도
여러 분야가 있고 그 외 예체능 분야도 길은 넓고 선택의 기회는 많으니 대화를 통해 길을 넓혀주세요.
스포츠 교육 문화가 우리나라에 정착하기엔 아직 한참 부족하고 또 부족한 현실이기에
부모님도, 앞으로 살아갈 자식들도 변화하는 현실에 맞추어 생각과 행동을 가져 나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무슨f.c선수반 이라고 하여근1년을 보내면서 아무리 보아도 체계도없고 무계획지도를 하는것같던 어느날 아이에게 네가 그렇게 축구를 잘하느냐?는등 수준이하의. 행동을하는 코치라는 인간의 행동을보고 알아보니 선수반도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나니 축구라는 축자도 싫어지네요.이러니 우리나라 축구가 무슨 발전을 할수가 있겠습니까?ㅎㅎㅎ웃고 말렵니다.
@@띵똥땡-g2u 축구꿈나무들을. 망가트리는 버러지들이 사라져야 할텐데요.
당연히 돈없으면 애들 운동 못시키지.근데 솔직히 부모가 악착같이 매니저처럼 일거수일투족 관리해줘만 겨우 성공하는것도 알고 있어?돈이 전부란 말은 아니란거지.
사교육비나
운동시키는돈이나
다거기서거기.
대학등록비두
비싸건 매한가지.
안비싼게 워딧나..
옛날부터 운동하려면 저런 돈이 들어서 운동못한 사람 많음
그게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씁쓸하구만
돈으로 돌아가는 운동계는 언제나 망한다.. 좀 바꿉시다.
이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예체능 계열의 현상이고 현실 아닌가? 이쪽 계열은 돈 없으면 진입도 지옥이고 진입 이후는 더 불지옥이다..
지금은 공부로 먹고 사는 길도 돈이 엄청 깨집니다. 의대만 해도 등록금, 책값, 각종 실습(?) 비용 엄청 깨지고요 로스쿨 가서 변호사 시험 보는 것도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의사, 법조인 이외에 다른 길로 가려 해도 공무원 시험, 기업 입사 스펙쌓기 비용 엄청납니다. 다만 예체능은 초중고 때 주로 깨지고 공부는 대학교 때 주로 깨진다는게 차이일 뿐입니다.
한국에선 돈 없이는 아무걱도 못하지.
학교가 운동부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엄청남 부담이니 학부모 돈까지 끌어모아서 운동부를 유지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학교가 운동부를 관리하는 것 보다 지역사회가 운동부를 운영하고 그대신 이에 따른 혜택을 많이 부여하는게 합리적일 수 있다고 봅니다.
이거보니 우리나라 축구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지네요ㅜㅜ
접대비지 솔직히…
뭐든 돈이지 뭘 바랄까?교육이 이정도인데 세상은 어쩔까?
축구는 돈이 아닌 즐거움으로 하는거지 너무 그렇다
중학교 축구부 매달 60만원씩 걷어요.
뭐하는데 2천만원이나 모으냐 ...
축구는 얼마 들지도 않는다
골프봐라 얼마드나
다아는사실인데 관행
집에 돈이없어 운동못하는 천재학생들이 생각나네..
학교에서 애들식비등 모두 지원하고 이런걸 방송해라
마녀사냥하지말고
이런거 이제 파보는것도 웃기네
중국화 되어가는구나 ㅠㅠ
하루이틀 일이 아니예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예체능이요
@@방한-s4j 공부도 마찬가지임. 우수한 비싼 학원 안가면 성적 1도 안오르고 대학교 가면 그 때부터 돈이 콸콸 깨짐.
운동을 왜시켜 몸상하지 맘상하지 돈나가지
프로 되는거 바라고 시키겠죠 바늘구멍인데
지금은 공부도 돈이 무지 깨집니다.
그냥 공부하기 싫은 애들 돈으로 발라서 키워내니 성과가 안나오지 ㅋㅋ 재능 있는 애들을 발굴하는 시스템이 있어야하는데 ㅉㅉ
돈 발라 키우지 안고 밥먹여 키웁니다. 밥주고 고기주고 여기가 딴 학교보다 밥도 잘나옵니다.
감독 관여 없고 임원진이 알아서 처리합디다.
예수가 예슈아로 불린다면 마찬가지로 노무현은 노엘로 불릴 것이다.
아비가 목수인 예수는 남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다. 나무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그런데 노무현이 운이 좋게 국정원의 조작으로 나무사고사 한것은 학교 뒤 처녀귀신의 울분을 아직 다 해소하지 못한 탓일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의 죽음과 대통령이었던 인간 노무현의 죽음이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영상의 주제와 무관하게 자꾸 글 쓰시던데, 적어도 관련된 얘기를 하는 것이 쓰시는 본인과 다른 사람에게도 더 유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잘할꺼면 이 세분 영상이면 끝!
장초단타----------기선제압
당일단타----------창원개미
마 인 드-----------야손TV♥️
뉴스타파에 김만배 녹취록 뜸.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