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좀 이상.. 춘수횽이 말한건 '재능이 안중요하고 일찍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이게 아니라 '재능을 빨리 발견해서 빨리시작해라'는 뜻 같습니다. 점점 평균 수준들이 높아지고 있고 재능을 가지고 일찍 시작한 경쟁자들뿐인데 이런 환경에서 중학교때 시작하면 소질이 있어도 어려울수있다 그렇게 이해되네요.
어릴때 해서 잘해도 성인이 되서 못해지는 경우도 많음. 어릴때 스피드나 피지컬로 승부 보다가 성장기때 다른 선수들의 근력이 붙어서 스피드나 피지컬이 좋아져서 애먹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유소년때 잘하던 선수가 평범해지고 이천수는 엘리트 스포츠출신이라서 엘리트적 관점으로 보는데 선진축구에서는 공부하고 축구 병행함. 이강인이 부모하고 올때 스페인 부모들이 어떻게 올인하고 모험수를 둘생각을 했냐고 걱정할정도 ㅇ 우리나라도 생활스포츠로 변해야 하는데 아직도 인프라는 엘리트 스포츠나 진배 다름없음
아버지가 축구선수 였습니다, K3•4 리그에서 연봉 1200 받으면서 생계 유지가 힘들어서 그만 두게 되었으며,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다른학교 축구부 코치가 저한테 스카웃 제의가 왔었습니다. 축구부에서 축구 제대로 할 생각없냐고, 전 솔직히 하고 싶었죠! 축구를 좋아 했었으니까요~ 근데 아버지가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그 말 듣고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서운했었죠.. 근데 제가 나이가 되니까 말을 하더군요, 축구라는게 힘든 스포츠다, 죽을만큼 노력은 해야하고 엄청 힘들다, 본인이랑 똑같은 경험을 갖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안 시켰다더군요.. 축구하면서 엄청 힘들고 무뚝뚝한 아버지도 조용히 엄청 우셨다더라구요, 근데 축구를 그만두고,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엄청 방황하고 더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이해합니다, 축구말고 다른꿈도 있다는걸 취미로 아버지랑 조기 축구회에서 주말마다 공 찹니다, 젊은사람들보다 공 잘 차는데 저한테는 아버지가 제일 존경하는 축구선수네요.. 지금의 K4리그가 아닌 예전 구 K3리그와 다른 리그들과 내셔널리그 통합인가 해체로 인하여 마지막에 몇몇팀은 K4리그로 선택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K4리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춘수형님이 말씀하시는걸 요약하자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켜봐서 중학교 올라가기전에 재능없으면 빨리 접든지 아니면 계속 지원해주던지 둘중 하나네요 전 국가대표에 스페인라리가까지 진출한사람이 저렇게 진지하게 유툽으로 심지어 공짜로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이 열변하시는분이 어딨습니까? 춘수형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1966년 2월 12일부터 1966년 3월 17일까지 남 베트남, 빈딘성의 타이슨 지구에서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만에 의한 비무장 베트남 민간인의 살해, 강도, 강간, 고문, 토지와 사유 재산의 파괴가 이루어졌다. 학살은 3주간에 걸쳐 한국군만에 의해 행해졌고, 1004명부터 1200명의 비무장 베트남 민간인, 주로 여성, 어린이, 노인, 유아가 학살되었다. 🇯🇵🇻🇳🇺🇸🇯🇵 한국의 선전은 허구의 적을 만들어 독자 또는 청중에게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의식을 심어주는 방법이다. 🇯🇵🇺🇦🇹🇼🇱🇹🇺🇸🇯🇵 한국에 의한 선전과 가짜 정보를 전파하려는 시도는 품질보다 속도를 강조하고 있다. 노벨상, 과학자: 일본 25명, 대만 2명, 중국 3명, 한국 0명. 🇯🇵🇺🇦🇹🇼🇱🇹🇺🇸🇯🇵 From February 12, 1966 to March 17, 1966, during the Vietnam War in Tay Son District, Binh Dinh Province, South Vietnam, killing, robbery, rape, torture, and destruction of land and private property of unarmed Vietnamese civilians were committed by South Korean Forces alone. The massacre was carried out by South Korean troops alone for three weeks, and between 1,004 and 1,200 unarmed Vietnamese civilians, mostly women, children, the elderly and infants were massacred. 🇯🇵🇻🇳🇺🇸🇯🇵 Korean propaganda is a method of creating a hypothetical enemy, instilling false consciousness based on false information in readers and audiences. 🇯🇵🇺🇦🇹🇼🇱🇹🇺🇸🇯🇵 South Korea's attempts to spread propaganda and disinformation emphasize speed over quality. Nobel prize, scientists: 25 Japanese, 2 Taiwanese, 3 Chinese, 0 Koreans. 🇯🇵🇺🇦🇹🇼🇱🇹🇺🇸🇯🇵 1966年2月12日から1966年3月17日までに、南ベトナム、ビンディン省のタイソン地区でベトナム戦争中、韓国軍のみによる非武装のベトナム民間人の殺害、強盗、レイプ、拷問、土地や私有財産の破壊が行われた。 虐殺は 3 週間にわたり韓国軍のみにより行われ、1004人から1200人の非武装のベトナム民間人、主に女性、子供、老人、幼児が虐殺された。 🇯🇵🇻🇳🇺🇸🇯🇵 韓国のプロパガンダは、仮想敵をつくりウソの情報に基づいた間違った意識を読者、聴衆に植え付ける手法。 🇯🇵🇺🇦🇹🇼🇱🇹🇺🇸🇯🇵 韓国によるプロパガンダと偽情報を広めようとする試みは、品質よりも速さを強調している。 ノーベル賞、科学者: 日本 25人、 台湾 2人、 中国 3人、 韓国 0人。 🇯🇵🇺🇦🇹🇼🇱🇹🇺🇸🇯🇵
@@davidcoverfield 국가전체 관점으로 보면 어차피 한국의 출생률, 인구구조 문제는 출산을 통해서 해결할 수 없는 수준까지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입니다. 축구 인재풀을 떠나서 국가, 지방자치제도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준이기때문에 한국축구가 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인거같아요
맞아요 애들 성공엔 부모들의 헌신이 뒤에서..이런거 없이 애들이 커서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는 뭐 너무 무책임하고 방관이죠..밖에 나가면 구라들도 많고 믿을 수 있는건 부모..부모님이 현명하게 뒤에서 흔들리기 쉬운 방향을 잡아주고 인도해줘야..심지어 피아노 레슨도 자기 잘치는 모습 첫날 싹 보여주고 너도 나한테 레슨받으면 이렇게 될 수 있어하며 돈뜯어먹죠 ..잘 가르칠려고도 안하면서..
저희때만 하더라도 중학교때 시작을해도 잘 할 수있었죠,, 요즘에는 축구를 시작하는나이가 빨리지고 5세6세부터 시작하다보니 늦게시작하면 실력차이가 많이벌어집니다. 훈련프로그램부터 옛날하고 틀리기때문이죠. 초등학교 졸업전에 아이들이 발전할수있는지 없는지는 눈에보일겁니다. 예전에는 중고등학교때 아이들의 진로가 결정났다면 제의견으로는 요즘축구는 초등학교 졸업전에 결정이나지않나 싶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천수 선배님을 만나서 대화를 많이 나눠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천수 선배님은 대표팀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 입장에서 가장 잘 얘기를 해 주시는 선수 출신이신 것 같아요. 이천수 선배님도 물론 선수들 평가를 하시지만, 그래도 선수 입장에서 항상 생각을 하시는 게 느껴져요. 선수들끼리도 그런 얘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요. 선수를 하셨던 선배님들이 그렇게 해 주시면 그게 후배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모르실 수도 있겠죠. 이천수 선배님도 6월과 9월에 좀 많이 안 좋았던 여론이 어느 순간 또 분명히 올라서는 그 시기가 있을 텐데, 그 시점이 월드컵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제가 바라는 것도 딱 그거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저희가 먼저 팀으로서 준비를 잘 해서 결과로 말해야죠. 여론이 안 좋으면 좋게 바꿔야 되는 게 선수들이고, 좋을 때는 그 흐름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선수들이니까요.” 황인범 선수 및 국대 선수들이 믿고 보는 리춘수튜브네요!ㅎㅎ
예전 제가 과외하던 초등5학년 친구도 축구선수 지망이었는데. 아이 아버님이 본인 희망을 아이에게 투영한 것 처럼 보이더군요. 애가 1년에 전학을 세번을 가더군요. 이사는 안 갔는데 말이죠. 축구부있는 ㅇㅇ학교에서 감독과 안 맞아서, 주변 축구 명문 ㅁㅁ학교에 입단 테스트 준비하려고 축구부 없는 일반 학교인 ㄱㄱ학교로 잠시 전학해놓고 그 사이에 여기저기 테스트 보러다니다가 결국 떨어지고 ㄷㄷ라는 명문보다는 좀 떨어지는 다른 곳으로 타협해서 가더군요. 애가 공부도 잘 하고, 사교성도 좋고, 이해력도 좋고 똑똑한데. 솔직히 축구 안 하면 더 잘 살 것 같은데, 왜 자꾸 축구를 시키려는지 모르겠더군요. 현실적으로 지역 명문 축구부 입단 테스크에서 떨어졌으면, 재능은 없고 취미로서만 잘 한다고 봐야하는건데. 학교 소풍도 못 가고 입단 테스트 받으러 갔다고하고. 전학만 여러번. 아이가 프로 선수가 될 재능이 없음을 인정하는게 쉽지않겠지만. 오히려 아이보다는 아버지가 더 절박해보이더군요. 누굴 위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렇게 크면 나중에 다치든 심적으로 지치든 축구 접게되면 아이한테는 정말 남는게 없게 됩니다. 학창시절의 추억도, 나중에 소주 한 잔 할 친구도 없죠. 보통 이런 친구들이 안 좋은 길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더 높거든요. 의지할 곳도 없고.. 안타깝네요.
@@user-ch3ky5rg1g 애는 입버릇처럼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해요. 그걸로 동기부여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니깐 나쁜건 아니지만. 약간 세뇌된 것 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부모가 자식에게 넌 축구 선수가 꿈이야! 라고 세뇌를 하면, 그걸 벗어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었네요.
@@blueseo11 아이를 아는 분이 말하기를 그 정도 실력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유소년 애들 대회에서 하는거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 쟤는 그냥 초등부 동호회 축구로 좀 하는 정도일뿐이라고. 그냥 중학교 올라갈때쯤 벽을 느끼고 운동을 접었기를 바랄 뿐이네요. 예의바르고 유머있는 친구고 이해력도 좋아서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잘 할 것 같았거든요.
마지막 말씀이 정말 인상깊네요.. 왜 우리나라 선수들은 과감한패스,돌파 이런것들을 잘 안하고 그냥 일반적인 패스만 주로 하고 특히 한경기에서 백패스빈도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을 했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천수형님의 말씀을 듣고 상당히 어렵지않고 간단한 문제였다는게 보면서 좀 크게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자랐는데 독일에서는 전부 학교가 끝나고 각 지역마다 있는 Sportverein이라는 모임에 가서 훈련을 합니다. 대놓고 과락 주는 학교 선생님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한국 운동부처럼 공부를 아예 놓으면 학년 진급을 못하니 당연히 공부도 해야하고요. 이천수님 말씀대로라면 이런 환경에서 축구하는 독일에서는 좋은 선수가 나올 수가 없어야하지만 오히려 좋은 유망주 선수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요. 제가 봤을 때는 후진적 유소년 육성 시스템, 선수의 성장보다 당장 올해 성적을 우선시하는 지도자들 때문에 선수들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좋은 선수로 못 크는거지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 현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프로유스와 일반고교간의 실력격차가 커진 것 같고요 프로유스 및 일부 고교는 선진적으로 육성하지만 여전히 구시대적 훈련만 고집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초등부는 8인제를 실시하는 만큼 2018년에 초6이었던 2006년생부터는 창의적 플레이가 자주 나올겁니다.
전부 맞는말이네요. 모든 예체능에 해당되는 말씀이세요^^ 아이 초딩땐 부모의 결단이 정말 중요한듯..고만고만 하던 경우 결단해서 제대로 하면 취미로 하는애랑 갭이 1~2년만에 비교불가하게 벌어지더라구요. 초등고학년 중1부터 확 갈리니 나중에 따라잡기 거의 불가능. 어느집단에 속해서 배우는지도 정말 중요.
개인적으로는 국가적으로 일본처럼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초-중학교 시절에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빠르게 발굴해서 엘리트 코스로 키울수 있는 연계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송종국 선수가 중2에 시작했지만 국가대표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재능이 있었기 때문인데 41살에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된 코미디언 김민경 씨를 보면 예체능은 진짜 재능 따라올 사람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이 재능은 얼마나 빨리 발견해서 갈고 닦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경우는 지난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엄청난 돈을 들여서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여기서 나온 선수들을 갈고 닦아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을 꺾고 아무도 예상못한 조별리그 1위라는 결과를 보여줬죠. 물론 한국도 포르투갈을 이기고 자랑스럽게 16강 진출에 성공한건 고무적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 수많은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고 한국이 축구 강국으로 도약하는 방법.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예체능계에서 인재들을 발굴하는 방법은 국가적으로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해 유망주들을 초-중학교 때부터 발굴해서 키우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너도나도 공부만 시키는게 아니라 초, 중학교때 방과후 시간에는 축구든 농구든 다른 예체능이든 뭐든 해볼수 있게 국가적으로 장려하고 키워야 뭔가 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학교 다니던 10년전만 해도 중2, 고2만 되도 고등학교 입시 준비다, 수능 준비다 하면서 일주일에 꼴랑 한시간 있는 체육시간 빼서 공부시키고 그랬거든요.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더 오래 할 수 있고 학창시절의 즐거움은 친구들이랑 축구든, 농구든, 배드민턴이든, 탁구든 하면서 추억을 만드는건데 너도나도 공부공부 거리다보니 인재들이 적을수밖에 없었던거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재능을 먼저 발견하고 축구유학을 보낸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두각을 보이는 이유가 한국에서는 인재들이 나타나기에 너무 힘든 구조같습니다. 분명 사람들이 사는곳이고 유럽 평균 인구보다 한국인구 5천만이면 분명 많은데 이 많은 사람들중에서 축구 재능있는 사람들이 그리도 없을까? 하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분명 타고난 재능있는 천재들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천재의 재능을 가진 원석들을 어떻게 빠르게 발굴하고 다듬느냐인데 결국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초등학교-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안에는 그런 원석들을 찾아야 국가대표까지 갈고 닦을 수 있다는건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 차원에서의 생활체육 시스템 도입 및 엘리트체육 시스템과의 연계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쉽게 설명하면 1. 초등 및 중학교에 일본처럼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해서 방과후에 적극적으로 축구든 농구든 예체능이든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2. 여기서 발견된 재능있는 친구들을 각 학교 담당 교사들 -> 학교장 추천으로 해당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3.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구에서 도단위까지 시스템을 연계시켜서 유망주들을 계속 발견하고 갈고 닦을수 있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4. 1~3까지는 생활체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학교까지 유망주들을 키웠다면 이제 고등학교 단계부터는 진짜로 재능있고 유소년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인원들을 뽑는 단계로 엘리트 체육 시스템과 연계할수 있게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정도? 솔직히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들고 결과가 언제 나올지 확신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이걸 꾸준히만 해주면 시간은 걸릴지언정 좋은 결과가 있다는 확신은 있는게 이미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이 그 결과를 증명했음. 누가 지옥의 조라고 불리는 스페인, 독일과 한조인 곳에서 일본이 둘다 뚜까패고 조 1위로 당당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을 예상했을지? 독일 이길건 예상했을지 몰라도 스페인까지 뚜두려 패고 올라갈건 대부분 예상 못했을거임. 결국 한국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려면 국가적인 단위의 시스템과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함.
이게 레알임 생활체육이 엘리트체육보다 돈은 상당히 많이 드는데 발굴되는 스포츠종목의 수와 인재풀의 수에서 차이가 큼. 우리나라같이 저출산인 국가일수록 더욱 실행해야함. 나아가서 어릴때부터 한가지 이상의 운동을 즐기는 습관을 길러놓으면 나이가들수록 국가의료비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음.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 같은 경우도, 성공확률이 너무 낮으니 그냥 접고 공부나 시키자 이런 마인드인 부모들을 많이 봤는데.. 솔직히 공부도 막상 시작해보면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지만 결국엔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남 들러리나 서주게 됨 정말 피똥싸게 노력하고 운 좋게 공부머리 좀 타고난 것도 있고 운까지 따라줘서 좋은 대학 들어가도 그 집단 내에서도 또 극소수를 제외하곤 정말 그저그런 직장에서 그저그런 돈이나 받고 사는 거지 사교육 시장에서 일하던 때 생각해보면, 원래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에 미련이 남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부모들이 공부로 자녀 진로 잡는 것에 있어서 뭔가 환상이 있어 보이는 경우가 많음 공부 시키면 자기 자식도 다 의사 되고 판검사 되고 대기업 들어가고 명문대 들어가고, 하다못해 정 안되면 어디 9급 공무원이라도 하겠지 하는.. 근데 수십만명이 공부하면 정말 그 중에 극소수 of 극소수가 그렇게 되는거고 사실상 N수까지 다 합하면 수백만 중에 극소수 of 극소수가 "겨우" 그런 직장을 잡고 사는 거지 대부분은 사람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ㅈ소 들어가게 됨 요지는, 그냥 애 재능있는거 애가 흥미있는거 모 아니면 도 심정으로 그냥 하는게 맞음 되고 아니고는 결국엔 결과론인거고 공부로 진로 바꾼다고 딱히 뭐 엄청나게 대단한 뭐가 기다리고 있지 않음
북미에서 중고딩 학창시절 쭉 보냈는데, 거긴 거의 대부분 전교생이 방과후 취미활동 개념으로 운동부 한두개씩은 가입해서 활동하고 보통 운동 잘하는 애들은 농구, 풋볼, 야구 같은 메이저 스포츠 다 시즌이 달라서 서너개씩 가입해서 뛴다. 우리나라처럼 엘리트 운동인이랍시고 학업 다 포기하고 어렸을 때부터 한가지 운동 종목에만 올인하는 게 진짜 말도 안되는거지. 솔직히 운동으로 대학 갈 확률도 적은데, 프로까지 갈 확률은 진짜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할 확률임.. 대부분 아이들은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방황하는게 됨.. 우리나라도 이런 엘리트 체육 육성시스템 없애고 미국식으로 그냥 방과 후 취미활동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봄..
@@makemeglorious0000 그 엘리트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처럼 학업 다 포기하고 운동에 올인하는 개념이 아니라는거다. ㅉㅉ 진짜 프로진출 가능성 있을만한 소수의 몇몇만 우리나라처럼 운동에 몰빵하고 그마저도 정해놓은 학업성적 안 나오면 경기 자체를 뛸 수가 없어..ㅠㅠ
@@KevinLee-ol3pw 그건 한국 일본식 복잡한 학원축구 얘기고 다른 나라는 죄다 간단하게 프로팀 산하 유스 U15 U17 U19 등등 이렇게 나눠서 퍼포먼스에 따라 승격되거나 아님 다른 팀 스카웃되거나 그런거고 U17월드컵만 봐도 축구판에 생활체육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헛소린지 알수있는데 그만 우기셈
초등학생 애들이 얼마나 알고 하겠어 하겠지만, 진짜 운동도 DNA라는게 잘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때부터 다른 애들에 비해 머리 쓰는것과 움직임이 확 다르더라고요. 오히려 난다긴다 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때부터 소위 동네에서는 이미 관광하고 다녀요. 심지어 그런 애들도 나이먹고 지역축구로 가면 더 잘하는 사람한테 비벼지죠 .. 운동이 더 냉혹할수 있는게, 늦게 시작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면 신체에 무리가 와서 오히려 잦은 부상으로 이어 질수 있어서. 다른 분야보다 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아들이 이제 1학년인데 이천수님 유투브보고 많이 배우네요 제가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어디물어볼곳도 없고 좀 고민이 많았거든요 타고난 몸인듯 한데 그렇다구 정말 천재? 이정도는 아닌데 축구를 계속 시키는게 맞는건지...솔직히 비용도 많이들고 차가없어서 대회때 찾아다니기도 쉽지 않더리구요 외동이 아니다보니 이아이 집중하다보면 다른아이는 소홀하게 되고 에효... 쉽지가 않네용 ㅎㅎ;;
초등 4학년때부터 아이 운동시켰는데 5학년때보니 이미 능력자들은 갈곳을 모두 정했더라고요. 초등학생 4학년도 늦은거예요. 유치원때부터 운동감각 좋다고 생각하면 일반 유치원 보내지 말고 스포츠유치원으로 보내시고 초1때부터 실전 경험 키워주면서 아이가 좋아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요새는 한국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예체능 문턱이 높아진거같아요~ 예전에는 기적처럼 재능을 발견했다! 도 있었지만 요새는 거의 재능은 기본베이스로 깔고가기때문에 결국 얼마나 투자를 하느냐인거같아요...! 저희 어릴때야 뭐... 태권도 피아노 끝 이었는데 요새는 엄청 디테일하더라구요
없는집 자식들이 클수 있는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미 전제 조건을 깔고 계신듯하네요. 시작하기도 전부터 할수없다, 이길수 없다라는 부정적 마인드라면, 그건 무조건 지는 경기가 되는 겁니다, 축구라는 운동 자체가 어떠한 상대 팀을만나던, 아무리 강한팀을 만나다해도 우린 이길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뛰어도 이길둥 말둥입니다. 부자들한테 돈뜯어서 부의 재분배를 하겠다 잖아요, 나라에서,, 돈이 없어도 솟아날 구멍이 있을 지도 모르는데, 미리부터 걱정을 하는 건 지양 하면 좋을것가타요
영상 보니 수년 전 축구로 타지역, 지역 중학교 보낼 지 일반 중학교 보낼 지 고민하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유스 감독님이 아깝다는 말씀에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 보여 일반학교를 택했죠 나중에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 때는 세상이 끝난거 같았다고 하더군요 그 때 이천수님 같은 좀더 전문가에게 한 번 더 조언을 구했다면 어땠을까? 스스로 자책합니다 부모님들에게 조언해주는 컨텐츠도 좋을 것 같아요!!! 아빠가 미안하다 그 때는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user-lr9tk3hf2w 아이가 정말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해서 도저히 없이는 못살거 같으면 초등학교때까지는 시켜보세요. 다만 중 2때도 지역에서 동나이대 이름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땐 다른일 알아보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청대출신들도 1부 2부 프로데뷔도 못하고 하부에서 뛰는경우가 그 반대보다 오히려 더 많죠.
천수님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초3인데 축구를 하도 하고 싶다해서 동네 축구교실(학원)에 주2회 보내고있는데 재능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유스에 보내면 좋겠는데 방법도 모르겠고 답답하기만하네요 천수님이 설명이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회가된다면 언젠가 재능에 대해 평가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고 운동계에 살짝 몸담아 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이천수님의 말씀리 백배 맞습니다. 프로 유스 산하팀이 있는 도시에서는 초등학생때부터 학생을 선발하려고 매의 눈을 하며 그 학교의 스카우트 담당자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포항이라는 규모의 도시에서 남자 육상의 위치가 경북내에서 구미와 경주에 다소 밀리는 이유가 육상 대회 때 프로 유스 산하 팀 관계자가 재능있는 학생을 보고 제안을 합니다. 그럼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단조로운 육상보다는 익사이팅한 축구를 하러 가지요. 이처럼 도시에 나오면 기회가 생긴다는 말에 백번 동의합니다!!!
어릴때로 판단을 못하는게 애들급 축구경기에서 굇수처럼 잘해서 바르셀로나 정도 클럽이 주목하고 유소년생으로 영입해도 결국에 성장기때 성인레벨 급으로 신체능력이 성장하지 못하면 그전에 잘했던거 의미없고 그렇게 프로급에서 떠나는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죠 학창시절에 키가 항상 작다가 막바지에 부쩍성장해서 남들보다 훨씬 큰 애들도 있고 신체능력의 성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복권 긁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선택받은 신체들이 해먹는게 프로스포츠
누가 알려주지도않았는데 어린애가 숄더체킹 및 경기장 전체적으로 누가 어디에서 위치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눈치로 다알고.. 초3때부터 주변 골수사커주의자 어른들은 이아이는 축구시켜야 한다 하던 내친구.. 나도 나이먹고 덕력 쌓이면서보니 재능은 그런게 세계레벨 가능한 진짜 재능이고 머리라고 생각됨..
댓글들 좀 이상.. 춘수횽이 말한건 '재능이 안중요하고 일찍시작하는게 중요하다' 이게 아니라 '재능을 빨리 발견해서 빨리시작해라'는 뜻 같습니다. 점점 평균 수준들이 높아지고 있고 재능을 가지고 일찍 시작한 경쟁자들뿐인데 이런 환경에서 중학교때 시작하면 소질이 있어도 어려울수있다 그렇게 이해되네요.
ㅋㅋㅋ모자란애들이 많네요 이해를 못하고
그냥 무조건 까려는 인간들이져ㅋㅋㅋㅋ
어릴때 해서 잘해도 성인이 되서 못해지는 경우도 많음.
어릴때 스피드나 피지컬로 승부 보다가 성장기때 다른 선수들의 근력이 붙어서 스피드나 피지컬이 좋아져서 애먹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유소년때 잘하던 선수가 평범해지고
이천수는 엘리트 스포츠출신이라서 엘리트적 관점으로 보는데 선진축구에서는 공부하고 축구 병행함. 이강인이 부모하고 올때 스페인 부모들이 어떻게 올인하고 모험수를 둘생각을 했냐고 걱정할정도 ㅇ 우리나라도 생활스포츠로 변해야 하는데 아직도 인프라는 엘리트 스포츠나 진배 다름없음
춘수형의 요점은 이겁니다.
일찍 시작해서 기술을 키우고 축구 선진 도시의 좋은 스승에게 배워라!
학창시절 국어공부 못하는 인구 어디갔겠어요? 댓글다는.애들중에 빡대가리 30프로 보통 50프로 상위.20프로임.
즉 대화가 정상적으로 되는 인간이 70프로고 나머지.30프로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아가요.
세 아이 부모입니다. 축구라는 말을 빼고 다시 들어보세요. 어느 직종에나 다 적용되는 말입니다. 역시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은 사람은 성공하는 길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짬바에서 나오는 자신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흐
체육은 아니지만
예술 쪽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정확합니다.
타고나는거 절대 무시 못합니다.
그렇다고 노력 안하면 꽝이구요.
무조건
1.타고나야 하고
2.노력해야 됩니다.
누가 정점을찍었다는거임? 설마 이천수?
@@invy8477 예술이라잖아 글좀 읽어라 본인 이야기겠지
@@invy8477당장 k리그 들어가는것도 빡센데 뭘 라리가 정도면 정점이고도 남지ㅋ
아버지가 축구선수 였습니다,
K3•4 리그에서 연봉 1200 받으면서 생계 유지가 힘들어서 그만 두게 되었으며,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다른학교 축구부 코치가 저한테 스카웃 제의가 왔었습니다.
축구부에서 축구 제대로 할 생각없냐고, 전 솔직히 하고 싶었죠!
축구를 좋아 했었으니까요~
근데 아버지가 하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그 말 듣고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서운했었죠..
근데 제가 나이가 되니까 말을 하더군요,
축구라는게 힘든 스포츠다,
죽을만큼 노력은 해야하고 엄청 힘들다,
본인이랑 똑같은 경험을 갖게 하고 싶지 않아서 안 시켰다더군요..
축구하면서 엄청 힘들고 무뚝뚝한 아버지도 조용히 엄청 우셨다더라구요,
근데 축구를 그만두고, 나는 무엇을 할수 있을까 엄청 방황하고 더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이해합니다,
축구말고 다른꿈도 있다는걸
취미로 아버지랑 조기 축구회에서 주말마다 공 찹니다, 젊은사람들보다 공 잘 차는데 저한테는 아버지가 제일 존경하는 축구선수네요..
지금의 K4리그가 아닌 예전 구 K3리그와 다른 리그들과 내셔널리그 통합인가 해체로 인하여 마지막에 몇몇팀은 K4리그로 선택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의 K4리그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부럽네요 아버지가 멋잇어요
자랑스럽고 멋진 아버지시네요
두 분 건강한 부자관계 오래오래 쌓으세요!!
아버지랑 같이 축구하는게 부럽네요
늘 부상 조심하세요😀
아드님이 생각하는게 참 진짜... 아유 이뻐라...
아들 둔 아빠로써 정말 흐뭇한 글입니다~!!!
진짜 죽을듯이 해도 거의 다 실패하니...
춘수형님이 말씀하시는걸 요약하자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시켜봐서
중학교 올라가기전에 재능없으면
빨리 접든지 아니면 계속 지원해주던지
둘중 하나네요
전 국가대표에 스페인라리가까지 진출한사람이
저렇게 진지하게 유툽으로 심지어 공짜로 미래의
인재들을 위해 아낌없이 열변하시는분이 어딨습니까? 춘수형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1966년 2월 12일부터 1966년 3월 17일까지 남 베트남, 빈딘성의 타이슨 지구에서 베트남 전쟁 중, 한국군만에 의한 비무장 베트남 민간인의 살해, 강도, 강간, 고문, 토지와 사유 재산의 파괴가 이루어졌다.
학살은 3주간에 걸쳐 한국군만에 의해 행해졌고, 1004명부터 1200명의 비무장 베트남 민간인, 주로 여성, 어린이, 노인, 유아가 학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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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선전은 허구의 적을 만들어 독자 또는 청중에게 잘못된 정보와 잘못된 의식을 심어주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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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의한 선전과 가짜 정보를 전파하려는 시도는 품질보다 속도를 강조하고 있다.
노벨상, 과학자:
일본 25명,
대만 2명,
중국 3명,
한국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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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February 12, 1966 to March 17, 1966, during the Vietnam War in Tay Son District, Binh Dinh Province, South Vietnam, killing, robbery, rape, torture, and destruction of land and private property of unarmed Vietnamese civilians were committed by South Korean Forces alone.
The massacre was carried out by South Korean troops alone for three weeks, and between 1,004 and 1,200 unarmed Vietnamese civilians, mostly women, children, the elderly and infants were massac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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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ropaganda is a method of creating a hypothetical enemy, instilling false consciousness based on false information in readers and audiences.
🇯🇵🇺🇦🇹🇼🇱🇹🇺🇸🇯🇵
South Korea's attempts to spread propaganda and disinformation emphasize speed over quality.
Nobel prize, scientists:
25 Japanese,
2 Taiwanese,
3 Chinese,
0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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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年2月12日から1966年3月17日までに、南ベトナム、ビンディン省のタイソン地区でベトナム戦争中、韓国軍のみによる非武装のベトナム民間人の殺害、強盗、レイプ、拷問、土地や私有財産の破壊が行われた。
虐殺は 3 週間にわたり韓国軍のみにより行われ、1004人から1200人の非武装のベトナム民間人、主に女性、子供、老人、幼児が虐殺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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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プロパガンダは、仮想敵をつくりウソの情報に基づいた間違った意識を読者、聴衆に植え付ける手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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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によるプロパガンダと偽情報を広めようとする試みは、品質よりも速さを強調している。
ノーベル賞、科学者:
日本 25人、
台湾 2人、
中国 3人、
韓国 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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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운동선수를 목표로 하고있는사람들한테 맞는말인같아요 지금은 중학교때하면 늦고 초등학교때부터해서 중학교까지 해보고 결단를 내리는게 맞다고봅니다 고등학생은 기술도 완성될때라서 그때는포기도 안되고 또 오기로 끝까지하겠지만 실패확률도 많을수있겟죠
회비 내게하려고 부모한테 칭찬은 해주고 경기에 못뛰기고 후보이면 ㅋ 접어야 됨 ㅋㅋ
축구도 돈 줜나 많이 듦 ㅋㅋ 재능 없고 돈도 여유 없으면 때려쳐얒
@@davidcoverfield 국가전체 관점으로 보면 어차피 한국의 출생률, 인구구조 문제는 출산을 통해서 해결할 수 없는 수준까지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입니다. 축구 인재풀을 떠나서 국가, 지방자치제도의 존립 자체가 흔들릴 수준이기때문에 한국축구가 약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수순인거같아요
선수출신 축구유튜버들이 설명하는건 먼말인지 헷갈리는데 천수형은 그냥 귀에 쏙쏙 들어온다 지식부터 설명까지 레벨이 다름
인정.. 설명 너무 명확하게 잘해주심
이천수는 업계 탑에 있던 사람이다.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어릴떄 부터 확실하게 두각을 나타낸 사람들이다. 애가 재능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으면 시키지 않는게 맞지만 중학생때 까지는 기다려보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포기 하는게 맞는것 같다는 말이겠지
중학교때까지 안기다려도 될듯 ㅋ
난 초1부터 했는데 ㅋㅋㅋ
학부모입니다. 춘수형 답이 100번 1000번 맞습니다. 그럼에도 회비, 팀운영 다양한 이유때문에.. 계속 희망고문 시키는 지도자들 있죠.
맞아요 애들 성공엔 부모들의 헌신이 뒤에서..이런거 없이 애들이 커서 스스로 알아서 하겠지는 뭐 너무 무책임하고 방관이죠..밖에 나가면 구라들도 많고 믿을 수 있는건 부모..부모님이 현명하게 뒤에서 흔들리기 쉬운 방향을 잡아주고 인도해줘야..심지어 피아노 레슨도 자기 잘치는 모습 첫날 싹 보여주고 너도 나한테 레슨받으면 이렇게 될 수 있어하며 돈뜯어먹죠 ..잘 가르칠려고도 안하면서..
아이 허파에 바람까지넣는 지도자도있죠
애들이 많아야 회비도 확보하고, 보석도 찾고 하지
이해 안 되는건 아닌데, 그걸 또 나서서 종용해서 돈 걷고 하며 갖다 바치고 치마바람 휘날리는 애미도 있더라
이거 옛날이 아니라 24년 현재임
이거 조질 방법없나?
이강인처럼 완전 어릴떄부터 정말 잘해야 이정도 위치까지 가능함..
그건아니지 타고난애는 늦게해도 잘해
센스잇고 감각잇음 된다
재능이 있어야지.
무식한 소리 할바엔 말을 하지마라.
이강인 김연아 보세여~
강인이가 스피드만 좀더 있었으면 좋을텐데 그게 진짜 아쉬움
@@SujeongJeong 아쉬운건 니 자신아닐까?
진짜 자기생각 뚜렷해서 좋다~~ 근데 넋 놓고 듣다보면 용비어천수로 끝남ㅋㅋㅋ 늘 다 듣고 리액션 꼬박x2해주는 제작진 화이팅ㅋ
저희때만 하더라도 중학교때 시작을해도 잘 할 수있었죠,, 요즘에는 축구를 시작하는나이가 빨리지고 5세6세부터 시작하다보니 늦게시작하면 실력차이가 많이벌어집니다. 훈련프로그램부터 옛날하고 틀리기때문이죠. 초등학교 졸업전에 아이들이 발전할수있는지 없는지는 눈에보일겁니다. 예전에는 중고등학교때 아이들의 진로가 결정났다면 제의견으로는 요즘축구는 초등학교 졸업전에 결정이나지않나 싶습니다.
재능+노력+주위환경(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의 재능,노력,비용) 모든것이 맞아떨어져야 성공하니 쉽지 않은길인데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적용됩니다 ㅜㅜ
초등교사로써 좋은 영상 잘 활용하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천수 선배님을 만나서 대화를 많이 나눠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천수 선배님은 대표팀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 입장에서 가장 잘 얘기를 해 주시는 선수 출신이신 것 같아요. 이천수 선배님도 물론 선수들 평가를 하시지만, 그래도 선수 입장에서 항상 생각을 하시는 게 느껴져요. 선수들끼리도 그런 얘기를 했었고요.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요. 선수를 하셨던 선배님들이 그렇게 해 주시면 그게 후배 입장에서는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모르실 수도 있겠죠. 이천수 선배님도 6월과 9월에 좀 많이 안 좋았던 여론이 어느 순간 또 분명히 올라서는 그 시기가 있을 텐데, 그 시점이 월드컵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제가 바라는 것도 딱 그거밖에는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저희가 먼저 팀으로서 준비를 잘 해서 결과로 말해야죠. 여론이 안 좋으면 좋게 바꿔야 되는 게 선수들이고, 좋을 때는 그 흐름을 유지해야 하는 것도 선수들이니까요.”
황인범 선수 및 국대 선수들이 믿고 보는 리춘수튜브네요!ㅎㅎ
이 형 알고보면 응축된 경험과 지식의 향연인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는 말하는데 강약조절도 하네 ㅋㅋㅋㅋㅋ 최태원 회장 이야기는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왜 자꾸 멋있는거 할라그래 그러지마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태원회장 얘기 뜬금없긴했음ㅋㅋㅋ
걍 재능잇으면 나이고 뭐고 스포츠는 프로가능함 특히 k리그 꼬라지보면 프로수준은 아니라서 뭐
@@user-hs7gt7vl4w 퍼거슨이 최고의재능이라고 봤던 라벨모리슨 ㅋㅋ 지금은 뭐함 ㅋㅋ 그 유명한 발로텔리도 망했지 ㅋㅋ
그렇게잘하던 호날두 나이먹고 어떰??ㅋㅋ
재능은 중요해 하지만 '재능만'있으면 이도저도안됨
잘나가다 뱀의머리에서 삐끗 ㅎㅎ
@@user-hs7gt7vl4w k리그 보이도 않는게 개소리 지껄이고 있네
전국에서 축구하는 애들 중에 0.8% 안에 들어야 k리그 간다. 프로수준이 어떤 수준 말하는거냐
예전 제가 과외하던 초등5학년 친구도 축구선수 지망이었는데. 아이 아버님이 본인 희망을 아이에게 투영한 것 처럼 보이더군요. 애가 1년에 전학을 세번을 가더군요. 이사는 안 갔는데 말이죠. 축구부있는 ㅇㅇ학교에서 감독과 안 맞아서, 주변 축구 명문 ㅁㅁ학교에 입단 테스트 준비하려고 축구부 없는 일반 학교인 ㄱㄱ학교로 잠시 전학해놓고 그 사이에 여기저기 테스트 보러다니다가 결국 떨어지고 ㄷㄷ라는 명문보다는 좀 떨어지는 다른 곳으로 타협해서 가더군요. 애가 공부도 잘 하고, 사교성도 좋고, 이해력도 좋고 똑똑한데. 솔직히 축구 안 하면 더 잘 살 것 같은데, 왜 자꾸 축구를 시키려는지 모르겠더군요. 현실적으로 지역 명문 축구부 입단 테스크에서 떨어졌으면, 재능은 없고 취미로서만 잘 한다고 봐야하는건데. 학교 소풍도 못 가고 입단 테스트 받으러 갔다고하고. 전학만 여러번. 아이가 프로 선수가 될 재능이 없음을 인정하는게 쉽지않겠지만. 오히려 아이보다는 아버지가 더 절박해보이더군요. 누굴 위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와 애가 너무 불쌍하다.. 정신차리고 애 그만 괴롭히라고 그 아버지 뒷통수 한대 후려치고싶네
이렇게 크면 나중에 다치든 심적으로 지치든 축구 접게되면 아이한테는 정말 남는게 없게 됩니다.
학창시절의 추억도, 나중에 소주 한 잔 할 친구도 없죠. 보통 이런 친구들이 안 좋은 길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환경에 놓일 가능성이 더 높거든요. 의지할 곳도 없고..
안타깝네요.
@@user-ch3ky5rg1g 애는 입버릇처럼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해요. 그걸로 동기부여해서 공부도 열심히 하니깐 나쁜건 아니지만. 약간 세뇌된 것 처럼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부모가 자식에게 넌 축구 선수가 꿈이야! 라고 세뇌를 하면, 그걸 벗어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었네요.
@@blueseo11 아이를 아는 분이 말하기를 그 정도 실력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유소년 애들 대회에서 하는거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 쟤는 그냥 초등부 동호회 축구로 좀 하는 정도일뿐이라고. 그냥 중학교 올라갈때쯤 벽을 느끼고 운동을 접었기를 바랄 뿐이네요. 예의바르고 유머있는 친구고 이해력도 좋아서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충분히 잘 할 것 같았거든요.
부모가 자식을 망치고 있는 현장이네요
이번에 골든일레븐3때 감독님 뵈었는데.. 아이들하고 너무나도 잘 융화되고 감독하시는 모습 너무 멋졌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리춘수 형님 존경합니다. 답변 하나하나가 명답이네요. 정답..😊
마지막 말씀이 정말 인상깊네요.. 왜 우리나라 선수들은 과감한패스,돌파 이런것들을 잘 안하고 그냥 일반적인 패스만 주로 하고 특히 한경기에서 백패스빈도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을 했고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천수형님의 말씀을 듣고 상당히 어렵지않고 간단한 문제였다는게 보면서 좀 크게 와닿았던거 같습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각각의 포지션과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등의 영향도 존재하지요
감독이 원하고 요구하는 플레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출전기회가 줄어들수도 있죠
벤투와 이강인 처럼요
10년전만해도 전술적인 패스 안하고 개인기 돌파하다 뺏긴다? 하프타임에 뒤에가서 귀싸대기 맞습니다
롤 프로경기들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만큼 개인기, 저돌적인 플레이 잘하는 나라 없더군요.. 게임은 실수 하나한다 해도 별로 뭐라하지 않기 때문에 시도가 자유로워서 가능한것인거지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환경이 주어진다면 브라질리언들만큼 개인기량 포텐 충분히 잇습니다
국내파 국가대표들이 답답한 이유고
양현준이나 정상빈이 더 새롭게 보이는 이유인듯
@@user-qi5sq7ij1b 호주유학 갔다온 기성용 은 왜 백패스의 달인 인가
현실적
영상 시작할 때 되게 하기 싫은 표정인데 매번 되게 열심히 하는 춘수형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내용도 알짜배기임ㅋㅋㅋㅋㅋㅋ
좀자다일어난 얼굴같음ㅋㅋ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한국과 독일 양국에서 자랐는데 독일에서는 전부 학교가 끝나고 각 지역마다 있는 Sportverein이라는 모임에 가서 훈련을 합니다. 대놓고 과락 주는 학교 선생님은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한국 운동부처럼 공부를 아예 놓으면 학년 진급을 못하니 당연히 공부도 해야하고요. 이천수님 말씀대로라면 이런 환경에서 축구하는 독일에서는 좋은 선수가 나올 수가 없어야하지만 오히려 좋은 유망주 선수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지요.
제가 봤을 때는 후진적 유소년 육성 시스템, 선수의 성장보다 당장 올해 성적을 우선시하는 지도자들 때문에 선수들이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 좋은 선수로 못 크는거지 학교에서 공부해야 하는 현 상황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프로유스와 일반고교간의 실력격차가 커진 것 같고요 프로유스 및 일부 고교는 선진적으로 육성하지만 여전히 구시대적 훈련만 고집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그리고 2018년부터 초등부는 8인제를 실시하는 만큼 2018년에 초6이었던 2006년생부터는 창의적 플레이가 자주 나올겁니다.
‼️ ' 말을 잘한다 ' 와 ' 말만 잘한다 ' 의
차이가 무언지를 보여주시는 리춘수 형님은,
축구라는 분야에서 만큼은 정말 의심없이
믿고 들어도 되는거 같습니다 😊👍
춘수형은 처음부터 똑똑했던게 아니다.
짬과 경험에서 나오는 바이브다.
언더독 최강이다.
존경합니다.
이천수는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닌데, 하는말 한마디 한마디는 너무좋다. 포인트가 명확해. 우리나라와 축구에 대한 애정이 있어.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닌데에서 천수형 상처받음..ㅋㅋㅋㅋ
@@chelsea_247 ㅋㅋㅋㅋㅋㅇㅈ
@@chelsea_247 에이~ 이제는 좋아 졌다니까? 선수때 잠깐 그랬다고오~
@@chelsea_247 ㅔ
확인하는법
같은 축구교실에 엄마들이 시기질투 어린 눈빛을 보인다
같은 축구교실에 아빠들이 쟤 ㅈㄴ 잘한다 이러면 진짜 재능있는거임
전부 맞는말이네요. 모든 예체능에 해당되는 말씀이세요^^ 아이 초딩땐 부모의 결단이 정말 중요한듯..고만고만 하던 경우 결단해서 제대로 하면 취미로 하는애랑 갭이 1~2년만에 비교불가하게 벌어지더라구요. 초등고학년 중1부터 확 갈리니 나중에 따라잡기 거의 불가능. 어느집단에 속해서 배우는지도 정말 중요.
불가능은아닌듯
이것도 케바케인듯요
@@user-zo6sv2pm4t 예외적인 특수한 경우는 얼마든 있을수 있다 생각하고 일반적인 얘기입니다. 늦게 시작해도 엄청난 재능과 집중력, 습득력을 지녔다면 다 따라잡기도 하죠^^ 근데 그게 흔한건 아니고 특별한 케이스인것 같아요.
공부도 마찬가지 ㅎㅎ 축구보단 덜한거고
개인적으로는 국가적으로 일본처럼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하고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초-중학교 시절에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빠르게 발굴해서
엘리트 코스로 키울수 있는 연계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송종국 선수가 중2에 시작했지만 국가대표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재능이 있었기 때문인데
41살에 국가대표 사격선수가 된 코미디언 김민경 씨를 보면 예체능은 진짜 재능 따라올 사람이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이 재능은 얼마나 빨리 발견해서 갈고 닦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의 경우는 지난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엄청난 돈을 들여서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했고 이를 통해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여기서 나온 선수들을 갈고 닦아 마침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 독일을 꺾고 아무도 예상못한 조별리그 1위라는 결과를 보여줬죠.
물론 한국도 포르투갈을 이기고 자랑스럽게 16강 진출에 성공한건 고무적이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한국축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 수많은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고 한국이 축구 강국으로 도약하는 방법.
축구 뿐만 아니라 모든 예체능계에서 인재들을 발굴하는 방법은 국가적으로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해 유망주들을 초-중학교 때부터 발굴해서 키우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너도나도 공부만 시키는게 아니라 초, 중학교때 방과후 시간에는 축구든 농구든 다른 예체능이든 뭐든 해볼수 있게 국가적으로 장려하고 키워야 뭔가 답이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제가 학교 다니던 10년전만 해도 중2, 고2만 되도 고등학교 입시 준비다, 수능 준비다 하면서 일주일에 꼴랑 한시간 있는 체육시간 빼서 공부시키고 그랬거든요.
체력이 있어야 공부도 더 오래 할 수 있고 학창시절의 즐거움은 친구들이랑 축구든, 농구든, 배드민턴이든, 탁구든 하면서 추억을 만드는건데
너도나도 공부공부 거리다보니 인재들이 적을수밖에 없었던거라고 봅니다.
실제로도 재능을 먼저 발견하고 축구유학을 보낸 손흥민, 이강인 같은 선수들이 두각을 보이는 이유가 한국에서는 인재들이 나타나기에 너무 힘든 구조같습니다.
분명 사람들이 사는곳이고 유럽 평균 인구보다 한국인구 5천만이면 분명 많은데 이 많은 사람들중에서 축구 재능있는 사람들이 그리도 없을까?
하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분명 타고난 재능있는 천재들은 있습니다.
문제는 그 천재의 재능을 가진 원석들을 어떻게 빠르게 발굴하고 다듬느냐인데 결국 영상에서 말씀하신거처럼 초등학교-아무리 늦어도 중학교 안에는 그런 원석들을 찾아야
국가대표까지 갈고 닦을 수 있다는건데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 차원에서의 생활체육 시스템 도입 및 엘리트체육 시스템과의 연계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쉽게 설명하면
1. 초등 및 중학교에 일본처럼 생활체육 시스템을 도입해서 방과후에 적극적으로 축구든 농구든 예체능이든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다
2. 여기서 발견된 재능있는 친구들을 각 학교 담당 교사들 -> 학교장 추천으로 해당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
3. 마찬가지로 해당 지역구에서 도단위까지 시스템을 연계시켜서 유망주들을 계속 발견하고 갈고 닦을수 있게 유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4. 1~3까지는 생활체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학교까지 유망주들을 키웠다면 이제 고등학교 단계부터는 진짜로 재능있고 유소년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인원들을 뽑는 단계로 엘리트 체육 시스템과 연계할수 있게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정도?
솔직히 시간과 비용이 엄청나게 들고 결과가 언제 나올지 확신할 수 없다는게 단점이지만 이걸 꾸준히만 해주면 시간은 걸릴지언정 좋은 결과가 있다는 확신은 있는게
이미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이 그 결과를 증명했음. 누가 지옥의 조라고 불리는 스페인, 독일과 한조인 곳에서 일본이 둘다 뚜까패고 조 1위로 당당하게 16강에 진출할 것을 예상했을지?
독일 이길건 예상했을지 몰라도 스페인까지 뚜두려 패고 올라갈건 대부분 예상 못했을거임.
결국 한국도 이런 결과를 보여주려면 국가적인 단위의 시스템과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함.
맞는말씀입니다. 비단 축구뿐 아니라, 인재 교육 및 선발을 국가적 차원에서 해야하죠
맞아요 어릴때부터 공부만 무작정 시키다보니 재능있는 애들이 아예 재능있다는 걸 모르고 살거나 너무 늦게 알아서 시작도 못해보고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아요.. 국가에서 뭔가 해주면 그래도 지금보단 나을텐데..ㅠㅠ
아으 ㅈㄴ기네
이게 레알임 생활체육이 엘리트체육보다 돈은 상당히 많이 드는데 발굴되는 스포츠종목의 수와 인재풀의 수에서 차이가 큼. 우리나라같이 저출산인 국가일수록 더욱 실행해야함. 나아가서 어릴때부터 한가지 이상의 운동을 즐기는 습관을 길러놓으면 나이가들수록 국가의료비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음.
한국 최고의유스 시스템이 피씨방임ㅋㅋ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운동 같은 경우도, 성공확률이 너무 낮으니 그냥 접고 공부나 시키자 이런 마인드인 부모들을 많이 봤는데..
솔직히 공부도 막상 시작해보면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지만 결국엔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남 들러리나 서주게 됨
정말 피똥싸게 노력하고 운 좋게 공부머리 좀 타고난 것도 있고 운까지 따라줘서 좋은 대학 들어가도 그 집단 내에서도 또 극소수를 제외하곤 정말 그저그런 직장에서 그저그런 돈이나 받고 사는 거지
사교육 시장에서 일하던 때 생각해보면, 원래 자기가 가보지 않은 길에 미련이 남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부모들이 공부로 자녀 진로 잡는 것에 있어서 뭔가 환상이 있어 보이는 경우가 많음
공부 시키면 자기 자식도 다 의사 되고 판검사 되고 대기업 들어가고 명문대 들어가고, 하다못해 정 안되면 어디 9급 공무원이라도 하겠지 하는..
근데 수십만명이 공부하면 정말 그 중에 극소수 of 극소수가 그렇게 되는거고 사실상 N수까지 다 합하면 수백만 중에 극소수 of 극소수가 "겨우" 그런 직장을 잡고 사는 거지 대부분은 사람들이 그렇게 무시하는 ㅈ소 들어가게 됨
요지는, 그냥 애 재능있는거 애가 흥미있는거 모 아니면 도 심정으로 그냥 하는게 맞음
되고 아니고는 결국엔 결과론인거고 공부로 진로 바꾼다고 딱히 뭐 엄청나게 대단한 뭐가 기다리고 있지 않음
근데 운동 선수는 더 낮은 확률에다가 그저 그런 직장도 못 들어가는 경우가 절대 다수임.
참 현실적인 조언이 좋은 리춘수
레슨비 벌려고 꿀발린 말만 하는 코치 감독들보다는 훨 나음
1군갈 확률 0.5프론데 못들면 인생나락임...그래서 공부하는거야..평타는 치니까...현타가와서 재능이 있어도 함부로 못하는거임...상위텐퍼 대기업인이 아니라면
이천수님 유투브 제대로 처음 봤는데, 왜 국가대표가 되셨는지 어떻게 이 분야 일인자가 되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들 축구 시킬 생각은 없지만 구독 콕 누르고 갑니다^^ 인생 선배로서 너무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ㅎㅎㅎ
진짜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라 진심에서, 자신의 철학에서 나오는 얘기라 공감갑니다. 어떤 부분에서 신랄하기도 하구요. 축구인 이천수는 한국의 보물이네요.
북미에서 중고딩 학창시절 쭉 보냈는데, 거긴 거의 대부분 전교생이 방과후 취미활동 개념으로 운동부 한두개씩은 가입해서 활동하고 보통 운동 잘하는 애들은 농구, 풋볼, 야구 같은 메이저 스포츠 다 시즌이 달라서 서너개씩 가입해서 뛴다. 우리나라처럼 엘리트 운동인이랍시고 학업 다 포기하고 어렸을 때부터 한가지 운동 종목에만 올인하는 게 진짜 말도 안되는거지. 솔직히 운동으로 대학 갈 확률도 적은데, 프로까지 갈 확률은 진짜 낙타가 바늘 구멍 통과할 확률임.. 대부분 아이들은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방황하는게 됨.. 우리나라도 이런 엘리트 체육 육성시스템 없애고 미국식으로 그냥 방과 후 취미활동 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고 봄..
좀 제발 모르면 가만히 있으셈 깨어있는 척 비판을 빙자한 헛소리 하지말고. 축구판은 전세계가 엘리트 체육인데 도대체 뭔 소릴하는거야 심지어 니가 말하는 북미 선수들도 transfermarkt 프로필 보니깐 죄다 엘리트 코스 출신이드만
@@makemeglorious0000 그 엘리트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처럼 학업 다 포기하고 운동에 올인하는 개념이 아니라는거다. ㅉㅉ 진짜 프로진출 가능성 있을만한 소수의 몇몇만 우리나라처럼 운동에 몰빵하고 그마저도 정해놓은 학업성적 안 나오면 경기 자체를 뛸 수가 없어..ㅠㅠ
@@KevinLee-ol3pw 그건 한국 일본식 복잡한 학원축구 얘기고 다른 나라는 죄다 간단하게 프로팀 산하 유스 U15 U17 U19 등등 이렇게 나눠서 퍼포먼스에 따라 승격되거나 아님 다른 팀 스카웃되거나 그런거고 U17월드컵만 봐도 축구판에 생활체육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헛소린지 알수있는데 그만 우기셈
@@makemeglorious0000 뭔 생활체육 헛소리를 하고 앉았어 ㅋㅋㅋㅋㅋㅋ 학교팀에서 뛰고 뛰어난 애들은 클럽팀에서 뛰지만 한국처럼 엘리트체육인이랍시고 학업 다 때려치고 인생 몰빵 시키지 않는다는거지.
@@KevinLee-ol3pw 뭐라는거야 transfermarkt 보니깐 내말대로 다 돌아가는데 끝까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지가 맞다고 우기고 자빠졌네
웬만하면 초딩때 시작해서 중학교2학년때 까지 해보고 피지컬이나 중고교 축구판에서 이름 못날리면 빨리 접을수록 시간도 돈도 인생이 이득임
진짜 주변 한명도 빠짐없이 잘된애 하나도 못봤다
그걸 판단하지 못하다능
호날두, 메시와 어꺠를 나란히 할 이영표가 재능같은건 없댔음. 노력하면 다된다고.
@@user-ku9jm3vz8x 이건 정신병이네 ㅋㅋ
춘수형님이 축구에 관해서 말씀하시지만 사실 보면 누구에게나, 모든 인생에 적용해야 하는 방식입니다
형님 갈수록 더 멋있어지십니다
진짜 자녀를 축구시키는 부모들을 위한 정말좋은 컨텐츠라고 생각 합니다.
와 리춘수 계속 보지만 말 진짜 잘한다.... 유튜브가 인재 재발견이다 진짜ㅋㅋㅋ
우문현답 같지만 축구 뿐만이 아니라
현실 모든 일에도 적용 될듯 희망고문만큼 괴로운 것도
후회 되는것도 없는거 같아요 듣고 나면 그 순간은 항상 아프겠지만
때로는 정확하게 조언 해줄 수 있는 분 만나는 것도 인복이라 생각합니다
공부는 전교에서 1등하면 왠만큼 성공가도를 달릴수 있지만 운동은 세계에서 손에 꼽힐정도 되야 성공한거라고 말하는게 맞음. 그만큼 운동으로 성공하기가 더 더 힘듦. 리스펙.
운동은 진짜...모든학교마다 해당 운동부가 있는것도 아니고 이사다니면서 전통있는 명문학교 들어가는것부터가 경쟁이니 공부보다 성공하기 훨씬 어려운듯요. 그것도 국내에 한해서..
제말이요 공부는 전교1등 안해도 뭐
그냥저냥 먹고살만함.ㅋㅋ
엄청 직설적이고 시원시원하게 이야기하시는데 공감되는 얘기들이 많아서 구독하게 되었어요~
현역에서 현실적이고 직접경험에서우러나온조언이네요 진짜 축구좋아하는아들키우는 엄마로써 배우고 가르침갇고싶습니다
스스로 너무 현명하다고 ㅋㅋㅋㅋ 표정 진짜 심각한게 킬포임 ㅋㅋㅋㅋㅋ 역시 리춘수..
이형은
진짜 ㅋㅋㅋ집구석에서 와이프한테
하는거보면 쌍욕이나가는데 ㅋ 축구관련 이야기나 영상보면 인정할수밖에ㅡ없고 ㅋㅋ 좋은조언 잘듣고갑니다 ㅎ 우리아들도 어여자라면 축구시켜야지~ㅋ
진짜 맞는 말만 하시는데 뭔가 하나씩 핀트가 안맞는 말실수들이 내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부모님들이 놀랬대 염병하다고
2)뱀의 머리가 돼야한다
천수형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
이제 우리 애기 축구 시키는 것에 대한 큰 그림이 그려지네요.. 이런 형의 모습 참 좋아합니다
리춘수님, 진짜 말 꿀찍어먹게 잘하네.
pd형 질문 너무 잘해요 기특하다 ㅋㅋㅋ
부모님의 입장이라면 가슴아픈 조언이지만, 너무 시원시원하고 명쾌한 답변이네요.
가슴아플것없습니다. 재능안되는데 어거지로 끌고 가는건 아이나 부모나 할짓이 아닙니다...
진짜 가슴아픈 건 고등학교 때까지 엘리트 선수 하다가 대학 진학 못하고 순식간에 백수 되는 케이스죠. 반대로 중학교 1, 2학년까지 선수 하다가 포기하고 공부 시작해서 의대, 서울대 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전자보단 후자가 백배 낫죠ㅎㅎ
@@ROSE_official 될놈될인 세상이죠 ㅎㅎ
@@user-bj7wb4dm1q 그런 케이스라잖아 왤케 못까서 안달난 말투야
@@user-fj6ud6cr5q .ㅈ
저는 해외 나가는것도 어릴수록 적응하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갈거면 빨리 가는게 나은듯.. 조금 늦은 나이에 유학온 입장에서 다른 나라에 적응하며 사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초등학생 애들이 얼마나 알고 하겠어 하겠지만, 진짜 운동도 DNA라는게 잘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때부터 다른 애들에 비해 머리 쓰는것과 움직임이 확 다르더라고요. 오히려 난다긴다 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때부터 소위 동네에서는 이미 관광하고 다녀요. 심지어 그런 애들도 나이먹고 지역축구로 가면 더 잘하는 사람한테 비벼지죠 .. 운동이 더 냉혹할수 있는게, 늦게 시작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면 신체에 무리가 와서 오히려 잦은 부상으로 이어 질수 있어서. 다른 분야보다 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ㅂ
진짜 판단빠르고 객관적이시고 역시달라춘수 ~ 리춘수!! 33
나초딩때도 보통초딩때 스카웃해가고그러던데
정말어릴때부터해야하는종목이라
힘들듯ㅠㅡㅡㅠ
8살아들키우는데
주변 축구학원자리가없다..
대기100번때임;
초1되는순간 일단기본으로
축구는 시키더라구요
타고나면 늦게도가능하다는데 그건드문거같고
4-5학년때만봐도 대충보이는듯하고
그걸 중학교가서 알긴힘들듯
내가애들중에잘하는건지
선수로발전할수있는지..?
리춘수 말도 잘하고 끼도 넘치고 재능둥이 ㅋ
이천수씨가 다시 축구쪽으로 돌아왔으면 바랍니다. 나중엔 꼭 월드컵축구 해설로도 나가셔서 재치있고 재미지게 그말솜씨빛을 바라길... 꼭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이천수 화이팅🙏🏻👍❤
진짜 완전 팩트만 딱딱말하고
듣는사람 가슴이 뻥뚫리네요 ㅋㅋ
교실에서 애들 가르치다가 운동부 친구들이 제 수업시간에 자면 깨워서 최소성취수준은 달성하게 해야 할 지, 아니면 운동에 집중할 수 있게 자게 둬야 할 지 고민인데 어떻게 하는 게 맞는 일일까요?
안녕하세요 아들이 이제 1학년인데 이천수님 유투브보고 많이 배우네요 제가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어디물어볼곳도 없고 좀 고민이 많았거든요
타고난 몸인듯 한데 그렇다구 정말 천재? 이정도는 아닌데 축구를 계속 시키는게 맞는건지...솔직히 비용도 많이들고 차가없어서 대회때 찾아다니기도 쉽지 않더리구요 외동이 아니다보니 이아이 집중하다보면 다른아이는 소홀하게 되고 에효... 쉽지가 않네용 ㅎㅎ;;
진짜 k리그 1군 정도나 해외진출 할려면 7살, 6살 정도 어렷을 때부터 축구 재능이 있어야하고 계속해서 기량을 펼챠야함 ..
초등 4학년때부터 아이 운동시켰는데 5학년때보니 이미 능력자들은 갈곳을 모두 정했더라고요. 초등학생 4학년도 늦은거예요. 유치원때부터 운동감각 좋다고 생각하면 일반 유치원 보내지 말고 스포츠유치원으로 보내시고 초1때부터 실전 경험 키워주면서 아이가 좋아하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요새는 한국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예체능 문턱이 높아진거같아요~ 예전에는 기적처럼 재능을 발견했다! 도 있었지만
요새는 거의 재능은 기본베이스로 깔고가기때문에 결국 얼마나 투자를 하느냐인거같아요...!
저희 어릴때야 뭐... 태권도 피아노 끝 이었는데 요새는 엄청 디테일하더라구요
진짜 말씀도 잘하시고.. 매일매일 해주세요.
이런주제 좋아요!!! 축구시키는 부모는 매일 이길이 맞나싶고 걱정이됩니다 유소년 이야기도 많이 다뤄주세요^^
천수형님은 항상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재밌어요
아.들이 없어서
좀 아쉬운 영상이였다라?!..
그나저나
진짜 재밌어요.
모든 영상이👍
이천수 최고
리춘수님
응원하고잇어요♡
저출산 으로 애들 씨가 말라 가고 있는데 한국축구 미래가 밝을까요 ? 듣자하니 어릴때 부터 축구를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부정한 요구를 원하는 경우도 꽤 많다는데 없는집 재능있는 자식들이 클수 있는 환경이 있기는 할까요 ?
없는집 자식들이 클수 있는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미 전제 조건을 깔고 계신듯하네요.
시작하기도 전부터 할수없다, 이길수 없다라는 부정적 마인드라면, 그건 무조건 지는 경기가 되는 겁니다,
축구라는 운동 자체가 어떠한 상대 팀을만나던, 아무리 강한팀을 만나다해도 우린 이길수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뛰어도 이길둥 말둥입니다.
부자들한테 돈뜯어서 부의 재분배를 하겠다 잖아요, 나라에서,,
돈이 없어도 솟아날 구멍이 있을 지도 모르는데, 미리부터 걱정을 하는 건 지양 하면 좋을것가타요
축구는 팀 운동이라 깔아주는 팀원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더불어 팀이 잘 되면 상급학교 진학할때 유리하지만 팀 실적이 안되면 전체가 진로를 다시 생각(포기까지 포함)해야 하는 경우도 생겨요
아..?
진짜 잘하는 몇명을 위해 뛰는거 ㅋㅋ 솔직히 평생 들러리인 애들 불쌍
누군가 스타가 된다면 그를 위한 10명의 들러리가 있는셈이죠.
현실적 조언 감사합니다
이춘수채널 넘좋아요 잼있고 유익함!
고등학교까지 배드민턴 선수 생활하다가 졸업전에 그만두고 공부한 친구있는데,
대기업 입사해서 일 잘하고있음. 아주 어릴땐 한번 쯤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축구선수가 될려면 4-5살 때부터 잘 걷기 시작한 무렵부터 철저한 엘리트 코스 받으면서 체계적으로 성장하거나 정말 못해더라도 8살 때 열심히 시작해야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선천적인 피지컬도 무시할 수가 없구요.
이런 교육 컨텐츠 너무 좋아요!!
춘수형님 말씀 잘하시네요! 빠져들어서 들었어요~
와 역시.... 맞말..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으셔서 그런지 말씀 듣는데 다른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할수 있는 혜안이라 여겨졌습니다. 역시 리춘수
🎀보.예.노.지 유튜브 보니깐 좋더라 🎀
영상 보니 수년 전 축구로 타지역, 지역 중학교 보낼 지 일반 중학교 보낼 지 고민하던 과거가 떠오릅니다
유스 감독님이 아깝다는 말씀에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 보여 일반학교를 택했죠
나중에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 때는 세상이 끝난거 같았다고 하더군요
그 때 이천수님 같은 좀더 전문가에게 한 번 더 조언을 구했다면 어땠을까? 스스로 자책합니다
부모님들에게 조언해주는 컨텐츠도 좋을 것 같아요!!!
아빠가 미안하다 그 때는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멋있는 아버님이네요. 제가 아들이였으면 미안하다 최선이라 생각했다 하시면 눈물날것 같아요 저도 세상이 끝난것 같은 아들이였거든요 무책임한 아버지가 미웠어요..
흠..
그저 자식이 잘되고 힘들지 않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였으니까요..저도 어릴적이 생각나네요..
@부업맨 자존감은 차이 나겟죠.. 자식농사를 지을생각으로 서포트하는개념이 아니라.. 행복한삶을 사는방법을 가르치기위해 하고싶은것을 포기하더라도 해보라고 믿어주고 응원해줘야하는 시기임..
부모가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서 그말을 수용할 정도의 자존감의 아이라면 그릇이 이미 정해져잇음..
@부업맨 축구는 0.1%도 안 됨
팬은 아니라 평소 관심없었는데
혜안이 밝고 팩폭 조언 진짜 돈주고도 못들을 얘기들이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3살아들 가진 대한민국 축구 팬으로써 공감가는 말 너무 좋습니다. 저도 전직 프로 댄서 이다 보니 춤추는 거 보면 대충 각이 나오거든요. 하물며 일류 선수 였던 이천수 선수 에게는 더 잘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애기가 축구 하고 싶다 하면 데리고 갈게요 ^^ !!
아이에게 축구를 시키는 부모님들 중 한 명입니다.
필요한 말씀 뙇 뙇 뙇 뙇 뙇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역시 천수형 엄지척!!
(어서 축구 접어야지..)
왜 접어요
역효과.....-_-;;
첫째 아들(7)은 운동신경은 미쳤으나 축구는 아닌 듯 하고
둘째 아들(5)은 운동신경이 멸망하여 축구도 당연 아니고
셋째 아들(2)이 축구센스가 오지니 첫째만 접겠습니다.
데헷..
@@user-lr9tk3hf2w 아이가 정말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해서 도저히 없이는 못살거 같으면 초등학교때까지는 시켜보세요. 다만 중 2때도 지역에서 동나이대 이름 날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땐 다른일 알아보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청대출신들도 1부 2부 프로데뷔도 못하고 하부에서 뛰는경우가 그 반대보다 오히려 더 많죠.
천수형님
다음번엔 엘리트 선수반 말고 취미반 심화과정도 다뤄주십쇼.
예를들면 축구에 소질까진 없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조기교육 시켜주는 목적 이라든지 ..
진짜 현실적인말이라 와닿는다
감동적인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고예요 ! 이천수님
천수님 영상잘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초3인데 축구를 하도 하고 싶다해서 동네 축구교실(학원)에 주2회 보내고있는데 재능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유스에 보내면 좋겠는데 방법도 모르겠고 답답하기만하네요
천수님이 설명이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회가된다면 언젠가 재능에 대해 평가한번 받아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축구에 관심이 많고 운동계에 살짝 몸담아 본 경험을 말씀드리면 이천수님의 말씀리 백배 맞습니다. 프로 유스 산하팀이 있는 도시에서는 초등학생때부터 학생을 선발하려고 매의 눈을 하며 그 학교의 스카우트 담당자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포항이라는 규모의 도시에서 남자 육상의 위치가 경북내에서 구미와 경주에 다소 밀리는 이유가 육상 대회 때 프로 유스 산하 팀 관계자가 재능있는 학생을 보고 제안을 합니다. 그럼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단조로운 육상보다는 익사이팅한 축구를 하러 가지요. 이처럼 도시에 나오면 기회가 생긴다는 말에 백번 동의합니다!!!
동감!
마지막 말씀 정확하네요 요즘 애들 리그만 엄청 뺑뻉이 돌면서 체력과 승부에만 집착하는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와.. 성공한 사람은 다르네요... 존경합니다....!!
빨리 시작해서 재능을 빨리 파악하고 아니면 빨리 탈출! 본인은 다른 운동이지만 일찍 그만 두고 공부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함. 미련이 남지만 지금 현 상황이 너무 좋다.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ㅎ 말씀이 재밌어요축구와 아무상관없고 애도 없는데 잘봤습니당 ㅎㅎ
말 진짜 잘하십니다.
이 형님은 직설적이어서 이해가 빨라.
엘리트, 국대를 발굴, 육성의 관점에서는 정말 다 맞는 얘기입니다. 동감하구요~~
그런데 99%의 나머지 아이들이 평생 축구를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관점도 지금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보강이 필요한 것도 분명 사실입니다.
현실적으로 솔직하고.. 웃기고..!!! 최고최고.!!
어릴때로 판단을 못하는게 애들급 축구경기에서 굇수처럼 잘해서 바르셀로나 정도 클럽이 주목하고 유소년생으로 영입해도 결국에 성장기때 성인레벨 급으로 신체능력이 성장하지 못하면 그전에 잘했던거 의미없고 그렇게 프로급에서 떠나는 선수들이 엄청나게 많죠 학창시절에 키가 항상 작다가 막바지에 부쩍성장해서 남들보다 훨씬 큰 애들도 있고 신체능력의 성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복권 긁는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선택받은 신체들이 해먹는게 프로스포츠
과거엔 공부안시키고 운동만 계속 시켰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기는문제가 애들이 프로를못가면 사회에서 할일이 없다는거였어요 그래서 공부를 같이시키게 된건데 이제와서는 공부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모자르다는 소리가 나오는군요 이게 돌고 도는거같습니다.
어머 이렇게 현명하고 통찰력있으신분이었나?? 깜짝놀랐어요~와.. 아이들이 수준낮은데서 일등하고 살아도 결국 잘하는애들끼리 만나게돼있는데 거기서도 부딪쳐서 이기려면 부모가 마음아프더라도 잘하는 아이들이 많은.. 경쟁할수있는곳으로 데려가서 도전하고 싸워보게 해야한다..
07:47
직설적 현실적인 조언이 와닿아요.원하는 정보예요
이건 비단 운동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네요. 저도 아이 키우면서 학교에 애들이 너무 없고 학원도 없어서 바로 학군지 이사 전학 결정하고 바로 진행 시켰거든요. 분위기를 타다보니 천수님 말씀대로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 비록 상위권은 아니지만 면학분위기는 타는거 같더라구요.
천수씨...자화자찬 쩌는데 그게 또 묘~하게 설득이 돼...ㅋ 막 틀린말이 없어...
그만큼 축구를 잘해서 납득하게됨ㅋㅋㅋ
솔직담백하네요 감사합니다
이천수님 참 스마트하시고 열정적!!!
역시 남다르심... 멋져요!!!
누가 알려주지도않았는데 어린애가 숄더체킹 및 경기장 전체적으로 누가 어디에서 위치하고 어떻게 움직이는지 눈치로 다알고.. 초3때부터 주변 골수사커주의자 어른들은 이아이는 축구시켜야 한다 하던 내친구.. 나도 나이먹고 덕력 쌓이면서보니 재능은 그런게 세계레벨 가능한 진짜 재능이고 머리라고 생각됨..
지금 그 친구 근황은?
@@j4wdjuw608 고기집해여
@@Mir7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