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친구없이 혼자 다니게 되었는데요 원래 소심한 편이라 잘 못 다가가서 뻘쭘하게 혼자 있는데 울 거 같아요 두달정도 다녔는데도 다가와주시는 분도 없고 제가 또 가만히 있다보니까 맨날 혼자예요 다 웃고 떠들때 나만 동떨어진 느낌,, 주짓수는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맨날 나가서 하고 싶은데 친구가 없어서정말 가기가 싫어져요ㅠㅜ 어쩌죠ㅠㅜㅜㅜㅜㅜ
주짓수는 초급자반이 없는게 그냥 그런 교육적 커리큘럼이 애초에 없는거임 좀 자극적으로 말해 주짓수는 근본이 없음 체육관은 관장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교육(강의) 기법도 중요한데 주짓수는 야생에서 각자도생 스타일로 실력을 키워왔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남을 가르치는 방법을 모름. 흠 관장님은 최소한 교육법에 대한 고민이 있는분임.
안녕하세요 ! 전 성인남성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정말 드문 액취증 환자인데요 ㅠㅠ 수술로서도 많은 실패해서 이젠 이렇게 살아야할 절망스러운 운명인데.. 또 어릴때부터 주짓수는 너무 관심이 많아 몸도 허약한데 열정은 누구보다 다니고싶어하거든요.. 너무 민폐인걸 알기때문에 다닌적은 당연히 없고 도장까지만 13년전에 한번 들어갔다가 떨려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게다 지금도 저에겐 너무 무모한 도전인게 오랫동안 액취증 환자로 살다보니 무의식중에도 몸이 최대한 땀이 베지않게 자세가 구부정해져 평생을 살다보니 어깨에 물이차서 염증이 나서 평소에도 아프고 골반이며 어깨며 성한곳이 없을정도인데도 액취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다니고 싶을정도로 열정이 남아있는데요.. 그런 저에게도 방법이 있을까여 .. ㅠㅠ 없겠죠 당연히..?
안녕하세요 고1이면 절대로 늦은나이가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이른 나이입니다 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일단 범수님이 어떤것을 목적으로하고 계신지 확실해야될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것,자아실현,누군가를지도하는것 등등 목적이 먼저이고 그것에 따라 관장,선수등의 길이 정해질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를하고 지도자생활을 할수 있지만 자아실현의 목적으로 선수가 되고싶다면 정말 좋은 지도자를 만나 운동에 올인해야 확실한 성과를 낼수 있을것이고 지도자가 꿈이라면 지도자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셔야됩니다(운동실력이 좋은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확실한 목표가 생겼다면 주변 사람들이 하는 부정적인 얘기는 귀담아 듣지마세요 정말 들어야할 말은 그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말입니다. 가능하다면 범수님이 하고자하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많이 만나보고 조언을 들을수 있다면 좋겠네요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나보네요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운동하시는 곳의 지도진 , 파트너들이 협조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곳인지가 중요하고 만약 그렇다면 사람들과 친해지고 즐겁게 운동하시다보면 실력은 시간이 해결을 해줄겁니다 실제로 저희 여학생중에 쉬림프도 한달이 넘게 걸려서 했던 학생이 있는데 사람들과 친해지고 옆에서 도와주는 파트너들 덕분에 2년가까이 재밌게 운동하고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 1. 초보자 커리큘럼을 잘 제공해주는 곳인지 2. 너무 경쟁적인 곳이 아닌 협조적으로 운동하는 곳인지 3. 관장님이 학생들 잘 케어해주는 곳인지 잘 따져보시고 아직 등록 전이라면 주변 체육관들을 여러군데 가셔서 체험을 꼭 해보시고 결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Jiujitsu_vaccine 답글 감사해요. 관장임은 친절하시고 회원분들도 좋으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30중반이고 다른 여자 회원은 대부분 학생이거나 20대 초라 인사는 하겠는데 막 친해질 자신은 없더라고요 ㅠㅠ 저는 인사만 잘하고 대화는 편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그래도 같이 짝꿍 잘해 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사십중반 아즘마에요 ㅠㅠ 완전 고도비만 ㅠㅠ 운동은 허리가 아파서 수영이랑 도수 치료 받으면서 살다가 더 늙고 몸이 안 움직여지기 전에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 4개월째입니다 온몸에 멍이고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여기서 나는 꼴찌 지만 저번달의 나보다는 잘 하는것 같아서 거기 만족하면서 해요 딱 오년만 젊었어도 블루까지 도전 해보고 싶은데 넘 아쉬워요 ㅠㅠ 젊으신데 다른것 신경쓰지 마시고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래 다니신 분들께 계속 다가가서 물어보고 하는게 적응할때 젤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중2 친구없이 혼자 다니게 되었는데요 원래 소심한 편이라 잘 못 다가가서 뻘쭘하게 혼자 있는데 울 거 같아요 두달정도 다녔는데도 다가와주시는 분도 없고 제가 또 가만히 있다보니까 맨날 혼자예요 다 웃고 떠들때 나만 동떨어진 느낌,, 주짓수는 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맨날 나가서 하고 싶은데 친구가 없어서정말 가기가 싫어져요ㅠㅜ 어쩌죠ㅠㅜㅜㅜㅜㅜ
주짓수라는 공통된 주제로 만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짓수로 대화를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주짓수 기술을 물어보면서 다가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저도 학창 시절 운동할 때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들에게 기술을 물어보며 친해졌고 대부분 엄청 적극적으로 알려주려 할겁니다
@@Jiujitsu_vaccine 감사합니다!!
체육관 바꾸시는게.. 코치나 관장 아니라도 유색벨트나 상급자가 스파링하면서 조금씩 지도 안해주는건 진짜 문제입니다..아니면 스파링하면서 물어보세요
주짓수는 초급자반이 없는게 그냥 그런 교육적 커리큘럼이 애초에 없는거임
좀 자극적으로 말해 주짓수는 근본이 없음
체육관은 관장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교육(강의) 기법도 중요한데
주짓수는 야생에서 각자도생 스타일로 실력을 키워왔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남을 가르치는 방법을 모름.
흠 관장님은 최소한 교육법에 대한 고민이 있는분임.
영상 잘 봤습니다 관장님 ^^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전 성인남성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는 정말 드문 액취증 환자인데요 ㅠㅠ 수술로서도 많은 실패해서 이젠 이렇게 살아야할 절망스러운 운명인데.. 또 어릴때부터 주짓수는 너무 관심이 많아 몸도 허약한데 열정은 누구보다 다니고싶어하거든요.. 너무 민폐인걸 알기때문에 다닌적은 당연히 없고 도장까지만 13년전에 한번 들어갔다가 떨려서 나온적이 있습니다 게다 지금도 저에겐 너무 무모한 도전인게 오랫동안 액취증 환자로 살다보니 무의식중에도 몸이 최대한 땀이 베지않게 자세가 구부정해져 평생을 살다보니 어깨에 물이차서 염증이 나서 평소에도 아프고 골반이며 어깨며 성한곳이 없을정도인데도 액취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다니고 싶을정도로 열정이 남아있는데요.. 그런 저에게도 방법이 있을까여 .. ㅠㅠ 없겠죠 당연히..?
없지않을까요 땀이 안나고 할방법이 없으니....
저도 액취증 환자인데요
저녁에 약국에서파는 드리클로 바르고 가기전에 데오드란트 강력한거 바르고 래쉬가드 좀 두툼한거 입으면 티가 잘안납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면 중간에 래쉬가드 갈아입어도 됩니다 저도 몇년째하고있으니 도전해보세요
@@wanawan-ki 저도 드리쿨로 발랐는데.. 고문당하듯이 미친듯이 아프고 따가워서 도중에 씻어냈어요 ㅍ
@@wanawan-ki 도복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두꺼운 레쉬가드면 더 나지않을까요..? 추천좀요 ㅠㅠㅠㅠ걱정돼요
@@esenssimond 매일매일 운동끝나고 세탁합니다
피부가 민감하시군요,,,
자기전에 한부위에 딱 한번씩만 발라도 아프신가요?? 원래 여러번 롤링하면 아프더라구여,,
주짓수 시작한지 한달 된 주린이입니다
도장 가기 전 저도 느꼈던 부분이라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 즐거운 주짓수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 ㅎㅎ
주짓수를 시작 해보고싶은데 제가 또래 학생들 보다 힘이 많이 약해서 걱정입니다 힘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운동신경도 없는 편인데 괜찮을까요?
어떤 스타일의 체육관에 입문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너무 경쟁적이고 그것을 부추기는 체육관에 입문하시면 힘드실 수 있습니다 초급자 커리큘럼이 제대로 갖추어진 체육관을 찾아 체험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Jiujitsu_vaccine 아 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요즘 주짓수에 관심가는데 부상위험 때문에 고민되여..ㅠㅜ 부상없는 운동은 없지만 뭔가 주짓수는 관절쪽이 다칠것 같아서 계속 고민만 하고잇는..☆
그렇기에 체육관 선택이 정말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스파링을 격하게 시키는 곳은 피하시는게 좋고 비기너 클래스가 따로 있는곳을 추천드립니다 ~~
입문자들에게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ㅎㅎ
관장님 안녕하세요!
이 단점이 있어서 고르는데 힘들어서 유도 가게되었네요.
유도도 정말 재밌는 운동이죠 ^^ 저도 꼭 한번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네요 ㅎㅎ
저또한 체육관 관장 혹은 선수,코치를 꿈꾸는 학생중 하나인데 고1 운동신경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늦은것일까요..? 부모님도 이쪽을 꿈꾼다면 올인해줄수 있다하셔서 큰 관심이있는데 현실적 조언과 선수혹은 관장의 루트, 여러 팁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고1이면 절대로 늦은나이가 아니고 오히려 굉장히 이른 나이입니다 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일단 범수님이 어떤것을 목적으로하고 계신지 확실해야될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것,자아실현,누군가를지도하는것 등등 목적이 먼저이고 그것에 따라 관장,선수등의 길이 정해질것 같습니다
물론 선수를하고 지도자생활을 할수 있지만 자아실현의 목적으로 선수가 되고싶다면 정말 좋은 지도자를 만나 운동에 올인해야 확실한 성과를 낼수 있을것이고 지도자가 꿈이라면 지도자에 필요한 교육을 받으셔야됩니다(운동실력이 좋은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확실한 목표가 생겼다면 주변 사람들이 하는 부정적인 얘기는 귀담아 듣지마세요
정말 들어야할 말은 그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말입니다. 가능하다면 범수님이 하고자하는 분야에서 이미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많이 만나보고 조언을 들을수 있다면 좋겠네요
@@Jiujitsu_vaccine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다녀온 여성 회원입니다. ㅠㅠ 살집도 좀 있고 나이도 있다 보니까 10-20대 어린 친구들보다 운동 신경도 떨어지고 도움도 안 되는 것 같아서 계속 다녀야하나 걱정이 돼요 ㅠㅠ 너무 못하는 신입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이 되나보네요
누구나 초보시절이 있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운동하시는 곳의 지도진 , 파트너들이 협조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하는 곳인지가 중요하고 만약 그렇다면 사람들과 친해지고 즐겁게 운동하시다보면 실력은 시간이 해결을 해줄겁니다 실제로 저희 여학생중에 쉬림프도 한달이 넘게 걸려서 했던 학생이 있는데 사람들과 친해지고 옆에서 도와주는 파트너들 덕분에 2년가까이 재밌게 운동하고 실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
1. 초보자 커리큘럼을 잘 제공해주는 곳인지
2. 너무 경쟁적인 곳이 아닌 협조적으로 운동하는 곳인지
3. 관장님이 학생들 잘 케어해주는 곳인지
잘 따져보시고 아직 등록 전이라면 주변 체육관들을 여러군데 가셔서 체험을 꼭 해보시고 결정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Jiujitsu_vaccine 답글 감사해요. 관장임은 친절하시고 회원분들도 좋으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30중반이고 다른 여자 회원은 대부분 학생이거나 20대 초라 인사는 하겠는데 막 친해질 자신은 없더라고요 ㅠㅠ 저는 인사만 잘하고 대화는 편하게 하는 편이 아니라…그래도 같이 짝꿍 잘해 줬으면 좋겠네요.
@@홍상미-l6o 그런환경이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
저는 사십중반 아즘마에요 ㅠㅠ 완전 고도비만 ㅠㅠ
운동은 허리가 아파서 수영이랑 도수 치료 받으면서 살다가
더 늙고 몸이 안 움직여지기 전에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지금 4개월째입니다
온몸에 멍이고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여기서 나는 꼴찌 지만 저번달의 나보다는 잘 하는것 같아서 거기 만족하면서 해요
딱 오년만 젊었어도 블루까지 도전 해보고 싶은데 넘 아쉬워요 ㅠㅠ
젊으신데 다른것 신경쓰지 마시고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래 다니신 분들께 계속 다가가서 물어보고 하는게 적응할때 젤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그냥평범한사람-c7i 멋지십니다!
관장님 체육관 가보고싶은데 머네유 ㅠ
너무나 환영입니다 ~ 주말에 오픈 매트할때 놀러오세요~~
저는 키가 많이 작아서 하고싶은데 고민되여..
키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특히나 그레이시 주짓수는 체격이 작은 분이 배워서 사용하기 좋은 기술과 전략들을 배웁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