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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유전 VS 환경 논쟁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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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лют 2024
  • 유전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는가?
    혹시 유전자가 당신의 키를 정했다고 생각하는가?
    생물학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후성유전학이 밝히는 유전
    참고 자료:
    경험은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가, 데이비드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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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94

  • @user-ug3ch8it8x
    @user-ug3ch8it8x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짧은 시간에 정확하고 명확하게 후생유전과 환경유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많이 참조하겠습니다

  • @Nasoo125
    @Nasoo125 5 місяців тому +4

    환경에 따라 유전자가 활성화되는 정도가 달라질수는 있지만
    결국 어떤 형질이 나타나기 위해서는 그 유전자가 존재해야 이루어지기 때문에 유전자의 영향이 가장 큰 것은 부정할 수 없겠네요

  • @dadaeboy5904
    @dadaeboy5904 5 місяців тому +21

    후성 유전 즉 환경에 의해 유전자의 발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뜻인데 결국은 유전자의 발현에 모든것이 결정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 @zoo2_dev
      @zoo2_dev 5 місяців тому

      환경만 맞으면 인간 손에 물갈퀴가 만들어질수도 있는것 같은데
      꼬리도 만들어 질 수 있고

    • @invink6716
      @invink671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zoo2_dev근데 그런 환경조건을 만드는게 더 힘들듯 ㅋ

    • @user-yq3cm1pj2z
      @user-yq3cm1pj2z 5 місяців тому +7

      ​@@zoo2_dev유전자가 발현되는가 아닌가임. 없던 유전자가 생기는 것은 아님.

    • @user-ep9cx8rp5d
      @user-ep9cx8rp5d 5 місяців тому +3

      타고난 선천이 더 강하다고 봄
      즉 유전자의 힘

  • @lgreen3800
    @lgreen3800 5 місяців тому +95

    그렇더라도 의료계에서 일하다 보면 유전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제 느끼게 됩니다.

    • @lionlike6884
      @lionlike6884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정작 이 댓글러는 병원 화장실 청소부임

    • @saekyongchung625
      @saekyongchung62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큰 ㅠ 나 ㅡ 큰 크뉴ㅠㅛ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

    • @user-ku5lg1xt3p
      @user-ku5lg1xt3p 5 місяців тому

      @@lionlike6884 ㅈㄹ좀 적당히해

    • @eofj2198
      @eofj2198 5 місяців тому +3

      @@saekyongchung625님 이 영상 보다가 잠든듯

    • @wisikahn
      @wisikahn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유전적인 영향뿐만이 아니라 같이 사는 환경 요인일 수도 있지요

  • @user-sz8on7mt8d
    @user-sz8on7mt8d 5 місяців тому +54

    간단히 요약 : 유전적으로 거의 정해지지만, 화학적 데미지나 유전자 메틸화를 통해 유전자가 손상되면 달라질
    수 있다.

    • @가든7
      @가든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요약이 어찌 그리 되는지?😂

  • @user-ex6cy4fp2u
    @user-ex6cy4fp2u 5 місяців тому +44

    모든것은 상호의존관계로서 작용할 뿐 고립되고 변화하지 않는 불변의 실체가 없다는 無我라는 불교의 교리가 생각나네요.

    • @user-kt2ur3oe8x
      @user-kt2ur3oe8x 5 місяців тому +4

      끝 없는 흐름 가운데 현재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 @noa0boms123
      @noa0boms123 5 місяців тому +1

      1. 나는 오온(정신+물질)으로 이루어졌다.
      2. 오온은 찰나 생멸하며(찰나성), 조건에 의해 끝없이 변화하여(변화성), 내 의지대로 통제할 수 없다.
      3. 끝없이 변화하고 통제할수 없는것을 나의것, 나라고 할수 없다. (무아)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6

      교리라고 하니 어감이 좀 교조적인거같네요... 이치에 대한 깨달음이 좀 더 정확한 느낌

    • @user-bq2fp4te3h
      @user-bq2fp4te3h 5 місяців тому

      ​@@noa0boms123흠.. 찰나의 순간이더라도 일단 생하였고.. 조건에 의해 끝없이 변화할지언정 내 의지에 의해 통제가 일단 가능했다면.. 그 때의 그 것은 '나'라고 할 수 있을까요..

    • @kwanmookchoi8685
      @kwanmookchoi868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bq2fp4te3h 영원 불변하지 않기에 '나'라 할 수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저 '셀프'라 하죠

  • @IIllIll
    @IIllIll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댓글을 보니 똑같은 영상을 보고도 다른 결론을 내는 사람들이 있네.
    이 영상의 결론은 DNA라는 가능성이 환경에 의하거나 선택에 의해서 비활성화되거나 활성화되서 발현되는 것으로
    우리의 몸 구조와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데 우리 자신이 관여할 수 있다는 것이고, 과거로부터 온 운명의 영향도 있겠지만 절대적이지 않고 우리 각자의 선택에 의해 변화될 수 있다는 겁니다. 계속 "DNA, 유전자는 중요한 것이다"라고 박힌 소리만 하는데, 이미 우리 유전자에는 그 모든게 다 있고, 단지 깨어나냐? 잠드냐?의 문제일 뿐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미남 미녀 부모 아래 추남 추녀 자녀가 나올 수 있고, 바보 부모 아래 천재 자녀가 나올 수도 있는 겁니다.

    • @Ndnbbgtd
      @Ndnbbgtd 5 місяців тому +6

      후련합니다. 👍👍👍👍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동의

    • @oxzs6698
      @oxzs6698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올라가라 좋은 댓은

    • @solomin7814
      @solomin7814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거지

  • @IdeaTimeService
    @IdeaTimeService 5 місяців тому +30

    환경요인도 영향을 주긴 하겠지만... 이미 정해진 유정정보는 각종 병의 원인이 되는게 맞습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zoo2_dev
      @zoo2_dev 5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기 정해진 유전 정보를
      환경을 통제해서 발현 여부를
      조절할 수도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인 것 같은데

    • @user-no8gg4gw4y
      @user-no8gg4gw4y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다 넌 이미 지옥에갈 운명이 결정되어있다!

  • @moviefightclub
    @moviefightclub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역시 아주 옛날부터 선천이냐 환경이냐 자꾸 이분하려는 질문이 있으면 항상 둘다 중요하다고 입버릇처럼 해왔었는데, 단순히 생이지지가 아니라 과학으로 증명되서 더 좋네.
    근데 어찌됐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운명론이 크게 작용하는건 아니지만, 큰 틀로 보면 결국 발현되든 안되든 발현될 건덕지를 가지고는 있어야한다는 점에서 운명론이 맞기도 하고. 또 어떤 dna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발현될지 모르니 결국 인간의 인지적관점에서 봤을땐 운명론이 의미없는 것이기도 하고. 참 오묘해서 좋다

    • @user-yq3cm1pj2z
      @user-yq3cm1pj2z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물론 어떤 환경이라도 사람을 개로, 벌레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즉 없던 형질을 새로 만들지는 않는다.

  • @jon5i
    @jon5i 5 місяців тому +7

    후생유전학은 새롭게 밝혀진 것도 아니고 유전과 환경 둘 중 하나의 손을 들어줄 정도로 절대적인 것이 전혀 아닙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예시에서 BRCA유전자의 변이가 있으면 여성암 유발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지는 건 여전히 사실입니다. 시청하시는 분들 유의해 보세요.

    • @nanotree
      @nanotre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상에도 나와있고 일란성 쌍둥이를 예시로 설명하고 있죠

    • @jon5i
      @jon5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제가 제대로 다 안봤나보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 @talamudong0316
    @talamudong0316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잘 보고 있습니다. 짧지만 명쾌하고 깊이있는 내용에 늘 감사합니다.

  • @user-pd2wl9rp1i
    @user-pd2wl9rp1i 5 місяців тому +8

    너무 유익합니다😊

  • @user-hu8vj6wt9l
    @user-hu8vj6wt9l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본인이 가진 것 안에서 환경이 결정한다는 것.. 없는 유전자가 생기고 그런 건 아니라

  • @1min건강
    @1min건강 5 місяців тому +15

    결론. 유전자는 확률이다. 환경이 유전자의 발현을 결정한다. 양자역학에서의 입자, 파동과 같은 원리다.

  • @Outis___
    @Outis___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제목에 비해 내용이 별 거 없음
    유전 vs 환경은 여전히 중요하고 의미있음.
    그냥 반반이라 생각하면 근사치.

  • @user-vb5lu8jv1i
    @user-vb5lu8jv1i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후성유전 요즘 최신 유전학 지견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버드의대에서도 부쩍 연구 많이 하더군요 개별 맞춤 의학과 연관되는 ...

    • @hisworld76
      @hisworld76 5 місяців тому

      장난하냐? Clinical에서 유전하는 넘들 도태된 넘들이야. 특히나 Ivy계열에서. Hemonc하면 모를까. ㅓ기도 ImmunoRx가 대세인데. 어짜피 한국이랑 미국이랑 이제 별 connection도 없는데. H비자가 확률게임 되어버려서 지금 박사과정하는 넘들 어떡하니. 다른 방법 있다만 알려주는 넘들도 없고. 그나마 의사나 돈 있는넘들만 가능하고. 유럽을 뚫을 용기는 없고.

  • @danwlfn
    @danwlfn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사람의 유전자가 항상 모두 사용 되고 있는거 같지만 순간순간 극히 일부만 필요할때 활성화 되고 다시 비활성화 되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 활성화를 후천적인 영향으로 변화 가능하기도 합니다

    • @hisworld76
      @hisworld7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응 아직 모르는거야. 약리학 보면 receptor가 5가지인가 그렇지? tyrosine, G protein, steroid, 두개 더는 기억이 잘 안나네. 그중에서 genetic expression에 대게 intracellucular 통해서 promotor에 븥어 gene expression 이게 전통적 관점이고 그런면에서 니 말이 일리 있는데 상황이 좀 복잡해졌어. 단적인 예로 predisone같은 약 졸라 많은 작용하거든. 글렴 여러 promotor에 expression 개시를 한다는 말일까? 만자로가 오잔픽이랑 amino acid 단 몇개가 다르거든. 그게 영업비밀이야. 근데 ㅏ나는 골다공 촉진하고 하나는 방어해. 몸이 그렇게 가나나너 아니야. 우주는 몇개의 방정식으로 설명할수 있는 모델이지만 몸은 그렇지 않어. 그렇다고 믿고 싶을뿐이지. 니가 말하는건 모델이야. 그 모델이 실패하는 이유는 우주처럼 근사가 잘 안돼. 유체역학이 그런면에서 젤 정직한 과학이야. 그나가 안되거든. 피떡 기전하는 Virchaw triad 철자 맞나? 그거 언제 나왔는지 아니? 모델이야 모델. 임상해보면 금방 알어. 그래서 사실 의ㅏ 별거 아니야. 나도 의사지만.

    • @보플_BoPplle
      @보플_BoPplle 5 місяців тому

      ​@@hisworld76 외국에 계시는가봐요 영어가 유창하시네요.. 글 잘읽엇습니다

    • @ponix1004
      @ponix1004 5 місяців тому +1

      ​​@@hisworld76 의사라는게 한글을 덜배운 사람을 가리키는 말인가요?
      몸이 그렇게 가나나너 아니야
      이건 뭔말임 도대체? 문맥으로도 파악할수가없네

    • @hisworld76
      @hisworld76 5 місяців тому

      @@ponix1004 미안하다. 나 미국에서 의사하고 있다. 도미한지 한참되서 우리말이 서툴다. 그리고 최근에 폴드로 바꿨는데 천지인 미치겠다. 의약분업할때 도미 했는데 지금 국내 돌아가는것 보니 맘이 아프다. 아프지마라. 내 친구들 다 국립대 교수들인데 정말 고생하드라. 레지 없으면 안되거든.

    • @hisworld76
      @hisworld76 5 місяців тому

      @@ponix1004 참고로 유전자를 현상학적으로 분석한다면 gene expression이 핵심인데 그 on off switch가 회로처럼 연결되어 있어. 컴퓨터 논리회로의 node랑 거의 비슷. 그래서 유전자가 이렇다 저렇다 애기할만큼 우리에게 만족할만한 모델이 있는게 아니란 말이야. 위 사람이 한 애기 어느정도 맞지. 한 종류의 세포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는 전체에 비해 극소수처럼 보여. 근데 그 배경이 더 중요해. 컴 돌리면 돌아가는 App도 있지만 OS등 배경에서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거랑 비슷한거야. 천지인 미치겠네. 오타 열심히 수정했다. 미국에서는 나이 상관없이 다 이름 부르니까 반말해도 이해해라. They call me Joe. 환자한테 이렇게 소개한다. 무슨무슨 의사라고 하지 않고.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진짜 논리적 직관적으로 당연한건데 과학의 미숙함으로 유전만능인거 마냥 치부할때마다 안타까웠는데.
    모든것은 상호연결되어 있고 서로 영향을 주며 항상 변화한다. 그리고 환경이라는건 대상 이외의 모든것들인데 당연한거 아닌가.. 진화론의 돌연변이나 자연선택 개념도 결국 환경과 이것과의 상호작용이 대상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를 암시한다. 경험적으로만봐도 그렇지 않은가. 비슷한 유전자의 인간이 누구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크고 교육 잘받아 똑똑하고 건강해지고, 그 반대는 반대고. 너무 당연한 이치아닌가.

  • @funnist369
    @funnist369 5 місяців тому +20

    요즘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설명하신 것이 이와 비슷한 내용일까요?
    "일부 세포의 후성유전적 상태가 우리의 '경험'에 반응하여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 부분입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네, 라마르크의 이론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관련 영상 제작해서 자세히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 @info_biz
      @info_biz 5 місяців тому +1

      @@newmind_life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을 업급하기엔 후성유전의 특성은 다윈의 진화론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죠.

    • @johnna3385
      @johnna3385 5 місяців тому +3

      @@info_biz 영상 다시 제대로 보세요

    • @info_biz
      @info_biz 5 місяців тому

      @@johnna3385 제 전공이 분자생물학입니다. 후성유전도 배웠습니다.

    • @hisworld76
      @hisworld76 5 місяців тому

      참 가지가지하네. 후생유전은 epigenetics로 암 특성 연구하다 나온건데. 이게 되려면 germ cell, 즉 sperm이나 oocyte에 환경 영향이 어떤기전에 의해 각인되야한다는 결정적인 전제가 필요해. 이거는 의사하니여도 고3 생물학 했으면 충분히 유추할수있는 내용이다. 이런거 bother하지 말고 그냥 맘 편하게 살어. 어짜피 우리 세대에는 가능하지 않아. Total Recall 우리세대엔 안와. 그래도 알고 싶으면 좀 제대로공부하던지. 가성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의사들 집단 파업이 더 큰문제 아니니? 나만 안 아프면돼. 뭐 이런거니?

  • @user-kx1yp9ft6c
    @user-kx1yp9ft6c 5 місяців тому +19

    유전도 매우 중요하고 환경도 매우 중요함
    유전vs환경 밸런스 게임은 아직 충분히 유효하다고 생각함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유전의 비율이 커지려면 시계열이 짧아야함. 거시적으로 보면 모든것은 환경에 종속됨.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리고 환경이 중요하다는 후성유전학자들의 결론은 유전에 비교해서 환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지,
      환경에도 사회적 환경과 개인의 동기,의지, 노력같은 내재적 환경이 있는데 어차피 사회적 환경이 99%임
      인간은 운명을 피해가긴 힘들다

  • @anais7297
    @anais7297 23 дні тому +1

    환경요소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는 건
    인간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거네요
    저에게는 희망적이네요

  • @bioskim1822
    @bioskim1822 5 місяців тому +19

    좀더 쉽게 설명하자면, 수박씨를 땅에 심어 비료도 주고 물도 잘 뿌려주면 우량 수박이 될 수 있지만 심어진 땅 환경이 안좋다면 저질 수박이나 수박이 아예 생산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환경이 아무리 바뀌어도 수박이 참외가 되진 않는다.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님? 아주 특별하게 관리하면 참외 비슷한 수박이 될 수는 있겠고 그 결과 그 씨는 후대에 꽤 변형된 씨의 종자까진 가능 할 수 있다. 이 정도.... 환경이 유전자를 완전 무시한다? -- 이건 아님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 세대 정도 수준에선 그러겠죠. 여러 종자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의 선택압을 받고, 충분히 긴 시간이 지나면 전혀 다른 것이 될 수 있음. 진화론과 생물 다양성이 그 설명과 증거가 될 수 있겠네요

    • @bioskim1822
      @bioskim1822 5 місяців тому

      @@OMG-mv8cd 사람도 오래 전엔 미생물이었죠. 긴 시간을 두고보면 엄청난 유전적 변화는 당연한 얘기.
      그러나 이 주제는 그게 아닙니다.
      이 주제에 따르면 단순한 유전적 변화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환경에 어떤 특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겁니다.
      즉 이 말은 우리가 인간으로 진화됐지만 환경만 갖춰지면 원숭이로도 될 수 있고 물고기로도 될 수 있다는 말이거든요.
      아무리 환경을 같게해도 한번 유전적으로 변화를 겪은 것은 이전에 분화된 생물체로 결코 되돌아갈 수 없다는 점입니다
      즉 아무리 과거처럼 환경을 같게해줘도 인류가 괴물이 될 순 있어도 오래전에 분화된 오랑우탄이 될 수는 없다는 겁니다.

    • @bioskim1822
      @bioskim1822 5 місяців тому +4

      @@OMG-mv8cd 이 주제에 따르면 유전자를 무시하고 환경에 전적으로 지배를 받는다면 똑같은 환경만 조성되면 사람도 얼마든지 오랑우탄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절대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좀 어려운 얘기를 더하자면, 바로 진화 역시 엔트로피 법칙에 구속을 받기 때문입니다. 즉 엔트로피의 비가역성이 시간뿐 아니라 진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그리고 환경이 진화를 유도하는 것은 사실이나 유전자라는 요소를 배제할 순 없습니다. 사실 진화에 있어 유전자가 가장 영향이 큰 환경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2

      @@bioskim1822 일단 여기서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후천성 유전자 변이나 발현 등에 대한 과학적 근거의 비중이 커진다는 뉘앙스지 환경만이 전적으로 개체의 유전자를 무시할만큼 좌우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환경이 조성된다면 인간이 오랑우탄으로(정확히는 유인원 공통조상이라고 이해하겠음) 퇴화? 또는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하는 변화는 이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죠. 만약 유인원으로의 퇴화를 종용할만한 환경변화나 그에 따른 유전자 변이가 세대를 걸쳐 거듭된다면 가능하단 말입니다. 여기에 엔트로피를 말하며 비가역적성을 말하는건 개념적으로, 논리적으로 맞지않는거 같은데요. 왜냐하면 현실적으로는 진화의 경로가(정확히 과거의 환경요소를 되감기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비가역적일수있을지라도, 앞서말했다시피 유인원으로의 재진화 또는 퇴화를 종용할 환경변화와 상호작용이 일어난다면 가능하단 얘기죠. 유전자 역시 짧은 시계열에서는 중요하죠. 부인하진 않습니다. 단지 유전자와 환경적 요인을 생물학에서 구분하는데 유전자도 환경의 부분집합이란거죠.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논의들이 유전자와 환경을 구분을 전제 하며 벌인 내용인데, 이를 무색하게 할만한 뜬금없는 말이네요.
      '환경이 변화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근데 유전자를 배제할 수 없다. 사실 유전자가 환경 그 자체다?'
      모든것이 전체적인 관점에서 연결되어 상호작용한다는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생물학적 시간대와 관점에서 유전자와 환경을 구분지어 설명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언어를 자의적으로 쓰시는거 같습니다.

    • @evandiner
      @evandine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간이 오랑우탄은 안되도, 오랑우탄 처럼은 될 수 있음.얼마든지.ㅋㅋㅋ 뭐 절대 안되는 것처럼 얘기하네. 오류 범하네.

  • @funnist369
    @funnist369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makinggold7378
    @makinggold7378 5 місяців тому +4

    Wow. 대단히 무거운 내용을 대단히 흥미롭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dataplanner8087
    @dataplanner8087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100% 유전에 의해 결정하지 않아도
    적어도 50% 이상은 유전자에 의해 지배당함.
    노력이 강제로 주입 될 수 있는 것이 아님
    이와 유사하게 재능은 역시 유전자에 깃들여있음.
    하지만 환경이 해당 재능을 발현 시킬 조건이 안된다면
    재능은 뭍히는 것임.
    유전자도 중요하고
    주위 환경도 중요함.
    어느 하나만 중요하지 않음.

  • @user-jk3ni2pl1p
    @user-jk3ni2pl1p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생존을 위해서는 후생유전학적 관점이 당연한거죠
    외부환경은 고정적이지 않고 항상 변하기 때문에 변화되는 환경에 좀 더 유리하도록 적응하고 그에 맞는 후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변화된 환경에 맞는 유전자는 죽음을 통해서 재정비 되고 후대에 물려주는 것이구요. 그래서 죽음 자체도 생존을 위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환경오염이 심해지면 오염에 대응하는 신체 기능 부분에 어는 정도 후생유전학적 변화도 생기겠지만 그 후대는 훨씬 오염에 강화된 후대가 나올 겁니다.

  •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5 місяців тому +35

    기회의 평등과 보통교육이 보장되면 될수록 유전자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것 같더라고요.

    • @으이구자식아
      @으이구자식아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양도 특정 음식제한으로 dna 메틸화비율이 커지고 태어난 양은 더 뚱뚱해지고 혈압높아진다는거보면 확실히 부모의 유전이 중요한듯

    • @dkwjTldurlqhtpdy
      @dkwjTldurlqhtpdy 5 місяців тому

      ​@@으이구자식아 선생님 메틸화는 환경의 중요성을 대변하는 현상입니다

    • @user-ug9ux1hq7o
      @user-ug9ux1hq7o 5 місяців тому

      ㄹㅇ 그러함 ㅇㅇ

  • @samyun8609
    @samyun8609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하튼 유전자는 중요하다는 이야기네
    그 이후는 환경에 따라 변화가 일어난다는 이야기고
    결국 유전자는 중요하지 않다가 아니라 유전자를 잘타고나는게 중요하고
    그에 따라 잘 자꾸는게 중요하다는 거네
    결국 유전자를 잘 타고나는것 자체가 기회가 더 생긴다는 이야기 잖아

  • @user-bh8eu2qi8o
    @user-bh8eu2qi8o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와우 뉴마인드님 유튜브 엄청 성장하셨군요 ㄷㄷ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 @user-ky8dg2cp2k
    @user-ky8dg2cp2k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치아는 두 번 생성되지요, 치아를 더 나오게 하는 유전자가 존재하지만 어떤 물질에 의해서 발현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상어는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고 일생에 걸쳐 치아가 새로 나온다고 하네요!

  • @tmdgjs1228
    @tmdgjs1228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구독박습니다 충성충성

  • @user-jo6pr3wu1x
    @user-jo6pr3wu1x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나는 유튜브를 존경합니다.
    이강의가 후성유전이 무엇인지 15분의 강의로
    요약해 알려주네요. 감사합니다.

  • @neutroP09
    @neutroP09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최고네요

  • @theTruth-as-a-lamp
    @theTruth-as-a-lamp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러니까 유전학과 진화론을 오해해서 생기는 우생학을 경계해야함. 진화론과 우생학은 전혀 다른데. 꼭 진화론 까는 유일신론자들이 우생학과 유물론을 끼워넣어서 진화론과 유전학을 까더라고.

  • @yongbinsong9676
    @yongbinsong9676 5 місяців тому +9

    그런데 살다보면 결정론 혹은 운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문득문득 하게 되지. 자유의지라는 이름으로 선택한 것도 어쩌면 운명적으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거고 여러 선택지에서 뭘 택해도 결과는 같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단 말이지. 그래서 사실은 후생유전학이 됐든 뭐든 사람의 일생을 규정하는 데는 아무도 명확한 답변을 내 놓을 수가 없는 거지.

    • @BSA21M
      @BSA21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신이 계획해논게 아니라면 의지나 운명보다는 외부의 우연이 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함

    • @kamuiKana
      @kamuiKana 5 місяців тому

      음.....큐브를 이용해서 6억 몇번 돌렸다는....로스트아크의 라제니스인 라우리엘이 생각나네요

  • @gaze1004
    @gaze1004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영상 잘 봤습니다.
    같은 칼도 누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의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살인도구, 요리도구, 의료도구 도 됩니다. 영상에 나오는 쌍둥이를 같은 사양의 스마트폰이나 pc에 빗대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결국은 사용자의 환경이나 사양이 어떻든 사용자가 어떤 '의도'로 지속해서 사용하느냐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 생각됩니다.

  • @Inceptor_key
    @Inceptor_key 5 місяців тому +30

    우연과 필연? 자유의지와 결정론? 환경과 유전? 적당히 섞고 타협하는 지점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타협 뒤에 남겨진 찜찜함은 영원히 해소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유리알 같은 투명함과 칼날 같은 선명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 지성의 파멸적 본성이라 여겨집니다.

    • @user-wr6zt9lh7n
      @user-wr6zt9lh7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유의지와 결정론이라...
      선택할때 자유의지를 갖는 본인이 본인 한명이라면 그 선택 또한 하나죠.
      본인이 본인 한명으로 결정되어 있기에 선택 또한 하나로 결정될 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함.
      간단히 말하자면 나는 나이기 때문에 요소가 이미 결정되어있다고 봄. 내가 나일 수 있다는거 자체가 자유의지를 갖고 있다는거니...둘다 성립하는거죠.

    • @user-lf1xx9pi7o
      @user-lf1xx9pi7o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 애매함이야 말로 가장 확실함이 아닐까요

  • @user-ot6ne6ix1o
    @user-ot6ne6ix1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경험이 유전자를 바꾼다. 진화군요. 유전자가 진화를 하는 것이군요. 우리 몸은 복잡하고 정교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정신은 우리 몸을 설계할줄 모르고 어떻게 되있는지도 모르는 바보죠. 단지 단순한 본능을 지녔을 뿐입니다. 그런데, 경험이 유전자를 바꾸고 설계를 하는군요. 우리의 정신도 경험을 통해서 학습을 하고, 우리의 몸도 경험을 통해서 진화를 하는군요.

  • @sweetproy9112
    @sweetproy9112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brandonlee3758
    @brandonlee3758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유전자 가위의 위험성이 더 높아졌군요. 별현되는 여러가지를 더 알아내기 전까지는요..

    • @BummjunJoe
      @BummjunJo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양자컴과 AI의 발전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그 기술들의 조합으로 모든 케이스를 분석하고 모든 경우의 수와 조합을 시뮬레이션하고 계산해서 우리가 원하는대로 유전자 설계도를 그려 완전한 ’코딩‘이 깔끔하게 가능한 수준 (원하는대로 생명의 디테일을 조절하여 창조) 까지 가야만 안전하게 유전자조작과 유전자치료가 가능해 지겠지요.

  • @Sigor_koku
    @Sigor_koku 5 місяців тому +8

    요즘 엄청 관심하는 영역이에요 재미난 영상 감사합니다 ❤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관련 주제로 더 제작 예정입니다^^

  • @aaaazaaaza
    @aaaazaaaza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지고 있는 게 환경에 따라 발현 될 수도 있고 발현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네요.
    근데 생각해 보면 결국 가지고 있지 않으면 결국 발현 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고, 또 dna를 유전해 준 부모가 곧 환경이기도 해서 유전의 힘이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 @user-vi7lr8or3m
    @user-vi7lr8or3m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안젤리나 졸리는 할머니 어머니가 유방암으로 사망한거면 머 충분히 이해 할만한 결정이지

  • @cheon-olee6673
    @cheon-olee6673 4 дні тому

    둘 다 중요하다는 내용이네요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맞아요

  • @woosunglee2676
    @woosunglee267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후천적 요인에 따라 DNA 메틸화가 이전과는 다르게 작용하여 발현되는 디엔에이가 달라졌다'는 연구 결과 내용을 다루셔야 의미있는 컨텐츠라고 생각이 되네요. 양이 임신중 먹는 영양에 따라 자식 양의 메틸화가 다르게 나온 내용으론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 @hongju122
    @hongju122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후성유전은 사실이나,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영향을 끼치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연선택임.

    • @gulit2024
      @gulit2024 14 днів тому

      이상 고졸이었습니다

  • @user-dv5gi7hv5f
    @user-dv5gi7hv5f 5 місяців тому +7

    키 작은 조부모 부모 밑에서 잘먹고 자란 아이들이 키가 큰 경우와 같은...부모가 작은데 아이도 작다 하는 경우 보면 어른들의 불균형한 섭취를 아이들이 동참하는 식사형태일 경우가 많음
    결국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는 건 알고 있지만 그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기전을 몰랐는데 밝혀지고 있다는..대단한 과학자들

  • @user-uo6xs2gp5i
    @user-uo6xs2gp5i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적 유전자" 라는게 있지만
    후천적인 요소로 메틸화가 되면서 일부 유전자가 닫히거나
    변하면서 "후천적 유전자"로 유전자의 발현방식이 바뀌면서 재능 따위가 바뀔수도 있다
    메모...

    • @user-yq3cm1pj2z
      @user-yq3cm1pj2z 5 місяців тому

      독일의 시인? 실러의 골상을 본 한 사람이 당신은 흉악한 범죄자의 상을 가졌는데 그 에너지로 이러한 문학을 이뤄냈군요.
      참고로 독일은 골상학을 상당히 중요하게 봅니다.

  • @flyingpan2639
    @flyingpan2639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잘 봤습니다

  • @diestrammena
    @diestrammena 5 місяців тому +9

    전에 박문호 박사님이 어느 유튜브채널에서 말한 내용이네요

    • @user-zg4cs4mb5r
      @user-zg4cs4mb5r 5 місяців тому

      출처좀 알아서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user-ig7nj1xb5r
    @user-ig7nj1xb5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전자 마다 차이가 있음 환경 유전 관계는 아주 복잡함

  • @gulit2024
    @gulit2024 14 днів тому

    그래서 환경이 중요한거임
    얼마나 결핍을 느끼느냐, 동기를 느끼느냐에 따라 유전자 발현 자체를 바꾸고 각성할수있으니
    편하게 먹고살면 절대 발전하지않음

  • @---kd9it
    @---kd9it 5 місяців тому +4

    내 유전자는 수 백만년을 살아온 선조들의 경험과 태도를 물려받은 것이고
    또한 나도 살면서 기본토대 위에 내 삶을 새겨넣고 후대에 물려주는것 아닐까요
    그것이 유전 이니까요

  • @user-xj5yf5zz4d
    @user-xj5yf5zz4d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기적유전를 읽으면 갖던
    의문이 해결되는 듯...

  • @c4big2
    @c4big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지는 않는다라고 외치는 자에게 말하고 싶다. "그래 ㅋ 유전자가 90프로 정도 결정할 뿐이야 "

  • @neutroP09
    @neutroP09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굉장한 발견이군요.

  • @user-et8me2pa0l
    @user-et8me2pa0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지만 그럼에도 본판 불변의 법칙은 존재함.
    유전학적으로 장수하는 혈족의 경우 대부분
    장수를 하지만,
    단명하는 혈족의 경우 장수하는 경우가
    드물듯이 이미 타고난 것을 망가뜨리는 것은
    쉽고, 좋지 않은 유전학적 형질의 경우 안하는
    곳 보다야 낫겠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건 아님.
    그저 상대적으로 안했을때보단 대비한 경우가
    더 낫다 정도??

  • @user-bs6yc5sl3f
    @user-bs6yc5sl3f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유전과 환경 논쟁이 종결됐다고 하기엔 너무 위험한 말입니다. 어떤 유전자가 고장나있더라도 내가 올바른 환경만 잘 갖추면 병에 안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라는 맥락인거 같은데요, 특정 케이스에 대해서는 맞는 말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유전병은 유전자가 고장난다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얼마나 더 살 수 있는가의 문제가 됩니다. 몇십년전 후성유전학이 등장한 이후로 그 중요성이 많이 알려지긴 했지만 여전히 유전자 돌연변이에 대해서는 무시 못합니다.
    안젤리나 졸리의 BRCA1 돌연변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암이란 게 완전 정상인 사람도 운 나쁘게 돌연변이가 축적되면 걸릴 수 있는 건데, BRCA1 돌연변이가 있어버리면 그런 돌연변이가 축적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만큼 암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는 거죠. 종양이 잘못 생겼다가 다른 데로 전이라도 해버리면 매우 골치아파지는건데, 미리 가슴을 제거했다고 해서 괜한 짓을 했다고 하는 것은… 담배 펴도 폐암 안 걸리는 사람 천지인데 담배 끊는다고 뭐라하는 거랑 비슷합니다.
    결국 유전과 환경 모두 표현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젠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가 중요하겠죠. 키나 몸무게 같은 것들은 환경의 영향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대부분의 유전병들은 유전과 환경 중 유전적인 요인이 많이 영향을 미치는 케이스이고, 환경으로 극복할 수 있는 부분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진짜 운 좋으면 살아남는 거고, 운 나쁘면 병 걸리는 겁니다.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으면 약 쓰고 예방하고 치료 받아야지요.
    운명이라고 포기하지 말고 스스로 운명을 바꿀 수 있으니 움직여라! 라는 메시지는 좋지만, 이게 현재 유전자를 건드리는 기술이나 약이나 그런 것에 대한 미신으로 이어지진 않으면 좋겠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 @AJYOoo
    @AJYOo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회심리학을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사람의 성향, 기질도 선천적 기질과 후천적기질로 나뉘어지며 이는 별볼일 없던 사람이 화장을 하면 이쁘거나 멋있어지는거랑 같다고 배웠는데 의학적으로 비슷하니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gr2oz7pk4v
      @user-gr2oz7pk4v 5 місяців тому

      공부?전공자니??

    • @AJYOoo
      @AJYOoo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gr2oz7pk4v 자격증 공부 왜반말이야;;

  • @MrSunzg
    @MrSunzg 5 місяців тому

    모든게 작은세계로갈수록 고정돼있지않고 점점더유동적인데 유전자도 마찬가지죠.
    모든게 변하고있지만 큰세계로갈수록 점점더뎌지니까 안변하는것처럼보이죠. 인간기준의 시간대로보니까요.

  • @deptofbiochem1143
    @deptofbiochem1143 5 місяців тому

    cancer에서 multi-hit theory, multi-step tumorigenesis개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정상적인 경우 BRCA1은 DDR(DNA damage response) pathway의 핵심인자로 활용됩니다.

  • @SS-md8uj
    @SS-md8u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형질과 환경 복잡 미묘한 상호작용.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 @user-yo6dj9uh3q
    @user-yo6dj9uh3q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내가 존나 개 쩌는 통솔 능력이나 돈관리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그 능력을 발휘시킬 환경이 없으면 날개를 못피는구나
    결국 돈이 문제다.

  • @user-un2vv3ck7e
    @user-un2vv3ck7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역시 이런곳을 구독해놔야한다니까 후훗

  • @something_3601
    @something_3601 5 місяців тому +4

    그런데 걸음걸이까지 잠자는 모습까지 똑같은 걸 볼때마다 유전의 위대함을 느껴요

  • @minjukim5326
    @minjukim532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브라카 유전자 가족력은 되게 강력한 위험요인 맞는데..

  • @user-sf2jb6qc2x
    @user-sf2jb6qc2x 2 місяці тому

    그럼 저렇게 메틸화 된 DNA는 마르크스의 용불용설처럼 그대로 유전되나요?
    아니면 원래 DNA 형태로 유전되나요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떤 형질에 대해 그것이 유전이냐고 말하는 것 보다, 해당 형질을 유전학이 얼마나 설명하느냐가 맞다고 배웠습니다. 우리의 형질은 멘델 유전학식 factor인 dominant factor를 제외하면 연속적이니까요. 이는 additive factor가 우리의 유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거기에 유전학 이외의 요소(환경 등)이 관여하기 때문이죠

  • @omicsyi1774
    @omicsyi1774 5 місяців тому +4

    후생유전학은 오래된 이론아닌지? 난 또 뭐 새로운게 발견된줄 알고 들어왔네

    • @user-cm2qh8zd8d
      @user-cm2qh8zd8d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메틸기에 의한 유전자 활성/비활성도 유전된다는건 최신이론이라고 들었습니다. 아직도 다 밝혀진것도 아니라고도 하네요.

    • @omicsyi1774
      @omicsyi1774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cm2qh8zd8d 한 10년 전부터 주목을 받던 분야로 알고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 보면 최신이라고도 할 수 있네요. 🤔

  • @tww2682
    @tww2682 5 місяців тому +2

    후성유전학 이야기를 많이 들어 왔는데.. 보통 어떠한 경험을 많이 하면 그와 관련된 유전자가 발현되는걸로 알고있음.
    암에 취약한 특정한 유전자의 경우는 발현이 안되게 할 방법이 없지 않음? 어떻게 행동하고 살아야 발현 가능성을 늦추지.. 그냥 유전자가 암에 취약한거면 어쩔수 없는거잖음..

    • @minjae92
      @minjae9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담배 안피고 술 덜마시고 잘자고 잘 일어나고 골고루 먹고 매연 덜마시고 그러면 덜 걸림

  • @mi_dong
    @mi_dong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유전자가 내 행동에 영향을 받고 후대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게 되게 신기하고 오묘한게 부모가 막 살았으면 부모를 탓해야 함과 동시에 어쨌든 내 유전자는 내 노력에 영향을 받으니 탓할 필요가 없는 거네요. 그러니까 남을 탓해서 뭐하겠는가 나부터 바르게 잘 살자라는 인생의 진리? 같은게 유전자에도 적용이 되는군요.
    그리고 최근에 어디서 본 것인데 진화가 자연선택으로만 정해지는게 아니고 의지? 같은 것에도 영향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생물의 외형을 똑같이 흉내내고 다른 동물의 뇌에 기생해서 특정 행동을 하게 만드는 등의 행동이 정말 자연선택으로 가능한 것인지 의아했는데 말이죠.

  • @user-dg2zm1es1k
    @user-dg2zm1es1k 4 місяці тому

    유전vs환경 논쟁보다 후성유전이 중요하다는건데 설령 후성유전이 더 중요하다고 알고 의식적으로 변화를 추구해도 결국 후성유전대로 되는것이라면 유전vs환경 논쟁하던때랑 달라질게 없지 않나?

  • @20Korea24
    @20Korea24 5 місяців тому

    마하반야바라밀,
    모든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니까유~

  • @user-sf6tr3ox9o
    @user-sf6tr3ox9o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번건 엉터리네

    • @user-ho6pp3wg2c
      @user-ho6pp3wg2c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라고 믿고싶은 구린유전자 추가 ㅋ

    • @user-sf6tr3ox9o
      @user-sf6tr3ox9o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ho6pp3wg2c 라고 뺀질거리며 시비거는 양아치유전자 추가 ㅎ

  • @user-ni8ib2xm1m
    @user-ni8ib2xm1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음 노가다를 많이하면 단련됨.

  • @ultracsi
    @ultracsi 5 місяців тому

    "환경요인에서 영향을 받아 유전자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후성유전적 부호가 발견되었습니다. " 그 부호에 대한 정보가 없는 듯한데요, nature + nurture의 상호작용인가요?

  • @user-lx1jn8iy1o
    @user-lx1jn8iy1o 5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내세상 창조자..모두 내마음이 만드는 세상.이세상 모든사람이 각각 자신세상의 창조자

  • @user-wy6fi3xn6u
    @user-wy6fi3xn6u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간은 현재 같은 시대 같은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단지 개개인의 대처방법에 따라 약간씩 다른 환경에 처한것이죠

    • @kucktaelim2054
      @kucktaelim2054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자수성가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실은 태어날 때부터 유복한 환경이었다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빌 게이츠도 트럼프도, 심지어 공산주의를 제창했던 마르크스, 엥겔스도 가난한 집 출신이 아닙니다. 빈곤은 모든 가능성을 죽여버립니다. 극단적인 경제적 자유주의가 위험한 구라(!)이자 그저 이기주의일 수 밖에 없는 이유죠.

    • @user-wy6fi3xn6u
      @user-wy6fi3xn6u 5 місяців тому

      ​​@@kucktaelim2054인도 설화중에 어떤 노예계급 사람이 브라만계급이 되기ㅣ고 싶어서 수련을하는데 어떤 브라만 그러더랍니더 아무리 수련을 해도 신은 될수있을 지언정 브라만계급은 되는 것은 블가능하다고 했다고 하는 설화가 생각나네요....

    • @OMG-mv8cd
      @OMG-mv8cd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같은 시대 같은 환경을 산다...
      너무 뭉뚱그려서 보시네요.
      개개인의 (유전 등의)특성과 삶의 맥락을 들여다보면 하나도 같은것이 없고 모든것이 천차만별이며 다른 세상을 살고있습니다.
      즉, 개인의 인생 난이도는 천차만별이며 시간 공간 환경적으로 경험하고 영향받는것도 마찬가지 천차만별이죠.
      다면적으로 엄밀히 분석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재단하고 세세히 관찰하지 않고 그치는 사고방식과 문화가 작금의 사회를 만든것 같네요

  • @Amon-tb3fl
    @Amon-tb3fl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래서 후생유전학으로 탈모예방 가능한가요

    • @user-ug9ux1hq7o
      @user-ug9ux1hq7o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거만봐도 환경보다 유전이 훨씬 중요함ㅋㅋㅋㅋ

  • @hisworld76
    @hisworld7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응. 반만 맞았어. Cystic Fibrosis, Sickle cell disease 찾아보거라. 유전은 스펙트럼이야. 두 예시지환이 반대편의 끝이고 키, 피부색깔등이 다른편이고. 그냥 후생유전학 좀 알아 그러는건지는 알겠는데...그래서? 어짜피 정확한 기전 잘 모르는데 methylation말고 중요한거 또 있니? 어짜피 아직 써먹지 못하는 애기인데.

  • @user-jn8et2yx9y
    @user-jn8et2yx9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지 마라는 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유전자도 변하다

    • @iamnot-there
      @iamnot-there 5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무식해서 할말을 잃었다..;;

  • @user-vb9dz4tq8n
    @user-vb9dz4tq8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론은 결국 아무 의미없다 소리네
    이런 논란이 의미를 얻으려면 이렇게 하면 이런 병은 절대 안 걸린다는 논거가 따라와야 하는데 결국 그 후성유전적 정보라는 것이 과연 무었인가? 하는 점이다
    그 다양한 후성유전적 요인 중 뭐가 어떤 유전적 문제에 적용되는지를 모른다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회의적일 수 밖에 없다
    담배 피우면 폐에 안 좋다 소리 정도의 공염불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 @user-wg4bm4bm9k
    @user-wg4bm4bm9k 5 місяців тому +9

    후성유전학으로 노력의 가치라도 운운하고하고싶은건가? 발현방식을 수정한다고 웃기는 소리지 그 가능성 만큼이나 변화하기 어려운게 환경이다 자기의지대로 좋은 부모 좋은 지리적요건을 만족할수있다고 생각하나 운으로 좋은 환경으로 바뀐다해도 반드시 좋은 방향으로 개선된다 생각함? 암을 자기의지대로 컨트롤 가능해? 키도 자기의지만 있으면 커진다고? 헛소리. 아예 곰이 인간이 될수있다해라.애초에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건 존재한다고 말할수있을까? 노력, 인간의 의지또한 이미 과거의 물리적 지배를 받는데 바뀐다해도 그건 사람의 의지가아닌 물질의 상태 변화라 보는게 타당한데

    • @user-jp2bo3hs7c
      @user-jp2bo3hs7c 5 місяців тому

      좌파들이 후성유전학 좋아함 ㅋㅋ

  • @ye9751
    @ye9751 4 місяці тому +1

    역시 환경과 먹는게 중요했네요..

  • @user-ze4td8sz1h
    @user-ze4td8sz1h 5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장애의 발현 여부도 유전자와 관련이 없을 수 있으며, 환경과 여러 복합적인 상호과정인 걸까요?

  • @north7star
    @north7star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 유전형질을 가진 부모가 아이를 키우기 때문에 비슷해질꺼 같은데
    사람의 성질 성향도 유전되는데 그걸 바꾸기 위해선 영상 내용처럼 많은걸 바꿔야 하는데 비율은 적을듯
    유전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상당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음식이나 환경으로 바꿀려면 그 부모 변하던가
    자식이 부모와 떨어져 환경을 바꿔야 가능성이 있을듯

  • @bontter
    @bontter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뉴마인드님 졸리가 멍청다하는 댓글에 좋아요 2개가 보여요
    과학적 시각은 매우 존경하지만
    졸리가 애도 아니고 분명 충분히 많은 이야기 들었을거고
    찾아보니 가족력도 있네요
    법과 윤리에 저촉되는 행동도 아니고 저 사람에겐 죽고 사는 문제로 다가왔을건데
    학문으로 잣대를 들이대면서 멍청하다는게 오히려 멍청한 행동 아닌가 싶습니다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는 항상 모든 댓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플이든 악플이든 다 눌러왔는데,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 댓글에 동의한다고 보여질 수 있겠군요. 앞으로 유의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mbra-e3f
    @umbra-e3f 5 місяців тому

    후성 유전은 단순히 어떤 유전 형질이 자연에서 도태(사망)되는 방식 외에도, 꾸준히 변화하는 생체 작동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우리의 조상인 원시인들이나 그 전 형태에 머물지 않고 긴 기간에 걸쳐 바뀐 것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일어난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 한 명이나 수 세대 안에서는 후성 유전학의 체감되는 의미가 작을 수 있지만, 충분히 연구되면 응용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 @abyssray
    @abyssray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편으로는 과학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되는 경험이네요.
    사실 가지고 태어난 것만으로도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건 제법 불쾌한 논지였지만서도
    과학이라 이름 붙여져있기에 응당 그러리라 믿어왔던 것인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들 중 얼마나 많은 것들이 사실 잘못 알려진 것들일까요.
    이제는 별로 믿고 싶지가 않네요.

  • @qst595
    @qst595 5 місяців тому

    사회현상으로 보면 범죄는 유전한다는 것도 검정유의성이 있다 보이는데...
    그건 여러나라 통계가 증명하는 건데...

  • @user-dl5bm9li4q
    @user-dl5bm9li4q 5 місяців тому

    유전학자의 말
    코인 토스했을 때 암이 생길 가능성이 더 낮으니, 암에 걸리면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 불안에 떨며 살아가라.
    그리고, 유전 질환중에는 한개의 변이로도 질병을 일으키는 것 많습니다.

  • @user-kr7ff6ht6u
    @user-kr7ff6ht6u 5 місяців тому

    3:48에서 메틸화된 부분은 전사될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한 번 메틸화된 유전자는 더이상 존재할 수 없나요? 아니면 같은 유전자를 지닌 세포가 많고, 메틸화되지 않은 유전자도 있을 수 있으니 세포 하나에서 메틸화돼도 개체에 딱히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건가요?

    • @user-siotsiotsiot
      @user-siotsiotsiot 5 місяців тому +1

      methylation은 가역적입니다. Methylation을 일으키고 푸는 효소 모두 우리몸에 존재하고 있거든요. 참고로 생식세포를 만들고 수정이 일어날때는 모든 methylation이 풀렸다가 다시 새겨집니다.

  • @user-yq3cm1pj2z
    @user-yq3cm1pj2z 5 місяців тому

    임신전후기의 상태가 태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누군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임신하면 그 아이가 정신적 결함을 가자고 태어난다. 마약도 더 크겠지?

  • @jjbbi810
    @jjbbi810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거 근데 한 10년 전 쯤에 종결 됐던거 아닌가요........?
    아니지 15년은 된 거 같은데......
    그때도 이거 알고 있었거든요..
    그때는 하나의 의견??으로만 나왔던 건가?

  • @user-fl1dc9ju3g
    @user-fl1dc9ju3g 5 місяців тому

    후성유전학이 더욱 발달해서 네오우생학자들 네오사회진화론자들 네오나치들 싸다구 털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user-xg8wt6bv8o
    @user-xg8wt6bv8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본인 믿음을 사실처럼 잘도 말씀 하시는 듯

  • @KK-ub6ub
    @KK-ub6ub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자료 출저도 없이 유전자와 환경의 콜라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뭐죠?

    • @newmind_life
      @newmind_lif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모든 영상의 자료 출처는 '더보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narisett1350
    @narisett1350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러니까 유방암 활성화 안되게 하는 구체적인 물질이 뭔데요?
    그게 밝혀지지않은 상황에서 유방암으로 죽을 운명이라면,
    미리 유방제거 하는게 현명한 선택아닌가?
    졸리 바보로 만드네...

  • @bababam16
    @bababam16 5 місяців тому

    선천적으로 유전자가 망가져있다면 (염기서열이 잘못됐다면) 그건 고칠 수 없음. 그러나 환경적으로도 (특히 술 담배 등) 안좋은 행동을 자주 한다면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