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레슨할때의 공과 시합구가 달라서죠. 평상시 새시합구로 쳐본 경험이 없다보니 탄성이 죽은 공으로 레슨때 맨날 후려쳐도 엔드라인안으로 들어오던게 시합에서 탄성좋은 시합구를 레슨때처럼 휘두르면 대형 홈런이 나오고 그때부터 멘붕와서 여태까지 치던거 다 잊고 공이 안나가게 툭툭 치며 자세며 스텝등등 생각할 겨를이 없어지고 자신감도 확 떨어지다보니 잘치고말고 할게 없어지는거죠. 실전경험 없이 레슨만으로는 잘 칠수 없다는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스트로크는 레슨을 받으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건 평소 사용하는 공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전 포핸드(백) 슬라이스를 강하게 치는 것을 몇 주동안 계속 연습하다가 최근에 포핸드(백) 슬라이스뿐만 아니라 포핸드 스트로크에 대한 새로운 감(또는 원리)을 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슬라이스, 발리, 서브, 스트로크가 전혀 다른 기술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형태만 다르지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더군요.. 강의내용 유익했습니다^^
전.. 왜 이 강의가 이해가 퐉~ 되는걸까요 제가 이 과정을 거쳤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고민에 빠지긴했습니다. 기존엔 직진성인데 날카롭게 화살처럼 때리는 포핸드였다가.. 미는힘을 가미한 부드러운 포핸드로 바꾸었는데... 흠 둘중 어느 포핸드를 정립할지 고민이 생겼답니다.(어떻게할까요ㅜ) 이것저것 배우다가 최근6개월간 포핸드에 집중한후 다시 이것저것 다루어보니.. 6갤간 놓았던 백핸드의 정교함에 놀랬어요. 백핸드컨트롤이 가능해졌어요.
안녕하세요. 날카롭게 때리는 포핸드는 상대볼이 약하거나 짧았을 때 , 미는힘을 가미한 부드러운 포핸드는 상대의 볼이 강할 때 , 혹은 내가 밸런스가 조금 무너졌을 때 등 어짜피 나중에는 감아 올려치는 포핸드 , 부드러운 포핸드 , 화살처럼 때리는 포핸드 , 여러가지 섞는 포핸드 등등 모두 다 할 줄 아셔야 하기 때문에 너무 한가지 타격법에 올인하는 것 보다 , 상대 볼에 대해서 우선 분배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배분을 하시다 보면 전체적인 큰 틀을 보는 눈도 더 좋아지실 겁니다! (실제로 선수들은 상황에 따라 분배를 잘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레슨할때의 공과 시합구가 달라서죠. 평상시 새시합구로 쳐본 경험이 없다보니 탄성이 죽은 공으로 레슨때 맨날 후려쳐도 엔드라인안으로 들어오던게 시합에서 탄성좋은 시합구를 레슨때처럼 휘두르면 대형 홈런이 나오고 그때부터 멘붕와서 여태까지 치던거 다 잊고 공이 안나가게 툭툭 치며 자세며 스텝등등 생각할 겨를이 없어지고 자신감도 확 떨어지다보니 잘치고말고 할게 없어지는거죠. 실전경험 없이 레슨만으로는 잘 칠수 없다는건 당연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스트로크는 레슨을 받으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건 평소 사용하는 공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레슨다시 시작했는데 이것저것 다할려니 되던것도 안되네요. 안그래도 오늘 코치님께 포핸드부터 다시 하나씩해야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다음주부턴 하나씩해야겠어요
절대공감.. 서프로님 감사.. 정말 유익한 이론이에요.. 딱 제게 필요한 설명!!
감을 느낄 수 있게 긴 시간 훈련을 하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전 포핸드(백) 슬라이스를 강하게 치는 것을 몇 주동안 계속 연습하다가 최근에 포핸드(백) 슬라이스뿐만 아니라 포핸드 스트로크에 대한 새로운 감(또는 원리)을 발견한 적이 있었습니다. 슬라이스, 발리, 서브, 스트로크가 전혀 다른 기술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형태만 다르지 하나의 연장선상에 있더군요.. 강의내용 유익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공이라 생각합니다. 레슨공과 시합공은 다른 공입니다.
항상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공감 100%입니다
참느끼는게
많습니다...
이제 박스볼칠때 세게 치지 않겠습니다 ~^^
강하게 치는 연습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오니 , 잘 조절해주세요!ㅎㅎ
어쩜 말을 이렇게 잘하세요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당 감사해용
재미있게 보고 계시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이거 완전 인정
최고
내용은 넘 좋은데 BGM이 살~짝 크네요^^
테니스 비슷한(??) 운동 하고 있는데 먼가 이해가 확 오는 영상이었습니다.
오늘도 연습하러 가겠습니다. ^^
다른 스포츠 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니 영광입니다^^
무조건 맞는 말씀입니다 ㅅㅅ
전.. 왜 이 강의가 이해가 퐉~ 되는걸까요
제가 이 과정을 거쳤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고민에 빠지긴했습니다.
기존엔 직진성인데 날카롭게 화살처럼 때리는 포핸드였다가..
미는힘을 가미한 부드러운 포핸드로 바꾸었는데...
흠 둘중 어느 포핸드를 정립할지 고민이 생겼답니다.(어떻게할까요ㅜ)
이것저것 배우다가
최근6개월간 포핸드에 집중한후
다시 이것저것 다루어보니..
6갤간 놓았던 백핸드의 정교함에 놀랬어요.
백핸드컨트롤이 가능해졌어요.
안녕하세요.
날카롭게 때리는 포핸드는 상대볼이 약하거나 짧았을 때 ,
미는힘을 가미한 부드러운 포핸드는 상대의 볼이 강할 때 , 혹은 내가 밸런스가 조금 무너졌을 때 등
어짜피 나중에는 감아 올려치는 포핸드 , 부드러운 포핸드 , 화살처럼 때리는 포핸드 , 여러가지 섞는 포핸드 등등
모두 다 할 줄 아셔야 하기 때문에
너무 한가지 타격법에 올인하는 것 보다 , 상대 볼에 대해서 우선 분배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배분을 하시다 보면 전체적인 큰 틀을 보는 눈도 더 좋아지실 겁니다!
(실제로 선수들은 상황에 따라 분배를 잘 합니다)
@@SJHtennis 네~ 포핸드의 여러맛을 두루두루 느끼고 있어요^^ 이젠 발리만 집중해볼까요? 발리와포핸드만 집중해볼까요? 발리가 감이 안와요 구력은2.5년 여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