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극 분위기랑 독일어가 너무 잘맞죠..어두컴컴 차가움 그리움을 제대로 이끌어 내는거 같아요. 신이여 넘버도 카이배우가 부른 한국어 버전, 독일어 버전이 있는데 독일어버전이 좀 더 긴박한 분위기를 잘 연출한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칼날같은 그 미소 독일어 버전도 있네요!
김꽁 결말은 소설판이랑 다르구 뮤지컬은 영화판을 더 많이 따라갔어요. 소설에선 레베카때문에 야마가 돈 막심이 권총으로 레베카를 쏘지만 뮤지컬과 영화에선 레베카 전용 보트에서 밀쳤는데 머리에 타박상으로 처리됩니당. 이후의 사건전개는 같고 영화에선 뮤지컬과 달리 댄버스가 저택을 태우며 웃지 않고 그냥 묵묵히 서있는것으로 마무리 지어집니다
영화가 아니라는게 가장 신기합니다.. 국내 레베카 공연보다가 독일 레베카 보니까 어쩔 수 없네요..독일의 압승 손가락 동작 하나하나 배역이 아닌 본인같은 자연스러움 뮤지컬이라 하면 과하고 오버스러움이 있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워요 이런게 연기를 잘 하는거구나 느끼고 갑니다.
옥댄버는 레베카를 향한 리얼 찐 사랑이라 리얼 미쳐버린 광기가 느껴져서 보는 관객이 '나'에 감정 이입돼서 압도당해버려서 오히려 무섭다라는 느낌까지 드는데 , 독일 버전은 정말 댄버스가 살아있다면 딱 이 장면이 현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을 읽고 난 후 상상속 그 느낌이에요. 부드러운 듯 중후하나 사실 증오에 가득 차 있는 리얼 고단수 같은 느낌. 저택의 최고 지배인으로서 중후하고 무거운 존엄자지만 레베카를 향한 그리움만큼은 부드럽고 연약한 아기를 보듬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여기가 옥댄버랑 다른 표현방법인듯해요. 리얼 옥댄버는 레베카 부르짖을 때 레베카에게 미쳐버린 그 감정표현이 폭발적이었거든요 ㅠㅠ 독일 댄버스는 이 scene에서 '나' 에게 증오를 쏟아 낸다기보다 레베카가 댄버스에게 얼마나 소중했던 존재인지 보여주며 '나'의 한계를 스스로 깨닫게해 절망을 안겨주는 느낌
피아의 덴버스는..음절 마다 여러가지 해석과 아주 거대한 감성으로 노래를 해석해 놓고. 게다가 발성과 호흡이 매우 잘 잡혀 성악발성을 썼다가 뮤지컬 발성을 썼다 가지고 노는 고단수 입니다.. 옥주현도 잘하지만 곡 해석이 좀 단순하다랄까? 피아는...좀 비교하자면 예전 피겨스케이팅으로 치자면 김연아 선수? 처럼 다른레벨로 보입니다
과연 이 사람이 엘리자벳의 시씨를 연기한 배우가 맞나 싶을정도로 레베카에서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가창력은 그냥 타배우가 따라할수 없는 수준이고 (엘리자벳에서 "나는 나만의 것" 부르는거만 봐도 아무도 못갖다 댐) 자연스러운 연기와, 피아 다우스 본인이 가진 여유, 연륜미에서 자연스러움이 극대화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감 어색함을 전혀 느낄수가 없다. 저 사람이 진짜 댄버스 부인이다 라고 해도 그 누구도 반기를 들수없을 만큼 완벽한 싱크로를 자랑한다.
독일어 특유의 발음이 으스스함을 더한다. 이 분은 가창력 분위기 안정감 캐릭터화까지 넘사인듯...너무 쉽게 하는거 처럼 보이는게 대단. German accents increase the spooky mood. Her stability in sining, expression of character is the best. It looks that she's singing so easily. Unbelievable.
나는 레베카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은 모르고 여러 배우들이 이 장면을 연기하는 걸 유투브 영상으로만 접했는데. 솔직히 다른 분들이 연기하는 걸 먼저 봤을 때는 분노와 증오의 대상이 레베카인 줄 알았음. 근데 이 영상 보고 댄버스가 레베카를 엄청 그리워 하고 있다는 걸 앎. 진짜 과한 거 하나도 없이 절제돼 있으면서 부족함없이 완벽함 ㅠㅠ 태어나서 뮤지컬 본 적 한번도 없지만 이걸 직접 눈으로 담은 사람들이 부러워짐 ㅠㅠ
마지막 레베카아아아 부분이 진짜 초고음이라 표정이 무너지거나 발음이 무너질수밖에 없던데 저 완벽한 표정연기에 완벽한 레케바 발음👍🏻 그리고 처음엔 댄버스 부인에 반해서 빠져 수백번 수천번 듣다보니 이히역의 배우분도 피아다우스의 성량에 뒤쳐지는거 없이 그안에서 존재감 드러내는거 진짜 대단한거 같음 이 공연 실황으로 딱 한번만 볼수 있으면 진짜 소원이 없을듯 ㅠㅠㅠㅠ 타임슬립 좀 어떻게 좀 ㅠㅠ
"Rebecca (Reprise)" mit Pia Douwes - Das ist das grandioseste, fulminanteste, umwerfendenste, einzigartigste, exorbitant beste, rührendste, hingebungsvollste, gefühlsmächtigste und traumhaft schönste von dem, was die Musicalwelt bis jetzt zu bieten hat. Ich als homosexueller Junge könnte mir bei Pia Douwes´ Gesang glatt vorstellen hetero zu werden. Danke Silvester Levay und Michael Kunze für "Rebecca" und Danke, dass es Pia Douwes gibt.
Ich als homosexuelle junge Frau...okay führen wir das besser nicht weiter aus... Spaß beiseite :D Pia ist einfach nur toll. Durfte sie letztens live bei der Derniere in Tecklenburg sehen. Ich fand sie dort sogar noch besser, obwohl es kaum vorstellbar ist, dass das möglich ist.
Fantastic. Absolute perfection. Just look at the deranged expression in her eyes when she glances at Ich from time to time, and see how it mixes with an adoration bordering on manic worship when she calls Rebecca’s name. Not to mention her voice, which sometimes gets louder and softer depending on the lyric. Every time she sings the “Wenn der Abend beginnt singt der Wind” part, I freaking shiver.
@@PhoenixJohnson29 I third. sadly , I doubt we'lkl ever get it here in America since it's had a hard time getting to Broadway, and because of *THAT* , I doubt we'll get "Elisabeth" either. *BOTH * are *FANTASTIC* shows imo.
I've never seen a performer like her before. It's pure perfection. How can someone act and sing at the same time and make it look so easy? The pain she is feeling in this moment... 1:18
Pia....mehr muss man dazu nicht sagen. Sie sorgt dafür, dass ich vor Ehrfurcht wie hypnotisiert zuschaue, mit Dauergänsehaut und wie ein Bogen angespannt. ♥
개웃겨 외국분이 올린 영상인데 한국인들 다 몰려와서 댓글남겨ㅋㄱㅋㄱㄲㄲㄱㅋㅋ
댓글만보면 한국분 유투브 ㅎ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린 유튜버분: ??? 내가 올린 영상에 달린 댓글이 머라는지 1도 모르겟다….
아니 댄버스 본인이 오면 어떻게 하라고;;
진짜 소름임... 대단함. 연기력, 노래 빠짐이 없다.... 연기와 노래가 ㄹㅇ 살아 있음.
아 사무실에서 몰래보다가 소리내서 웃었잖아요..왜 진지하게 웃겨요??
옥주현:넌 레베카한테 짭도 안되고 넌 결국 이 집에서 나가 떨어질 것이다.
피아 다우스:이 집을 살아서 나가지는 못 할 것이다.
님 멍미...완전 핵공감하는 말을 쓰심..소름
옥댄버는 잡아 먹을 것 처럼 덤비려하지만, 피아는 존재 자체가 무서움.....
와 쩌는 비유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정 ㅋㅋㅋㅋ
확실히 특유의 "고딕감성" 하나는 독일인이 잘 내긴하네 ㅋㅋ 우리나라는 파워풀하고 대놓고 널 ㅈㄴ찢겠다 이런 감성인데 독일은 약간 정제되면서도 으스스한 소름을 유발하는 느낌임
@@jj2448 저분도 잘하고 한국배우도 다 잘하는데 꼭 한쪽을 비하할필요가있나요? 레베카 원작 기획자가 레베카는 한국이 최고라고 극찬까지했는데 그럼 나머지나라는 다좆밥되는건가?
@@jj2448 잘났어 정말 ㅜ
헝가리인이죠 뭐 언어는 거의 비슷하고 독일어긴한데 헝가리식 독일어
@@jj2448 ㄹㅇ 국뽕 토나오는거 팩트 ㅋㅋ
@@jj2448 명심하자..이런 인간은 오프라인에서도 사회생활 못하는거 찐임.... 소소한 대화불가능
와... 이 분 거의 전 세계 뮤지컬계에서 가창력으로는 최고 아닌가요? 노래를 너무 잘 해서 아예 신경 안쓰고 노래도 연기의 일부로 하는 거 같음. 클래스가 다르네
이분이 부르니까 쉬운노래처럼 들리는 느낌...
@@kentaro17171 피겨 레전드 선수인 페기 플래밍이 김연아 경기보고 한말이 생각나네요
"쉽게 하는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잘한다는 뜻이예요"
연출, 작곡, 대본 세 분다 이 분을 댄버스 부인으로 낙점하고 만든 뮤지컬이라 댄버스 부인 역은 이 분 넘을 사람 없어요.
노래도존나잘하고 그냥댄버스부인 그자체인거같음 연기를잘한다느낌이아님..걍 댄버스
미국은 음침한거를 싫어해서
와 근데 레베카는 독일어가 엄청 잘 어울리네 오히려 굵직하게 적당한 끊음이 엄청나게 매력을 주는 파트가 많은 듯.
맞아요 극 분위기랑 독일어가 너무 잘맞죠..어두컴컴 차가움 그리움을 제대로 이끌어 내는거 같아요.
신이여 넘버도 카이배우가 부른 한국어 버전, 독일어 버전이 있는데 독일어버전이 좀 더 긴박한 분위기를 잘 연출한거 같아요. 마찬가지로 칼날같은 그 미소 독일어 버전도 있네요!
오 저도 그 생각들었는데 ㅎㅎ 그보다 이 분 어제 처음 알게 됐는데 첫 소절부터 소름돋았어요
소설 원작은 영어지만 뮤지컬 원작은 독일어니까요
엘리자벳도 저분이 하는게 가장 좋죠
레베카의 이름을 부를때만은 살짝 부드러운 목소리가 되지만 금새 분노와 증오로 찬 목소리로 변하는게 소름돋는다
헐 진심 ;;; 강약조절 진짜 개쩔름
으아 제말이요ㅠㅠㅠㅠㅠㅠ
ㅇㄱㄹㅇ
와.... 옥주현 보고 미쳤다 했는데 이분은 진짜 넘사.. 옥주현은 폭발하는 느낌이라면 이분은 뭔가 냉철하면서도 사악함이 밑에서부터 스물스물 숨길수없는 느낌이랄까 레베카를 부를땐 사랑이 느껴지고 애절한데 나를 바라볼땐 눈빛 ㅎㄷㄷ 내가 나라면 걍 주저앉아 지리고 소리도 못내고 울듯
이분 진짜 넘사벽이네.. 옥주현은 뭔가 2프로부족.. 소리만 지르고 감정부족...
진짜 최고네요
@@happy_maker 님아.. 옥주현 님도 찬사 많이 받고 넘사벽이예요ㅋㅋ 이분이 워낙 넘사인데다 이곡 자체가 이분을위해 만들어진 곡이라던데ㅋㅋ 옥주현 뮤지컬 직관 한번이라도 해보고 그런말 하시던가 .. 노래연습장에서 잡스런 바이브레션만 할거같은 니마
3:32 와 진짜 이 부분 지림...
전 옥주현님버전이 더 취향이네영
독일 원작이 중요한게 아니라 저 사람 자체가 연기력 음색 가창력 분위기 다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훌륭해보이는거임
오스트리아 원작이에요...
@@바질씨드 뮤지컬은 독일이 처음 아닌가요?
@@바질씨드 그걸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남자 오스트리아나 독일이나 어차피 둘다 독일문화권인데
그게 뭐 중요하다고 저분은 참 오스트리아가 독일어쓰는건 아세요 씨드님
오스트리아 원작인데 독일어로 된걸로 알고 있어요. 애초에 저분을 댄버스 부인으로 찍어두고 뮤지컬 제작했다고 했어요. 그러니 거의 레베카 뮤지컬 원조격.
아니진짜 댄버스부인을 데려오면 어떡해.. 노래부르실때 레베카하는 부분만 그리워하는, 뭔가 사랑하는 표정이고 나머지는 존나 내가 너 두발로 맨덜리에서 못나가게할거야 표정임 시부레 개무섭네
옥주현과의 차이점은 확실하다. 독일 원작이라 어쩔수없겠지만 옥주현은 레베카의 죽음이 너무 슬프고 나를 미워하는 슬픔의 댄버스부인이라면 이 분은... 진짜 영화원작에서의 나를 미움이아니라 증오로 자살시키려는 광기가 도는 댄버스를 정말 잘표현한것같다
진짜 소름돋고 자연스러운 연기
1940년대 영화도 보셨어요? 대박이당
박진수 쿡티비 같은곳 찾아보시면 나올거에요!
히치콕이만든거 말씀하시는건가 그거결말 원작이랑 다르다면서요 뮤지컬하고 같은가여?
김꽁 결말은 소설판이랑 다르구 뮤지컬은 영화판을 더 많이 따라갔어요. 소설에선 레베카때문에 야마가 돈 막심이 권총으로 레베카를 쏘지만 뮤지컬과 영화에선 레베카 전용 보트에서 밀쳤는데 머리에 타박상으로 처리됩니당. 이후의 사건전개는 같고 영화에선 뮤지컬과 달리 댄버스가 저택을 태우며 웃지 않고 그냥 묵묵히 서있는것으로 마무리 지어집니다
우리 옥댄버는 레베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듯하게 연기해서 소름끼쳤는데 독일원작배우분은 '나'가 죽게하려는 모습이 너무 소름돋는다;;;마지막 눈빛조차도 진짜 미친거같고...
ㅇㅈ.너무나 사악한 댄버표현함. 자연스럽게 나를 살해하려고 꾸미는 주도면밀 댄버스 표현에 소름 끼침
댄버스부인 저렇게 생겼을거 같음ㅋㅋㅋ
실제론 노파였음
@@only.joohyun 36세인데 무슨;;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진짜 개무서움....진짜 무슨 시체가 말하는 분위기..
@@qaaax 그냥 al느낌
재수좋게..피아..옥주연 두사람다 현장에서본 사람입니다.그때는 피아라는 사람이그렇게 유명한지 몰르고 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피아였어요.둘다 노래..비교할수 없는수준이고..다른게있다면 캐릭터 해석일 텐데..피아는..히스테릭한 댄버스 그자체 였고..모랄까.. 조용히..씹어버리는 저주를 퍼붓는다면..옥댄버는.. 사랑했던 친구같은 레베카를 그리리워하는..분신을잃은 광기랄까? 둘다 신의경지였음..
왜...자꾸...말끝...을...흐리...세여....
조성철 그......러....게......ㅇ
@@김야옹-o2p 나이들면.....왠지모르겠는데 이렇게 써지더라구요...제나이 30대 초반..저도 일부러 이렇게 쓰능거 아니구 자꾸 일케 써집니다..이상해여...
이해..해요...
그...렇군............요......
다른 댄버스: 나가
독일 댄버스: 못 나가
(살아서는) 못나가~ㅎ
옥주현은 '나'를 칼로 찌르라면 찌를거같은데, 피아는 칼로죽는건 너무 편하게 죽는거 아니냐고 비웃으면서 부두술 배워올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이요
ㅋㅋㅋㅋㅋ부두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개쩌넼ㅎㅋㅎㅋㅎㅋ 혹시 서울대에 재학중이신가요?
이분 프로필 사진부터 드립까지 완벽하시다ㅋㅋㅋㅋ
옥댄버 보고 진짜 대단하다 생각하고 원곡은 어떨까 하고왔는데 원곡 클라스.....미쳤네요... 옥댄 신댄도 미쳤는데 원곡은 그 위에서 논다는생각이 ㅎㄷㄷ
영화가 아니라는게 가장 신기합니다..
국내 레베카 공연보다가 독일 레베카 보니까 어쩔 수 없네요..독일의 압승
손가락 동작 하나하나 배역이 아닌 본인같은 자연스러움 뮤지컬이라 하면 과하고 오버스러움이 있는데 너무나 자연스러워요
이런게 연기를 잘 하는거구나 느끼고 갑니다.
마지막에 저렇게 귀에 대고 소리지르네
라이벌 고막 파괴시키는 것보소 진심 핵잔인하네
2333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33 321 개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ㅋㄱㅋㅋ 아 진심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2333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마지막 장면 보면서 댓글 생각나서 뿜잖아요ㅋㅋㅋ
옥댄버는 레베카를 향한 리얼 찐 사랑이라 리얼 미쳐버린 광기가 느껴져서 보는 관객이 '나'에 감정 이입돼서 압도당해버려서 오히려 무섭다라는 느낌까지 드는데 , 독일 버전은 정말 댄버스가 살아있다면 딱 이 장면이 현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을 읽고 난 후 상상속 그 느낌이에요. 부드러운 듯 중후하나 사실 증오에 가득 차 있는 리얼 고단수 같은 느낌. 저택의 최고 지배인으로서 중후하고 무거운 존엄자지만 레베카를 향한 그리움만큼은 부드럽고 연약한 아기를 보듬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여기가 옥댄버랑 다른 표현방법인듯해요. 리얼 옥댄버는 레베카 부르짖을 때 레베카에게 미쳐버린 그 감정표현이 폭발적이었거든요 ㅠㅠ 독일 댄버스는 이 scene에서 '나' 에게 증오를 쏟아 낸다기보다 레베카가 댄버스에게 얼마나 소중했던 존재인지 보여주며 '나'의 한계를 스스로 깨닫게해 절망을 안겨주는 느낌
피아의 덴버스는..음절 마다 여러가지 해석과 아주 거대한 감성으로 노래를 해석해 놓고.
게다가 발성과 호흡이 매우 잘 잡혀 성악발성을 썼다가 뮤지컬 발성을 썼다 가지고 노는 고단수 입니다..
옥주현도 잘하지만 곡 해석이 좀 단순하다랄까?
피아는...좀 비교하자면 예전 피겨스케이팅으로 치자면 김연아 선수? 처럼
다른레벨로 보입니다
호흡을 갖고 노네요. 이 분 부르는 거 보니 이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하는구나.. 싶네요.
과연 이 사람이 엘리자벳의 시씨를 연기한 배우가 맞나 싶을정도로 레베카에서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가창력은 그냥 타배우가 따라할수 없는 수준이고 (엘리자벳에서 "나는 나만의 것" 부르는거만 봐도 아무도 못갖다 댐) 자연스러운 연기와, 피아 다우스 본인이 가진 여유, 연륜미에서 자연스러움이 극대화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감 어색함을 전혀 느낄수가 없다. 저 사람이 진짜 댄버스 부인이다 라고 해도 그 누구도 반기를 들수없을 만큼 완벽한 싱크로를 자랑한다.
뮤지컬 특유의 어색함이 없다.. 디즈니 공주들이 노래부르믄 장면처럼 너무 자연스럽고 멋지다
뭔가 우리나라 뮤지컬 영웅이나, 명성황후같은 국내 뮤지컬을 외국분들이 뮤지컬을 한다면 어색할 거 같잖아요. 라이센스로 하는 뮤지컬들은 .. 뭔가 외국이 다 원작이니까 ... 이 분들 뮤지컬이 더 현실감있게 팍 다가온달까 .. 진짜 그러네요 ...
이분은 숨쉬듯이 노래를 부르시네... 너무 자연스럽게 고음이 쫙쫙 올라가고 눈에 광기가 서려..... 세상에..
와,,,,, 소름돋았다,, 절대 국내가 못하는거 아닌데,,,
이건 뭐,, 진짜 다른 느낌으로 최고인듯,, ㅠㅠ
시작할때 뮤지컬이 아니라 그냥 노래부르는듯 자연스러움에 놀램. 반했다👏👏
전설은 전설이랄카
이게 소리만지르는 옥주발이랑 넘사벽이있는거임
@@jh-dv9hq 수준....니 인생이나..
@@lemmingjang1957 주발이 칭구니?ㅋㅋㅋ
@@jh-dv9hq 굳이 그렇게 비교를 처 해야겠냐 ㅋㅋㅋㅋㅋ 옥주현배우님은 옥주현배우님인거고 피아다우스배우님은 피아다우스배우님인거지 수준하고는 ㅋㅋㅋ
독일어 특유의 발음이 으스스함을 더한다. 이 분은 가창력 분위기 안정감 캐릭터화까지 넘사인듯...너무 쉽게 하는거 처럼 보이는게 대단.
German accents increase the spooky mood. Her stability in sining, expression of character is the best. It looks that she's singing so easily. Unbelievable.
Kyunghyun Kim 신댄, 옥댄과 다르게 부드러운 포스가 있는데 음산한 느낌이 있는게 와...공감이요
저 독일 음침한 인테리어도 너무 잘 어울려요. 이 분위기는 아무도 못 따라 할 듯해요 ㅠㅠ
이분은 광기에 쩔어있는 것 같음...핵소름돋는다;;;
이분은 너무 노래도 연기도 너무 여유롭고 이성적이고 편안하게 느껴져서 “너따윈 아무것도 아니야..” 라고 얘기하는 것 같네요. 진짜 힘 있는 자가 가지고 있는 여유같은게 느껴져요
레베카를 부를때 너무애절하고 그리움이 묻어있어서 놀랐어요ㅜㅜ광기어린 연기를 하면서도 레베카에 대한 사랑까지 표현을 하시다니ㅜㅜㅋ제가접해본 댄버스부인중엔 이분이 최곤거같아요.
레베카를 사랑했으니까 ~~~
사랑과 연민 그리움
뮤지컬 레베카 본 적 없는데, 어쨌든 이 분이 여기서 제일 무서운 건 알겠음...
내가더무서움
@@띠발-m7u 어휴
@@코를자를자아이고난 ㅋㅋㅋㅋㅋㅋ
나는 레베카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은 모르고 여러 배우들이 이 장면을 연기하는 걸 유투브 영상으로만 접했는데.
솔직히 다른 분들이 연기하는 걸 먼저 봤을 때는 분노와 증오의 대상이 레베카인 줄 알았음.
근데 이 영상 보고 댄버스가 레베카를 엄청 그리워 하고 있다는 걸 앎.
진짜 과한 거 하나도 없이 절제돼 있으면서 부족함없이 완벽함 ㅠㅠ
태어나서 뮤지컬 본 적 한번도 없지만 이걸 직접 눈으로 담은 사람들이 부러워짐 ㅠㅠ
이분 노래는 저음에서의 소름이 더 강한거 같다. 클라막스를 기다리며 듣게되는게 아니라 저음에서 소름끼치는 광기를 자연스럽게 표출하는 고음으로서 느껴짐.
마치 말하듯이 노래를 부르고 강렬한 눈빛 연기가 인상적인데요. 거기에 가창 부분도 강약 조절을 자유자재로 하니까 훨씬 더 오싹하고 소름끼치게 들리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노래를 진짜 편하게 부른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한번 접한 뒤로 매일 보고 있음..
아니 어떻게 인상 하나 안 찌푸리고 저렇게 시원하게 고음을 지르냐.. ㄹㅇ 대단한거 같음
마지막 고음은 댄버부인이 아니라 상대편이 올리는 거 같은데요.
@@indi-bluejay3674 덴버부인이예요. 원작이 덴버가 더 강하게 고음 질러요. 저분이 미치게 잘 살린거
@@cari_ari 원작은 누구꺼에요?
@@cari_ari 피아다우스가 원작 아니에요?
@@cari_ari마지막 원래 이히가 하는건데 우리나라에서만 댄버스가 함 이히가 하는게 이히의 두려움의 외침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더 어울린다 생각
옥주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 이분에 비하면 애기네 ㅠ 개인적인생각임 ㅠ 공감하심?
무섭다가도 레베카~ 할때 그리워하고 부드러운 그윽한 표정과 느낌 ㅠ
차원이 다른느낌
박수갈채 받는데 끝까지 경멸하는 시선 끝내지않는 피아 다우스와 나는 끝에 오한이 저린듯 옷 여미는게 왜이리 소름돋지...ㅋㅋㅋㅋㅋ
다 보고나니 '나'가 제일 대단하네
저 댄버스앞에서 노래를 하다니.
나같으면 이미 울면서 엄마찾고있었음
ㅋㅋㅋㅋㅋ
화질이 안좋은데도 연기에서 광기가 느껴져요 너무 대단해요😮
호흡 조절이 신급임... 저게 진짜 저렇게 되는구나...
국내공연은 '나'가 댄버스부인의 상대역으로 보였는데 여긴,, 그냥 소품정도로밖에 안느껴지네요 댄버스의 존재감이ㄷㄷ;;
레베카 제작자들이 공연을 만들 때부터 이 배우 분을 댄버스 부인으로 생각하고 만들었다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해석에 따라 다른듯
또는 취향
개인적으로 성량이나 웅장함 중후함 이 취향이라
옥주현이 취향에 맞는데 이분 은 진짜 댄버그 그 자체같음 걍 연기가 아니라 댄버스가 진짜 공연하는느낌
둘다 존나 존경합니다 꾸벅
옥주현도 잘하지만 솔직히 저분과 비교가 안돼요..저 표현력과 연기 성량 모든것이요...
레베카를 마치 사랑하고 사모하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부드럽게 부르다가도 '나'에게는 싸늘하다 못해 음산함까지 보여주는 댄버스 부인.
목소리와 표정에 풍부한 감정이 절실히 잘 드러나서 빠져들면서 보게된다...
직접 꼭 보고싶은 뮤지컬인것 같다.
She doesn't play Danvers - she IS Danvers.
Katharina ShegoHill A to-the-fucking men
omaiwamu shindeiriu
Agreed
우와....굉장히 편하게 부르시네요 엄청 어렵고 높은 노랜데 그냥 말하듯이 아무렇지않게 부르다니 굉장해요
마지막 레베카아아아 부분이 진짜 초고음이라 표정이 무너지거나 발음이 무너질수밖에 없던데 저 완벽한 표정연기에 완벽한 레케바 발음👍🏻
그리고 처음엔 댄버스 부인에 반해서 빠져 수백번 수천번 듣다보니 이히역의 배우분도 피아다우스의 성량에 뒤쳐지는거 없이 그안에서 존재감 드러내는거 진짜 대단한거 같음
이 공연 실황으로 딱 한번만 볼수 있으면 진짜 소원이 없을듯 ㅠㅠㅠㅠ 타임슬립 좀 어떻게 좀 ㅠㅠ
장난없다 ..아 이게 댄버스구나..그냥 그 자체네요 언어가 가진 힘도 있고 피아는 진정 넘사네요
도입부가 진짜 말도 안되네요;;;
첫번째 레베카 나오는 부분까지 뭔가 시원시원하고 매끄러운 발성에
힘은 빠졌는데 목소리를 정면으로 맞으면 베일것 같은 날카로움이 있네요 ㅋㅋㅋㅋ
저도 뭔 소릴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피도 눈물도 없어 보여요
옥주현 배우님의 덴버스 부인은 니가 감히 여길 넘 보려해! 절대 용서치 않을것이다! 이런 느낌이면 이분의 덴버스 부인은 니 모가지를 어떻게 해야 잘 부러트렸다고 소문이 날까 라는 느낌 같음
"Rebecca (Reprise)" mit Pia Douwes - Das ist das grandioseste, fulminanteste, umwerfendenste, einzigartigste, exorbitant beste, rührendste, hingebungsvollste, gefühlsmächtigste und traumhaft schönste von dem, was die Musicalwelt bis jetzt zu bieten hat. Ich als homosexueller Junge könnte mir bei Pia Douwes´ Gesang glatt vorstellen hetero zu werden. Danke Silvester Levay und Michael Kunze für "Rebecca" und Danke, dass es Pia Douwes gibt.
Ich als homosexuelle junge Frau...okay führen wir das besser nicht weiter aus... Spaß beiseite :D Pia ist einfach nur toll. Durfte sie letztens live bei der Derniere in Tecklenburg sehen. Ich fand sie dort sogar noch besser, obwohl es kaum vorstellbar ist, dass das möglich ist.
Oh, ein deutscher Kommentar!
이상해......저 분 진짜 무서운데, 레베카를 부를 때는 눈물이 나와......너무 그립고 슬퍼......이게 이렇게 슬픈 노랜 줄 몰랐어...
저도 그래요
몃번을 울컥 합니다ㅎㅎ
나.울고있다...
저 노래를 무슨 애국가 부르듯이 편안하게 ㄷㄷㄷ 진짜 피아마님 대단하시다
영화에서 느꼈던 딱 그 감정..과하다는 느낌없이 잘하네요 누가 진짜 댄버스 데려온 느낌 ;;맨덜리이이인~~~하고 숨들이마시는 그 부분넘좋음..
고함을 지르지 않아도 카리스마 강력함 느낄수 있잖아요. 우리나라는 관객의 취향에 너무 힘이 들어간것 같군요. 굵직한 목소리가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 시원한 음성이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독일어가 고음내기 부적합 언어이고 노래하기도 한국어만큼 어려운데 불구하고 대박인 듯
@@kimjaehan9393 그 아리아가 독일어인지 압니다. 그렇다고 부르기 쉬운 언어라는 반증은 아니죠. 독일어가 새는 발음도 많고 닫힌 발음도 다른 언어에 비해 많은 편이죠.
고음이라 해봤자 독일어는 몇 안되는데
70% rebecca ㅋㅋㅋㅋ
피아 댄버스는 진짜 연기가 오싹하다...자기 혼자 평온했다가 애절했다가 적대적이었다가 하면서 진짜 감정 오락가락하는 미친사람 같음...
마지막 레베카~ 하는 부분이 클라이막스인데 여유로운 표정으로 음도 힘있게 올리는게 개쩌네요 ㄷㄷ
이 분은 어떻게 저정도 쩌렁쩌렁하고 파워 있는 성량과 고음이 그냥 숨쉬듯이 나오는 와중에 집착과 광기 그리고 너 따위가 레베카한테 짭도 안된다는 눈빛을 여유있게 번뜩이고 계신가 아니 뭐 이건 CG에 립싱크라고 해도 믿을거 같음.
독어가 이렇게 어울릴줄이야...
Fantastic. Absolute perfection. Just look at the deranged expression in her eyes when she glances at Ich from time to time, and see how it mixes with an adoration bordering on manic worship when she calls Rebecca’s name. Not to mention her voice, which sometimes gets louder and softer depending on the lyric. Every time she sings the “Wenn der Abend beginnt singt der Wind” part, I freaking shiver.
Pia needs to play Mrs Danvers if Rebecca ever makes it to Broadway. No one can pull it off like she can
@@PhoenixJohnson29 Unfortunately she didn't.
@@PhoenixJohnson29Let's hope someone pulls that off before she's too old to play the part. She makes Glenn Close seem boringly sane by comparison!
솔직히 옥주현씨도 잘하시지만 이분은 장난아니네염;;;;; 발성하고 연기가 거의 빙의수준인데..;; 뮤알못입니다..
2022년 또 보러왔습니다....진짜 옥댄버 덕질하는데 항상 관련영상으로 이분 영상이 보이면 지나칠수 없어여....댄버스가 실제 인물이라면 이분같은 분위기가 아니었을까...위대한 무대를 유투브로 볼수있음에 감사합니다ㅠㅜㅠㅜㅠㅜㅠㅜ
2:12 이 부분에 갈라지는 목소리 진짜 미치겠음 하 진짜 날 노예로 부려 먹으세요 댄버스 부인;;;
나죽어요
와 진짜 내가 소설 읽으면서 상상한 댄버스 부인 그 자체다...진짜 미쳤어..
ㅋㅋㅋㄱㅋㄱㅋㅅ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옥주현으로 입덕해서 독일 댄버스 보고 놀라는 중인듯 .. 댄버스 본인ㅋㅋㅋㅋㅋ ㅇㅈ ㅠ 무서워
이 분이 말로만듣던 댄버스 부인이군요....
1:03-1:13 나는 개인적으로 여기 부분이 소름돋음. 레베카 하면서 나를 보는데 발성 몸짓 다 부드러운데도 거기에 나를 향한 온갖 증오와 경멸을 다 표현함; 특히 1:12ㅠㅠ
저도 이부분이 제일 멋있음 !!
가창력의 신이냐? 어떻게 저렇게 하지?? 뭔가 전성기때도 엄청났고, 지금은 세월이 흐른 맥고나걸 교수님이 노련하게 성악하는 느낌. 그냥 말하듯이 이런 어려운 노래를 한다는게 가능한거구나... 옥주현도 대단한데 이건 완전 어나더 클래스인듯..
I really wish I could see this musical live one day...
Neptuna I second this
@@PhoenixJohnson29 I third. sadly , I doubt we'lkl ever get it here in America since it's had a hard time getting to Broadway, and because of *THAT* , I doubt we'll get "Elisabeth" either. *BOTH * are *FANTASTIC* shows imo.
@Axiom come to Vienna :) you can see it there till june 2023
소리 하나하나 스산하고 진짜 찐광기가 느껴져요... 존멋 ㅠㅠㅠㅠ
대박... 따라할 수가없다ㅠ
진짜....숨도 못쉬고 봤다....살려주세요.....
방구석에서 이렇게 독일버젼도 보고 세상이 얼마나 좋은지!!!
근데...대체 왜???
옥댄버, 신댄버를 피아랑 비교를 하지?
뭐..개인들의 취향과 수준이 다 다르긴 하지만
옥댄버, 신댄버는 피아랑은 비교대상이 아니구먼...피아는 그야말로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세계최고의 배우들 보는 그 카리스마 표현력...진짜 대배우인데...
신댄버, 옥댄버랑 비교하는 사람들은 대체..뭐지? 똑같은 체크무늬 셔츠를 입었다해서 지오다노 티셔츠랑 버버리 티셔츠는 다름을 모르는건가?
진짜 저분 공연 볼수만 있다면 돈모아서 독일가고싶은 심정이에요 당장 아쉬운 마음에 공연dvd라도 사서 보고싶은데 c d밖에 없네요
하나도 과하지 않고 엄청 자연스러운데 과하게 연기하는 무대들보다 더 파워있고 몰입되는 신기함
몸짓 하나, 손끝 하나에 가득 서린 표독스러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의적인 광기가 실로 압도적이다. 히치콕판 댄버스를 능가하는 저 극도의 히스테리함을 보라. 그냥 배역과 혼연일체가 되어버리다 못해 미쳐버린 그녀.
Das Musical. Can not explain how i feel while watching this unbelievable acting. Addicted to this song. The Best version ever.
What a splendid performance! Vocal, mimic, gestures... Wish I had been there to enjoy
원작자들은 어떻게 이걸 보고도 레베카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함부로 말할 수 있었지?
분명 오리지날은 넘사벽이기 때문에 배제하고 평가했을거야.
그분들 원래 그러심 ㅋㅋㅋ 일본 가서는 일본이 최고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선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해요 ㅋㅋㅋㅋㅋ 걍 판권 판 립서비스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됩니다
진짜 소름끼치게 잘하네요..가창력, 연기 전부 완벽하다.
Freut mich zu sehen, dass der Wind scheinbar auch in Korea „Rebecca“ singt.
Nice to see, that the wind sings „Rebecca“ in Korea as well, apparently.
원조란게 이런거군요. 진짜 연기력과 가창력이 미쳤네요. 넘사벽!
책 읽기 전에는 옥주현 댄버스가 훨씬 낫다고 생각했는데 책 읽으니까 왜 이 영상에 넘사벽이라고 달리는지 알 것 같음 원작 해석이 각 배우마다 다르다고 해도 이 분이 더 오리지날 해석 잘 한 것 같음
I've never seen a performer like her before. It's pure perfection. How can someone act and sing at the same time and make it look so easy?
The pain she is feeling in this moment... 1:18
You need to hear her in "elisabeth"
She is the number one in germany 💕
0:42 레베카 처음 부드럽게 부를때 너무 소름이다. 완벽한 발성의 표본같음.
진짜 소름돋음...ㅜ
와 소름...연기도 노래도 다 소름..
일단 외모부터가 최적화네 ㅋㅋ 이분이 쵝온듯
bogi maru 하루에 한번씩 들으러 옴......
애시당초 이 노래는 피아다우를 콕집어 만들었다고 하죠.... 갓이에요 정말
와..... 괜히오리지널이아니구나...
Pia....mehr muss man dazu nicht sagen. Sie sorgt dafür, dass ich vor Ehrfurcht wie hypnotisiert zuschaue, mit Dauergänsehaut und wie ein Bogen angespannt. ♥
뮤지컬 안본 사람으로써 전 왜 슬프게 들리죠?..ㅠ 옥주현씨는 광기에 도른자 같았는데 이분꺼는 왠지모르게 슬픔ㅠ
진짜 딸 잃은 모성애 같아요
알고 보니 친딸 ㅋㅋㅋ이렇게 각색하면 더 막장스럽겠다 ㄷㄷㄷ 여긴 한국이고 한국 막장드라마 좋아하니까 ㅋㅋ
One of the best Musicals ever !!!! A must see in Viena !!! ❤
이거 보고 레베카 독일판 OST 삼ㅡㅡ
이 분 완전 댄버스 부인계의 최고존엄이심;;
이거 추천해준 유튜브 고마워
ㅋㅋㅋㅋ 덴버스부인계...ㅋㅋㅋㅋ
어디서 사셨어요?
피아님 연기에 너무 반해서 원작 읽고있어요 너무 좋은 작품이에요!!!
영상보고 울컥...
노래 손짓 표정 눈빛...
한소절 끝나고 쉬는 깊은 들숨...
모두에서
레베카를 잃은 찢어지는 절망과 분노...를 느끼는 댄버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듯 합니다
진짜 계속 무한반복 하게되네요
와 독일어 발음이 넘버에 너무 잘 어울린다.. 븨릐히 츠히 트히프티 이런... 진짜 꼭 직접 듣고싶다
동감이요. 페아겟쎈지니~ 강조해서 부르는 거 너무 좋네요. 저도 이 분 공연 실제로 보고 싶어요
목소리 묻히는게 단한마디도 없어 소름. 저음도 슈퍼 짱짱 소리가 1도안샘 인간이야 악기야
완급조절이 정말 너무 소름돋고 멋있네요
이 사람은 댄버스 부인하려고 태어난 사람 같음
@이인향 이 리플이 뭔가 맞으면서도 재밌기도 하고 신기한게
레베카 영상에서는 댄버스부인하려고 태어난사람같다고 하고
엘리자베스영상에서는 주인공이 현신한것같다고 하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