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온천관광 활성화’…수안보 플랜티움 착공은 했지만 / KBS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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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답변]
    네, 충주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충주시가 수안보 플랜티움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충주시가 시설 조성을 위해 사들인 건축물이 철거 대상인 D등급 건물로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안보 플랜티움 건립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사우나와 야외온천장, 식당과 20개 객실 등을 갖추고 내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충주시가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그동안 우리 충주시가 수안보의 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을 투자를 시작한 것입니다."]
    수안보 '플랜티움' 사업은 충주시가 2020년 시의회 승인 없이 옛 한전연수원을 27억 원에 인수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특히 건물 안전진단 결과 D등급이 나오자 철거할 건물을 거액을 들여 샀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결국 리모델링에서 신축으로 방향을 틀었고 공사 비용은 152억 원에서 216억 원으로 크게 뛰었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1년 늦게 착공됐지만 완공 이후 운영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충주시는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경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전문성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윤미자/충주시 재생전략팀장 : "시설을 전부는 협동조합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어렵고요.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은 저희가 민간 위탁을 한다든가..."]
    우여곡절 끝에 공사에 들어간 플랜티움이 수안보의 온천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충주시, 11개 도로 신규 도로명 부여
    충주지역 11개 도로에 새 도로명이 부여됐습니다.
    충주시는 지난 14일 개최한 충주시 주소정보위원회에서 안심로와 앙성온천역길, 동량대교로, 발치고갯길, 종댕이길 등 11개 도로에 대한 신규도로명 부여를 심의 의결했는데요.
    충주시는 관계부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도로구간의 지명, 위치 예측성, 상징성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비전 선포식 열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비전 선포식이 오늘, 제천시 명동 영화제사무국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영화제와 교류하고 K-POP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들이 논의됐고, 충청 지역의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한 계획 등이 발표됐는데요.
    또, 공연장과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연엽초 살롱' 개관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오는 9월 5일부터 엿새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30여 개국 100여 편의 영화 등이 준비됐습니다.
    제천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열려
    제천의 순국경찰묘역에 대한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이 오늘, 제천시 백운면 모정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전지방보훈청과 제천경찰서, 지역 보훈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전사자들의 묘역에 헌화와 분향을 했습니다.
    제천 순국경찰묘역은 6.25 전쟁 당시 백운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제천경찰서 경찰관 12명 가운데 무연고 9명의 유해가 안장된 곳으로 충혼비 정비 등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 선정
    음성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음성군은 이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확보해 도비 8억 원과 군비 77억 등 모두 145억 원을 들여 2027년까지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할 예정인데요.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충주였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조의성·오진석

КОМЕНТАРІ • 1

  • @bsl9415
    @bsl9415 3 місяці тому +2

    또 세금 지랄… 길어야 3년 간다. 제발 대규모 위락단지 절대 하지 마라… 하는 짓거리 보니,또 년 몆십억 적자 눈앞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