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이 말한 '집단 경험'이란 접근에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은 역사를 통해 배운 집단 기억과 감정 공유, 시련의 극복 능력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역사만큼 영광스러운 역사도 있고 굴욕적인 시련의 역사도 있었지만 비록 굴욕적이고 큰 시련의 기간에도 빠짐 없이 등장하는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위인들과 정의롭고 용감했던 많은 조상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오랜 세월 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공동의 집단 경험은 우리의 문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으며 여러 특징으로 표출 되어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면 그런 특징이 집단적으로 발현 되어 하나의 에너지로 크게 부각되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DNA 어딘가에 각인 되어 있었던 것처럼...
우리민족은 우리나라, 우리엄마, 우리아빠, 우리이모 이런표현을 잘쓰는것 같아요 외국은 나의나라 나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방면 우리는 우리~ 란 표현을 잘쓰죠^^ 우리라는 단어엔 우리민족의 공동체 의식도 같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고조선부터 이어진 우리민족은 침략과 고난을 겪으면서 더욱 응집력이 강해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평소엔 서로 욕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우리민족은 뭉쳐서 대처하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당연히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전에 미국에서 어떤 한국 남성이 총기 난사를 해서 미국사람들이 다쳤을 때 한국 사람들이 미국인들에게 한국인으로서 너무 미안했다는 글을 봤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 남자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미국 국적을 지닌 한국과는 관련 없는 사람임에도 우리는 우리 식구가 그런 것처럼 미안해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외국과 차별되는 한국인만의 공동체 의식 아닌가요? 저는 그런 것 같은데요 ^^
한국사람의 정체성은 우리라는 말에서 나옵니다 다른나라의 말에는 나의 어머니 나의 학교 나의나라 라고하지만 한국인은 외아들 이라도 우리엄마 라고하고 또 우리식구 우리학교 우리동네 우리나라 라고합니다 우리는 말부터 집단의 공동체와 그정체성을 가집니다 그것이 곳 애국으로 이어지는 첫걸입니다
계속 생각해봤는데 주인의식과 역사가 큰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일민족으로 한반도 안에서 수많은 전쟁을 치뤄내며 그때부터 이 땅의 주인은 우리고 우리가 지켜내며 저항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위기때 뭉치는 민족성이 독립,민주주의, 탄핵까지 이뤄내고 그걸 역사로 계속 배워 나가고 타국에서도 따로 행동하지만 위기때는 뭉치는것 처럼요 예전 la 폭동때도 한인타운에 한인자경단을 꾸려 한인타운을 지켜냈다고 하죠 문득 작은 나라에서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생기는 유대감인거같네요
한국학생의 집단경험. 한국학생이 말로 표현하려니 어려워 하는부분이 있어보이는데 일단 집단경험에 동의하면서 높은수준의 공동체로 끈끈히 연결되는걸 제 관점에서 말해보면 수많은 세월동안 한반도라는 작은땅에서 강대국에 둘러쌓여있는 지리적특성에서 단일민족으로 수많은 역경(전쟁, 일제강점기, 가난)을 견디며 유대감이 커진거라봄. 집단경험의 예로 전쟁에는 크데 알려진 임진왜란, 병자호란( 학자에 따라서 5천년 역사중 900~3000번까지 외세의 침략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같은 강대국의 침략에 버티고 싸우며 이어진 경험. 나라뺏기고 독립을 위해서 싸웠던 경험. 전쟁후 폐허가 되어서 가난했지만 서로 의지하며 버텼던경험. 경제성장시기에 가족과 국가를 위해서 서로 힘합쳐 일하고 돕고 했던 경험. 작게는 88올림픽, 2002월드컵,평창올림픽같은 행사를 국민모두 힘합쳐 성공적으로 치뤄낸 경험. IMF때 국민들 힘합쳐 외환위기 이겨낸경험. 소멸하지않고 생존하기위해서 돕고 의지하고 희생했던 수많은 경험을 집단경험이라 말할수 있을거고 유독 한국사회가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는 이유라 갠적으로 생각함.
한국인의 정체성을 한글자로 말한다면 그건 의(義)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옳음을 행하는 민족이랄까 그래서 오래된 과거부터 암행어사가 있었고 나라가 기울어졌을때 전국 곳곳에서 의병들이 활동하고 근현대사에서는 민주주의 운동이 전국에서 행하여진 거의 세계적으로 보면 거의 유일무이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처음에 성씨를 묻고 같은 성씨면 본관을 묻고 다음엔 파,항렬. 고향 학교 동문 한국인들은 연결고리가 많기도 많아요.고향 성씨 학교 리허게 묻다가 보면 한국인들은 3번을 걸쳐서 알다가 보면 모두가 연결이 됀다는 말이 잇어요. 성시 고향 학교 직업 이렇게 알아가면 맨긑에는 서로가 알수도 잇고 아는 사람이 나타 납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덜 통하기는 하죠 워낙에 인구도 많고 개인사가 바쁘고 왕래도 뜸하고 한 예로 경상도사람과전라도 사람이 만나서 이렇게 묻고 하다가 보면 전혀 상상을 못 햇던 아는 사람이 나온다는 말 입니다. 이러니 사람답게 살아야 어디서든 어디를 가던지 본인이 활동을 햇을 때에 떳떳하게 활동을 할 수가 잇다고 보기에 언제나 정성을 다해 관계를 맺습니다. 또한 위기시에는 내가 잘 못을 하면 내가 아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고도 생각을 하기에. 한국에서는 그래서 돈도 중하지만,성씨 곧 가문을 많이 봅니다. 나이가 70이 넘은 사람 생각이지만,요즘엔 많이 바뀌엇어요.
글쎄요.....저는 호주에서 25년째 살고있고, 남편은 런던출신 앵글로 색슨에 파란눈에 금발임. 외출할때마다 중국인이 아니라는걸 항시 표시하고 다님. 서울식 한국어를 하고, 한국억양이 강한 영국식 영어를 하며 호주에 사는게 쉽진 않아도, 한국인임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죠. 호주시민권자가 된지가 20년이 더 넘었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한국인임을 인지하며 살고있음. 재미있게도 이 한국 남학생이 제가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를 한다는 거죠. 딱 제 액센트네요, 호호호...
한국인은 한이많은 국민입니다 다른 민족이나 국민들은 전혀 모르는 것이지요 전국민이 노예였으닉까요 누가 그것을 알겠으요. 그러니 현대의 한국인의 마음은 서로 눈만 쳐다봐도 느낌이오지요.. 서로가 끈끈이 연결되어있는거지요 다른 국민들이 어떻게 알겠으요 교수님의 관찰력이 매우예리하군요...
우리는 같이 하는게 많아서 같습니다. 트럭에 병들이 쏟아지면 같이 치워주고, 일본이나 중국이 쳐들어오면 정부보다 국민들이 싸우고, 농사철이면 품앗이 하고, 나라가 경제적으로 흔들리면 금을 모으고, 항상 일어나는 일이죠. 어떨때는 오지랍이라고 말하지만 그게 장점이고 단점이죠
우리나라는 세 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의 관계 밀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이나 매체를 통한 일반 문화들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유사 상황에 동질감도 많이 느낍니다. 남자들의 군대 경험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특별한 유대감을 주죠. 2002년의 월드컵의 응원 대단했죠. 625와 같은 전쟁의 경험 또한 내 조부모 부모를 통해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죠. 우리는 그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재생산하여 또 다시 경험합니다. 이런것들이 우리나라만의.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2형제 인데 전화번호 저장에 우리형 입니다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은 우리라는 인식을 하는것과 아닌것에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이고 우리땅에 살며 우리의 가족과 이웃이 같이 어울려 먹고 마시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외국으로 이주해도 이어져 결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한국땅을 떠났지만 한국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2세 3세 쭉쭉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긍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땅 자체가 아니라 한국인들 사람들을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땅의 주인인 한국인 자체가 한국이라고 생각 하니까요 한국의 모든 역사는 피로 씌여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결해야 했고 그런 역사는 모든 한국인의 유전자에 깊게 박혀 있는것 같습니다 언어와 음식도 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인이 한명이라도 있는 가정은 외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워도 집안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며 한국어를 잊지않게 끔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모둘다 한국인이고 타국으로 이주해서 2세를 가져면 거의 높은 확률로 집에서는 한국어를 쓰며 한국 음식을 먹을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외국으로 이주해서 그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산다고 가정해보면 저는 촤소한 아이에게 한국어를 가르칠것이고 우리는 한국인의 피를 이은 한국인 이라는것을 알려줄것 같습니다 한국은 어디에 있으며 자금의 한국은 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서있으며 그과정은 고조선은 아니여도 최소한 2차대전에서 부터는 설명해줄것 같습니다 우리의 천년의 적은 누구이며 백년의 적은 누구이고 왜 일제의 강점기를 껶었으며 북한과 남한은 어떻게 갈라졌고 그사이에 미국과 어떻게 혈맹 관계에 놓이며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남아 있는지도 알려줄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도 국익이 있기 때문에 관여 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빚이 있는건 맞으니까요 꼭 한국인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지금의 나라에서도 한국인들을 부끄럽지 않게 하며 살으라고 할것 같습니다
내가 전부이고 전부가 나인 나라 한국인들의 피에는 신경망처럼 정신세계가 모두 연결된듯이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신호에 같은 반응을 한다는 점 오랜 역사속에서 같은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음식, 여러 생활방식이 존재하는 것은 개개인의 자존감과 독특한 정신으로 세계 어느 민족들보다 많이 다르다고 본다 크고 강한 나라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으며 목숨바쳐 투쟁하고 작고 약한 나라에게는 지나치리만큼 친절한 민족성 자기들 끼리 죽자고 싸우다가도 외부세력이 침략이라도 하게되면 목숨걸고 같이 싸우는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물론 다 그런 사람들만 사는 것은 아니라는...미국에 사는 정신 나간 어떤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주장하는 미국인처럼...)
네이버 실검이 돌아갈 때 특히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지금도 포털사이트 뉴스를 거의 대부분 날마다 보고, 오늘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고, 네이트판에 문제라도 생기면 기사화되고 거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사회적으로 된다 안된다의 기준들을 쏟아내죠. 를 쏟아내며 무슨 일이든 되게 만들려고들 하죠. 요즘 유행이 뭔지 굉장히 민감하게 느끼고, 유행하는 건 다 해보고 싶어하고. 옷도 차도 무채색이 대부분이고, 주거형태도 대부분 아파트고요. 화장실에서 대한민국~리듬 박자로 문을 두드리면 안에서 짝짝짝짝짝~소리로 답하고. 뭐 서로 척하면 척인 부분들이 많아서 눈치도 빠르고, 싸움하다가도 옆에 사고나면 다같이 가서 처리하고 다시 돌아와서 싸우고. 뭐. 한두개가 아니네요. 이걸 유대감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나라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죠.
근데 이것도 옛날말인거 같음 예전에 어떤 여행유튜버가 한국에서 오래산 현지인 이야기를 들어본걸 간축해보면 옛날 한국은 동네에서 경사가 일어나면 동네 전체가 축하를해주고 같이 기뻐해줬는데 요즘은 아파트 한 동에 일도 남의 일처럼 느끼고 같은 동에 사는 주민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예전 한국의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에 공감 많이 하는게 어렸을때 부모님이 맞벌이로 늦으시면 옆집 아주머니가 많이 돌봐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기도 하고 남한테 애를 못 맏길 정도로 삭막해지기도 했죠 그게 시대가 많이 변하고 부정적인 문물을 휴대폰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보고 자란 우리세대 들이 남을 잘 못믿기도 하고 사기도 많고 범죄도 많다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옛날에 비해 정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자메이카 여학생이 말한 Civil Engineering 은 시민공학이 아니고 토목공학 전공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중국출신이 말한 Spring Festival 은 봄 축제가 아닌 춘제, 즉 설날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설날 같은 명절에 유대감을 더 느낀다는 얘기 였습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우리들만의 똘똘뭉친 집단성이 아닐까요? 평소엔 서로간에 맘에 안든다고 으르릉거리며 싸우다가도 나라에 큰일이 닥쳤을땐 누구라고도 할 것 없이 발벗고 나서는 그런 나 하나의 희생 하나하나가 결국 나를 위한게 아닌 내가 살아가는 내조국, 내 땅을 위한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기에 움직여지는 몸짓이 우린 우리 스스로에서 각자 거미줄처럼 연결을 시켜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린 오랜 역사부터 지금까지 쭉 그리 살아온 민족이기 때문에... 옛날엔 외세의 침략으로 부터, 근래엔 국가 위기로 부터 우린 우리 스스로가 그 집단이라는 걸로 늘 지켜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집단성이라는게 서로를 연결해주는 결정적인 끈끈함의 매게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이 주제를 듣자마자 조상에 대한 유대감을 먼저 떠올렸는데 아직 젊은 학생이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없었나 봅니다. 한국인으로써 단일민족 이라는 것은 같은 DNA를 공유하는가? 의 문제가 아닌 하나의 정서적 공감대가 크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역사적 통일감, 식민의 굴욕감, 독립운동과 같은 역사적 공유론에 우리는 한국인 이라는 것을 인식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와 역사, 조상과의 유대, 우리는 가부장이라 말하고 부정적이라고 말을 하지만 효심과 같은 유교적 문화 또한 그 가치가 있기에 우리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핏줄이 조상이 한민족으로 이뤄진것도 있지만 어떤 분도 이야기 했듯이 수많은 중국등 북방민족들포함 1000번의 침략 일본과의 1000번의 전쟁 전쟁으로 생명의 극한까지 가는 상황에 서로 지켜주고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며 사회나 동네 연대의 마음이 조국을 지키겠다는 마음 그리고 그런 정신들이 이어져 이제 우리나라도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이 체계적이게 생긴지가 우리나라가 해외 선교사들의 병원 학교등으로 서양문물 서양의 자유를 교육을 종교를 중요시 하게 되고 그런걸 배우면서 깨달음이 생긴거지요 그 깨달음이 우리의 한민족의 정체성 역사를 일깨우고 우리가 앞으로 이런 나라를 뺏기고 못살고 못먹어서 죽어가는 나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민들 모두가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사회는 다 연결된 구조이구요 결국 서로 협력하면서 서로 도와가면서 물론 안좋은 일도 격지만 결국 다 잘살자라는 마인드로 바뀌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거라 생각되어집니다 ~!!
그만큼 우리라는 공동체를 객관화 시켜서 바라 본 적이 없다는 것이죠. 반면 일본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 시선에서 보일 일본의 이미지를 잘 관리하죠. 한국도 일본처럼 조작에 가까운 이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한국의 정겨움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미지, 그렇지만 결코 약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면 좋겠습니다.
이 학생이 잘 말 못하는데. 한국인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민족이다. 뭉칠때 뭉칠 줄 안다는 것이다. 일제시대 때 삼일운동, IMF 때 금 모으기, 월드컵 경기 응원 , 촛불 탄핵 무엇이 중하고 무엇에 뭉쳐야 되는지를 아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각각 개인이 개별적으로 독립적인 주관적인 성격이 위급할때 나라가 곤경에 처할 때 또 기쁜 일 있을때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다는 특별한 공동체가 한국인 것이다. 왜 이렇게 말을 못해??
샘 교수님 답을 정해 놓고 한국 학생이 말해 주기 만을 기다리는 매의 눈... ( 14:14 까지 보다 적음 ) 아마도 조상을 얘기 하는 것을 바라겠죠.. 요즘 PC주의에 페미에.. 민주주의를 흔들고 좌진영 선생들이 장악한 학교는 아이들 교육에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아 정체성이 흔들리고.. 온갖 억압과 혐오 폐쇄적인 문화를 만들고 있는데 이 모든 것에 원인 중 하나는 이민자들 ( 말 하기 힘들테니 특히 불법 이민자라 미국인들은 말 하지만) 때문이다. 이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한국을 봐라..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공동에 문화와 역사 그리고 언어를 공유 하였기에 유대감이 끈끈하다 .. 뭐.. 이런 식에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 끝까지 안 보고 적는 거라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라 보인다
공감합니다. 그런데 간과하는 분은 언어의 요소가 조금 간과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인종들은 자신들의 언어의 역사 에 대한 부분을 모르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한글은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분명하게 알기에 우리의 것. 우리를 위한 것을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친밀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며 우리의 사람과 가까워지려는 사람. 한 집단이라는 의식을 비로서 가지게 합니다. 이는 같은 단어와 글로 인해 의사소통을 공감되게 합니다. 공감되게 하는 언어는 모든 감정과 문화, 느낌과 표현을 통일되게 합니다. 그래서 언어가 쉽게 간과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영어가 짧은 것 같지는 않고, 생각이 좀 짧은 친구같네요..생각이 깊은 친구라면 IMF금모으기, 태안석유유출 극복, 자동차사고났을 때 다 달려들어 해결하는 것..평화적인집회/탄핵 ...의병/외침극복 여러 가지 많을 텐데..겨우 운동경기 공동응원?...딴나라도 다하고 브라질이 더 강력하지...영어잘한다고 똑똑하진 않음...
역사적인 공감대를 가지고, 같이 분노하고 즐거워하고 자랑스러워하죠.
이래서 역사를 무겁게 가르쳐야한다 생각되네요.. 우린 모두 연속된 위기의 역사를 똘똘뭉처서 극복했다는....
일반 평민까지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운 나라도 없고 전쟁시 국민들을 성안으로 피신시키는 나라도 없었음...정말 특이
한국 학생이 말한 '집단 경험'이란 접근에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은 역사를 통해 배운 집단 기억과 감정 공유, 시련의 극복 능력이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역사만큼 영광스러운 역사도 있고 굴욕적인 시련의 역사도 있었지만
비록 굴욕적이고 큰 시련의 기간에도 빠짐 없이 등장하는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위인들과
정의롭고 용감했던 많은 조상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오랜 세월 동안 알게 모르게 쌓인 공동의 집단 경험은 우리의 문화 속에 고스란히 녹아져 있으며
여러 특징으로 표출 되어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징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면 그런 특징이 집단적으로 발현 되어 하나의 에너지로 크게 부각되어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DNA 어딘가에 각인 되어 있었던 것처럼...
집단 경험이라는 말에 공감 되는 부분이 많네요.
우리민족은 우리나라, 우리엄마, 우리아빠, 우리이모 이런표현을 잘쓰는것 같아요
외국은 나의나라 나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방면 우리는 우리~ 란 표현을 잘쓰죠^^
우리라는 단어엔 우리민족의 공동체 의식도 같이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고조선부터 이어진 우리민족은 침략과 고난을 겪으면서 더욱 응집력이 강해진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평소엔 서로 욕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우리민족은 뭉쳐서 대처하는것 같아요
이게 정답같네요 일단 말부터가 다수를 하나로 묶어주니까 기저에 깔려있는것
하나로 뭉쳐 나라를 지켜낸 가슴 아픈 역사를 공유한 거죠.. 위에서 쳐들어오고 밑에서 쳐들어오고
나라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자녀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 역사는 너무 마음 아프다ㅠ
한국학생의 집단경험 접근 방식은 좋았는데 풀어가지를 못하네.. 아쉽 ㅠ
ㅋㅋㅋㅋ 당연히 남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는 것 아닌가요 전에 미국에서 어떤 한국 남성이 총기 난사를 해서 미국사람들이 다쳤을 때 한국 사람들이 미국인들에게 한국인으로서 너무 미안했다는 글을 봤는데 엄밀히 따지면 그 남자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미국 국적을 지닌 한국과는 관련 없는 사람임에도 우리는 우리 식구가 그런 것처럼 미안해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외국과 차별되는 한국인만의 공동체 의식 아닌가요? 저는 그런 것 같은데요 ^^
저도 동감입니다
가슴이 철렁했었고
괜히 죄지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런 일을 저지른걸까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조니 소말리가 미국 국적자의 자격으로 한국에서 추태를 부려서 미국 유튜버나 댓글들 보면 대부분 한국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던데 그런 미안한 감정을 가지는건 한국인만 느끼는 감정이 아닙니다 ㅋㅋ
그쵸. 맞습니다. 교수님이 갑자기 더 집중시키시니까 약간 까먹으신듯 해요. 생각나서 손 들었을텐데.ㅎㅎ
@@lkm2458그건 소말리가 현재 미국적자로 미국인이 자국민의 수치라 미안해 하는 거고 우린 미국적자지만 한국계미국적자가 저지른 일에 한국적자가 아니지만 한국계란 동질로 미안해 한다는 거임. 글 뜻을 새겨서 읽기를
@@lkm2458ㄹㅇ ㅋㅋㅋ 심지어 흑인 여행 유튜버들도 사과하거나 한국여행 걱정했었음 한국인들은 왜 자신들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버블시대 일본인 닮아가는건가? 😂😂😂
샘 교수님이 강좌 운영이 매우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네요. 중심을 벗어나지 않게 잘 이끌어주시는게 인상적입니다.
나라가 어려워지면 일어나는 독특한 국민성이 있다고 생각함... 의병이나 독립운동을 한 것도 그렇고 금모으기 운동이나 태안기름유출 사건 등..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이타적인 마음이 큰것 같음
집단경험 중에서도 한국인을 특히 더 끈끈하게 만든 건 독립운동부터 시작되지 않았나 싶음 우리나라가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며 가장 뭉쳤을때.. 그리고 그걸 현재까지 계속 배우고 의식하고 되뇌이다보니까 자연스레 공동체 의식이 키워졌을수도!
동학운동
홍익인간서부터 시작하는, 나라는 나랏님의 것이 아니라 백성의 것이라는 민본주의에서부터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을 때 같은 한국인이라는 동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이제는 피부색이 다를지라도 말이죠
한국사람의 정체성은 우리라는 말에서 나옵니다 다른나라의 말에는 나의 어머니 나의 학교 나의나라 라고하지만 한국인은 외아들 이라도 우리엄마 라고하고 또 우리식구 우리학교 우리동네 우리나라 라고합니다 우리는 말부터 집단의 공동체와 그정체성을 가집니다 그것이 곳 애국으로 이어지는 첫걸입니다
올림픽서 태극기보고 애국가 들어보면~~~ 감동이라고 말하기 너무 어려운 크나큰 울림이 있죠. 자랑스러움을 넘어선 그 무언가
계속 생각해봤는데 주인의식과 역사가 큰게 아닐까 싶습니다 단일민족으로 한반도 안에서 수많은 전쟁을 치뤄내며 그때부터 이 땅의 주인은 우리고 우리가 지켜내며 저항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위기때 뭉치는 민족성이 독립,민주주의, 탄핵까지 이뤄내고 그걸 역사로 계속 배워 나가고 타국에서도 따로 행동하지만 위기때는 뭉치는것 처럼요 예전 la 폭동때도 한인타운에 한인자경단을 꾸려 한인타운을 지켜냈다고 하죠 문득 작은 나라에서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생기는 유대감인거같네요
한국 공동체 의식은 그냥 수백년전의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나라가 유지된것에 대한 역사의식에 동일 책임감을 갖고 계승발전시켜야한다는 나라사랑의식에 기반에 법 규칙 질서 예의범절을 함께살기위한 방법으로 서로 존중하고 지켜나가는것이 실존의식이기때문이다
한국학생의 집단경험. 한국학생이 말로 표현하려니 어려워 하는부분이 있어보이는데 일단 집단경험에 동의하면서 높은수준의 공동체로 끈끈히 연결되는걸 제 관점에서 말해보면 수많은 세월동안 한반도라는 작은땅에서 강대국에 둘러쌓여있는 지리적특성에서 단일민족으로 수많은 역경(전쟁, 일제강점기, 가난)을 견디며 유대감이 커진거라봄. 집단경험의 예로 전쟁에는 크데 알려진 임진왜란, 병자호란( 학자에 따라서 5천년 역사중 900~3000번까지 외세의 침략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같은 강대국의 침략에 버티고 싸우며 이어진 경험. 나라뺏기고 독립을 위해서 싸웠던 경험. 전쟁후 폐허가 되어서 가난했지만 서로 의지하며 버텼던경험. 경제성장시기에 가족과 국가를 위해서 서로 힘합쳐 일하고 돕고 했던 경험. 작게는 88올림픽, 2002월드컵,평창올림픽같은 행사를 국민모두 힘합쳐 성공적으로 치뤄낸 경험. IMF때 국민들 힘합쳐 외환위기 이겨낸경험. 소멸하지않고 생존하기위해서 돕고 의지하고 희생했던 수많은 경험을 집단경험이라 말할수 있을거고 유독 한국사회가 끈끈한 유대감을 가지는 이유라 갠적으로 생각함.
한국인의 정체성을 한글자로 말한다면 그건 의(義)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옳음을 행하는 민족이랄까
그래서 오래된 과거부터 암행어사가 있었고 나라가 기울어졌을때 전국 곳곳에서 의병들이 활동하고 근현대사에서는 민주주의 운동이 전국에서 행하여진 거의 세계적으로 보면 거의 유일무이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는 처음에 성씨를 묻고 같은 성씨면 본관을 묻고 다음엔 파,항렬.
고향 학교 동문 한국인들은 연결고리가 많기도 많아요.고향 성씨 학교 리허게 묻다가 보면 한국인들은 3번을 걸쳐서 알다가 보면 모두가 연결이 됀다는 말이 잇어요.
성시 고향 학교 직업 이렇게 알아가면 맨긑에는 서로가 알수도 잇고 아는 사람이 나타 납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덜 통하기는 하죠 워낙에 인구도 많고 개인사가 바쁘고 왕래도 뜸하고 한 예로 경상도사람과전라도 사람이 만나서 이렇게 묻고 하다가 보면 전혀 상상을 못 햇던 아는 사람이 나온다는 말 입니다.
이러니 사람답게 살아야 어디서든 어디를 가던지 본인이 활동을 햇을 때에 떳떳하게 활동을 할 수가 잇다고 보기에 언제나 정성을 다해 관계를 맺습니다.
또한 위기시에는 내가 잘 못을 하면 내가 아는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다고도 생각을 하기에.
한국에서는 그래서 돈도 중하지만,성씨 곧 가문을 많이 봅니다.
나이가 70이 넘은 사람 생각이지만,요즘엔 많이 바뀌엇어요.
태안 반도 기름유출, 국가 위기에 금모으기 등 등 예가 많은데..... 교수님은 그런 일을 할 수 있게 한 운명 공동체 의식을 언급하고싶으셨을 듯!!
글쎄요.....저는 호주에서 25년째 살고있고, 남편은 런던출신 앵글로 색슨에 파란눈에 금발임. 외출할때마다 중국인이 아니라는걸 항시 표시하고 다님. 서울식 한국어를 하고, 한국억양이 강한 영국식 영어를 하며 호주에 사는게 쉽진 않아도, 한국인임을 한시도 잊은 적은 없죠. 호주시민권자가 된지가 20년이 더 넘었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한국인임을 인지하며 살고있음. 재미있게도 이 한국 남학생이 제가 구사하는 영국식 영어를 한다는 거죠. 딱 제 액센트네요, 호호호...
같은 아픔과 같은 성공,기쁨 등을 대부분 공유하는 느낌... 길게 얘기하지 않아도
아~하고 공감하는 부분..남의일에 신경쓰지 않다가도 어려움을 겪는걸 보면 오지랖발동..
예전세대 지금의 k아줌마들의 주체못하는 정
한국의 공감대
혈연관계
후대를 위한 나라지키기
(태극기,아리랑,국가) 뭉클하잖아요
ㅋㅋㅋ 정말 딱 한 단어로 설명이 되는데.. "우리" 딴나라 사람들은 어쩌다 쓰는 단어. 울나라 사람들은 매일쓰죠.😂 " 우리"와이프 같은
좀 아쉽지만요 집단경험 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함에 아쉬웠어요...순간 생각이 안날수 있음도 이해하구요..뭐든 쉽지않네요 😊
대답 정말 못한다
갑자기 더 집중시키시니까 ㅋ 좀 하얘진 것같네요 원래 생각나서 손들었을텐데.. 또 하시겠죠
한국인은 한이많은 국민입니다 다른 민족이나 국민들은 전혀 모르는 것이지요 전국민이 노예였으닉까요 누가 그것을 알겠으요. 그러니 현대의 한국인의 마음은 서로 눈만 쳐다봐도 느낌이오지요.. 서로가 끈끈이 연결되어있는거지요 다른 국민들이 어떻게 알겠으요 교수님의 관찰력이 매우예리하군요...
우리는 같이 하는게 많아서 같습니다. 트럭에 병들이 쏟아지면 같이 치워주고, 일본이나 중국이 쳐들어오면 정부보다 국민들이 싸우고, 농사철이면 품앗이 하고, 나라가 경제적으로 흔들리면 금을 모으고, 항상 일어나는 일이죠. 어떨때는 오지랍이라고 말하지만 그게 장점이고 단점이죠
우리나라는 세 사람만 거치면 다 아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로의 관계 밀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생활이나 매체를 통한 일반 문화들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유사 상황에 동질감도 많이 느낍니다.
남자들의 군대 경험도 하나로 뭉치게 하는 특별한 유대감을 주죠.
2002년의 월드컵의 응원 대단했죠.
625와 같은 전쟁의 경험 또한 내 조부모 부모를 통해 삶이 고스란히 전해지죠.
우리는 그것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재생산하여 또 다시 경험합니다.
이런것들이 우리나라만의.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고 생각합니다
2형제 인데 전화번호 저장에 우리형 입니다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은 우리라는 인식을 하는것과 아닌것에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이고 우리땅에 살며 우리의 가족과 이웃이 같이 어울려 먹고 마시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외국으로 이주해도 이어져 결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으며 한국땅을 떠났지만 한국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고 2세 3세 쭉쭉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긍심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땅 자체가 아니라 한국인들 사람들을 믿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땅의 주인인 한국인 자체가 한국이라고 생각 하니까요
한국의 모든 역사는 피로 씌여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침략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는 단결해야 했고 그런 역사는 모든 한국인의 유전자에 깊게 박혀 있는것 같습니다
언어와 음식도 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국인이 한명이라도 있는 가정은 외국에서 아이를 낳아 키워도 집안에서는 한국어로 대화하며 한국어를 잊지않게 끔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모둘다 한국인이고 타국으로 이주해서 2세를 가져면 거의 높은 확률로 집에서는 한국어를 쓰며 한국 음식을 먹을것 같습니다
제가 만약 외국으로 이주해서 그곳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산다고 가정해보면
저는 촤소한 아이에게 한국어를 가르칠것이고
우리는 한국인의 피를 이은 한국인 이라는것을 알려줄것 같습니다
한국은 어디에 있으며 자금의 한국은 세계적으로 어떤 위치에 서있으며 그과정은 고조선은 아니여도 최소한 2차대전에서 부터는 설명해줄것 같습니다
우리의 천년의 적은 누구이며 백년의 적은 누구이고 왜 일제의 강점기를 껶었으며 북한과 남한은 어떻게 갈라졌고 그사이에 미국과 어떻게 혈맹 관계에 놓이며 지금까지 좋은 친구로 남아 있는지도 알려줄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도 국익이 있기 때문에 관여 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빚이 있는건 맞으니까요
꼭 한국인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지금의 나라에서도 한국인들을 부끄럽지 않게 하며 살으라고 할것 같습니다
한국학생 답답 홍익인간
하나면 끝인데
한국하면 "氣"문화지.. 이게 때론 엄청난 에너지를 일으키고. 기가 통한다고 믿고.. 그래서 조상님들 제사를 지내고.. 나쁜짓을 못하지.. 돌아가진 조상님 및 부모가 지켜본다고 믿지..
대단한 대답을 하는 줄 알았네...;;;
집단경험이라는 훌륭한 답변을 제시했잖아요;;
한국적이고 한국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바로 '역사' 입니다. 역사를 통해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끼고 그것이 뿌리가 되어 우리를 지탱해주는 것입니다. 반만년의 역사가 뇌리에 박혀있는 이유 입니다.
우리는 맨날 싸우지만..우리는..이 땅을 지킬땐 무섭게 뭉치지..
내가 전부이고 전부가 나인 나라
한국인들의 피에는 신경망처럼 정신세계가 모두 연결된듯이 외부에서 발생하는 위험신호에 같은 반응을 한다는 점
오랜 역사속에서 같은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음식, 여러 생활방식이 존재하는 것은
개개인의 자존감과 독특한 정신으로 세계 어느 민족들보다 많이 다르다고 본다
크고 강한 나라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으며 목숨바쳐 투쟁하고 작고 약한 나라에게는 지나치리만큼 친절한 민족성
자기들 끼리 죽자고 싸우다가도 외부세력이 침략이라도 하게되면 목숨걸고 같이 싸우는 이상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물론 다 그런 사람들만 사는 것은 아니라는...미국에 사는 정신 나간 어떤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주장하는 미국인처럼...)
네이버 실검이 돌아갈 때 특히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지금도 포털사이트 뉴스를 거의 대부분 날마다 보고, 오늘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고, 네이트판에 문제라도 생기면 기사화되고 거기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사회적으로 된다 안된다의 기준들을 쏟아내죠. 를 쏟아내며 무슨 일이든 되게 만들려고들 하죠. 요즘 유행이 뭔지 굉장히 민감하게 느끼고, 유행하는 건 다 해보고 싶어하고. 옷도 차도 무채색이 대부분이고, 주거형태도 대부분 아파트고요. 화장실에서 대한민국~리듬 박자로 문을 두드리면 안에서 짝짝짝짝짝~소리로 답하고. 뭐 서로 척하면 척인 부분들이 많아서 눈치도 빠르고, 싸움하다가도 옆에 사고나면 다같이 가서 처리하고 다시 돌아와서 싸우고. 뭐. 한두개가 아니네요. 이걸 유대감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나라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죠.
주권의 주인의식 함축적 이지 않을까 싶네요 😅
근데 이것도 옛날말인거 같음
예전에 어떤 여행유튜버가 한국에서 오래산
현지인 이야기를 들어본걸 간축해보면
옛날 한국은 동네에서 경사가 일어나면 동네
전체가 축하를해주고 같이 기뻐해줬는데
요즘은 아파트 한 동에 일도 남의 일처럼 느끼고
같은 동에 사는 주민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예전 한국의 느낌은 많이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말에 공감 많이 하는게 어렸을때 부모님이 맞벌이로 늦으시면 옆집 아주머니가 많이 돌봐주시고 맛있는것도 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기도 하고 남한테 애를 못 맏길 정도로
삭막해지기도 했죠
그게 시대가 많이 변하고 부정적인 문물을
휴대폰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보고 자란 우리세대
들이 남을 잘 못믿기도 하고 사기도 많고
범죄도 많다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옛날에 비해 정이라는 단어는 많이 사라졌다고
봅니다
촉과 눈치가 발달한
4계절에 농경사회 공동체에서 눈밖에나면 그건 곧 얼어죽거나 굶어죽거나 너를 지키는것은 나를 지키는것이 였으므로.
일제시대 일본 하층민 문화가 우리속에 뿌리박히기 전까지
더 멋있었던 우리조상들 문화
자메이카 여학생이 말한 Civil Engineering 은 시민공학이 아니고 토목공학 전공한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중국출신이 말한 Spring Festival 은 봄 축제가 아닌 춘제, 즉 설날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설날 같은 명절에 유대감을 더 느낀다는 얘기 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나라가 힘들어지면 누가 뭐래도 뭉쳐서 그걸 극복하는 특징이 있지않나?
아무래도 전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우리들만의 똘똘뭉친 집단성이 아닐까요? 평소엔 서로간에 맘에 안든다고 으르릉거리며 싸우다가도 나라에 큰일이 닥쳤을땐 누구라고도 할 것 없이 발벗고 나서는 그런 나 하나의 희생 하나하나가 결국 나를 위한게 아닌 내가 살아가는 내조국, 내 땅을 위한것임을 본능적으로 알기에 움직여지는 몸짓이 우린 우리 스스로에서 각자 거미줄처럼 연결을 시켜주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린 오랜 역사부터 지금까지 쭉 그리 살아온 민족이기 때문에... 옛날엔 외세의 침략으로 부터, 근래엔 국가 위기로 부터 우린 우리 스스로가 그 집단이라는 걸로 늘 지켜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집단성이라는게 서로를 연결해주는 결정적인 끈끈함의 매게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에 한국만큼 단일민족은 없다.
해외 다녀보면 암. 족보를 아직도 중시하는
울집엔 아부지가 종친회에서 가져온 백과사전크기 2권이 있다.
금모으기운동이나 태안때처렴 국가의 위기때 자발적 집단활동을 얘기했으면 좋았을듯
교수님이 한국학생의 집단적경험 이나 의식 이라는 키워드를 잡긴했는데
학생이 잡아주질 못하네.
LA 폭동 이나 태안 기름유출사고 때처럼 한국은 위기가 닥치면
협동단결 로 공동체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는거로 이미 유명함
나는 이 주제를 듣자마자 조상에 대한 유대감을 먼저 떠올렸는데 아직 젊은 학생이라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할 수 없었나 봅니다.
한국인으로써 단일민족 이라는 것은 같은 DNA를 공유하는가? 의 문제가 아닌 하나의 정서적 공감대가 크게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역사적 통일감, 식민의 굴욕감, 독립운동과 같은 역사적 공유론에 우리는 한국인 이라는 것을 인식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문화와 역사, 조상과의 유대, 우리는 가부장이라 말하고 부정적이라고 말을 하지만 효심과 같은 유교적 문화 또한 그 가치가 있기에 우리는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핏줄이 조상이 한민족으로 이뤄진것도 있지만 어떤 분도 이야기 했듯이 수많은 중국등 북방민족들포함 1000번의 침략 일본과의 1000번의 전쟁 전쟁으로 생명의 극한까지 가는 상황에 서로 지켜주고 아픔과 고통을 공유하며 사회나 동네 연대의 마음이 조국을 지키겠다는 마음 그리고 그런 정신들이 이어져 이제 우리나라도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에서 벗어나야겠다는 마음 그런 마음이 체계적이게 생긴지가 우리나라가 해외 선교사들의 병원 학교등으로 서양문물 서양의 자유를 교육을 종교를 중요시 하게 되고 그런걸 배우면서 깨달음이 생긴거지요 그 깨달음이 우리의 한민족의 정체성 역사를 일깨우고 우리가 앞으로 이런 나라를 뺏기고 못살고 못먹어서 죽어가는 나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민들 모두가 달려왔는데 알고보니 사회는 다 연결된 구조이구요 결국 서로 협력하면서 서로 도와가면서 물론 안좋은 일도 격지만 결국 다 잘살자라는 마인드로 바뀌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거라 생각되어집니다 ~!!
그만큼 우리라는 공동체를 객관화 시켜서 바라 본 적이 없다는 것이죠.
반면 일본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 시선에서 보일 일본의 이미지를 잘 관리하죠.
한국도 일본처럼 조작에 가까운 이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한국의 정겨움과 평화를 사랑하는
이미지, 그렇지만 결코 약하지 않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면 좋겠습니다.
요즘 젊은친구들은 확실히 집단경험이 적기는 하지만 그래도 있기는 한대 저같은 50대는 잠시만 생각해도 새마을 운동, 식목일 나무심기, 금모으기, 민주화 운동 등 기억이 나네요.
그냥 공부만 해왔던 사람들는 저 질문에 답하기 힘들지 커뮤니티 경험 자체가 부족할 테니
집ㄱ단 경험은 문화의 소속감 역사적 소속감 그리고 피의 소속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경험이겠죠
아이고 ㅡ 답답해
가장 확실한건 우리가 아닐까 싶다 나 가아닌 우리
정 !!!!!!!!!!!!!!!!!!!!!!!!!!!!!!!! 덤 !!!!!!!!!!!!!!!!!!!!!!!!!!!!!
이 학생이 잘 말 못하는데. 한국인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민족이다. 뭉칠때 뭉칠 줄 안다는 것이다. 일제시대 때 삼일운동, IMF 때 금 모으기, 월드컵 경기 응원 , 촛불 탄핵 무엇이 중하고 무엇에 뭉쳐야 되는지를 아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각각 개인이 개별적으로 독립적인 주관적인 성격이 위급할때 나라가 곤경에 처할 때 또 기쁜 일 있을때 한마음 한뜻으로 뭉칠 수 있다는 특별한 공동체가 한국인 것이다. 왜 이렇게 말을 못해??
피에 새겨진 한
역사와 경험으로 겪은 뿌리깊은 공동체 의식?
서로 다르게 따로 행동하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한일전이나 요번에 조니 소말리 사건처럼 한 가지에 갑자기 뭉치는 현상같은?
이거 볼때마다 저 학교 한국인 학생들 대부분 말을 못하는 듯 아님 요줌 애들이 다 저런가? 이번 편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한국인이면 누구나 할수 있는 대답 조차 못하는걸 많이 보내요
요즘 상용한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고 들었달까요
그래서 학생들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문맥을 잘 이해못하는 학생들 때문에 수업 진도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더러 많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은 돈있고 멍청한 애들이 유학함...영어배우기위해 돈을 쏟아 부음...
샘 리처드가 진지하게 기대하고, 학생들에게 한국인들 만의 정체성(수준 높은 이란 말까지 하면서)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한국 학생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네.
집단경험말 듣자마자 자의적 타의적으로 뭉친 역사적 전쟁과 2002년 축구 생각났다.
집단경험에 의해 생겨나 유행어나 밈 그걸 이해 하는걸 알았을때 유대감이 생김. 그게 지역이던 특정나이대건...
보통들.. .말이 통하네??.. 이런느낌 ??적 느낌 ㅋㅋ?
새마을운동, IMF극복, 태안 기름유출사고 극복, 월드컵 응원, 촛불 집회, 문앞 택배, 커피숍 노트북 핸드폰 등등.. 확실히 이런 사례를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니, 책에서 배웠지만 바로 말을 하지 못하는구나 ㅎㅎㅎ
아무리 봐도 저 뒤에 있는 한국 학생.... 한국 사람같지 않네요. 흑형을 비하하는 말이라 했었는데..... 외모나 풍기는 뭔가가 중국인같아요.
1인칭복수형 많이 쓰는 우리나라
자기 와이프에게 까지 "우리 아내"~~~~
샘 교수님 답을 정해 놓고 한국 학생이 말해 주기 만을 기다리는 매의 눈... ( 14:14 까지 보다 적음 ) 아마도 조상을 얘기 하는 것을 바라겠죠.. 요즘 PC주의에 페미에.. 민주주의를 흔들고 좌진영 선생들이 장악한 학교는 아이들 교육에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않아 정체성이 흔들리고.. 온갖 억압과 혐오 폐쇄적인 문화를 만들고 있는데 이 모든 것에 원인 중 하나는 이민자들 ( 말 하기 힘들테니 특히 불법 이민자라 미국인들은 말 하지만) 때문이다. 이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닌가 싶다. 해서 한국을 봐라..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공동에 문화와 역사 그리고 언어를 공유 하였기에 유대감이 끈끈하다 .. 뭐.. 이런 식에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 끝까지 안 보고 적는 거라 뭐 아닐 수도.. 있겠지만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라 보인다
2002 월드컵? 이런걸 예로 든다면 쉽게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 또는 요즘 한참 뜨고있는 조니 소말리(황금고블린) 사냥 같은거? ㅋㅋㅋㅋㅋㅋ
한국 학생 너무 말을 못하네요.😢
2002년 월드컵 응원,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 아나바다 운동, IMF 금모으기 운동, 쓰레기 분리수거, 비슷한 스타일 입기 등등.. 많은데
civil engineering = 토목공학^^
우리나라 쥰내 까던 포니테일은 저 교수 조교인가보네
공감합니다. 그런데 간과하는 분은 언어의 요소가 조금 간과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인종들은 자신들의 언어의 역사 에 대한 부분을 모르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한글은 왜 사용하게 되었는지 누가 만들었는지 분명하게 알기에 우리의 것. 우리를 위한 것을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을 친밀하게 바라보고 이해하며 우리의 사람과 가까워지려는 사람. 한 집단이라는 의식을 비로서 가지게 합니다. 이는 같은 단어와 글로 인해 의사소통을 공감되게 합니다. 공감되게 하는 언어는 모든 감정과 문화, 느낌과 표현을 통일되게 합니다. 그래서 언어가 쉽게 간과될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참 답답한 사람이네.
자신이 느낀 한국인의 공동체의식도 표현을 못하냐.
가장 간단한것이 품앗이, 국체보상운동,이산가족찾기,금모으기운동등 한국인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공동의 해결방식을 설명하면 될것을.
아직 어린 학생이고.. 갑자기 생각이 안났나봐요;;
한국학생은 저질문에 대한 아무 생각이 없다
시민 공학 ㅋㅋㅋ
단군의 자손. 결국 모두 한가족 같은 한국인에게 공동체 의식 당연한 것. 굳이 뭘로 연결되었나를 물으면 피로 연결되어 있지.
대한민국이 왜 작지만 큰나라인지 아는가...대한민국은 강대국 이라하는 국가들과 항전을 해본 유일한 국가이다....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일본
쟤는 무슨 음식에 게임얘기를ㅋㅋㅋ 집단경험이라고 인식하는게 가깝게는 바뀐애 처단한거랑 아이엠에프때 금모으기한거라던가 그런게 공동체의식이 느껴졌던거지
영어가 짧은 것 같지는 않고, 생각이 좀 짧은 친구같네요..생각이 깊은 친구라면 IMF금모으기, 태안석유유출 극복, 자동차사고났을 때 다 달려들어 해결하는 것..평화적인집회/탄핵 ...의병/외침극복 여러 가지 많을 텐데..겨우 운동경기 공동응원?...딴나라도 다하고 브라질이 더 강력하지...영어잘한다고 똑똑하진 않음...
오히려 샘교수가 한국학생 답변 기대하다가 (샘교수는 한국에 대한 답을 다 알고 있슴), 더 당황해하네...자기가 먼저 손까지 들어 놓고...기대했다가 실망임...
솔직히 말해서 모든 학생들 대답이 답답 그자체
한국 학생도 답답하긴 도진개진....영어만 잘할 뿐...그 생각의 깊이는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