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가난하면 착하고 부자면 악하다라는 관념이 있습니다. 언론에서 주목하는 악한 부자, 권력자들 때문에 생긴 것일겁니다. 그러나 전혀 옳은 말이 아닙니다. 부자중에도 악한사람과 선한사람이 있고, 빈자중에도 악한사람과 선한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둘의 차이는 부자+악자는 악한 짓을 행할 수 있고, 빈자는 악한 짓을 행할 권력이 없는 차이일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대로 보려면 권력을 쥐어주면 안다라는 말이 있죠. 빈자중 악한사람에게 능력이 주어진다면 바로 갑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능력이 있더라도 양심을 지킬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권력= 서열체계는 자연법이고 어디서나 존재하며 본질은 선,악 둘다 품고 있습니다. 무리가 있다면 그 안의 서열은 분명히 나누어 져야 합니다. 역할을 알고 책임과 권리를 가져야하기 때문이죠. 권력의 남용은 덧 없는 고통을 부르고 부패를 부르지만 또한 권력은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영지에 퍼트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도 합니다. 자신을 갈고 닦아 자신으로 인해 세상을 조금이나마 낫게 만드세요.
여러모로 피터슨과 도스토예프스키는 갈라 놓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음. 실제로 피터슨이 도스토옙스키에 대해 자주 언급하기도 했고.. /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평하면서 백치의 미쉬낀 공작은 너무 순수해서 실패했고 알료샤는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도 인식했기 때문에 성공한 인물로 그릴 수 있었다고 함. / 인간의 다면성, 신이 없다면 모든것이 허용된다. 윤리와 인간 본질에 관한 문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력은 `절대적으로` 나쁜 것이니까 해서는 안되는 거야~``라는 통념이 깊게 박혀 있는 듯 하다.그래서 순진한 친구들은 오히려 저 도덕을 의심치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르려 하고 똑똑한 친구들은 저 문장을 지킬 때와 지키지 않을 때를 명확히 알고 실천한다.이로 인해 약육강식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정말 모순적인 사회현상이기 그지없다.그러나 나는 순수하게 폭력이 아예 없는 이상적인 사회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본다.인간은 본질적으로 분노라는 감정, 상대방보다 잘 나고 싶어하는 우월의 욕구, 그리고 폭력성, 이 세 가지를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바뀌지도 않는 타고난 본질을 바꾸려고 애를 쓰기보단 현재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폭력을 휘두를 때가 언제인지 화를 내야할 때가 어떤 상황인지를 알고 이것들을 표출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이지 않을까 싶다
유레카! 초자아로서 지지하지 않는 생각들로 인한 정체성의 분열과 그 인지부조화적 자의식의 원흉을, 초자아로서 지지하는 이상적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이용할 수 있겠군요! 근 몇 년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 최고의 영감을 주는 강의내요. 마지막 말에 뒤이어지는 내용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내요. ELTON ENGLISH님, 감사합니다.
피터슨 교수님이 말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사람을 대하는 첫번째 요소가 '악에 대해 이해시키기'인데, 공부하지 않은 보통사람으로서는 그 지식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렵긴 하겠군요. 하지만 저긴 전공수업이니까 교수님께서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순진한 그들이 악에 맞서 그들 스스로 악한 자가 되도록 하는 것인데, 어떻게 '사이코패스가 되는 지' 조금 더 알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혹시 번역하지 않은 뒷 부분에 대한 영상 링크가 있을까요?
Here is the next video. I've been a fan of Peterson for a while, but being a Korean-American, I was always sad that he doesn't have much recognition in Korean society. Glad to see Korean-translated Peterson's video and people actively commenting on them! ua-cam.com/video/QBet_lgh4wc/v-deo.html
@@1231-x7j 이건 그런차원과 다른메세지입니다. 피터슨교수님의 특징이 조금 어렵게 설명하길좋아하고 현학적표현들이 많습니다. 연륜과 무관하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있습니다 하지만 이분의 무게에 걸맞는다고 생각하여 말했듯 매력적이라고 썻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말을 잘하고 설득력있는사람은 유아를 상대로 소통하고 설득할수있는사람이란 말이있습니다. 개인의바람이지 모든이의바람은아닐테니 지금이대로의 교수님을 좋아하시는분들의 입장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피터슨 교수님은 내공의 깊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책을 집필하셨습니다. 예시도 상당히 많이 들어주시고요 강의도 마찬가지로 예시, 재진술을 통해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대학 강의이기에 사람에 따라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해하는데 있어서 김수민님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간혹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을 바탕으로 그걸 개선하는 주체는 교수님이 아니라 강의를 보는 개개인이 되어야할 것같네요.
![[조던피터슨]이 말하는 종교의 의미, “샘 해리스는 마치 13살짜리 같다."](http://i.ytimg.com/vi/WONC0EEi5wU/mqdefault.jpg)
박쥐가 두려워 스스로 박쥐가 되어버린 배트맨이 되라는 뜻인 것 같네요
흔히 가난하면 착하고 부자면 악하다라는 관념이 있습니다.
언론에서 주목하는 악한 부자, 권력자들 때문에 생긴 것일겁니다. 그러나 전혀 옳은 말이 아닙니다.
부자중에도 악한사람과 선한사람이 있고, 빈자중에도 악한사람과 선한사람이 있습니다.
단지 둘의 차이는 부자+악자는 악한 짓을 행할 수 있고, 빈자는 악한 짓을 행할 권력이 없는 차이일 것입니다.
그 사람을 제대로 보려면 권력을 쥐어주면 안다라는 말이 있죠.
빈자중 악한사람에게 능력이 주어진다면 바로 갑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능력이 있더라도 양심을 지킬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사람에 인간성을 알기 위해서 좋은 방법중하나가 힘(권력,돈,지위,총같은)을 갖게 되고 어떤 행보를 걷는지를 관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 세명만 모여도 바로 지보다 아랫사람부터 찾을라드는것들 천지빽까리다. 인간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도 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아. 항상 자신이 권력을 함부로 휘두르고 있진 않나 살펴야 한다
권력= 서열체계는 자연법이고 어디서나 존재하며 본질은 선,악 둘다 품고 있습니다. 무리가 있다면 그 안의 서열은 분명히 나누어 져야 합니다. 역할을 알고 책임과 권리를 가져야하기 때문이죠. 권력의 남용은 덧 없는 고통을 부르고 부패를 부르지만 또한 권력은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영지에 퍼트릴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도 합니다. 자신을 갈고 닦아 자신으로 인해 세상을 조금이나마 낫게 만드세요.
맞는말이긴 한데 영상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거지
여러모로 피터슨과 도스토예프스키는 갈라 놓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음. 실제로 피터슨이 도스토옙스키에 대해 자주 언급하기도 했고.. /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평하면서 백치의 미쉬낀 공작은 너무 순수해서 실패했고 알료샤는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어두운 면도 인식했기 때문에 성공한 인물로 그릴 수 있었다고 함. / 인간의 다면성, 신이 없다면 모든것이 허용된다. 윤리와 인간 본질에 관한 문제.
덕분에 영어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좋은 클립 감사합니다
덕분에 영어공부가 한결 쉬워지네요. 감사합니다.
괴물을 이기기 위해서는 괴물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칼집에서 칼을 뺄 결단력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살아남는다
약육강식은 지구라는 행성이 존재하는 한 없어지질 않겠네요 ..
너무 감사합니다 😊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폭력은 `절대적으로` 나쁜 것이니까 해서는 안되는 거야~``라는 통념이 깊게 박혀 있는 듯 하다.그래서 순진한 친구들은 오히려 저 도덕을 의심치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따르려 하고 똑똑한 친구들은 저 문장을 지킬 때와 지키지 않을 때를 명확히 알고 실천한다.이로 인해 약육강식 현상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정말 모순적인 사회현상이기 그지없다.그러나 나는 순수하게 폭력이 아예 없는 이상적인 사회를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하다고 본다.인간은 본질적으로 분노라는 감정, 상대방보다 잘 나고 싶어하는 우월의 욕구, 그리고 폭력성, 이 세 가지를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바뀌지도 않는 타고난 본질을 바꾸려고 애를 쓰기보단 현재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폭력을 휘두를 때가 언제인지 화를 내야할 때가 어떤 상황인지를 알고 이것들을 표출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요소이지 않을까 싶다
근데 우리나라 법은 정당방위가 너무 빡쎄서
유레카! 초자아로서 지지하지 않는 생각들로 인한 정체성의 분열과 그 인지부조화적 자의식의 원흉을, 초자아로서 지지하는 이상적 자아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이용할 수 있겠군요! 근 몇 년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 최고의 영감을 주는 강의내요. 마지막 말에 뒤이어지는 내용을 볼 수 없다는 게 아쉬울 정도내요. ELTON ENGLISH님, 감사합니다.
@@이어진-e8k ?
@@이어진-e8k 하는 말 보고 좌파같다생각들엇는데 사실 이었네
Be strong!
12가지 인생의 법칙 제 1장의 내용과도 직결되네요
감사합니다
elton english님은 어쩌다가 조던피터슨을 좋아하시게되셨나용/ㅎ?궁금궁금.....이렇게 번역할정도시멶ㅎ
악한 자들에 대항하기위한 적절한 정당방위라고나 할까요 여기다가 하나 더 보태면 보통 그렇게 악한사람들 되치기로 본인이 해하려다가 당하면 자기는 약한 사람이고 정당방위자가 자기를 해하려 했다고 감정에 호소하더이다 이것도 주의해야해요
법률적인 관점으로 보면 충분하게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저도 하나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보태면 폭력을 휘두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굳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지고 발화에서 느껴지는 기운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집트신화단락은 이해가전혀안됩니당 왜사악함을 견뎌낼수있다고결론이난것인가요?
'현재의 재정의'
피터슨 테드영상 보셔요
내용 중
호루스의 눈에 관련 된게 나옵니다.
축약하여 악을 직시하고 앞으로 나아가란 의미입니다.
피터슨 교수님이 말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는 사람을 대하는 첫번째 요소가 '악에 대해 이해시키기'인데, 공부하지 않은 보통사람으로서는 그 지식을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어렵긴 하겠군요. 하지만 저긴 전공수업이니까 교수님께서 얘기하신 것 같습니다. 두번째는 순진한 그들이 악에 맞서 그들 스스로 악한 자가 되도록 하는 것인데, 어떻게 '사이코패스가 되는 지' 조금 더 알 수 있었다면 좋겠네요... 혹시 번역하지 않은 뒷 부분에 대한 영상 링크가 있을까요?
그나저나 피터슨 교수님 강의를 보면 볼수록 직접 가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전공과 완전히 다른 미지의 분야인데도... 나중에 시험이 끝나고 꼭 책부터 사서 읽어보아야겠습니다. 번역 항상 감사드려요^^*
신고했습니다.
어렵다 어려우ㅜ
적극공감합니다 어떻게 스스로를 조금더 위험한존재로 만들수있을까요?
Here is the next video. I've been a fan of Peterson for a while, but being a Korean-American, I was always sad that he doesn't have much recognition in Korean society. Glad to see Korean-translated Peterson's video and people actively commenting on them! ua-cam.com/video/QBet_lgh4wc/v-deo.html
선지식이 부족해서 강의 내용 중 에서 '아버지를 살려내는 행위'를 왜 치료라고 말하는지 청자의 추론에 맞긴 그 함의를 모르겠내요. 혹시 이에 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demian signal 신화얘기아닐까싶네요
@@회알남 네 저도 그렇게 생각되는데 그것이 신화라면 어떤 신화인지 궁금해서요 ㅡㅜ
교수님이 이집트신화~라고 말하시네요
@@회알남 네 감사합니다.
이집트 신화에서 호루스와 그의 아버지인 오시리스 이야기입니다!
칼 융 그림자
.아니마, 페르소나
방금 ELTON ENGLISH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BBC HARDtalk Jordan Peterson Psychologist 6 8 18 720p 50fps
9분 전
이라고 알림 떴는데 뭔가요!!! 새로운 영상인가욧!!!
네 번역작업하려고 준비하는 중입니다. 마무리 되면 정식으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ㅠㅠ
잘보고갑니다 ㅎㅎ
요즘 업로드 된 영상이 없으시네요 아쉽습니다 ㅜㅜ 연유를 여쭈어도 될까요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요즘 학생 수업용 유튜브 영상 번역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영상이 아니라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우리 채녈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영상을 작업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ltonenglish6053 수고가 많으십니다 :)
4:56
음...피터슨샘께 빠져서 정주행중인데
영상마다 느껴지는점이 번역이 어렵게 되어있는건지 말씀을 어렵게하시는건지 이해하기 힘든부분들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보다보니 이런게 이분의 매력같기도 하면서도 저같은 머리나쁜사람들도 쉽게 이해할만한 메세지를 전달해주시면 얼마나좋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그건 님에게 달린 숙제 같은게 아닐까요?
어렸을때 어른이 해주었던 이해하지 못 했던 말들도 , 살다보면 이해하게 되는거처럼요. .
@@1231-x7j 이건 그런차원과 다른메세지입니다. 피터슨교수님의 특징이 조금 어렵게 설명하길좋아하고 현학적표현들이 많습니다. 연륜과 무관하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점이있습니다 하지만 이분의 무게에 걸맞는다고 생각하여 말했듯 매력적이라고 썻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말을 잘하고 설득력있는사람은 유아를 상대로 소통하고 설득할수있는사람이란 말이있습니다. 개인의바람이지 모든이의바람은아닐테니 지금이대로의 교수님을 좋아하시는분들의 입장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김수민-d6b4h 유아를 상대로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라 고 말씀하셨는데,
그러한 소통과 설득의 노력은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표현하는 방식 혹은 다른 사례로써 풀어냈다고 보는데요.
암튼 알겠습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읽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피터슨 교수님은 내공의 깊이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책을 집필하셨습니다.
예시도 상당히 많이 들어주시고요
강의도 마찬가지로 예시, 재진술을 통해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대학 강의이기에 사람에 따라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해하는데 있어서 김수민님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간혹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까 말씀드린 것을 바탕으로 그걸 개선하는 주체는 교수님이 아니라 강의를 보는 개개인이 되어야할 것같네요.
조던 피터슨 같은 사람이 되고싶은수험생인데 조던 피터슨이 주로 강의하는것들이 사회학인가요?? 심리학인가요??
심리학이라고 생각해요. 사회현상을 심리학적인 틀로 관찰/해설하는 경우가 많은것이구요
나눠서 생각하는 것보단 교집합적으로 생각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다양한 사회현상들을 알고 이 원인을 심리학적인 관점으로 보시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