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좋은 남자가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얘기하니 정말 너무 멋져요.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석희 앵커님도 플란다즈개 질문을 맨 마지막으로하니 얼굴색이 급변하시네요.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였음!!!!!!!!!!!!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 초년시절 여름, 주말인지, 휴일이였는지. 집에서 빈둥대다가 플란다즈개 비디오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보고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같이 보던 엄마도 재미있었다고해서, 아직도 그여름이 가끔 기억납니다. 벌써 개봉한지 20년이 다됬네요... 영화전개가 너무 엉뚱한게 너무 좋아서 아직도 완소 영화거든요. 그때부터 봉준호 감독을 알고, 이성재, 배두나를 다시 보게된 영화이에요. 자신감좀 갖으세요. 너무 미워한 플란다즈개 영화 ㅎㅎㅎㅎ 그리고 스페인 문화원에서 같이 찍은 사진 평생 잘 간직할께요! 항상 건강유념하시고, 해외에서 몇개월 뒤에 스포일러 공격 다 당한 뒤 영화보게되지만, 그래도 항상 고맙네요
멀티플렉스보다 12년째 서울극장만 갑니다 멀티플렉스라는 똑같은 구조와 똑같은 하나의 회사의 공간속에서 마치 닭 사육장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나이 젊었던 스무살때의 추억이 있었던 서울극장으로 갑니다 "ps:피카디리, 단성사 같은 추억의 영화관이 사라져 갔습니다 무분별하게 찍어되는 공장속 멀티플렉스 공간보다는 집 주변 가까운곳에 슴어 있는, 어머니 아버지의 손을 잡고 갔었던 추억의 영화관으로 발을 돌리자구요
음악 스트리밍으로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박살난것을 생각하면 영화인들이 우려하는것이 이해가 가지요... 다만 봉감독이 넷플렉스를 선택한건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옥자를 통해 다른 수십개의 영화가 촬영되지 못하는 상황이였음으로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외국 자본으로 외국배우들과 촬영하는 것이 매우 힘들것인데 저렇게 도전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hyo 음악스트리밍시스템과 넥플렉스 스트리밍을 비교하는건 어불성설! 음악 스트리밍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유통업자가 농락하는 수준이고 넥플렉스는 자신들이 투자해서 만들어낸 즉, 제작자가 자신의 방법으로 유통을 하겠다는건데... 현재 한국 영화유통업을 장악하는 멀티플렉스쪽이야 막강한 자본의 새로운 유통시스템이 들어오는게 싫은거지! 영화계입장에서는 더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화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영화시장이 확장되는 장점이 있어 사실 환영할 일! 극장, 유통관련업계가 가장 반발이 심할테고 당장은 격렬하게 막을수있겠지만 멀티플렉스도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지 못하면 몇년되지않아 사업성이 쇠퇴할거다. 영화를 극장에서만 보는것이라는 관점에서 어디서든 내가 보고싶을때 바로 볼수있는것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빨리 캐치하지 못하면 금방 뒤쳐질것이다. 시대와 관객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제 개인적 생각은 영화관은 그냥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나 매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작들에게는 영화관이란 곳은 영화의 존재와 같습니다. 신성한 곳이지요...영화산업이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예술로서... 산업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부디 접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봉준호 감독이 이댓글을 볼지모르겠지만,,, 봉준호감독님의 옥자를 보고 고기를 안먹은지 1년이 넘었슴니다ㅏ,,, 물론 아직 해산물까지는 먹는 페스코입니다만 ㅋㅋㅋ 암튼 옥자는 제인생에 엄청나게 큰 ,,, 영향을 주었습니다 옥자보기전까지는 단한번도 동물도 감정이 있다던지 동물도 취향이 있다던지 이런것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정말 무지했었죠 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아예 몰랐으니까요. 봉감독님이 옥자를 만드신 의도에 제가 넘어간것같지만 ㅋㅋㅋ 암튼 어쩌다가 보게된 옥자가 제인생을 뒤바꿔놨다는말을 하고싶었어요 ㅋㅋㅋ
목소리가 주는 힘이 얼마나 큰지..목소리 좋은 사람끼리 말하는게 참듣기좋네요
봉: 최순실 태블릿 최초보도 심경은?
손: " ...저는 보도했어야 했습니다"
봉: "...짜릿했습니다"
크으 거장의 대담을 보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대중들이 믿고보는 최고의 감독.
봉준호 감독님이야말로 이 시대 가장 한국적인 정서와 글로벌한 감각을 지니고있는 멋진 예술가
큰잎새로랑 상 받으셧나요?
봉준호는 정말 대한민국 감독들 중에서 가장 천재라고 생각되는 감독이다.
표절영화인 .. 괴물캐릭터 일본애니 빼박이던데요 ,
10월 24일 7시 59분
봉 감독님의 역질문.... ㅋㅋ손옹 당황ㅋㅋ
그리고 옥자 논란에 대한것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가 필요하다고 봄
CD에서 음원으로 바뀐거처럼
봉감독님과 손앵커님의 대화 너무 멋졌습니다
옥자 보러갈께요
"그 방송을 라이브로 봤는데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캬...
수상 축하드리구 언젠가 그 짜릿한영화 한편 부탁드립니다ㅎ
칸 수상 라이브로 봤는데 정말 짜릿했습니다.
내가 아는 최고의 달변가 봉준호! 심지어 목소리도 좋음.
갓준희
뽕
테일
그중에 포니테일이 전 좋더라구요
아줌마가 소화하긴
좀 난해한 스톼잏이지만원
비유하자면
다 개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이잇쓰므로
다사다난해한 스타일만 영화가아미가블레라서
식단일하시는 주방보조에게도
한국영화볼수 잇는
때가왓으니
보게됏으면 좋겟다만요
새해봉잡으셔요 감독님
봉준호 인터뷰의 자세는 몸에 배인 겸손함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옥자를 계기로 저도 채식을 결심했어요. 페스코로 생활한 지 2년이 되었네요. 늘 전율을 주는 작품을 만드시는 봉준호 감독님 고맙고 사랑합니다. 황금종려상 수상 축하드려요!
무슨 인터뷰 엔딩이 영화냐...??
역시 봉감독... 최고다!
저는 종종 보러 옵니다. 엔딩부분 영화같아요.
2016년 10월 24일 보도관련 봉감독님질문에,
석희님. 아무생각없었습니다..
어떤뜻으로 말씀하셨는지 공감이 갑니다.^^^
봉감독님은..
참.. 어찌얘기해야할지...
암튼 멋지십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봉아쟄ㅋㅋㅋㅋㅋ 뉴스룸 출연 목적이 저거 물어보려곹ㅋㅋㅋㅋ
봉준호 말 왤케 잘하냐;; 질문 미리 받아도 저 수준으로 답하기 힘들듯
괜히 연세대 학사가 아님 비범함
ㅋㅋㅋㅋㅋ "짜릿한 순간 이었습니다" 통쾌 하구만
JTBC 뉴스룸에서 목요 초대석을 하는것 보면,,, 왠지 세상이 정상화되어 가는 기분...
그동안, 6개월 동안 볼 수 없었던,, 긴박한 우리나라 정세였는데,,, 이젠 뭔가 큰 한숨을 내 쉬어 봅니다.
A. Yo 동감입니다
복구되어가는 세상을 느낍니다
A. Yo ㅑ
모든국민이 묻고 말해주고 싶은 부분을 봉준호 감독님이 대신해주셨네요...ㅎㅎ
와우.. 진지하게 유익하고, 마지막은 압권이다.
봉감독님 늘 느끼는 거지만 말씀 진짜 조곤조곤하게 잘 하시는 듯....
14:08 초대 손님도 질문해도 되나요? 이 말 꺼내기 직전에 표정 돌변하는 거 지렸네
Kangahram ㄷㄷ
수준 높은 인터뷰
인터뷰 안에서도 서사를 만드네요...
인터뷰라기 보나는 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걍 평범한 인터뷰구만
이런게 진짜 인터뷰다
감사합니다
캬~ 마지막까지. 인터뷰보다 오르가즘 느낀건 처음이다. fancy그 자체
마지막 질문 클라스...
몇 번을 봐도 그 질문 들을 때마다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손석희 봉준호. 너무 좋다
축하합니다.봉준호 감독님
'격' 이란! 카타르시스를 주는 멋진 두 남자,
진짜 궁금했던 질문을 봉준호가 대신해줬네 ㅎㅎㅎ 봉감독님 고맙습니다 ^^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봉감독에게도 저 순간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순간이었나보다. 우리들처럼...
봉 감독 질문, 순간 한 대 얻어맞은 기분 짜릿했습니다.
갑자기 마지막에 이질적인 질문을.. 이것도 그 쾌감때문인가요? ㅎㅎ
봉감독님과 손앵커님 두분 넘 귀여웡~^^
최고 최고..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법.
아흥. . . 넘나 좋은 투샷인것. . . .봉감독님. . . . . 옥자 기대많이 하고있어요. 당신의 스토리텔링을 얼마나 기다렸게요. . .
옥자 기대하고 있어요 봉감독님❤️
Katt Kitty i
봉준호감독님 자랑스러워여 ♥♥
목소리가 좋은 남자가 논리적으로, 조곤조곤 얘기하니 정말 너무 멋져요.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석희 앵커님도 플란다즈개 질문을 맨 마지막으로하니 얼굴색이 급변하시네요.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였음!!!!!!!!!!!!
저는 개인적으로 사회 초년시절 여름, 주말인지, 휴일이였는지. 집에서 빈둥대다가 플란다즈개 비디오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보고 너무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같이 보던 엄마도 재미있었다고해서, 아직도 그여름이 가끔 기억납니다. 벌써 개봉한지 20년이 다됬네요...
영화전개가 너무 엉뚱한게 너무 좋아서 아직도 완소 영화거든요. 그때부터 봉준호 감독을 알고, 이성재, 배두나를 다시 보게된 영화이에요. 자신감좀 갖으세요. 너무 미워한 플란다즈개 영화 ㅎㅎㅎㅎ
그리고 스페인 문화원에서 같이 찍은 사진 평생 잘 간직할께요! 항상 건강유념하시고, 해외에서 몇개월 뒤에 스포일러 공격 다 당한 뒤 영화보게되지만, 그래도 항상 고맙네요
jtbc뉴스를 즐겨보는 우리들은 너무 수준높다!
저도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옥자 얼른 보고 싶어요 감독님 말씀 대개 잘 하시네요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텔링 듣는 느낌입니다
마지막 멋있다.. 두 거장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만남
암울한 시대를 빛으로 이끌어 낸 현대사의 참 언론인, 위대한 창작자며 명 감독이신 거장의 역사적 만남입니다. 봉감독님 무쟈게 축하드려요 ㅋ.
느무 지적인데요 목소리 어떻하지요 ㅠ
넘 좋아요
영화를 굳이 극장에서만 독점할 이유도 없지. 나중에 티비와 스피커 시스템이 고도로 발달했을때도 굳이 극장에 가서 봐야한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 않을까? 편하게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개봉일 새 영화의 설렘을 왜 누리지 못해야 하는가?
그런 게 보편화되면 영화관은 좀더 영화관이란 공간을 향유할 만한 거리로 만드는 노력을 해야겠네여. 저는 팝콘 냄새나 모르는 사람과 함께 본다는 긴장감 때문에 영화관을 찾기도 해서... 사실 어떤 영화는 큰 화면에서 봐야 감동이 배가되는 경우도 있고요.
이시대의 진정한 예술가
수준높은 두 사람의 대화와 인터뷰. 그리고 마지막 질문과 답변. 정말 멋지네. 짧은 영화같다.
순식간에 시간이 흘러가네요. 멋진 두분의 대화. 정말 품격이란게 무엇인가 느껴지는 대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책이라도 더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마지막에 눈물이 났어요.
이런 감독이 있었다니...
감사해요.
황금종려산 수상 소식을 듣고 다시 보는 봉감독님 인터뷰네요 ^^ 한번 더 합시다
두분다^^최고였다!!^^♡♡♡♡
정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작자 봉감독님! 옥자 정말 기대됩니다ㅠㅋ
오래기다렸오
말하는 태도와 쓰는단어 목소리의톤 표정 기타등등에서 묻어나오는 인텔리함
지금 보시는 분!!!
두분의 지식인들의 협연.시청자는 짜릿하고 너무 좋구나
서로 당황하시는 모습 은근 귀여움 ㅎ 아무튼 요즘도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음원도 그렇고 영화사도 그렇고
엔딩 ... 진짜 소름끼치네
역시 봉준호
뉴스도 영화로 만들어버려
그것도 걸작으로
내가다 울컥
두사람의 카리스마가 걍 쩐다 쩔어
그날의 단독보도는 국민들에게 시그널을 보낸거였어~~ 찌릿찌릿~~
감독님 옥자 꼭 보러갈게요ㅠㅠ
봉감독님 왤케 멋지지?!! 손석희가 오히려 가벼워보여서 깜놀
내인생 영화와 관련된 인터뷰론 첫번째로 인상깊다!!! 참고로 어린나이도 아닌데ㅎㅎㅎㅎ
봉준호처럼 역으로질문하는것도 끝나자마자 일어나서 나가는 손님이 있었던가,? ㅎ
이게 생방이다 보니 원래 빨리 비켜줘야 해요ㅠㅠ
두분 넘나 맛깔나는 대화 15분이 금세 지나갓네요 ㅎㅎ
잌ㅋㅋㅋㅋ봉감독님 귀엽
이번 기회에 작은 극장들 살려봐요
인터뷰 너무 좋다. bbb
말을 정말 잘 하시네 . 부럽다^^
캬~
2019 황금 종려상 축하드려요 ㅋ
다음 대선전에 과일, 낫또 영화 만들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감독님 언젠가 감독님 밑에서 공부하기를 소망합니다
올해 한국영화를 하드캐리 하실 감독님!
2016년 10월 24일 19시 59분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봉감독님 멋지심!
yanghun Kw
봉준호가..이런 사람이었구나....멋지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나를 2년전 영상으로 끌고왔다. 두분의 환상적인 인터뷰 감사합니다
멀티플렉스보다 12년째 서울극장만 갑니다
멀티플렉스라는 똑같은 구조와 똑같은 하나의 회사의 공간속에서
마치 닭 사육장에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내나이 젊었던 스무살때의 추억이 있었던 서울극장으로 갑니다
"ps:피카디리, 단성사 같은 추억의 영화관이 사라져 갔습니다
무분별하게 찍어되는 공장속 멀티플렉스 공간보다는
집 주변 가까운곳에 슴어 있는, 어머니 아버지의 손을 잡고 갔었던
추억의 영화관으로 발을 돌리자구요
미래에서 왔씁니다. 봉감독님 축하드려요!!!
봉준호감독님 영화들은 뭐랄까 어렸을적 할머니가 주는 옷선물보단 장난감을 받고싶어하듯이 어렵지않고 원하는것을 주는느낌? 특히 설국열차같은경우는 유치하지만 정말 몰입할수있고 좋은추억을 만들어주었음 봉준호 감독님 당신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입니다
나는 그때 방송보면서 그 생각했는데..
'잡았다..'
마지막 질문 ㄷㄷ
하아 뇌섹남들~ 이런 인터뷰 너무 좋아요
OTT가 너무 보편화된 이시대에 다시보니 역시 둘다 대단하다
멋지네요
와우~~~멋지십니다~👍
아...이번에 칸 황금종려상 받으셨는데...독점관들 어케 나올까?...빨리 국내 개봉해서 갸들 어찌 나올지 알려주세요ㅠ.ㅠ
2023년에도 가끔 보러옵니다
봉준호 감독 영화는 10번 보면 10번 전혀 다른 소름이 끼친다.
마지막 봉준호 감독 역질문과 손 앵커의 대답. 지금 이 시점에 들으니까 눈물이 더 나네요. 칸의 사나이 다시 초대해 주세요!
음악 스트리밍으로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박살난것을 생각하면 영화인들이 우려하는것이 이해가 가지요... 다만 봉감독이 넷플렉스를 선택한건 본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옥자를 통해 다른 수십개의 영화가 촬영되지 못하는 상황이였음으로 어쩔수없는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외국 자본으로 외국배우들과 촬영하는 것이 매우 힘들것인데 저렇게 도전하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hyo 음악스트리밍시스템과 넥플렉스 스트리밍을 비교하는건 어불성설! 음악 스트리밍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유통업자가 농락하는 수준이고 넥플렉스는 자신들이 투자해서 만들어낸 즉, 제작자가 자신의 방법으로 유통을 하겠다는건데... 현재 한국 영화유통업을 장악하는 멀티플렉스쪽이야 막강한 자본의 새로운 유통시스템이 들어오는게 싫은거지! 영화계입장에서는 더 다양한 이야기를 영화화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고 영화시장이 확장되는 장점이 있어 사실 환영할 일! 극장, 유통관련업계가 가장 반발이 심할테고 당장은 격렬하게 막을수있겠지만 멀티플렉스도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지 못하면 몇년되지않아 사업성이 쇠퇴할거다. 영화를 극장에서만 보는것이라는 관점에서 어디서든 내가 보고싶을때 바로 볼수있는것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빨리 캐치하지 못하면 금방 뒤쳐질것이다. 시대와 관객이 변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된다.
제 개인적 생각은 영화관은 그냥 단순히 영화를 보여주기 위한 도구나 매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창작들에게는 영화관이란 곳은 영화의 존재와 같습니다. 신성한 곳이지요...영화산업이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영화관이라는 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예술로서... 산업으로 성장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부디 접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봉준호 감독이 이댓글을 볼지모르겠지만,,, 봉준호감독님의 옥자를 보고 고기를 안먹은지 1년이 넘었슴니다ㅏ,,, 물론 아직 해산물까지는 먹는 페스코입니다만 ㅋㅋㅋ 암튼 옥자는 제인생에 엄청나게 큰 ,,, 영향을 주었습니다 옥자보기전까지는 단한번도 동물도 감정이 있다던지 동물도 취향이 있다던지 이런것도 몰랐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정말 무지했었죠 고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아예 몰랐으니까요. 봉감독님이 옥자를 만드신 의도에 제가 넘어간것같지만 ㅋㅋㅋ 암튼 어쩌다가 보게된 옥자가 제인생을 뒤바꿔놨다는말을 하고싶었어요 ㅋㅋㅋ
크~~~~👏👏👏👏
마지막 질문!
대답!!
총명함이 반짝이는
봉감독님 눈빛에
오늘 또 한번 반하네요~
옥자 너무너무 기대 됩니다♥
2016년10월24일7시59분
봉테일 다운 질문 ㅎㅎㅎ
치밀한천재 봉감독!!❤❤❤
두 사람 다 멋있습니다.
'극장에서 상영한다~!'ㅋㅋㅋㅋㅋㅋ = '멀티플렉스만 극장이냐?'ㅋㅋㅋㅋㅋㅋ
대구 만경관 ㅠㅠ 내 학창시절... 처음으로 사랑했던 사람과 봤던 내 추억의 공간을 다시 찾아 가야겠다 ㅠㅠ
봉감독님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괴롭힌 자한당 지지자들 손목을 잘랏으면...
👏👏👏👏감사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또하나의 기쁨~
배움도 중요하지만 갖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느낌이 오느느느느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