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트 신화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글에서 말하는 상징들이 와닿지는 않지만. 성배가 '인생을 걸고서라도 찾아낼 가치가 있는 무엇인가' 라고 칭했던 것을 보면, 바로 그 위처인 게롤트가 인생을 걸고서 찾고자 했던 게 가족, 아이였다는 해석이 가능한 게 인상이 깊습니다. 호수의 여인 때 분명히 아서왕에 대한 집착이 느껴졌지만, 시리를 성배로 보고 게롤트의 이야기 자체가 아서왕의 전설 중 일부 (성배 탐색 기사) 를 모티브로 했다는 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켈트 신화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글에서 말하는 상징들이 와닿지는 않지만.
성배가 '인생을 걸고서라도 찾아낼 가치가 있는 무엇인가' 라고 칭했던 것을 보면, 바로 그 위처인 게롤트가 인생을 걸고서 찾고자 했던 게 가족, 아이였다는 해석이 가능한 게 인상이 깊습니다.
호수의 여인 때 분명히 아서왕에 대한 집착이 느껴졌지만, 시리를 성배로 보고 게롤트의 이야기 자체가 아서왕의 전설 중 일부 (성배 탐색 기사) 를 모티브로 했다는 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네요.
위쳐 컨텐츠가 몰려온다! 🎉🎉🎉
젠장 나는 갑자기 켈트 신화와 아일랜드 신화의 여신들의 행적을 검색해보고 싶어졌어 교보문고로 가야해
히히 좋아!
15:24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이었군요 ㅎㅎ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한... 그런데 이렇게 시점을 달리보니 소망보다는 희망이라는 단어가 더 올바른 번역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한글성경도 어디까지나 번역본이다 보니 종종 아쉬운 점이 눈에 띄네요 ㅎㅎ
모리안! 마허! 바이브! 세 여신은 언제나 있었도다!
2024 모티는 언제쯤 나올까요 😂
갓쳐갓험러
안제이는 로맨티스트네. 확실히 신을 믿어야 한다면 여신을 믿는 것이 더 낭만 있긴 함.
...그런데 오글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