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취향 주의) 제가 느낀 골코 해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과 비슷했는데 모두들 예쁘다고만 하셔서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스케일이 커도 너무 크다보니 한 곳에 사람이 모이질 못하고, 지형도 직선적인데다 상가도 아기자기/개성보단 대형 건물 위주고 비치와도 격리된 느낌이라 전 감흥이 잘 안 생기더라고요. 물론 이건 개인취향이니 누굴 탓할 수 없는 제 문제이지요. 저한테는 마치 극장처럼 해변을 내려다보며 어디서든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입체적 지형과, 경치의 일부가 된 개성있고 오래된 중소형 가게들, 이런 것들을 즐기려 비치 초입의 잔디밭과 데크에까지 가득 모인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 그리고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까지 모든 것을 갖춰 휴양지 분위기를 제대로 풍기는 시드니 시티 남동부 비치들이 최고였습니다. 그 중 본다이와 클로벨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적하고 넓은 비치도 물론 좋지만 이런 건 호주 해안가라면 어디든 아주 흔하다보니, 전 저런 게 그립네요.
시드니 너~무 멋진 도시네요!
아~ 이민 가고 싶당~~~ㅋㅋㅋ
좋은정보 감사해요~^^채아공감 화이팅~
ㅎㅎㅎ 감사합니다!! 화이팅! 에 오늘도 힘을 얻고 갑니다!!
일자리는 아무래도 시드니가 낫겠네요
(개인취향 주의) 제가 느낀 골코 해변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과 비슷했는데 모두들 예쁘다고만 하셔서 의아했던 적이 있습니다. 스케일이 커도 너무 크다보니 한 곳에 사람이 모이질 못하고, 지형도 직선적인데다 상가도 아기자기/개성보단 대형 건물 위주고 비치와도 격리된 느낌이라 전 감흥이 잘 안 생기더라고요. 물론 이건 개인취향이니 누굴 탓할 수 없는 제 문제이지요.
저한테는 마치 극장처럼 해변을 내려다보며 어디서든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입체적 지형과, 경치의 일부가 된 개성있고 오래된 중소형 가게들, 이런 것들을 즐기려 비치 초입의 잔디밭과 데크에까지 가득 모인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 그리고 너무 넓지도 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까지 모든 것을 갖춰 휴양지 분위기를 제대로 풍기는 시드니 시티 남동부 비치들이 최고였습니다. 그 중 본다이와 클로벨리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적하고 넓은 비치도 물론 좋지만 이런 건 호주 해안가라면 어디든 아주 흔하다보니, 전 저런 게 그립네요.
저랑 많이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네요. 저도 시드니의 구석구석에 있는 beach들, 쿠지 beach, 클로벨리, 발모랄등 시드니 beach 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