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온전히 나만의 영역이고 내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지만 막연히 누군가 볼 수도 있다는 불안감때문에 항상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적게되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저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는 진짜 일기를 써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이연님 제가 오늘 아침에 이연님 영상을 보고 저도 과거에 제가 쓴 일기를 읽어 봤어요 근데 보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저는 과거의 단편적인 기억을 가지고 저를 상처내고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일기를 읽어보니 정말 순수하고 이쁜 아이였더라구요 과거의 기록을 남겨둔 저와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신 이연님께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는데... 그렇게 쓰면 뭔가... 일기를 쓰기가 귀찮아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ㅜ 그래서 이연 님 영상 보고 그날 있었던 생각들을 메모하기도 하고, 그날 있었던 일들을 통해 철학적인 생각으로 정리도 해요. 그래서 혼자 있을 때 심심풀이로 하던 생각들을 더 깊게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재밌어요 ㅎㅎ
누구나 말하고 싶은 비밀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리라. 내가 안간힘을 쓰며 감추고 있는 무언가를 곁에서 열렬히 궁금해하며 결국엔 그 비밀마저 끌어안아줄 누군가...사람은 비밀이 있어 특별하고 비밀이 있어 외로운가. -만화 "극락왕생" 이연님 일기를 보며 생각난 구절을 적어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 20대 때의 고민은 당연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사람들도 다들 20대 후반 30대 가면서 안정을 찾는 걸 보면서 20대 초~중반에 정말 뒤지게 구르고 고민하면 안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구나 한 줄기 희망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하면 나이를 먹어도 똑같겠지만 계속 더 나아지기 위해서 괴로워하면 어떻게든 답이 나온다는 걸 또 한번 느끼면서 열심히 저의 할 일을 하러 갑니다...이연님 영상은 자막없이 듣기도 좋아서 틀어놓고 크로키해요
10:57초의 말들이 너무 좋아요. 프리랜서의 하루를 살며 시간 단위로 불안함을 느끼는 날이 있어요. 몇 번씩 희망과 암흑을 오가는데 그 때마다 이연님 영상을 보며 제 불안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위로 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오늘은 ‘요란한 깡통’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와 진짜 글을 멋지게 쓰셨네요.. 저는 예전에 일기를 자주 많이 썼지만 아직 견문이 부족했고 책도 많이 안 읽어서인지 항상 일기를 쓸 때면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무언가가 아닌 약간 핀트를 어긋나게 쓴다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했거든요ㅠㅠㅠ 앞으로 경험을 쌓고 생각이 성숙해지면서 나아지겠죠..? 저도 이연님처럼 멋진 생각, 멋지지 않고 구질구질해도 나만의 생각을 할 수 있고 또 그걸 나만의 언어로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영상보다보니 예전 생각나네요. 예전에 일기쓰는걸 참 좋아했어요. 근데 이 일기장을 못봐서 난리인 엄마... 내가 자리를 비우면 내 일기장을 보고싶어 내 책상 잡겨있던 서랍을 쑤시고 부수었던 엄마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나의 생각이 뭐가 그리도 궁금했을까요. 그 당시 나의 마음을 쏟아부었던 그 일기장들은 내가 자리를 비웠을때 침범당할까 어쩔까 하는 마음의 짐이 되어버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게을러서 일기 한권을 7년간 쓴 사람입니다. 일기 간의 공백이 몇달씩 되어서 그런가봐요. 그 일기장이 아직 반이나 남아있어서 항상 그 일기장에 쓰곤 했는데...이연님의 일기장들을 보니 딱 그 때 그 시절에 내 마음에 와닿는 일기장을 쓰는 것도 그때의 나를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다 싶어요. 7년간 질기게 함께해온 일기장은 보내주고 새 친구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어요. 이연님 일기장을 보니 너무너무 일기가 쓰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22살이고 20살 1월 1일부터 일기를 써오고 있는데 이연님과 제가 글을 쓰는 것에 있어서 수준차이가 나서 제가 일기를 써온 건지 한 일을 적어놓기만 한 건지 모르겠네요 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먼 훗날의 제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알기 위함이에요 그래도 비교적 최근 일기들을 보니 글의 분위기가 차분해지고 저의 인생관에 대해서도 적어놨네요 저도 30살이 되면 써왔던 일기들을 훑어봐야겠어요 늘 제가 잘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골머리를 앓다가도 이연님 영상을 보고 해답을 얻어가고 있답니다 이연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 앞으로도요
저도 이연님이랑 비슷한 시기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똑같이 10년차인데요(신기) 이번 일기 시리즈 너무 재밌고 공감하며 보고있어요 ㅋㅋ 한동안 괴롭고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때도 피곤함에 지쳐 일기를 안쓰기도 했는데 이 시간이 다시 오진 않으니... 이연님의 영상에 영감을 받아 요즘 나의 생각이나 느낀점을 더 많이 기록하고 나와 대화를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이연님 일기에 남겨진 흔적들을 보면서 과거의 이연님과 현재의 제가 이야기를 하고 소통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이연님 같은 언니가 있어 제가 제 삶에 조금더 확신을 가지고 지낼 수 있는것 같아요. 항상 내가 내가 될 수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헐 개인적으로 이연님 일기장이 너무 궁금했는데…! 제가 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그날 일어난 사건과 그거에 대한 내 느낌 정도만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일기를 쓸 때 사건은 안 쓰고 그냥 당장 오늘 느끼는 감정만 막 쓰게 되더라고요 이연님은 단순히 감정을 쏟아내는 게 아니라 거기서 교훈을 얻으시는 것 같아서 너무 본받고 싶어요 저도 제 일기장에서 배울점이 생기는 날이 오겠죠…?ㅠㅠ
전 일기를 지금까지 꽤 써왔지만 이연님처럼 저런 철학적? 이고 심오한 주제들을 다뤄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 단순히 ‘기록’에 초점을 맞춰서 그날 있었던 일들, 일과, 느꼈던 감정, 다짐, 계획 요런것들을 위주로 써왔거든요. 저도 이연님처럼 일기를 채워보고 싶네요. 제가 나이를 더 많이 먹으면 저런 깊이있는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풍요롭고 별 걱정 없이 살아서 그런 걸까요? 아직은 거의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일기의 마지막은 항상 격려와 나 자신에 대한 응원, 다짐, 긍정적인 요소들만 쓰고 그렇네요… 앞으로 일기를 어떻게 쓸건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연님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뭐랄까.. 우울하고 싶지 않은데 우울이 지나가기전에 잠시 머물렀던 순간 이연님의 유튜브를 라디오처럼 쭈욱 듣고있으면 어느새 우울은 지나가고 지금 당장 무지공책을 펴고 글을 따라적고 내일은 이것부터 실천해봐야겠다 하며 설레지더라구요?! 참 신기합니다 유튜브로 만났지만 제게 참 잘맞는 사람이라는거겠죠?! 관점이 잠시 타인에게만 향해 내가 우울했던거구나 나를 봐줘야겠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이연님은 제게있어서도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입니다 이연님이 있어 외롭지않고 성장할 수 있고 확신을 갖게되었어요 너무 감사한분~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그만큼 감사하고 좋다는마음입니다♡
언니의 기록들을 사랑해요. 뷰끄럽지만 따라하고싶을 정도로요. 저도 나에 대한 기록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원래 일기 쓰기를 즐겨하던 터라 2-3년즈음 쓰는 중인데 여전히 저는 초반부의 일기구성에 머무르고 있네요. 이제는 사색도 해보고 문장도 줄이면서? 정말의 나를 찾아볼게요 !
이연님과 같은 대학, 같은 과를 희망하고 있구, 16살 때부터 3년간 쓴 일기장들이 있는데 뭔가 뿌듯해요ㅎㅎ 입시..너무 힘들지만 이연님 영상 보면서 울기도 하고 힘도 얻고 그래요! ( 전전 영상을 보며 버스 안에서 울어버려 쬐끔 난감했죠🥺)예전 푸우 이벤트에서 당첨돼서 받은 엽서가 제 다이어리 안에 고이 모셔져있답니다☺ ㅅㅏㄹㅏㅇㅎㅐㅇㅛ
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댓글을 답니다. 요즘 이연님 말씀을 듣고 제 영혼과 글을 통해 대화 중입니다. 이연님의 영혼과는 다르게 제 영혼은 꽤 순한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낯가림(?)을 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자아와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건, 삶이 굉장히 뭐랄까...고요하게 행복하다는 겁니다. 영혼의 속삭임 대로 행동하니, 정말 제 자신대로 사는 느낌? 요즘은 마냥 미치도록 행복한 게 아니라, 그냥 고요하게 잔잔히 행복하네요. 다들 자신의 자아 = 영혼과 대화를 해보시길. 그리고 늘 그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시면 어떨까 합니다.
유튜브 댓글 처음 남겨봐요~ 취미 그림 쉽게 그려볼려고 찾았다가 라디오처럼 몇시간째 듣고있어요ㅎ 일기장도 너무 재밌어요 좋네요~^^ 끼적이기같은 일기장은 책이되져 ~ ~ 갠적으로 일기스타일은 완전 비슷해서 미소짓게 되네요 ~ 이연씨 위 생각해서 잘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유튜브 영상 꾸준히 봤으면 좋겠어요!!! 댓글 이렇게 길게 써도되는건지...? ㅋ
일기를 쓴다는것은 자신을 추스리는 과정이다.힘들때 그냥 버티는 것 보다 무엇인가 적게되면 마음이 진정되고 또 다른 나를 찾게된다.기쁠때보다 힘들고 지칠때 글을 더 많이 썼다.그러면서 상처도 아물고 내면적으로 조금씩 강해져갔고 굳이 남들의 시선도 무시할 수 있었고 오로지 내 자신만 보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와.. 저의 일기는 버킷리스트와 투두리스트와 오늘 있었던 일을 주저리 적어놓은게 다인데,,, 심지어 맨날 맛있었다~재밌었다~ 같은 초등학생 시절의 일기에서 하등 발전이 없는 일기랍니다 하하하 ^^ 앞으로 내 마음의 소리를 많이 끄집어 내는 일기를 써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연 좋아하지마”
“그게 뭔데”
“이연 좋아하지 말라고”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주접왕
??
이연님 너무 좋음 이연님이 내 유튜브 책임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주접왕이라면서 웃고 있는 이연님이 상상됨
으핰ㅋㅋㅋㅋ
일기는 온전히 나만의 영역이고 내 생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곳이라는 걸 알지만 막연히 누군가 볼 수도 있다는 불안감때문에 항상 누군가의 눈치를 보며 적게되는 것 같아요 이제부터라도 저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솔직히 털어놓는 진짜 일기를 써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한컴으로 비밀번호 걸어서쓰세영
저는 블로그 비공개로 해서 써요ㅎㅎ
저도 그래서 6공다이어리처럼 속지에비해서 겉표지가 큰 일기장을 쓰고있는데 옆에 구멍뚫어서 자물쇠를 걸어놨어요 ㅋㅋㅋ
이렇게 적으니까 좀 난리부르슨데 저는 아날로그가 편해서 아주 잘 쓰고있습니다 ㅎ.ㅎ
전 쿠팡에 비밀번호 세자리 설정할 수 있는 다이어리 잘 쓰고 있어요! 디자인은 예쁘지 않지만 마음이 편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중간중간 초점 가출 이해해주세요,,,☁️)
❤️🔥❤️🔥❤️🔥
❤❤❤❤❤❤❤💖❤❤❤❤❤
❤
저두요❤
💙💙💙
부지런히 쓴 일기들로 지금은 영상을 쓰네요. 꾸준한 기록이 지금의 이연을 만들어준 것 같아요.
더 훔쳐보고 싶은 글들이예요.. 어린 이연님도 참 멋진 사람이였네요
짐이라는 부모님 말씀에
'전혀 서운하지 않다' 이대목은 아프네요~
딸둘맘입니다~.
이연님 제가 오늘 아침에 이연님 영상을 보고 저도 과거에 제가 쓴 일기를 읽어 봤어요 근데 보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저는 과거의 단편적인 기억을 가지고 저를 상처내고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했는데 일기를 읽어보니 정말 순수하고 이쁜 아이였더라구요 과거의 기록을 남겨둔 저와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신 이연님께 감사하는 오늘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순수하고 이쁜아이.... 그 단어만 봐도 눈물나네요
이연님은 제 로망 그 자체이신 것 같아요
제가 어른이 되어 걷고싶은 그 모든 길을 이연님은 이미 걷고 계시네요
“삶이 찬란해서 영원할 것 같다” 눈부신 뭔가를 보는 느낌이예요.
전 일기를 오늘 일어난 일 중심으로 쓰는데.. 이런 방식의 일기도 좋은 거 같아요ㅜㅜ 이연님 유튜브는 배울점이 너무 많이서 좋네요
저도 그랬는데... 그렇게 쓰면 뭔가... 일기를 쓰기가 귀찮아지더라고요 ㅋㅋㅋㅋㅋ ㅜ 그래서 이연 님 영상 보고 그날 있었던 생각들을 메모하기도 하고, 그날 있었던 일들을 통해 철학적인 생각으로 정리도 해요. 그래서 혼자 있을 때 심심풀이로 하던 생각들을 더 깊게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재밌어요 ㅎㅎ
오...안좋은 부분도 나의 일부분이고 일기장은 그런것도 담을수 있는 공간이다...맞나요?? 사실 이걸 알면서도..일기장 나중에 다시보면 너무 이불킥 인거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군가 보게되는것도 쪽팔리곸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 건 자기에게 솔직하게 쓴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기를 위해서 쓰는 거지 남보라고 쓰는 건 아니잖아요?
덕분에 일기장이 의식의 흐름이 되지만 전 그것도 좋은 것같아요ㅋㅋ
그건 알죠ㅋㅋㅋ 일기 안쓴게 후회되면서도... 어릴때 엄마가 몰래 일기장 보고 키득키득 웃던 장면이 아직도 선해요 그뒤로 일기장 안쓰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이제는 아이패드 있으니 여기다 일기 써볼까 싶긴해요.. 아이패드는 페이스 아이디로만 오픈 할수 있으니 종이보단 안전하구요...ㅋㅋㅋㅋ
@@Lilymoon1234 에고 어린나이에속상하셧겟어요.. 전 신랑이 못읽게 외국어를배운답니다.영어가소용이없어서 일본어로요^^;;
젊은 날 되고 싶어했던
그런 분이 이미 되신 것 같아요, 넘 잘 봤어요
일기장 공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누구나 말하고 싶은 비밀 하나씩은 안고 살아가리라.
내가 안간힘을 쓰며 감추고 있는 무언가를 곁에서 열렬히 궁금해하며 결국엔 그 비밀마저 끌어안아줄 누군가...사람은 비밀이 있어 특별하고 비밀이 있어 외로운가. -만화 "극락왕생"
이연님 일기를 보며 생각난 구절을 적어봐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시간을 살 수 없으니 그거라도 절약하자
정말 머리에 띵하고 오네요 멋져요 언니
와..진짜 지금의 이연님을 찾은 과정같아요
4:42 너무 귀여우셔서 잇몸 마름ㅋㅋㅋㅋㅠㅠㅠ
이연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아.. 20대 때의 고민은 당연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사람들도 다들 20대 후반 30대 가면서 안정을 찾는 걸 보면서 20대 초~중반에 정말 뒤지게 구르고 고민하면 안정적인 사람이 될 수 있구나 한 줄기 희망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안 하면 나이를 먹어도 똑같겠지만 계속 더 나아지기 위해서 괴로워하면 어떻게든 답이 나온다는 걸 또 한번 느끼면서 열심히 저의 할 일을 하러 갑니다...이연님 영상은 자막없이 듣기도 좋아서 틀어놓고 크로키해요
그냥 너무 순수한 마음들이 느껴져서...청춘 그 자체라는 게 느껴져서...넘 좋다❤
10:57초의 말들이 너무 좋아요.
프리랜서의 하루를 살며 시간 단위로
불안함을 느끼는 날이 있어요.
몇 번씩 희망과 암흑을 오가는데 그 때마다
이연님 영상을 보며 제 불안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위로 받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습니다! 오늘은 ‘요란한 깡통’에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와 진짜 글을 멋지게 쓰셨네요.. 저는 예전에 일기를 자주 많이 썼지만 아직 견문이 부족했고 책도 많이 안 읽어서인지 항상 일기를 쓸 때면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싶은 무언가가 아닌 약간 핀트를 어긋나게 쓴다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했거든요ㅠㅠㅠ 앞으로 경험을 쌓고 생각이 성숙해지면서 나아지겠죠..? 저도 이연님처럼 멋진 생각, 멋지지 않고 구질구질해도 나만의 생각을 할 수 있고 또 그걸 나만의 언어로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영상보다보니 예전 생각나네요. 예전에 일기쓰는걸 참 좋아했어요. 근데 이 일기장을 못봐서 난리인 엄마... 내가 자리를 비우면 내 일기장을 보고싶어 내 책상 잡겨있던 서랍을 쑤시고 부수었던 엄마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나의 생각이 뭐가 그리도 궁금했을까요. 그 당시 나의 마음을 쏟아부었던 그 일기장들은 내가 자리를 비웠을때 침범당할까 어쩔까 하는 마음의 짐이 되어버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이연님의 청춘이 묻어 있는 일기네요. 저도 오랜만에 이제까지 썼던 일기장을 꺼내보고 싶네요. 과거의 내가 했던 말들을 그때의 미래가 보는 느낌... 무의미한 것들에서 의미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이 닮아서인지 이연님 생각에 공감이 많이 가요. 영상 감사해요ㅎ
요즘 삶에 방향, 사는 이유가 뭔지, 내가 뭘 정말 좋아하는건지, 내가 잘하는 일이 뭔지 다 잃어버린 채 멍하니 시간만 보내고 있었어요. 이연님 본 영상을 보니 저도 일기를 쓰며 하루하루 기록하면서 그 이유들을 찾아볼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너무너무 게을러서 일기 한권을 7년간 쓴 사람입니다. 일기 간의 공백이 몇달씩 되어서 그런가봐요. 그 일기장이 아직 반이나 남아있어서 항상 그 일기장에 쓰곤 했는데...이연님의 일기장들을 보니 딱 그 때 그 시절에 내 마음에 와닿는 일기장을 쓰는 것도 그때의 나를 기억하는 좋은 방법이다 싶어요. 7년간 질기게 함께해온 일기장은 보내주고 새 친구와 새롭게 시작해보고 싶어요. 이연님 일기장을 보니 너무너무 일기가 쓰고 싶어졌습니다
두번째 사진 느낌 너무 좋은데요! 자연스러운데 편안해보여요. 일기 내용이 너무 좋네요.. 저는 찐..따같은 글이나 써재꼈는데. 일기 내용이 좋아서 괜시리 위로받고 갑니다. 🙂👍 감사해요
나이 많은 저보다 훨씬 성숙하신 이연님..저도 일기를 쓰다 다른 사람이 제 일기를 본 걸 알게되고 그래서 안쓰게 되었는데 이젠 다시 일기를 쓰고싶네요
나이는 어리지만 배울게 너무 많아요 감사해요 이연씨
오늘 일기장광 예쁜 볼펜을 사야겠어요
누가 볼까봐 솔직하게 다 못쓰겠어요 ㅠㅋㅋㅋㅋㅋㅋ 종이에 쓰고싶은데
많은 문구 중에 '나에게 필요한 건 SNS가 아니라 내가 아닐까'라는 말이 저에게 와닿았네요
저는 22살이고 20살 1월 1일부터 일기를 써오고 있는데 이연님과 제가 글을 쓰는 것에 있어서 수준차이가 나서 제가 일기를 써온 건지 한 일을 적어놓기만 한 건지 모르겠네요 일기를 쓰게 된 계기는 먼 훗날의 제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 알기 위함이에요 그래도 비교적 최근 일기들을 보니 글의 분위기가 차분해지고 저의 인생관에 대해서도 적어놨네요 저도 30살이 되면 써왔던 일기들을 훑어봐야겠어요 늘 제가 잘 살고 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골머리를 앓다가도 이연님 영상을 보고 해답을 얻어가고 있답니다 이연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 앞으로도요
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일기 얘기들 넘 좋아요
반짝반짝 빛났던 우울하고 찌질했던 내 일기들이 머리속으로 스르륵 스쳐 지나가네요.. ...일기를 다시 쓰고 싶어요…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에 대해 생각 하고 싶어지네요.. 미뤄놨던 밀린 숙제를 전 보다는 즐겁게 할수 있을 것 같아요.. 이연님…!
열심히 하루를 보내고 지친 몸을 끌고 집에 들어와 털썩 앉아서 듣고 싶은 노래 트는 순간 같은. 이연님 유튜브 채널 공간 ♡
울었어요. 타인의 일기를 읽고 울다니 정말로 처음이에요. 진심으로 벅차고 아찔한 감정이었습니다. 남의 지극한 사유를 들여다보는 건 기묘한 일이군요. 당장 손에 잡히는 노트에 오늘의 일기를 썼고 다이어리를 샀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을 보면서 사색이 그리 슬픈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위로가 됩니다. 너무 멋진 분
이연님 영상을 보고 오랜만에 일기를 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일기가 생각과 감정을 잘 정리하게 도와주네요 덕분에 용기와 영감을 얻고 갑니다
오늘부터 일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를 빌며... 좋은 영감을 주어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일기용으로 미도리 MD노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표지는 제가 직접 그려서 만들고, 일기는 만년필로 글쓰면 감성이 참 좋아요
덕분에 좋은 다이어리 알아갑니다:)
이연님은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신 것 같아요~얼마나 바라는 지향점을 향해서 노력했는지 그 과정과 각오가 보여요~이런 사람을 친구로 있는 이연님의 친구들이 부럽구 정말 다시 봐도 참 멋있어요~😍
볼수록 듣고 시청할수록 삶의자세가 아주 예쁘고 겸손한 이연님 사랑해요 그래서 늘 애청하지요 좋아하는구나 자유,!,
“내가 늘 가난한 건 맞지만 푼 돈 벌자고 환장할 것도 없다.”
너무나 말짱한 정신은 오히려 가짜다.. 오늘의 문장이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내면이 단단하고 아름다운 사람💓
이연님 영상 볼때마다 내가 참 대충 사는구나 싶어요ㅋㅋㅋ
생각이 많은 나를 위로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10:56 이부분 너무 공감되네요
일기에 쓴 내용들이 너무너무 멋져요
어린시절의 이연님에게도 스며들다 으앙
제 일기장을 보면 일기장은 정리된 날 것의 이야기가 담길 때 빛을 내는 것 같아요.
이연님 일기장에 적힌 이야기들 많이 공감했고, 제 일기장에 적힌 내용과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놀랐습니다. 앞으로 이연님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인간관계가 틀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가득한데 이 영상을 보면서 너무 계속 울컥했어요 언니가 지금 제 나이 때 했던 고민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이라 공감받는 기분이라 따뜻해요. 감사합니다
참.... 이연님 보면 아직도 젊은데
나이가 든 제가 배울게 아직도 많고 성장해야겠구나 라는 생각 들어요.
아주 개인적인 일기장 공개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좋네요.🥰💯👏👏👏💜
저도 이연님이랑 비슷한 시기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똑같이 10년차인데요(신기) 이번 일기 시리즈 너무 재밌고 공감하며 보고있어요 ㅋㅋ 한동안 괴롭고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때도 피곤함에 지쳐 일기를 안쓰기도 했는데 이 시간이 다시 오진 않으니... 이연님의 영상에 영감을 받아 요즘 나의 생각이나 느낀점을 더 많이 기록하고 나와 대화를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렇게 이연님 일기에 남겨진 흔적들을 보면서 과거의 이연님과 현재의 제가 이야기를 하고 소통하는 기분이 들기도 해요! 이연님 같은 언니가 있어 제가 제 삶에 조금더 확신을 가지고 지낼 수 있는것 같아요. 항상 내가 내가 될 수있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멋진 이연님~ 50넘은 아줌마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구독하게 되고...
난 이연님같은 갬성과 에고 를 갖고있는 ^^
암튼 암튼 너무 좋아요~~
요새 미래가 불안한 저에게 너무 필요했던 영상 같네요. 눈물나네요 🥺 감사해요 이연님💖
헐 개인적으로 이연님 일기장이 너무 궁금했는데…!
제가 일기를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는 그냥 그날 일어난 사건과 그거에 대한 내 느낌 정도만 썼던 것 같은데
요즘은 일기를 쓸 때 사건은 안 쓰고 그냥 당장 오늘 느끼는 감정만 막 쓰게 되더라고요
이연님은 단순히 감정을 쏟아내는 게 아니라 거기서 교훈을 얻으시는 것 같아서 너무 본받고 싶어요
저도 제 일기장에서 배울점이 생기는 날이 오겠죠…?ㅠㅠ
나만의 의미 이야기에서 제 일기를 보는듯 했어요 저의 일기장이 그리워지네요.
이연님 한마디 한마디가 웬만한 철학자 이상입니다~~~~^^♡
전 일기를 지금까지 꽤 써왔지만 이연님처럼 저런 철학적? 이고 심오한 주제들을 다뤄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 단순히 ‘기록’에 초점을 맞춰서 그날 있었던 일들, 일과, 느꼈던 감정, 다짐, 계획 요런것들을 위주로 써왔거든요. 저도 이연님처럼 일기를 채워보고 싶네요. 제가 나이를 더 많이 먹으면 저런 깊이있는 내용을 담을 수 있을까요? 제가 너무 풍요롭고 별 걱정 없이 살아서 그런 걸까요? 아직은 거의 비슷비슷한 방식으로, 일기의 마지막은 항상 격려와 나 자신에 대한 응원, 다짐, 긍정적인 요소들만 쓰고 그렇네요… 앞으로 일기를 어떻게 쓸건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에, 한 길 물속에 나 자신도 속하구나,,를 알게된 영상이네용 ㅎㅎ 기록의 문장들이 저에게 위로가 되고, 또 기록에 대한 이연님의 생각이 또다시 나에 대해 되돌아보게끔 합니당 .. 아무튼 사랑ㅎㅐ오 , 이연늼 💓✨
이연님 약간 조선시대에 태어나셨으면 작품들 지금 모고에서 지문으로 많이 나올듯..ㅋㅋㅋ
멋있어요 느껴지는 바도 있고,,, 생각이 많아지네욤... 허헛...
이연님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뭐랄까.. 우울하고 싶지 않은데 우울이 지나가기전에 잠시 머물렀던 순간
이연님의 유튜브를 라디오처럼 쭈욱 듣고있으면
어느새 우울은 지나가고
지금 당장 무지공책을 펴고 글을 따라적고
내일은 이것부터 실천해봐야겠다 하며
설레지더라구요?! 참 신기합니다
유튜브로 만났지만 제게 참 잘맞는 사람이라는거겠죠?!
관점이 잠시 타인에게만 향해 내가 우울했던거구나
나를 봐줘야겠구나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고
이연님은 제게있어서도 많은 영감을 주는 사람입니다
이연님이 있어 외롭지않고 성장할 수 있고
확신을 갖게되었어요 너무 감사한분~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그만큼 감사하고 좋다는마음입니다♡
근데...이연님 글씨 넘 이쁨
난 후려갈겨 적는데요...
글씨마져도 이쁘기있네있네!!!
이연님께. 저도 즐거운 생각을 자주하고 싶어 산책을 하며 이연님의 유튜브 영상을 듣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어요 일기 읽으시는거!!!🥹🥹 엄청 철학적이시네요
이건 정말 재밌고 용기있는 컨텐츠 ..! 공유 감사해요 ㅎㅎ 저도 대1때 일기를 못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안 좋은 생각도 마음대로 못 하고 있었는데 해도 된다고 얘기해주는 사람....😭
오늘도 멋있어요
우리 이연님 여름방학 잘 보낸 아이처럼 살짝 그을리셨넹❤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꾸준히 일기를 써온 제가 만족스럽고
기특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ㅎ
이연님의 다양한 컨텐츠 넘 좋아요~
계속 구독 예정 입니다!^^
하 멋있다 .. 못참겠다
언니의 기록들을 사랑해요. 뷰끄럽지만 따라하고싶을 정도로요. 저도 나에 대한 기록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원래 일기 쓰기를 즐겨하던 터라 2-3년즈음 쓰는 중인데 여전히 저는 초반부의 일기구성에 머무르고 있네요. 이제는 사색도 해보고 문장도 줄이면서? 정말의 나를 찾아볼게요 !
이연 역시..ㅋㅋㅋ 넘 좋다
알고싶은 게 많아서 사랑을 하고싶다=공감 돼요.
요즘 노트북으로 일기를 쓰고 있었는데 글씨체나 곁들여지는 낙서들을 생각해보니 다시 수기로 쓰는게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10년의 세월을 일기에 녹여낸 이연님 진짜 멋있어요👍🏻
그때 당시의 생각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과 같은 대학, 같은 과를 희망하고 있구, 16살 때부터 3년간 쓴 일기장들이 있는데 뭔가 뿌듯해요ㅎㅎ 입시..너무 힘들지만 이연님 영상 보면서 울기도 하고 힘도 얻고 그래요! ( 전전 영상을 보며 버스 안에서 울어버려 쬐끔 난감했죠🥺)예전 푸우 이벤트에서 당첨돼서 받은 엽서가 제 다이어리 안에 고이 모셔져있답니다☺ ㅅㅏㄹㅏㅇㅎㅐㅇㅛ
잘 모아두셨네요!
가끔 발견되는 나의 청춘에 놀라곤 한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 긁적임의 매력을 대신하진 못하는 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냥 문득 생각이 나서 댓글을 답니다.
요즘 이연님 말씀을 듣고 제 영혼과 글을 통해 대화 중입니다.
이연님의 영혼과는 다르게 제 영혼은 꽤 순한 것 같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낯가림(?)을 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렇게 자아와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건, 삶이 굉장히 뭐랄까...고요하게 행복하다는 겁니다.
영혼의 속삭임 대로 행동하니, 정말 제 자신대로 사는 느낌?
요즘은 마냥 미치도록 행복한 게 아니라, 그냥 고요하게 잔잔히 행복하네요.
다들 자신의 자아 = 영혼과 대화를 해보시길. 그리고 늘 그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시면 어떨까 합니다.
유튜브 댓글 처음 남겨봐요~
취미 그림 쉽게 그려볼려고 찾았다가 라디오처럼 몇시간째 듣고있어요ㅎ 일기장도 너무 재밌어요 좋네요~^^ 끼적이기같은 일기장은 책이되져 ~ ~
갠적으로 일기스타일은 완전 비슷해서 미소짓게 되네요 ~ 이연씨 위 생각해서 잘챙겨드시고 건강하게 유튜브 영상 꾸준히 봤으면 좋겠어요!!!
댓글 이렇게 길게 써도되는건지...? ㅋ
예전에 쓰던 일기가 너무 우울한 얘기가 많아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기 쓰는 걸 그만 뒀는데요. 다시 써야겠네요
일기는 주로 언제 쓰셨나요
흔히 일기는 하루를 돌아보며
자기전이나 밤에 쓰는거라고
알고있는데요
이연님은 언제 일기를 쓰시나요
하루에 생각이 올라올때 틈틈히 쓰시는지
하루에 딱 어느싯점에 쓰시는지
궁금해요
글씨체가 캘리그라피처럼 멋지시네요 ㅎㅎ 뭔가 무드있는 느낌
연님 , 가끔 올라오는 영상에 많이 위로받는 것 같아요. 되게 서정적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 생각이 깊으시구나 싶어요. 일기 안쓰고 살아본지 십수년인데 한 번 작성해봐야겠어요. 고마워요 오늘도 값진 말 해줘서
일기 쓴 기억은 초등학생때가 마지막이다,,
후에. . 지금 영상을 보게 되신다면, 정말. . 너무 너무 귀여울텐데?!.....어린 목소리에 ㅋㅋ🌿
일기를 이렇게 멋진 글들로 쓰시다니… 저는 오늘 뭘 했고 뭘 했고 밖에 쓰지 못하는 ST인간 ㅠㅠㅠㅠㅋㅋㅋ
일기를 쓴다는것은 자신을 추스리는 과정이다.힘들때 그냥 버티는 것 보다 무엇인가 적게되면 마음이 진정되고 또 다른 나를 찾게된다.기쁠때보다 힘들고 지칠때 글을 더 많이 썼다.그러면서 상처도 아물고 내면적으로 조금씩 강해져갔고 굳이 남들의 시선도 무시할 수 있었고 오로지 내 자신만 보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제가 아직 초등학교 때 검사받던 그 일기 형식을 못버리고있었네요.. 제가 다이어리에 끄적이던게 전부 일기였네요.... 이제 일기형식에 대한 부담없이 다시 일기를 시작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미대생이면 대부분 일기장을 몰스킨으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와...내 일기장에는 내일 메뉴는 치킨이다 삼겹살이다 이런 말밖에 없는데...
다른 사람이 쓴 일기 보는거 최고로 재밌따!!
여기가 그..
그림 배우러 왔다가 철학 배우고 가는 거기 맞죠??
글이 너무 멋있다.. 저도 다시 일기를 써보고 싶네요
와.. 저의 일기는 버킷리스트와 투두리스트와 오늘 있었던 일을 주저리 적어놓은게 다인데,,, 심지어 맨날 맛있었다~재밌었다~ 같은 초등학생 시절의 일기에서 하등 발전이 없는 일기랍니다 하하하 ^^ 앞으로 내 마음의 소리를 많이 끄집어 내는 일기를 써봐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연님 제가 고등학생 때 전구 얼굴이 나오는 그림일기를 쓰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러모로 뭉클하네요… 저도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겠죠
멋있다..
추후 일기장 굿즈 출시.. 기대해봅니다🤍
10년간..제 일기장에는 해야하는 것,
마무리해야하는 것이 대부분이네요.
일기를 4년간 멈추다 이제 다시 제 자신과 대화를 시작했어요.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건 진짜 어렵네요. 퇴직 후 6개월은 그냥 멍하니 있었던거 같아요.
*내일 아침 말짱한 정신에서 한 번 더 봐야겠다.*
일기장 좀 큰걸 쓸경우 매번 들고다닐수도 없어서 한곳에 쓰기보다는 일단 생각나면 어디든 쓰고 나중에 정리하자는 마인드로 살고있는데 이게 나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분산되서 나중에 찾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