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님은 "당신이 이걸 못해서 당신이 그렇게 된거다" 자극적인 말들로 채찍질을 시키고 나를 힘들게 하는말이 아닌 그냥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에 대해서 얘기해주셔서 좋아요. "자신은 이러이러한 경험을 했는데 이렇더라" 이런느낌? 근데 그런말들이 은근 위로가 되는 느낌을 받아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진짜감사합니다 이연님 말대로 나에맞지않는 주파수들을 줄이고 나에게 집중하고 간절해지고 상상하고 더성장하더라구요 성공이라는것은 진짜 자신을 잘아는거같아요 저도메모를 많이하고 명상도하는데 돌아봄 보는것이 진짜중요한거같아요 저는 항상 바쁜일상속에 저를 보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을 보는 연습을하는시간을 늘려야될거같아요
'나도 몰랐던 걸 내가 쓰기 시작한다' 이말진짜 어떤본질같은걸 툭건드리고감.... 저는 고등학교올라오면서부터 일기장 하나를 사서 쓰기시작했는데요 나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줄 몰랐는데 일기장은 그 기저를 빼곡히 담고있어요 진짜신기해요 어떤 현상을 분석할 줄 알게 된다는 말이 너무공감됨
두 딸의 엄마로서.. 이연님이 어떤 부모님의 어떤 가르침 속에서 자라왔을까 항상 궁금했어요. '엄마가 정말 현명하시거든요..' 라는 말에서 부터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어요.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이 되고싶고, 제 아이들도 그런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이 영상이 정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고마워요 이연님.
이 연 님, 오늘 처음 만나네요. 왜 이렇게 늦게 만났는지 모르지만 암튼 반가워요, 우연히 눈에 뜨인 영상이지만 아주 매력적이네요. 더군다나 저는 75살이구요, 거의 평생 지속적으로 일기를 써 온 사람이구요, 또 그림을 전공했던 사람이구요, 또 이연님과 이름이 많이 비슷해요. ㅎㅎㅎ 아주 현명하신 어머님의 대답과 이연님 자각의 과정들이 참 예쁘고 특히 이연님의 차분한 음성이 너무 좋군요. 미소지을 수 있는 이런 감동의 시간을 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찾아 볼께요. 이연님이 한 오십년 계속 일기를 쓰시고 명상을 하시면 각성의 깊이가 어디까지 가실지 궁금해요. 아름다운 시간 많이 가지시기를 빕니다.
ㄴ아니요. 생각하는자이자 유일한 주체자인 신(하느님)으로서의 영혼은 신의 자녀인 인간에게만 있지만, 창조주 하느님으로서의 영혼은 세상만물에 모두 있습니다.(즉, 이세상엔 하느님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나(신으로서의 영혼)의 주파수가 공명해서 같은 대역의 것들(하느님으로서의 영혼. 세상만물)을 끌어당기게 되고요. ㅡI am he, he is that, I am that. 첫번째 문장을 정, 두번째 문장을 반으로 통합되는 세번째 문장인 합이 진리의 문장입니다. 기도 안에서 세문장의 뜻을 천천히 곱씹어보시길 바랍니다. 네빌고다드 책 참조ㅡ 하느님이 우리를 하느님께 일치시키시기위해 흙인 육신을 빌어 태어나도록 계획하셨지만, 인생에서 깨달음을 얻지못해 하느님께 일치되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해 영혼이 되었을때, 나와 수호천사가 상의하고 결정한 '내가 하느님께 일치되는데 있어서 내게 가장 적합한 시대와 상황의 육신'을 빌어 내 영혼은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인류의 생은 빛(하느님 아버지)으로부터 빛(인간 자녀)의 탄생(주하느님으로부터의 인간의 창조)과 수렴(본연인 하느님으로의 결합)의 무한반복이기에 하느님께 다다를때까지 같은 영혼이 다른 육신을 거쳐가는 전생의 존재가 있는것입니다. 같은맥락에서 이연님께선 최소 3번 다시 태어난것 같다 하셨지만 우리의 영혼은 훨씬 그 이상으로 다시 태어났고요.(그 외 깊이있게 덧붙이고 싶은 말이 많지만 글이 길어져 생략. 이연님께서도 구독자분들도 일기를 더 쓰셔서 스스로에대해 세밀하게 알게되면 SQ(영성지능)높아져 더높은단계의 통찰이 오게됩니다) 유혜민님과 저를 포함한 모든사람이 표층적 종교의 편협과 완고함을 떠나 이승뿐아니라 육신을 벗은후까지 하느님 안에서 본래의 완전한 평안과 기쁨을 되찾게 되기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소름 돋습니다. 저는 책 2권을 쓴 작가입니다. 그런데 책 내기 전에는 글은커녕 일 년에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전 직업은 요리사였습니다. 삶을 반 정도 살고 난 후 뭔지 모를 커다란 것이 약 1년 정도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 굴레를 벗어나고 하던 일과 모든 걸 접고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해서 만 4년 만에 책 2권을 냈고(기획출판으로), 계속 원고를 쓰고 있습니다. 이연님 말대로 제 자신을 찾은 것입니다. 모든 일과 관계를 접고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며칠 부실하게 먹는 밥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을 찾았고 평온이 머물렀습니다. 20, 30대에 못 찾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저처럼 늦게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연님과 구독자님들.
혼자있는 시간이 부쩍 늘은 스무살입니다 이연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 시간을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립으로 인해서 주변의 모든 인연들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나 자신을 찾아보라는 신호일지도 모르겠네요 글은 처음 남겨보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연님 이번 영상 정말로 본질을 꿰뚫는 말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 관련 이야기 주변 이들에게 했었을때 단지 허무맹랑한 소리로 치부해서 더이상 이야기하지않게 되었는데 정말 영상 말씀들 다 공감합니다 내 영혼이 뭔가 여러번 살아본 것 같은 느낌.. 살아가다가 갑자기 내 속에 있는 존재가 답을 주는 것 같은 느낌. 어떤 사람들은 단지 느낌일 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아가 내 안에 선명히 존재한다는걸 전 분명하게 알고 있네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있으실줄 몰랐어요,, 전 전생도 있다고 생각하고 또 제 운명의 틀이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봤거든요. 이지영 선생님께서 본인의 성공의 비결이 글로 미래를 쓰는거라고 말씀하셔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써가면서 제 미래의 틀이 잡혀가는게 보여서 놀랐어요. 일기를 쓰기 시작한게 2021년 1월이었고 그때 목표로 했던 것들과 지금 목표로 하는 것들이 완전히 뒤바뀌었고 저는 지금 저를 어느정도 찾았다는 기분이에요. 저의 영혼이 저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을 때 뭔가를 끌어들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만했던 어린시절의 제게는 어려움을 겪게 해서 제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했고 이제 성공을 향해서 본격적으로 달려야 할 고등학교 1학년부터 180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사실 그동안 이연님 영상이 추천에 한참 뜨지 않았었는데 오늘 우연히 아파서 과외를 빼먹고 누워서 유튜브 키니까 이 영상이 딱 뜨더라고요. 영상을 보고서 바로 방문 잠그고 일기를 썼고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서른정도 나이를 먹은 제가 보이더라고요 제가 뭘 하고 있을지 보였고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지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 보였고 어느 집에 사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보였어요. 정신없이 일기에 옮겨 적고 온몸에 전율을 느꼈어요. 그동안 쭉 확신하지 못했는데 나는 성공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깊게 공감해요. 제가 평소 하고 있던 생각들이 이렇게 명쾌하게 정리 될 줄이야! 역시 이연님 ㅋㅋ 저는 주로 우울하고 힘들때 일기를 써요. 아이유도 주로 우울할때 일기를 많이 쓴다고 했는데 최근엔 잘 쓰지 않는다고, 그런걸 보면서 나 지금 괜찮구나 살만하구나 라는걸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이렇게 일기에 습관을 들이면 간단하게 제 현재 정서상태가 어떻구나 하면서 빠르게 판단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오늘 영상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일기를 써도 그 하루 있었던 일과만 적었었는데 외부의 것들을 다 차단하고 나 자체에 집중하면서 통찰하면 정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성공한 삶, 행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등 정답이 다 나올거라는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이 영상으로 깨달았어요. 3번 정도 더 살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나를 더 알아가면서 살아갈게요. 더 저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영혼에게 말걸기라는 개념이 제가 최근에 읽은 책에 나온 개념과 본질적으로 같은거 같아요! 줄리아 카메론이 쓴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인데, 거기에 내적 아티스트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영혼)와 소통하는 법은 아침에 쓰는 모닝페이지인데 방법이나 내용이 일맥상통합니다! 전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영혼을 inner child라고 (내 안의 어린이ㅎㅎ) 정의하는데 저의 inner child 와 어서 깊이 소통하라는 메세지를 요즘 읽는 책들을 통해, 보는 영상들을 통해 계속해서 받는데 이연님 영상 또한 이런걸 이야기 하고 있다는게 넘 신기해서 처음 댓글 남겨용!
와..너무 소름이돋아서… 저는 17살이거든요? 고딩? 저는 초등학생때 부터 저는 제가 지어준 제 이름이 있었어요 존이랑 저그…라고.. ㅋㅋ.. 지금도 일기쓸때 3인칭으로 “존은 괴로웠다. 존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병신이라고 생각할 때 마다 스스로가 역겨워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식으로도 종종 쓰거든요? 저그는 뭐냐면 존 이라는 글자를 옆으로 눕히면 저ㄱ 이랑 비슷해지는데 이름처럼 만드려고 저그라고 붙였어요.. 내 영혼은 저그, 나는 존.. 저는 공부를 하거나 가족들과 마찰이 있을 때 가장 고독 해져요. 아무도 나를 이해해줄 수 없다는 절망감…. 그래서 그럴때 마다 직감적으로 일기를 썼어요. 누가 해보면 좋을거라고 말한적도 없었는데 그냥 쓰고싶더래요. 그래서 마음가는대로 손가는대로 마구잡이로 써내려갔었거든요? 근데 왠지 그럴때마다 조금씩 문제들에 해답을 찾아가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제가 제 스스로를.. 그러니까, 제 영혼이 저를 다그치는 일도 많아서 죄책감도 많이 느꼈지만, 내 인생의 난제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길에 있어서는 조금씩 지름길을 찾는 요령을 터득해갔답니다.. 그러다 지금은.. 음.. 정신없이 달려야만 하는 바람에 저그랑은 좀 사실상 손절관계지만.. 요즘 고민이 좀 많아졌거든요 위클도 다니고 위센터도 다니는데도. 그러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다시 한번 더 일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함니다.. 저 같은 사람 또 처음봤어요, 정말로.. 그리고 마지막에 인생 3회차 같다는 소리 많이 들으신다는 말 듣고 진짜 소름끼쳤습니다.. 저도 자주들어서..ㅎㅋㅋㅋ,,, 암튼 오늘 여러모로 놀라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어머님 너무 지혜로우신 분 같으세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감사합니당..
요즘 제가 생각하는 바를 딱 집어주셨어요! 결국 정답은 스스로가 알고 있다는 것. 저도 한때 인풋에만 미친듯이 매달렸는데 아웃풋이 없으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제서야 책이든 영화든 맛집탐방이든 제가 느낀 걸 기록하고 있는데 저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막연하게 느끼는 것과 말과 글로 내뱉는 것의 차이는 정말 큰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명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흥미롭게 봤어요 사실 과학에서는 사람이라는건 사실 다른 동물들과 다를게 없고 몇몇 염기 및 염색체에 의해 그 개체가 갈라지고 나뉘는거라고 하거든요 개체 마다의 특이성도 그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나 라는 특이한 생명체가 생기는 거구요 그래서 나라는 존재는 확률적으로 나타냈을때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나 하나밖에 없어요 근데 영혼이라는 개념으로 나 를 설명하시는게 재미있는 관점 같네요 좋은 영상같아요
저는 그 '영혼'을 '무의식'이라고 받아들였어요. 일기를 쓰는 것은 자신의 무의식과 대화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고요. (영상을 보니 프로이트나 융 심리학이 떠올라요.) 사람의 마음 속, 그중에서도 가장 외부에는 바깥세상의 영향으로 형성된 여러 페르소나들이 있잖아요. (누군가의 딸이나 아들, 어느 회사의 직원,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알바생 등등) 깊게 사고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페르소나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삶에서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나봐요. 그래서 스스로의 무의식영역까지도 온전히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원하나봐요.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하면서 나 자신을 찾고 관찰하는 것 같아요. 일기를 쓰는 행위는 평소에 끊어져있던 의식과 무의식을 다리로 연결하는 것 같아요. 무의식의 영역에 있던 것들을 의식의 영역으로, '생각'으로 가공해 옮겨온다고 해야 하나? 전의식(기억, 경험)을 거쳐 와야 하기 때문에 짐을 지는 일꾼이 힘과 실력이 있어야겠죠? 그걸 영혼이 왠만한 실력으로는 쉽게 좋은 이야기를 주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하신 것 같아요. 단어만 다를 뿐 이야기 하고자 한 내용의 본질이 너무나 잘 전해져서 신기하네요.
ㅠㅠ 저는 일기 쓰는게 무서워요. 혹시 저와같은 분 있나요?? 저도 예전에 일기를 썼었는데요... 저는 잔걱정도 많고 무척 예민하고 고민거리도 많아요. (전 infp이에요) 근데 이걸 남에게 오픈 못하고 혼자 갖고 있자니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를 써보면 나아질까 시작했죠. 근데 내 영혼을 찬찬히 살피고 쓰기 보다는, 보통 이렇게 썼어요. 1.오늘 있었던 일 대충 2.그 일에서 느낀점이나 감정 간단히, 가끔은 이런식으로 나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깊이 있는 고민 3.내일 해야할 일 이렇게 써왔어요. 근데 힘든 시기에 쓰기 시작한 일기여서 그런지, 보통 우울하거나 억울하거나 슬플때 감정 쓰레기처리용으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날것의 단어가 많이 사용되어 있고, 죽고싶다거나 스스로 비하하는 표현도 많았구요. 가족 원망도 심했어요. (가정사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일기가 어느순간 같은 내용이더라구요. 내가 왜 사는지, 그만 살고싶다 삶의 원동력이 없다 괴롭다 이런.... 동기부여 영상을 아무리 봐도 어떤 자극도 안온다. 당장 내일 삶이 끝나도 미련이 없다 등등 이런 내용이 반복되었고, 이 부정적 감정을 기계적으로 써가니까 해소된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각인시켜주는 느낌이랄까. 그 일기장이 아직도 제 책장에 있는데요. 오늘 청소를 하다가 도저히 다시 펴볼 용기가 안났는데, 읽으면 그때의 일이 떠오르고 괴로워서요. 스스로 안쓰럽고.. 근데 막상 버리자니 슬프더라구요. 왜그럴까요 그 힘든 시기도 내 삶의 일부라서 도저히 못버리는걸까요. 정말 그 일기상들이 제게 마음의 짐이 되었습니다. 억텐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글도 써봤어요. 근데 그건 진심이 아니라 이걸 쓰는것에 의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우울감이 심하신 분들은 어떻게 일기를 써가고계신가요...ㅜ
이야기를 정말 흥미롭게 풀어내시네요👍 영혼에 말을 건다라… 저도 몇달 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영혼에 말을 건다는 생각은 안 해봤지만, 일기를 통해서 저 스스로에게 놀라운 통찰력이 있다는 걸 발견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저도 지금 20대 중반 무소속 취준생이거든요 살면서 처음으로 무소속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 사실로부터 오는 고독감이 참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고독 속에서 제가 모르는 제 자신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요 공감이 참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매일 너무 우울한 내용의 일기만 써서, 일기를 그만 써야 하나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연님 말을 듣고, 또 다른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기를 쓰니까 처음으로 제 자신을 위로하는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ㅠㅠㅠ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댓글 남겨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소울 추천 받았는데 어떤 점이 좋은가요? 억지 위로 같은 거 싫어하는데 고민만 하다가 계속 못 보고 있네요. 또 너무 힘들고 감정이 메말라서 어차피 수많은 상담과 독서, 유튜브를 봤지만 결국 해결못했는데 또 노력했지만 성취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지치네요. 모든 걸 시도하고 이 세상이 절망스럽지 않게 내가 모르는 미지의 무언가가 있다는 무형의 희망을 남겨두고 싶기도 하네요.
종종 결정적인 순간 내가 아닌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가 결정하고 메시지를 준다는 느낌을 받곤하는데요... 수호천사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영혼일수도 있겠어요. 평소엔 몸에 벤 습관때문에 감정적인데 영혼은 그렇지않더라구요... 꽤 생소한 경험이라.... 그냥 묻어두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안심이 되네요. 니체의 영원회귀....가 우리 가까이에 있었네요...
이연님 영상으로 올해를 시작했습니다. 계획 노트를 사서 1일부터 열심히 끄적여 봤어요. 매일매일 꾸준히 할 수있는 작은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매일 자기전 20분 독서하기로 했고 시험기간이라 이연님 영상 하나 보는 걸로 바꿨지만, 책 한 챕터 읽은 기분이 듭니다. 고딩때 일기책에 끄적이던 걸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그렇다고 밉진 않은, 어리숙하고 앳된 제가 보였습니다. 일기를 쓰는게 제 삶에 도움이 된다고 은연중에 느꼈지만 이연님 말씀 들으니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기를 써내려 갈 힘이 생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들 자신과의 대화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맞아요 진부하게 들릴순 있는 말이지만 모두 공감하는 말입니다.명상,사색,일기쓰기 고요한 상태로 나 자신을 많이 만나고 대화도 많이 해봐야한다는거 팩트에요 먼가 이연님은 자신도 잘알면서 타인도 잘알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작은 유투브채널을 운영하곤있지만 미래에 이연님처럼 내 생각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는 그런 유투버가 되고싶네요 잘들었어요
요즘은 일기를 잘 쓰지 않고 있는데 예전에 한참 일기를 길게 사색하며 썼던 시기가 있었어요. 영상을 들으며 그때 느꼈던 것들과 같은 것을 이야기해서 맞아,맞아 하면서 들었네요. 옛날에 적었던 일기를 읽으면 내가 이런 높은 수준의 생각도 했었단 말야?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 딱 그런 경험을 말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걸 사냥이라고 표현하신것도 흥미로웠고 그런 경험을 단발적인게 아니라 꾸준히 해나가야지 성공할수 있는거구나 하고 감명 받았습니다. 혼자가 되어 자신과 대화하고 고찰해나가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탐구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더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네요.
와 저 이렇게 저랑 생각 비슷하게 한 사람 처음봐서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저도 평소 일기도 쓰고 사색도 많이 하는데 특히 몇년전에 딱 유일하게 소속없이(대학졸업 직후) 지내면서 제 고유성이 되게 짙어졌었고 정말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진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를 속이고 사회에서 좋다고 하는 쪽으로 왔더니 오히려 처음으로 제 미래가 안보이고 불안감도 느껴보게됐어요 ㅋㅋㅋㅋㅋ 미래 안보이는게 제일 당황스러웠고 아직도 당황스러워요. 물론 이게 생생하게 보이는건 당연히 아닌데도 제가 미래를 느끼고 있었다는걸 미래가 안보인다음에야 알았어요. 처음엔 '혹시 나 몇년 내로 죽나??그래서 이렇게까지 안보이고 막막한가??'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ㅋㅋㅋㅋ 요즘 또 소속이 없는 시기가 찾아와서 고민하면서 제 일기장도 다시보고 있었는데 유튜브가 어떻게 알고 이 영상을 보여줬네요 ㅎㅎ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만으로도 조금의 확신을 더 갖게됩니다.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이랑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달라서 이정도로 깊은 얘기까지는 잘 못하게 되더라고요. 재밌는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정말 심오한 주제네요. 이연님 덕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일기를 거의 매일 쓰다가 요즘은 잘 안 쓰고 있는데 오늘 이 이연님 영상이 다시 일기를 쓰는 데에 불을 지펴 주셨네요.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해주서서 정말 감사드려요.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제가 이연님 구독자라 너무 영광이고 행복해요. 궁금한 것도 많이 생기는 심오한 밤이네요. 이 영상을 여러 번 돌려 보면서 정확한 갈피를 잡아봐야 겠어요. 아직 배울 게 많다
밖에서 답을 찾지 말고 안에서 찾아라 나는 이미 답을 알고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인거같아요 공부던 뭐던 문제상황에 맞닥뜨렸을때 외부에서 흔히 말하는 방법대로 하면서 앓다가 제가 편한 방식대로 하니 훨씬 편했던 경험이 많거든요 근데 아직 영혼하고 친해지기는 어려운거같아요 과거에 받은 상처들에서 못벗어나서인지 혼자 깊게 생각해보려하면 자꾸 우울한 감정으로 빠지려하네요.. 그래도 상처를 극복하고 계속 말을걸면 친해질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단체활동을 강요하는 집과 혼자있고싶어하는 나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혼자 있고싶어하는게 이기적인 행동인걸까 하고 외부요소를 쉽사리 끊어내지 못하고있었는데 이연님의 말을 통해서 나는 가족과 같은 존재가 아니고 다른 개별자이니 다르게 행동하는게 틀린게 아니구나 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거같아요 오늘부터 일기도 써보고 명상도 해보면서 영혼하고 가까워지는 연습을 시작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이연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참 많아지고 오늘부터 제 자신을 찾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집착과 불안을 달고 사는 사람으로써 주변을 힘들게 하는데 그런 제 모습이 너무나도 싫고 나는 왜 이럴까 나는 대체 왜 이런 사람으로 살아가는 걸까 등 자기 혐오까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연님 말씀과 영상을 보니 내가 어떤 영혼이었길래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제 영혼에게 물어보고 진리를 얻고싶습니다 꾸준히 제 영혼과 대화해보고 제 영혼이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를 듣고 제 미래를 알아 불안함을 다 극복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콘텐츠를 지금에서야 봤네요. 보면서 깊은 공감과 함께 살짝 소름도 돋았어요 @@ 제가 생각하고 있고 믿고 있는것을 이연님이 소리내어 이야기를 하다니..하구요. 10몇년 전에 우연히 오프라쇼를 보면서 브라이언 와이즈라는 정신과 박사님이 나와서 최면술로 낯선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 트라우마를 즉석에서 치료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저서 'Many Lives, Many Masters'를 접하게 되었어요. 그 책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하고 느끼던 영혼에 대한 감정과 믿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어요. 이연님 말씀대로 영혼은 여러 인생을 경험했고, 잊고 살지만 의문이 생기고 그 의문에 대하여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 문득문득 답변이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인생에 대한 답은 늘 내 자신안에 있는것 같아요. 그것을 끄집어내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살아가는 태도와 신념도 바뀌는것 같구요.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일기를 10년 넘게 쓰다가 일을 쉬면서 안쓰게된지 6개월이 지났네요. 알고리즘에 처음보는 채널이 뜨길래 일기에 관한 어떤 얘기를 할까? 궁금해서 한번 눌러봤는데 저랑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비과학적인 세계관일지 모르지만 , 저는 과학적이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과학이 아직 밝혀내지 못해서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사실로 밝혀진 과학 이론들이 옛날에는 모두 비과학적이었듯이 말이에요. 덕분에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 일기도 다시 써보려구요. 감사해요
저도 윤회를 믿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예전에 신과 나눈 이야기 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니 맥락이 비슷하더라구요. 영혼은 본디 하나였는데 그 완전한 하나로는 자기 자신을 체험할 수 없으니까 수백 수조 이상으로 자신을 쪼개서 자신을 체험하고 망각하고 발견해나간다는 거죠. 미국인이 신이라는 가상의 무언가와 대화를 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불교에 가까웠습니다.
성공하는 방법? 무슨 얘길 하려나 그냥 한번 눌러봤는데.. 제가 여태까지 본 유튜브 중 단연 최고입니다. 영혼과의 대화, 명상, 일기쓰기. 이 안에 완전한 나를 찾는 방법이 있고, 진정한 나를 찾는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성공의 정의는 무수히 많겠죠. 허나 수많은 자기계발서, 위인전 등을 읽어보면 결국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게 백프로 맞말이더라구요.
아직 영상 보는중인데 언젠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심리치료와 최면을 공부하고 계시는 분께 들은 이야기인데, 우리의 내면, 그러니까 무의식 같은 곳에서는 사실 모든 일들을 다 알고있대요. 예를 들면 어떤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느낌이 쎄해서 나중에 알고 보면 고장난 것이었다던지 하는 경우처럼요. 다만 우리가 아직 그런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잘 모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연님께서 오늘 말씀해주신 영혼이라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처럼 느껴져서 적어봅니다. 오늘 영상은 오해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러우셨을 것 같은데 용기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현대과학이 밝혀낸 사실로는 태초부터 일어난 모든 일을 저장하는 영점장(말씀하신 '무의식 같은 곳')이 있고, 뇌는 그곳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오는 수신장치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내면의 소리(즉 영점장)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해답과 지혜를 알려주는 소리에 민감해지도록 일기쓰기 등을 통해 훈련할때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점차 더많은 해답과 지혜를 받아올 수 있게 되고, 그 민감성의 정도가 완전해졌을때 일상중에서 100% 발휘할수있게 되며 우리는 신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수있게 됩니다
허무맹랑하지 않아요. 같은 맹락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는 에너지(보이지 않는 단위 양자물리학적, 주파수)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다룰수 있느냐가 어떤 일을 할 때 고도화 할 수 있는 영역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통하는 사람을 만난것 같아 좋습니다. 그 맞는걸 알면서 변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요. 그게 저였고 움직이기 시작하니 언젠가 삶이 변해 있더군요. 나를 찾은 것이죠. 그리고 어떻게 될지 머리속에 이미 영상이 그려지고 있지요.
요즘 시크릿책을 읽고 있습니다. Dvd도 계속 보고있는데 이영상을 눈감고 한번쭉 들어보니 시크릿책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여태껏 고독한 나와 이야기를.한적이 없는데.이제 좀 그런 대화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와닿는 말을 해주셔서..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것 자체가 정말 감사하네요♡
요즘 제가 십춘기가 와서 나는 누구인가,나다운게 무엇인가, 나 다워야 성공할수있다. 심각하게 생각한 주제인데. 알고리즘 놀랍네요. 영상을 보니 영감이 떠오르며 확신이 들고 뭘해야할지 선명해졌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밤을 꼴딱새고 우연히 봤는데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답을 얻고 가요.감사해요!
저도 20살때 즈음인가 학교도 졸업하고 백수가 되었는데 그때 제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이건 싫어" 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 "그럼 어떤걸 원해?" 이러면서 저라는 사람과 강하게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때는 별로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가장 좋은 시점이었네요. 회사를 그만두는 것도 자기만의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매이지 않고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을 찾는게 맞겠다는 생각을 오늘 이연님의 영상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순수한 고독의 공간을 걸으면서 나 자신의 본질을 다듬어왔던 지난 n수의 생활이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나 자신의 세계에 다채로운 영향을 주었다는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비록 지금은 여러 주파수에 섞여 나 자신의 본질에 대한 의식이 희석되어감을 느끼지만 분명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구축한 세계속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가서 다시 과거의 일기장을 되돌아보며 내가 만든세계가 어떠한 색깔을 지녔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ㅋㅋㅋ 사이비 언니 같았지만 여러 종교들에서 하는 이야기들과 비슷한 것 같아요. 기독교에서는 기도로, 불교에서는 명상?으로 자신 또는 신과 대화하며 뜻 깊은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나저나 이연님 그림 너무너무 좋아요!! 항상 이렇게 영상으로 그림 그려주는 모습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꼭 챙기시구 행복한 하루 되세욥
많은 부분 공감하고 또 놀란 부분도 있어요. 저는 평소 제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한다는 느낌으로 명상 사색 일기 쓰기를 하고 그 덕에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과감히 할 수 있었지요.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조금은 이연님과 비슷하게 (하지만 좀 다르게) 어떤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사람들이 저의 지혜를 찾으러 오는 그런 대상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직장생활 20년 +알파 + 공부 등으로 제 노년에나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또 그리만 된다면 만족할 거라 문제는 아닌데 그래도 이연님은 정말 어린 나이에 세상이 이연님을 찾고 맞추도록 하겠다는 걸 생각하시고 이루신 게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물론 제가 되고자 하는 건 이연님처럼 타고난 예술적 재능보다는 그 필드에서의 경험이 많이 중요해서 그런 차이가 있는 거겠지만 살면서 이런 통찰력과 실행력을 가지신 분은 잘 못봤기에 감탄하고 영감받고 갑니다.
이연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이 좀 더 뜻깊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다른 주파수들과 떨어져서 나 혼자의 주파수를 알아가는 것. 그러면서 나에게 맞는 삶. 나만의 주파수를 찾는것. 생각해보면 은연 중에 나의 주파수와 유사한 삶들을 편하게 여기고 그것을 더 찾으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다른 이야기 이지만 종종 너무 힘들 때 저는 어딘지 모를 곳이 그리워지곤 했어요. 고향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어디가 떠오르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 어딘가가 너무 그립더라구요.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리워지는 그 어딘가가 그냥 내가 지금 현 상황이 너무 힘드니깐 현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 나만의 이상향을 만들어놓고 내가 일방적으로 그리워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연님 말씀 들어보면 제 영혼이 기억하고 있었던 과거의 행복했던 그런 곳이었을까요 ㅎㅎ 일기장을 자주 쓰다보면 영혼과 대화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라는 말도 너무 공감되었어요. 저는 일기장을 아주 오래 전부터 계속 써오고 있는데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그냥 하루의 일과 기록정도로 시작하다가 지금 최근 일기장을 보면 제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이연님 말대로 영혼별로 성격이 있다면 제 영혼의 성격은 참 매몰차면서도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으면 잘 도와주는 그런 성격인 것 같네요ㅎㅎ 제가 제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있지 않았던 상황에서 힘들다 푸념하면 제 안에서 매몰차게 힐난이 들어오는데 정말 최선을 다하고 그것이 잘 되지 않아서 무너져내리고 있으면 현명한 조언들을 잘 해주더라구요. 이연님의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연님이 이연님의 주파수에 맞는 삶을 찾고 더 행복해지셔서 기뻐요.
자신만의 철학적인 신념과 사상과 문장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이연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생각을 쏟았는지 알게되네요... 전적으로 동의하는 문장들이 많고 정말 고개끄덕끄덕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만의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고 끊임없이 되뇌이며 지금은 열심히 나름 사색 하면서 살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눈에는 한가해 보일지 몰라도 저는 이 시간이 꼭 제가 밖으로 나가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시간이였다고 자부할 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제가 언젠가 성공할거같아요 이연님의 영상으로 다시한번 다잡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뭔가 같은 맥락으로 그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인터넷도 안되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텅빈 집에 하루 머문 적이 있어요. 그때 생각에 빠지다가 고요한 새벽에 느낀 고독은 평소에 드는 느낌과 매우 달랐어요 생경하고 슬프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그렇지만 눈물이나고 또 행복한 미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의 알맹이를 만난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이연님의 영상을 보니 저도 그 뜻을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앞으로 저에게 자주 대화를 걸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이연님
우와.. 내 영혼과의 대화. 영혼이 있다고 믿지만 영혼이 개별적인 존재라고는 생각하지않았었는데.. 이연님 말씀을 듣고보니까 뭔가 .. 가장 가까이 있지만 소통이 필요한 존재가 영혼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 같아요. 가끔 직감적으로 끌림을 주고 판단을 내리게끔 해주는 그분(?)이 영혼인 것 같긴한데.. 그 분은 확실히 혼자있을 때 주변에 영향을 받지않을 때 대화가 가능한 것 같아요. 어쩐지 정말 스스로 힘들다고 느낄 때는 자꾸 혼자있고싶더라니. 이유가 있었나봐요. 부모님과 독립하기전에 무언가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혼자 방문 잠그고 막 미친듯 감정을 쏟아내고나면 급 초연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면서 나름 현명한 생각이 들곤했는데.. 진짜 그 독립된 공간이 중요했던것같아요. 방문을 닫는다는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영혼과의 대화가 가능한 기회라고 본다면 앞으로 자녀를 키우게됐을때 그 시간을 온전히 갖도록 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일찍 일어나서 잠시 짬나는 틈에 보게된 영상인데.. 정말 큰 깨달음을 주시네요. 역시 멋져요 이연님 👍
일기장 펼쳐보면 가끔 누구랑 싸우고 패닉상태에서 쓴 일기가 있더라고요. 글로만 봐도 그때의 영혼 상태는 지금도 따라갈수가 없는 것 같아요. 볼때마다 다른 영혼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합니다ㅋㅋㅋㅋ 그치만 그순간 다른게아니라 일기장을 꺼내서 미친듯이 써내려간 나자신이 너무 감사해요 그순간을 다시 기억해낼 수 있어서. 요즘 혼란스러운 일이 많은데 일기를 다시 써야겠어요 미래의 내가 참고할 수 있게요! 잔잔한 전달력에 감탄하고갑니다ㅎㅎ
이번 영상보고 소름끼쳐서 여러번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비교주같아 보일수있는데 사실입니다. 얼마전 제 방에서 예전에 썼던 제 다이어리와 일기를 보면서 놀랬던 점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항상 같은 고민,생각을 해왔더라고요. 그래서 과거를 통해 데제미래가 강하게 예측이 되더라고요.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사실 취준생이라 미래에 대한 불안,막막함이 가득한데 과거에 썼던 일기를 통해서 저는 미래에 반드시 잘 될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연님이 말씀하신 영혼은 다 알고 있다.더이상 밖에서 답을 찾지 말고 안에서 찾아라에 공감하고 자기 미래를 알고 있어서 더이상 안불안해진다 정말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일기 꼭 쓰셨으면 좋겠고 지금 막막하거나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모르겟다면 옛날에 써둔 일기,다이어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외로움,고독을 잘 못견디는데 이연님 덕분에 앞으로 고독와 친해져보려고요.항상 좋은 관점과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저만의 믿음이 있는게, 제 안에 어린아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연님이 믿으시는대로 그게 윤회하는 영혼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본질은 똑같아요. 그것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세상이 원하는게 아닌 내가 원하는게 보이고, 그걸 추구하다보면 나다운 삶이 되고 그게 비로소 행복인것같아요. 평소에 상처받을만한 말을 들어도, 그런 일이 생겨도 전혀 아무렇지 않길래 난 멘탈이 강한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지금껏 살아왔는데 저번에 한번 일기쓰다가 펑펑 울었답니다.. 1년에 한번 울까말까한 저인데 그땐 그냥 눈물이 미친놈처럼 나더라구요 멘탈이 강한게 아니라 힘들다고 몇번이고 외치던 어린아이를 외면해왔던거죠. 일기를 쓰며 그 아이를 마주하고, 끝내 쌓였던게 터진게 아닐까.. 그렇게 믿고있습니당!
제 경험에서 비추어 볼때 주파수가 완전히 끊겨 있을때가 가장 일기가 잘 써지던 때였어요. 단순히 집중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연님의 통찰은 정말 신기하네요. 고독하지만 답을 도저히 구하지 못하는 끝없는 굴레에 갇힌 기분이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응어리들이 조금 선명해 지는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성공이란 자기한테 맞는 삶을 사는 것. 저마다의 맞는 삶을 향한 영혼과의 대화를 응원합니다.
진짜 슌님이세요??!?!?!?
뭔가 도저히 풀지못하던 문제를 잡고 끙끙대는
저에게 누군가가
툭 하고 답안지를 던져주네요👏👏👏
흐ㅡ뭇
왜 같은 배에서 태어났는데 우린 달라? 라는 이연 님의 말을 듣는 순간 그야 세포분열은 각자 하니까… 라고 생각한 제가 싫습니다…
이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oh.6859 통계학과? ㅋㅋ
어릴때 일기를 진심으로 열심히 썼었는데요. 서른이 넘어서 다시 봐도 신박한 부분이 참 많더라고요. 오히려 초딩때가 더 현명한 느낌...? ㅋㅋㅋㅋㅋ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을 일부러라도 가져봐야겠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맞아요 초등학생때가 뭔가 “진짜”삶이 뭔지 어떠한 고정관념도 없이 통찰했던 순간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늘 어린아이의 마음처럼 살아가라는 건가봐요
맞아요 ㅋㅋㅋㅋㅋ 초3 때 썼던 일기 봤는데 셰익스피어의 명언을 인용해서 써놨더라고요.... 상당히 똑똑했던 나....
저는 일기를 햇수로 4년간 매일 써왔는데, 요즘은 블로그도 매일 일기처럼 쓰고 있습니다. 이연님이 말씀하신 것에 공감되는 것이 많네요.. 우린 생각보다 스스로를 몰라요. 그러니 계속해서 일기를 쓰는 거에요
이연 리미티드 에디션 일기장 만들어주세요...
너무 좋은 생각😍
이연님 굿즈로 일기장..제발..😭❤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
ㅋㅋ굿
나오면 바로 살거예요 ㅋㅋ 수요를 벌써 파악하시다닝 역시 앤드류님
이연님은 "당신이 이걸 못해서 당신이 그렇게 된거다" 자극적인 말들로 채찍질을 시키고 나를 힘들게 하는말이 아닌 그냥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에 대해서 얘기해주셔서 좋아요. "자신은 이러이러한 경험을 했는데 이렇더라" 이런느낌? 근데 그런말들이 은근 위로가 되는 느낌을 받아요. 감사합니다.
5:31 자기한테 맞는 삶을 사는 것
진짜 이게 성공의 정의다
항상 유투브를 본다기보다는 라디오 청취하는 느낌으로 듣고 있는데 말씀 너무 잘하셔요!
경험으로 깨져보니까 정말 와닿네요 ㅠ
진짜 이게 맞는 거 같아요 저도 이걸 ㅋㅋㅋㅋㅋㅋ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이연님 진짜감사합니다 이연님 말대로 나에맞지않는 주파수들을 줄이고 나에게 집중하고 간절해지고 상상하고 더성장하더라구요
성공이라는것은 진짜 자신을 잘아는거같아요
저도메모를 많이하고
명상도하는데
돌아봄 보는것이 진짜중요한거같아요
저는 항상 바쁜일상속에 저를 보는 연습을 합니다.
자신을 보는 연습을하는시간을 늘려야될거같아요
'나도 몰랐던 걸 내가 쓰기 시작한다' 이말진짜 어떤본질같은걸 툭건드리고감.... 저는 고등학교올라오면서부터 일기장 하나를 사서 쓰기시작했는데요 나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줄 몰랐는데 일기장은 그 기저를 빼곡히 담고있어요 진짜신기해요 어떤 현상을 분석할 줄 알게 된다는 말이 너무공감됨
이연님 이런 좋은 영상을 고작 17살인 제가 보게 된 건 정말 행운이에요. 학생 때 이런 영상을 볼 수 있어 아마 제 남은 생이 더 편안해질 것 같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모든 사람의 삶은
제각기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이다.
- 데미안 -
영상을 보니 생각이 나서 공유합니다 :)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자식은 부모가 만든게 아니고 부모를 통해서 태어난 것이라는 말은 다른 의미로 공감이 가네요ㅋㅋㅋ
님은 자이하르보다가 이런거봄? ㅋㅋ
0:42
되게 좋은 말이네요
@@꾸뫄 ㅋㅋㅋㅋㅋㅋㅋ들켰구만
0:53 이부분부터 나오는 어머니분 말이 대단히 현명하고 새로운 관점이에요
진짜 이연님이 항상 지혜로운데는 주변 사람들의 현명함도 한몫 했던거ㅛ같아요 제 주변에도 저런 현명한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니 자주 묻고 관찰해야죠!
두 딸의 엄마로서.. 이연님이 어떤 부모님의 어떤 가르침 속에서 자라왔을까 항상 궁금했어요. '엄마가 정말 현명하시거든요..' 라는 말에서 부터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어요.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사람... 이 되고싶고, 제 아이들도 그런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이 영상이 정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고마워요 이연님.
멋진 엄마세요. 두 딸들에게 멋진 영감과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21살 딸이 대신 전해드립니다.
@@현재-k3z 다시 봐도 멋진 댓글들 ..
이 연 님, 오늘 처음 만나네요. 왜 이렇게 늦게 만났는지 모르지만 암튼 반가워요, 우연히 눈에 뜨인 영상이지만 아주 매력적이네요. 더군다나 저는 75살이구요, 거의 평생 지속적으로 일기를 써 온 사람이구요, 또 그림을 전공했던 사람이구요, 또 이연님과 이름이 많이 비슷해요. ㅎㅎㅎ 아주 현명하신 어머님의 대답과 이연님 자각의 과정들이 참 예쁘고 특히 이연님의 차분한 음성이 너무 좋군요. 미소지을 수 있는 이런 감동의 시간을 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찾아 볼께요. 이연님이 한 오십년 계속 일기를 쓰시고 명상을 하시면 각성의 깊이가 어디까지 가실지 궁금해요.
아름다운 시간 많이 가지시기를 빕니다.
댓글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러게요.. 보기 드문 아름다운 댓글이네요
인생 선배님의 각성의 깊이가 어디까지 가실지란 말씀이.. 내가 살아보니 발전에 한계는 없었다는 뜻으로 읽혀요. 흥분됩니다..!
글에서 기품이 느껴져요🙏 저도 선생님처럼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고민하는 일이 있어 잠못 이루다 이연님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내안에 대답이 있다' 그렇게 생각하니 명확하게 떠오르네요. 뭔가 마음에 눈을 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통찰력에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톡신님이당!!!
헐 찐이다
ㅣ
영혼은 인간에게만 있고 하나님이 우릴 계획하신 것이지 전생은 없어요 :)
ㄴ아니요. 생각하는자이자 유일한 주체자인 신(하느님)으로서의 영혼은 신의 자녀인 인간에게만 있지만, 창조주 하느님으로서의 영혼은 세상만물에 모두 있습니다.(즉, 이세상엔 하느님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나(신으로서의 영혼)의 주파수가 공명해서 같은 대역의 것들(하느님으로서의 영혼. 세상만물)을 끌어당기게 되고요. ㅡI am he, he is that, I am that. 첫번째 문장을 정, 두번째 문장을 반으로 통합되는 세번째 문장인 합이 진리의 문장입니다. 기도 안에서 세문장의 뜻을 천천히 곱씹어보시길 바랍니다. 네빌고다드 책 참조ㅡ 하느님이 우리를 하느님께 일치시키시기위해 흙인 육신을 빌어 태어나도록 계획하셨지만, 인생에서 깨달음을 얻지못해 하느님께 일치되지 못한채 죽음을 맞이해 영혼이 되었을때, 나와 수호천사가 상의하고 결정한 '내가 하느님께 일치되는데 있어서 내게 가장 적합한 시대와 상황의 육신'을 빌어 내 영혼은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인류의 생은 빛(하느님 아버지)으로부터 빛(인간 자녀)의 탄생(주하느님으로부터의 인간의 창조)과 수렴(본연인 하느님으로의 결합)의 무한반복이기에 하느님께 다다를때까지 같은 영혼이 다른 육신을 거쳐가는 전생의 존재가 있는것입니다. 같은맥락에서 이연님께선 최소 3번 다시 태어난것 같다 하셨지만 우리의 영혼은 훨씬 그 이상으로 다시 태어났고요.(그 외 깊이있게 덧붙이고 싶은 말이 많지만 글이 길어져 생략. 이연님께서도 구독자분들도 일기를 더 쓰셔서 스스로에대해 세밀하게 알게되면 SQ(영성지능)높아져 더높은단계의 통찰이 오게됩니다) 유혜민님과 저를 포함한 모든사람이 표층적 종교의 편협과 완고함을 떠나 이승뿐아니라 육신을 벗은후까지 하느님 안에서 본래의 완전한 평안과 기쁨을 되찾게 되기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주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기 진짜 좋아요 여러분! 특히 힘들때일수록 적어두고 다시 보며 리뷰하고 깨달아가는게 정말.. 저 혼자서라면 깨닫지 못했을 것들을 정말 많이 알게되요.
소름 돋습니다. 저는 책 2권을 쓴 작가입니다. 그런데 책 내기 전에는 글은커녕 일 년에 책 한 권을 제대로 읽은 적이 없었습니다. 이전 직업은 요리사였습니다. 삶을 반 정도 살고 난 후 뭔지 모를 커다란 것이 약 1년 정도 저를 괴롭혔습니다. 그 굴레를 벗어나고 하던 일과 모든 걸 접고 무작정 글을 쓰기 시작해서 만 4년 만에 책 2권을 냈고(기획출판으로), 계속 원고를 쓰고 있습니다. 이연님 말대로 제 자신을 찾은 것입니다. 모든 일과 관계를 접고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며칠 부실하게 먹는 밥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제 자신을 찾았고 평온이 머물렀습니다. 20, 30대에 못 찾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저처럼 늦게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이연님과 구독자님들.
작가님과 행복하세요
작가님 용기에 감탄! 제가 꿈만 꾸는 일을 작가님은 하셨네요. 모든 걸 멈추고 어떤 과정을 통해 책을 내셨는지 궁금해요. 답변 주실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자꾸 나이 먹어가는데 아직 방황하는 제 모습에 속상했는데, 희망이 생깁니다. ^^ 행동으로 옮기셔서 4년만에 2권이나 내시다니. 정말 멋지셔요!
@@rubato7449 1~2년은 거의 매일 도서관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소장하고픈 책들을 사서 끌리는 글귀들을 따라 쓰면서 제 생각을 조금씩 덧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반복을 몇 년 하다보니 원고가 쌓이더라고요.^^
@@달빛산책-e4m 삶은 시기도 있고 방향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하지만 제가 겪고 보니,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되는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혼자있는 시간이 부쩍 늘은 스무살입니다 이연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고 이 시간을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립으로 인해서 주변의 모든 인연들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나 자신을 찾아보라는 신호일지도 모르겠네요 글은 처음 남겨보지만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언젠가 본인인생에 큰 자양분이 될꺼라 생각해요.화이팅
이연님 이번 영상 정말로 본질을 꿰뚫는 말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 관련 이야기 주변 이들에게 했었을때 단지 허무맹랑한 소리로 치부해서 더이상 이야기하지않게 되었는데 정말 영상 말씀들 다 공감합니다 내 영혼이 뭔가 여러번 살아본 것 같은 느낌.. 살아가다가 갑자기 내 속에 있는 존재가 답을 주는 것 같은 느낌. 어떤 사람들은 단지 느낌일 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아가 내 안에 선명히 존재한다는걸 전 분명하게 알고 있네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또 있으실줄 몰랐어요,, 전 전생도 있다고 생각하고 또 제 운명의 틀이 어느정도 잡혀있다고 봤거든요. 이지영 선생님께서 본인의 성공의 비결이 글로 미래를 쓰는거라고 말씀하셔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써가면서 제 미래의 틀이 잡혀가는게 보여서 놀랐어요. 일기를 쓰기 시작한게 2021년 1월이었고 그때 목표로 했던 것들과 지금 목표로 하는 것들이 완전히 뒤바뀌었고 저는 지금 저를 어느정도 찾았다는 기분이에요.
저의 영혼이 저를 변화시킬 필요가 있을 때 뭔가를 끌어들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거만했던 어린시절의 제게는 어려움을 겪게 해서 제가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했고 이제 성공을 향해서 본격적으로 달려야 할 고등학교 1학년부터 180도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요. 사실 그동안 이연님 영상이 추천에 한참 뜨지 않았었는데 오늘 우연히 아파서 과외를 빼먹고 누워서 유튜브 키니까 이 영상이 딱 뜨더라고요. 영상을 보고서 바로 방문 잠그고 일기를 썼고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서른정도 나이를 먹은 제가 보이더라고요 제가 뭘 하고 있을지 보였고 어느 대학을 졸업했는지 어느 직장에 다니는지 보였고 어느 집에 사는지 어떤 옷을 입었는지 보였어요. 정신없이 일기에 옮겨 적고 온몸에 전율을 느꼈어요. 그동안 쭉 확신하지 못했는데 나는 성공하겠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한동안 일기를 안썼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휴가를 시작하며 이 영상을 보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닌 것 같아요! 휴가 동안 자신과의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 생각입니다.
정말 깊게 공감해요. 제가 평소 하고 있던 생각들이 이렇게 명쾌하게 정리 될 줄이야! 역시 이연님 ㅋㅋ 저는 주로 우울하고 힘들때 일기를 써요. 아이유도 주로 우울할때 일기를 많이 쓴다고 했는데 최근엔 잘 쓰지 않는다고, 그런걸 보면서 나 지금 괜찮구나 살만하구나 라는걸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이렇게 일기에 습관을 들이면 간단하게 제 현재 정서상태가 어떻구나 하면서 빠르게 판단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오늘 영상 정말 인상 깊었어요. 일기를 써도 그 하루 있었던 일과만 적었었는데 외부의 것들을 다 차단하고 나 자체에 집중하면서 통찰하면 정말 내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성공한 삶, 행복하려면 어떻게해야하는지 등 정답이 다 나올거라는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이 영상으로 깨달았어요. 3번 정도 더 살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나를 더 알아가면서 살아갈게요. 더 저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정말 찐~~한 보약같은 말.
아주 푹~~우려낸 곰탕 같은 말.
너무 소중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진부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
이번 주제는 정말 최고네요 일기가 이런 효과가 있을 수 있다니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저도 뭔가 써보고 싶어지는 요즘이었는데 알려주신 방법대로 일기를 써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일상을 기록해야하는 사람들은
-사주에 토가 많은 사람
-사주 일간이 임수인 사람
-사주에 편인/정인이 많은 사람
-사주에 식신/상관이 많은 사람
오늘 영상 너무 잔잔하게 잘 들었어요 이연님 :)
헐 도르님을 여기서 뵙다니....이연님 도르님 둘 다 넘 좋아해용 (하트)
젊은 나이에 이런 통찰력과 깨달음을 얻으신 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일기를 꾸준히 쓰고 있는데 다시 한 번 돌아보고 해봐야겠어요 이연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사이토다카시-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읽고 고요한 새벽에 밤하늘을 보며 느꼈던,완벽히 차단된 곳에서의 온전한 '나'를 마주한고 인생의 무게를 완연히 느끼고 저만의 인생의 목표를 확고히 정하게 된 과정과 이유가 딱 이 영상에 담겨 있는 느낌입니다.
답은 내 안에 있다...내 안의 영혼과 대화하기 위해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자. 사냥에 비유하신 게 특히 놀라웠어요. 저도 제 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아야겠어요. 사냥실력은 그냥 느는 게 아니니까요.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영혼에게 말걸기라는 개념이 제가 최근에 읽은 책에 나온 개념과 본질적으로 같은거 같아요! 줄리아 카메론이 쓴 아티스트 웨이라는 책인데, 거기에 내적 아티스트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영혼)와 소통하는 법은 아침에 쓰는 모닝페이지인데 방법이나 내용이 일맥상통합니다!
전 이연님이 말씀하시는 영혼을 inner child라고 (내 안의 어린이ㅎㅎ) 정의하는데 저의 inner child 와 어서 깊이 소통하라는 메세지를 요즘 읽는 책들을 통해, 보는 영상들을 통해 계속해서 받는데 이연님 영상 또한 이런걸 이야기 하고 있다는게 넘 신기해서 처음 댓글 남겨용!
저도 딱! 이랬어요!! 깜노올
내면아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뭔가 했는데 그게 이거구나
잊고있던 수십년전에 읽었던 그 줄리아 카메론책이 기억나네요.. 개정판을 새로 사야겠어요
저도 일기를 오래썻는데 이문구 꼭써놔야겠어요
요즘 제가 믿으려는 신이 있는데 그건 바로 제 자신
결국 제인생이니 저에게서 답을 찾아야하더라고요
저는 약간 추상적으로 생각했는데 이연님이 좀더 구체화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말씀도 정말 좋아요)
와..너무 소름이돋아서…
저는 17살이거든요? 고딩? 저는 초등학생때 부터 저는 제가 지어준 제 이름이 있었어요 존이랑 저그…라고.. ㅋㅋ.. 지금도 일기쓸때 3인칭으로 “존은 괴로웠다. 존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병신이라고 생각할 때 마다 스스로가 역겨워 참을 수가 없었다” 이런식으로도 종종 쓰거든요? 저그는 뭐냐면 존 이라는 글자를 옆으로 눕히면 저ㄱ 이랑 비슷해지는데 이름처럼 만드려고 저그라고 붙였어요.. 내 영혼은 저그, 나는 존.. 저는 공부를 하거나 가족들과 마찰이 있을 때 가장 고독 해져요. 아무도 나를 이해해줄 수 없다는 절망감…. 그래서 그럴때 마다 직감적으로 일기를 썼어요. 누가 해보면 좋을거라고 말한적도 없었는데 그냥 쓰고싶더래요. 그래서 마음가는대로 손가는대로 마구잡이로 써내려갔었거든요? 근데 왠지 그럴때마다 조금씩 문제들에 해답을 찾아가는 걸 느끼기 시작했어요. 제가 제 스스로를.. 그러니까, 제 영혼이 저를 다그치는 일도 많아서 죄책감도 많이 느꼈지만, 내 인생의 난제에 대해 해답을 찾아가는 길에 있어서는 조금씩 지름길을 찾는 요령을 터득해갔답니다.. 그러다 지금은.. 음.. 정신없이 달려야만 하는 바람에 저그랑은 좀 사실상 손절관계지만.. 요즘 고민이 좀 많아졌거든요 위클도 다니고 위센터도 다니는데도. 그러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다시 한번 더 일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함니다.. 저 같은 사람 또 처음봤어요, 정말로.. 그리고 마지막에 인생 3회차 같다는 소리 많이 들으신다는 말 듣고 진짜 소름끼쳤습니다.. 저도 자주들어서..ㅎㅋㅋㅋ,,, 암튼 오늘 여러모로 놀라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어머님 너무 지혜로우신 분 같으세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감사합니당..
요즘 제가 생각하는 바를 딱 집어주셨어요! 결국 정답은 스스로가 알고 있다는 것. 저도 한때 인풋에만 미친듯이 매달렸는데 아웃풋이 없으니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이제서야 책이든 영화든 맛집탐방이든 제가 느낀 걸 기록하고 있는데 저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막연하게 느끼는 것과 말과 글로 내뱉는 것의 차이는 정말 큰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명과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흥미롭게 봤어요 사실 과학에서는 사람이라는건 사실 다른 동물들과 다를게 없고 몇몇 염기 및 염색체에 의해 그 개체가 갈라지고 나뉘는거라고 하거든요 개체 마다의 특이성도 그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나 라는 특이한 생명체가 생기는 거구요 그래서 나라는 존재는 확률적으로 나타냈을때 지구가 멸망할때까지 나 하나밖에 없어요 근데 영혼이라는 개념으로 나 를 설명하시는게 재미있는 관점 같네요 좋은 영상같아요
이연님... 제게 자리잡고있는 생각이랑 같아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근데 이렇게 이연님으로부터 일목요연하게 들으니까 더 뭔가 정리되고 확신이 서고 힘이 나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그 '영혼'을 '무의식'이라고 받아들였어요. 일기를 쓰는 것은 자신의 무의식과 대화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했고요. (영상을 보니 프로이트나 융 심리학이 떠올라요.)
사람의 마음 속, 그중에서도 가장 외부에는 바깥세상의 영향으로 형성된 여러 페르소나들이 있잖아요. (누군가의 딸이나 아들, 어느 회사의 직원,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 알바생 등등)
깊게 사고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런 페르소나들이 충분히 만족할만한 삶에서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나봐요.
그래서 스스로의 무의식영역까지도 온전히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원하나봐요.
끊임없이 자아성찰을 하면서 나 자신을 찾고 관찰하는 것 같아요.
일기를 쓰는 행위는 평소에 끊어져있던 의식과 무의식을 다리로 연결하는 것 같아요. 무의식의 영역에 있던 것들을 의식의 영역으로, '생각'으로 가공해 옮겨온다고 해야 하나?
전의식(기억, 경험)을 거쳐 와야 하기 때문에 짐을 지는 일꾼이 힘과 실력이 있어야겠죠? 그걸 영혼이 왠만한 실력으로는 쉽게 좋은 이야기를 주지 않는다는 표현으로 하신 것 같아요.
단어만 다를 뿐 이야기 하고자 한 내용의 본질이 너무나 잘 전해져서 신기하네요.
ㅠㅠ 저는 일기 쓰는게 무서워요. 혹시 저와같은 분 있나요??
저도 예전에 일기를 썼었는데요... 저는 잔걱정도 많고 무척 예민하고 고민거리도 많아요. (전 infp이에요) 근데 이걸 남에게 오픈 못하고 혼자 갖고 있자니 괴롭더라구요. 그래서 일기를 써보면 나아질까 시작했죠. 근데 내 영혼을 찬찬히 살피고 쓰기 보다는, 보통 이렇게 썼어요.
1.오늘 있었던 일 대충
2.그 일에서 느낀점이나 감정 간단히, 가끔은 이런식으로 나아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깊이 있는 고민
3.내일 해야할 일 이렇게 써왔어요.
근데 힘든 시기에 쓰기 시작한 일기여서 그런지, 보통 우울하거나 억울하거나 슬플때 감정 쓰레기처리용으로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날것의 단어가 많이 사용되어 있고, 죽고싶다거나 스스로 비하하는 표현도 많았구요. 가족 원망도 심했어요. (가정사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일기가 어느순간 같은 내용이더라구요.
내가 왜 사는지, 그만 살고싶다 삶의 원동력이 없다 괴롭다 이런.... 동기부여 영상을 아무리 봐도 어떤 자극도 안온다. 당장 내일 삶이 끝나도 미련이 없다 등등
이런 내용이 반복되었고, 이 부정적 감정을 기계적으로 써가니까
해소된다기 보다는, 오히려 더 각인시켜주는 느낌이랄까.
그 일기장이 아직도 제 책장에 있는데요. 오늘 청소를 하다가 도저히 다시 펴볼 용기가 안났는데, 읽으면 그때의 일이 떠오르고 괴로워서요. 스스로 안쓰럽고.. 근데 막상 버리자니 슬프더라구요. 왜그럴까요 그 힘든 시기도 내 삶의 일부라서 도저히 못버리는걸까요. 정말 그 일기상들이 제게 마음의 짐이 되었습니다.
억텐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글도 써봤어요. 근데 그건 진심이 아니라 이걸 쓰는것에 의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혹시 저처럼 우울감이 심하신 분들은 어떻게 일기를 써가고계신가요...ㅜ
이야기를 정말 흥미롭게 풀어내시네요👍
영혼에 말을 건다라… 저도 몇달 전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영혼에 말을 건다는 생각은 안 해봤지만, 일기를 통해서 저 스스로에게 놀라운 통찰력이 있다는 걸 발견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저도 지금 20대 중반 무소속 취준생이거든요 살면서 처음으로 무소속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 사실로부터 오는 고독감이 참 쓸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고독 속에서 제가 모르는 제 자신을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요 공감이 참 많이 되는 영상이었어요
저는 매일 너무 우울한 내용의 일기만 써서, 일기를 그만 써야 하나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이연님 말을 듣고, 또 다른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일기를 쓰니까 처음으로 제 자신을 위로하는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ㅠㅠㅠ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서 댓글 남겨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연님의 가치관이
제가 영화 소울을 보면서 감명깊었던 부분과 일치해요...!
소울 추천 받았는데 어떤 점이 좋은가요?
억지 위로 같은 거 싫어하는데
고민만 하다가 계속 못 보고 있네요.
또 너무 힘들고 감정이
메말라서 어차피 수많은 상담과 독서, 유튜브를 봤지만 결국 해결못했는데 또 노력했지만 성취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 지치네요. 모든 걸 시도하고 이 세상이 절망스럽지 않게
내가 모르는 미지의 무언가가 있다는 무형의 희망을 남겨두고 싶기도 하네요.
@@sksinfndkxk7 소울은 위로를 건네기 보다는.. 영혼과 삶의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같아요ㅎㅎ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sksinfndkxk7 님 말도 맞아요. 알면 알수록 세상은 고통일 수 있어요. 그런데 태도의 문제인 거 같아요. 상당히 단순한 이분법 긍정과 부정.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기 시작하면 또 세상이 새로워 보여요. 그 주파수를 찾아간다고나 해야할까...
종종 결정적인 순간 내가 아닌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가 결정하고 메시지를 준다는 느낌을 받곤하는데요...
수호천사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는데... 영혼일수도 있겠어요.
평소엔 몸에 벤 습관때문에 감정적인데
영혼은 그렇지않더라구요...
꽤 생소한 경험이라.... 그냥 묻어두고 있었는데....
영상을 보고 안심이 되네요.
니체의 영원회귀....가 우리 가까이에 있었네요...
저는 머리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일기를 쓰는데 정말 어느 순간 머리가 탁 트이는 해답이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제 3자의 눈으로 판단해서 그런건 줄 알았는데 지금 일기장 보니까 질문과 답 형식으로 적혀있네요. 소오름...
얼마전 알게됐는데 그림전공으로 공감도 되고
같이 그리면서 얘기하는느낌
인위적이지 않고 딱 할수있는만큼 보여주는게
더 멋이 나네요
이연님 영상으로 올해를 시작했습니다. 계획 노트를 사서 1일부터 열심히 끄적여 봤어요. 매일매일 꾸준히 할 수있는 작은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매일 자기전 20분 독서하기로 했고 시험기간이라 이연님 영상 하나 보는 걸로 바꿨지만, 책 한 챕터 읽은 기분이 듭니다. 고딩때 일기책에 끄적이던 걸 다시 꺼내보았습니다. 지금과는 많이 다른, 그렇다고 밉진 않은, 어리숙하고 앳된 제가 보였습니다. 일기를 쓰는게 제 삶에 도움이 된다고 은연중에 느꼈지만 이연님 말씀 들으니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일기를 써내려 갈 힘이 생깁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들 자신과의 대화속에서 진짜 자신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
성공한 사람들은 뭐 일찍일어나서 무슨행동을한다 이런게아니라 자기자신에게서 답을 찾으라.. 처음듣는말이라 듣고도 벙쪄있었어요 오늘부터 일기한번 써봐야겠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자기 자신을 찾으면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으니 일찍 일어나게 되고, 나 자신을 사랑하니 운동을 하게 되고, 다 맞물려 있고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느끼고요.
맞아요 진부하게 들릴순 있는 말이지만
모두 공감하는 말입니다.명상,사색,일기쓰기
고요한 상태로 나 자신을 많이 만나고 대화도 많이 해봐야한다는거 팩트에요
먼가 이연님은 자신도 잘알면서 타인도 잘알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작은 유투브채널을 운영하곤있지만 미래에 이연님처럼 내 생각을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는 그런 유투버가 되고싶네요 잘들었어요
요즘은 일기를 잘 쓰지 않고 있는데 예전에 한참 일기를 길게 사색하며 썼던 시기가 있었어요. 영상을 들으며 그때 느꼈던 것들과 같은 것을 이야기해서 맞아,맞아 하면서 들었네요.
옛날에 적었던 일기를 읽으면 내가 이런 높은 수준의 생각도 했었단 말야?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 딱 그런 경험을 말하고 계신것 같네요. 그걸 사냥이라고 표현하신것도 흥미로웠고 그런 경험을 단발적인게 아니라 꾸준히 해나가야지 성공할수 있는거구나 하고 감명 받았습니다.
혼자가 되어 자신과 대화하고 고찰해나가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탐구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좀더 자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네요.
코로나로 인한 분리,고립의 시간들.. 이 사태도 인간들이 자기가 누군지 좀 기억하라며 강제처방된 선물같네요. 전지구적으로요.
와 저 이렇게 저랑 생각 비슷하게 한 사람 처음봐서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저도 평소 일기도 쓰고 사색도 많이 하는데 특히 몇년전에 딱 유일하게 소속없이(대학졸업 직후) 지내면서 제 고유성이 되게 짙어졌었고 정말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진로 고민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를 속이고 사회에서 좋다고 하는 쪽으로 왔더니 오히려 처음으로 제 미래가 안보이고 불안감도 느껴보게됐어요 ㅋㅋㅋㅋㅋ 미래 안보이는게 제일 당황스러웠고 아직도 당황스러워요. 물론 이게 생생하게 보이는건 당연히 아닌데도 제가 미래를 느끼고 있었다는걸 미래가 안보인다음에야 알았어요. 처음엔 '혹시 나 몇년 내로 죽나??그래서 이렇게까지 안보이고 막막한가??' 하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ㅋㅋㅋㅋ
요즘 또 소속이 없는 시기가 찾아와서 고민하면서 제 일기장도 다시보고 있었는데 유튜브가 어떻게 알고 이 영상을 보여줬네요 ㅎㅎ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만으로도 조금의 확신을 더 갖게됩니다. 생각보다 주변 사람들이랑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달라서 이정도로 깊은 얘기까지는 잘 못하게 되더라고요. 재밌는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저는 영혼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연님의 깊은 진심이 담긴 말씀에 감동받았어요
항상 보면서 밑그림없이 어떻게 저렇게 잘 그리시는걸까 신기함..💕 그림과는 전혀관계없는 사람이라 그런가.. 오늘두 잘 보고 가요!!!
정말 심오한 주제네요. 이연님 덕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일기를 거의 매일 쓰다가 요즘은 잘 안 쓰고 있는데 오늘 이 이연님 영상이 다시 일기를 쓰는 데에 불을 지펴 주셨네요. 매번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해주서서 정말 감사드려요.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제가 이연님 구독자라 너무 영광이고 행복해요. 궁금한 것도 많이 생기는 심오한 밤이네요. 이 영상을 여러 번 돌려 보면서 정확한 갈피를 잡아봐야 겠어요. 아직 배울 게 많다
밖에서 답을 찾지 말고 안에서 찾아라 나는 이미 답을 알고있다..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인거같아요 공부던 뭐던 문제상황에 맞닥뜨렸을때 외부에서 흔히 말하는 방법대로 하면서 앓다가 제가 편한 방식대로 하니 훨씬 편했던 경험이 많거든요 근데 아직 영혼하고 친해지기는 어려운거같아요 과거에 받은 상처들에서 못벗어나서인지 혼자 깊게 생각해보려하면 자꾸 우울한 감정으로 빠지려하네요.. 그래도 상처를 극복하고 계속 말을걸면 친해질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단체활동을 강요하는 집과 혼자있고싶어하는 나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혼자 있고싶어하는게 이기적인 행동인걸까 하고 외부요소를 쉽사리 끊어내지 못하고있었는데 이연님의 말을 통해서 나는 가족과 같은 존재가 아니고 다른 개별자이니 다르게 행동하는게 틀린게 아니구나 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거같아요 오늘부터 일기도 써보고 명상도 해보면서 영혼하고 가까워지는 연습을 시작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이연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참 많아지고 오늘부터 제 자신을 찾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집착과 불안을 달고 사는 사람으로써 주변을 힘들게 하는데 그런 제 모습이 너무나도 싫고 나는 왜 이럴까 나는 대체 왜 이런 사람으로 살아가는 걸까 등 자기 혐오까지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연님 말씀과 영상을 보니 내가 어떤 영혼이었길래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제 영혼에게 물어보고 진리를 얻고싶습니다 꾸준히 제 영혼과 대화해보고 제 영혼이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를 듣고 제 미래를 알아 불안함을 다 극복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통사고나서 병상에 누워있는데 마침 영상 떠서 봤어요! 이연님의 깊이에 감탄하게 되네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짧게나마 일기를 쓰면서 제 자신을 기록하면서 찾아나가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콘텐츠를 지금에서야 봤네요.
보면서 깊은 공감과 함께 살짝 소름도 돋았어요 @@
제가 생각하고 있고 믿고 있는것을 이연님이 소리내어 이야기를 하다니..하구요.
10몇년 전에 우연히 오프라쇼를 보면서 브라이언 와이즈라는 정신과 박사님이 나와서
최면술로 낯선 사람들의 공포와 불안감, 트라우마를 즉석에서 치료하시는 것을 보고
그분의 저서 'Many Lives, Many Masters'를 접하게 되었어요.
그 책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하고 느끼던 영혼에 대한 감정과 믿음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어요.
이연님 말씀대로 영혼은 여러 인생을 경험했고, 잊고 살지만 의문이 생기고 그 의문에 대하여 생각을 끊임없이 하면 문득문득 답변이 들리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인생에 대한 답은 늘 내 자신안에 있는것 같아요.
그것을 끄집어내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살아가는 태도와 신념도 바뀌는것 같구요.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너무 좋아요ㅠㅠ 이연님..
그간 잊고 있었던걸 다시 상기 시켜주셨어요
채우는것도 중요하지만 채우기 위해선
비우는것이 먼저이지요
다시 안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영감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와.. 초반에 어머님이 해주신 얘기 대박이네요. 어머님 너무 멋지신 분
일기를 10년 넘게 쓰다가 일을 쉬면서 안쓰게된지 6개월이 지났네요.
알고리즘에 처음보는 채널이 뜨길래 일기에 관한 어떤 얘기를 할까? 궁금해서 한번 눌러봤는데
저랑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비과학적인 세계관일지 모르지만 , 저는 과학적이지가 않아서가 아니라 과학이 아직 밝혀내지 못해서라고 생각해요.
지금은 사실로 밝혀진 과학 이론들이 옛날에는 모두 비과학적이었듯이 말이에요.
덕분에 따뜻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제 일기도 다시 써보려구요. 감사해요
너무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자신과 마주하다보면 일기장의 깊이가 달라진다는 거요. 가끔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에 자책할 때도 있었는데 역시나, 세상에 정답은 없고 내면의 소리를 믿고 마음가는대로 살다보면 그게 정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윤회를 믿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예전에 신과 나눈 이야기 라는 책을 한번 읽어보니 맥락이 비슷하더라구요. 영혼은 본디 하나였는데 그 완전한 하나로는 자기 자신을 체험할 수 없으니까 수백 수조 이상으로 자신을 쪼개서 자신을 체험하고 망각하고 발견해나간다는 거죠. 미국인이 신이라는 가상의 무언가와 대화를 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불교에 가까웠습니다.
성공하는 방법? 무슨 얘길 하려나 그냥 한번 눌러봤는데.. 제가 여태까지 본 유튜브 중 단연 최고입니다. 영혼과의 대화, 명상, 일기쓰기. 이 안에 완전한 나를 찾는 방법이 있고, 진정한 나를 찾는다면 그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성공의 정의는 무수히 많겠죠. 허나 수많은 자기계발서, 위인전 등을 읽어보면 결국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게 백프로 맞말이더라구요.
아직 영상 보는중인데 언젠가 들은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심리치료와 최면을 공부하고 계시는 분께 들은 이야기인데, 우리의 내면, 그러니까 무의식 같은 곳에서는 사실 모든 일들을 다 알고있대요. 예를 들면 어떤 물건을 사려고 하는데 느낌이 쎄해서 나중에 알고 보면 고장난 것이었다던지 하는 경우처럼요. 다만 우리가 아직 그런 내면의 소리를 듣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잘 모르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연님께서 오늘 말씀해주신 영혼이라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 것처럼 느껴져서 적어봅니다. 오늘 영상은 오해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러우셨을 것 같은데 용기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현대과학이 밝혀낸 사실로는 태초부터 일어난 모든 일을 저장하는 영점장(말씀하신 '무의식 같은 곳')이 있고, 뇌는 그곳으로부터 정보를 받아오는 수신장치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내면의 소리(즉 영점장)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해답과 지혜를 알려주는 소리에 민감해지도록 일기쓰기 등을 통해 훈련할때 우리는 그곳으로부터 점차 더많은 해답과 지혜를 받아올 수 있게 되고, 그 민감성의 정도가 완전해졌을때 일상중에서 100% 발휘할수있게 되며 우리는 신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수있게 됩니다
허무맹랑하지 않아요. 같은 맹락으로 이해를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저는 에너지(보이지 않는 단위 양자물리학적, 주파수)라는 것이 존재하고 그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다룰수 있느냐가 어떤 일을 할 때 고도화 할 수 있는 영역을 다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통하는 사람을 만난것 같아 좋습니다. 그 맞는걸 알면서 변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요. 그게 저였고 움직이기 시작하니 언젠가 삶이 변해 있더군요. 나를 찾은 것이죠. 그리고 어떻게 될지 머리속에 이미 영상이 그려지고 있지요.
듣기 좋은 사근사근 차분한 목소리와 슥삭슥삭 선을 자유자재로 그렸는데 마법처럼 그림이 나오는 영상 새벽에 보면 정말 좋아요! 제가 지금 새벽이거든요 ㅋㅋ
요즘 시크릿책을 읽고 있습니다. Dvd도 계속 보고있는데 이영상을 눈감고 한번쭉 들어보니 시크릿책을 읽는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여태껏 고독한 나와 이야기를.한적이 없는데.이제 좀 그런 대화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와닿는 말을 해주셔서..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것 자체가 정말 감사하네요♡
크으 스토리 올라왔을때 공감했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독에서 만날 수있는 나만의 주파수♥
요즘 제가 십춘기가 와서
나는 누구인가,나다운게 무엇인가,
나 다워야 성공할수있다.
심각하게 생각한 주제인데.
알고리즘 놀랍네요.
영상을 보니 영감이 떠오르며 확신이 들고
뭘해야할지 선명해졌습니다.
잠이 오지 않아 밤을 꼴딱새고 우연히 봤는데
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답을 얻고 가요.감사해요!
저도 20살때 즈음인가 학교도 졸업하고 백수가 되었는데 그때 제 모습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이건 싫어" 라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 "그럼 어떤걸 원해?" 이러면서 저라는 사람과 강하게 연결이 되더라고요. 그때는 별로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가 가장 좋은 시점이었네요.
회사를 그만두는 것도 자기만의 길이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매이지 않고 어느정도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을 찾는게 맞겠다는 생각을 오늘 이연님의 영상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이연님의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순수한 고독의 공간을 걸으면서 나 자신의 본질을 다듬어왔던 지난 n수의 생활이 무의식적으로 현재의 나 자신의 세계에 다채로운 영향을 주었다는 깨달음을 느꼈습니다. 비록 지금은 여러 주파수에 섞여 나 자신의 본질에 대한 의식이 희석되어감을 느끼지만 분명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내가 구축한 세계속의 연장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가서 다시 과거의 일기장을 되돌아보며 내가 만든세계가 어떠한 색깔을 지녔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네요.
가족이 다 다른건 유전자의 후성적 변화때ㅁ..........
보통분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통찰력 깨달음 현명함 이런것들이 단지 경험이나 연륜에서만 나오는게 아님을
이연님을 보면서 더 와닿게 되네요.
그림 보러 왔다가 현타만 오지게 맞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ㅋㅋㅋ 사이비 언니 같았지만 여러 종교들에서 하는 이야기들과 비슷한 것 같아요.
기독교에서는 기도로, 불교에서는 명상?으로 자신 또는 신과 대화하며 뜻 깊은 인생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나저나 이연님 그림 너무너무 좋아요!! 항상 이렇게 영상으로 그림 그려주는 모습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꼭 챙기시구 행복한 하루 되세욥
맞네요 영혼을 논하는건 사실 종교들이 얘기하는거랑 비슷한결이죠
많은 부분 공감하고 또 놀란 부분도 있어요. 저는 평소 제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한다는 느낌으로 명상 사색 일기 쓰기를 하고 그 덕에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과감히 할 수 있었지요. 인생을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특징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조금은 이연님과 비슷하게 (하지만 좀 다르게) 어떤 특정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사람들이 저의 지혜를 찾으러 오는 그런 대상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직장생활 20년 +알파 + 공부 등으로 제 노년에나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또 그리만 된다면 만족할 거라 문제는 아닌데 그래도 이연님은 정말 어린 나이에 세상이 이연님을 찾고 맞추도록 하겠다는 걸 생각하시고 이루신 게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물론 제가 되고자 하는 건 이연님처럼 타고난 예술적 재능보다는 그 필드에서의 경험이 많이 중요해서 그런 차이가 있는 거겠지만 살면서 이런 통찰력과 실행력을 가지신 분은 잘 못봤기에 감탄하고 영감받고 갑니다.
깨달음을 자신의 언어로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해낼 수 있다는게 정말 멋있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최근에 뇌에대한 책, 영화를 보다가 인간이 주파수와 진동으로 이루어져있다는걸 듣게되어 관심갖고있던 찰나에 알고리즘이 이연님께 이끌어주었어요
영혼과 대화를 시도해봐야겠군요!!
저도 책 궁금해요 ! 알려주세요
저도 알려주세요 :)
자기에게 맞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성공이고 행복이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네요 잘보고가요
좋은 영상이 저를 스쳐지나가지 않고 마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폴리매스에서 다루는 내용과 비슷해서 많은 부분 공감하고 갑니다. 일단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나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은 제 맘 속에 있는 것들을 말로써 표현해 주시는 것 같아요 자꾸 듣다보면 어? 나도 그러는데.. 내가 이런생각을 하는게 이상한게 아니구나.. 이렇게 생각이 돼요
영혼과의 대화를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연님 덕분에 다시 상기되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리얼리티 트랜서핑 한번 봐보세요 말씀하신 내용과 같은 맥락이라 이연님의 관념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거 같아요
이연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었는데 이번 영상이 좀 더 뜻깊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다른 주파수들과 떨어져서 나 혼자의 주파수를 알아가는 것. 그러면서 나에게 맞는 삶. 나만의 주파수를 찾는것.
생각해보면 은연 중에 나의 주파수와 유사한 삶들을 편하게 여기고 그것을 더 찾으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다른 이야기 이지만 종종 너무 힘들 때 저는 어딘지 모를 곳이 그리워지곤 했어요.
고향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어디가 떠오르는 것도 아닌데 그냥 그 어딘가가 너무 그립더라구요.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리워지는 그 어딘가가
그냥 내가 지금 현 상황이 너무 힘드니깐 현상황을 회피하기 위해서 나만의 이상향을 만들어놓고 내가 일방적으로 그리워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연님 말씀 들어보면 제 영혼이 기억하고 있었던 과거의 행복했던 그런 곳이었을까요 ㅎㅎ
일기장을 자주 쓰다보면 영혼과 대화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라는 말도 너무 공감되었어요.
저는 일기장을 아주 오래 전부터 계속 써오고 있는데 처음 쓰기 시작했을 때에는 그냥 하루의 일과 기록정도로 시작하다가
지금 최근 일기장을 보면 제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이연님 말대로 영혼별로 성격이 있다면 제 영혼의 성격은 참 매몰차면서도 열심히 하려고 마음먹으면 잘 도와주는 그런 성격인 것 같네요ㅎㅎ
제가 제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있지 않았던 상황에서 힘들다 푸념하면 제 안에서 매몰차게 힐난이 들어오는데
정말 최선을 다하고 그것이 잘 되지 않아서 무너져내리고 있으면 현명한 조언들을 잘 해주더라구요.
이연님의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연님이 이연님의 주파수에 맞는 삶을 찾고 더 행복해지셔서 기뻐요.
소름돋습니다 이연님, 저도 제 자신에게 말을 걸거든요 처음엔 제가 정신분열증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가 말 걸고 있는 대상이 제 안에서 잠자고 있던 제 영혼이더라구요
찔렸다.. 답을 찾기 위해서 유튜브도 찾아보고 구글로 검색도 해봤는데 마지막에 밖에서 찾지 말고 안에서 찾으라니.. 지금 찾으러 갑니다
자신만의 철학적인 신념과 사상과 문장이 있다는것만으로도 이연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생각을 쏟았는지 알게되네요... 전적으로 동의하는 문장들이 많고 정말 고개끄덕끄덕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저만의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고 끊임없이 되뇌이며 지금은 열심히 나름 사색 하면서 살고 있어요 다른 사람들눈에는 한가해 보일지 몰라도 저는 이 시간이 꼭 제가 밖으로 나가는데에 있어서 필요한 시간이였다고 자부할 수 있을거같아요 저도 제가 언젠가 성공할거같아요 이연님의 영상으로 다시한번 다잡고 갑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뭔가 같은 맥락으로 그런 기분을 느낀 적이 있어요! 그때 당시 인터넷도 안되고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텅빈 집에 하루 머문 적이 있어요. 그때 생각에 빠지다가 고요한 새벽에 느낀 고독은 평소에 드는 느낌과 매우 달랐어요 생경하고 슬프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그렇지만 눈물이나고 또 행복한 미묘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의 알맹이를 만난 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이연님의 영상을 보니 저도 그 뜻을 어렴풋이 알 것 같아요.. 앞으로 저에게 자주 대화를 걸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이연님
오늘. 처음으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 쓰고 유튜브를 키는데 이 영상이 딱!!
우와.. 내 영혼과의 대화. 영혼이 있다고 믿지만 영혼이 개별적인 존재라고는 생각하지않았었는데.. 이연님 말씀을 듣고보니까 뭔가 .. 가장 가까이 있지만 소통이 필요한 존재가 영혼이라는 개념이 생긴 것 같아요. 가끔 직감적으로 끌림을 주고 판단을 내리게끔 해주는 그분(?)이 영혼인 것 같긴한데.. 그 분은 확실히 혼자있을 때 주변에 영향을 받지않을 때 대화가 가능한 것 같아요. 어쩐지 정말 스스로 힘들다고 느낄 때는 자꾸 혼자있고싶더라니. 이유가 있었나봐요. 부모님과 독립하기전에 무언가 속상하고 화나는 일이 있으면 혼자 방문 잠그고 막 미친듯 감정을 쏟아내고나면 급 초연하고 편안한 느낌이 들면서 나름 현명한 생각이 들곤했는데.. 진짜 그 독립된 공간이 중요했던것같아요. 방문을 닫는다는게 나쁜 의미가 아니라 영혼과의 대화가 가능한 기회라고 본다면 앞으로 자녀를 키우게됐을때 그 시간을 온전히 갖도록 해주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일찍 일어나서 잠시 짬나는 틈에 보게된 영상인데.. 정말 큰 깨달음을 주시네요. 역시 멋져요 이연님 👍
모든 것이 에너지체다 라는 말은 살다보면 생각을 안해볼 수가 없죠ㅎㅎ 항상 진심어린 영상에 힐링받아갑니다😊🤍
일기장 펼쳐보면 가끔 누구랑 싸우고 패닉상태에서 쓴 일기가 있더라고요. 글로만 봐도 그때의 영혼 상태는 지금도 따라갈수가 없는 것 같아요. 볼때마다 다른 영혼같다는 생각이 들어 신기합니다ㅋㅋㅋㅋ 그치만 그순간 다른게아니라 일기장을 꺼내서 미친듯이 써내려간 나자신이 너무 감사해요 그순간을 다시 기억해낼 수 있어서.
요즘 혼란스러운 일이 많은데 일기를 다시 써야겠어요 미래의 내가 참고할 수 있게요! 잔잔한 전달력에 감탄하고갑니다ㅎㅎ
4:50 고독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즐겨야 하는 이유. 맞습니다 맞고요. 9:50
역시 훌륭한 사람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으시죠 한국의 숨은 히어로들
저도 믿습니다. ‘내가 기억하지 못 하는 그 자아가 있음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멋지다. 기록과 독서는 거인의 어깨위에 나를 앉혀주죠. 일기가 기록이 멋진거네요. 늘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이안님 영상보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번 영상보고 소름끼쳐서 여러번 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이비교주같아 보일수있는데 사실입니다. 얼마전 제 방에서 예전에 썼던 제 다이어리와 일기를 보면서 놀랬던 점이 시간이 지나더라도 항상 같은 고민,생각을 해왔더라고요. 그래서 과거를 통해 데제미래가 강하게 예측이 되더라고요.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사실 취준생이라 미래에 대한 불안,막막함이 가득한데 과거에 썼던 일기를 통해서 저는 미래에 반드시 잘 될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연님이 말씀하신 영혼은 다 알고 있다.더이상 밖에서 답을 찾지 말고 안에서 찾아라에 공감하고 자기 미래를 알고 있어서 더이상 안불안해진다 정말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일기 꼭 쓰셨으면 좋겠고 지금 막막하거나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모르겟다면 옛날에 써둔 일기,다이어리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외로움,고독을 잘 못견디는데 이연님 덕분에 앞으로 고독와 친해져보려고요.항상 좋은 관점과 영상 감사합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걸 말씀해주셨네요. 명상, 일기,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 등
저도 비슷한 저만의 믿음이 있는게, 제 안에 어린아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연님이 믿으시는대로 그게 윤회하는 영혼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본질은 똑같아요. 그것의 말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세상이 원하는게 아닌 내가 원하는게 보이고, 그걸 추구하다보면 나다운 삶이 되고 그게 비로소 행복인것같아요. 평소에 상처받을만한 말을 들어도, 그런 일이 생겨도 전혀 아무렇지 않길래 난 멘탈이 강한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며 지금껏 살아왔는데 저번에 한번 일기쓰다가 펑펑 울었답니다.. 1년에 한번 울까말까한 저인데 그땐 그냥 눈물이 미친놈처럼 나더라구요 멘탈이 강한게 아니라 힘들다고 몇번이고 외치던 어린아이를 외면해왔던거죠. 일기를 쓰며 그 아이를 마주하고, 끝내 쌓였던게 터진게 아닐까.. 그렇게 믿고있습니당!
제 경험에서 비추어 볼때 주파수가 완전히 끊겨 있을때가 가장 일기가 잘 써지던 때였어요. 단순히 집중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연님의 통찰은 정말 신기하네요. 고독하지만 답을 도저히 구하지 못하는 끝없는 굴레에 갇힌 기분이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응어리들이 조금 선명해 지는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동감.. 성현들이 말하는 '관조'하는 삶과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