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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를 몇번 받아본 경험을 이야기하면.. 세무사가 의외로 대응 잘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 조사관과 대화가 통하는 세무사를 섭외하는게 굉장히 도움됩니다. 간단히 세무조사 구조와 기간 이런걸 알면 상당히 도움됩니다. 1. 기간- 일단 2주가 기간인데 기업은 보통 1주 연장합니다. 그래서 3주 내외입니다. 이 기간안에 끝내야하고 넘어갈거같으면 다른데 넘깁니다. 절대 다른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다른대 가면 죽는다 생각하고 어떻하든 거기서 끝내야합니다. 2. 세무대리인 선정- 세무서의 조사관은 몇년일하면 계속 변경됩니다. 그래도 거기 살다보면 인맥은 쌓입니다. 보통은 팀장 중간 신입 3명이 한팀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다 4명도 있습니다. 이때 팀장이나 중간과 대화가 통하는 세무대리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 세무대리인을 찾는데 기존 기장하는 세무사에게 또는 어떤 방법으로든 찾아서 의뢰해야합니다. 중요합니다. 3. 제 기준에서 저는 팀장을 만나는게 사실 죽기보다 싫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기회있을때 마다 만나야 합니다. 사람이란게 자주보고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야기가 은근히 나오면 마음이 누그러듭니다. 즉 재량권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배려를 받을수 있습니다. 공무원이라 위법은 하지 않지만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굉장히 많은 배려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재량권의 범위는 엄청납니다. 세금이 몇배가 바뀔수 있는 재량권입니다. 힘들더라도 하느님 모시듯이 팀장님 중간 막내까지 두루두루 만나서 커피타임이라도 가지는게 큽니다. 4. 탈세의 유무- 요세같이 카드사용 많거나 계산서발행이 철저하면 큰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종마다 조금다르듯이 모든 사항을 세무기준에 마추는게 사실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의도적인 탈세를 하셨다면.. 이건 중요할겁니다. 일단 세무팀장이 조사할때 압박합니다. 이때 만약 탈세를 의도적으로 하는 업체면 장부 곧이곧대로 갇다주는건 정말 멍청한 겁니다. 일단 자료가 들어가면 움치고 뺼수 없습니다. (이건^^;; 일단 그렇습니다 ) 자료는 최대한 덜뺏기고 가져오라할때 받을만큼만 만들어서 주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아까 기간 3주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보통 한팀은 여러건의 사건을 담당합니다. 본인의 세무조사가 가장 크게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팀은 여러 건의 사건을 동시에 처리합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엄청나게 조사로 팔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서 자료를 공무원이 넘어갈수 있을 수 있게 마춰주는게 중요합니다. 계좌도 자료도 그리고 어느정도 세금을 낼 각오를 하고 맞아주는게 중요합니다. 매출따라 다르겠지만 3주조사면 보통 1~5억까지는 낼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세무사 기장료라해야하나 대응 수수료는 세금 추징 목표금액의 10~20프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적게나오면 더 프로테이지가 올라가겠죠. 이것도 곧이곧대로 법대로하는 세무사면 안줘도 됩니다. 재량권을 최대한 뽑아낼수 있는 세무사가 있어야합니다. 세무공무원은 조사대상과 그 어떤 협의도 안합니다. 세무대리인과 조율하죠. 그래서 세무대리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5. 계좌조회- 계좌조회는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세무서에서 처리하려면 약 5일정도 걸립니다. 지금은 더 줄었을지 모르겠지만.. 구조가 위로 결제를 받아서 하는거라 일선 조사관들은 그걸 굉장히 귀찮게 여깁니다. 그리고 조시기간이 3주 내에 끝내야하는데.. 그래서 보통은 안합니다. 하지만 태도가 불량하거나 의심이 가거나 자료 차이가 인정하지 못할정도로 차이가 나면.. 계좌조회를 합니다. 그래서 태도가 정말 중요하고 통장과 신고매출 그리고 추징당할 세금을 예상해서 만들 계좌거래내역과 매출을 제출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통장쪼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축할때 통장쪼개기하라하는데 세무조사 할때도 통장쪼개기가 중요합니다. 6. 지역마다 다르다.- 정말 지역마다 다릅니다. 조사방식도 압박방법도 다릅니다. 큰도시로 갈수록 fm대로 좀 갑니다만.. 역시 제가 말한대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7. 세금추징- 세무조사에 핵심인데 세금 안받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조사가 나왔으면 조사관의 실적이 필요합니다. 안받으려고 버팅기면 버팅길수록 힘들어집니다. 거마비를 준다는 생각으로 위에 적은 금액정도를 생각하고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3주조사에 1억이하면 그냥 큰 세무조사가 아니니 잘 받으면되고.. 5억넘어가면 다른데 넘길거니 5억아래로 떨구는게 좋습니다. 8. 납부문제- 납부문제가 정말 중요합니다. 납부의지를 꼭 보이고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하겠다는 의지를 안보이면 안봐줍니다. 세무조사관의 실적과 관련있습니다. 조사받을때마다 그런거 없다하는데 나중에 꼭 납부하는거 채크합니다. 9. 부가세만 중요하다. - 개인사업자 경우 소득세는 조사관에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론 사업장과 같은 관할에 거주하면 중요할수 있습니다. 소득세 관할이 다르면 신경도 안씁니다. 실적에 안오르기때문이고 다른관할에서 납부대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업장과 주소지는 떨궈놓는것도 개인사업자에게는 세무조사에 유리합니다. 비용떨굴때 상당히 좋습니다. 신경을 안써서 잘넘어가기도 하고 모른척도 합니다. 10. 더한것도 많긴하지만.. 더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제 경우 20년사업하면서 4번정도 받아봤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이후 건설사에 장비렌탈 사업을 해서 문제될게 거의 없어서 적어드립니다. 11. 처음에 받을때는 일주일동안 밥을안먹어도 정신이 또렷하고 잠을안자도 또렸했네요. 그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액수가 감당이 안될액수였거든요.그 경험으로 세무서의 재량권을 그때 알았습니다. 그때가 2003년인데.. 세무사 3곳을 갔는데.. 아무도 제 세무대리를 맏아주지 않았습니다. 세무사들이 비용인정이 안되면 장부상 대략 최대 17억을 맞을수 있다는 소리만 하더군요. 그때 제 한달순수익이 500~600만원이었어요.. 20대때 사업시작해서 30초반에 아무것도 모를때 큰 경험을 했습니다. 다행이 처가쪽 친척분 소개로 세무사님을 소개받고 처리를 해주셨어요. 물론 3년을 한푼도 안쓰고 벌어서 갚아야할돈을 받긴했지만.. 그때 부가세가 무서운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 업종이 그당시 더럽고 치열해서 경쟁업체에서 위장취업해서 한달일하고 서식 몇개 훔쳐가서 가짜 서류만들어서 신고한거였어요. 모르는 자료로 추궁하는데 그때 이 사실을 알았죠. 하지만 더 건들여봐야 더 힘들어지니..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그뒤로도 다른 업체의 신고로 몇번을 더받았지만..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나오면 내야해요.. 사업하다보면 나도 인식을 못하고 신고못하는게 생기고 인정못 받을게 생깁니다.
디지털화 시대로 변했고 국세청은 모든 정보를 갖고 있고 휘두룰 칼도 있고 세법은 수십년전 그대로 입니다. 이러 과도기의 시대흐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는 대표님들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세무사님들의 꿀팁 정보를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우리나라 세법은 너무 낙후되어 있고 국세청의 힘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이니....열심히 버텨봅시다.
여러분들 본인이 열심히 해서 잘 알면 됩니다. 정면 기준 왼쪽 분이모르는 걸 굳이 답하실 필요는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부 다 완벽하게 답을 할 수 있게 공부를 하셔야만 불필요한 세금을 덜 내실 수가 있어요. 어마어마한 인맥이 없는 이상 본인이 최고가 되야합니다. 세무조사 한 두 번이 아니라 많이 받아보셨던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러분들 팟팅입니다.
세법에 따라 사실관계를 판단할 때, 세무공무원들의 재량이 일부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으나, 절대 세무공무원들이 법을 자유롭게 해석하거나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 댓글에서 말씀주신 내용 충분히 이해했고, 앞으로는 좀 더 자세한 설명으로 혼선을 방지해도록 하겠습니다!
@@tlee4380시장참여가 불가능한 인간들이 시장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고 화가 잔뜩나서 오히려 본인보다 잘난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드는게 이 나라 조선의 민도 수준인 건 감안하고 무시하면서 살아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짜피 현실에서는 실수로라도 마주칠 일도 없는 수준의 인간들이니까요
그런데 도대체 일반적으로 세무를 잘 모른다는게 잘 못된거다. 아니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결하게 파악이 되도록 하는게 제대로 된 법과 행정이지 너무 복잡하고 제대로 몰라서 고의도 없이 탈세를 하게 만들고 그걸 추징해가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냐? 뭔 국민을 세금으로 엿먹이는게 세무소와 세금관련 법률의 목적이야? 기가 차네
저도 세무공부 하기전에는 이런 생각 갖고 있었죠. 근데 법을 사실관계마다 규정해놓지 않으면 과세관청이나 납세의무자나 분쟁이 끊이지 않을거고 행정비용이 더 소모되는 등 양측 다 이득이 될게 없습니다. 수 많은 상업관계 속에서 사안마다 추상적 판단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도록 법률을 구체적으로 규정해놓아야 분쟁의 소지가 줄어들고 수평적,수직적 형평성을 저해하는 탈세나 착오의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그렇게 규정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세법이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은거죠. 물론 빠른 시간 내에 법 정비의 필요성이 있었고 그 결과 일본 법 체계를 대부분 차용한 과거 때문에 불필요한 법률용어의 정립도 필요하지만 한자가 가진 유일한 장점 표의문자라는 특성때문에 방대한 양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최근 쉬운법률용어 정립을 위해서 차근차근 개선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털어서 안나오는 대표님 있어요... 외식업 프랜차이즈 하시던 분이신데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고 그냥 광역시 한 구 정도에서 하시던... 근데 세무사 사무실에서 절세하려면 이렇고 저렇고 하는걸 다 필요없고 법대로 낼거 다 내주이소 하셔서 국세청 왔을때 진짜 아무것도 안나오고 성실한 납세자인가 뭐 주던데.....
꼭 범죄를 저질러서 세무조사를 받는게 아님... 기업은 정기적으로 세무 조사를 받을때가 있음. 그리고 세무조사는 "니네 범죄 저질렀어!" 의 목적이 아니라 잘못 처리된 세금을 징수한다는 의미가 큰거지 그냥 근로소득만 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알수없는 세계이니 지나가시면 됩니다.
![[PD수첩] 명태균 게이트, 그 시작과 끝 - 2024년 11월 26일 밤 10시 20분](/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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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를 몇번 받아본 경험을 이야기하면.. 세무사가 의외로 대응 잘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경우 조사관과 대화가 통하는 세무사를 섭외하는게 굉장히 도움됩니다.
간단히 세무조사 구조와 기간 이런걸 알면 상당히 도움됩니다.
1. 기간- 일단 2주가 기간인데 기업은 보통 1주 연장합니다. 그래서 3주 내외입니다. 이 기간안에 끝내야하고 넘어갈거같으면 다른데 넘깁니다.
절대 다른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다른대 가면 죽는다 생각하고 어떻하든 거기서 끝내야합니다.
2. 세무대리인 선정- 세무서의 조사관은 몇년일하면 계속 변경됩니다. 그래도 거기 살다보면 인맥은 쌓입니다. 보통은 팀장 중간 신입 3명이 한팀이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다 4명도 있습니다. 이때 팀장이나 중간과 대화가 통하는 세무대리인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 세무대리인을 찾는데 기존 기장하는 세무사에게 또는 어떤 방법으로든 찾아서 의뢰해야합니다. 중요합니다.
3. 제 기준에서 저는 팀장을 만나는게 사실 죽기보다 싫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기회있을때 마다 만나야 합니다. 사람이란게 자주보고 이런저런 개인적인 이야기가 은근히 나오면
마음이 누그러듭니다. 즉 재량권에 관해서 굉장히 많은 배려를 받을수 있습니다. 공무원이라 위법은 하지 않지만 합법적인 범위내에서 굉장히 많은 배려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재량권의 범위는 엄청납니다. 세금이 몇배가 바뀔수 있는 재량권입니다. 힘들더라도 하느님 모시듯이 팀장님 중간 막내까지 두루두루 만나서 커피타임이라도 가지는게 큽니다.
4. 탈세의 유무- 요세같이 카드사용 많거나 계산서발행이 철저하면 큰의미는 없습니다. 하지만 업종마다 조금다르듯이 모든 사항을 세무기준에 마추는게 사실 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의도적인 탈세를 하셨다면.. 이건 중요할겁니다.
일단 세무팀장이 조사할때 압박합니다. 이때 만약 탈세를 의도적으로 하는 업체면 장부 곧이곧대로 갇다주는건 정말 멍청한 겁니다. 일단 자료가 들어가면 움치고 뺼수 없습니다. (이건^^;; 일단 그렇습니다 ) 자료는 최대한 덜뺏기고 가져오라할때 받을만큼만 만들어서 주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아까 기간 3주를 생각해보면 답은 나옵니다. 보통 한팀은 여러건의 사건을 담당합니다. 본인의 세무조사가 가장 크게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팀은 여러 건의 사건을 동시에 처리합니다. 그래서 무턱대고 엄청나게 조사로 팔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래서 자료를 공무원이 넘어갈수 있을 수 있게 마춰주는게 중요합니다.
계좌도 자료도 그리고 어느정도 세금을 낼 각오를 하고 맞아주는게 중요합니다. 매출따라 다르겠지만 3주조사면 보통 1~5억까지는 낼 생각하고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세무사 기장료라해야하나 대응 수수료는 세금 추징 목표금액의 10~20프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적게나오면 더 프로테이지가 올라가겠죠. 이것도 곧이곧대로 법대로하는 세무사면 안줘도 됩니다. 재량권을 최대한 뽑아낼수 있는 세무사가 있어야합니다. 세무공무원은 조사대상과 그 어떤 협의도 안합니다. 세무대리인과 조율하죠. 그래서 세무대리인이 정말 중요합니다.
5. 계좌조회- 계좌조회는 마음대로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세무서에서 처리하려면 약 5일정도 걸립니다. 지금은 더 줄었을지 모르겠지만.. 구조가 위로 결제를 받아서 하는거라 일선 조사관들은 그걸 굉장히 귀찮게 여깁니다. 그리고 조시기간이 3주 내에 끝내야하는데.. 그래서 보통은 안합니다. 하지만 태도가 불량하거나 의심이 가거나 자료 차이가 인정하지 못할정도로 차이가 나면.. 계좌조회를 합니다. 그래서 태도가 정말 중요하고 통장과 신고매출 그리고 추징당할 세금을 예상해서 만들 계좌거래내역과 매출을 제출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통장쪼개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저축할때 통장쪼개기하라하는데 세무조사 할때도 통장쪼개기가 중요합니다.
6. 지역마다 다르다.- 정말 지역마다 다릅니다. 조사방식도 압박방법도 다릅니다. 큰도시로 갈수록 fm대로 좀 갑니다만.. 역시 제가 말한대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7. 세금추징- 세무조사에 핵심인데 세금 안받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조사가 나왔으면 조사관의 실적이 필요합니다. 안받으려고 버팅기면 버팅길수록 힘들어집니다. 거마비를 준다는 생각으로 위에 적은 금액정도를 생각하고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3주조사에 1억이하면 그냥 큰 세무조사가 아니니 잘 받으면되고.. 5억넘어가면 다른데 넘길거니 5억아래로 떨구는게 좋습니다.
8. 납부문제- 납부문제가 정말 중요합니다. 납부의지를 꼭 보이고 납부해야 합니다. 납부하겠다는 의지를 안보이면 안봐줍니다. 세무조사관의 실적과 관련있습니다. 조사받을때마다 그런거 없다하는데 나중에 꼭 납부하는거 채크합니다.
9. 부가세만 중요하다. - 개인사업자 경우 소득세는 조사관에 중요한게 아닙니다. 물론 사업장과 같은 관할에 거주하면 중요할수 있습니다. 소득세 관할이 다르면 신경도 안씁니다. 실적에 안오르기때문이고 다른관할에서 납부대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업장과 주소지는 떨궈놓는것도 개인사업자에게는 세무조사에 유리합니다. 비용떨굴때 상당히 좋습니다. 신경을 안써서 잘넘어가기도 하고 모른척도 합니다.
10. 더한것도 많긴하지만.. 더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제 경우 20년사업하면서 4번정도 받아봤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이후 건설사에 장비렌탈 사업을 해서 문제될게 거의 없어서 적어드립니다.
11. 처음에 받을때는 일주일동안 밥을안먹어도 정신이 또렷하고 잠을안자도 또렸했네요. 그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액수가 감당이 안될액수였거든요.그 경험으로 세무서의 재량권을 그때 알았습니다.
그때가 2003년인데.. 세무사 3곳을 갔는데.. 아무도 제 세무대리를 맏아주지 않았습니다. 세무사들이 비용인정이 안되면 장부상 대략 최대 17억을 맞을수 있다는 소리만 하더군요. 그때 제 한달순수익이 500~600만원이었어요.. 20대때 사업시작해서 30초반에 아무것도 모를때 큰 경험을 했습니다. 다행이 처가쪽 친척분 소개로 세무사님을 소개받고 처리를 해주셨어요. 물론 3년을 한푼도 안쓰고 벌어서 갚아야할돈을 받긴했지만.. 그때 부가세가 무서운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 업종이 그당시 더럽고 치열해서 경쟁업체에서 위장취업해서 한달일하고 서식 몇개 훔쳐가서 가짜 서류만들어서 신고한거였어요. 모르는 자료로 추궁하는데 그때 이 사실을 알았죠. 하지만 더 건들여봐야 더 힘들어지니.. 그냥 받아들였습니다. 그뒤로도 다른 업체의 신고로 몇번을 더받았지만.. 가볍게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나오면 내야해요.. 사업하다보면 나도 인식을 못하고 신고못하는게 생기고 인정못 받을게 생깁니다.
초보 사업자로써
많은 실전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들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쓸일은 없지만 삶의 노하우 공유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더 중요하죠 창업하기 전에 최소한의 공부나 사전 지식이 필요합니다 부가세가 회사 돈인 줄 알고 어떻게 돌아가는 세금인지도 모르는 사장들 천지죠 안타깝
디지털화 시대로 변했고 국세청은 모든 정보를 갖고 있고 휘두룰 칼도 있고 세법은 수십년전 그대로 입니다.
이러 과도기의 시대흐름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는 대표님들을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세무사님들의 꿀팁 정보를 찾아다녀야 하는 것이 최선이겠죠?
우리나라 세법은 너무 낙후되어 있고 국세청의 힘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이니....열심히 버텨봅시다.
진짜 좋은 정보네요 ㅜㅜ 증여세 때문에 차용증 작성 꼭 필요해서 저는 알아보다가 머니가드로 했습니다 ㅜ
여러분들 본인이 열심히 해서 잘 알면 됩니다. 정면 기준 왼쪽 분이모르는 걸 굳이 답하실 필요는 없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부 다 완벽하게 답을 할 수 있게 공부를 하셔야만 불필요한 세금을 덜 내실 수가 있어요. 어마어마한 인맥이 없는 이상 본인이 최고가 되야합니다. 세무조사 한 두 번이 아니라 많이 받아보셨던 아버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여러분들 팟팅입니다.
일벌려놓고 뼈빠지게 일하다 세무조사로 스트레스 받느니 .... 덜 벌더라도 느슨하게 여유있게 사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는 방송이네요.
이 정보가 도움이 될 때까지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겠습니다!!
결국 자기들 영업방식 얘기고 알맹이는 없네요...
알맹이 모르시는게 좋으실꺼같아요ㅠ
알맹이는 돈 내고 컨설팅 받으세요!
@@rohbrotherㅂㅅ
조사관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 답도 정확하게 안낼뿐.. 정답을 모르는게 아니라 찾는 방식이 다를뿐 입니다
영상 목적이 영업용인가보죠.
김도현 세무사님 넘 존잘이신듯 배우 하세요
역시 해외법인이편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유익한데 심지어 재밌기까지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ㅎㅎ 더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lawlac3:15
사업해서 벌었으면 세금 내는거 당연한거고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없듯이 한두건은 당연히 나올수 있겠죠. 얼마나 세금신고를 제대로 안하고 넘어갔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네요...
사람이 하는 일임을~^^
세무조사 받고싶다... 규모가 어느정도 되야... 세무조사도 받는거니까요... ^^
피말리는기분을 느껴보고싶음? 5년은 나이먹은기분인데
세무조사 받아보면 이런소리 안나옴 ㅋㅋㅋ
번거 다토해내고 앞으로도 매꿔야되는데 ㅋㅋ
한동안 정신이 혼미해서 잠이 안 올겁니다. 물론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법경제학 - 세금조사기의 주의점!!!
이세상에는 달콤한 유혹들이 많아~
내가 그래서 엄청나게 돈을 많이 벌어서 세무 추징 당할가봐 조금 벌면서 사는거여 ㅋㅋㅋ
저런거 다 필요없음 결국 소송 가게돼있고 최대한 잘 싸우는게 답 ㅉ 임
기업세무조사 받는거는 대부준 세무사무소에서 이 회사 빼먹를꺼 ㅇ있으니 조사한번하라고 알려준다
추징금나오면 감면해줄테니 뒷돈달라고한다
개쓰레기 집단임 남의 약점으로 검은돈 가져가눈 개쓰레기
아니라고 반박해바라
그럴 수 있노 ㅋ ㅋ 돈 주고 약점 알 려주는 꼴ㅉ 이노
세상이 투명해졌어도 아직도 저런놈들 많다 공공연한 사실이니까 알아서 판단해라 나도 당했다 아무도 믿지말고 기업운영할땐 그냥 투명하게 하는게 가장 현명하다 더러운 새끼들이다@@오토케나
100만원 받아도 짤리는데 누가 돈 받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 월급 더벌라고 직장을 날리냐?
세무조사 당할 돈 있는 사람들이나 걱정하지, 서민들 월급 받고 사는 사람들 세무조사 걱정을 안함
요약 세무사에게 일주세요~ 세무새
세법대로 신고하면 전혀 문제 될게 없는데 ㅎ 세법을 정확히 숙지 못하는게 현실이지 ㅎㅎ
한마디로 지들 멋대로 ㅋㅋㅋ 북한이랑 머 가 다르노 ㅋㅋㅋㅋㅉㅉ
아놔 불안하게 갑자기 뜨네ㅠ
저번달에 신고 했는데..
제바알!
뭐이런 가짢은 얘기를 ..😊
초록은 동색이라고 우와 세무사들 갑질 개오지네. 공산당강도들 뺨치네. 재량?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거리라는 거네. 그따위게 법이냐?
말하는거 보니까 세무조사 받을 일 없을거같은데 화내지마세요
세법에 따라 사실관계를 판단할 때, 세무공무원들의 재량이 일부 반영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으나, 절대 세무공무원들이 법을 자유롭게 해석하거나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 댓글에서 말씀주신 내용 충분히 이해했고, 앞으로는 좀 더 자세한 설명으로 혼선을 방지해도록 하겠습니다!
세무사랑 세무서직원 단어 구분도 안되는놈
@@tlee4380시장참여가 불가능한 인간들이 시장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고 화가 잔뜩나서 오히려 본인보다 잘난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드는게 이 나라 조선의 민도 수준인 건 감안하고 무시하면서 살아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어짜피 현실에서는 실수로라도 마주칠 일도 없는 수준의 인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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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대체 일반적으로 세무를 잘 모른다는게 잘 못된거다. 아니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결하게 파악이 되도록 하는게 제대로 된 법과 행정이지 너무 복잡하고 제대로 몰라서 고의도 없이 탈세를 하게 만들고 그걸 추징해가는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냐? 뭔 국민을 세금으로 엿먹이는게 세무소와 세금관련 법률의 목적이야? 기가 차네
저도 세무공부 하기전에는 이런 생각 갖고 있었죠. 근데 법을 사실관계마다 규정해놓지 않으면 과세관청이나 납세의무자나 분쟁이 끊이지 않을거고 행정비용이 더 소모되는 등 양측 다 이득이 될게 없습니다. 수 많은 상업관계 속에서 사안마다 추상적 판단을 최소한으로 제한하도록 법률을 구체적으로 규정해놓아야 분쟁의 소지가 줄어들고 수평적,수직적 형평성을 저해하는 탈세나 착오의 가능성도 줄어듭니다. 그렇게 규정하다보니 필연적으로 세법이 어렵고 진입장벽이 높은거죠. 물론 빠른 시간 내에 법 정비의 필요성이 있었고 그 결과 일본 법 체계를 대부분 차용한 과거 때문에 불필요한 법률용어의 정립도 필요하지만 한자가 가진 유일한 장점 표의문자라는 특성때문에 방대한 양의 내용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최근 쉬운법률용어 정립을 위해서 차근차근 개선해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개선 ㅋㅋㅋㅋ 기준이 더 빡세지고 반대로 가잖냐. 그냥 애초에 물가가 오르면 그 만큼 세금 기준을 느슨하게 하면되잖아. 늙은 공무원들 정치인들 포함 기득권만 너무 쭉 빨아먹는 다단계구조인게 문제지
털어서 안나오는 대표님 있어요...
외식업 프랜차이즈 하시던 분이신데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고 그냥 광역시
한 구 정도에서 하시던...
근데 세무사 사무실에서 절세하려면
이렇고 저렇고 하는걸 다 필요없고
법대로 낼거 다 내주이소 하셔서
국세청 왔을때 진짜 아무것도 안나오고
성실한 납세자인가 뭐 주던데.....
대표님들 이제.쳇gpt에물어보시는게.더빠를겁니다 왜냐 사람은.다다르거든요ㅋㅋ 정말꼼꼼한새무사가있는반면 돈만보고 제대로안해주는 양아치같은세무사들도 있거든요ㅋㅋㅋㅋ
이사람들은 세무에 자신이 있나보네요 ... 근데 고객욕만 하네 .....
광고만하구잇노
무슨 바보인줄아나 세무사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ㅋ ㅋ
한마디로 잘 핥으라는 거네요. 발바닥 보여주면 거기 핥고 똥구멍 핥으라면 핥고... 재량권에서 권력이 나오고 돈이 나오는데 재량권이 없어져야...
갠적으로 스포츠 심판부터 판사 세무공무원까지 모두 AI로 대체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그게 사람사는세상이아니야 더 지옥이지
판사 국회의원 그짝에 가까울수록 ai가 훨 낫다. 세무공무원도 마찬가지고
조사과직원으로써 굉장히 맞는말입니다
시청하시는 분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춰 컨텐츠를 촬영하고 있습니다.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수십억이없다..
참내..어쨋든 세무조사를 받는다는건 법죄를 저지른건데
그걸 자기들 밥벌이를 위해 범죄자에게 도움되는 얘기를 해주는 대단한 클라스...대단하다진짜
범죄의 기준자체가 어처구니가 없는거가 문제라는거죠. 물가가 오르는데 납세 기준은 빡세지고. 지들 연금 가오 부수입 등등
물론 후달 공무원들은 위에 단물 쪽 빠는 선임 세무공무원한테 이용당하기만 할지 모르지만
꼭 범죄를 저질러서 세무조사를 받는게 아님... 기업은 정기적으로 세무 조사를 받을때가 있음.
그리고 세무조사는 "니네 범죄 저질렀어!" 의 목적이 아니라 잘못 처리된 세금을 징수한다는 의미가 큰거지
그냥 근로소득만 하시는 분인거 같은데 알수없는 세계이니 지나가시면 됩니다.
솔직히 어디까지나 구멍가게 수준 이야기고 우리 삼성정도되면 지들이 어쩔건데 ㅋㅋㅋ 지들이 잘알겠냐 삼성 법무팀이 잘알겠냐. 법리쪽이나 사람이나.
삼성도 밉보이면 나갑니다. 삼성이면 저기 세무서 조사과 애들 말고 서울청 조사4국 애들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