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홀에 단돈 6천 원 '파크골프'...동호인 5년 새 4배 급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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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앵커]
골프와 비슷하면서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가 요즘 열풍입니다.
노년층 중심이었던 동호회원이 다양한 연령대로 확대되면서 5년 새 4배나 급증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양양 남대천 파크골프장.
평일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200여 명이 서너 명씩 조를 이뤄 파크골프 경기를 벌입니다.
"나이스 샷“
경기 방식은 골프와 비슷합니다.
1번부터 18번 홀까지 차례로 돌면서 공을 골프채로 쳐 구멍에 넣는 겁니다.
우승은 전체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차지합니다.
[김대숙 / 경기도 포천시 : 건강에는 말할 수 없이 좋고 친목을 이뤄서 노니까 너무 좋아요.]
파크골프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이 나무 채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18홀을 도는 요금은 3천 원에서 6천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국내 파크골프장은 2004년 서울 한강에 처음 들어선 이후 현재 전국에 400곳 가까이 늘었습니다.
동호회원도 2019년 3만여 명에서 올해 14만여 명까지 5년 새 네 배나 급증했습니다.
노년층 중심이던 연령층도 최근엔 중장년층까지 다양해지는 추세입니다.
[홍순봉 / 양양 파크골프 협회장 : 2∼3년 전만 해도 60∼70대, 80대까지 주류를 이뤘었는데, 최근에는 40∼50대 연령층도 많이….]
각종 대회도 잇따라 열리면서 동호인들이 지역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입니다.
촬영기자 : 김동철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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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님 주민들이 이용하고 아이들이 뛰어놀곳을 파크골프장으로 뺏지 맙시다.ㅡㅡㅡㅡㅡ
동작구 대방공원 파크골프장은 주거지역까지 침범하여 건설하려고 합니다.
동작대방공원 파크골프장조성사업 반대합니다.
모든 노인들이 파크골프를 하는것은 아닐텐데. 일부의 동호인들이 그 넓은 공공용지를 점유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불법인데 이걸 방송으로 홍보하다니 어이가 없네요.안전에도 문제 많아 보이구먼요.
이거 문제 많던데. 파크골프장 특정동호회만 독점사용 일반인들 못하게 막아.
똑같은 기사만 몇개야
저거 대부분이 불법으로 지들끼리 운영하던데ㅋㅋㅋ
어르신들 하는거 구경하는것도 재밌더라구요
한국 취미생활 1위 골프 vs 낚시
소프트해서 좋네 ㅋㅋ
어르신들 놀이터!!!!!^^
불법과 도박이 난무하는곳
그건 골프장이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