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만 보면 오해할 거 같은데 스타쉽은 원래 달 착륙선이 아니라 화성 탐사선으로 개발 중인 거고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이랑 상관 없는 스페이스X의 독자 프로젝트임. 단지 스타쉽을 착륙선으로 개조한 버전으로 나사의 달 착륙선 사업에 계획 제츨해서 수주했기 때문에 착륙에만 쓰는 것 뿐. 스타쉽도 착륙선 버전 말고 오리지널은 지구에서 사람 태우고 이륙해서 달이나 그보다 먼 곳까지 갔다가 귀환할 수 있음
비용은 존나 비쌌을 거 같긴 한데 60년 대에 저걸 성공한게 대단하네. 그래서 나사에서도 그 때 당시 운이 좋았다고 회상 하는 거구나 ㅋㅋㅋㅋㅋ 진짜 오차 범위 조금이라도 벗어난 변수 하나 생겼으면 바로 몰살 엔딩이었을텐데. 이제는 스페이스X가 얼른 성공해서 안전하게 99.99% 이상의 생환률로 누구나 달 여행 갔다 올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
당시 로켓을 개발했던 엔지니어들과 생산했던 공장들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도면만 존재해서 뭘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모든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큐멘타리에서 양노원 찾아가서 당시 엔지니어들하고 얘기하는거 본적 있는데 너무 늙어서 현역에 복귀하긴 힘들것 같더라구요. 복귀하더라도 현재의 시스템에 적응할지는 의문이기도 하고요
@@자유한-d2k 왜냐면 아폴로처럼 쏘면 수백명 규모로 발사할때 지구에서 로켓을 수백개를 발사해야되는데 이젠 커맨드모듈만 쏘면되니까 훨씬 경제적이지. 정거장에 수십명 모이면 스타쉽 달로 내려가서 사람 착륙시키고 무한반복 참고로 세턴로켓보다 sls가 비용측면에서 훨씬유리함
@@duanecherenek 네 왜냐면 착륙선과 사령선을 동시에 달궤도로 보내려면 엄청난 양의 델타v 값이 필요하고 심지여 발사 실패시엔 두가지를 동시에 잃게되서 손실이 엄청나요 그래서 버스 정거장처럼 주기적으로 사령선만 달궤도로 쏘면 인원모아서 달로 스타쉽 보내고 할거같네요
사실 스타쉽은 화성에 직접 사람 싣고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게 목적인 오버스펙인 녀석이죠. 하지만 나사 돈 받아서 달궤도에서 달 표면까지만 오가는 프로토타입을 만들면, 나사는 세이프 펙터가 3~5쯤은 될 것 같은 착륙선을 얻고, 스페이스X는 프로젝트를 가속할 수 있게 되니 윈-윈 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오버스펙으로 만들면 예산이 폭발해야 정상이지만, 스타쉽은 스페이스X 자체 예산으로 개발하던 것이라 나사가 주는 돈 중 착륙선 제조비 비율은 높지만 개발 지원비 비율이 낮아져서 단가를 맞추게 되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과거 폰 브라운이 제시하고 개발됐던 새턴로켓의 경우 원래 폰 브라운 욕심같아서는 화성 탐사까지 사업진행시키고 거기에서까지 그 발사체 써먹고 싶어했다는 얘기가 있죠. 현실화되진 못했지만...그래서 딸랑 달까지만 갔다오는데 써먹기엔 좀 오버스펙이었다는 얘기도 있고...지금와서 화성탐사에 도전하겠다고 하는 스페이스x의 발사체가 새턴보다 다소 더 큰 규모이긴 하지만 얼추 비슷한 규모인걸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들게하죠.
달착륙선 개발 사업에 참가한 건 세 곳이 아니라 네 곳임. 다이네틱스, 보잉, 내셔널, 스페이스X 이 중에서 보잉은 1차에서 탈락했고 남은 세 곳 중에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게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은 단독이 아니라 노스롭 그루먼, 록히트 마틴과 함께 내셔널 컨소시엄의 멤버 중 하나로 참가한 거임.
@@팩트폭력배-v3c 뭐든 '이즘 발전했으니 가능하지않을까?'라고 쿡쿡 쑤셔보는거죠. 그러면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연구성과들도 다른 분야들에 도움이 되어줄거고, 전부는 아니겠지만 정말로 효율좋게 가능하면 더 좋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배터리가 좀 그렇게 되어주면 좋겠네요...
우주로 향한 여정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것이고 그것은 결코 실패냐 성공이냐같은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재단될만한 노력이 아니다. 라이트 형제가 실패를 거듭해서 성공했듯이, 한번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그 자체에 모두가 경의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패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들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조각들이기 때문에 단순한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그러니까 모두들도 실패에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앞을 향하길 바란다.
다시말하지만 우주와 달은 계산으로 가는곳이 아님 연료통이 분사가 안되서 이륙도 못하고 터질가능성 전자기판이 고장나 이륙과 동시에 얼어죽을가능성 도킹도중 도킹장치가 작동이 안되 그대로 추돌할가능성 수직 이착륙 로켓장치가 달착륙직전 작동안할가능성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실패 변수를 차단해야 간신히 간신히 가는게 달임 문제는 갔다고 쳐도 돌아오는건 시작도 안함 그 수많은 변수를 아직도 차단못했기때문에 2023년에 달에 가네 마네 이러고 있는거고
자세히 몰랐는데 아폴로 대체 어케 했누...;; 하나하나의 과정이 진짜 전부 미션임파서블 이네요;; 저 때 성공하고 그 뒤로 왜 지금까지 쉽게 접근 안 했는지 알 거 같습니다 분명히 저 때 정교한 계산도 계산이지만 운도 한몫했을 정도의 난이도였네요 운 빨에 사람 목숨을 맡길 수 없으니 현재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없었겠다 이해가 됩니다 와 엄청난 난이도였네
미국이 달 착륙을 성공시키기 위해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개수만 봐도 그런 유치한 반론은 먹히지 않죠. 스무 번의 사전 무인 발사, 프리덤 7호, 리버티 벨 7호, 프렌드쉽 7호, 오로라 7호, 시그마 7호, 페이스 7호, (하도 사람이 많이 뒤져서 초창기에는 전부 이름이 7호였습니다.) 두 번의 추가 무인 발사, 제미니 3호, 제미니 4호, 제미니 5호, ... 제미니 12호, 아폴로 1호, 아폴로 2호, ... 아폴로 17호. 음모론자들의 묘사를 들어보면 마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효도관광 다녀오는 것 마냥 손쉽게 갔다온 줄 아는데, 장장 20년에 걸친 시간 동안 수십만명의 피와 눈물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음모론자들은 주로 아폴로 11호만을 맹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아는 게 그것뿐이니까요.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는 그들의 안중 밖에 있습니다.
저거 저렇게 하는 이유가 스타쉽은 일단 지구에서는 엄청나게 무거운데 달에서는 착륙하고 이륙할때 엄청나게 가벼워 지니까 우주상에 띄워 놓고 연료만 옮기면서 쓰면 지구>달>지구 보다 연료 효율이 배가 될수 있죠 정거장>달>정거장 이런식이면 절반만 가면 되고 지구권 들어가서 다시 나올때 연료 쓰는 비용이 더 적어지니까 효율 업
전 우주제품 엔지니어로써 얕은 지식이지만 말하자면, 예산으로 보자면 스타쉽을 화성까지 한번에 보내기에는 많은 검증이 필요합니다. 공학적으로 보자면, 스타쉽의 크기는 일반적인 회수선 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달이나 화성같이 대기가 희박한 곳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지구처럼 대기가 두터운 곳에는 진입시에 받는 마찰열을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스타쉽이 가진 타일은 이미 지구상을 떠날때 많은 손상을 받습니다. 지구로의 복귀는 날아갈때랑은 다르게 사실상 천천히 추락하는 과정이라 더 많은 손상이 발생할 텐데 이미 저정도의 상태에서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와 다르게 팔콘슈퍼헤비는 비교적 저고도에서 회수되고 스타쉽은 자체적인 추력을 가지고 우주로 향하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히 줄이자면 스타쉽은 편도방향을 바라보는 우주의 방사포(탄도로켓) 인거고 아르테미스는 지구를 돌아오는 우주선 인것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긴 것입니다.
영상에선 오리온이 가는게 어렵다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스타십 발사랑 별개로 오리온은 지금도 1회용 착륙선 달고 달 궤도로 쉽게 쏘아올릴 수 있어요 나사에서. 나사가 굳이 달 착륙선을 따로 둔 건 경제적인 이유가 더 커요. 스타쉽은 재활용이 가능하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정거장에 착륙선을 박아두는 게 더 이득이라는 거죠 매번 착륙선달고 쏘는 것 보다는. 왜냐면 로켓은 무거울 수록 돈이 제곱에 제곱으로 들거든요.
혹시나 예전의 달착륙이 음모라고 믿고 계신 분들을 위해 : 1. 달착륙은 한 번만 한 게 아니다. 이후로도 여러번 했다. 미국 여론이 돈 ㅊ들여서 거기 왜 그렇게 계속 가냐로 바뀌어서 중단됨. 2. 우주인들이 반사경을 달에 설치함. 거기에 레이더를 쏴서 달과의 거리를 측정중. 그 덕분에 달이 지구와 cm 단위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됨.
이번 영상은 많이 아쉽네요. 문과셔서 그런가 괜히 음모론자들만 좋아하게 만들어져있네요. 왜 50년전에 한걸 지금은 못하냐는 어이없는 말들만 하는데 지금도 재활용 안하면 가능합니다. 현재는 모든 부분을 재활용하려고 현재와 같은 시스템으로 하는거에요. 예전에는 지구로 돌아오는 사령선 하나 빼고는 전부 다 우주쓰레기로 남는겁니다. 현재는 스타쉽을 올리는 로켓부터 달과 달궤도를 오고가는 스타쉽까지 왔다갔다하며 재활용되는거고요.
비행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해봐야겠지만, 핫 스테이징 하면서 부스터에 가해진 충격이 부스터의 재점화에 무리를 줬고, 또 부스터 통신 장비에 문제를 유발했을 것 같음. 핫 스테이징이 적재량을 늘릴 수 있는 신 기술이기는 하지만, 부스터 안전성을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
재사용, 보다 높은 효율성, 화성에서의 연료보충 등을 염두에 두고 보다 복잡한 방식으로 설계 운용하려다보니 이런 시행착오가 발생했다 보시면 됩니다. 1단엔진의 수도 아폴로의 새턴5 로켓은 5개, SpaceX의 스타십은 30개로 제어가 훨씬 어렵고요.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핫스테이징의 경우 연료효율을 10%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 이번 발사에 처음 이용되었습니다. 재사용 고려 안하면 당연히 지금도 달에 사람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60년대에 재사용 고려하지 않고서라도 달에 사람 보낸건 엄청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0년 전에 저런 어마어마한 미션을 성공했다는걸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작이 맞았다면 실제 당시 경쟁자였던 소련이 그걸 몰랐을 것이고, 또 가만히 있었을까요? 저 당시 미국은 프로파간다 경쟁이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자본주의국가로서 공산국가수준의 돈, 시간, 인력을 갈아넣었고, 또 저때는 인류역사상 손꼽히는 천재들의 시대였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이 영상만 보면 오해할 거 같은데 스타쉽은 원래 달 착륙선이 아니라 화성 탐사선으로 개발 중인 거고 나사의 아르테미스 계획이랑 상관 없는 스페이스X의 독자 프로젝트임. 단지 스타쉽을 착륙선으로 개조한 버전으로 나사의 달 착륙선 사업에 계획 제츨해서 수주했기 때문에 착륙에만 쓰는 것 뿐. 스타쉽도 착륙선 버전 말고 오리지널은 지구에서 사람 태우고 이륙해서 달이나 그보다 먼 곳까지 갔다가 귀환할 수 있음
개추
실제 재진입 도킹 기술이 실전 되어서... 그 과정을 스페이스 엑스에서 완전 자동화(인공지능)으로 대신해야 되기 때문에 참여한 것으로 암.
@@trodoro자동화는 맞겠지만 인공지능은 아닐겁니다
개발자금땡기는 목적으로 수주받은거것죠
@@soohan90 이미 우주정거장과 도킹 다 했었고 인공지능 맞습니다. 세탁기에도 인공지능 들어가는거 아시나요? 변수를 스스로 측정하여 대응하는것이 전부 인공지능 범주입니다.
애초에 쏘아올린 것 자체부터가 미친일이긴함ㅋㅋㅋ
40층짜리 아파트가 날아가고, 100층만한 불기둥을 뿜으면서 10000층 높이까지 날아가는거니ㅋㅋㅋㅋㅋ
층당 3m로잡고 원래목표말고 연락두절된높이만 해도 50000층임. 실제론 250km궤도까지 쏠계획이었고 지구귀환안하면 우주공간으로 그냥 무제한으로 날아가는거임
@@user-hakjeong
ㄴㄴ 탄도 궤도가 목표여서 그대로 갔어도 추락임
비용은 존나 비쌌을 거 같긴 한데 60년 대에 저걸 성공한게 대단하네. 그래서 나사에서도 그 때 당시 운이 좋았다고 회상 하는 거구나 ㅋㅋㅋㅋㅋ 진짜 오차 범위 조금이라도 벗어난 변수 하나 생겼으면 바로 몰살 엔딩이었을텐데. 이제는 스페이스X가 얼른 성공해서 안전하게 99.99% 이상의 생환률로 누구나 달 여행 갔다 올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
당시 로켓을 개발했던 엔지니어들과 생산했던 공장들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네요. 그래서 도면만 존재해서 뭘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모든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큐멘타리에서 양노원 찾아가서 당시 엔지니어들하고 얘기하는거 본적 있는데 너무 늙어서 현역에 복귀하긴 힘들것 같더라구요. 복귀하더라도 현재의 시스템에 적응할지는 의문이기도 하고요
@@brians2192맨땅에 헤딩ㄷ
@@brians2192 무엇보다 폰 브라운이 지금은 없지..
@@brians2192 그렇게 투자 해놓고
후임 엔지니어 공장들을 유지를 안했다는게... 놀랍네요 ㅋㅋㅋ
스페이쎅쓰
왜이렇게 번거롭게하지가 아니라 버리는 부분들을 재사용 할수있게 하는데에 의의가 있고 기술발전의 대단함이 보이는거 같네요
왜이리 번거롭게 하는지..
@@자유한-d2k왜 번거롭게 엔트로피 증가시키시는지ㅋㅋ
@@자유한-d2k 왜냐면 아폴로처럼 쏘면 수백명 규모로 발사할때 지구에서 로켓을 수백개를 발사해야되는데 이젠 커맨드모듈만 쏘면되니까 훨씬 경제적이지.
정거장에 수십명 모이면 스타쉽 달로 내려가서 사람 착륙시키고 무한반복
참고로 세턴로켓보다 sls가 비용측면에서 훨씬유리함
@@duanecherenek 리스크 관리 측면도 있죠
@@duanecherenek 네
왜냐면 착륙선과 사령선을 동시에 달궤도로 보내려면 엄청난 양의 델타v 값이 필요하고 심지여 발사 실패시엔 두가지를 동시에 잃게되서 손실이 엄청나요
그래서 버스 정거장처럼 주기적으로 사령선만 달궤도로 쏘면 인원모아서 달로 스타쉽 보내고 할거같네요
사실 스타쉽은 화성에 직접 사람 싣고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는게 목적인 오버스펙인 녀석이죠.
하지만 나사 돈 받아서 달궤도에서 달 표면까지만 오가는 프로토타입을 만들면, 나사는 세이프 펙터가 3~5쯤은 될 것 같은 착륙선을 얻고, 스페이스X는 프로젝트를 가속할 수 있게 되니 윈-윈 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오버스펙으로 만들면 예산이 폭발해야 정상이지만, 스타쉽은 스페이스X 자체 예산으로 개발하던 것이라 나사가 주는 돈 중 착륙선 제조비 비율은 높지만 개발 지원비 비율이 낮아져서 단가를 맞추게 되는 상황입니다.
😊😊😅😊😊😅😅😊😅😅😊😊😊😅😊😅😅😊😅😊😊😅😅😊😅😊😊😊😊😊😊😊😊😅😅😅😅😊😅😊😊😅😊😅😊😊😊😊😊😊😊😊😊😊😊😊😊😊😊😊😅😊😊😊😊😊😊😊😅😅😊😊
😊😊😅😊😊😅😅😊😅😅😊😊😊😅😊😅😅😊😅😊😊😅😅😊😅😊😊😊😊😊😊😊😊😅😅😅😅😊😅😊😊😅😊😅😊😊😊😊😊😊😊😊😊😊😊😊😊😊😊😊😅😊😊😊😊😊😊😊😅😅😊😊😊
일단 발사체를 분리하는게 목적이었으니 소기의 성과는 달성했다고 봅니다. 근데 진짜 1960년대에 어떻게 저걸 다 제어해서 달을 보냈냐....진짜 대단합니다.
역시 경쟁이란...
@@ABCV7 손으로 계산했다는 이야기던데 그게 가능한건 둘째치고 그걸 타고 간 분들이 진짜 대단한듯 싶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 하나가 통쨰로 달려든 프로젝트였어서 ㅋㅋ
한명의 천재와 한국가의 국력의 콜라보
@@HUI2650 미국에선 천재인척 하는 사기꾼이미지인데 한국은 테슬람들이 열심히 빨아줘서 아직도 천재 이미지 굳히는중
문득 이렇게 보니까 우주경쟁을 촉발시켜서 미국이 달착륙하도록 몰아붙인 소련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
상시숭배 기ㅅ... 여기가 아니네
기습숭배..?
상습혁명 ㄷ
@@ssl1746
정보) 레프 트로츠키는 실제로 상습혁명론을 구상한 적이 있다
내가하면 로씨아 혁명 남이하면 불란서 혁명
슈카형 인간적으로 명절에 일론머스크한테 한우 한번 보내야할듯
자연산 송이도 같이
K한우면 받을지도
인정
애초에 과거 폰 브라운이 제시하고 개발됐던 새턴로켓의 경우 원래 폰 브라운 욕심같아서는 화성 탐사까지 사업진행시키고 거기에서까지 그 발사체 써먹고 싶어했다는 얘기가 있죠. 현실화되진 못했지만...그래서 딸랑 달까지만 갔다오는데 써먹기엔 좀 오버스펙이었다는 얘기도 있고...지금와서 화성탐사에 도전하겠다고 하는 스페이스x의 발사체가 새턴보다 다소 더 큰 규모이긴 하지만 얼추 비슷한 규모인걸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들게하죠.
크기는 비슷하지만 스타쉽이 새턴보다 추력은 2.5배, 달 전이 궤도 수송 능력은 5배 더 높습니다. 화성까지 가면 훨씬 더 차이 나고요
단순히 화성에 가는 것 만이라면 새턴V로도 이론상 가능하지만 스타쉽은 최대 100명의 인원과 물자까지 실어 날라야 하기 때문에 새턴과 비슷한 스펙으로는 설계 목적을 달성할 수 없죠
달착륙선 개발 사업에 참가한 건 세 곳이 아니라 네 곳임. 다이네틱스, 보잉, 내셔널, 스페이스X 이 중에서 보잉은 1차에서 탈락했고 남은 세 곳 중에서 최종적으로 선택된 게 스페이스X. 블루오리진은 단독이 아니라 노스롭 그루먼, 록히트 마틴과 함께 내셔널 컨소시엄의 멤버 중 하나로 참가한 거임.
진짜로 1969년에 달착륙은 어떻게 한 것인가
괜히 음모론이 있는 게 아니다...
달착륙에 연관된 엔지니어들만 수백 수천명인데 그 모든 사람들을 속이는게 달착륙하는거보다 어려움
역시 슈카형의 꿀통이야
와 꿀통보소
좋든 싫든 일론머스크가 향후 몇십년간은 혁신을 이끄는 사람인건 확실한듯
@@팩트폭력배-v3c 뭐든 '이즘 발전했으니 가능하지않을까?'라고 쿡쿡 쑤셔보는거죠. 그러면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연구성과들도 다른 분야들에 도움이 되어줄거고, 전부는 아니겠지만 정말로 효율좋게 가능하면 더 좋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배터리가 좀 그렇게 되어주면 좋겠네요...
하이퍼루프랑 지하철이랑 속도의 차원이 다른데 뭘 ㅋㅋㅋ
@@팩트폭력배-v3c 라이트형제도 첨에는 욕 엄청 먹었다고함
위험하고 얼마 날지도 못하는 비행기가지고 뭘 할 수있냐고
어떤 혁신이든 처음엔 불완전하게 시작하는거임
@@팩트폭력배-v3c하지만 멋있죠?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대체 1969년에 저걸 어떻게 했냐?
게다가 당시 우주인들은 무슨 용기로 저런 사기라 해조 이상하지 않은 도박같은 계획에 자원하고 도전한건지...
놀랍고도 놀랍다.
미국이 10년간 국방비의 1.5배를 쏟아부었으니까..
사기죠 그때 보냈는데 지금 다시 보내는걸 이렇게 어려워하는게 말이 안되죠
50년이 지났는데 나사 기술이 퇴보했다는건데 ㅋㅋㅋ
@@jjg8903그 당시랑 똑같은 방법으로 보내는게 아닙니다
@@jjg8903와...
저땐 국가 전략으로 예산 수십프로식 때려박던거고 지금은 민간인이 취미로 쏘는거고
이제 얼마 안남은거같네...대단하긴 진짜 대단하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교수님이 작사에서 연구하시는데 실험실에서 매우공들여서 마지막에 실전발사하는거보다도 중간중간실전로켓으로데이터를 얻으면서개발하는게 최종적으로는 비용이적게들어간다고하신게생각남 왜냐면 사실상 개발인력비용이 훨씬크기때문에.
공감합니다. 연구실에서 그 데이터가 독점이라 향후 그걸로 할수있는게 많고, 심지어 그걸 공유안하려고 특허신청이나 그런것도 안하니까.
우주로 향한 여정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것이고
그것은 결코 실패냐 성공이냐같은 이분법적인 시각으로 재단될만한 노력이 아니다.
라이트 형제가 실패를 거듭해서 성공했듯이, 한번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그 자체에
모두가 경의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패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들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조각들이기 때문에
단순한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그러니까 모두들도 실패에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앞을 향하길 바란다.
누구시길래...
와... 이전의 달착륙이 얼마나 터무니없이 어려운일인지 이제 알았네..
이러니 조작이라고 음모론이 나왔던거구나
정말 일론 머스크 대단하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
60년전에도 한걸 지금하는게 왜 어려운지는 빠져있는것 같아서 약간 첨언합니다
그때는 단발성으로 다녀오는거였고 지금은 우주정거장처럼 반영구적인 달정거장부터 달기지등 연구시설을 만들겠다는겁니다 그리고 그때보다 항로도 훨씬 어려운걸로 간다고 합니다
지금 근데 무인선도 계속 실패하다가 겨우겨우 성공하고 이러니까 더 의심하는거 같아요! 그때보다 자원은 더 풍부하고 과학기술은 더 진보하고 그때기술이ㅜ소실된건 아닐텐데😂
@@kaheechoi359자원이 왜풍부해? 저때는 관련예산이 지금보다 훨씬 많을땐데 맨하튼 프로젝트만 해도 일본해군의 자긍심 야마토 건조비용이 1억5천만 '엔'이던 시절에 20억 '달러'가 들어갔는데? 아폴로 랑 스페이스x랑 예산이 스페이스x가 더 많을거 같아?
@@kaheechoi359소실된거 맞음
당시에는 최대한 가볍게 해서 날린거고 지금은 기지건설을위해 무거워졌고 이를 재사용 하지않으면 간단히 철부터 여러가지들이 우주에 버려지게 되는것.
건설현장에 필수인 타워크레인을 달에다 심으려한다면 얼마나 무거운걸 실어야하는지 생각해볼수 있겠죠
@@성박-h9y 저 위에 pdk 댓글에 답글 읽고오셈
아폴로가 저렇게 착륙했다는걸 들으니... 왜 저게 조작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겠다
미션임파서블도 이건 못한다고할듯
달에 갔다고할때는 그러려니 갔겠거니 싶은데 과정을 듣고나면 나도 모르게 음모론을 믿고 싶어진다.. .어케했냐 진짜
자꾸 음모론 음모론 그러는데
달에 갔다는게 불가능 입니다
60년전에 갔다면 지금쯤은 여행 다녀야 되지 않을까요 그당시 수준으로는 불가능이고 지금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dongkeekang4433qudtls
@@dongkeekang4433지금도 가능하다고 보여주는건데 지금도 가능하지 않냐는거면 ;;
중국이 먼저 도착해서 미국의 구라를 밝혀냈으면 좋겠다. ㅋㅋ
@@hongju122 혹시 고향이..?
터져도 터져도 쏘아올리는 용기 덕분에 우리는 우주로 나아갈수 있었다
광기의 냉전시대니까 달착륙이란 미친짓도 가능했던거구나...
인류의 기술을 가장 급격하게 발전시킨 시대임
그리고 이번에도...
다시말하지만 우주와 달은 계산으로 가는곳이 아님
연료통이 분사가 안되서 이륙도 못하고 터질가능성
전자기판이 고장나 이륙과 동시에 얼어죽을가능성
도킹도중 도킹장치가 작동이 안되 그대로 추돌할가능성
수직 이착륙 로켓장치가 달착륙직전 작동안할가능성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실패 변수를 차단해야 간신히 간신히 가는게 달임
문제는 갔다고 쳐도 돌아오는건 시작도 안함
그 수많은 변수를 아직도 차단못했기때문에 2023년에 달에 가네 마네 이러고 있는거고
역시 새우형의 이야기 보따리 머스크..
문레이스! 늘 이야기들을 때마다 가슴 벅차는 시기
형 오늘도 모자 멋져요👍
자세히 몰랐는데 아폴로 대체 어케 했누...;;
하나하나의 과정이 진짜 전부 미션임파서블 이네요;;
저 때 성공하고 그 뒤로 왜 지금까지 쉽게 접근 안 했는지 알 거 같습니다
분명히 저 때 정교한 계산도 계산이지만 운도 한몫했을 정도의 난이도였네요
운 빨에 사람 목숨을 맡길 수 없으니 현재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없었겠다 이해가 됩니다 와 엄청난 난이도였네
실제로 아폴로 계획에 대한 최근 연구 보면 '운이 좋았다' 이런 분석이 꽤 나옵니다. 아폴로 계획 할때가 우주방사선도 절묘하게 수치 낮을때라고 하더군요
연속 계속 성공한거 보면 운은 아닌거 같은데요.
대거 투자된 자본의 힘이죠
달에 반사판까지 있는데 아직도 음모론 믿는 사람들도 채팅창에 간혹 보이는구나
대부분은 농담같은데
생명체 착륙을 말하는 것이죠.사기입니다.
@@박영호의욜로라이프 아...... 진짜 있구나
@@박영호의욜로라이프발자국들은 로봇이 찍은건가요???
@@박영호의욜로라이프 우리 애기 공부하자!
예전에도 봤는데
60년대는 상남자들이 지배했던 시대인듯 ㅋㅋㅋ
도킹확률이 1%도 안됐는데
저걸 타고 달에 가다니..
그 프로젝트에 돈을 쓴 미국과 그걸 지지한 국민들 ㅋㅋㅋㅋ
그런 프로젝트에 참가한 비행사들은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었으리라 짐작합니다.
닐 암스트롱만 보더라도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모두 참전한 군인 출신인데다가, 제미니 8호에서 뒤질 뻔했는데도 아폴로 계획에 또 참가해서 기어이 탐사를 성공시켰죠.
최초로간 아폴로 11호가 주로 알려져있지만, 17호까지 달 탐사에 사용되었고 달 탐사는 다섯번 성공하였습니다. 불행히 13호는 착륙엔 실패하였으며, 최초의 월면차 사용은 15호 입니다.
11호 12호 14호는 걸어다녔다합니다.
7.9?ㄱ
😅ㅍ2😢ㅅㅅㅅㅌㅌㅅ3🎉😮😮ㅋ.ㅡㅉㅈㅇ
6번이네요
아폴로 수준의 프로젝트는 지금 다시 시도하면 쉽게 가능한데 그건 의미가없으니까 안하는거고 지금 하는 프로젝트는 훨씬 무겁고 큰 착륙선에 더 많은 사람을 태우고 심지어 발사체 재활용까지 동시에 구현하려고 하니까 우여곡절이 많은거임 심지어 예산은 그때보다 더 적은데
ㅋㅋ 처음에는 장난치는줄 알았는데 진짜로 아폴로 프로그램을 안믿는 음모론자 수가 제법되네요;; NASA가 달 한번만 간게 아닌데.. 나사같이 대규모 집단에서 내부고발자 한명도없이 몇십년동안 조작할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웃기고..😂
말도 안 통하는 종자들..
난이도가 안 믿길정도로 미치긴했음
소련도 인정한 걸 아니라고 우겨대는 게 웃기긴 함 ㅋㅋ
미국이 달 착륙을 성공시키기 위해 진행했던 프로그램의 개수만 봐도 그런 유치한 반론은 먹히지 않죠.
스무 번의 사전 무인 발사,
프리덤 7호,
리버티 벨 7호,
프렌드쉽 7호,
오로라 7호,
시그마 7호,
페이스 7호,
(하도 사람이 많이 뒤져서 초창기에는 전부 이름이 7호였습니다.)
두 번의 추가 무인 발사,
제미니 3호,
제미니 4호,
제미니 5호,
...
제미니 12호,
아폴로 1호,
아폴로 2호,
...
아폴로 17호.
음모론자들의 묘사를 들어보면 마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효도관광 다녀오는 것 마냥 손쉽게 갔다온 줄 아는데, 장장 20년에 걸친 시간 동안 수십만명의 피와 눈물이 모여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음모론자들은 주로 아폴로 11호만을 맹공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들이 아는 게 그것뿐이니까요. 보이지 않는 수면 아래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는 그들의 안중 밖에 있습니다.
@@Yusa-nb8pg그...ㅡ러네ㄷ
스타쉽 점점 성공에 가까워진다.. ㄷㄷ
역시 경쟁자가 있어야 더 노력하는듯
와 다보고 오니 바로올라와있네 ㅋㅋ
실패했는데 왜 박수치냐는 물음에 한국과 미국인들의 관점차이가 있다는 설명을 보고 생각하지 못했던걸 알게되서 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스타쉽은 화성가는 인류의 도전이죠.
그립습니다 폰 브라운 박사님...
이런 이슈를 보면 어디에 투자해야하나 생각이드는...😅😅
설명 들어 보니.. 1969년 달 착륙이 더 소름이네,,,
저거 저렇게 하는 이유가 스타쉽은 일단 지구에서는 엄청나게 무거운데 달에서는 착륙하고 이륙할때 엄청나게 가벼워 지니까
우주상에 띄워 놓고 연료만 옮기면서 쓰면 지구>달>지구 보다 연료 효율이 배가 될수 있죠 정거장>달>정거장 이런식이면 절반만 가면 되고 지구권 들어가서 다시 나올때 연료 쓰는 비용이 더 적어지니까 효율 업
전 우주제품 엔지니어로써 얕은 지식이지만 말하자면,
예산으로 보자면 스타쉽을 화성까지 한번에 보내기에는 많은 검증이 필요합니다.
공학적으로 보자면,
스타쉽의 크기는 일반적인 회수선 보다 더 크기 때문에 달이나 화성같이 대기가 희박한 곳에는 안정적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지구처럼 대기가 두터운 곳에는 진입시에 받는 마찰열을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스타쉽이 가진 타일은 이미 지구상을 떠날때 많은 손상을 받습니다.
지구로의 복귀는 날아갈때랑은 다르게 사실상 천천히 추락하는 과정이라 더 많은 손상이 발생할 텐데 이미 저정도의 상태에서는 버틸 수가 없습니다.
다른 프로젝트와 다르게 팔콘슈퍼헤비는 비교적 저고도에서 회수되고 스타쉽은 자체적인 추력을 가지고 우주로 향하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간단히 줄이자면 스타쉽은 편도방향을 바라보는 우주의 방사포(탄도로켓) 인거고 아르테미스는 지구를 돌아오는 우주선 인것이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생긴 것입니다.
한동안은 아르테미스 계획이 차질이 생기든 연이은 실패를 하던 미루어 지길
09:51 에 번역 오류가 있습니다. 이번 실패로 미뤄진 게 아니라 원래부터 2025년 하반기 발사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다는 내용입니다
더 놀라운건 아폴로때 사용한 컴퓨터의 메모리 크기가 72kb였던것...
와 1969년 달 착륙에서 귀환까지 성공확률이 얼마였을라나; 저걸 완벽하게 성공했다는걸 믿는 것보다 음모론 믿는게 어쩌면 더 편할지도 모르겠다 ㄷㄷ
영상에선 오리온이 가는게 어렵다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게 아니에요. 스타십 발사랑 별개로 오리온은 지금도 1회용 착륙선 달고 달 궤도로 쉽게 쏘아올릴 수 있어요 나사에서. 나사가 굳이 달 착륙선을 따로 둔 건 경제적인 이유가 더 커요. 스타쉽은 재활용이 가능하니까... 장기적으로 보면 정거장에 착륙선을 박아두는 게 더 이득이라는 거죠 매번 착륙선달고 쏘는 것 보다는. 왜냐면 로켓은 무거울 수록 돈이 제곱에 제곱으로 들거든요.
옛날 방식은 로켓을 짜낼 대로 짜내서 사람만 겨우 실어나를 정도로 만들어가지고 위험한 부분이 많이 있었네요
역시 로켓은 미제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것도 실패가 아니라 하나의 단계로 보고 대단하다며 박수치기도 벅찰 수준인데 댓글에선 폭발ㅋㅋㅋ 이러고있네ㅠㅠ
실패를 성공의 단계로 볼줄 알아야합니다.
iterative development라고 하죠. 전회차 시험보다 목표 달성에 진전이 없으면 그때가서 까도 됨..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그럴만한게 이리저리 기웃기웃 하면서 머스크 정신못차라고 있지 않음?
기업만 3개라 기업활동 전념해도 몸이 부족할 판에 정치권 기웃기웃 대면서 극대노 발언 씨부리고 앉았으니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비웃은건 단지 실패때문이 아니라 머스크가 쌓아온 업보때문임 ㅋㅋ 그럴줄 알았다 느낌이지 ㅋㅋ
@@Thdlftjq 내말이 ㅋㅋ 테슬라, 로켓 성공 이후로 가망없는 세미트럭이니 뉴럴링크니 만든다 해놓고 매년 미루면서 하는건 트윗으로 어그로나 끌고있어서 팬들 다 떠나간지 오래
우리나라 국민성임 ㅎㅎ 저런애들도 한표임 그리고. 이래 보면 미국이 선거인단 쓰는 이유 알거같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달에 도착하는 것만 생각하고 돌아오는 것은 생각 안해봤는데 어마어마한 일이었네
혹시나 예전의 달착륙이 음모라고 믿고 계신 분들을 위해 :
1. 달착륙은 한 번만 한 게 아니다. 이후로도 여러번 했다. 미국 여론이 돈 ㅊ들여서 거기 왜 그렇게 계속 가냐로 바뀌어서 중단됨.
2. 우주인들이 반사경을 달에 설치함. 거기에 레이더를 쏴서 달과의 거리를 측정중. 그 덕분에 달이 지구와 cm 단위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됨.
반사경 없어도 측정됩니다
CIA 가 달착륙 구라라는 명백한 과학적 증거를 제시한 과학자들을 뒷조사하고 협박한 사실 아나요? 제가 장담하는데 2030년에도 달에 사람 못 보냅니다. 그리고 중국이 먼저 성공하면 미국의 구라가 밝혀지겠죠. 그래서 미국이 어떻게든 먼저 성공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dongkeekang4433있든없든 측정합니다랑 반사경은 갔다왔다 라는 증거랑 무슨 연관이 있다고 글을 씀? ㅋㅋ
무인/유인을 구분해야할듯 무인 우주선이 실패했다는게 아니라 유인이 말도 안된다는거지. 반사경은 무인우주선으로도 설치 가능하겠지
유인은 사기 입니다.
헐리우드 영화의 세뇌가 무섭다.
19:43 암스트롱은 이걸 처음 베타테스트 한 최초의 인간이고 심지어 컴퓨터가 망가져서 처음에는 수동으로 했다고 함. 인터스텔라 도킹 씬이 그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장면. 실제로는 영화 장면보다 빠르게 회전했다고 함. 인간이..아닐지도...
그때는 그래도 연습이었는데 실전에서도 문제가 터져서 자동운항 해제하고 암스트롱이 수동으로 조작해서 달에 착륙했죠
@@이런-b8i 기술도 그렇지만 그런 판단력들이 최고의 캡틴으로써의 자질이 대단함.
인터스텔라 마렵네
냉전때도 보냈는데 기술도 훨 좋아진 지금 저것도 못보내나 ㅋㅋ
1969년의 기술력 무슨일,,
아니 20세기 달 착륙은 진짜 어떻게 한거냐 ㄷㄷㄷㄷㄷㄷㄷ
계속 터트리면서 실험을 해야 진짜 날아갈때 안터진다고 생각
이번 영상은 많이 아쉽네요. 문과셔서 그런가 괜히 음모론자들만 좋아하게 만들어져있네요. 왜 50년전에 한걸 지금은 못하냐는 어이없는 말들만 하는데 지금도 재활용 안하면 가능합니다. 현재는 모든 부분을 재활용하려고 현재와 같은 시스템으로 하는거에요. 예전에는 지구로 돌아오는 사령선 하나 빼고는 전부 다 우주쓰레기로 남는겁니다. 현재는 스타쉽을 올리는 로켓부터 달과 달궤도를 오고가는 스타쉽까지 왔다갔다하며 재활용되는거고요.
엔지니어링의 신뢰성...
진짜 미국은 대단한 나라다
1969년에 달착륙은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군요.ㅎㅎ
잘보고 갑니다.~
이러니 달착륙 음모론이 나오는거지ㅋㅋㅋㅋㅋ
미국이 기술이 넘사벽이죠 ..
머스크 이슈는 마르질 않네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이스X와 중국과는 비교 불가한 기술력 차이가 있음. 그냥 스페이스X 자체의 개발 속도가 원래 이렇게 빠른거임. 가장 큰 기술력 차이는 재사용 가능한 로켓 기술. 아직 중국에는 실현된 재착륙 기술 자체가 없음. 이거 개발에만 10년 이상 걸릴 듯.
비행 데이터를 수집해서 분석해봐야겠지만, 핫 스테이징 하면서 부스터에 가해진 충격이 부스터의 재점화에 무리를 줬고, 또 부스터 통신 장비에 문제를 유발했을 것 같음. 핫 스테이징이 적재량을 늘릴 수 있는 신 기술이기는 하지만, 부스터 안전성을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
재착륙 동영상 있던데 기술이 다른건가요?
엇. 좀 더 찾아보니 영상이 있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이미 성공한거 시각데이터만있어도 개발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아마 처음재사용기술만들때보다는 훨씬빨리만들거에요
@@user-hakjeong 마치 플루토늄 폭탄
3월 14일 3차 발사예정이라네요.
이번에는 성공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재사용 기술을 확보하기를 기원합니다.
맨허튼 계획의 그 복잡한 핵폭탄 계산에도 컴퓨터(인간 계산기와 IBM의 천공 카드)가 쓰였는데 이상하게 30년이나 발전된 아폴로 계획의 컴퓨터를 과소평가하더라
핵폭탄이 전후변화가 뚜렷해서 그런가
Space X 구주매출(Tender Offer)를 주당 $84(Value $155Bn, 한화 200조원)로 내일 24일까지 하나증권에서 청약하는데 투자할만 합니까? 슈가월드의 고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교 다닐적에도 한쪽에선 기벡 풀고 다른 한쪽은 사칙연산도 제대로 못하는 애들이 공존했지
기벡풀던 애들은 계속 그렇게 공부해서 저런거 날리는거고
반대쪽애들은 아폴로 미션은 사기극이라고 읊는거임 ㅋㅋ
스마트폰 작동 원리는 모르지만 스마트폰 잘만 쓰는 애들이 아폴로 미션은 사기라고 부르짖음 ㅋㅋㅋ
일론은 일론이다
인물은 인물임
60년대에 미국이 여섯번씩이나 총12명이 달에 갔다왔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그때 그 기술 다 까먹었나
스페이스 x도 그당시 돈만큼 돈으로쳐발텨발 하면 가능은 합니다.
규모차이가 많이 나긴 하죠
비용차이가 어마어마함
재사용, 보다 높은 효율성, 화성에서의 연료보충 등을 염두에 두고 보다 복잡한 방식으로 설계 운용하려다보니 이런 시행착오가 발생했다 보시면 됩니다.
1단엔진의 수도 아폴로의 새턴5 로켓은 5개, SpaceX의 스타십은 30개로 제어가 훨씬 어렵고요. 이번에 문제가 발생한 핫스테이징의 경우 연료효율을 10%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 이번 발사에 처음 이용되었습니다.
재사용 고려 안하면 당연히 지금도 달에 사람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60년대에 재사용 고려하지 않고서라도 달에 사람 보낸건 엄청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에구...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하신다
태형이형 감사합니다.
대기 마찰과 중력이 달에 6배인 지구에서 우주로 유인 로켓을 만드는건 신뢰도가 아주 높아야합니다. 그래서 신뢰도가 높은 기존 방식을 사용하고 달의 경우 대기가 없고 중력이 약해서 달착륙선 난이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 일단 스페이스x에 맞긴거라고 봅니다.
지금 나사가 ISS 오갈 때 사용하는 유인 우주선이 스페이스X가 개발한 거라서 하려면 스페이스X가 전부 다 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아르테미스를 명분으로 나사가 막대한 예산을 쏟아서 만든 SLS가 존재 의미를 상실한다는 거죠
맞긴x 맡긴O
60년대 달에 보낸 그 인간들은 도대체 얼마나 천재들이었던 거냐,,, 보낸 것도 보낸 거지만 거기서 그대로 다시 돌아왔다는게,, ㄷ ㄷ 완전 외계인 들이었네...
저는 SpaceX나 스타링크가 주식으로 나오면 무조건 살겁니다. 이건 일론의 다음 테슬라가 될수밖에 없습니다. 일론의 오타구적인 면모와 우주에 대한 집착을 생각하면 이건 성공할수밖에 없는 프로젝트니까요.
근데 문제는 그 일론의 오타쿠적인 면모 때문에 절대 SpaceX를 상장시키진 않을거란거…
자신의 꿈과 신념이 달린 스엑을 절대 주주한테 휘둘리게 두진 않을꺼니깐요
그런데 굳이 꼭 저렇게 한꺼번에 많은 양을 한번에 다해야 돼나? 물론 비용 때문이겠지만.
물자와 원재자는 미리 보내놓는게 안전하지 않나? 나중에는 몸만 갈수있게 미리 다보내놓고 그런게 낫지 않을까?
너무 한꺼번에 다 실어 보낼려고만하니
진짜 채팅보면 개뿔도 기술도 없는 나라가 일본 무시하고 중국무시하는거 보면 놀랍다
독촉이 역시 가장 큰 양분이네 ㅋㅋ
너무 멍청한 실시간댓글이 많아서 웃다갑니다...
스피드 미터법으로 나온거 개웃기넹 ㅋㅋㅋ
한대에 연료 사람 자원 기지건설재료 등 다 실고 가면 무게가 엄청나서 그 무기를 쏠수있는 발사채를 만들기가 힘들어서 저렇게 여러대 여러번으러 나눠하는 걸거임
영화 마션처럼 미션을 하게 되는게 미래의 수순이겠네요
또 머스크형
슈카형 돈줄
슈카형 나니아 연대기에 얼음마녀 같네
머스크가 인류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은 반박할 수 없다
태형이형 감사합니다
항우연 다누리 달탐사선이 아폴로 착륙선 사진으로 찍어서 인증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음모론 헛소리 씨부리는 놈들은 뭐냐 ㅋㅋㅋ
종이 컵들 뒤집어 놓은 것 같네 ㅋㅋㅋ
달에 중공국기? 생각만해도 끔찍
60년 전에 저런 어마어마한 미션을 성공했다는걸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작이 맞았다면 실제 당시 경쟁자였던 소련이 그걸 몰랐을 것이고, 또 가만히 있었을까요? 저 당시 미국은 프로파간다 경쟁이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에 자본주의국가로서 공산국가수준의 돈, 시간, 인력을 갈아넣었고, 또 저때는 인류역사상 손꼽히는 천재들의 시대였기에 가능했다고 봅니다.
소련한테 돈 줄테니까 인정해줘 해서 소련이 막대한 돈을 받고 인정해줬다면요?
@@긍긍공 봤어요?
@@긍긍공 요즘 애들은 '냉전'이 뭔지 아예 모르는구나 ㅋㅋㅋㅋ
@@긍긍공와... 자기딴에는 존나 날카로운 질문이라고 달았겠다 싶은게 느껴지는 개멍청한 댓글이었다 ㄹㅇ
@@긍긍공 그랬다면 소련이 망했을까요? 그리고 그걸 사기칠바에 돈줄테니까 우리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요
근데 암스트롱 태운 우주선 기술은 사라짐? 왜 터지는 거임?
1. 로켓 전체 재사용이 목표라 기술적 진보가 있었음. 즉 똑같은 기술로 못하는 목표를 갖고 진행중인거
2. 실제로 까먹기도 했습니다. 격동의 시기라 로켓 제작을 숙련공의 노하우에 의존하고 서류에 남기지 못한 부분이 좀 있었다네요
왜 터짐? = 기술이 다른 거니까 스페이스x는 민간기업이고 옛날 로켓 그대로 다시 가져와도 스타쉽 올리기에는 나사가 만든 새턴로켓으로는 부족함
@@JtwExpress 아하 감사합니다
@@AIRBORN707 감사합니당
8:44 영상에도 나오는데 통신이 끊켜서 스타십에 있던 자동 자폭시스템인 FTS가 안전하게 처리한겁니다.
50~70년대는 진짜 광기다
음모론자들은 멍청해서 상상하고 의심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걔네가 의심하는 모든게 사진이든 영상이든 자료가 남아있음 ㅋㅋ
달이야 가깝지만 화성이 유인이 될까.. 가는것만 3년인데. 상상이 안되네.. 연료 식량 식수 의료품만 해도... 우주선 크기도 엄청커야겠네.
그래서 스타십이 있는거 아니겠어요
그 옛날 우주 과학자는 그냥 미쳤다라고 말해도 됩니다. 너무 앞서가서 그분들 업적을 따라가려해도 아직도 멀었어요
잘 지적하신듯..
달착륙 한 닐 암스트롱은 유명한데,
그걸 가능케한 과학자는 유명하지도
않고, 알려진게 하나도 없다
라는게..
음모론이 맞음
ㄹㅇ 암스트롱과 다른 우주비행사분만 유명하고 과학자분들이 안유명하신게 더한 음모인듯
@@brienkim8471 폰 브라운이 ㅈㄴ게 유명해졌어야하는데 나치부역자라는 게 계속 발목을 잡은 거 같음
@@izumiaco5079 히든피겨스 보면 본인도 나서지 않아 했던것 같음 어찌되엇든 전범자 이니까
브라운만 알려졌죠..
오 대박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공교육이 보편화된 한국에서도 아폴로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미국 같이 사교육 위주인 국가들에는 음모론자들이 얼마나 많을까...참ㅋㅋㅋ
너무 놀라웠던 일이라서 더 음모론이 생겼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