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클래식타벅스님 B.C. 는 Before Christ로 기원전인데 기원전 1600년으로 표기를 하셨네요. 1600년보다 전인 1000년이라고 하셨으니 기원후인 A.D.를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원전은 거꾸로 세야되서 B.C. 1000년이 B.C. 1600년보다 최근이니 말입니다. 사소해보이지만 눈에 띄어 댓글 달아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계이름이 정해진 과정이 별의 분광형이 OBAFGKM 순인 거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처음에는 수소 스펙트럼에 따라 A부터 알파벳 순으로 별을 분류해 이름 붙였지만, 이후에 별의 표면 온도를 기준으로 높은 순으로 재배열하다보니 분광형은 알파벳순이 아니라 뒤죽박죽 된 것 처럼요,,,그럼 지나가는 이과 계속 지나가겠읍니다,,
참고로 스펀지에서 예전에 실험했었는데, 소음이 심한 공간에서도 높은 라 음은 뚜렷히 들린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귀가 그 음역대의 주파수를 가진 음을 가장 잘 듣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경적 소리, 사이렌 소리, 경고음도 라 음이며,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조율 소리도 환경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오보에의 라 음을 사용합니다.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런 복잡다단한 역사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아이들 피아노 홈스쿨링 중이라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궁금해할때 이 영상 참고하라고 보여주고 설명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덧으로, 이 영상 틀어서 보고 있으니 아들녀석이 "네모아저씨 목소리 같다"고 그러네요ㅋ (네모아저씨는 아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채널입니다^^) 목소리가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제가 찾고 있던 해답을 속시원히 일목요연하게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대그리스까지 거슬러올라가는군요 고대에 음이름이 가장 낮은음부터abcdefg순서로 먼저 생겨나고 중세에 다레초라는 사람이 웃꽌라시스라는 찬송가 첫음을 기준으로 도레미파솔라 계이름을 붙임 그 찬송가의 첫음을 도라 명명했는데 기존에 있던 c음과 같다보니 도레미파솔라가 cdefga가 된거군요 왜 순차적으로 abcdefg가 아닌지 한국식으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닌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었어요 저는 계이름이 먼저 생겨나고 나중에 음이름이 생겨난줄 알았는데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A로 시작하는 음이름이 먼저였다는거 훗날 특정찬송가의 첫음을 도라 명명했다는거 이게 포인트네요
학생시절 피아노 선생님 말씀 생각나서 고민하다가 적어봅니다 1. 당시 시대상이 남성 사회 였다는 것 2. 남성 목소리 영역이 ’라’~‘시’영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3. 그렇기에 기본음의 알파벳 순서가 ‘라‘ 를 기준으로 하여 ‘A’ 가 된 게 아니었을까? 라고 하셨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아 저런 해석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관인중 2학년 1반 조@@ 입니다. 여태까지 제일 처음 시작하는 계이름이 도라고 잘 못 알고 쓰고 있었지만 이제 이 영상으로 인해 어떤게 처음으로 오고 왜 그게 처음으로 오는 이유를 잘 알게되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직접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고 좋은 영상 인 것 같습니다.
PC 컴퓨터의 드라이브 이름이 왜 A:가 아니고 C: 부터 시작하는지와 비슷한 이유군요. IBM PC가 처음 나왔을 때는 지금처럼 하드드라이브가 달려 있지 않고 플로피 드라이브가 달려 있어서 A: 와 B:를 주었는데 나중에 하드드라이브가 추가되면서 C:로 할당했고 플로피는 안 쓰게 되면서 C: 만 남았다는 이야기
구독 눌렀습니다.여기 템벌린 북치는 음악가에게 피아노 건반 도에서 도 까지 건반은 13개 인데.. 12개가 되어야지 맞는 것이 아닌가요? 라고 질문을 하니...자기 생각에도 12개가 맞는것 같다 하더 군요. 그렇다면 한음절은 도에서 도가 아니라 도레미파솔라시까지인것이죠?
그런데 라부터 시작해서 라시도레미파솔라 하면 단조인데 장조 단조가 정립되진 않았더라도 당시 사람들도 슬프거나 어두운 조합으로 느끼긴 했을 거 같은데 이 구성을 완전한 음 체계로 본 건가요? 같은 음으로 순서만 바꿔서 도레미파솔라시도 로 하면 밝고 기쁜 느낌이 드는 걸 당시 사람들도 알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저도 항상 궁금했었는데...새로운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설명에 약간의 혼돈이 있는 것 같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는 계명(상대적 음이름)이고 '다라마바사가나다' 또는' CDEFGABC'는 음이름(절대적 음이름)인데..... C가 도가 된다는 말은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라장조(나단조)에서는 D가 도가 되고 사장조(마단조)에서는 G가 도가 되는 것이 현대음악에서 말하는 규칙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장조에서 C는 파로 읽고 내림나장조에서는 레라고 읽지 않나요? 음이름과 계이름을 섞어서 설명하신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장조일때만 설명하는 건지, 설명을 하기 위해 다장조의 '도' 라는 음을 C라는 음이름과 연결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네요.
말씀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상대적 계이름이라는 정보를 알고 영상을본다면 본 영상이 c major를 기준으로 설명한 거여서 헷갈릴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또한 대부분 전공자들이 음이름을 이야기할때 어떠한 조성이든지 상대적 계이름(G major에서의 G는 도)을 보기보다는 음 자체(G major에서의 G는 G내지는 솔)로 인지하고 악보를 보는듯합니다.
내가 정말 화가나는게 초등학교때 이런내용에 대해 단 한번도 설명해준적 없이 그냥 도레미파솔라시도 다라마바가나 CDEFGAB 이걸로 실로폰에 스티커 붙어있고 대학생 되고나서 기타연습하다가 그제서야 도부터 C순서인걸 알았으니 음악시간에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는채 그냥 시키는대로만 해서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어쩔 수 없어요. 학문, 예술, 스포츠 다 마찬가지로 자세하게 파고들어가면 끝도 없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완전 밑바닥부터 시작하려면 더 힘들어져요. 예를 들면 1+1=2를 초등학교에서 배울때 페아노 공리계, 자연수 1과 2의 정의, + 기호의 정의, 그에 필요한 가정들을 배우지 않고 직관적으로 1더하기 1은 2다 라고 배우는 것처럼요. 정말 밑바닥까지 배우는게 그리 쉽지 않아요.
자막 글씨 아주 약간만 크게 해주시면 ^^;; 중간의 흰 글씨는 흰 바탕이어서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신경쓰면 물론 보이는데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나도 모르게 나가버릴 수 있어서요. 피곤해서요 . 채널이 좋아 알려드리고 싶은 것 뿐이니 , 좋은 맘으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배웠습니다. 감히 아는 바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Ut queant laxis는 ‘웃(읏이 아니라) 꾸에안트 락시스’로 발음하는 것이, 찬송가보다는 그레고리안 성가로 소개해 주시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쌍떼 요안”도 “쌍떼 요안네스”로 발음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클래식스타벅스님. 개인적으로 알아보고싶은 클래식노래중에 Air on G string 과 바흐 무반주 첼로곡이 있습니다. 작가지망생인 군인으로 정보를 찾아보고싶으나 클래식만큼은 클래식스타벅스 님의 영상이 제일 설명을 잘할수 있을거 같더군요. 혹시라도 시간나시면 Air on g string 과 바흐 무반주 첼로곡을 알아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절대음감 기준으로 만들어졌네요 상대음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음이든 도가 될수 있습니다 내가 기준을 어디서 시작하느냐 그게 바로 도거든요 12키를 생각해보세요. 건반에 레 라는 음부터 시작하게되면 그게 상대음감에서는 도입니다 피아노 학원 1번쯤 어릴때 다녀봤으면 샾이 1개 붙을때 어디가 도 두개 붙을때 어디가 도 이런거 배워봤을겁니다 그게 바로 상대적인 음입니다. 즉, A키 입장에서보면 A가 도입니다.
오히려 저는 미파 시도 사이가 반음인데 왜 악보나 건반에는 마치 온음차이처럼 표현되어있는지 궁금해요. 이것 때문에 항상 반올림 반내림표가 헛갈렸고 학교 다닐때 단3도와 장3도가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이해하느라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피아노 배울때도 왜 건반 배치가 C 장조나 A 단조를 배운 다음 다른 음계들은 그만큼 위 아래로 손만 옮기면 되는게 아니고 전부 새로 다 배워야 한다는 것도 참 이상했구요.
안녕하세요. 클래식타벅스님
B.C. 는 Before Christ로 기원전인데 기원전 1600년으로 표기를 하셨네요.
1600년보다 전인 1000년이라고 하셨으니 기원후인 A.D.를 쓰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원전은 거꾸로 세야되서 B.C. 1000년이 B.C. 1600년보다 최근이니 말입니다.
사소해보이지만 눈에 띄어 댓글 달아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맙소사 죄송합니다 크흡
제가 알기론 A.D.가 Anno Domini의 약자였을거예요
틀렸으면 수정 ㄱㄱ
둠피의감미로운피아노소리 안노 도미니(주후) 맞습니다. :)
기원전 1600년대면... 😂
순간 조각상 이름 뜨기 전까지 피타고라스 할아버지가 저렇게 생겼었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와~~~~~~~~~~~~~~~~~~~~~~~~~~~~~~~~~박수쳐드립니다. 아주 답답하고 짜증나는 물음에 속시원히 답을 주는 영상입니다. 최고예요~
설명을 들으며 어떻게든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있는데, 계속 왜 이렇게 체계가 뒤섞여??하고 짜증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획일적인 대답에 길들여져 있나봐욬ㅋㅋㅋㅋㅋㅋ
오히려 도레미파솔이 다라마바사여서 자음이 비슷하니까 외우기 쉬웠던거 같아요 ㅋㅋ
동감
@@w.__dq-1020 뒤집기?
@@청개구리-o7c ?기집뒤
@@이권헌-c1d
그걸 또 뒤집네
네집뒤 또 걸그
할거 같아서 내가 대신 한다
영어 ABC알파벳을 한글 가나다... 우리식 표기로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
얼추 소리가 비슷해서 저도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계이름이 정해진 과정이 별의 분광형이 OBAFGKM 순인 거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처음에는 수소 스펙트럼에 따라 A부터 알파벳 순으로 별을 분류해 이름 붙였지만, 이후에 별의 표면 온도를 기준으로 높은 순으로 재배열하다보니 분광형은 알파벳순이 아니라 뒤죽박죽 된 것 처럼요,,,그럼 지나가는 이과 계속 지나가겠읍니다,,
지나가.. 주세요...
한국어가 한국어로 느껴지지않아요
???: 오빠아파잠깐만
외우는 방법이 참 많았었는데 이거밖에 기억이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velation6649 오빠아파ㅈ크면으로 외웠는데 잠깐만이 차라리 나았겠네요,,,
오 뷰티풀 앤 파인 걸 키스 미로 외웠는데 추억이네...
참고로 스펀지에서 예전에 실험했었는데, 소음이 심한 공간에서도 높은 라 음은 뚜렷히 들린다고 합니다. 이는 인간의 귀가 그 음역대의 주파수를 가진 음을 가장 잘 듣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 경적 소리, 사이렌 소리, 경고음도 라 음이며,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조율 소리도 환경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오보에의 라 음을 사용합니다.
절대음감 사람들은 라의 세계에서 살겠네요 ㅋㅋㅋ
그렇군요
우등상을 받으세요. 좋은 인포메이션 입니다.
우리집 주전자 소리도 라임
왜 하필 오보에일까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런 복잡다단한 역사적인 이유가 있었군요. 아이들 피아노 홈스쿨링 중이라 아이들에게도 나중에 궁금해할때 이 영상 참고하라고 보여주고 설명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덧으로, 이 영상 틀어서 보고 있으니 아들녀석이 "네모아저씨 목소리 같다"고 그러네요ㅋ (네모아저씨는 아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채널입니다^^) 목소리가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궁금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역사가 있었다니 신세계네요.. 보는 사람들 심리를 꿰뚫는 듯한 영상이 많아 아주 인상적인 채널인 것 같아요.
근데 악보 볼때마다 높은음자리표를 저런 모양으로 만들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싶음....
G가 변형된거임
낮은 음자리표는 F 파
제가 찾고 있던 해답을 속시원히 일목요연하게 너무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대그리스까지 거슬러올라가는군요
고대에 음이름이 가장 낮은음부터abcdefg순서로 먼저 생겨나고
중세에 다레초라는 사람이 웃꽌라시스라는 찬송가 첫음을 기준으로 도레미파솔라 계이름을 붙임
그 찬송가의 첫음을 도라 명명했는데 기존에 있던 c음과 같다보니 도레미파솔라가 cdefga가 된거군요
왜 순차적으로 abcdefg가 아닌지 한국식으로 가나다라마바사가 아닌지 풀리지 않은 의문이었어요
저는 계이름이 먼저 생겨나고 나중에 음이름이 생겨난줄 알았는데 반대로 알고있었네요
A로 시작하는 음이름이 먼저였다는거 훗날 특정찬송가의 첫음을 도라 명명했다는거 이게 포인트네요
정말 궁금해했던 건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주기는 늦어도 올라오면 고맙게 생각하며 다 봅니다
음악 처음 배울때 다들 궁금해하지만 정답을 아는 사람은 정말 적다는... 20년 묵은 궁금증이 여기서 풀리네요
do는 하나님을 뜻하는 라틴어 dominus의 약자라고하더라구요!
서양음악사 공부하는데 또 이렇게 연결하니 재밌네요ㅋㅋ잘보고갑니다
Dominus: 주인 주님 Deus: 하느님
@@Happylifewithher 하느님을 Deus보다는 Dominus라고 더많이 불렀던거 같아요...
@@somethingawesome9085 그럼 그건 틀린겁니다. 하느님=Deus 라고 사전에 나와있어요. 꽃을 아름답다고 천번 말한다고 해서 꽃=beautiful 이 아니잖아요 ㅎㅎ
@@Happylifewithher 맞아요! 기독교인들은 하느님을 하느님이라고 부를때도 있고, 주님이라고 부를때도 있다라고 얘기하고 싶었어요
@@Happylifewithher 강아지를 강아지라고 부를수 있지만, 애기라고도 부를수 있잖아요..? (사전덕으로는 틀려도)
갈수록 영상 퀄이 높아져요👍👍👍 그리고 궁금했던것들 딱 집어서 정리해주시니 너무 좋네여😄😄 클벅님영상은 유익하고 재미도 있어용ㅎㅎㅎ 이 채널 더 흥했으면,,,,ㅠㅠ
지난주에 우연히 알게돼서 하나씩 보고 있는데 유익하기도 하지만 영상 자체가 재밌어요>.< 평균율 영상은 저한테 어려워서 네다섯번 봤네요 ..ㅋㅋㅎㅎ
우와... 이거 며칠 전에 궁금해서 지식인에 물어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도가 왜 A가 아닌지 궁금했는데...짱 신기하네요....ㅎㅎㅎ
옛날에는 장조보다 단조가 많이 쓰였고 내춰럴 마이너의 첫음이 A니까 그리 정해지지 않았나 생각했었읍니다. 주로 교회음악이 중요시 되다보니 장중한 맛을내는데는 단조가 많이 쓰지 않았을까요?
이거 진짜 많은 사람들이 ㅋㅋㅋㅋ 배우다 보면 한번쯤 의문을 갖는데 어릴 떄는 인터넷이 발달 안해서 모르고 있다가 진짜....
학교에서 처음부터 라시도레미파솔, ABCDEFG로 가르쳐줬으면 덜 헷갈렸을텐데..
네 ㅋㅋ 하지만 장조체계의 교육이 기본이다보니 C가 주인공이 된것 같아요. 아마 장조 체계 이전엔 A가 주인공이었겠죠~
영어권나라에서 계이름 말해보라고 하면 ABCDEFG가 아니라 CDEFGAB의 순서대로 읽기때문에 라시도레미파솔이 아닌 도레미파솔라시도 라고 가르치는것 같아요!
0:49 선생님 막히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체르니 다 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시절 피아노 선생님 말씀 생각나서 고민하다가 적어봅니다
1. 당시 시대상이 남성 사회 였다는 것
2. 남성 목소리 영역이 ’라’~‘시’영역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3. 그렇기에 기본음의 알파벳 순서가 ‘라‘ 를 기준으로 하여 ‘A’ 가 된 게 아니었을까?
라고 하셨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아 저런 해석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예고! 너무좋아요!
와 대박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데 다 듣고도 역시 너무 어렵네요 ㅜㅜ
아니 피아노가 '라'부터 시작한다길래 "아~~ 그렇구나"하고 있었는데 "오케스트라가 '라'로 튜닝해서"라고 해서 "오~ 그거였구나"하는데 계속 반박해..
난 계속 속네,,
관인중 2학년 1반 조@@ 입니다. 여태까지 제일 처음 시작하는 계이름이 도라고 잘 못 알고 쓰고 있었지만 이제 이 영상으로 인해 어떤게 처음으로 오고 왜 그게 처음으로 오는 이유를 잘 알게되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직접 알려줄 수 있어서 정말 유용하고 좋은 영상 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옛날사람들이 그렇게 정했기때문 이라는거네요. 특별한 이유는 없는듯
딱 궁금한 부분이 해결되었어요! 감사합니다!
PC 컴퓨터의 드라이브 이름이 왜 A:가 아니고 C: 부터 시작하는지와 비슷한 이유군요. IBM PC가 처음 나왔을 때는 지금처럼 하드드라이브가 달려 있지 않고 플로피 드라이브가 달려 있어서 A: 와 B:를 주었는데 나중에 하드드라이브가 추가되면서 C:로 할당했고 플로피는 안 쓰게 되면서 C: 만 남았다는 이야기
흠… 그건 별로 안비슷한거 같은데요…
ㅋㅋ 역사는 반복된다 ㅋㅋ
이건 A부터 순서대로 붙였다가 앞의 2개가 사라진 거고, 영상은 이미 있던 것들을 끼워맞추다 보니 이렇게 된 건데 좋은 비유인지는 의문
구독 눌렀습니다.여기 템벌린 북치는 음악가에게 피아노 건반 도에서 도 까지 건반은 13개 인데..
12개가 되어야지 맞는 것이 아닌가요? 라고 질문을 하니...자기 생각에도 12개가 맞는것 같다 하더 군요.
그렇다면 한음절은 도에서 도가 아니라 도레미파솔라시까지인것이죠?
내용도 내용이지만
편집이 예술👍
ㅋㅋㅋㅋㅋ편집법 너무좋다
다 정독하고도 하나도 모르겠어서
그냥 다음에 다시 ....
@@믁휴 심지어 이해할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머리가 어지러워짐 쯥 😢
사실은이 너무 많음... 그냥 간결하게 해주지
현대음악도 했으니까 이제는 고전음악이 좋겠네요
처음으론 뭐 작은별 변주곡 가능한가요? 모차르트가 작은별 변주곡을 만든 이유라든가...이런거요! 앞으로 할 과정 다 하시고 다 했더라도 쉬엄쉬엄 하시고 제 글은 참고만 해주세요!
퀄리티 높은 유익한 채널♡♡♡♡
클래식타벅스님 채널은 아이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그런데 라부터 시작해서 라시도레미파솔라 하면 단조인데 장조 단조가 정립되진 않았더라도 당시 사람들도 슬프거나 어두운 조합으로 느끼긴 했을 거 같은데 이 구성을 완전한 음 체계로 본 건가요? 같은 음으로 순서만 바꿔서 도레미파솔라시도 로 하면 밝고 기쁜 느낌이 드는 걸 당시 사람들도 알았을 거 같은데 말이죠..
옛날 성가 들어보면 기쁜게아니라 신에게 뭘 갈구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고대 그리스때도 라부터시작,도부터시작,레부터시작,미부터시작,파부터시작,솔부터시작 다 있었고 사용했어요! 도부터 시작하는 (다장조) 선법의 찬양곡도 많았어요. 참고로 시 부터 시작하는 건 증4도때문에 악마의음계라 해서 없었습니다
클래식타벅스님덕분에 흥미롭게 보고있습니다!
궁금했지만 애써 찾아볼 생각은 안했는데 덕분에 의문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궁금하긴 했는데 엄청 궁금한 적은 없어서 찾아보진 않았는데 ㅎㅎ 이렇게 정리된 거 보니깨 흥미롭네여
이거진짜 많이 질문하고 답해주기 어려운건데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답해줄순없지만 이영상을 추천하겠습니다.
저도 항상 궁금했었는데...새로운 내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설명에 약간의 혼돈이 있는 것 같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는 계명(상대적 음이름)이고 '다라마바사가나다' 또는' CDEFGABC'는 음이름(절대적 음이름)인데..... C가 도가 된다는 말은 약간의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라장조(나단조)에서는 D가 도가 되고 사장조(마단조)에서는 G가 도가 되는 것이 현대음악에서 말하는 규칙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사장조에서 C는 파로 읽고 내림나장조에서는 레라고 읽지 않나요? 음이름과 계이름을 섞어서 설명하신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다장조일때만 설명하는 건지, 설명을 하기 위해 다장조의 '도' 라는 음을 C라는 음이름과 연결하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네요.
말씀대로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상대적 계이름이라는 정보를 알고 영상을본다면 본 영상이 c major를 기준으로 설명한 거여서 헷갈릴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또한 대부분 전공자들이 음이름을 이야기할때 어떠한 조성이든지 상대적 계이름(G major에서의 G는 도)을 보기보다는 음 자체(G major에서의 G는 G내지는 솔)로 인지하고 악보를 보는듯합니다.
다장조가 가장 기본적이니 도=C=다로 일반적으로 많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계이름이기도 하지만 이탈리아 음이름이기도 하거든요. 물론 계이름에 대해 가르칠 땐 말씀하신대로 가르칩니다^^
중학생 때 별 생각없이 외우기만했던거 같은데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몇년동안 궁금증을갖고 살아왔는데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나도 모르게 몰아보기 중!
고민한 적이 없는데 감사합니다.
아 대박이다 바이올린 시작했는데 왜 도여야 할거같은게 라인지 계속 궁금햇거든요 대ㅐㅐㅐ박 ㅠㅠㅠㅠ 감사해요 속이 다 시원
내가 정말 화가나는게 초등학교때 이런내용에 대해 단 한번도 설명해준적 없이 그냥 도레미파솔라시도 다라마바가나 CDEFGAB 이걸로 실로폰에 스티커 붙어있고 대학생 되고나서 기타연습하다가 그제서야 도부터 C순서인걸 알았으니 음악시간에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는채 그냥 시키는대로만 해서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그건 초등학교 선생님들 잘못이 아닙니다. 전공생도 예고를 가고 음대를 가야나 들어볼 수 있는 소리라서 그렇습니다. :)
안가르쳐주는게 나쁜거지만 검색이라도 해봤어야지 바보ㅋㅋ
@@borahkang7679 전공생도 대학교 가고나서야 도가 C이고 다 라는걸 알게된다니 좀 놀랍네요...
@@이섹이 그래서 기타 독학할때 검색해보고 알게되었다니까요...
어쩔 수 없어요. 학문, 예술, 스포츠 다 마찬가지로 자세하게 파고들어가면 끝도 없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완전 밑바닥부터 시작하려면 더 힘들어져요.
예를 들면 1+1=2를 초등학교에서 배울때 페아노 공리계, 자연수 1과 2의 정의, + 기호의 정의, 그에 필요한 가정들을 배우지 않고 직관적으로 1더하기 1은 2다 라고 배우는 것처럼요. 정말 밑바닥까지 배우는게 그리 쉽지 않아요.
그런거 많죠. 물리학에도 있어요. 전류의 방향은 +에서 -인데 실제로 전기는 전자의 흐름이고 -에서 +로 흐르는데, 이미 기준이 +에서 -라서 바꿀수도 없고…ㅎㅎ
그러면 440HZ A음이 기준음이 된것도 그냥 우연의 산물이라고 봐야 하나요? 저는 그 주파수 자체에 뭔가 신비한 비밀이 있을 줄로만 알았네요
유일하게 정수로 떨어지는 주파수 440이 A 인데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죠 ㅎㅎ
4:06 프랑스어에서는 아직도 도를 Ut라 하죠 ㅎㅎ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원래 옛날 기도문에서 한 줄에서 앞글자만 따 와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궁금했는데 ㅎㅎ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재밌어요! 장 보고 있습니다 ^^
혹 대위법에 대한 영상 있습니까? 책 이해하려고 바흐도 들어보고 대위법이 먼지 읽어도 봤는데 막귀라서 도통.... 책에는 캐논과 푸가까지 나오는데 귀로 이해하고 싶어요. 귀로.
정말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설명감솨!!! 근데 누가 물어보면 설명해 주지는 못할 것 같네요 TT. 그냥 유튜브로 찾아보라고 할 듯^^
너무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우연이지만 A단조가 원조인데 C장조가 기준이 된 것은 현실이 슬픔이니 애써 웃는 것같은 느낌이네요. 😅
주위에도 이 채널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ㅎㅎ
이 영상 시작할 때 나오는 배경음악은 제목이 뭔가요?
클래식타벅스님! 왜 음 이름은 도~시 까지 7계음으로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시간도 60진법을 사용하긴 하지만 음악에서는 편한 10진법이 아닌 7진법을 사용하게 되었나요??
자막 글씨 아주 약간만 크게 해주시면 ^^;; 중간의 흰 글씨는 흰 바탕이어서 그런지 잘 안보이네요. 신경쓰면 물론 보이는데 그러다보면, 사람들이 나도 모르게 나가버릴 수 있어서요. 피곤해서요 . 채널이 좋아 알려드리고 싶은 것 뿐이니 , 좋은 맘으로 받아들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0 오늘 체르니 다 쳤니?ㅋㅋ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배웠습니다.
감히 아는 바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Ut queant laxis는 ‘웃(읏이 아니라) 꾸에안트 락시스’로 발음하는 것이, 찬송가보다는 그레고리안 성가로 소개해 주시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쌍떼 요안”도 “쌍떼 요안네스”로 발음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앗. 저도 이거 지적하러 왔는데 ㅎㅎㅎ
근데 발음 상 '웃' 보다는 그냥 '우트'가 더 편하고 알아듣기도 쉬워요. 다른 나라에선 지금도 '도'를 '우트'라고 하고 있구요. 트 발음 그대로.
@@ses8100.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첫부분에 같이 아~ 하고 몇번이나 속았다..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클래식스타벅스님.
개인적으로 알아보고싶은 클래식노래중에
Air on G string 과 바흐 무반주 첼로곡이 있습니다.
작가지망생인 군인으로 정보를 찾아보고싶으나 클래식만큼은 클래식스타벅스 님의 영상이 제일 설명을 잘할수 있을거 같더군요.
혹시라도 시간나시면 Air on g string 과
바흐 무반주 첼로곡을 알아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0:16
피아노 (300살)/라가 가장 낮은 음임
어딘가에선 단조가 장조보다 먼저 있었다던데...ㅋ (단음계(에올리안)가 장음계(아이오니안)보다 더 고유하게 느껴지고 ㅋㅋ)
ㅋㅋㅋ진짜 궁금했는데 사이다네요 감삼다
음악의 역사와 발전과정이 숨겨져 있군요
처음 배울때 의문점 드는건 사실이지만,,
0:48 ㅇㅏ;;; ptsd
클래식타벅스님. 이 영상에 사용된 bgm 이름이 뭔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일끝나고 저녁, 밤에 많이 볼 수도 있으니, 흰 바탕보다는 약간 색을 넣어주시면 덜 눈이 부시겠어요 . 많은 발전있으시길요
너무너무 잘보고 갑니다 ㅠㅠㅠ
튜닝하면서 항상 궁금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이거 보고 바로 구독!
라가 가장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음이라서 라가 A인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그냥 오오오오래 전에 누가 그렇게 정해놓은 거였군요
한줄요약: 원래 그럼
이거보고 바로 구독때렸습니더
우주가 창조되기전 음악이
먼저있었네 &^^
이 영상은 절대음감 기준으로 만들어졌네요
상대음감의 입장에서 보면 어떤음이든 도가 될수 있습니다
내가 기준을 어디서 시작하느냐 그게 바로 도거든요
12키를 생각해보세요.
건반에 레 라는 음부터 시작하게되면 그게 상대음감에서는 도입니다
피아노 학원 1번쯤 어릴때 다녀봤으면 샾이 1개 붙을때 어디가 도 두개 붙을때 어디가 도 이런거 배워봤을겁니다
그게 바로 상대적인 음입니다. 즉, A키 입장에서보면 A가 도입니다.
정확합니다. 조성에 따라서 계이름(도레미..)는 바뀌지만 음이름(ABC...)은 불변이죠. 음이름과 계이름은 다른 것인데 혼동해서 영상을 만드신 것 같습니다.
조표가 붙지 않는기본 key가 왜 a가 아니라 c키로 정해졌을까의 근원적 대답인것같습니다.
Tonic
뭐 어설프게 주워들은 것들로 완전 뒤죽박죽 헛소리를 하시네요
체르니 다 쳤냐는 디테일을 보면
클래식타벅스님 경험담인가? ㅋㅋㅋㅋㅋ
어...혹시 다음주제 고도프스키 쇼팽에튀드 편곡시리즈 가능할까요?
안되면...어쩔수 없고
사실 비밀인데 당장은 아니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속닥속닥..
@@classictarbucks 어어어...
나이수우!!!!
다 들었어도 모르겠는 사람 나 뿐 아니네요~ 걍 결론... 아무도 모른다. 그냥 그렇게 정해진 것이 결론 아닐까요?
라(A) 의 주파수가 유일하게 정수로 딱 떨어지는 440헤르즈라 기준이되었고 그래서 A 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닌가요?
BC1600 ㄷㄷㄷㄷㄷㄷㄷ 그때는 문자도 대부분의 문명에서는 없었는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유익합니다..^^
고대 그리스 이전 수천년 전에도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에서 알파벳(쐐기문자와 같은 모양이 다른 경우도 포함)으로 음이름이 있었음.
다시 봐도 너무 웃겨요
Aㅏ~~~ 근데~
Aㅏ~ aㅏ~
이거 너무 웃겨용 ㅋㅋㅋㅋㅋㅋㅋ이걸 본 사람은 절대 라=a 까묵지않겠어유~
아~근데 ㅋㅋㅋㅋㅋ 넘 속시원해요 !!!
하나님(Domine)이 첫번째이기 때문에 도가 되었고
오케스트라가 ‚라‘ 음으로 튜닝하는 이유는
그 음이 인간에게 가장 익숙한 음이기때문.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우는데 그 음이 라 입니다.
0:39 A Minorrrrrrrrrrr
오.. 학생들이 물어보면 그냥 이 영상을 보여줘야겠어요
와 이거 초등학생때부터 궁금했던건뎈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당ㅋㅋㅋㅋㅋ
스케르초2번도 리뷰해주시면 안될까요??
오히려 저는 미파 시도 사이가 반음인데 왜 악보나 건반에는 마치 온음차이처럼 표현되어있는지 궁금해요. 이것 때문에 항상 반올림 반내림표가 헛갈렸고 학교 다닐때 단3도와 장3도가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이해하느라 엄청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피아노 배울때도 왜 건반 배치가 C 장조나 A 단조를 배운 다음 다른 음계들은 그만큼 위 아래로 손만 옮기면 되는게 아니고 전부 새로 다 배워야 한다는 것도 참 이상했구요.
대단해요~~^^
아 이거 장조 배우기 시작한 초1 쯤에 배우면서 맨날 의문들었던 거...이젠 막상 외우고나니 A가 라인 게 더 익숙함ㅋㅋㅋㅋ
짱신기하네용.
1:30 가가 가가 아니라 가가 다가? 그래! 가가 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