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맘의 솔직 백배 자연분만 출산후기 (지금까지 이런 후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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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오늘은 하영맘의 솔직 담백 #자연분만 #출산후기 를
들려드릴게요 !!!!
처음에 촬영할 때는....
나 하나두 기억안나 이러더니
얘기하면서 점점 되살아나는 그날의 기억들^^
옆에 황새댁은 넘나 무서워하고요 ㅋㅋㅋㅋ
김토토는 진짜 공감하고요...
김토토의 #제왕절개 출산후기도 업로드 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하영맘 / 황새댁 / 김토토와 함께
유부월드의 이모저모도 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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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목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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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옛날 할머니 어머니들은 의료 도움 마취도 없이 어케 다둥 출산하시고 그랬을까.., 하.......ㅜㅜㅜ
barbie 그래서 아이낳다 많이 돌아가셨죠,,,,, 옛날에는,,,, 지금도 사고로 죽는 분 있지만 옛날에는 더,,,,ㅠㅠ
예전에는 생리통이 거의 없었다고 들었어요.....그렇지만 출산의 고통은 있었겠쥬.....
현재도 안 통하는 사람들 있고, 막상 머리 나올 때는 고통 그대로 느끼게 함 한국병원에서
그러게요 항생제도 없었으니 산욕열로 많이 돌아가셨다고.
ᄀᄋ 무슨뜻이죠
근데 제일 고통받는건 산모고 그럼 당연히 산모가 수술하겠다면 하는건데 남편은 거기서 왜 자연분만 하라는건지 나는 잘 모르겟어...
진짜 진통보다 내진이 더아팟.
어떤 방법이든 산모건강과 아이가 가장 중요한데 말이죠 ㅠ_ㅠ
저도 자연분만했는데;;
할수있는상황이면 자연분만해야죠!
애기낳고 담날되면 그래도 제왕절개안하고 자연분만 하길잘했다 싶더라구요
수술하는 것도 엄청난 고통이에요. 일단 오줌 빼는 관을 요도에 끼워넣는 것부터 에러;; 마취 풀리면 어엄청나게 아프고요. 배를 가른 것이 붙지도 않은 상태에서 모유수유를 시작해야 하고, 일주일 동안 팔에 큼지막한 정맥주사관이 꽂힌 채, 링거 봉을 끌고 다니며 걸어야 합니다. 쉽게 낫지 않는 사람도 있고요.
@@newscookies 어쨋든 그건 전적으로 산모의 선택이지 남편이 선택할 게 아니에요
나는 36시간 진통하다가 제왕절개했음. 출산 고통이란 고통은 다 겪은케이스.
양수먼저 터져서 병원서 하룻밤동안 항생제 맞으면서 분만실에 누워있었음. 양수먼저 터지면 감염이 시작돼서 링거달고 항생제 맞으며 진통해야함. 그냥진통도 짱나는데 주사달고 더 짱남. 이때 아픔은 생리통정도. 전혀 열리지도 않았고. 남편은 출산다음날 공무원시험이었음. 그래서 낳으려면 멀었으니 컨디션 조절하려면 좀 자고오라고 집에 보냈음.
분만실은 다른산모도 없고 야근하는 간호사 한명뿐인데 엄청 냉정한 사람이었음. 12시간정도 밤새면서 진통하는데 너무 덥고 허리아프고 무섭고 밤새 울었음. (6월인데 산부인과 분만실은 에어컨 없음. 환자복도 암막커튼수준으로 두꺼움. 바람쐬면 산후풍 오기때매) 아침되니 허리위로 버스가 왔다갔다하는것같고 허리를 기준으로 상하체가 분리되는 아픔이 느껴짐.
의사가 와서 내진하더니 아직 안열렸고 "이제 시작"이라고 함. 하루꼬박 걸릴수도있다고. 그 말 듣고 나는 모든 의지가 사라졌음.
내가 자연분만 꼭 성공하려고 임신기간내내 헬스장다니고 두세시간씩걷고 막달에 등산까지 한 사람임. 그런데도 이건 내가 절대 할수없는 일이라고 절망을 느꼈음. 밤새고 굶고 더위에 지쳐서 체력이 없기도 했고. 그때부터 수술해달라고 밤 9시까지 울부짖음.
그런데 친정엄마 시엄마 남편 모두 수술동의를 안해줌. 남편은 보이기만하면 내가 쌍욕까지 하며 수술해달라니까 아예 숨어서 울고만 있고. 남편이 수술해달라고 가니 의사랑 간호사가 다 저러다가 낳는다고 자연분만하는게 낫다고 설득했다고 함.
힘은 어디로 주는지도 모르겠고 자궁도 안열리고 힘주려면 누워서 다리를 벌려야하는데 허리가 너무아파서 새우처럼 쪼그리고만 있었음. 꼬박 하루종일 소리지르다가 무통이라도 놔주라고 하니 의사가 무통맞으면 하체 힘풀려서 더 못낳는다고함. 그래도 놔주라고해서 놨는데 무통듣기는 개뿔 하나도 효과없고 다리가 후들거려서 진짜 힘 하나도 없어짐.
의사가 마지막 내진와서 (그전까지 병원의 모든 간호사가 왔다가따 하며 다섯 손가락 넣고 돌리고 내진하고 갔음. 난 허리가 더 아파서 내진은 안아픔. 차라리 입구를 넓혀주는 느낌이라 도와주는 느낌 정도?) 힘 줘보라햇는데. 애 낳는 느낌도 모르겠고 똥싸듯이 힘주라는데 남자 의사앞에서 대변까지 나옴.
결국 밤9시에 수술들어가서 마취 직전까지 다음 진통 오기전에 빨리 마취주사 놔달라고 소리질렀음. 야간응급으로 마취과 의사 불러 무통주사놓고 수술해서 병원비도 많이나옴ㅜㅜ 날잡아서 수술했으면 많이안나왔을텐데.
자연분만 진통이 어느정도냐면, 수술하고 배 째는것도 엄청 쑤시고 아픈데 하루 눕고 다음날 바로 걸어다녔다는거. 진통겪다가 수술한 산모들이 저런다고 간호사가 말해줌
제왕도 고통스럽긴 함. 수술자국 쑤셔서 혼자 침대에서 못일어나고, 마취하고나면 가래가 끼기때매 설상가상 기침까지 계속 나옴. 웃으면 수술부위 터질듯이 아파서 테레비도 안봄 . 소변줄 꽂은데가 불난것같이 아픔. 화장실가도 몸을 못 숙이기때문에 바지 내리거나 뒤처리 못해서 남편이 다 닦아줘야함. 그래도 그 아픔이 자연분만 진통보다는 훨씬 안아프게 느껴짐.
나중에 나는 산후풍도 왔는데 그것까진 넘 길어서 말안하겠음... 아기낳으려면 골반이 벌어져야해서 뼈마디가 다 느슨해졌다가 산후조리때 다시 합치는 과정이라 진짜 뼈에 바람들어가거나 골반, 손목이 안좋아질수있음. 나는 산후풍때매 한여름에도 내복입고, 수면양말신었음. 맨발로 땅바닥 딛으면 발이 너무아파서 ...지금도 집에서 맨발로 못다님
난 애 하나 낳은뒤로 골반 작은사람들에게 꼭 수술하라고 권유하고있음. 36시간을 짐승처럼 울부짖고 욕하고 나중에 간호사들 보기도 민망하고. 나로서는 수술이 더 인간존엄성을 지키는 방법인듯ㅜㅜ
글고 애가나오려면 배를찢든 회음부를 찢든 한군데는 찢어져야 하는거라 어딜 찢을지는 너의 선택임. 아 글고 자연분만후 똥꼬에 체리 (치질)한두방울 열리는건 옵션임 . 너무심하면 출산후 간호사가 체리들을 손가락으로 꾹꾹 밀어넣어주기도 함. 거의 임신 후기부터 치질이 나오기 시작함 압력에의해.. 더러운얘기지만 만삭때는 항문이 약간씩 밀려나오기 시작해서 일보고 변을닦아도 깨끗이 안닦임ㅜㅜ
나는 밑으로 낳다 말아선지 치질은 출산후 없어졌음. 출산후 남편은 두고두고 나한테 원망들음.
남편은 수술시키고싶었는데 의사가 안해줬다하고, 내가 임신기간동안 하도 자연분만 모유수유 의지에 불타올라있어서 자분성공 못하면 우울증에 빠질까봐 걱정했다고 함. (실제로 출산후 우울증옴) 그 난리통에도 남편 시험은 합격했음. 남편도 심리적 고통이 말이 아니었을듯. 그리고 출산후 모유수유...이것도 제 2의 출산이라할만큼 힘든일임ㅜㅜ 인생에서 제일 힘들었던 시기였고 매일 울었음....아기도 예쁜줄도 모르겠고. 육아의 고통도 출산과 맞먹음. 그러나 한 6개월후부터 예뻐죽음..이제 미운네살인데 하나도 밉지않음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일이 요놈 낳은거. 나중 커서 말안듣고 나한테 효도안해도 사랑할거임. 이 아이의 모든 순간을 기억하고싶고, 내가 세상에 태어나 본것중 가장 예쁘고 소중함. 그러나 둘째는 절대 안낳기로ㅎ 가끔 애가 너무 예뻐서 요런놈 하나 더낳자하면 남편이 대답도 안함. 더 반대함.
긴긴글에 덧붙이자면, 내가 출산이 힘든케이스여서 그렇지 주변에 초산인데도 2시간만에 낳고, 별로안아팠고, 무통천국경험한 사람도 많음. 쉽게 낳고 오히려 젖몸살이나 유구염으로 고생한 사람들도 있고(이것도 얘기들어보면 고통 참...) , 수월하게 낳았는데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한 경우도 있음. 아이가 건강만해도 축복임...임신 출산 육아는 정말 케바케임.. .
그리고! 딸은 엄마 출산력이나 체질, 체형이 비슷한경우가 많음. 아기낳기전 엄마한테 나 몇시간만에 낳았냐고 물으니 2시간걸렸다고 하셔서 자신감있게 자연분만 준비했는데, 진통 한참 할때 엄마가 시엄마께 "나 쟤 낳을때 24시간 걸렸는데 2시간이라고 거짓말했다."는 소리하는걸 들었음 ㅜㅜㅜㅜㅜ엄마사기꾼ㅜㅜㅜ
암튼 수월하게 낳는분도 많으니 출산전인분들 너무 걱정 마시고,
옆에서 가족들이 응원해주고 출산육아할 여건이 잘 되어있어도 정말 인생일대의 고비인데 아무 준비없이 아기를 실수로(?)가지는 행동은 하지마시길... 특히 성경험이 시작된 청소년여성들 부탁합니다. 남자는 자기 몸에 일어나는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자식이 생긴다는게 와닿지도 않고, 싫으면 회피할 수있 지만(나쁜놈) 여자는 이미 생긴아기를 어떻게든 배출해야하니 심리적, 육체적 고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한번의 실수도 임신으로 이어질수 있어요. 아이낳고나면 젊어도 몸이 늙어가요. 준비되지 않은 부모는 피임 꼭하세요!
ㅠㅠ 너무 힘드셨겠네요..ㅠㅠ 원래 긴글 잘 안읽는데 이건 완전 초초집중해서 다읽었어요ㅠㅠ 전 이제 막 성인된 20살인데 우연히 동영상 보고 댓글 읽는데 정말 아기 낳기 너무 두렵네요..ㅠㅠ 후회안하시고 오히려 아기 낳길 잘한것같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어우 출산얘기는 정말 언제 들어도 공감 200프로에요. 전 셋을 낳은;;;; 진짜 님 얘기처럼 애들이 다 다르고 이뻐서 좋긴 한데 그래도 넷째는 없다며-.-; 님 올려주신 얘기가 진짜 진솔하게 와닿고 특히 마지막 조언에도 깊이 공감하기에 댓글 달아봐요-
고생하셨습니다ㅜㅜ 행복가득하시길ㅜ
저도 산부인과에서 골반이 작은편이라 하셨거든요ㅠㅠ 어우...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진짜 숨 막히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ㅠㅠ
진짜 ㅠㅠ 경험도 없으면서 자연분만 제왕절개 이야기 한게 너무 미안해요 ㅠㅠ 이제 찌그러져 있어야겠어요 엄마들 대단해요!
우리나라는 출산은 아름다운 거에요~~
거리는데 진짜 5~6학년 되면 정확히
저렇게 알려주면 좋겠네영
글쵸~ㅎㅎㅎ 진짜 간접적으로도 아는게 무서울 수도 있지만 아예 모르는 것보다야 나을 듯요^^
겐닝 님 우리나라를 말할때 저희나라라고 하지않습니다.
저희나라라고 하는것은 우리나라를 낮추는 말이기 때문이지요.
그러게요.. 갓 초등학교 졸업했지만 이런내용은 인터넷과 엄마의 말로만 들을수 있었어요. 물론 아직 중학교육을 안받아서 중학교육의 내용을 몰라서 그럴수 있지만요.
아 손넣어서 휘젓는다는게 제일 무섭다진짜
네 진짜 아프더라구요ㅜㅜ하지만.... 그 고통은 시작에 불과했더라는.... 저 너무 겁주나요...;;ㅎㅎㅎㅎ
그게 자궁문이 얼마나열렸는지 보는거에요ㅜㅜ내진이라고하죠ㅜㅜ 그게 진통할때보다 더 아팟던거같아요🤣
저희어머니께너도 그러시던데....
@@유자-b2p 뭔개솔
ㅇㅇㅇ... 근데 해야하는거라 ㅠㅠㅠㅠ
예정일 두달남으니까 자꾸 분만후기보게되고 무섭고 애기는 빨리보고싶고 ㅜㅜㅜ 엄마가되는게 이렇게 힘들다고 왜 아무도 말안해줬는지.. 세상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
앗 소몽님 ㅠㅠㅠ 소몽님한테 겁을 준건아닌가 싶네요 힝... 하지만 !!!! 잘 해내실거에요!!! 저희가 응원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나도.나도요
대체 엄마가 되는걸 자연스럽다고 가르친거지??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서 다 내팽겨치고 싶은데..왜 아무도 말 안해주거야라며..ㅋㅋ원망했었죠 형제 둘인데...셋째는 진심 없는걸로
흠 때는 21세기이고 인터넷에 출산후기가 천지인데 여성분들이 관심이 없는 거죠
@@kiji_____---_____qaw 엄마가 저 낳을 때 너무 아파서 아기가 죽으면 좋겠다고 육아일기에 쓰셨어요. 낳고나서는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대신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적으셨고...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열달 내내 아기를 품었던 몸은 낳은 후에 천천히 또는 금방 망가지는건 똑같아요
임신과 출산은 참 축복인데 몸은 정말 되돌릴수가 없는것 같아요 ㅠㅠ
첫째 진통하고 응급제왕했을때 마취풀리면서 지옥을 다녀왔는데 둘째 선택제왕했을때는 통증 하나도 없이 다음날 바로 걸었어요
의사쌤까지도 둘째제왕은 더 아플거라고 했는데 전혀 -
사람마다 다 다르고 케바케인데 몸 망가지는건 똑같아요 팩트
둘째가 아프냐 안아푸냐는 정말 케바케인것 같고요 ㅎ 출산 이후로 몸이 .... 달라지는건 똑같습니당 ㅠbㅠ
헉 그럼 재왕절개가 더 나은거예요?ㅠㅠ
Nihi Hein 아뇨 사람마다 달라요. 제왕절개는 진통을 하다가 응급으로 하는거 보다 선택제왕이 덜 아프긴하겠죠.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자연분만은 일시불, 제왕절개는 할부라고 ㅋㅋ
몸이 어떻게 망가져요?😰
진통할땐 진짜.. 여자로 태어난게 죄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봤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끔찍한 형벌이 있을수가 없음. 지옥 프리뷰한 느낌? 만약 천국과 지옥이 있어서 내가 나중에 죽으면 무조건 천국 가겠지? 안그러면 신은 진짜 양심도 없는거여.. 막 이런 생각 했던것 같아요
ㅠㅠㅠㅠ하영맘이랑 비슷하네요 지옥이 있다면 이런 거겠지... 이러면서 ㅠㅠㅠㅠ
저도 임신을 하고, 출산을 경험하고, 아기를 키워보니...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출산한 날, 우리아기도 태어났지만, 저도 엄마로 다시 태어난 느낌이예요..ㅠㅠㅠㅠㅠ 너무 리얼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많이 올려주세용💖💖
감사합니다 :) 확실히 엄마로 다시 태어난다는 말이 공감이 되는 것 같아요~ 삶이 완전 달라지죠.^^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드릴게요!!! 응원해쥬셔서 감사드려요!>_
이런 영상 교육용으로 제작해서 공공기관과 각 학교마다 필수교육으로 제공됐으면 좋겠어요. 어리다고 다 모르지도 않고 나이많다고 다 아는것도 아닌..남녀노소 관계없이 다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출산과 육아도 공부가 필요하고 여자나 남자나 부모가 되는건 똑같이 처음인데 아직까지도 많은 부분에서 여자가 더 희생적인 역할을 분담해야한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차차 좋은쪽으로 변해가길 바랍니다.
엄마 사랑해...미안한데 난 임신 안할래....
ㅜㅜ ^^;;; ㅠㅠ 넘 겁줘쏘요?ㅠㅠ
저도 안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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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는다는건 물론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그이후엔 더 많은 행복이찾아옵니다.
@@김미진-e9b 하든말든자기마음이고아기낳는데게짜증나고키우는것도좇같네
엄마 고마워 ㅠㅠ 전 비출산을 다짐합니다!!!
ㅎㅎㅎㅎㅎ^^;;;
저듀....ㅎㅎ
저두요....그냥 평화롭게(?)살고시퍼용.....
이렇게 리얼한 후기는 첨이네여.. 자연분만 하신분들 다 대단하세요
모든 출산을 하신분들이 진짜 대단하신 것 같아요 ㅠ_ㅠ 완전 리얼 후기죠....ㅎㅎ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성교육을 똑바로 해야하고 남편과 아빠로서 육아와 출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의 책임감을 가질 수 있게 해야 우리나라 여자들이 애를 낳겠다는생각을 조금이나마 하지... 저출산이 심하다 어쩌다 하면서 정작 남자들은 애를 낳고 키우기 위해서 직장이 잘리거나 하는 제약은 없잖아;; 정부랑 사회적인 인식 자체가 바껴야함
남자들만 인생 편하게 산다...
어떻게 최소 중등교육과정을 이수했을 사람 생각으로부터 이따위 논리가 나올 수 있는 걸까?
자연분만으로 둘 낳았는데 첫째보다 둘째는 힘주는 타이밍을 알겠더라구요... 이것도 학습효과가 있는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무통빨 너~~무 잘 받는 타입은 출산시에 힘드실 수 있어요 ㅠ
확실히 둘째가 수월하나봐요, 첫째를 낳아보셔서 ㅎㅎ
그 고통을 알기 때문에 둘째를 낳을때 무서워하시는 산모들도 많더라구여!!
댓글 감사합니다^^
첫째 자연분만으로 14시간 진통하고 낳구ㅠㅠㅠ3살터울로 둘째.임신중이예요ㅠㅠ 첫째와 마찬가지로 8월 예정이네요..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가봐욬ㅋㅋㅋㅋㅋㅋㅋ 이영상보니 첫째낳을때가 생각나서 겁나요.....ㅠㅠㅠ하아....이제 10주차라 1월말에 1차 기형아검사도 간답니다^^ 항상 영상 즐겁게 보고있어요!!!!^^
14시간 진통....... 앗 지금 둘째 임신중에 계시는군요!!! ㅎㅎㅎ 둘째는 또 수월하다는 사람도 있고, 아님 고통을 알아서 무섭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ㅎㅎㅎ 하지만 아픈것도 이렇게 지나간 것 처럼 !!! 하실 수 있으셔요!! 둘째 대단하십니다 ㅠㅠㅠ 엄지척 !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는 미혼인데 존경스러워요 진심 ㅜㅜ 건강하게 출산하시길요~~~^^
@BTS IZ*ONE 감사합니다^^* 1차기형아검사 잘 하고 왔어요~~^^
@@오늘도꼬미 감사합니다^^
저도 8월예정인데.. 무섭네여
이거지... 하아... 저 예전에 여고라서 그런가 다른곳도 다그랬나 모르겠는데 출산 비디오로 독일인지 유럽 산모가 음음음!! 하더니 애쑥나와서 아이스크림먹고 샤워하는 영상 보여줬어요... ㅋㅋㅋ 인생 슨배림들 후기 들어보면... 그비디오 왜보여준건지 의미를 전혀 알수 없내요... ㅋㅋㅋ
엄마 사랑해요
사랑해요 ♡
아프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들은건 처음이예요~~ 말만들어도 너무 아픈거같아요 ㅠㅠㅠㅠ 모든 어머님들 진짜 대단하십니다
다 잊은 줄 알았는데 계속 말을 하면서 그 날의 상황을 더듬어보니 다 생각이 나더라고요 ㅠ_ㅠ 진짜 아팠어요 으헝... 어머님들 진짜 최고 대단하셔요!!!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영상에 떠있었는데 제목 보고 놀랐네요ㅋㅋㅋ
쨌든 350개월쯤 된 하영이는 영상을 보고 진짜 우리엄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시금 느끼고 갑니당ㅎㅎ
ㅋㅋㅋㅋ하영이닷 ♥ 28개월된 하영이가 언제 350개월 하영이처럼 감사의 마음을 느낄까요 ㅠㅠㅎㅎㅎ
@@MrsWORLD-bi6dn 지금도 대략적인 감사함 정도는 알지 않을까요?ㅋㅋㅋㅋ 어휘 구사가 자유롭지 못 할 뿐일 거예요!!ㅎㅎ
애낳는건 여잔데 나를 낳아주신 애비 나를 길러주신 어머니
아버지 나를 낳으시고 어머니 나를 기르셨네 이가사 존나 어이없고 웃김
그냥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 나를 길러주신 어머니....
어이없넼ㅋㅋ케
낳은 것도 울 엄마고 기른것도 울 엄마였다 어머니 날 낳으시고 애비 기분만 냈네 맞벌이 하면서 엄마는 나랑 내 동생까지 키워내고 집안일까지 했는데 애비 새끼 생색만 냈네 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아냐며ㅋ...
아버지가 낳으시다. 라는 말 뜻도 모르면서 ㅈㄹ하기는 ㅎㅎ ㅉㅉ 모르면 좀 찾아보고 하지 그러냐? 낳으시다가 정말 낳다는 말인 줄 아냐?
댓글 꼬라지보니 집안 안봐도 훤하다 이런 애랑 결혼하면 절대 안됨
내진 진짜 .... 고통 그 자체입니다 죽는줄 알았어요 손이 들어와서 안에 휘젓고 나오는데 피가 ... 정말 죽는줄 알았어요
정말... 정말 고통스럽죠 ㅠㅠㅠㅠ 10cm는 열려야 출산이 되니까요 ㅠ_ㅠ 고생하셨어요 수지님 토닥토닥
새삼 강남역에 이 수많은 사람들을 여자들이 낳았다니 대단하다...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 출생은 축복이라고들 하지만 그 축복을 보기까지 정말 얼마나 크고 많은 고생들이 필요한 건지... ㅠㅠㅠ
그래서 엄마들이 정말정말 대단하고 존경받아야하는 것 같아요!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오 ♥
출산전엔 무서워서 일부러 안 본 영상인데ㅎ
어제 출산하고 정신이 드니 보게 되네요ㅎㅎ
저도 자연분만 했어요!! 아파서 혼났어요ㅎ
근데 이쁜 아가 보니까 제가 어떻게 진통했는지 벌써 잊혀지더라고요ㅎㅎ 진짜 세상 엄마들 모두 다 대단하다 느꼈어요!!ㅎ
저희 엄마는 무통주사나 재촉하는 주사 하나도 안맞고 자연분만으로 3명 낳으셨어요 참..대단하십니다..
으아!!!! 진짜 대단하셔요 정말요...존경드립니다 ㅠㅠ
딴거 다 필요없고 20%열렸을때부터 호흡하는거랑 누워서 다리를 개구리자세로한뒤 오금사이에 손끼고 힘주는연습만 잘하면 낳을때한방에 낳을수이쒀요!!! 애 둘 자연분만으로낳았는데 힘줄때잘안주면 진이다빠져요ㅜㅜ 돼지꼬리땡땡하십쇼 진짜 ☆☆☆힘주는연습열심히!!!☆☆☆
힘주는 연습!!!!! 댓글을 보시는 분들이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
이것도 사람마다 다 다르답니다..ㅜ 잘 안될수도 있음
@@bluefire1562 그렇죠ㅜㅜ 근데 자연분만 하신분들은 무슨얘기신줄아실거에요ㅜㅜ 제 주위에도 힘을 잘 못줘서 눈에실핏줄다터지고 그랬거든요..사람마다 다르지만 수술잡아놓으신분들보단 자연분만하시는분들껜 좋은팁이되지않을까싶어요^^
하......진짜 자연분만....
하.....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낳고 길러보니 육아가 더 힘듦....
그리고 그몸으로 바로 육아를 시작했다니 내가 정말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견뎠나 싶군요
모두들 순산하시고 배려받고 사랑받고 공감받는 육아 하소서~♡
저는 지금막달인데 임신중에 아이가 내장을 눌러서 맹장수술을했어요 수면마취에서깬뒤에 산모라고 무통주사나 진통제를처방할수 없어서 살을절개한것과 맹장을떼어낸통증을 그대로 참고버텼어요 그때 숨이 잘안쉬어질정도의 고통이었어서 출산이오히려 두렵지않네요 근데 출산이 더 아플까봐 걱정이조금됩니다 ㅎㅎ 엄마들 다 화이팅
아이고 ㅠㅠㅠ... 진짜 그 통증을 다 참으시다니..고생하셨네요 ㅠㅠㅠ 아고아고 진짜 상상만해도 아플 것 같아요!! 넘넘 고생하셨어요 T-T
임신기간보다 출산때 걱정한것이...치질심해질까봐..다행히 촉진제가 잘 들어서 괜춘했어요. 근데회음부 손질?을 넘나 거하게해주셔서 내내 불편했어요. 산후조리원 풀떼기덕에 변비없이 잘 넘어갔고 평소 변비심하신분은 출산후 소 여물먹듯이 채소드세요..
출산하신 분들이 치질,이나 치핵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아공 그런 불편함이 있으셨구나 ... 산후조리원때는 미역국이 또 짱이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채소를 잘 먹는방법!!! 좋은 TIP이네요!!^^ 감사합니다!
남자들은 어떻게 해서든 이런 고통을 겪지 못하니 그렇게 쉽게 자기 아이를 가지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 여자는 이런것땜에 무섭고 자신없어서 힘들다고 하는데 해맑게 아이가지고싶다고 하는 남자들..얄밉네요 진짜.
엄마는 위대하다
고귀한 생명 입니다
감사하게 살아야죠 ㅎ
맞아용~~~^^
이런걸 정부에서 숨기는게 제일 화나요. 고생하셨어요
성교육을 자세하게 알려주면 참 좋겠죵?ㅎㅎㅎ
정부에서 숨기다니 먼 말씀이신지;; 그냥 엄마한테 물어보면 돼요 ㅎㅎ
@@newscookies 이건 학교에서 가르쳐야죠 저도 인터넷으로 배웠어요 심지어 저희 어머니는 제왕절개 하셔서 차이도 있었고요 그리고 애초에 드라마에서 존나 평온한 모습만 보여주는데 이런게 있을줄 알고 물어볼수가 있을까요? 거기다가 남자 새끼들은 당연하고 여자애들도 출산과 임신과정 제대로 몰라요 착상배우고 몇달동안 배에 있다 분만 한다 이게 지식의 끝이지
우선, 제왕절개도 자연분만만큼 힘듭니다. 어머니와 좀 더 대화를 많이 하시면 좋겠네요;; 둘째로, 분만과정에 대한 지식은 인터넷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 문의해 보시길 〜
@@newscookies 학교 성교육에서 좀 더 임신 및 출산 과정을 다룰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단순히 선생님께 질문하면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교육과정상으로 어떤 내용을 채택하느냐에 대한 문제죠.
진짜... 엄청난고통이 예상이되네요.... 그래도 키우는거보면 둘째도... 갖고싶더고하더라구요!!!
ㅎㅎ아이가 크면 클수록 잊어버리니까요...ㅋㅋㅋㅎㅎ 다시 아이의 이쁜 모습을 보면 출산의 고통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다시 갖고싶다고들 하죠 ㅎㅎ
세분 영상 항상 잘보고있어요ㅋㅋㅋㅋ캐미 너무 좋고 마치 친한친구끼리 수다떠는 느낌들어서 너무 좋아용♡
ㅎㅎㅎ감사합니다~~~ >_< 워낙 말이 많아서 수다떨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이에요 ㅎㅎㅎ
아직까지 분만에 대해서 대응할수 있는게 무통뿐이라니 ...것도 3센치 열려야 가능하고...ㅠㅠㅠㅠㅠㅠㅠ 왜 아직 애기 낳다가 사망하는지 알거 같아요 무통이 있다곤하지만 그건 최소한의 방법이고 그것도 완벽하지 않아서 저 고통을 사람몸으로 오롯이 감내해야한다는게 말이 돼나요..ㅠㅠㅠㅠㅠ
무통도 없었던 시대에는 어떻게 했을지 정말 상상이 안돼요 ㅠ_ㅠ
@@MrsWORLD-bi6dn 그러게요 ㅠㅠㅠㅠㅠ
첫째 유도분만 19시간 가진통 없이 걍 바로 진통...끝내 자궁 안열려서 수술하고...둘째는 아기가 옆으로 있다고 자연분만 취소..수술해여 된다고 기다리다 하혈을 심하게 해서 응급으로 수술...
전 출산 경험이 정말 힘들고 무서웠어요..임신당뇨까지 와서 인술린 맞아야 했구요..ㅠㅠ 전 호주병원에서 출산했는데... 수술 담날 샤워하라고 간호사 등 떠밀어서 얼나마 울었는지...x년 xx년 욕했던 기억이...ㅎㅎ
정말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타지에서 출산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T0T 아궁 경험이 정말 다이나믹해서 힘드셨고 무서울 것 같아요... 토닥토닥 존경합니다!
ㅠㅠ감정이입해서 울엇음...
울지마세요 흑흑ㅜㅜ
엄마 .. 나 엄마랑 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시집 안갈게 나 100살 될때 100세 생일 파티까지 해줘 엄마
100세 생파...ㅋㅋㅋㅋㅋㅋ
저는.. 애 하나보단 둘 낳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주읜데 두번이나 산고를 겪는건 안될거같아서 한방에 끝내게 쌍둥이를 낳고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임신하는것도 겁나고 낳는것도 무섭네요 어쨌던 출산을 겪으신 엄마들 최고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쌍둥이....ㅋㅋㅋㅋ 키우는게 두배로 더 힘들다고 하던데 ㅠ_ㅠ 이래저래 엄마들은 최고에요 ㅠㅠ
쌍둥이는 의학교과서에 나오는 온갖 임신합병증들의 확률이 몹시 증가합니다
출산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것 .. 애기낳기전에 정말 너무 많은 후기와 영상을 보고 쫄보가 되었는데.. 유도분만 6시간만에 순풍
그것도 물론 힘들었지만 !!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좋은 케이스들도 많답니다 !!!
ㅠㅠ대단해요!!! 존경합니다👍🏻
맞아요 세상 엄마들 정말 존경받아야해요 ㅠㅠㅠ
첫째땐 유도분만으로 무통천국에 3시간30분만에 완전 순풍 낳았어요 그래서 모야 애 낳을만한데? 했는데 회음부절개류 2달을 고생하고 절개후 3-4일은 자다가도 깜짝깜짝 놀라는 고통으로 잠못자고 앉지도 눕지도 서지도 못해서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ㅠㅠ 외동계획이였으나 갑자기 찾아온 둘째로 마찬가지 유도분만 근데 무통 하나도 안들어서 저승문턱까지ㅡ다녀옴 남편은 첫째를 넘 쉽게 낳아서 둘째도 그렇겠지 했는데 정말 죽다살아나는줄 배가 너무아파서 내진이 시원할정도로 제발 나와달라고 울고불고 짐승처럼 소리지르고 다른 산모보다 진진통 걸리고 30분만에 낳았지만 제왕절개나 자연분만한 엄마들 모두 대단한 사람들 ㅠㅠ 그래도 셋째는 절대없다!!!!!!!!
회음부가 너무 아파서 저의 최애템은 바로바로 "도넛방석"이었어요...저랑 비슷한 경험을 ㅠㅠㅠ 정말 아프죠... 둘째 때는 무통이 하나도 안드셨군요 ㅠㅠㅠ 와 이런 경우도있다니....ㅠ_ㅠ 저도 넘 아파서 내진이 막 시원할 정도로 그랬어요, 제왕절개도 정말 힘들고 자연분만도 힘들고 출산을 겪는 모든 엄마들은 정말 대단해요....!!!
아니 회음부가 어떻게 2달을 넘게~? 그럼 회교 여자애들 성기커팅은 몇달을~~~~아......
엄마는 위대하다!!!
위대하다!!!!!
와 진짜 산모분들 너무 존경해요ㅠ
세상의 모든 엄마 사랑해용 ㅠㅠㅠ
정말 아픈건 알고있었지만... 나중에 애기낳으려니깐 무섭네요ㅠㅠㅠㅠㅠㅠㅠ 그고통만 견디면 내새끼를 얻는거니깐 참아야겠지만요..😭
아기를 보는 순간 그 고통이 다 잊는대요....ㅎㅎㅎ 그러니 얼마나 대단해요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갖게되는건 사람은 멍청해서인걸까요... 하ㅠㅠ 저도 아직도 생생한 진통 생각나는데 어느덧 둘째를 갖고있네요ㅎㅎ 다시 출산후기보니까 넘나 무섭... 막달에 영화보러 나갔다가 갑자기 양수터져서 애낳으러 가게되었는데 양수터지면 하루이틀안에 낳아야되니까... 병원엘레베이터안에서 무릎까지 덜덜덜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전 진짜 출산중 가장 아팠던걸 얘기하라하면 두말할것도 없는 내진이었어요^^
4센치면 무통놔준다길래 참고참고 참다가 도저히 못참겠다 남편한테 간호사 불러달라고하려다가도 불러서 오면 내진해야하니까 진통 쌩으로 참았어요 내진이 진통보다 싫었으니까요........ 특히나 간호사 산파분들 내진 최악이에요ㅡㅡ 너무 아프고 무섭다니까 저한테 엄청 화냈던 산파분 기억합니다.. 200번은 더해야되는데 아파해서 어쩌냐고 이난리 치는데 진짜 머리끄댕이 잡아 던지고싶던ㅋㅋㅋ 그리고 진통오는 와중에 무통맞으러가는데 도중에 너무 아파서 쓰러졌는데도 옆에 같이 걸어가던 산파.. 쓰러지는나를 보고도 가만히 옆에 서서 눈을 밑으로 내리깔며 안일어나고 뭐하냐? 쌩쇼하냐? 라고 말하는듯한 그눈빛.. 아직도 잊지못해요ㅡㅡ 그럼에도 진통 겪으면서 무통놔주는데 가만히 새우자세안잡고 움직인다며 저를 짐짝취급하듯 제 몸을 붙들고 짜증을 내던 의사놈까지 전부 안잊혀져요ㅋㅋ
그들은 매일 겪는 일이어도 산모 한사람한사람들은 최고의 고통을 겪어내는 중인데 그렇게 취급했어야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네요ㅎㅎ 그래도 이번 둘째도 그 산부인과에서 해야하네요ㅎㅎㅎ 동네에선 제일 유명해서요 이번엔 좋은분들 만나서 출산했음 좋겠어요ㅎㅎ 아무튼 이세상 어머니들 대단하세요!!!
엄마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
5달남았는데 후기보니까 벌써 무섭네요..ㅋㅋㅋㅋ모유수유하면 가슴처짐심하다던데ㅠㅠ출산후 몸변화 이런것도 궁금해요!
애 둘이고 둘다자연분만에 둘다 모유수유했어요~ 가슴처짐.. 리얼하게말씀드리면 a컵에서c~d컵까지커집니당
그리고 모유수유끝나고나면 바람빠진풍선같아져요~호롤로~해진다는..옛말로치면 할매젖같아진다는? 유륜도 쪼글쪼글.. 암튼그렇습니다ㅋ 가슴이 갑자기커지니까 가슴 옆쪽에 튼살도생기더라구요 근데그건시간지나니없어졌고 다시 내가슴살만큼 차오르려면 전 거의2년넘게걸렸습니다. 개인적인차이는있겠지만 제주위친구들도 거의다그렇다고하더라구요~
쵸쵸님 ㅜㅠ리얼답글감사해요!
아무래도 모유수유와 맞바꾼 이뿐가슴.ㅠ_ㅠ
저는 임신전에 32d였는데 출산하고 첫째1년 둘째 2년 수유하고 지금 36b 가슴은 줄고 가슴팍은 넓어지고. 몸무게는 임신전으로 얼추 왔는데 살이 예전에 있던데는 없어지고 없어도 될데에 생기고 해서 체형이 변했어요.
신이 여자몸은 미스때는 남자꼬시라고 빵빵하게 만들어주고 출산후에는 목표이뤘으니 그냥 생긴대로 살아라 하는 마음으로 만든거 같아요.
양배추 차갑게 해서 가슴에 얹으면 가슴 모양 잡아주는데 도움 된대요!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의 방법이었답니다~ㅎㅎ
저희 엄마는 결혼허시고 5년만에 39주 5일?정도 저를 배에 품고 계시다가 제왕절개를 하셨어요 힘드셨던게 갑상선 저하증이있으셔서 호르몬을 맞춰주는 약을 평생 드셔야하는 상태에서 저를 가지시고 호르몬이 태아에게 영향을 주기때문에 일주일 간격으로 검사해서 매번 약을 바꿔가면서 드셨대요 그리고 자궁이 약하서서 병원에 10달동안 누워서 생활하셨다는데 진짜 사랑이 아니고서야 못하는 행동인거같더라구요 ㅠㅠㅠ 구래도 결국 3.88이나되는 우량아 딸이 나왔답니다 헿
와 정말 대단하신요. 갑상선 저하증을 하영맘도 출산 이후에 생겨서 고생하고있었거든요 ㅠㅠ 그게 조금만 피곤하면 확 오는데, 그 상태에서 정말 출산까지 하셨네요.... 진짜 진짜 사랑이에요 ㅠㅠ
두 달 남은 임산부는..웁니다...흑흑
화이팅!!
건강한 출산하시길!!!
순산하세요!!
하실 수 있어요!!!!!!!!! 울지마셔요 !!!! 힘내세요!!! 저희가 응원할게요 기 팍팍!!
하루 순산하세요 뺘샤!!!
이 영상 보니깐 날 낳으신 울 엄마가 너무 대단하시다ㅠㅠㅠㅠㅠ 엄마 사랑해 ㅠㅠㅠㅠ
사랑해요 우리엄마 ♡
ㅠㅠㅠ 말만 들어도 후덜덜..
생리통이 가가가가진통이라니 ㅠㅠ
무통주사도 바로 맞을 수 있는게 아니었네요 몰랐음 ㅠㅠㅠㅠㅠ
벤치에서 ㅊ자고 있었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동적이야ㅠㅠ
ㅠㅠ 감동이에요 진짜
우리엄마는 무통주사도 안 맞고 절 낳으셨다네요.....얼마나 아팠을지......ㅠㅠ
저희 엄마께선 오빠 낳으실때 제왕절개까지 가셨다는...ㄷㄷ 나중애 애 낳기가 너무 무섭네요ㅜㅜ
우오오 예전에는 무통이란게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ㅜㅜ 상상만해도 진짜 장난아니었을 것 같아요 ㅜㅜ
왓 더...10센티?????? 진짜 존경합니다ㅠㅜ
10cm에 황새댁도 놀라더라고요... 만만치 않죠 ㅠㅠ
와 추억돋는다 ㅋㅋ 나도 5분되면 저나하래서 4~5분 될때 아파하니까 남편이 끌고 갔는데 병원가니 7센치 열렸다고ㅋㅋㅋ 어떻게참았냐며 ㅋㅋ 남편 아니었음 집에서 애낳을뻔 ㅋ 그래도 촉진제 맞고 30분은 지옥을 경험하고옴.. 엄마들 진짜 대단해요 다들 힘냅시다!
7.....7cm요???? 컥 대단하시네요 ㅠㅠㅠ!! 진통이 진짜 길어지면 그것보다 힘든게 없죠 ㅠㅠ 고생하셨어요!!! 힘내요 우리 ♥
아... 진짜 한참 웃고 울고 ㅋㅋ 너무 재밌게 영상 봤어요 ㅎㅎ 아이날때 생각도 나구요~~ 영상 자주 업로드 해주세용 ㅠㅠ
저도 내진이 그렇게 싫었었는데.. 2살아이가 있는데 영상보니 새록새록하네요 막상 진통,내진 반복하다보면 너무 힘들고지쳐서 많이아파? 하는 남편 얼굴도 꼴뵈시싫어서 말시키지말라고 하며 너무아파서 10시간동안 누우면 더 아파서 일어나서 링겔 봉 잡고 버텼어요ㅜㅜ 막판에 똥나오는기분이면 말해달라고 수간호사님이 얘기하길래 똥나와요!!!이건똥이에요!! 하니 내진하고 바로 분만실갔지만 전 힘주는 힘이 부족해서 간호사분한분이 배를 눌러주셨답니다 아기낳고보니 아기는 너무 이뻐미치겠고 거울을 보니 배를눌러 배가 멍투성이에 젖소처럼 불어있는 가슴을보니 와.....이게 진짜 엄마구나 임신때와 다른 실감을했어요 하지만 불행하지않았어요 애기는 제가 살면서 최고 역대급으로 절 행복하게 해줬어요 너무 예쁘고 대견스러워서 물론 지금두요^^ 임신한 맘들 두려워하고 계시겠지만 그만큼 세상에서 겪어보지못한 제일 행복한 하루도 될거에요 제자식 처음보는기분 말로 다 표현이 안되네요 아픈건 맞지만 아기보는순간 녹아내리는걸요~ 금방 애기 만나서 웃으시길 화팅..^^
첫째 유도..둘째 자연진통무통..
결론은 무통천국ㅜㅜ
남편이고 라마즈머시깅이 호흡인고
나발이고 무통이 최고입니다
잠시만..우리엄마 나 무통주사 없이 낳았다고 했는데...
........(눈물) 옛날에는 무통주사가 없었을 거에요 아마 ㅠㅠ.... 그래서 더 대단하셔요
아 저 옛날이라서가 아니구 저희동생은 무통 맞고 낳았는데 병원에서 무통 안놔줫데요,,
구독했어용!
이런 영상이 사회에 많이 퍼지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 :) 더 재밌는 영상 올릴게요 ㅎㅎㅎ
6월1일 출산인 산모예요 .. 첫 아기고 아들 품고있는데 , 남편한테 처음엔 무섭다했지만 , 어차피 겪어야할 고통 저희 엄마도 저를 그렇게 힘들게 낳았을꺼 생각하면 나도 엄마니까 버텨야지 하는 생각이예요 . 남편한테 나도 엄마니까 잘버텨볼께 . 했지만 출산이 다가올수록 고통도 고통이겠지만 처음 출산이라 어떻게 낳는지 아직 잘몰라 유튜브로 자주보는데 보기만해도 겁이나요 ... 괜찮은척 하고 있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 세상 모든 산모님들 화이팅 입니다 !
모든분들 엄마에게 잘해드리세요 ㅠㅠ
아기 낳은지 3년차,,,,
11시간 무통도 없이 진통하고 아들을 낳았다져 ㅎㅎ......
그때 생각하면 끔찍한데 육아가 더 끔찍하다는거,,
우옷 ㅠㅠ 무통 없이 11시간을 버티셨네요... 저두 뱃속에 있을 때가 편했다는 말을 요즘 실감하고 있어요 ㅋㅋ;;
@@MrsWORLD-bi6dn ㅠㅡㅠ 병원에서 안놔주더라구요!! 놔달라고 소리 칠땐 이미 자궁문이 거의 다 열린 후라 ,,,, 흐흑
전 8시간 진통하다가 수술했는데 수술하면 고개도 못들고 하루는 누워있어야 하거든요 ㅎ 근데 남편은 옆에서 코골고 자더라구요 저시키가........
수술하면 하루는 진짜 꼼짝없이 누워있어야하죠...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도 힘...힘드셨을거에요 ㅋㅋㅋ...근데 화가 치밀죠.. 이해합니다 ㅋㅋㅋㅋㅋ
대신 밥벌이 하느라 스트받으며 노동하고 왔자나여 봐줍시다 혼자벌인 일은 아니니...ㅋㅋ
@@Im-mimi 저도 애기낳기 일주일전까지 일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밥벌이 시키지 않았어요
@@Aderzasic 그러셨구나ㅋㅋ 글서 전 임신하자마자 육아휴직 낸 사람들 부럽더라구여ㅋㅋㅋㅋㅋㅋ
@@Im-mimi 임신하자마자 휴직하면 좋지만 그럼 아기태어나고 애기볼시간이 줄어드니까는 쉽지는 않아요 ㅠ
분만은 모두다 대단합니다!
우리 와이프 애낳을때 옆에서 봐줬는데 와... 낳고나서 하는 말이 정말 콧구멍에서 수박이 나오는 기분이라고 ㅠㅠ
ㅜ.ㅜ 넘나 고생하셨으요.
엄마가 되는 길은 너무 험난한듯요.
자연분만 넘 무섭
출산 ㅠㅠ진짜 너무 무서워요ㅠㅠ 첫애때 양수새서 촉진제진통하다가 9시간진통 80프로진행중에 더이상진행이안되 초음파보니 .골반에 애기머리끼여서 수술 ㅠㅠ 제왕절개도 느낌과 아픔 ㅠㅠ 또 올해 8월에 애낳아야하는데...브이백을 해야하나 다시제왕을 해야하나 싶어요ㅠㅠ 둘다 넘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
으오ㅠㅠ 진짜요? 아고 첫째 때 진짜 급박한 상황이셨네요. 힘든건 힘들고 수술도하시고... 브이백이 쉽지 않다고 하니...ㅠㅠㅠ 꼭꼭 건강한 출산 하시길 저희가 응원할게요!!!!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정신줄 놓을 정도로 힘들지만 애낳고 올라가면 바로 내 발로 걸어다니고 바로 미역국에 밥먹고 좌욕하고 신랑 시켜서 맛난거 먹고 자연분만이 최고지요.😊👍
자연분만했는데 진통의 통증은 배를 꽉 쥐어짜는 비트는? 느낌이었어요..진통 올 땐 숨이 안쉬어져요ㅠ그러다 낳기 직전엔 질입구에 뭔가 꽉막혀 자궁째 빠져나올것같은...어떻게 낳았는지 아직도 신기하고 스스로 대단함ㅋㅋㅋ
밑이 빠지는 듯한 고통..이라고 설명하더라고요 ㅠㅠㅠ ㅎㅎㅎ 어떻게 낳았는지 저도 아직도 신기해요 ㅋㅋ
제 엄마인줄 알았습니다. 처음인데 유익하고 좋네요.
우리딸....?♥
엄마들은 대단합니다ㅜㅜ
진짜 신기한게 골반이 얼마나 벌어지면 아기들이 거기서 나오냐
윾머 아기들이 나오니까 골반이 벌어지는거...
출산을 하면서 몸의변화가 일어나는 것 같아요~~!
출산 하면 온 몸의 뼈가 다 틀어진다고 들었어요ㅠㅜ
진짜 생생한후기 고마워용..30주차인데ㅋㅋ도움되네요ㅋㅋ
분만 중에도 애기가 내려오지않아 죽음의 내진을 경험했습니다ㅠㅠ 정말 진통보다 더 아파서 힘을 주기도 힘든 정도였어요...
진통겪고 수술로 출산했는데 진통중에 자연분만 산모는 어떻게 아이를 낳는거지 싶었어요ㅠㅠ 존경합니다😭👍
둘째는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저같은 경우 진통 7분 간격 이후로 6시간만에 나왔어요^^; 둘째 낳을 때 첫째(유도분만, 무통 없음 -> 유도분만은 자연진통보다 진통 강도도 강하고 간격도 좁아서 엄청 힘듭니다) 때 생각하고 "으아아아아 무통!!!!!!" 그랬는데, 진짜 아픈 진통은 한 10번 정도? 엄청 아프기 시작한 다음, 두 시간도 안 돼서 슝하고 나왔습니다. 진통하다가 배에 힘주는 것도 알아서 걸려요;; 배가 알아서 밀어냄! 완전 자동항법장치 느낌이었습니다. 아기 머리 나온다고 힘 주지 말라길래 힘을 뺐더니 주르륵, 하고 아기가 밀려 나왔어요. 이래서 둘도 셋도 낳는 듯요 ㅎㅎㅎ
우오오오 둘째출산 힘들지 않으셨던 분 여기 한 분 추가용!!!ㅎㅎㅎ 우와우왓 첫째보다 확실히 쉬우셨나봐요!!! 복받으셨어요 ㅠㅠㅠㅎㅎ
추억돋으며 끝까지 봤네요~ㅎ 둘째는 누가 후다닥 나온다 했던가요... 전 첫째25시간, 둘째24시간 걸렸어요ㅠㅠ 마지막 말씀하신거처럼 둘째 낳을 때 관장하면서 내가 또 이짓을 하는구나... 나도 모르게 이말을 내뱉었네요ㅎ 사지가 뜯기는 고통 어휴
좋아요 누르며 갑니다 총총
아~ 바깥생활 채널도 놀러오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첫째 둘째 진통시간 엄청 기셨네요 ㅠ_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용!!
15시간진통...초반에 아기가 골반에 걸려 둘다 죽겠다했어요..의료진이 오히려 안절부절하셨죠.수술권유도 계속하러오시고
진통이 계속있는건 아니었고 10분아프다 1분쉬고 했는데 1분동안
다시올 통증이 무서워 온몸을 바들바들떨고 눈이뒤집혀 살려달라고 했다네요 무통이 소용없었고..
내진하는건 느낌이 없었어요..
그러길13시간 나이가좀있으신 수간호사님이 나타나셔서 자연분만을 이렇게까지 할생각이냐고 뭐라하시면서 자궁으로 손넣고 아기머리를 돌리며 밀어줘서 (1시간정도 저와자세를 맞춰아이가 무리가지않게 했어요)
회음부절개도 뭔가 자르는?느낌은있지만 아프지않았어요 낳는동안 고통에 몸이 비트려 정신을 잃을것같았는데 그간호사분이
정신차례!!몸비틀면 아기 다시 잘못될거라는 말이 들려오고 순간 멈추고 자세잡고 낳았네요
제 보물이 탄생하고 감사하게도 이상없이 잘 이겨내주었어요 ㅠㅡㅠ
아기돌러주신 선생님 우릴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울었어요 진짜 죽을뻔했다고하니
의사선생님이 기적이라고하시고
너무큰 아픔이셨을거라고 5배정도는 더아프셨을거라고 그러시더군요...5년전일인데
지금도 간혹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을일있으면
산부인과 선생님들 마다 아이고..분만하실때 너무고생많으셨겠어요 ~그러세요
누구나 통증의강도가 같으라는법없죠
아기의지능 면역력 중요하죠
제 남편이 본인누나가 수술하고 고생했다고 저한테 무조건적인 자연분만강요를 했거든요 수술하라고
사람들이 그난리였는데
저와아이를 위해서라고?.
결국 수술보다 회복이 더늦었죠
몸이 지금도 정상으로 안돌아와요 ㅎㅎ
사람이 죽으면 소용없어요
분만의 권한은 부인에게 아기를 품은 절대적으로 엄마에게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남편 장손입니다
제가 부인으로 있는한 대를 못이어요
산모님들 나를 위한선택을 하세요
저 성형도 여러번해봤고 뼈도. 여러번부러져봤습니다..
고통을 비교할수없었어요 정신이반쯤나가요
회음부꼬맬때도 내진할때도 실밥푸를때도 느낌은들었지만 아픈건몰랐습니다
나름 몇달은 쇼크상태였다고봐요
;;;
저처럼 무모하고 어리석은선택마세요
ㅜ
ㅋㅋㅋㅋ그당시에 라마즈호흡이고자시고ㅋㅋㅋ그냥 뱃속에서 창자랑다 믹서기로갈리는느낌..진짜 이고통을 사람이 느껴도되나싶을정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창자에....믹서기까지 ㅠ_ㅠ 후억 ㅠㅠ 글로 표현하셨는데도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ㅠ.ㅠ 고생하셨어요 ㅜㅜ
정말 사람마다 다 달라요. 저는 초산에 자연분만이었는데도 이슬, 가진통 전혀 없었고 그냥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양수 터져서 병원간지 3~4시간만에 진행 다 되서 출산했거든요. 이미 병원가니까 3센치 열려있고 진통도 느끼기 전에 무통주사 맞아서 진통도 전혀 모름. 그렇지만 정말 힘들고 목숨걸고 하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ㅠㅠ
우오 ㅠㅠ 그러셨군요 무통주사가 진짜 잘 맞으셨나봐요... 사람마다 다른 케이스고 또 둘째도 다르다고 하니까요... 아공 출산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ㅠㅠ
이슬...첫째때는 예정일 3주전에 비쳤는데..진통수치도 높아서 두번이나 낚이고 2주전부터는 3센치 열려있었는데 예정일3일지나나오고 둘째때는 양수가 먼저 새고 몇시간 후에 이슬 나오고 본격 진통...
와 이슬이 비쳤는데도 엄청 오래걸리셨네요 ㅠㅠㅠㅠㅠㅠ 둘째까지 출산하신 보미님 ㅠㅠ 대단하십니다 정말..존경해요
애 놓기 전 몇번이나 보고 또 낳고 계속 보게되네요ㅋㅋ전 그래도 먹덧에 전조증상 하나없이 오직 진통간격만 체크하고 생리통이 워낙에 심했던 탓에 이고통은 견딜 수 있는거야하고 새벽내내 참다가 아침시간 맞춰서 가니 1cm열려있다하더라구요^^;;(전조증상은 계속 없었다는...;;)
그러고 당연히 자분하겠지했는데...왠걸...아이가 얼굴을 천장방향으로 향해있고 중간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맥박이 떨어지고있어..결국 재왕했었어요ㅠㅠ;;ㅎㅎ
진짜 임신,출산은 다 케바케입니다~
그래도 큰 문제없이 아기가 건강히 태어난 것에 감사하며 육아합니다~^^
모든 가정 힘내서 출산하고 힘냅시다!!^^!!
여인천하팀 응원합니다👍👍
헉,,그렇게 진통을 오래하는지몰랐네요.. 저희 엄마는 3시간만에 낳으셔서 ㅜ 댓글보니까 모든엄마들 다 고생이시네요ㅠ 저는 애안낳을래요 ㅎ
아 보는데 막 눈물나요 감정이입 돼서ㅠㅠㅠㅠ
전 애낳고 태반빼는데 태반유착되서 1시간 넘도록 팔 집어넣어서 다 뜯어내는데...애낳는것보다 태반뜯어내는게 더 아팟음.......태반유착되신분들 후기보면 애낳는게 더 덜아프다고ㅜㅜ둘째임신중인데ㅋㅋㄱㅋㄱ벌써 겁나네요 ㅜㅜㅜㅜㅋㄱㄱㄱㄱ
악!!!! ㅠㅠ 태반유착이 되셔서 고생하셨네요 T0T 둘째출산은 수월하게 잘 하실 거에요!!! 응원합니다!
으어...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
첫째 자연분만으로 낳고 둘째 예정일이 두달밖에 안남아서 점점 초조해지는중에 마침 이 영상이 떠서 보게됫어요!!
영상 보다보니까 첫째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용..ㅠㅠㅋㅋㅋ
엄마도 지옥의 산통을 겪지만 아기도 나오려고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신생아들 중에 간혹 머리가 골반에 껴서 멍이 들고 하잖아요 두상도 꼬깔콘이 되어있고요 ㅜㅜ 그만큼 힘들게 낳아서 그런지 너무 너무 너무 소중하고 또 소중하네요 ㅜㅜ
무통주사해주는대도잇고안해주는대도 잇드라구요 ㅠㅠ 전 둘째때 죽을뻔요 ㅠㅠ무통주사안해쥼 -_- 첫애는 유도분만을해서 빨리낳앗는지몰라도 ㅠ 둘째는 자연진통이와서 둘째가 어찌나 진통이 더아프던지.. 더길게 진통햇엇죠 ㅠ
안 놔주시는 곳도 있어요 ㅠ_ㅠ 맞아요 병원마다 다른 것 같아요.... 진통 진짜 아프죠 T0T 말로 할 수 없는..
안녕하세요
전에 학교에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로교육해주신덕분에 더 많은걸 알게된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내진이야기듣고 진짜 상상도하기싫어서꺼버림
ㅠㅠㅠㅠ상상하면 정말 힘들죠...
엄마들의 위대함
위대하죠 ♡
골반이 작고 심장이 약해서 너무 출산이 무서워 비혼을 고집중인데 집에서는 결혼 적령기라고 막 들들 볶으니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네요ㅠㅠ 재왕절개도 무섭고 자연분만도 무섭고... 이야기를 들으니... 더 무서워요!! ㅋㅋㅋ 애써 생생한 경험담 들려주셨는데 무섭습니다 ㅋㅋ ㅠㅠ
전 이것을 보면서 그래서 우리엄마가 나 낳고 동생들은 제왕절개를 하셨구나라고 생각을하며 저는 제왕절개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아.. 얘기만 들어도 무서워요ㅜㅜ
너무 실감났어요?ㅠㅠ 지나고나니 정신차리고 이렇게 얘기할 수 있네요오~ㅎㅎ 넘 무서워하지마세요 ㅠㅠㅎㅎ
황새댁님 너무 겁주지 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아내는
쳣째는 입원 후 6시간, 둘째는 4시간여 만에 자연분만으로 낳았네요.
하영맘님 얘기 듣고 있자니 그때가 다시 생각납니다.
감사하게도
두 번 다 제가 곁을 지킬 수 있었거든요.
첫째 낳았을 때는
회음부 절개하고 벌려놓은 걸
애가 나오면서 손으로 탁!!!! 치는 바람에
항문까지 찢어져서 아내가 한참 고생했다는...ㅠㅠㅠㅠ
둘째를 낳은 병원에서는
아예 분만실에 들어가게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아내가 힘주는 거랑 애 나오는 것까지 다
지켜볼 수 있었어요.
잘해줘야겠다며
마음을 다잡게 하는 영상이네요.
진짜 망각이 신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둘째가 100일쯤 됐을 때 아내가 그러더라구요.
"오빠, 나 결심했어."
그래서 제가 물었죠. "뭘?"
"셋째 가즈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가 지금 8개월인데
돌 지나고 나서 셋째를 가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 힘들까봐 가만 있었는데
아내가 먼저 말을 꺼내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실감나게 잘 봤습니다.
황새댁님 겁내는 모습 재밌는 건 덤...ㅋㅋㅋㅋㅋㅋㅋㅋ
하영 맘 최고 짱! ㅎ ㅎ
전 출혈이 심해서 아기낳고 침대옮기려고 섰다가 앞이 컴컴해지더니 3초 기절했어요..tt지금 건강한 아들 3살되었는데 보면 행복하기만해요^^
전 새벽에 양수 터져서 촉진제 맞고 유도 분만했어요. 촉진제 맞고 8시간 진통하고 3센치 열렸다길래 바로 무통 맞았는데 전 무통 천국 경험했어요. 나머지 7센치 열릴때까지 8시간 더 걸렸고, 마지막 푸쉬하는 단계에서는 1시간 반 걸렸어요. 마지막 푸쉬 단계에서 숨 참고 항문 쪽으로 푸쉬를 하는데, 회음부 절개를 마지막에 해줘서 그때 진짜 젖먹던 힘까지 모아 모아 푸쉬했어요. 전 소리한번 안 지르고 호흡계속 하며 자분한 케이스인데요 ㅋㅋ 남편이 마지막 푸쉬단계에서 소리라도 지르지 왜 안질렀나며 나중에 묻더라구요. 총 20시간 걸려 나았고, 유도하느라 초기 3센치 열리는데 진통도 심했는데 전 자분 할만 했어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분만전에 진통 단계별 호흡법 많이 연습해가세요!
아 그리고 전 한국 나이로 40인 초산모예요. 임신도 자연임신하고, 자분으로 나았고, 현재 아기 나은지 됐는데, 회복도 빠르고요. 노산 고민이신 분들 자분 할만해요!!
애기낳은지 28일됬습니다. 낳기전엔 여인천하영상보고 으 아프겠다라고만생각했는데^-^ 저는 배탈나서 대변보는것처럼아프다가 양수터져서 (터지고 가방쌋어요) 병원간케이슨데 가니까 4cm가열려있다고 바로 관장하고 유도분만제맞구 누워있었어요. 너무 아프니까 척추에 바늘 쑤시는게 안아프게 느껴집니다. 그냥 무서울뿐...ㅎ1시간30분마다 무통맞았는데 풀리고 다시 무통돌때까지 너무아프고 고통스럽고 무서워서 신랑손잡고 울었어요 살려달라고 수술하고싶다고 수술시켜달라고ㅠㅜ결국 16시간 진통하고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고통을최대치로 끌어보자고 하셔서 했다가 눈뒤집히고 살려달라고 소리지르고 제왕절개했습니당^-^너무아팟어요 수면마취했는데 신기한게 애기 꺼내고 탯줄자르고 잠깐깨서 애기보고 다시잠들었어요 죽을만큼힘든데 애기보면 행복해요...ㅜㅠㅠㅜㅠㅜㅠㅠㅡ근데 힘든거팩트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ㅜ엄마들 화이팅ㅠㅜㅜㅜㅠ
힘내세용!!!!! ㅠ화이팅!